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의 추억' 무대 당시 두번째줄에 앉아 있었습니다. 1:57 여기서 하현우씨가 줄을 밟아서 기타선이 빠지는데 제가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나가수 경연 특성상 실수했다고 다시 부를수 없다는걸 알았기 때문이죠. 하현우씨가 이대로 멘탈 나가서 경연을 망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을 하는데 2절부터는 기타를 아에 치지않고 노래만 부르시더라구요. 그렇게 무대는 계속 진행됐고 4:00이 되어서야 스탭이 들어가서 빠진 기타선을 꽂아주었습니다. 그래서 위 영상을 자세히보면 20여초간 관객리액션이나 하현우씨 상체나옵니다. 그렇게 스텝이 앉아서 기타선을 꽂고 있는데도 하현우씨는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더라구요. 아마 이런 사실을 모르고 보신분들은 이런 사고가 있었는줄도 모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연히 1등 투표 국카스텐 눌렀습니다.
@@user-fs1iz6zl5v 당시 나는가수다에 새로운 가수가 합류할거라는 소식만 접하고 그 가수가 누구인지는 비공개인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녹화당일 새가수 차례가오자 김영희PD가 무대에 올라 소개를 해줬습니다. "이 밴드를 알게 된 지 1년이 넘었는데요. 그동안 이 밴드가 나는가수다 무대에 설만한 실력을 갖췄는지 확인하기 위해 많은 공연을 직접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이 밴드가 좋은 무대를 보여 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께 이 밴드를 소개 시켜드릴 수 있어서 기쁘네요. 아마 많은 분들이 처음 들어보는 밴드일텐데 많은 응원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밴드 국카스텐입니다."
@@56421jk 당시 공중파에 밴드를 올린다는게 엄청난 부담감을 안고 섭외한걸겁니다. 카우파인가 미친 밴드가 하의탈의 후 덜렁덜렁 방방을 생방송에서 해버린 이후 밴드라면 학을 떼던 방송국이라 피디가 직접 공연을 찾아가 지켜보면서 무대 위에서 돌출행동을 할 밴드는 아니구나 싶어서 결정한듯 하네요.
여러분!!! 제가 올빼미족인데 오늘따라 초저녁에 쓰러져 자다가 지금 깨서 몽둥이로 한 대 맞고 정신이 퍼뜩 났어요. 원하고원하던 나가수 모음집 영상 기념 이벤트로 돌아올게요. 영상 열심히 보시면서 조금만 기다리세요. 음대 영상이 15개월만에 2천만 돌파했는데 이건 1년 안에 2천만 가능하겠죠?
[120603 첫 출연 '한잔의 추억'] {경연 전 인터뷰} 가장 젊고 혈기왕성하고 막 지금 끓고 있거든요. 가장 뜨거운 시기고... 저희한테 있어서 실패 패배 이런 것들은 면역이 되어 있어요, 저희는. 라면을 한 봉지 사서 세 명이서 먹는데 국물이 아까워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다음 날 다시 먹는다든지 아니면 반찬이 없어서 밥에다 소금을 뿌려 먹는다든지. 나가수 섭외가 와서 사실 고민도 안 했죠. 나가자 야 나가자! 이 친구는(베이스 기뱅) 새벽에 6시까지 잠을 못 잤대요, 심장이 뛰어가지고. 저도 지금 여기 명치 있는 데가 뜨거운 게 있는데 이 뜨거운 게 안 내려가요. 저희도 별의별 곳에서 다 공연을 해 봤거든요. 진짜 안 해본 데가 없는데도 (사람들이) 모르세요. 그래서 우리가 잘 살고 있는 게 맞나 의심했던 것들을 보상받은 것 같고, 너희들은 잘하고 있는 거야, 그러니까 조금만 더 힘내서 잘 해봐라 라는 화이팅적인 의미가 저희한텐 더 컸던 것 같아요. 나가수는 저희 밴드 인생에서도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락 음악의 소리 하나하나 악기의 연주들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것이었구나, 정말 살아있는 음악이구나 느끼실 수 있게끔 정말 열심히 할게요. 저희는 진짜 연습을 많이 해요. 어느 정도 연습을 하냐면 몸에 완전히 익혀서 다른 생각을 해도 이게 알아서 그냥 입하고 손에서 나올 정도로 연습을 하기 때문에 무대에서는 거의 몸부림을 쳐요. 저희는 한 방이 아니라 몇 방이 지금 있어요. 더 어리고 젊을 때 터뜨려야 하거든요, 그 몇 방을... 지금이 아주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경연 전 대기실} 저희는 원래 모든 무대에 다 전쟁하는 마음으로 생존하는 마음으로 나는 살아야 한다, 저흰 목숨 걸고 하기 때문에 오늘은 남아 있는 목숨을 왠지 다 걸어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으로. 너무 재밌고 신나고 설레고요 가슴이 터질 것 같고요, 여기 아직도 뜨거운 게 있어요. 명치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너무 긴장이 되고요 잠을 잘 못 잤어요. 저희는 잃을 게 없는 팀이거든요. 저희는 한창 젊잖아요. 쓴맛도 보고 단맛도 보면서 해야죠. 지금 그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대선배들과) 같이 노래를 부를 수 있다라는 것, 이것은 저희한테는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에요. 오랜 시간 멋진 음악을 해 주셨던 분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그 무대가 저흰 영광스럽다고 생각을 합니다. 