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대에 있을 때 일기를 쓰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시작은 반 강제적이었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게 써내려 가고 있는데 그런 시간이 8년 정도 지났네요. 제가 쓰는 일기에는 노래 가사가 많이 있는데, 처음엔 일기장에 적을게 생각나지 않아서 그때 듣고 있던 노래 가사를 그냥 적었어요. 적고 나서 보니 하루 일기장도 채우고 내용도 가득 채우고 감성도 있고 좋더라고요 :) 그러면서 읽던 책, 드라마 대사에 맘에 드는 것들을 적고 마지막에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적기 시작했어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좋아하던 노래 감상이 단순하게 그냥 듣는 것이 아닌 가사, 분위기, 감정과 같은 것들에 더 집중하게 만들어 노래를 더 재미있게 듣게 되었고, 사람들의 말을 집중하면서 말을 하기보다 듣는 게 생각보다 많이 재미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또 주변 사람들의 특징들을 잘 캐치 할 수 있어서 사람들 만나는 재미도 더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기를 처음 쓰는 분들이라면 뭔가 쓸게 없는데 채워 넣어야 하는 어떤 압박감?이 생길 때가 있는데 그런 순간에 책 구절, 드라마 대사 한 문장을 적어 넣고 넘어가셔도 된다는 것을 말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또!!, 그런 것들을 적고 난 후에 내가 생각한 어떤 무언가를 꼭 적을 필요는 없거든요 문장만 적고 넘어가셔도 됩니다. 있으면 적고 없으면 없는 대로 여백의 아름다움도 느껴보세요. 저는 일기장에 가나다라~~~카타파하 이걸 쭉 적고 abc~~~xyz 같은 것들도 적은 날이 있는데 그냥 글씨 쓰는 연습 한 번 해야지. 새로운 필기구 적응해봐야지 하면서 적고 넘어가는 날도 있습니다. 아마 제가 그림을 그릴 줄 알았다면 그림 하나 그리고 지나가는 날도 있고 할 터인데 솜씨가 너무 꽝이라서 ㅎㅎ.. 아무튼 일기장을 채우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마음대로 채워 넣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유튜브 영상을 보고 댓글을 남기는 일을 하고 있는데 이게 영 쉽지 않더라고요. 이걸 시작하게 된 이유는 표현하는 방법이나 남들에게 내 생각을 전달하는 방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인데요. 일기를 쓸 때에는 생각나는 대로 적어 놓으니 시간이 지나 읽어보면 나 아니면 이해할 수 없는 글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 가공된 문장들을 적으면서 남들과 대화 할 때 말을 더 조리 있게 할 수 있는 연습을 하고자 사람들이 보는 곳에 글을 적기 위해 댓글을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저도 블로그를 개설해서 나만의 이야기를 더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을 것 이라 생각 하고 있었는데 영상에서 블로그를 만들어 보라는 내용이 있어서 더 동기부여 얻고 갈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22년도 12월부터 일기를 써서 벌써 24년도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엔 일상을 담는 것도 어색해서 몇 줄 적지 못했는데 말이죠. 점차 일상, 생각, 작품의 감상평, 투덜거림, 기억해둬야 할 일 등등 글감이 점점 늘어납니다. 특정 시기에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알기도 좋아요. 결정적으로 심심할 때 읽어보면 재밌습니다😁
걱정 많을 때 일기 쓰면 좋은거 정말 공감이에여. 한참 걱정 많을때 자기관리론 읽으면서 일기를 썼는데요. 그 안에 제 걱정을 적고 덮으면 그 걱정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는 싸게 산 무선노트에 제가 꾸미고 싶을 때 꾸미고, 형식도 자유롭게, 글씨도 기분따라 지그재그로 재미있게 쓰다보니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요. 걱정이 없으면 쓸 말이 없을 때도 있긴 해요. 하지만 아직은 습관을 만들고 있는 기간이라고 생각해서 하루에 한 쪽은 쓰려고 해요. 너무 정신이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일기쓰기 진짜 추천합니다.
