하현우(Ha Hyunwoo)의 킬링보이스를 라이브로! - 나의 적, 이방인, Pulse, BACK, Miserere, 뿔, YOUR NAME, 항가, 붉은 밭, 도둑, 거울,돌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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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июн 2024
- 🔥음악대장🔥
[선곡 리스트]
00:00 인트로
00:32 나의 적
02:12 이방인(Electronic Ver X 곰팡이)
03:38 Pulse
05:38 BACK
07:30 Miserere
09:08 뿔(Horn)
10:49 YOUR NAME
12:25 항가(巷歌)
13:50 붉은 밭(Acoustic Ver.)
15:39 도둑
17:17 거울
18:48 돌덩이
20:05 도베르만
21:14 DARKNESS
22:47 CRACK IN THE 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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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우 #국카스텐 #음악대장 #킬링보이스 #딩고뮤직
#HaHyunwoo #Guckkasten #KillingVoice #DingoMusic 
Видеоклипы
부끄럽지만 최선을 다해 불렀습니다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께 들려 드리고 싶은 노래들을 엮어서 가져왔습니다
그럼 이만 🤟🤓🤟
[이 영상은 나에게서 시작되어 당신에게로 갔고
좋아요를 누르면 10일 안에 행운이 들어오며
건강을 되찾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 것입니다]
제가 님 팬인게 너무 자랑스럽고 ……….
벅차고 …………………..
꺄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사랑합니다
당신의 팬이어서 넘 행복합니다.사랑합니다💕
하현우는 진짜 천재같은게 아니라 천재임 저 사람은 예술 안했으면 스스로를 감당못하고 미쳐서 이 세상에 없었을 것 같음 예술한답시고 거들먹거리며 뽕하고 술담배여자에 쩌들어사는 예술가 흉내내는 찌질이들이랑 차원이 다름 그냥 예술하려고 태어난 사람 같음 자기 일 하면서 오히려 건강해지고 멋있어지는 사람 참 드문데 예술가의 편견을 깨준 사람
누구도 이길 수 없다는 노력형 천재..
예술이랍시고 난해한척 하는 다른애들이랑 다름 ㅇㅇ 가사부터 그림 그리는 거 까지 보면 진짜 예술 안했으면 병걸렸을 사람 맞음 ㅇㅇ
자기 절제, 자기 관리 최고
와 진짜 외모는 대학원 밤 잘새고 계산잘하는 선배님 같은데 목소리는 그림자도 밟을수없는 교수님이시네
🤣
와..비유가 ㄷㄷ
내가 생각하는건데 이형은 다른노래가 너무 쉬워서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있는게 맞다 ㅋㅋㅋㅋ 노래 진짜 무친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아니 저사람 왜 안늙어
우리가 대신 늙는거임
올해 42세...ㄷㄷㄷ
롸커는 늙지아나
응 이승환~
락커는 늙지 않습니다 ㅋㅋㅋ 우리 개구리는 60세에도 귀여울거임
다른 어떤 남성 보컬과도 다른 느낌...
다른 록커들처럼 굵직하거나 거친 보이스도 아닌데 낮은 음도 무리없이 뽑아내고
미성의 높은 보이스도 아니고, 여성스러운 음색의 카운터 테너도 아닌데, 무지막지하게 높은 음을 뽑아내면서도 목소리가 너무 맑고 섬세함이 그대로 남아있는게 너무 유니크한 것 같음
사실 하현우가 대중성있는 음악하려고 마음 먹으면. . .바로 전설의 복면가왕 음악대장 버전으로 씹어먹는 건데. . .
자신의 음악세계를 올곧게 지켜가는 대단한 보컬. .
사실 나도 이 밴드의음악 넘 심오해서취향은 아니지만 하현우보컬은 진짜 인정!!!!!
나의 적 앨범 듣고 감동했짜나요ㅜㅜ
맞는말입니다
자신은 앵무새가 아니라고 ... 기획사에서 정해준 음악 누가 시켜서 하는 음악이 아닌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 하는 진짜
진짜 멋있다!
한번 빠지면 답없는 국카스텐의 음악
I am back here once again😭. Can I ever leave?
이 분이 계신 밴드 국카스텐은 사람 하나 없는 빈 의자를 보면서도 공연했고 서로만 바라보며 공연한 적도 있고 사람이 아닌 바닥을 처다보며 공연도 한 적 있을 정도로 엄청 힘들게 음악 생활을 하셨던분들
라면 국물이 아까워 얼려뒀다 다시 먹었다는 일화는 유명하고 그렇게 고생하고 힘들게 지켜온 음악이지만 자신들에 음악에 대한 자신감은 넘쳤던분들
일부가 폄하하고 깎아내릴 음악들이 아니라는거
이들의 음악이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그렇게 키워오고 지켜온 음악을 다른 방향으로 바꾸라 마라 할 자격은 그 누구에게도 없음
그리고 충분히 존중 받아야 할 사람들이니 뭐라 하지 마시구요
정말 더더더 잘되길....
Good Good
님 댓 보는데 마침 Your name 나오네요 맘이 아프네요
누가 뭐라해요 진짜 음악에 안빠져서 그럴거예요 ㅎ
우리나라 사람들은 경쟁을 많이 하는 특성상
"많이 가는 길, 성공하는 길" 만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데 세상엔 정답이 없고 길 또한 많음.