즐겁게 즐기겠습니다. {경연 후 대기실} (관객들 일제히 기립 박수에 난리난 생방송 상황. MC : 한잔의 추억에 다들 이렇게 무너지셨습니까?! ㅂㅁㅅ:하나 건졌다, 하나 건졌어) 노래 딱 부르니까 이젠 걱정할 필요가 없겠구나 생각이 드는 순간, 이제 이 무대는 내 무대구나 해가지구 그냥 했어요. 정말 제 안에 있는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부었고요 땀에 지금 쩔었는데도 기분이 상쾌하고 여기에서 꼴찌를 하더라도 저희 스스로는 1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후회없이 모든 걸 다 쏟아낸 무대였습니다. 1등 하면 기분이 어때요? 저는 1등할지 안할지 모르죠. 근데 제 마음 속에선 이미 현우야 잘했어 너 1등이야 너 외칠만큼 외쳤단다. (상위권 발표 직전) 너무 떨리고요, 어떻게 될지 감이 안 와요. (상위권 발표 후) 시작하자마자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1위 발표 직전) 손에 땀이 나고요, 저흰 상위권에 든 것만으로도 우선 대성공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래도 저희 멤버들 마음 속에는 열심히 한만큼 보여드렸기 때문에 만족을 합니다. 영광스럽고요. (국카스텐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저희 국카스텐은 도마 위에 팔딱거리는 한 마리의 고등어와 같은 밴드입니다. 도마 위에서 고등어가, 생선 파는 아주머니가 딱 칼로 베려는 순간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한 마리 고등어의 몸부림처럼 저희 음악은 살아있다는 뜻이지요. (1위 발표 후) 4명 다 절.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근데 이거 몰..몰래카메라 아닌가요? 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저희처럼 열정만 있는 팀이 열정 하나로 승부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너무나도 경험 많으신 멋진 선배님들도 계시는데 저희가 1등을 했다라는 거는 열정을 좋게 봐 주신 것 같고 앞으로도 그 열정으로 나가수 무대를 더 활력있게 만들도록 노력을 하겠고요, 오늘 1등은 열심히 하라는 상으로 알겠습니다. 첫 출연 필사 끝.
지금도 귀엽지만 이때는 진짜 이때 특유의 귀여움이 있죠ㅋㅋ 국텐 등장 전까지 기존 가수들이 선후배간에 예의 차리느라고 서로 겸손겸손+자신감 없음을 기본 모드로 깔고 가는 중이었고 시청률도 시즌 1보다 저조해서 좀 침체되고 우울한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듣보 취급받던 밴드가 나와서 쩌는 실력이랑 패기로 무대 뒤집어놓고 실검 장악하면서 텁텁하고 숨막히던 방에 청량한 바람이 쏟아져 들어온 것처럼 분위기가 반전되었던 기억이... 그리고 하현우가 선배 앞이어도 신경 안 쓰고 너무 솔직담백하게 승부욕이랑 자신감을 드러내니까 다른 가수들도 점점 편하고 재밌게 승부에 임하게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ㅋ 사실 얄미울 법한 말이나 행동을 해도 하현우는 밉지가 않아서 선배들한테 귀여움도 많이 받았고 복가처럼 국텐 떨어지고 우울해하는 시청자도 많았죠 사실상 국텐이 나가수2의 일등 공신이었음..
가끔 꿈 끝에 채 맺지 못한 이야기들이 소리가 되어 잠을 깬 내 손 끝마다 주렁주렁 달렸다. 손을 흔들어 털어내려 하면 오히려 안개처럼 부서져 마른 날 가렸다. 헤진 꿈 속 그 때의 난 하릴없이 아래로 내려져 삐져 나온 웃음과 쉬어 버린 약속과 되지 못한 상처와 가만히... 비낀 온기 속 가만히 그러나 언제고 꺼질 듯 했던 내 발 밑은 외려 꿈의 차가운 흔적들로 메워지고 그 모두를 거짓에 둘 수 없어 나는 펜을 들어 소리가 된 꿈을 이야기 하기로 하였다. 191130 GUCKKASTEN HAPPENING Intro 글쓴이 : 하현우 곧 시인으로 등단 하실 듯 합니다만👍 여러분 입덕은 하루라도 빠르게🙏
![[나는 가수다🎤] 임재범 레전드 무대 모음.zip](http://i.ytimg.com/vi/_4NNTFjrqjo/mqdefault.jpg)
![[나는 가수다🎤] 임재범 레전드 무대 모음.zip](/img/tr.png)
![[#수상한가수] 전설에 남을 역대급 명장면👏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 X 음악 대장 하현우가 부르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http://i.ytimg.com/vi/0sa-2YaGRdI/mqdefault.jpg)
현우형이 마시라는데 마셔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포퍼먼스
가창력
편곡실력
밴드라는 장점까지
사실 나가수 국카스텐 무대를
앉아서 즐기는거는
예의가 아니다
어디 나왔다하면 원하든 원치 않든 장기출연
왜 국텐이 방송 출연을 꺼리는지 알 것 같기도...ㅋ
관객들이 발목 잡고 안 보내줌ㅋ
들을 때마다 어이 없는 ㅎㅎㅎ....
그말이 좋아서 한번더 돌려보기도 해요 😅🤣😉 ㅋㅋㅋ
목소리 톤 너무 상콤해서 더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죠.. 근데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ㅋㅋ
여기 존슬띵이 들어갔으면 갓벽한 영상인디...음대 영상의 백만송이장미 같은 역할 했을텐데 너무 아쉬워서 자꾸 쓰게 되네
존슬띵 못 잃어...
