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훌륭해서 눈물이 나네요. 젊었을때의 미국 생활도 만만치 않은데 남편없이 두아이의 엄마가 남의 나라에서 얼마나 두렵고 힘들었을지 상상이 갑니다. 단단하시고 재주도 많으시고 그때 그때 최선을 다해 살아 온 결과이니 그저 박수를 많이 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 영상을 만들어 주신 분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60살이 넘은 남자인데, 윤여정 선생님의 연기에 대해 싫어했던 적도 있었는데, 그때는 제가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을 너무 잘 표현해서 정말 온몸으로 미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배우라는 직업이 그런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미움을 받는 역할도 해야 하고, 예쁨 받는 역할도 해야 하는데 그 모든 것을 잘 표현을 하다 보니 호불호가 정말 많이 갈렸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윤여정 선생께서 어떤 역할을 하던 그저 윤 여정이라는 배우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윤여정 선생님. 그리고 영상을 제작하신 모든 분들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나는 어떤 작품보다 네멋대로해라의 복수엄마로 기억에 남는다. 작품자체가 인생작이기도 했지만 아픈 복수가 소매치기하면서 벌어온 돈을 받으면서도 크게 정을 안주는 엄마의 역할이었는데 그 당시 어려서 그랬는지 나에겐 너무 모정이 없는 엄마고 억세고 미운 엄마였다. 커서 그 작품을 다시보니 그 배경에 젊은시절에 남편인 신구선생의 가정폭력에 희생당하고 이혼하고 또 다른 결혼생활도 일그러져서 박복한 삶을 사는 여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복수가 소매치기해서 돈을 받아왔다는 사실을 모르다가 나중에 알고서 미안함과 허망함의 얼굴을 표현한 클로즈업샷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앞으로 윤여정씨가 이런좋은 작품을 꾸준히 건강하게 하시길 바란다
다른 부분보다도, 장노년 배우분들이 일명 '막장드라마'의 '막장부모' 역할을 했을때 알아누우신다는 부분이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분들 역시 지금을 살아가는 현대인이시고 직업인이신데, 드라마나 나아가 사회가 장노년배우분들의 모습을 고정화시켜서 한 모습으로만 바라보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씩 변화하고 있지만 말이에요.
윤식당,윤스테이에서 솔직한 유머의 윤사장님은 멋진데다가 사랑스럽다. 미나리에서 순자는 귀엽고 사랑스럽다. 디어 마이 프렌드에서 충남은 현자고 톡톡 쏘는게 귀여워서 사랑스럽다(윤여정배우 그녀자신이였슴).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할머니는 불친절한데 편안하다. 윤여정배우를 노희경작가가 말하길 "분냄새나는 여자다".공감한다. 솔직히 연기잘하는 배우로서 보다 멋진 사람,멋진 여성으로 윤여정을 훨씬 더 좋아한다. 그래서 그녀가 나오는 방송,영화는 다 본다. 그녀를 보고 있으면 행복해진다.솔직해서 당당하고 멋져서,귀엽고 사랑스러워서.
하고싶은 것을 하기위해 하기싫은 것을 부단히 해야하는 삶의 이치같은 걸 보여주신듯 한국이 참 후진 가치관 많았고 여전히 많은게 군데군데 보인다 여자나 여배우로서의 삶에 쓸데없고 후진 틀, 제약, 편견, 오지랖이 여전히 난무하다 이런게 없어야 서로 제대로 삶을 살게 될텐데 윤여정배우님 즐기는 배우인생 많이 오래 누리시길
처음 연윤여정님을때 내주위 모든사람들이 윤여정님을 미워했다. 나도미워했다. 사진속 눈을 바늘로 찔러 구멍이 뻥 뚫리도록 싫어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때의 분위기에 휩쓸려간 내자신이 너무 밉다. 그녀가 survivor 라면 난 the dead다. 그녀가 산꼭대기라면 난 지하이다. 너무 죄송하다. 제가 너무 몰랐다. 이제와보니 당신은 존경받을만한 삶을 살아오신걸 알겠다. 윤여정 배우님 존경합니다🙇♂️🙇♀️🙇🙇♂️🙇♀️🙇
당시 방송국들이 옛날 방송들이 찍혀있는 마스터테이프들을 보관하기보다는 재사용하는 관행이 있었고, 지금처럼 라이브러리 로 어느정도 체계적으로 보관하는 시스템이 갖춰있지않아서, 70년대에서 80년대까지의 방송들이 많이 소실이 되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윤여정선생님의 장희빈도 그런 케이스일꺼에요.