01:20 힘들 때 일기를 많이 쓰신다는 말이 마음에 많이 와닿는 것 같아요. 마음이 힘들 때면 내가 무엇때운에 이렇게 힘든지 적다보면 생각보다 별 것 아닐 때도 있고 스스로도 위로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강박적으로 일기를 쓰다가 쓸 말이 없는 날이 없어지면 서서히 안쓰게 되는데 일기를 쓰지 않아도 충분히 잘 살고 있다면 굳이 쓰지는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 한결 부담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자기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그날만 기억나는 사소한 것들을 기록해둘 수 있다는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잊게 되는 사소한 것들이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더라구요. 또 맨날 바뀌는 나의 감정선들을 흝어보며 그땐 이렇게 화났었지 하면서 반성도 하고 여러모로 저한테는 큰 의미가 있어요. 다들 일기 씁시다!
글은 직접 쓰기 전까지 무슨 글이 쓰일 지 몰라서 더욱 기대되는 것 같아요. 일기도 마찬가지죠 작년 하반기부터 일기를 꾸준히 쓰고 있는데, 점점 쓸 말이 많아져서 기쁩니다 ㅎㅋㅋ 보통 자기 전에 쓰고 자는데 잘 시간까지 빼앗아갈 정도로 하루 일과 중 가장 기대되고 마음이 편한 순간이에요 평생의 좋은 습관이 생긴 것 같아 요즘 삶이 아주 조금 즐겁답니다 일기를 쓰지 않는 분들은 혹시 이 댓글을 보신다면 짧게라도 오늘 하루를 기록 해보시길..!!!
저도 이연님의 일기관련 영상을 보고 3년전부터 모닝페이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약 1달이 지나면서 쓰는 내용들이 진솔해지면서 나와의 솔직한 대화가 되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말씀하신데로 힘들 때 나 자신을 위로하기도 하고 놀라운 점은 일상에서 정말 다양한 시각과 해결 방향을 떠오르게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제 주변에 지인들에게 노트와 볼펜을 선물하면서 이연님의 영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좀 더 디테일한 일기 쓰기라서 좋습니다. 앞으로도 모닝페이지 내용처럼 디테일한 방법을 소개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더 도움을 받을 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작년부터 조금씩이라도 일기 쓰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재밌게 하려고 다이어리 꾸미기부터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다가. 휴대하면서도 순간순간 스쳐가는 생각들을 꾸준히 기록하고 싶어서 아예 일기앱을 만드는 것까지 와버렸어용. 일기 진짜 단 한 문장이라도 쓰는거 너무 너무 내면의 자산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전 일기를 쓰게 된게 살면서 정말 가고 싶은 곳에 간 후였어요 ㅋㅋㅋㅋ 난 정말 여기를 기억하고 싶어!!라는 마음이 강하게 들어서 그때부터 어쩌다보니 21년부터 쓰게 된 것 같아요 ㅋㅋㅋㅋ 사실 매일은 안 되고 빨간펜이나 구몬 학습지처럼 몰아서 쓰기도 하는 것 같아용 그래도 나중을 위해 짧게 기록하다보니 나중에 보면 그게 힌트가 돼서 글쓸때 즐겁더라고요 ㅎㅎ(그래서 인스타 스토리 기능 잘써먹고 있어요ㅋㅋㅋ) 스티커도 사다보니 잔뜩잔뜩 꾸미는 다꾸러가 됐어용..ㅎㅎㅎ
저는 옆에 그림을 프로필로 네이버 블로그 20년차인데 막 서른을 앞두고 쓸데없는 고민을 할 때 접하면서 가장 놀란 사실은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어쩌면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고, 생각이 깊은지를 간접적으로 느끼면서 밝은 미래를 꿈꿨는데 사실 현재의 대한민국까지는 상상도 못했지만 더 발전을 했다는 것이지요. 나름대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경쟁을 하면서 자기의 실력을 키우는데 블로그의 가장 좋은 컨셉은 대결이 아니라 나눔이라는거죠. 네이버가 가장 잘한일이 블로그라고 생각(지식인도 현재 챗지피티 같았음)하는데 라인을 일본에 팔아먹은 일은 굉장히 아쉬운데, 각설하고 이연님 유튜브를 수년전 구독했을 때 이 분도 대단하신 양반이구나 생각하며 미래의 역군이 되리라 생각했는데 일기는 그런 역군이 되는 이정표가 되어줄 거라 생각을 전해봅니다.