그러게요. 왜 빠졌을까요. 아쉬워 ㅠ
원곡자도 극찬한 곡인데 아쉽
진짜 너무 아쉽...ㅠㅠ
솔직히...전 하현우 노래실력보다 자기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실력이 더 무섭다고 생각됨...ㄷㄷ
전 반대로 이런 가창력으로 왜 못 떴나 의아했었는데 다른 노래들이 편곡하니 다 똑같은 노래로 들려서 지루한감이 들더군요.
국가스텐 스탈이겠지만 호불호가 갈릴듯. 음악대장을 보고 느꼈던 소름과 전율이 아쉽네요.
'한잔의 추억' 무대 당시 두번째줄에 앉아 있었습니다.
1:57 여기서 하현우씨가 줄을 밟아서 기타선이 빠지는데 제가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나가수 경연 특성상 실수했다고 다시 부를수 없다는걸 알았기 때문이죠.
하현우씨가 이대로 멘탈 나가서 경연을 망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을 하는데
2절부터는 기타를 아에 치지않고 노래만 부르시더라구요.
그렇게 무대는 계속 진행됐고 4:00이 되어서야 스탭이 들어가서 빠진 기타선을 꽂아주었습니다.
그래서 위 영상을 자세히보면 20여초간 관객리액션이나 하현우씨 상체나옵니다.
그렇게 스텝이 앉아서 기타선을 꽂고 있는데도 하현우씨는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더라구요.
아마 이런 사실을 모르고 보신분들은 이런 사고가 있었는줄도 모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연히 1등 투표 국카스텐 눌렀습니다.
아 전 그땐 왜 국텐을 몰랐을까요ㅠ 진심 부러워요
@@user-fs1iz6zl5v 당시 나는가수다에 새로운 가수가 합류할거라는 소식만 접하고
그 가수가 누구인지는 비공개인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녹화당일 새가수 차례가오자 김영희PD가 무대에 올라 소개를 해줬습니다.
"이 밴드를 알게 된 지 1년이 넘었는데요.
그동안 이 밴드가 나는가수다 무대에 설만한 실력을 갖췄는지 확인하기 위해 많은 공연을 직접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이 밴드가 좋은 무대를 보여 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께 이 밴드를 소개 시켜드릴 수 있어서 기쁘네요.
아마 많은 분들이 처음 들어보는 밴드일텐데 많은 응원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밴드 국카스텐입니다."
@@56421jk
감사합니다 직관하시분
김영희PD 때론 쌀집아저씨로 불리웠던걸로 아는데 그 분 목소리 소환되는것 같아요 ㅋ
부럽습니다
@@56421jk 당시 공중파에 밴드를 올린다는게 엄청난 부담감을 안고 섭외한걸겁니다.
카우파인가 미친 밴드가 하의탈의 후 덜렁덜렁 방방을 생방송에서 해버린 이후 밴드라면 학을 떼던 방송국이라 피디가 직접 공연을 찾아가 지켜보면서 무대 위에서 돌출행동을 할 밴드는 아니구나 싶어서 결정한듯 하네요.
@@onair1010카우치
이사람 인간아님.. 미쳤거나 돌았거나 천재거나. 도저히 상상할수도 하기도 싫음..상상하면 내가 질것뻔함.. 타고온 우주선 곧 부모님이 꺼내주실껍니다.. ^^
여러분!!! 제가 올빼미족인데 오늘따라 초저녁에 쓰러져 자다가 지금 깨서 몽둥이로 한 대 맞고 정신이 퍼뜩 났어요.
원하고원하던 나가수 모음집 영상 기념 이벤트로 돌아올게요. 영상 열심히 보시면서 조금만 기다리세요. 음대 영상이 15개월만에 2천만 돌파했는데 이건 1년 안에 2천만 가능하겠죠?
왜 The saddest thing이 없는거죠..........? 듣다가 없어서 솜사탕을 씻은 너구리가 된 기분이에요..........
The saddest thing 넣어주세요
이왕 하드 터는 김에 미련 없이 다 털어봅시다
제발 넣어주세요.. 얼굴 의상 선곡 다 미쳤던 무대인데,,
@@user-pp6dm8cl5r
맞어 넘 이쉬워
댓댓글로 넣지말고 공개글로. 넣어야 되는데..
진짜 왜 없지
하현우 거울 부를때 유난히 더 미친놈같음(좋은뜻)
[국카스텐 4년 주기설]
2012 나가수로 대박
2016 복면가왕으로 초대박
(코로나로 2년)
2022 뭐가 터질지 기대
3집 킹박!!! 가즈아~
1년 지난 댓글에 좀 그렇지만..2020년 이태원 클라쓰 ost '돌덩이' 대박..
조회수 보니까 하루 4,5만씩 올라가는 음악대장 영상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겠다.
어서 이 영상도 소문나자!!!! 알고리즘아 부탁해
요즘은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야 뜨는 세상ㅋ
알고리즘을 어떻게 꼬시지...
알고리즘 열일해줘ㅠㅠㅠㅜㅠㅠ 이건 떡상각이라고..