2000년도에 예술의전당 뒷쪽. 지금은 상암동으로 이전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윤여정 배우님의 어미를 비디오테잎으로 봤어요. 인신매매당해 윤락가로 팔렸다가 수치심으로 자살한 딸을 복수하기위해 나서는 엄마역활을 하셨는데 아주 쌨던 역활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 영화 각본도 김수현작가셨군요...
난 전원일기에 출연했을 때가 기억난다. 연기를 잘하는 것 같은데, 배역이 크지 않았던 듯 싶은 느낌도 기억나고, 이혼이라던지, 미국에서 살다가 돈 떨어져 돌아왔네 따위의 수근거림까지... 멋지고 통쾌하게 일어선 듯 싶지만, 뭐랄까.. 당사자는 애초에 아랑곳하지 않았다는 기분이 든달까?
오래 전부터 윤여정의 색깔을 알아봤던 사람들은 지금의 재조명이 오히려 우습게 느껴질 것이다. 그럼에도 뭐 잘 된 일이고 기분은 좋지만. 이제 한국이 해야 할 일은 ‘시선’의 수입을 줄이고 스스로 건강한 시선을 갖기. 윤여정의 생애를 극적으로 만든 한국사회의 못난 태도가 외피만 바꾼 채 여전히 횡행하는 분위기라는 자각을 하기.
그냥 똑같이 보이게 찍힌 듯 해요.. ㅎㅎ 저때 당시에 팔도미녀라고 해서 8명의 미녀배우들이 있었죠.. ('팔도기생'이라는 영화 이후로..) 사진에 보이는 문희, 남정임, 윤정희(이 세분을 따로 트로이카라고도 했죠)를 포함해서.. 최은희, 김지미, 태현실, 전양자, 안인숙 등.. 다른 사진들 찾아보시면.. 다 개성있고 다르게 이쁘시죠..
아주 작은 단역 , 자식 결혼 결사 반대하는 이념에 맞지 않는 구태의연한 역할 이런 것까지 차곡차곡 하시면서 얼마나 자괴감이 왔을지... 그런 시련도 이겨내며 지금의 배우님의 자리에 올라 선 모습 정말 멋진 여성이죠~!!! 새로운 시각 다양한 시도 사람에 대한 믿음, 안목 등이 뛰어난 분 👋👋👋
아니 왜 눈물이 나지... 감동입니다. 윤 여정님은 아카테미상을 받았어도 분명히 똑같이 화정님과 쿨하게 식사하실거에요. 아마도? 식사비까지 내시면서...ㅋㅋ 일본의 한 심야극장에서 미나리를 보았습니다. 군말말고 너도 가서 보라고 해서 대학생인 우리 딸이 또 보고 왔습니다. 나중에 이런저런 상을 타실 때 우리 딸이 "엄마 내 생각에는.. 윤 여정의 눈빛으로 상을 받은 것 같아.."라고 말했습니다. 오랫만에 딸과 동감했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보느라고 출근시간을 늦춘 남편은 윤 여정님의 수상에 너무 기뻐하며 저한테 축하한다고 하며 부랴부랴 회사를 갔습니다. 정말 너무 기뻤습니다. 인생을 성실하게 사신 상이라고 느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혼자 애키운 엄마입니다. 여정님!!! 존경스럽습니다
강부자 선생이 눈물을 참으며 "애썼다, 정말 애썼어" 라고 하는 말에서, 역설적으로 윤여정 선생의 배우로서 지난 삶이 어떠했는지 다 느껴진다...
