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주짓수의 진짜 의미인데 요즘 죄다 스포츠주짓수인점이 매우매우 안타깝습니다. 20년전 처음배울때 진심으로 싸움에서 이기고싶어서 배웠고 다들 그렇게 훈련했으며 주짓수가 지상최강의 무술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타무술사람들과 싸우고했는데..요즘은 주짓수 배워도 복싱 킥복싱 따로 배워야해.. 이딴말들으면 정말 답답합니다. 물론 배워서 나쁠건없지만 적어도 상대가 복싱을하던 킥복싱을하던 나보다 몸무게가 2배가 나가건 무조건 이기려는게 주짓수였는데.. 뒤짚으면 3점? 뭐하면 몇점.. 체급따지고 이런거보면 점점 주짓수가 변질되어가는걸 느끼며 너무 안타깝네요. 그레이시 주짓수가 전국에 널리 퍼져서 스포츠주짓수가 장악하고있는 한국에서 유일한 진짜 주짓수로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태권도와 상황이 정말 판박이네요. 태권도에서도 로우킥의 가드 부재, 상단 가드 부재, 무게중심의 불안정함, 발펜싱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쓸 정도의 위력은 약하지만 거리만 멀게 차는 몇몇 꼼수 발차기들.. 태권도 선수들이 킥복싱 대회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도 이러한 부분 때문이죠.
아쉽게도 그레이시 주짓수가 한국 특히 지방엔 거의 잘 없다는거... 주짓수 하면서 누구나 느끼는 갈증일겁니다. 주짓수 배워야하지하는 첫 동기가 점점 스포츠주짓수로 변질 되는걸 스스로 인지하면서도 인지부조화로 이또한 실전에서 나를 지켜주고 강하게 만들어준다는 비현실적 망상에 빠지게 되죠.
실전에서 써먹을건 아니지만 실전성 있게 배워보자 하고 왔다가 베림보로 보고 놀랬었지.. 아스팔트에서 저거 하는 모습 생각했다가.. 근데 생각해보면 나는 스포츠 주짓수를 하면서 실전 기술을 배우는게 더 성향에 맞는 듯 대부분 도장도그런거 보면 남들도 비슷할거 같은데 좀 더 나아가서지만 이런 부분을 진심으로 고민하는게 느껴진다
주짓수 종가에 뭐라 하고싶진 않지만, 실전 주짓수 따로 스포츠 주짓수 따로 있다면 그 동안 힉슨 선생님이나 다른 마스터가 지도 해왔던것은 뭐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본인은 기껏 블루 정도라 주제 넘는 발언같지만, 지금 실력으로도 주짓수를 모르는 사람한테 당하고 다니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키 173에 체중 79킬로지먼 120킬로가 넘는, 신입부터 2그라우 까지 충분히 상대 가능합니다. 36가지 스킬들도 주짓수하면 모두 배우는 기술인데 궂이 그걸 별도로 분류해서 세삼스럽게 배워야 하나에도 의문이 듭니다.
지금 그레이시가문에서 개발한 클래스는 2가지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고 두 번째는 타격을 전제한 싸움에 적절한 기술을 우선한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사안은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동내 주짓수 3개월 다니면서 느꼈던 점인데, 간 첫날부터 아무것도 모르는데 트라이앵글쵸크 수업하고 바로 스파링. 뭐 아는게 있어야 롤링도 하고 훈련도 할텐데 걍 스파링만 시킵니다. 초보는 다칠 위험이 크겠죠. 그레이시 주짓수는 2그랄 전까진 절대로 스파링없이 훈련만합니다. 36가지 기술을 웬만하면 다 배우죠. 2그랄이후부터 롤링, 스파링을 합니다. 이제 뭘 해야할지 어렴풋이 아는 상태에서 하기때문에 상대의 반응에 따라 어떻게 움직일지를 배웁니다. 두 번째 사안도 보통 보이는 주짓수 도장 훈련영상같은거 보면 알 수 있지만, 블루벨트, 퍼플벨트라는 사람이 한팔거리를 너무 쉽게 내줍니다. 타격이 전제 됐다면 절대 줘선 안되는 거리입니다. 혹시 주먹이 쎈사람이면 한방에 기절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레이시 주짓수에서는 거리계산을 항상 강조합니다. 블루벨트시면 그래도 짧지않은 기간 훈련하셨을텐데 한번 직접 오셔서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 신논현역 4출 바로 앞에 있으니까요 또 요즘은 10일 무료체험도 할 수 있으니까 와보시면 좋을거같네요^^
캬....이분은 그레이시가문에서 최고인거같다 주짓수뿐만아니라 인생을 잘사는법을알려주는 철학가이자 스승이다 존경스럽습니다
정확합니다! 모던 시대의 엘리오 그레이시인것 같습니다.