눈감고 들으면 허니도 편곡 죽임
허니 노래 편곡 좋죠~ 다만...ㅋ
눈감으래 ㅋㅋㅋㅋ
[120603 첫 출연 '한잔의 추억']
{경연 전 인터뷰}
가장 젊고 혈기왕성하고 막 지금 끓고 있거든요. 가장 뜨거운 시기고... 저희한테 있어서 실패 패배 이런 것들은 면역이 되어 있어요, 저희는.
라면을 한 봉지 사서 세 명이서 먹는데 국물이 아까워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다음 날 다시 먹는다든지 아니면 반찬이 없어서 밥에다 소금을 뿌려 먹는다든지.
나가수 섭외가 와서 사실 고민도 안 했죠. 나가자 야 나가자! 이 친구는(베이스 기뱅) 새벽에 6시까지 잠을 못 잤대요, 심장이 뛰어가지고. 저도 지금 여기 명치 있는 데가 뜨거운 게 있는데 이 뜨거운 게 안 내려가요.
저희도 별의별 곳에서 다 공연을 해 봤거든요. 진짜 안 해본 데가 없는데도 (사람들이) 모르세요. 그래서 우리가 잘 살고 있는 게 맞나 의심했던 것들을 보상받은 것 같고, 너희들은 잘하고 있는 거야, 그러니까 조금만 더 힘내서 잘 해봐라 라는 화이팅적인 의미가 저희한텐 더 컸던 것 같아요.
나가수는 저희 밴드 인생에서도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락 음악의 소리 하나하나 악기의 연주들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것이었구나, 정말 살아있는 음악이구나 느끼실 수 있게끔 정말 열심히 할게요.
저희는 진짜 연습을 많이 해요. 어느 정도 연습을 하냐면 몸에 완전히 익혀서 다른 생각을 해도 이게 알아서 그냥 입하고 손에서 나올 정도로 연습을 하기 때문에 무대에서는 거의 몸부림을 쳐요.
저희는 한 방이 아니라 몇 방이 지금 있어요.
더 어리고 젊을 때 터뜨려야 하거든요, 그 몇 방을... 지금이 아주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경연 전 대기실}
저희는 원래 모든 무대에 다 전쟁하는 마음으로 생존하는 마음으로 나는 살아야 한다, 저흰 목숨 걸고 하기 때문에 오늘은 남아 있는 목숨을 왠지 다 걸어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으로.
너무 재밌고 신나고 설레고요 가슴이 터질 것 같고요, 여기 아직도 뜨거운 게 있어요. 명치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너무 긴장이 되고요 잠을 잘 못 잤어요. 저희는 잃을 게 없는 팀이거든요. 저희는 한창 젊잖아요. 쓴맛도 보고 단맛도 보면서 해야죠. 지금 그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대선배들과) 같이 노래를 부를 수 있다라는 것, 이것은 저희한테는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에요. 오랜 시간 멋진 음악을 해 주셨던 분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그 무대가 저흰 영광스럽다고 생각을 합니다. 즐겁게 즐기겠습니다.
{경연 후 대기실}
(관객들 일제히 기립 박수에 난리난 생방송 상황.
MC : 한잔의 추억에 다들 이렇게 무너지셨습니까?!
ㅂㅁㅅ:하나 건졌다, 하나 건졌어)
노래 딱 부르니까 이젠 걱정할 필요가 없겠구나 생각이 드는 순간, 이제 이 무대는 내 무대구나 해가지구 그냥 했어요.
정말 제 안에 있는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부었고요 땀에 지금 쩔었는데도 기분이 상쾌하고 여기에서 꼴찌를 하더라도 저희 스스로는 1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후회없이 모든 걸 다 쏟아낸 무대였습니다.
1등 하면 기분이 어때요? 저는 1등할지 안할지 모르죠. 근데 제 마음 속에선 이미 현우야 잘했어 너 1등이야 너 외칠만큼 외쳤단다.
(상위권 발표 직전) 너무 떨리고요, 어떻게 될지 감이 안 와요.
(상위권 발표 후) 시작하자마자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1위 발표 직전) 손에 땀이 나고요, 저흰 상위권에 든 것만으로도 우선 대성공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래도 저희 멤버들 마음 속에는 열심히 한만큼 보여드렸기 때문에 만족을 합니다. 영광스럽고요.
(국카스텐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저희 국카스텐은 도마 위에 팔딱거리는 한 마리의 고등어와 같은 밴드입니다. 도마 위에서 고등어가, 생선 파는 아주머니가 딱 칼로 베려는 순간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한 마리 고등어의 몸부림처럼 저희 음악은 살아있다는 뜻이지요.
(1위 발표 후) 4명 다 절.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근데 이거 몰..몰래카메라 아닌가요? 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저희처럼 열정만 있는 팀이 열정 하나로 승부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너무나도 경험 많으신 멋진 선배님들도 계시는데 저희가 1등을 했다라는 거는 열정을 좋게 봐 주신 것 같고 앞으로도 그 열정으로 나가수 무대를 더 활력있게 만들도록 노력을 하겠고요, 오늘 1등은 열심히 하라는 상으로 알겠습니다.
첫 출연 필사 끝.