'생존자'라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고단하고 치열하게 살아오신 삶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언제나 당당하고 솔직하신 모습 오래오래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훌륭해서 눈물이 나네요. 젊었을때의 미국 생활도 만만치 않은데 남편없이 두아이의 엄마가 남의 나라에서 얼마나 두렵고 힘들었을지 상상이 갑니다.
단단하시고 재주도 많으시고 그때 그때 최선을 다해 살아 온 결과이니 그저 박수를 많이 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멋진 배우 윤여정님
건강하세요.
영어도 잘하시고요
모든걸 갓추신 자랑스런 우리들의 배우님~~~
천재성 있고 인간미 넘치는 윤여정님 멋져요
🎉🎉🎉🎉🎉🎉🎉🎉
멋있다, 멋지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배우. 그 멋짐의 근본은 솔직함과 자연스러운 태도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분명 윤여정이랑 사람이 가진 독특한 매력이겠죠.
이 영상을 만들어 주신 분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60살이 넘은 남자인데, 윤여정 선생님의 연기에 대해 싫어했던 적도 있었는데, 그때는 제가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을 너무 잘 표현해서 정말 온몸으로 미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배우라는 직업이 그런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미움을 받는 역할도 해야 하고, 예쁨 받는 역할도 해야 하는데 그 모든 것을 잘 표현을 하다 보니 호불호가 정말 많이 갈렸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윤여정 선생께서 어떤 역할을 하던 그저 윤 여정이라는 배우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윤여정 선생님. 그리고 영상을 제작하신 모든 분들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윤여정님이 얼마나 치열한 삶을 살아오신지
미처 몰랐던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렇게라도 뵐수 있어 얼마나 행복 합니까~~^^
김수현 작에서 호흡을 많이 맞춘 강부자님은 시종 울먹이시네요ㅠㅠ동료 배우들이 정말 감동받았고 후배들은 자랑스러울 듯ㅠㅠ
한예리의 톤앤매너가 너무 좋다 ㅠ.ㅠ 미나리 보며 한예리 - 윤여정 두 사람의 합이 만드는 공기가 참 좋다 느꼈는데, 극 밖에서도 그대로 느껴져서 ..넘 좋다ㅏ....
솔직히 화녀에서 윤여정씨가 정말 예뻐요. 눈이 무지 커서 예쁜 사람들도 있지만 저분은 다른 사람들과 다른 생김으로 정말 예쁘고 매력이 쩐다고 밖에 말할 수 없어요.
KBS가 역시 다큐는 잘 만들어.... 진짜 인정.
@@XT55555 석열이 앞에서 비비적거리던 아나운서 하나 땜에 KBS가 몰락했네요😥🤔
벌써 이미 국제영화 여우주연상을 받았었네요?
저도 화녀를 보면서 정말 어쩜 저리 색다르면서도
우리의 일상을 뛰어넘는 그녀의 제스처가 신기하고 새롭던지
무슨 개방의 세계1위인 미국적인 느낌의 영화연기였지요
동료분들의 진심어린 축하와 뜨거운 반응 그리고 하루하루 열심히 해오신 일들에 대한 어쩌면 당연한 보답이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윤여정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존경합니다
나는 어떤 작품보다 네멋대로해라의 복수엄마로 기억에 남는다. 작품자체가 인생작이기도 했지만 아픈 복수가 소매치기하면서 벌어온 돈을 받으면서도 크게 정을 안주는 엄마의 역할이었는데 그 당시 어려서 그랬는지 나에겐 너무 모정이 없는 엄마고 억세고 미운 엄마였다. 커서 그 작품을 다시보니 그 배경에 젊은시절에 남편인 신구선생의 가정폭력에 희생당하고 이혼하고 또 다른 결혼생활도 일그러져서 박복한 삶을 사는 여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복수가 소매치기해서 돈을 받아왔다는 사실을 모르다가 나중에 알고서 미안함과 허망함의 얼굴을 표현한 클로즈업샷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앞으로 윤여정씨가 이런좋은 작품을 꾸준히 건강하게 하시길 바란다
"식혜 위에 밥풀" 참으로 윤여정스러운 워딩 ^^
정말 위대한 배우
윤여정 배우님이 인터뷰에서 하신 말씀들을 기사를 통해서 접할 때마다 상당히 수위가 높은 공격적 발언들이라고 생각하곤 했었음.