안녕하세요~이연님~🎼🌊 좋은 오전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메세지를 보내는데 이연님께는 좀 더 조심스럽게 메세지를 전달드리고 싶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오늘 이연님 생각이 나서 영상을 다시금 찾아가 조금씩 집중해서 보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쁜 마음이 담긴 영상들을 늘 만들어주시고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생각이 이르렀을 때 또 찾아뵙겠습니다~🙏🌿🌳🌼
저는 어릴때 숙제로 썼던 일기들을 읽어보고 기억도 안나는 나의 순간들을 다시 찾아보는게 좋아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기록강박+기억력 안좋음 까지 충족되서 몇년전부터 거의 매일 쓰고있어요! 내용은 그냥 재밌었던 꿈얘기, 하루하루 있었던 일, 내 자잘한 생각 등등 다양하게 쓰는데 쓸거리가 전혀 줄어들지가 않네요ㅋㅋㅋ 가끔 바쁠땐 몰아서 쓰기도 하지만 어디서든 중간중간 생각날때마다 간편하게 적는게 좋아서 어플로 적고있어요. 공간 차지할일도 없고 너무너무 만족중입니다ㅎㅎ 안드로이드 유저분들이라먼 Daily Note라는 어플 추천해요:)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라 질리지도 않고 딱 기능에 충실해서 좋아요!!
폰 메모장에 일상 변화가 있을때 씁니다. 주로 제 성장과 느낀 감정위주로. 문장으로 쓸때도 있고 대충 단어만 쓸때도 있고, 흘러가는대로 쓰다가도 한번 정리해보기도 하고... 아침 저녁만이 아니라 오후에도 쓰고싶으면 짧게 씁니다. 하루 세번 써서 한장을 완성할때도 있어요. 제가 나중에 큰 사람이 되었을때 제가 지나온 성장과정을 잊지 않으려고 써요ㅎㅎ
저도 어제부터 일기쓰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마침 오늘 일기 영상이 나오네요....일기? 그냥 쓰면 됩니다.... 뭔가 본인이 생각을 정리하고자 할 때 일기를 쓰면서 술술 풀어보면 생각을 정리하고 할일을 정리하는데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일단 그냥 뭔가 본인이 생각하는 뭔가를 종이에 한줄이든 두줄이든 써보는 데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저도 스트레스 받을때 주로 일기를 쓰는 편이고 오랜 시험준비로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에게 힘든 감정을 계속 털어놓을수는 없다는 생각에 극복하고자 일기를 쓰게 되었어요 인간관계에 대한 일기를 많이 쓰면서 처음에는 별 기대없이 썼는데 일기를 통해서 내 감정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기도 하고 다른사람의 입장도 이해하게되더라구요 그리고 내가 왜 기분이 나쁜지 몰랐던 것도 알게되면서 내감정에 솔직해 질 수 있었어요 제 주변 사람들은 일기쓴다고 하면 신기하게 생각해서 어디서 일기쓴다고 말하기 부끄러웠는데 큰변화를 얻게된것을 알고나서는 자신있게 이야기 한답니다… 근데 저는 일기장에 볼펜으로 쓰는것응 좋아하지만 쓸말은 많은데 손아파서 글씨가 안예뻐지더라구요ㅠㅠㅠ 그래서 요즘은 주로 폰메모장이나 노트북에 써요ㅠㅠ
이연님, 저녁일기 말고 아침 모닝페이지도 괜찮나요? 저는 모닝페이지를 쓴지 228일 됐는데, 말씀하신 효과를 어느정도 누리는 것 같긴 하네요. 직장에 있는 시간이 거즘 12시간정도라 퇴근하면 밤11시에 1시간~1시간 반 독서를 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모닝페이지를 쓰거든요. 그리고 토요일에는 탱고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아티스트웨이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마음이 많이 자유로워졌다고 해야하나.. 자유로워졌는데도 불고하고 꾸준히 자기를 갈고 닦게 되고,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을 제대로 챙기는 것 같아요. 어느 대저택이라는 유튜버가 주도하는 트렌드처럼 성공포르노에 취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성공한 자산가, 실패한 작가인데, 일기를 써서 출판해 볼까 생각 중... 이연 님 책을 읽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 구독자 2만명일 때, 에드센스로 매월 80만원 버셨다는 글이 있더군요... 실례가 안된다면, 유튜브로 매월 어느 정도 버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생각보다 돈이 안된다는 영상도 많은데, 얼마 안되는 돈에, 큰 노력을 들이기 싫어서임...