댓글 읽으며 이때 방송이 기억에서 자동재생되네ㅋ
모르는 사람들은 허세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결코 허세가 아닌 진심만 말했던 거였지 너무 솔직해서 오히려 오해받는 케이스...ㅋ 우리 국텐은 가식 없이 솔직해서 더 좋다👍
야생의 국텐 ㅋㅋㅋㅋㅋ 병아리 같은 얼굴로 패기 넘치는 거 너무 귀여웠어요
그래서 더 벗어날 수 없는 밴드 국카스텐
살아 있는 한 끝까지 함께 할겁니다❤🥰❤
수고해 주셔서 감사해요 👏👏👏
짝.짝.짝 ...국텐 ♥해요
어제 웨이브로 복습했더니 자동재생되네요.ㅋ
진짜 한추때 완전 애기같다 피부도 얼굴도 애기같아 당시 32살 실화냐
1억뷰까지 나의 목표. 모든 댓글에 좋아요 누르기
보이지 않는 손ㅋ
님을 믿고 댓글 미친듯이 써보겠습니다
ㅋㅋㅋ 우리 국덕들 대단쓰... 👍👍👍👏👏👏😍😍😍
동참함다ㅋㅋㅋ
16년부터 모든 과거 국카스텐공연 영상과 음악대장 영상 그리고 팬 분들의 영상에도 댓글에 일 일이 좋아요 누르고 있어 가족들이 또 공부하냐고 핀잔듣는게 일이네요ㅎ
그래도 계속 할겁니다
제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 일 텐데요
나 솔직히 나가수 통틀어서 매니큐어 빰 하면서 고개 확 내리고 끝나는거 젤 좋아함
이때 한잔의 추억 저 무대 이후에 진짜 모두가 저 얘기만했었음 ㅋㅋㅋㅋ 진짜 가장 쇼킹했던 등장이었음 진심 ㄷㄷㄷ
이게 그 유명한 '나만 가수다' 의 하현우군요....ㅎㅎ
국텐 모음집 사랑해요.. 근데 the saddest thing 진짜
왜 없냐구요.. 그 레전드 무대를 빼먹으신 거..? 안돼요
지금이라도 좋으니까 어떻게든 넣어주세요 저 죽어요
썸내일에는 넣었으면서 왜 영상은 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ehe_030
공개 글로 시위해야 할까봐요
왜 없을까요ㅠㅠ
노래 저작권때문일까요...? ㅠㅜ 보고싶네요
세상에서 제일슬픈곡
원곡보다 더 잘불러줘서
너무나 감동받은 노래입니다
꼭 넣어주세요
음대를 그리워하는 머글들을 이 영상으로 끌어옵시다..!!
오늘 아침부터 열라 링크 돌렸습니다
나 잘했쪙?
@@user-vq8ki6xo4u 👍👍👍👍👏👏👏👏
나가수 또 했으면 좋겠다....복면가왕 말고...진짜 잘하는 가수들만 나와서 ....
ㄹㅇ 요새 복가 개판이던데
@@syj0729 하현우의 재독재가 시급합니다+ㅡ+
@@2PMandHOTTEST ㄹㅇ
국텐 입덕을 만약 안 했다면...아니 아예 국카스텐이라는 밴드 자체를 모르고 살았다면...상상만 해도 ㄷㄷ...
상상만 해도 너무 끔찍하네
일단 음대로 좋아하게 됐지만 국카스텐을 알아가면서 '아, 이렇게 내 스타일의 밴드가 있었구나~'했다는거..지금은 뭐 하루 일과가 국텐 음악 듣는거그리고,3집 기다리고 기다리고...
3집이 코앞까지 왔다는 느낌은 기분탓인가...
3집!!!!!!!!!!!
겨울의 끝자락에 공기 중에 느껴지는 봄 냄새 있잖아요. 태평양을 지나 한반도 방향으로 불어오는, 음 이제 막 봄이 닥치겠구나 하는 그 느낌이요. 지금 그런 느낌이에요
@@user-ud6sm3cs3s 생각만 해도 기분좋아지는 말~
@@qpowlamz 시인이십니다👍
이때부터 국텐 덕질함 ㅠㅋㅋㅋ그리고 시간 지날수록 하현우 머리카락이 잦은 염색으로 점점 죽어갔음ㅋㅋㅋㅋㅋㅋㅋ이때 30대 초반이라서 엠씨들이나 다른 가수들이 우쭈쭈해주고 귀여워함ㅋㅋㅋ
지금도 귀엽지만 이때는 진짜 이때 특유의 귀여움이 있죠ㅋㅋ 국텐 등장 전까지 기존 가수들이 선후배간에 예의 차리느라고 서로 겸손겸손+자신감 없음을 기본 모드로 깔고 가는 중이었고 시청률도 시즌 1보다 저조해서 좀 침체되고 우울한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듣보 취급받던 밴드가 나와서 쩌는 실력이랑 패기로 무대 뒤집어놓고 실검 장악하면서 텁텁하고 숨막히던 방에 청량한 바람이 쏟아져 들어온 것처럼 분위기가 반전되었던 기억이... 그리고 하현우가 선배 앞이어도 신경 안 쓰고 너무 솔직담백하게 승부욕이랑 자신감을 드러내니까 다른 가수들도 점점 편하고 재밌게 승부에 임하게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ㅋ 사실 얄미울 법한 말이나 행동을 해도 하현우는 밉지가 않아서 선배들한테 귀여움도 많이 받았고 복가처럼 국텐 떨어지고 우울해하는 시청자도 많았죠 사실상 국텐이 나가수2의 일등 공신이었음..