주짓수 빠들은 죽는한이있어도 인정하지않으려하는 불편한 진실
진심으로 주짓수 자체를 사랑하는게 보인다
몸을 단련하는것은 마음또한 단련하는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정말 좋은 말씀많이 하시네요
이거 보고 내 첫 격투기는 그레이시 주짓수로 정했습니다. 정말 매력적이네요.
말 많기로 유명한 사람 말하기 너무 좋아 하는 사람 !!!!
그리고 말을 잘하기로 유명한 사람
공감합니다 꼭 한번 찾아가볼께요
대전에서도 그레이시 주짓수를 하루빨리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이게 주짓수의 진짜 의미인데 요즘 죄다 스포츠주짓수인점이 매우매우 안타깝습니다. 20년전 처음배울때 진심으로 싸움에서 이기고싶어서 배웠고 다들 그렇게 훈련했으며 주짓수가 지상최강의 무술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타무술사람들과 싸우고했는데..요즘은 주짓수 배워도 복싱 킥복싱 따로 배워야해.. 이딴말들으면 정말 답답합니다. 물론 배워서 나쁠건없지만 적어도 상대가 복싱을하던 킥복싱을하던 나보다 몸무게가 2배가 나가건 무조건 이기려는게 주짓수였는데.. 뒤짚으면 3점? 뭐하면 몇점.. 체급따지고 이런거보면 점점 주짓수가 변질되어가는걸 느끼며 너무 안타깝네요. 그레이시 주짓수가 전국에 널리 퍼져서 스포츠주짓수가 장악하고있는 한국에서 유일한 진짜 주짓수로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진짜 생각에 깊이가 있으신분같음
이런 분들에게 주짓수 배우고싶네요...
무릎 허리만 멀쩡했어도...
ㅠ.ㅜ
존멋... 마지막에 웃을때 설랜다 남자인데
태권도와 상황이 정말 판박이네요.
태권도에서도 로우킥의 가드 부재, 상단 가드 부재, 무게중심의 불안정함, 발펜싱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쓸 정도의 위력은 약하지만 거리만 멀게 차는 몇몇 꼼수 발차기들.. 태권도 선수들이 킥복싱 대회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도 이러한 부분 때문이죠.
ㅇㅈㅇㅈ
I want to know where a gym is
아쉽게도 그레이시 주짓수가 한국 특히 지방엔 거의 잘 없다는거...
주짓수 하면서 누구나 느끼는 갈증일겁니다. 주짓수 배워야하지하는 첫 동기가 점점 스포츠주짓수로 변질 되는걸 스스로 인지하면서도 인지부조화로 이또한 실전에서 나를 지켜주고 강하게 만들어준다는 비현실적 망상에 빠지게 되죠.
극공감입니다 마지막 말
실전에서 써먹을건 아니지만 실전성 있게 배워보자 하고 왔다가
베림보로 보고 놀랬었지.. 아스팔트에서 저거 하는 모습 생각했다가.. 근데 생각해보면 나는 스포츠 주짓수를 하면서 실전 기술을 배우는게 더 성향에 맞는 듯 대부분 도장도그런거 보면 남들도 비슷할거 같은데 좀 더 나아가서지만 이런 부분을 진심으로 고민하는게 느껴진다
주짓수 란 무술은 인성을 준수하는 무술이다 나도 주짓수를 배우고 있기 때문인지 정말 좋은 무술인것같다
무술이 대중화 되고 알려지면 그무술의 고유헌 기술이나 철학이 사라져가는 것같아서 안타깝네요..
How interesting !
멋있다...
ㄱㅆㅅㅌㅊ...!
주짓수가 전통으로 자리잡고 사람들한테 존중받을 수 있는 이유네요.
아직 경기도에도 그레이시 주짓수가 없어서 몇년은 걸릴것같네요
사업성을 확장하는데 도사인듯..멋짐
도장어딘지아시는분ㅠㅠ
역삼동 601번지 지하2층 입니다~
존경합니다 주짓수에 더해 인생을 살아가는법을 알려주시네영
노므형
노무쿤잼ㅋㅋ
오리지널 주짓수는 수원에 없나요?
주짓수를 잘재우면 최홍만 처럼 큰사람도 이길수 있나요?