올해 스무살 된 재수생인데 사실 며칠 전부터 저도 일기를 쓰곤 있었는데 매일 일상이 집 스카 집 스카 이렇게 같다 보니까 쓰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그 안에서도 세부적으로 나누면 기분이 매일 다른 걸 확인할 순 있긴 하지만 솔직히 매일이 똑같은데 일기를 쓸 필요가 있을까요??
![[#알쓸인잡] 매년 다이어리 사고 안 쓰는 사람들 주목👀 나에 대한 기록은 곧 나에 대한 애정과 의지를 드러내는 것!? | #샾잉](/img/1.gif)
저는 군대에 있을 때 일기를 쓰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시작은 반 강제적이었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게 써내려 가고 있는데 그런 시간이 8년 정도 지났네요. 제가 쓰는 일기에는 노래 가사가 많이 있는데, 처음엔 일기장에 적을게 생각나지 않아서 그때 듣고 있던 노래 가사를 그냥 적었어요. 적고 나서 보니 하루 일기장도 채우고 내용도 가득 채우고 감성도 있고 좋더라고요 :) 그러면서 읽던 책, 드라마 대사에 맘에 드는 것들을 적고 마지막에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적기 시작했어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좋아하던 노래 감상이 단순하게 그냥 듣는 것이 아닌 가사, 분위기, 감정과 같은 것들에 더 집중하게 만들어 노래를 더 재미있게 듣게 되었고, 사람들의 말을 집중하면서 말을 하기보다 듣는 게 생각보다 많이 재미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또 주변 사람들의 특징들을 잘 캐치 할 수 있어서 사람들 만나는 재미도 더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기를 처음 쓰는 분들이라면 뭔가 쓸게 없는데 채워 넣어야 하는 어떤 압박감?이 생길 때가 있는데 그런 순간에 책 구절, 드라마 대사 한 문장을 적어 넣고 넘어가셔도 된다는 것을 말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또!!, 그런 것들을 적고 난 후에 내가 생각한 어떤 무언가를 꼭 적을 필요는 없거든요 문장만 적고 넘어가셔도 됩니다. 있으면 적고 없으면 없는 대로 여백의 아름다움도 느껴보세요. 저는 일기장에 가나다라~~~카타파하 이걸 쭉 적고 abc~~~xyz 같은 것들도 적은 날이 있는데 그냥 글씨 쓰는 연습 한 번 해야지. 새로운 필기구 적응해봐야지 하면서 적고 넘어가는 날도 있습니다. 아마 제가 그림을 그릴 줄 알았다면 그림 하나 그리고 지나가는 날도 있고 할 터인데 솜씨가 너무 꽝이라서 ㅎㅎ..