그런데 막상 인터뷰 영상을 보고 있을 때면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됨.
대단한 분임.. ㅋㅋ
아름다운 사람.. 한예리의 말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저렇게 인터뷰해주시는 선배 연기자분들도 참 멋지시네요! 인성 갑^^
인간에게 자유가 주는 능력이 무궁무진한거구나 . 상명하복의 이 사회 전체의 구조에서 묻혀있는 진주가 곳곳에 얼마나 많을까? 감독이 맘대로 표현하라했다는 말이 웬지 아프게 꽂힌다
진짜 지적인 느낌. 너무 매력있어서 자꾸 보게되는..
미나리 보면서 느낀건데 정말 미국에서 고생해보신게 연기 밑거름이 되신거 같아요 ㅎㅎㅎ
아이들에게 화투장 보여주며 고스톱치는거 보고 와 이런 연기가 아카데미에도 인정 받는다는게 세삼 놀라웠음
윤여정님과 노희경 작가랑 만난 거 정말 천생연분이네요.
내가 사는 이유라는 드라마에서 마담역할 정말 너무 멋졌어요. 노희경 작가 천재라고 느낀 드라마 였는데
다들 꼭 보시길
앗 저두...그 드라마 넘 좋았어요
저도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 중 하나예요. 손창민 이민영 나오던
다른 부분보다도, 장노년 배우분들이 일명 '막장드라마'의 '막장부모' 역할을 했을때 알아누우신다는 부분이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분들 역시 지금을 살아가는 현대인이시고 직업인이신데, 드라마나 나아가 사회가 장노년배우분들의 모습을 고정화시켜서 한 모습으로만 바라보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씩 변화하고 있지만 말이에요.
전남편 이름 안넣은게 신의 한수. 멋진 다큐잘봤어요
전부터 윤선생님만의 컬러 좋아했어요
건강 잘 챙기고 오래 오래 화이팅
가장 심도가 높은 윤여정 배우의 연기자로서의 여정을 알려주신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윤여정 우리가 생각하는거보다 더더 깊이가 있으신 뵐때마다 존경스러워요
사랑합니다~♡
나도 이 세상에 생존하여 윤여정님 나이에 내 삶과 일을 즐길수 있는 그 때가 올 수 있을지 두렵습니다. 때문에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마침내 즐길수 있게된 윤여정배우의 인생을 존경합니다.
존경받아 맞당 한 분이다
15:20 정말 이 장면보고 경악했다.. 이런세대를 어떻게 참고 살아오신걸까
윤선생님...완전멋지세요.언제까지나 행복하세요.
섹시하고 당돌하고 뜨거운열정이 온몸에서 뿜어져나오네요
화녀의 윤여정은 정말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여자캐릭터임
근데 역시 작가의 말이 제일 들을만하구만..ㅎㅎ 노희경 작가님 멋지다..
와젊을떄되게매력있게생김 ㅜㅜㅜ
너무너무좋은 인터뷰에요. 윤여정선생님에 대해 더 알고싶어서 검색하다 보게 되었는데 역시 제 생각보다 더 멋지신 분이네요. 다른 인터뷰들도 다 찾아봐야겠습니다:)
배우가 얼굴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절한 삶 속에서, 아름다움이 깃들여져 있네요.
전 잘모르지만 윤여정배우님이 한국에서 제일 리스펙한 인물인것 같아요. 감사한일입니다.