하현우를 보는 레전드 가수들의 표정은 "뭐야, 저런 애가 있어? 헐~" 걍 혀를 내둘리는 모습
복면가왕 마지막 무대 끝나자마자 바로 공개했음 조회수 얼마나 될까 궁금하네 ㅋㅋㅋ
The saddest thing...왜 썸네일에만 있고...영상에는 없죠...??ㅠㅠ
37:20 여러분 왼쪽에 베이스 치는 이 친구가 국카스텐의 막내, 그리고 베이스 포지션을 맡은 김기범이라는 사람이예요 국카스텐의 평균연령을 낮춰주고 평균키를 올려주는 고마운 멤버구요 어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뭐 그냥 김기범 멋지다구요..
제가 보증합니다
2016 해프닝 때 무려 기뱅이가 국즈 판매를 했거덩요
그때 기뱅이 얼굴 오래보려구 국즈를 너무 많이 샀더랬죠
코앞에서 자세히 살펴본 결과: 미남 확실!
진짜 복면가왕에서는 하현우에게 발렸지만 나가수에서는 국카스텐 그 자체에 발린다.
행진을 들을 때는 왜 계속 오이디푸스가 떠오르지...
어쩔수없는 국덕인가 봐...
헐... 저도 오이디푸스 생각나는뎅..요 ㅋㅋ 👍👍👍
헉ㅋㅋㅋ저만 그러는줄
저 이제 여기서 묻히겠습니다
엠비씨 진짜 내가 유툽 사라지는 날까지 연금 챙겨줄게. 매일 이 영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나가수에서 이름없는 밴드로 시작해서 복면가왕 우리나라 음악대장으로
내일은 국카스텐 데뷔 14주년 되는 날인데
혹시 뭔 떡밥 좀 떨어지려나...
떡밥이 떨어졌다고 합니다ㅎㅎㅎㅎ
@@qpowlamz 아침부터 국텐 실트에, 감동적인 트윗글에, 감자님 라방에, 월요병 따위 없이 너무너무 행복한 날
@@user-vq8ki6xo4u 정말 월요일이 어케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예요. 만약 보컬님까지 라방했으면 기력 달려서 쓰러졌을 듯. 수위 조절도 해 주는 우리 덕주님 센스
3000만뷰 음악대장 못지않은 금개굴 리즈시절 나가수도 떡상해라
꼭 그렇게되길요
복가 3천회 돌파하니 자연스레 여기로 오게되는...
나가수 영상도 거를곡 하나없는 보물이지요
금개구리!!!!!
국카스텐 나가수 첫 등장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쟤들 누구야? 에서 쟤들 누구야! ㄷㄷ 로 바뀜;;
첫 등장 진짜 전율이었는데 ㅋㅋㅋㅋ 나는 알고 있었지만 이때 국카스텐 안 유명했을 때라서 사람들 다 낯설었을 텐데 막 기립박수 치고 노래 끝나니까 다 웃고 있는거 무슨 영화 보는줄 ㅋㅋㅋ
박수유도하고 같이 불러봐요 마시자~~~~~ 철금성으로 갈기는 게 개좋았는데 한편으로 ㄹㅇ 웃겼음ㅋㅋㅋ
이때 하현우가 어떤사람들과 경합을 했는지 보면 ㅎㄷㄷ
피터팬 처럼 늙지 말기를..
계속 저 열정을 듣고싶다
광고가 14번이나 나와도 국카스텐이니까 봐준다
영상 길다 진짴ㅋㅋㅋㅋ오래하긴 했네...근데 거를 타선이 없음 🤦♀️
그때 그시절 국카스텐이 나에겐 1등이였음.
나에겐 지금도 국카스텐이 1등이다
@@user-vq8ki6xo4u me too👍👍👍
지금도 앞으로도 나에겐 최고 의 벤드이고 1등임
거울 시작할 때 기타 치려다가 멈추고 관객 보고 할까말까하는 잔망떠는 그 표정 없으니까 뭔가 어색 허전하다ㅋ
그 잔망이 넘넘 그리운 요즘🙏
얄미운 나쁜 ㅋㄹㄴ😤😤😤
같이 한번 불러 보자더니
바로 3옥타브 조져버림ㅋ
이 영상이 9년 전,, 역시 나이를 샤우팅과 함께 뱉어버린다는 가설이 사실이었나 보네요
하현우는 팬들의 사랑을 먹고 팬들은 울 덕주의 나이를 대신 먹는다는
ㅠㅠ개굴개굴히현우노래를한다님 요즘 안보여요 어디가써요 공부하느라 못오시나
아..........다봤다..............화장실 가야지
저렇게 모든 노래에 맘껏 고음 지를 수 있으면 어떤 기분일까 진짜 ㅋㅋㅋㅋㅋ
이제 나가수 영상의 관객들과 지인이 될 시간
벌써 정들었어ㅋㅋㅋ
어...어... 저 사람... 902동 아저씨 같애ㅋ
어 저기 된장찌개 시킨사람 달팽이무대 관객이었는데...! 막 이러는건가
나의 청력을 국카스텐에게 바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혼자를 보며 입덕의 순간을 추억하는중...😆
현우보면서 감동 받는중....^^
1:00:38 어른아이 이거보러 왔음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미친 듀엣무대
내 두시간 아깝지 않았다..
👍👍👍👍
저 때 10대였을 때인데 학교에서 국카스텐 얘기만 했었음 ㅋㅋㅋㅋㅋ
딩고 보다가 여기까지 왔네
한잔의 추억 이때는 진짜 잊을수가 없다
뭔듣보야 했는데 관객표정 같이 바뀌는 내자신...