아무튼 일기장을 채우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마음대로 채워 넣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유튜브 영상을 보고 댓글을 남기는 일을 하고 있는데 이게 영 쉽지 않더라고요. 이걸 시작하게 된 이유는 표현하는 방법이나 남들에게 내 생각을 전달하는 방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인데요. 일기를 쓸 때에는 생각나는 대로 적어 놓으니 시간이 지나 읽어보면 나 아니면 이해할 수 없는 글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 가공된 문장들을 적으면서 남들과 대화 할 때 말을 더 조리 있게 할 수 있는 연습을 하고자 사람들이 보는 곳에 글을 적기 위해 댓글을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저도 블로그를 개설해서 나만의 이야기를 더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을 것 이라 생각 하고 있었는데 영상에서 블로그를 만들어 보라는 내용이 있어서 더 동기부여 얻고 갈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22년도 12월부터 일기를 써서 벌써 24년도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엔 일상을 담는 것도 어색해서 몇 줄 적지 못했는데 말이죠. 점차 일상, 생각, 작품의 감상평, 투덜거림, 기억해둬야 할 일 등등 글감이 점점 늘어납니다. 특정 시기에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알기도 좋아요. 결정적으로 심심할 때 읽어보면 재밌습니다😁
걱정 많을 때 일기 쓰면 좋은거 정말 공감이에여. 한참 걱정 많을때 자기관리론 읽으면서 일기를 썼는데요. 그 안에 제 걱정을 적고 덮으면 그 걱정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는 싸게 산 무선노트에 제가 꾸미고 싶을 때 꾸미고, 형식도 자유롭게, 글씨도 기분따라 지그재그로 재미있게 쓰다보니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요. 걱정이 없으면 쓸 말이 없을 때도 있긴 해요. 하지만 아직은 습관을 만들고 있는 기간이라고 생각해서 하루에 한 쪽은 쓰려고 해요. 너무 정신이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일기쓰기 진짜 추천합니다.
01:20 힘들 때 일기를 많이 쓰신다는 말이 마음에 많이 와닿는 것 같아요. 마음이 힘들 때면 내가 무엇때운에 이렇게 힘든지 적다보면 생각보다 별 것 아닐 때도 있고 스스로도 위로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강박적으로 일기를 쓰다가 쓸 말이 없는 날이 없어지면 서서히 안쓰게 되는데 일기를 쓰지 않아도 충분히 잘 살고 있다면 굳이 쓰지는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 한결 부담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 문보영
2. 서윤후
3. 이석원
4. 이동진
그리고 이연님 !
무엇보다 자기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그날만 기억나는 사소한 것들을 기록해둘 수 있다는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잊게 되는 사소한 것들이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더라구요. 또 맨날 바뀌는 나의 감정선들을 흝어보며 그땐 이렇게 화났었지 하면서 반성도 하고 여러모로 저한테는 큰 의미가 있어요. 다들 일기 씁시다!
맞아요, 10년이상 일기를 쓰고 있는데 생각이 정리되는 그 느낌이 좋아요 :) 다꾸한걸 나중에 보는 재미도 있고요
저는 우울증 때문에 감정을 정리하면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말로 털어놓지 못하는 성격이여서 글로라도 털어놓고 있어요. 일기를 보면서 과거 제가 어떤감정이였는제 알게 되고 감정이라든가 마음을 정리 할 수 있었어요.
맞아요 저도 감정을 일기에 다 쏟아내면 마음이 진짜 괜찮아지더라고요 !
글은 직접 쓰기 전까지 무슨 글이 쓰일 지 몰라서 더욱 기대되는 것 같아요. 일기도 마찬가지죠
작년 하반기부터 일기를 꾸준히 쓰고 있는데, 점점 쓸 말이 많아져서 기쁩니다 ㅎㅋㅋ 보통 자기 전에 쓰고 자는데 잘 시간까지 빼앗아갈 정도로 하루 일과 중
가장 기대되고 마음이 편한 순간이에요 평생의 좋은 습관이 생긴 것 같아 요즘 삶이 아주 조금 즐겁답니다
일기를 쓰지 않는 분들은 혹시 이 댓글을 보신다면 짧게라도 오늘 하루를 기록 해보시길..!!!
첫문장이 굉장히 와닿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제 베스트펜 방문해서 기록들 잘 봤습니다.