나 또한 팬으로써 하현우가 더 잘 되길 바라지만, 자기 음악을 꿋꿋이 하는 게 멋있다고 생각함.
남들이 다 걸어가는 길, 정석적인 길을 가지 않는 것은 '오답'이 아니라 단지 '선택' 의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이번 선곡이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더욱 응원해주고 싶음.
매일 들으러 올게요 🥰
저도 공감하고 매일 들리는 1인
저도 공감 합니다 매일 매일 들어도 질리지 않고 너무나 좋은 노래들
아니 물 한 모금 안 먹고 노래 조지는게 개 미쳤네 진짜 ㅋㅋㅋ
내 인생 업적 중 하나가 처음 홍대 놀러갔을 때 걍 아무 음반 매장 가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앨범 그냥 산 거였는데 그게 국카스텐 1집 초판..
좋겠다...부럽다....
초판이면 지금 엄청 비쌀텐데 대박이네요 ㄷㄷ
와 진심 부럽...업적 맞네요
이건 업적이지 ㅋㅋㅋ
미쳤네... 전생에 나라 구하셨나봄
초고음의 향연을 보여주면서도 물 한 잔 마시지 않는 당신은 대체...
과거의 자신은 세상의 불량품과도 같았다는 사람.
불량품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하현우로 서기 위해 우리가 짐작도 못할 만큼 많은 노력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에게 있어 음악은 자신임과 동시에 고통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여러번 해봤어요.
안티에고-뿔에서 그런 그의 속내를 내보이기도 했는데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냥 대중성있는 곡을 했으면 훨씬 쉬웠을텐데 아직까지 밴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힘들었을 그가 안타깝고, 그렇지만 너무 자랑스럽고 그렇습니다.
언제나 하는 말과 들려주는 음악에서 자신감과 진심이 넘치는 그이기에
요즘엔 그냥, 이 사람이 하고 싶은대로 기다려주고 같이 노래해주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정리 했습니다.
전에는 좀더 인기가 많아졌으면 좋겠고 내가수가 너 유명해졌으면 좋겠고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사람이 하는 음악을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니까 그거면 됐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까지 한결같은 모습이어서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지난번에 콘서트에서 얘기한것처럼 나중에 환갑쯤~~?? 돼서 디너쇼 합시다 ㅋㅋㅋ
우리 오래오래 같이 행복하게 같은 곳을 보며 걸어요. 그대가 힘들때는 뒤에서 등을 기대드릴께
와 진정한 팬 이십니다 저도 한때는 팬이 좀 더 많았으면 좀 더 보여지는 부가 많았으면 음원차트 상위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하는 그 분의 의지와 상관없이 제 생각에 아쉬움을 품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국카스텐이 있고 그 앞에 내가 있으면 된다는 마음이 자리를 잡고 있더라구요 그러면서도 그놈의 지긋지긋한 대중성이 제 안 무의식속에도 있었던지 풍요로움 속에서 편하게 음악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인지 안티에고를 처음 듣고는 하현우 솔로는 조금 달라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미쳤지ㅠㅠ 앙스트브뤼테에 가서 라이브로 듣는 순간 저에게 너는 아직 멀었다 무슨 멍청한 생각을 했었던 거야 하며 자책했어요 그 분이 바라는대로 그저 뒤에서 바라봐 드리고 앞에서 거울이 되어 드리면 될것을 디너쇼에서 유부초밥 꼭 같이 먹어요🤟🤓🤟
I'M HERE FOR YOUUUU !!!!!
인디를 지켜줘서 고맙고 자랑스럽고.. 맘먹고 대중성있는 노래부르면 어떻게되는지는 복면가왕에서 충분히보여줬잖음 ㅠㅠ
음대로 먼저 접했지만 국텐 사운드와 하현우 음색에 완전히 빠져버려 그동안 좋아했던 다른곡들이 저 뒤켠으로......
마지막 곡을 첫곡처럼 부른다. 휴먼이 아니다.
대중성이 아쉽다고 하는데 글쎄 물론 국카스텐이 대중적인 히트곡이 많은 밴드는 아니지만 자기 색깔 잃지않고 열심히 나아가는 모습 또한 대중가요계의 큰 자산 아닐까 싶어요 저는 오히려 하현우씨가 음대때나 경연때 노래를 불렀다면 실망했을것 같습니다 당당하게 자기 노래 부르는 모습이 좋아보였어요 그리고 저는 울나라 리스너들이 좀더 듣는 음악의 폭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핑크플로이드 음악은 '크으 명곡이지' 닼 사이드 오브 더 문이 어쩌고 하면서 정작 국카같은 밴드에는 무관심한게 이해가 잘되질 않습니다 암튼 국카스텐 그리고 하현우형님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진짜 백퍼 공감입니다 누가 뭐래도 꿋꿋이 자기만의 색깔로 음악을 이끌어 가는 모습 정말 존경합니다 마지막까지 팬으로 남을겁니다 ㅎ
그래서 좋아하는 이유 아니겠어요?