윤식당,윤스테이에서 솔직한 유머의 윤사장님은 멋진데다가 사랑스럽다.
미나리에서 순자는 귀엽고 사랑스럽다.
디어 마이 프렌드에서 충남은 현자고 톡톡 쏘는게 귀여워서 사랑스럽다(윤여정배우 그녀자신이였슴).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할머니는 불친절한데 편안하다.
윤여정배우를 노희경작가가 말하길 "분냄새나는 여자다".공감한다.
솔직히 연기잘하는 배우로서 보다 멋진 사람,멋진 여성으로 윤여정을 훨씬 더 좋아한다.
그래서 그녀가 나오는 방송,영화는 다 본다.
그녀를 보고 있으면 행복해진다.솔직해서 당당하고 멋져서,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보고나니 좋아요를 자연스럽게 누르게 되네요
하고싶은 것을 하기위해 하기싫은 것을 부단히 해야하는 삶의 이치같은 걸 보여주신듯
한국이 참 후진 가치관 많았고 여전히 많은게 군데군데 보인다 여자나 여배우로서의 삶에 쓸데없고 후진 틀, 제약, 편견, 오지랖이 여전히 난무하다
이런게 없어야 서로 제대로 삶을 살게 될텐데
윤여정배우님 즐기는 배우인생 많이 오래 누리시길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간사스럽거나 근천스러운데가 없이 솔직하고 당당하신 모습이 정말 멋진 분 같아요.
영감을 주시네요 윤여정 선생님
윤여정씨..윤여정 선생님이 정말 진정한 승리자십니다. 어르신 배우분들 모두 다 진정한 승리자십니다 :) 모두를 응원합니다!
한예리배우님도 윤여정배우만큼
아름답습니다.
윤여정 배우님,이정은 배우님 좋다
가치관이 있고 사고력이 있다
그녀들의 삶과 연기는 멋있다
그녀들의 진정성이 보인다
처음 연윤여정님을때
내주위 모든사람들이 윤여정님을 미워했다.
나도미워했다. 사진속 눈을 바늘로 찔러
구멍이 뻥 뚫리도록 싫어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때의 분위기에 휩쓸려간
내자신이 너무 밉다.
그녀가 survivor 라면 난 the dead다.
그녀가 산꼭대기라면 난 지하이다.
너무 죄송하다. 제가 너무 몰랐다.
이제와보니 당신은 존경받을만한 삶을
살아오신걸 알겠다.
윤여정 배우님 존경합니다🙇♂️🙇♀️🙇🙇♂️🙇♀️🙇
9:52 귀엽고 이쁘셔서 자꾸보게 되네요^^
윤여정씨의 지성과 인품이 세계인의 가슴을 쳤어요. 저도 한국여성의멋을 인터뷰에서 느낌니다.축하드림니다.건강에유의바람니다.
노희경 극본,
'내가 사는 이유'
이영애,손창민,고두심,윤여정,김영옥,나문희,김무생,이정길,장용,이보희,김호진,강성연,김현주,이민영 등
지금으로서는 엄두도 못낼 캐스팅...
IMF구제금융 직전 드라마라 유독 기억에 남음.
너무 좋아하는 드라마에요 ㅠㅠ
인생을 아름답게 이겨내고 살아오셔서 연기가 아름다워지고 창의적 발전했다는 걸 세계가 알아주게됐다는 상황 정말 치열하고 놀라운 일이라는거를 느껴진다. 제 눈물을 그녀의 치열함에 바친다
전 윤선생님 젤루기억이 남는역이
굳세어라 금순아의 할머니역 때부터여 그전엔 세련된역을 마니 하셨는데 참 기억에 남습니다❤
예술은 고통을 먹고 자란다. 문제는 그런 고통을 어떻게 예술로 승화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다.
어느새 눈물이 나네요... 정말 훌륭하신 어머니, 세계적인 배우십니다.