계속 즐기며 공유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연님의 일기관련 영상을 보고 3년전부터 모닝페이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약 1달이 지나면서 쓰는 내용들이 진솔해지면서 나와의 솔직한 대화가 되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말씀하신데로 힘들 때 나 자신을 위로하기도 하고 놀라운 점은 일상에서 정말 다양한 시각과 해결 방향을 떠오르게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제 주변에 지인들에게 노트와 볼펜을 선물하면서 이연님의 영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좀 더 디테일한 일기 쓰기라서 좋습니다. 앞으로도 모닝페이지 내용처럼 디테일한 방법을 소개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더 도움을 받을 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일기쓰는 습관이 좋은습관이었네요
1달정도 됬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저도 작년부터 조금씩이라도 일기 쓰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재밌게 하려고 다이어리 꾸미기부터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다가. 휴대하면서도 순간순간 스쳐가는 생각들을 꾸준히 기록하고 싶어서 아예 일기앱을 만드는 것까지 와버렸어용. 일기 진짜 단 한 문장이라도 쓰는거 너무 너무 내면의 자산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영혼의 인바디라는 표현 좋네요! 일기를 짧지만 잘 써왔는데, 귀찮다는 핑계로 요즘 안 썼는데 다시 써봐야겠네요:)
이연님 영상뜨면 개처럼 달려가려고 하다가도 흠 이연님이라면 일기장에 오늘도 개같이 달려온 시청자가있었다라고 기억해주시지않을거같기때문에 그냥 천천히 걸어올까하더라고 제목을 못참고 들어와버림
뭔 개소리임
@@망구어 대충 넘겨
나도 뭐라고 적은지 몰러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
영혼의 인바디.. 맞는 말입니다..
이연님이 일기를 쓰면 답을 알 수 있다는 영상을 보고 그리고 써야지..항상 생각만하나가 작심삼일이 될까봐 선뜻 실천하지 못하였는데 딱 필요한 영상이 올라왔네요!!
연님의 일기에 관한 생각들이 저의 일기 생활에 더욱 활력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
항상 좋은 팁들 아낌없이 나누어주시는 연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전 일기를 쓰게 된게 살면서 정말 가고 싶은 곳에 간 후였어요 ㅋㅋㅋㅋ 난 정말 여기를 기억하고 싶어!!라는 마음이 강하게 들어서 그때부터 어쩌다보니 21년부터 쓰게 된 것 같아요 ㅋㅋㅋㅋ 사실 매일은 안 되고 빨간펜이나 구몬 학습지처럼 몰아서 쓰기도 하는 것 같아용 그래도 나중을 위해 짧게 기록하다보니 나중에 보면 그게 힌트가 돼서 글쓸때 즐겁더라고요 ㅎㅎ(그래서 인스타 스토리 기능 잘써먹고 있어요ㅋㅋㅋ) 스티커도 사다보니 잔뜩잔뜩 꾸미는 다꾸러가 됐어용..ㅎㅎㅎ
일기꾸준히쓰는거 진짜 다이어트만큼 힘듬 ㅋ 맨날 내일부터~
저는 옆에 그림을 프로필로 네이버 블로그 20년차인데 막 서른을 앞두고 쓸데없는 고민을 할 때 접하면서 가장 놀란 사실은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어쩌면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고, 생각이 깊은지를 간접적으로 느끼면서 밝은 미래를 꿈꿨는데 사실 현재의 대한민국까지는 상상도 못했지만 더 발전을 했다는 것이지요. 나름대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경쟁을 하면서 자기의 실력을 키우는데 블로그의 가장 좋은 컨셉은 대결이 아니라 나눔이라는거죠. 네이버가 가장 잘한일이 블로그라고 생각(지식인도 현재 챗지피티 같았음)하는데 라인을 일본에 팔아먹은 일은 굉장히 아쉬운데, 각설하고 이연님 유튜브를 수년전 구독했을 때 이 분도 대단하신 양반이구나 생각하며 미래의 역군이 되리라 생각했는데 일기는 그런 역군이 되는 이정표가 되어줄 거라 생각을 전해봅니다.