깔려죽을듯요
자막에 오타가 좀 많네오
최고다.내가 어릴때 최고의 고민중 하나였던 부분을.그때당시 이사람의 주짓수가 내 근처에 있었다면 얼마나 행복했을지 상상도 안간다.
진짜 멋있네
주짓수 종가에 뭐라 하고싶진 않지만, 실전 주짓수 따로 스포츠 주짓수 따로 있다면 그 동안 힉슨 선생님이나 다른 마스터가 지도 해왔던것은 뭐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본인은 기껏 블루 정도라 주제 넘는 발언같지만, 지금 실력으로도 주짓수를 모르는 사람한테 당하고 다니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키 173에 체중 79킬로지먼 120킬로가 넘는, 신입부터 2그라우 까지 충분히 상대 가능합니다.
36가지 스킬들도 주짓수하면 모두 배우는 기술인데 궂이 그걸 별도로 분류해서 세삼스럽게 배워야 하나에도 의문이 듭니다.
지금 그레이시가문에서 개발한 클래스는 2가지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고 두 번째는 타격을 전제한 싸움에 적절한 기술을 우선한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사안은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동내 주짓수 3개월 다니면서 느꼈던 점인데, 간 첫날부터 아무것도 모르는데 트라이앵글쵸크 수업하고 바로 스파링. 뭐 아는게 있어야 롤링도 하고 훈련도 할텐데 걍 스파링만 시킵니다. 초보는 다칠 위험이 크겠죠. 그레이시 주짓수는 2그랄 전까진 절대로 스파링없이 훈련만합니다. 36가지 기술을 웬만하면 다 배우죠. 2그랄이후부터 롤링, 스파링을 합니다. 이제 뭘 해야할지 어렴풋이 아는 상태에서 하기때문에 상대의 반응에 따라 어떻게 움직일지를 배웁니다.
두 번째 사안도 보통 보이는 주짓수 도장 훈련영상같은거 보면 알 수 있지만, 블루벨트, 퍼플벨트라는 사람이 한팔거리를 너무 쉽게 내줍니다. 타격이 전제 됐다면 절대 줘선 안되는 거리입니다. 혹시 주먹이 쎈사람이면 한방에 기절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레이시 주짓수에서는 거리계산을 항상 강조합니다.
블루벨트시면 그래도 짧지않은 기간 훈련하셨을텐데 한번 직접 오셔서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 신논현역 4출 바로 앞에 있으니까요 또 요즘은 10일 무료체험도 할 수 있으니까 와보시면 좋을거같네요^^
정왕동쪽에는 주짓수를 배울만한곳이 없을까요?
저희 체육관 오세요
그리고 주짓수 전문 도장이란 곳에선 서로 먼저 주저 앉는 풀가드로 겨룸..그리고 인버티드 가드...웃긴건.. 주짓수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MMA 도장내에서 주짓수 도장가면 오히려 그런 뻘짓은 줄어듬
와 개멋잇다
욀케 말이 빠르냐..
오르테가가 10년넘게헤너하고 같이 살다시피 훈련했다잖냐
정찬성보다 그라운드는 몇수 위여
하지만 싸대기를 날렸지
리얼 주짓떼로
주짓수는위대하다
실전주짓수 하고싶으시면 타격최소 1년반정도 배우고 스포츠주짓수 도장 ㄱㄱ
영상을 본건가..스포츠주짓수는 애초에 타격을 당하는 걸 배제하고 슬램도 배제하기 때문에 실전이랑은 거리가 있다는
평생 주짓수 한 사람이 왜 귀가 멀쩡한 거죠?
말이 안되는데
억지로 머리가 잡힌 포지션에서 빠져나오려고 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잡히면 방어하고 억지로 타출하지 않고 그립이 풀릴때나 상대가 공격을 시도할 때 그 타이밍을 맞춰서 어릴때부터 수련해와서 그렇습니다.
동감이다 주짓수 대단한데 이종격투기를 배워보고나면 그래플링 안가고 끝내버랄수도 있다는거알개된다
bulbob100 동감이다 대단한데 주짓수를배워보면 격투기든뭐든 다 넘어뜨리고 압박할수 있다는것을 알게된다
결론 종합격투기를 하자
@@빠밤이야정신 못차리는 주짓수 성애자 새끼ㅜ여도 잇네 시벌 하..
엘리오가 환생한거 같네
저래서 스포츠주짓수 퍼플이 쳐 맞는다고 그러는구나 나도 퍼플인데 솔직히 자신 이길 자신 그닥 없다 ㅎㅎ
자막 좀 제대로 달아라.
오타가 작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