음악대장이시여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거울 노래 개멋잇네요 기타치면서 율동을 어떻게하지 노래도 좋은데 광대처럼 기타치면서 미쳐갈땐 더 멋있는거 같아요
락서타는 늙지 않는다 그저 더 귀요워질뿐
언제까지 귀여울 것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사람이 이렇게까지 귀여울 수 있구나를 느끼게 하는 사람. 아니 귀염 모션은 타고나는 건가? 평소 말투와 갭 오져서 더 귀여움
락스타는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
귀여움으로 세계를 움직일수 있는 락 스타라..
나이는 제가 열심히 먹는 중 (^□^) 빨리 어른돼서 국텐 콘서트 보러가야지,,
나가수 시절 때처럼 파격적인 스타일링은 다신 보지 못하겠지?
그래서 이 영상이 더욱더 소중함
한때는 해골티만 열라 입던...ㅋ
그래도 요즘은 좀 다양하게 입어서 다행 ㅋ
@@user-vq8ki6xo4u맞아요 해골티 ㅋㅋㅋ
@@user-vq8ki6xo4u ㅋㅋㅋㅋ해골티💀☠💀☠
저도 엠비씨 따가리하겟습니다
님 프사는ㅋㅋㅋㅋ 볼때마다핰ㅋㅋㅋ 웃겨욬ㅋㅋㅋ
개소름이네 벌써 9년전이냐 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곡 하나하나 생생한데 ㅠ
귀여움도 실력도 변함없는 국텐😍
한잔의 추억 전설의 시작ㅎㅎ
진짜 하현우는 국카스텐일때 제일 빛나고 멋진것 같다
완전 동 의합니다
내가 진짜 어느 특정 가수 노래만 오래 들은적이 한번도 없는데 대장님이 처음이었다
또 1시간 15분이 순삭될 예정😂
오늘은 쫌 여유있는 오후 ㅋㅋ
인디밴드 시절에 저걸 봤을 사람들의 감동은 어땠을지..
한번 빼고 매번 상위권 갔음ㅋㅋㅋㅋ 그저 레전드
16:52 아니 근데 이게 왜 하위권이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네
@@WTFUDG77 저때 약간 빡시긴했어요 소향 하늘을 달리다 이영현 tears 김건모 이기고 올라갈줄알았는데
미친 줌수업하면서 이거듣고있었는데 마이크음소거안되있었어요
헠
아이고....그래도 반에 딴애가 애니보는거 소리 들렸는데 이건 양호하네요
오맙소사
5살때 국텐 허니보고 팬됐는데 ㅋㅋㅋㅋ 그때 받았던 표 수도 기억하고있음
와 허니로 팬이 되셨다니! 찐팬계의 영재
5세한테도 먹히는 허니ㅋ
아....아기 팬들을 섭렵하기 위한 큰 그림이었구나...이제야 의문이 풀리네요. 역시 똑똑한 우리 덕주❤
여기서 부른 매니큐어 완전 좋은데 편집이 진짜 .... ㅠ...간주 내놔라
다 된 매니큐어에 MBC 뿌리기ㅋ
나른한 목소리로 "여보세요~" 하는 순간 이미 국덕 한 명은 기절하였다고 한다...
나 먼저 간다😇
나도 하현우가 저렇게 불러주면 좋겠ㄷ
여러분
The saddest thing을 같이 보셔야 합니다.
헐 그러고보니 저건 왜 빠졌지 저것도 띵곡인데 ㅠㅠ
하 진짜 엄청난데...더새띵...
나가수때가 진짜 피지컬 개미쳤다니까...
국텐 나가수 첫출연 10주년이라 왔습니다 ㅋㅋ
올려 주세서 감사합니다.단.시간 되시는 분만 보세요.한번 보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블랙홀입니다.^^
이미 빨려들어갔다고 한다...
@@user-vq8ki6xo4u 으에ㅔ응이ㅔ이이ㅣㅔㄱ
한잔의추억,거울,나혼자,모나리자는 그냥 레전드다
+ 플레어 랑 맨드레이크
다 아는 얼굴들이구만
나가수 피디 쫓아다니며 울국텐 적극 추천하셨다던 이은미님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런 호사를 누리고 있네요
이은미 & 한영애님 쵝오~~👍
알고리즘이 일하기 시작했나보다
댓글도 점점 늘어나고 입덕하는 분들도 생기고. 여러분 인생은 길지 않고 입덕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가끔
꿈 끝에
채 맺지 못한 이야기들이
소리가 되어
잠을 깬 내 손 끝마다
주렁주렁 달렸다.
손을
흔들어
털어내려 하면
오히려
안개처럼 부서져
마른 날 가렸다.
헤진 꿈 속
그 때의 난
하릴없이 아래로 내려져
삐져 나온 웃음과
쉬어 버린 약속과
되지 못한 상처와
가만히...
비낀 온기 속 가만히
그러나
언제고 꺼질 듯 했던
내 발 밑은
외려
꿈의 차가운 흔적들로
메워지고
그 모두를 거짓에 둘 수 없어
나는
펜을 들어
소리가 된 꿈을
이야기 하기로
하였다.
191130 GUCKKASTEN HAPPENING Intro
글쓴이 : 하현우
곧 시인으로 등단 하실 듯 합니다만👍
여러분 입덕은 하루라도 빠르게🙏
@@shinshin4526 스크린에 한 글자 한 글자 씌였다 지워지는 문장들을 읽으며 먹먹했던 느낌이 기억나네요. 목이 메이고 눈물이 핑 돌았었어요
@@qpowlamz 정적에 싸인 채 숨조리 죽여가며
한 자 한 자 눈에 담던 그 때가 너무도 그립습니다 ㅠㅠㅠㅠㅠ
@@shinshin4526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ㅠㅠ
알고리즘 열일해라! 나같은 사람들 끌고 오란 말이다!