안녕하세요~이연님~🎼🌊
좋은 오전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메세지를 보내는데
이연님께는 좀 더 조심스럽게
메세지를 전달드리고 싶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오늘 이연님 생각이 나서
영상을 다시금 찾아가 조금씩 집중해서
보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쁜 마음이 담긴 영상들을
늘 만들어주시고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생각이 이르렀을 때
또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이연님의 ‘노션’에 대한 생각, 활용법도 궁금하네요.
저는 어릴때 숙제로 썼던 일기들을 읽어보고 기억도 안나는 나의 순간들을 다시 찾아보는게 좋아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기록강박+기억력 안좋음 까지 충족되서 몇년전부터 거의 매일 쓰고있어요! 내용은 그냥 재밌었던 꿈얘기, 하루하루 있었던 일, 내 자잘한 생각 등등 다양하게 쓰는데 쓸거리가 전혀 줄어들지가 않네요ㅋㅋㅋ 가끔 바쁠땐 몰아서 쓰기도 하지만 어디서든 중간중간 생각날때마다 간편하게 적는게 좋아서 어플로 적고있어요. 공간 차지할일도 없고 너무너무 만족중입니다ㅎㅎ 안드로이드 유저분들이라먼 Daily Note라는 어플 추천해요:)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라 질리지도 않고 딱 기능에 충실해서 좋아요!!
폰 메모장에 일상 변화가 있을때 씁니다. 주로 제 성장과 느낀 감정위주로.
문장으로 쓸때도 있고 대충 단어만 쓸때도 있고, 흘러가는대로 쓰다가도 한번 정리해보기도 하고...
아침 저녁만이 아니라 오후에도 쓰고싶으면 짧게 씁니다. 하루 세번 써서 한장을 완성할때도 있어요.
제가 나중에 큰 사람이 되었을때 제가 지나온 성장과정을 잊지 않으려고 써요ㅎㅎ
저도 어제부터 일기쓰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마침 오늘 일기 영상이 나오네요....일기? 그냥 쓰면 됩니다.... 뭔가 본인이 생각을 정리하고자 할 때 일기를 쓰면서 술술 풀어보면 생각을 정리하고 할일을 정리하는데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일단 그냥 뭔가 본인이 생각하는 뭔가를 종이에 한줄이든 두줄이든 써보는 데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일기를 쓰고 싶은데... 식구들이 볼까 하는 걱정과 미니멀라이프 하며 살고 싶은데 일기장들을 보관하는 것도 싫고 하네요... 일기 쓰고 일년 지나면 훝어보고 버릴까 싶기도 해요. 이연님은 계속 보관하시는것 같은데 보관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저도 스트레스 받을때 주로 일기를 쓰는 편이고 오랜 시험준비로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에게 힘든 감정을 계속 털어놓을수는 없다는 생각에 극복하고자 일기를 쓰게 되었어요 인간관계에 대한 일기를 많이 쓰면서 처음에는 별 기대없이 썼는데 일기를 통해서 내 감정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기도 하고 다른사람의 입장도 이해하게되더라구요 그리고 내가 왜 기분이 나쁜지 몰랐던 것도 알게되면서 내감정에 솔직해 질 수 있었어요 제 주변 사람들은 일기쓴다고 하면 신기하게 생각해서 어디서 일기쓴다고 말하기 부끄러웠는데 큰변화를 얻게된것을 알고나서는 자신있게 이야기 한답니다… 근데 저는 일기장에 볼펜으로 쓰는것응 좋아하지만 쓸말은 많은데 손아파서 글씨가 안예뻐지더라구요ㅠㅠㅠ 그래서 요즘은 주로 폰메모장이나 노트북에 써요ㅠㅠ
일기를 쓰면 정말 기억력이 좋아지는거 맞아요. 쓰다말다를 반복했는데 꾸준히 쓰니. 기억력이 좋아졌어요. 왜요즈음내가기억력이 좋지 했더니. 일기를 매일썼기때문이었네요.블로그도 해보고싶네요!