국텐 앨범은 한번 빠지면 몬나와요 ㄹㅇ
하현우가 대중의 인기를 좀 더 얻고자 밴드를 해체하거나 활동에 소홀하거나 개인활동에 집중했다면 실망했을거임.
멤버들과 콘서트 열심히 하고
음악만들고 반짝인기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모습이 멋있었어요❤
22:45 실수했다면서 기교없이 내지르는 부분 개 멋지네 ㅋㅋㅋㅋ
미국 시골에 사는 이 70세 노인이 Rock music 을 좋아하게 될줄을 누가 알았겠어요? 모두가 하현우님의 덕분이네요…
정말 멋진 ‘국카스텐’ 그리고 하현우!
존재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1-2시간 운전할때 꼭 듣는 하현우씨 노래! 정말 고마워요!
너무 멋지십니다👍
저도 10여년간 밴드 국카스텐의 늪에서 빠져 나오질 못하고 있어요
건강하십시요
너의 사랑 나의 사랑 우리 모두의 사랑 🤘🏻
하현우 국카스텐 좋아하는 사람은 다 멋짐!!!!!!인정!!
응원합니다 ❤
❤
국카스텐 음악은 난해해 보여도 진짜 딱 한번만 제대로 들리면 신세계임. 보컬도 하나의 악기로 전체적인 사운드가 완전 미쳤음...소리가 눈으로 보이는 기적
격하게 공감합니다
진짜 귀기울여 들으면 그만한 신세계가 없음..
그룹 닉값이 아주 제대로죠 ㅋㅋㅋ 만화경처럼 눈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사운드...
한번씩 새로운 소리 갱신되는 거 ㄹㅇ
락이라는거죠
시가 그림이 되고 소리를 만나 불꽃이 되었구나 하현우 음악을 들으면 자꾸 생각을 하고 이미지를 그리게 된다
I'm back again
"아까 제가 영어에서 조금 실수를 했는데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저는 그냥 가겠습니다!" 이 말이 자꾸 "저는 (그냥 집에) 가겠습니다!" 로 들려서 웃겨요..ㅋㅋ
완벽한 무대는 당연히 사랑하는데 가끔 보이는 작은 실수들이 넘 귀엽고 인간적이라서 좋당ㅎㅎㅎ
하현우가 사실 완벽주의자라 저 조금 실수하고도 멈출까 말까 계속 고민했다고 하네요 ㅋㅋ
노래 좀 부른다는 사람들도 하현우의 벽을 느끼는게 하현우는 고음도대단하지만 미친 저음역대가 넘사ㅋㅋㅋ
곡 해석 표현력도 갑! 그래서 사람들이 음악대장에서 못 헤어 나오는 듯.
인트로 부분에서 나오는 사운드가 다 하현우 목소리인것부터가 ㅋㅋㅋㅋ
오이디푸스가 대표적이죠
ㅎㅎ극고음+극저음
ㄹㅇ음역대 조온나 넓음ㄹㅇ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 넘사급 폭넓은 음역대
머글이고 듣는 장르가 달라서 얼마전 부산에서 라이브 처음 들어봤는데 ㅋㅋㅋㅋ 국카스텐 노래들은 처음 듣는 노래고 노래가 바뀌는지 뭔지도 모르고 와… 진짜로 사람 목에서 저런 소리가 어떻게 나오지 이 소리밖에 안했는데 그거 한번 들었다고 킬링보이스에 나오는 노래들이 구분 되는게 너무 신기하고요 ㅋㅋㅋㅋㅋ 노래가 대중적이지 못하니 어쩌니 다 신경 안쓰셔도 될듯 라이브로 한번들어보면 끝장남 그냥 영상에서 듣는거랑 차원이 다름 입체적으로 녹음이 안되는 느낌 ㅠㅠ
괴물보컬 미친밴드 소리가 그냥 나오는게 아니고 진짜 사운드가 취향을 뚫어버린다는게 이밴드의 특징인데 세상 사람들이 라이브좀 들어봤으면 28일 피크콘서트 나와요. 그때 오셔서 락페즐기시고 음악도 들어주세요~~
내가 맨처음 공연가서 나오면서 했던말이 와 미쳤다!! 이거였는데 방송이나 유툽으론 그게 다 표현이 안돼요 다른분들도 꼭 라이브로 들어보시길
진심으로 동감합니다. 영상 그렇게 보다가 처음 라이브가서 봤을 때 그 느낌은 아직도 잊지 못해요 ㅠㅠ 소름이 머리끝까지 나고 목소리 속에 깔려있는... 들리지 않는 주파수?? 같은게 있는 느낌이었어요.
격공합니다
우리 밴드 국카스텐 승승장구 하시길
부산페에서 느낀건 음향이 보컬 목소리를 다 못담는단 느낌을 받고왔어요.음향 터지기 일보직전^^
라이브는 진짜
말문이 막힙니다....
저기 아저씨 왜 이렇게 귀엽게 마지막에 샤우팅 간지나게 잘 하고 감사합니다... 하고 뒷걸음질로 나가시는
노래장인 인거야 누구나 다 알지만, 이 사람의 진짜 매력은 삶에 대한 철학과 마인드가 아닐지.