일땜에 토욜까지 출근했더니 홧병날 지경. 홧병날 때 역시 국텐이지. 소리질러~~~~~~~~~!!!!!
속이 뻥~~💪
홧병내지 힐링이 필요할 때 특효약💊💊💊
마약 성분의 국카스텐 노래와 연주👍👍👍
나혼자 ㅋㅋㅋㅋㅋㅋㅋ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개쌉레전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나말고 다른사람 다 없애버릴것같은 목소리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시원시원
... 엄마 나 눈물이...
진짜 감사드립니다... 국카스텐 콘서트 가고싶다... 염병할 코로나 종식되면 미친듯이 따라다녀야지...
콘서트.....ㅠㅠ 내 콘서트 내놔라ㅠㅠ
나가수 모음집 원한다 했더니 진짜 주셨네요.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이 영상을 '복가 음악대장 모음집' 을 잇는 조회수 몇천만대 영상으로 만드는 것 뿐입니다.
지금 245회
자신 있습니다!
음대모음집보다 더 유명해질지도요ㅎㅎ 다들 가즈아ㅏ
네. 그거 전문이에요
그거랑 이거 매일보러 와야겠네요
여기가 극락이지
뭐야 이 귀한 영상을 이제 발견했네,, 알고리즘 일 안하냐;;
국카스텐덕질이 제일 재밌음
그칭그칭 ???
넘 재미져요👍👍👍
덕질이 삶을 윤택하게 한다👍
늦덕이 이렇게 무서운 거군요. 날 새는 줄 모르겠네
저두요ㅜㅜ 46에 미쳤어요ㅋㅋ
어우... 술 그깟거 마시겠습니다
마시자~ 한 잔의 술~ 본격 음주 권장 노래ㅋ
완죤 비주류지만 현우님이 권하니
한 잔 해야 될 듯 ㅋ....🍷🍺🍻🥂🍷
그렇게 그날 술에 취한 미성년자들이 여럿 잡혔다고
나 포함
솔직히 얼빠가 될 수밖에 없는 거 같은데 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진심 귀여워 미쳐..
앜ㅋㅋㅋㅋ 너무 기엽게 생겨써 자신감있는 해맑은 개굴이...
@@2PMandHOTTEST 저 귀여운 얼굴로 하드웨어 미쳤쟈나요 ㅠㅠㅠ 자신감 넘칠만도 해요
@@sweetg9861 마자마자ㅠㅠㅠ
희야 편곡한거 너무 맘에 들었는데 탈락해서 아쉽 ㅜ
시대를 앞서갔나봐요 그때로서는
엠비씨 드디어 일하는구만...아주 잘하고 있어...좀 더 빨리 했음 더 좋았겠지만
저 실력도 괭장하고 또라이같은 미친광기ㅋㅋㅋ 저게 맘에 듬 ㄷ ㄷ ㄷ 내스타일 !!!!!!
입덕하세요
언제나 그렇듯 출구잠그기 전문
나가수 팬이었는데ㅋㅋ 무리한 생방송추진으로 프로그램 폐지하니마니 할때 한잔의추억+김원희리액션으로 프로그램 살렸다 ㅋㅋㅋㅋㅋ
복가모음 처럼.. 광고는 노래 사이사이에 넣어줬으면 좋았을 텐데.. "완벽한 영상"에 그거 하나가 딱 아쉽네. 😭
빨간줄을 처음부터 끝까지 쭉끌었다가 놓으면 광고없이 시청가능합니다. 진짜에요
흩뿌린 핏빛 셔츠가 저렇게 잘 어울릴 일인가!!!!
하현우가 그렸겠지...천재만재
뭔가... 그로테스크한 분위기 나만 좋아하는 거 아니었구나 다행이다ㅋ(나만 그런 거 좋아하는 변ㅌ인 줄...ㅋㅋ
네임드만 나오던 나가수에 처음 들어보는 가수가 처음 보는 곡 불러서 의아했는데 그 날 바로 팬 됐었음
편곡 오지고 노래 지리고~
저때 소속사가 옷은 잘 입혔지. 진짜 개섹시한 우리오빠
아 현우 보고싶다!!! 내가 입양해서 미국으로 진출할수 있으면 참 좋겠는데...거기도 코로나 ㅜㅜ
누구없소 맨앞에 007 ost 삽입한 거 진짜 언제봐도 천재적이다 개좋아
국보급 천재 뮤지션이죠👍🙏👏
누구없소 노래로 사람홀린다는걸 확실히보여주네ㅋㅋㅋ
이미 여럿 홀렸다고 한다...
10월의 마지막 밤인데 현우님이 부른
"잊혀진 계절"은 들어줘야😅🤣😂
형 같이불러요는 거 너무한거 아니냐고...
희야는 진짜 이름을 희희희라고 계명할가치가 있는 노래..
개명 신청할까부다ㅋ
세상 모든 희야가 부러운 순간
드립 주인 슬쩍 출석합니다... 제가바로 그영상의 희희희 드립러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들 좋아해주시다니 뿌듯합니다...
어머ㅋㅋㅋㅋㅋㅋ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