이연님~~
이연님의 일기장에 쓰는 일기와 블로그에 쓰는 일기의 차이점이 궁급합니다.
이연님 블로그 구독하고싶은데 아무리 서치해도 안나와서 댓글 남겨놔용...!🥲 추천해주신 문보영 작가님이랑 서윤후작가님은 둘 다 구독해놨답니다🥰 홍홍.... 글존잘님들 글 좀 쭈우욱 구경하고 배우고싶어요!
이연님, 저녁일기 말고 아침 모닝페이지도 괜찮나요? 저는 모닝페이지를 쓴지 228일 됐는데, 말씀하신 효과를 어느정도 누리는 것 같긴 하네요. 직장에 있는 시간이 거즘 12시간정도라 퇴근하면 밤11시에 1시간~1시간 반 독서를 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모닝페이지를 쓰거든요. 그리고 토요일에는 탱고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아티스트웨이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마음이 많이 자유로워졌다고 해야하나.. 자유로워졌는데도 불고하고 꾸준히 자기를 갈고 닦게 되고,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을 제대로 챙기는 것 같아요. 어느 대저택이라는 유튜버가 주도하는 트렌드처럼 성공포르노에 취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기는 꼭 만년필로써야할까요? 저는 생각쏟아내기를주로하는데
타이핑으로하는게 편하고.. 글씨는 약간 귀찮기도하고ㅠㅠㅋㅋ
타이핑도 같은 효과?일가요?
누가답변좀주세요~~~
저는 성공한 자산가, 실패한 작가인데, 일기를 써서 출판해 볼까 생각 중...
이연 님 책을 읽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
구독자 2만명일 때, 에드센스로 매월 80만원 버셨다는 글이 있더군요...
실례가 안된다면, 유튜브로 매월 어느 정도 버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생각보다 돈이 안된다는 영상도 많은데,
얼마 안되는 돈에, 큰 노력을 들이기 싫어서임...
일기.. 아침에 가장 기운이 넘치는 시간대라 아침일기를 쓰고 싶은데 아침일기에는 저녁 일기처럼 기록하기에는 쉽지가 않은것 같아서 뭘 써야할지를 잘 모르겠어요…😢 일기 쓰는 습관은 꼭 갖고싶은데 일기초보자가 아침에 쓰기 좋은 내용들도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근데 궁금한게
그리시는거 뭘보고 그리시는거에요? 아님 상상화에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인공지능 ai 달리 미드저니 등 현재 이슈가 되는 현상에 대한 이연님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올해 스무살 된 재수생인데 사실 며칠 전부터 저도 일기를 쓰곤 있었는데 매일 일상이 집 스카 집 스카 이렇게 같다 보니까 쓰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그 안에서도 세부적으로 나누면 기분이 매일 다른 걸 확인할 순 있긴 하지만 솔직히 매일이 똑같은데 일기를 쓸 필요가 있을까요??
항상 궁금한게 있는데 그림은 보고 그리시는 건가요 그냥 손 가는대로 그리시는건가요
영혼의 인바디가 일기다
9:16
안녕하세요 ! 혹시 이연님 블로그 구경하고싶은데 알려주실수있으실까요?
그때의 그림일기들 궁금해요!
이연님 블로그 주소 궁금합니다! 😮
1빠 ㅎㅎㅎ 딱찾던내용 감삼당ㅎ
아이키우면 혼자 할시간도 적어지는데 일기 쓸수 있을까요?
핸드폰에 쓰니까 좋더라고요. 둘째 낳고 조리원에서 핸드폰 메모앱에 일기를 짧게씩 썼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너무 좋았어요.
😅😅😅❤
문보영 서윤후
아들이 어려운 여건에도 졸업을 했네요~ 축하말씀 부탁드려요
ruclips.net/video/K6kXMvRg8T4/видео.htmlsi=LIyl220jCKnCPGci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