가수가 아니었어도 산전수전 겪으며 변화하는 생각들이 참 건강하고 올바른, 요즘 정말 보기드문 분.
인간 대 인간으로서 정말 존경하는 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의 주제곡인 "돌덩이"
그 드라마를 관통하는 주제는
[나는 돌덩이.
뜨겁게 지져봐라.
나는 움직이지 않는 돌덩이.
거세게 때려봐라 나는 단단한 돌덩이.
깊은 어듬에 가둬봐라.
나는 홀로 빛나는 돌덩이.
부서지고 재가 되고 썩어버리는 섭리마저 거부하리.
살아 남는 나.
나는 다이아.]
박새로이를 가리키는 이야기지만,
이 시는 곧 하현우님과 국카스텐의 음악여정과 일맥상통 하는 것 같아요.
고단했고 고단하고 앞으로도 고단할 그들의 음악인생 안과 밖에서 그들을 사랑하고 아끼고 찬양해주는 팬들이 있으므로 그들은 별처럼 빛날수 있고 다이아처럼 단단해 질수 있을 겁니다.
너의사랑 나의사랑 우리모두의 사랑 국카스텐이니까요.
하현우 '대중적'인 노래 정리해드림: 태양처럼, 배가본드, 환상, 홈 '대중적'인 노래 원하시는 분들은 찾아가서 들으세요 하현우는 이미 '대중적'인 노래 불렀습니다 음악대장 이후로 곡 받아부르라고 사람들이 몇년을 별 난리를 다피워서 대중 의견 들어주겠다고 받아 부르고 다 했음 근데 님들이 안들어줬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라는대로 다 했는데 아직도 하현우탓하는거 좀 어이없음
침묵, 안개, 사이
ㄹㅇ 정말 걱정할 정도로 관심있었으면 댓글에 나열된 노래들도 이미 알고있었을텐데 애초에 관심도 없었으면서 검색하는 정성이라도 하면서 댓 좀 달았으면 좋겠음ㅋㅋ
태양처럼.안개. 홈 너무좋은데......개인취향인지모르겠지만 ㅎㅎ물론 국카스텐음악은 다좋아하지만
막 경이롭게 보다가ㅋㅋㅋ 퇴장하는 거 너무 귀여우셔서 빵ㅋㅋㅋ ㅋㄱㅋㅋ
도베르만 구간에서 영어실수? 대문에 웃는 모습 보는데 그게 뭐라고 치이고 있는 1인 ㅋㅋㅋ
모두들 오늘도 화이팅 합시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가 넘 기여워서 계속 오네
하현우는 명실상부 최고의 보컬이자 아티스트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정말 존경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20대 때 무엇 하나 확실하지 않았을 상황에 막연한 미래, 주변인들의 만류, 궁핍한 생활고 등 너무나 많은 장애물들이 있었지만 음악을 하고 싶다는 그 열망 하나로 그 힘든 시간들을 버티고 버텨서 노력과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하고 여기까지 왔다는 게... 정말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 하현우 자신은 20대의 자신의 멍청함과 무모함 덕분에 과감하게 뛰어들고 행동할 수 있었고 그게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했는데 자신은 멍청함이라고 표현했지만 개인적으로 그건 엄청난 끈기와 실행력, 열정의 집합체였다고 생각하고 이게 정말로... 존경스러움.
국카스텐처럼 치열한 삶을 산 사람들이 또 있을까 싶고... 왜 이 사람들이 대단한가를 이야기하자면 정말 하루 종일 더 떠들 수 있지만 손 아파서 그만두도록 하겠음... 결론은 국카스텐 하세요 진짜 이런 밴드 어디 가도 없습니다... 처음엔 많이 생소해도 한번 빠져들면 국카스텐과 하현우 씨가 걸어왔던, 그리고 걸어갈 음악의 길을 평생 응원하게 될 것입니다...
존경합니다.
그 멍청함을 밀어부칠 수 있는 열정이 넘 부럽습니다. 님은 진짜 최고입니다. 저도 어렸을때 그런 열정이 있었지만 현실과 타협했는데요. 진짜 넘 멋지시고 힘드실때도 미약하지만 지지하고프네요.
국텐 노래의 장점 : 들으면서 다른걸 할 수 없다.
국텐 노래의 단점 : 들으면서 다른걸 할 수가 없다.
그나마 할 수 있는건
전투적으로 청소하기, 리듬타며 설거지하기, 들썩이며 빨래개기..?
육체노동에 특화된 노래닼ㅋㅋㅋㅋ
이번 영상은 특히 노래하는 모습도 보려니
목소리만 듣기가 아깝네요^^
진짜 딴짓 딴생각 불가능이에요 ㅋㅋㅋㅋㅋ 육체노동은 할 수 있을 듯 해요 ㅋㅋㅋㅋㅋ
저는 청소고 뭐고 모두 스톱
눈과 귀가 동시에 열려있어야 함
ㅋㅋㅋㅋㅋㅋ진짜 국텐 들으면서 공부할 때 미치는줄 알았어요 자꾸 집중력이 여기로 옮겨짊 ㄷㄷ
평소 국카스텐을 보면서, 김동식 작가의 이라는 소설이 떠오르곤 했습니다. 이유도 없이 영원한 노동에 갇힌 사람들의 틈바구니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 사람. 생존을 위한 일을 하지 않고 노래를 부르는 그를 향해 돌을 던지는 사람들... 하지만 그 노래에 위로를 받은 사람들은 서서히 그에게 자신의 빵을 나눠주기 시작합니다. 위로와 기록. 인류에게 예술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이번 miserere는 하현우가, 국카스텐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 그 자체입니다. 지난 시간, 누구나 상처받았지만, 먹고사느라 자신을 위로하지 못한 인류를 위해 대신 울며 기도하는 아티스트.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그 작가분 진짜 좋아하는데 ㅠㅠㅠㅠㅠ
식인아파트나오는거랑 행성을 부르는 사람의 단편 엄청 좋아하는데
미제레레를 듣고 느꼈던.. 슬프지만 위로가 되는 그 마음이 어디서 오는걸까 했는데 이글로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
제가 국카스텐을 처음 본건 2009년 타임스퀘어 하현우 생일 공연… ㅋ 그 이후 2010년 gmf, 2011 뷰민라, 2011년 비디아이 내한 오프닝공연으로 완전 반해버리고 공연이란 공연은 다 따라다녔던 ㅋㅋ 진짜 옛날에 짠한 사연 많은데ㅜㅠ 국카스텐이 잘 돼서 너무 기쁩니다 소신껏 음악하시길
11 뷰민라현이라니---- 완전 부럽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이분과 국카스텐의 음악은 자아와 관련되어있다. 10년의 고생끝에 찾아낸 자신만의 색과 빛을 계속 유지하는걸 보면 확실히 자아와 그걸 찾는 여정이 마음속 깊이 새겨진 사람들인것 같다. 부디 그 새겨진 자아를 오래오래 더욱 아름답게 표현해 주시길.
찢...찢었어요.
하현우! 하현우! 하현우! 하현우! 하현우!
24분동안 한번도 안쉬고 노래부르는데 라이브 퀄리티 실화냐.. 저음 고음 다 못따라하게 하는 나쁜형
요즘 락음악 인기가 예전 같지 않은건 맞지만
라디오헤드, 뮤즈 같은 밴드들한테도 대중성 운운하는지 참...다양성이 존중 받는게 아니라 다르고 낯설다는 이유로 괄시받는 나라와 음악계라는게 너무 암담하다 이런 척박한 환경에서 본인 실력으로 지금까지 버티고 살아남은게 정말 레전드
라디오헤드는 전세계적으로 락 음악 뿐이아니라 대중음악에서도 많은 영감 부분을 선도 해왔죠. 하현우가 무얼 했나요? 보컬 짱 인거 맞는데. 라디오헤드, 뮤즈 노래는 좋아요. 그러니까 세계에서도 통하죠.
@@user-ly1yg8ly4f 국카스텐 노래도 좋아요 앨범이 적어서 그렇지 아까운 노래들 제법 됩니다 영어권 밴드들이랑 영향력면에서 어떻게 같을수가 있나요??
라디오헤드도 초기 앨범 외에는 대중적이라고 할수도 없어요 그렇지만
대중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폄하되진 않죠
하현우가 뭘 했냐고 묻는게 더 웃기네요
복면가왕이나 한드 ost로 외국에도 알려져서 영어 댓글은 제법 늘었습니다만
국카스텐은 가수보다 예술가 느낌이랄까. 자기가 그리고 생각하는 것들을 본인 노래에 담아내는게 그게 진짜 멋있다. 나도 첨에 국텐 노래듣고 읭? 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유니크한 이들 음악이 진짜 좋음.
대중성 찾는 사람들 보고 그냥 아쉬운 맘이 들어서.
전 오히려 대중적이다라는 가요들중에서 읭?? 하는 곡들이 많더라고요
국카스텐곡들 전부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고 편견을 갖는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가요
세상 멋진 곡들 듣게 해주어서 감사하고... 그들의 음악을 알아본 우리들은 행운아죠 😊
같은시대 같은나라에 살고있어 그들의 음악을 라이브로 듣고 미치도록 좋은 그느낌을 공유할수있음에 너무나 감사할따름입니다 그들의 음악은 아름다운 예술작품입니다❤
ㄹㅇㅜㅜㅜㅜ 이 느낌을 왜 못 즐기지? 대중성 찾는 사람들 보면 이제 걍 안타까움
요즘 일회용노래가 많은데..
이처럼 퀄 높은 노래 정말오랜만이고
반갑다.
이분은 목소리라는악기의 월드클라스 수준 연주자입니다
축구로 따지믄 발롱도르감
근데 진짜 하현우님 노래 그 특유의 느낌은 ㄹㅇ 아무도 못내는 듯 ㄹㅇ 독창적 찐 아티스트....
실패할 것 같으면 애초에 도전도 안하는 게 당연한 것처럼 살아왔는데, 하현우 노래는 살아가는 방식을 한 번 더 고민하게 만들어요
원래는 날씨나 기분에 잘 어울리는 노래들을 좋아했었고 지금도 그런 일상의 배경같은 노래들이 필요할 때가 있지만...
노래가 주인공이 되어서 듣는 나까지 자아성찰시키는 경험은 진짜 너무너무 드물고 소중한 거 같아요ㅠㅠㅠㅠㅠ
일상의 배경이 되는 노래도 때로 필요하겠지만 그의노래는 나와 현재의 삶을 함께 고민하며 가치있는 삶을 추구하게하는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하며 늘 꺼내보고픈 음악이죠
그래서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 그빛이 더 깊고 아름다워지는듯합니다
신기하게 하현우 영상을 보면 댓을 달고싶다 이타카때 항가 무지개 소년은 경쾌하고 미래지향적인 느끔이라면 이번 안티애고곡들은 정체성의 고통 고뇌 절실함이 느껴진다 국카스텐 3집도 너무 기대된다 이제 세상에 나올때가 됐다
바다보다 깊은 저음, 창공을 찢을 듯한 고음, 어느새 홀려 듣는 가성, 내 영혼을 흔드는 진성. 그 모든 것이 이 25분 남짓에 담겨있네요. 마법같은 목소리입니다.
우리는 문화를 향유하는 입장에서 대중성을 떠나
장르의 다양성과 저변을 넓혀주고 있는
국카스텐과 하현우에게
순수하게 그리고 지극히, 감사할 필요가 있다.
국카스텐..
정말 빌보드 시상식에 우리 가수 다 모아보고 싶다.
하현우. 소향. 멜로망스. 박정현. 박효신. BTS. 블핑.
이번 주 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피크페스티벌이 있습니다!
하현우님이 보컬로 있는 국카스텐 공연이 저녁에 있으니 락스프릿을 느끼고 싶다면 고고🏃♀️🏃🕺🤟🤟🤟
"현우에고" 개인채널 개설
아직 모르시는 분들 얼른 가 보세요
좋아요 구독은 필수
천재 뮤지션의 독보적 음악 맛집👍
록 밴드 국카스텐의 1집 타이틀 곡,
EBS 스페이스 공감,
2008년 헬로 루키에서 대상을 받으며 주목 받은 노래,
2010년 한국 대중 음악상
최우수 록 노래 부문 수상,
국카스텐을 상징하는 대표곡
고등학교 1학년 음악 교과서에
(지학사 2018년 개정판)
2000년대를 대표하는 곡으로
"거울"이 실림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우리 모두의 사랑
밴드 국카스텐 사랑합니다❤💖🧡
11:06 아 박자 맞춰서 고개 탁.탁. 돌리는거 간지나.. 몇번이나 돌려보는거야
저도요~ 2:25 긴~ (탁) 여기도 자주 찾아가요
노래 너무 맛있게 불러ㅋㅋㅋㅋ큐ㅠㅠ존나 허용 범위 이상으로 좋다.....
허용범위 이상 ㅎㅎㅎ... 맞습니다 저도 초과상태..
아니 노래 진짜 개어렵다ㅋㅋㅋㅋㅋㅠㅠ(좋다는뜻)이방인 앨범까지 듣다가 요새 노래 자체를 잘 안듣게 됐는데 오랜만에 찾아보니까 거기서 더 발전하고 더 실험적이게 되네...국텐짱
여기 유튭 가수들보면 라이브인게
티가 나는데 티나는게 좋다 안좋다의
개념이 아니라 진짜 하현우는
그냥 입만 뻐끔뻐끔하는것처럼
무슨 음반이랑 이렇게 똑같냐..
숨소리도 거의 안들려서 씨디 듣는것같앜
대단하다...
진짜ㅜ 대박이네
ㄹㅇ
대단한 가수죠
중간에 기침으로 라이브를 인증 ㅋ
저도 현우님의 거의 대부분 노래에 숨소리가 절제되어 있다는게 신기해요. 잘안들려요
ㅋ 그쵸ㅜㅜ너무 신기해요
개구리라 피부호흡하는듯
복면가왕 듣다 여기까지 와서 잠을 못자네
감사합니다. 뒤늦게 즐깁니다.
이 셋리를 짜느라 얼마나 고민하고 또 고민했을까 그저 고마울따름입니다. 공연때와는 다르게 음원과 가깝게 표현하셨네요 팬으로서도 귀한 영상입니다.
꽤 오래 매일 출근도장 찍을 거 같아요
진심 최선을 다해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하현우!!!
이정도면 하현우 자체가 장르다
아니 고음 미친건 원래 알고 있었는데 저음도 미쳤네...음역대가 이렇게 넓어?
도둑 오랜만에 들으니까 개좋음ㅋㅋㅋㅋㅋㅋㅋ
지박령 15일차. 다른가수꺼 맛보다가 여기보다 맛집이 없어서 연어마냥 돌아옴
저도… 돌아다니다가 결국은 여기와서 하루에 2번이상 꼭 들으러 와용… 여기 역대급 맛집..
저도요,,, 중독이예요,,
목소리가 장르인 유일한 사람 하현우 그래서 더 도전하게 됩니다. 넘어지더라도 다른곳에 최고가 될거라는 믿음으로요
이런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더 열심히 따라가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시대에 태어나주셔서
정말 신기한건
마음이 힘들때는 더
위로가 된다는...
내 인생의 우울증 치료제~
맞아요. 저도 그래요. 치료제 같아요.
근데 죄송하지만 성대 구조가 어떻게 되시는지 pet스캔 한번만 해봐도 될까요? 사람종이 이렇게 노래를 비상식적으로 잘 하는 건 의학적으로 연구할 일 아닌가요? 듣고 있으면서도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데? 아니 혹시 외계인이세요? 이런 노래 듣고 나면 다른 사람 노래 못 듣잖아. 음원회사를 망하게 하려는 대기업에서 만든 인조인간인가?
붉은 밭으로 입문했습니다.
감히 국내 남자 보컬 원탑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2011년 유스케 붉은밭어쿠 보고 입덕했습니다 그때 그 충격이란... 아 우리나라에도 이런 밴드가 있구나...(충격
두분 모두 붉은밭으로 입덕하셨군요 ㅋㅋ 전 국텐 노래로 입덕하지는 않았지만 이젠 국텐노래 없이는 안되게 생겼지요~
국내보컬원탑이라는 말에 백퍼 인정함돠~ 저에게는 하현우가 이 우주에서 최고의 아티스트 내가수가 되었답니다 ㅋㅋ
우즈스텐님은 제 한참 선배님 이시넹😅🤣😂
이걸 라이브 연속으로 해버리네 사람인가
괴물이지...
음악대장입니다
저런거 콘서트장에서 3시간동안 지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이틀 연속으로
콘서트장답게 사운드 진짜 시원하게 나오는데 5년 지났어도 그 맛 지금도 못잊음
결국 또왔다 이건 죽어도 못끊겠다
노래부를때 구신 접신한듯
노래에 진짜로 미쳐서 부르는게
제가 하현우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
현우님의 여덟번째 곡은 "항가"입니다.
2018년 "이타카로 가는길" 이라는 예능프로에 윤도현님과 출연했었죠.
이타카는 하현우님의 마음속 이상향입니다. 우여곡절끝에 그리스의 작은 마을 이타카에 도착하여 Ithaca 라는 서정적인 솔로앨범을 만들었답니다. 그 중에 들어 있는 곡인데 "항가"란 길 위에서 노래하다 라는 뜻이 담겨있답니다. 현우님이 음악의 길 위에서 신발이 닳아 투명해 질 만큼 끝없이 연습하고 창작을 하면서 달려
왔지만 예술가로서의 꿈과 욕망은 언제나 저 멀리 지평선위에 있는것.
그래서 그의 투명한 신발속에는 그가 닿고 싶은 지평선이 머물러 있는것이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므로써 그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았음을 알게되었고, 음악가로서의 자신을 허락하는 편지를 들고 다시 길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지요.
항가도 날마다 듣고있지요
묘하게
빠져 들게 만드는
뮤지션.
항가 매력있어요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모든 노래가 다 좋지만 이타카 앨범중 최애곡을 너무 자세히 분석해주셔서 고맙네요
@@ithaca6998 현우님의 첫번째 솔로 이타카 앨범은 정말 아름답지요. 이타카로 가는 과정도 아름다웠고 방송도 재미있었어요. 이타카 앨범엔 아침이슬이 똑똑 떨어지듯 영롱한 이타카 피아노 연주곡이 현우님의 설레는 마음을 보여줬었고, 마음속에 늘 그리던 자신의 이상향에 와서 행복한 마음으로 마치 고향에라도 온듯 홈을 지었고, 자신의 음악인생을 반추하며 그동안 힘들었지만 그래도 자신의 뒤에 남겨진 발자취가 뿌듯해져서 항가를 지었겠지요. 그리고 앞으로의 음악인생은 더욱 순수해지고 싶어 무지개 소년을 지었을거 같아요.
그리고 또 이타카 바닷가의 파도소리와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들을 보며 기타연주곡을 만들었는지, 파도소리와 함께 정성하의 이타카 기타연주는 정말 반짝거려요.
그렇게 순수해진 마음으로 만든 두번째 솔로 앨범이 안티에고가 아닐까 생각드네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남자 보컬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둑 초반부에 흡햇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돌려보게된다ㅠ
아니 하현우 음악대장 모음집 보고 왔는데 왜 안늙죠?
하현우가 음악대장을 기점으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서 너무 좋지만
단순히 "가창력" 만으로 평가받을 가수가 아님!
이번 킬링보이스는 하현우가 보컬이자 싱어를 넘어서
아티스트인 이유를 보여주는 이유이네요.
이거지
하현우는 가수보다 아티스트란 호칭이 더 어울리는것같습니다
공감 !공감! 공감이요
멋진 아티스트 하현우!!!!!!!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 아티스트 💙💙
하현우가 장르다
항가...저에겐 향수같은 존재네요
남자가봐도 줜나 멋있네
락커같지않은 외모가 의외였고 들을수록 감탄만 나오는 자작곡 곡들과 소년같은 미성에 고음은 물론 섹시한 저음에 치이면서 평소 좋아하지않았던 스크래치까지 받아들이게 하는 노래 표현력도 놀라운데 신곡 나의적은 모든 소리를 악기없이 본인이 내는 목소리로 만들기까지...그저 최고중의 최고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 범생이 롹커❤
@성이름 '나의적'이란 곡 굉장하죠
어느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듯합니다
다른 10년전 인기 대중가요는 지금 들으면 촌스럽고 지루해서 듣다가 결국에는 중간에 정지해버리고 마는데 신기하게도 국카스텐 노래는 10년 전 노래가 촌스럽지도 지루하게 느껴지지도 않아서 들을때마다 항상 최신곡 듣는 느낌이다.결론은 1집부터 모든 앨범이 명곡이라 다 좋다.
최애가 계속 바뀌고 심지어 전엔 안들리던 소리도 들리고 음도 들리고 공연때 들으면 곡들이 매번 살아숨쉬어 자생하고 발전하는 느낌
그죠 제가 그래요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가 않고 노래가 계속 재해석 되면서 가슴에 팍팍 와닿아요 ㅎ 다들 이래서 국텐 좋아하나봐요 하나같이 명곡들 ㅎ
2015년 발매된 네번째 디지털 싱글 "도둑"은 이런 이야기입니다.
[누군가 몰래 무언가를 훔쳐 갔지만 도둑이 누구인지 또 도둑이 훔쳐 간 것이 무엇인지 몰라 그 도둑을 찾아 나선다는 내용으로,
스스로가 가지고 있다 착각하는 권리와 자유를 잃어 버린 것도 모르는 채 살아가며 어쩌면 누군가 훔쳐 간 것이 아닌 스스로가 방치한 것 일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 ]
하현우님이 오래전 이야기한 이 곡의 설명이 요즘들어 더욱 명확하게 새겨집니다.
어느 채널인지 생각 나지는 않는데 한 유툽채널의 썸네일 제목에 이런 것이 있었죠.
"우리에게 자유를 돌려 달라 -자신들에게 자유가 있었다고 착각하고있다"
영상을 시청하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코로나 봉쇄로인해 도시가 봉쇄된 중국의 도시들에대한 이야기였을텐데 도시봉쇄로 인해 큰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자유를 돌려달라 항의하자 그 유투버가 보건대, 공산주의 국가에 언제 자유가 있었는가 하는 의문이었을것 같아요.
전에는 강박증세로 인해 아무도 탐내지 않을 물건(비누)을 지키느라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떠오른 적도 있었지요.
일상속에서 가끔 현우님의 노래가 완벽하게 해석되는 순간들이 있답니다. 그 때마다 국카스텐의 노래가 삶의 일부분으로 녹아들어 오는 거 같아요.
일상에서 '그의 노래가 완벽하게 해석되다'
최고의 표현입니다.
무명의 국카스텐 , 나가수 ,복면가왕 그리고 이렇게 그대 역시 나이를 먹어 익어가지만 그걸 지켜보는 우리 역시 익어 가고 있네요 함께 그리고 우리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음악대장 하현우 화이팅~~
하..... 형 22년 연말에 꼭 국텐콘서트열어주셔야되요,,, 저 꼭 대학합격해서 보러갈게요,,
국카스텐을 알게된게 '거울' 이란 노래가 신기한 멜로디에 미친 샤우팅이였는데 벌써 10년도 지난 노래라니 @_@ 지금들어도 세련된 노래 *_* b
콘서트 앞자리는 못샀지만 7월 10일날 만나는 현우형 ㅎㅎ
하현우에 꽂혀서 정신 못차릴때가 있었지..팬클럽에도 가입하고.. 완벽한 남자😊 오늘 이 영상을보고 또 꽂히는구나 어쩐지 어제 밤늦게 하현우님이 생각이나던데...
이 사람보다 노래 잘하는 사람을 못봄
노래 실력은 진짜 탑임
어떻게 중간에 물 한모금 안 마시고 쭉 부르시죠 ㄷ ㄷ ㄷ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하현우 가수님은 혁명가 같은 에너지가 있네요
대중을 장악하고 선두에 서서 무리는 이끄는 횃불 같은 모습이에요
국카스텐이란 밴드를 좋아한지 일주일된 늦덕입니닷 ㅠㅡㅠ 아직 못 들어본 곡들이 많지만 진짜 숨은 명곡이 많은것 같아요!! 왜 이제 알았는지 의문이네요 ㅠㅡㅠ
해외 노래만 좋아하던 내가 처음으로 사랑한 한국 가수/밴드.
하나같이 자기 곡 중에서도 라이브로 부르기 어려운 곡들이네... 진짜 쩐다... 이게 되네
와 노래 라인업이... 그와중에 붉은밭은 전주 듣자마자 설레네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국텐 진짜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아 그리고 안 들어보신 분들
이방인 오리지널 버전도 들어보세요
일렉트릭이랑 다른맛이 있어서 좋음
3:33 pulse 저음 어쩔..!ㅜㅜ 와...이게 라이브!
제발 모든 사람이 봤으면 좋겠다
18:47 우! 뭔데요ㅋㅋㅋㅋㅋㅋ 신나셨어ㅋㅋㅋㅋ
나이가 먹을수록 기력이 떨어지기는 커녕 더 노련해지고 완숙해지는 대단한 가수
어떻게 노래를 부를때와 부르지 않을때의 갭차이가 저렇게 크면서도 아무런 이질감이 안느껴지는걸까
아니 밋힌 마지막곡 샤우팅 멋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