저와 너무 똑같은 배우자
참~ 기가 막혀서 공감이 많이 됐어요
저도 자식 둘 보면서 26년 살다 이혼 했는데 정말 훌륭하세요
윤여정 대배우님 응원합니다.
'내가사는이유' 드라마 너무 재밌게 봤어요. 그것도 제 때 본 게 아니라 요즘에~~ㅎ.
노희경 작가 대단합니다. 윤여정씨 연기력도 ~~
하늘이 상을 내리기도 하는구나
멋지십니다
다좋습니다
윤식당3 에서 다시뵙고싶습니다.
건강만챙기세요
윤여정 배우님 버전의 '장희빈'은 영영 다시 볼 수 없는 건가요? 분명 찾아서 다시 방송하면 대박이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ㅠㅠ
당시 방송국들이 옛날 방송들이 찍혀있는 마스터테이프들을 보관하기보다는 재사용하는 관행이 있었고, 지금처럼 라이브러리 로 어느정도 체계적으로 보관하는 시스템이 갖춰있지않아서, 70년대에서 80년대까지의 방송들이 많이 소실이 되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윤여정선생님의 장희빈도 그런 케이스일꺼에요.
우리네삶 엄마 시엄마 아줌마 할머니 역할 배우님들 진짜 건강하고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세요!!!!!!!!!!!!!!!
윤쌤 량국홥니다에도 나오셨었네 ㅋㅋㅋㅋ
정말 존경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와우.. 정말.. 멋지네요
뭐든 욕심부리지말고 꾸준히해야 결과가오는것같다
작은일에 충성하는자
2000년도에 예술의전당 뒷쪽. 지금은 상암동으로 이전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윤여정 배우님의 어미를 비디오테잎으로 봤어요. 인신매매당해 윤락가로 팔렸다가 수치심으로 자살한 딸을 복수하기위해 나서는 엄마역활을 하셨는데 아주 쌨던 역활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 영화 각본도 김수현작가셨군요...
참멋지당 60세부터 즐기신다는ᆢ저도 그런삶을 살아내고 싶네요~^^♡
다큐 세련되게 잘만드셨다..넘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정말 윤여정님 멋지고 훌룡합니다~~♡♡♡
난 전원일기에 출연했을 때가 기억난다. 연기를 잘하는 것 같은데, 배역이 크지 않았던 듯 싶은 느낌도 기억나고, 이혼이라던지, 미국에서 살다가 돈 떨어져 돌아왔네 따위의 수근거림까지...
멋지고 통쾌하게 일어선 듯 싶지만, 뭐랄까.. 당사자는 애초에 아랑곳하지 않았다는 기분이 든달까?
좋은 영상이다
다른건 물라도 솔직한 사람이다.
손마담 역 할때 술병깨는거 포스가 ㄷㄷㄷ;;;
오래 전부터 윤여정의 색깔을 알아봤던 사람들은 지금의 재조명이 오히려 우습게 느껴질 것이다. 그럼에도 뭐 잘 된 일이고 기분은 좋지만. 이제 한국이 해야 할 일은 ‘시선’의 수입을 줄이고 스스로 건강한 시선을 갖기. 윤여정의 생애를 극적으로 만든 한국사회의 못난 태도가 외피만 바꾼 채 여전히 횡행하는 분위기라는 자각을 하기.
Please make english subtitles for this documentary~ We all would love to learn more about actress Youn Yuh-Jung!
2023년 설날 좋은 기분으로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순재님은 젊었을때부터 저런 멋드러진 목소리 셨네요
멋진여자 배우 윤여정선생님
애썼다 애썼어
멋진 한마디
8:05 오우야 근데 정말 소름돋게 똑같이 생기셨네;;;; 저때는 저게 표준 미인상이었나 봄.....
정말이여. 셋 다 똑같이 생겼어요. 저도 소름이었어요.
그냥 똑같이 보이게 찍힌 듯 해요.. ㅎㅎ
저때 당시에 팔도미녀라고 해서 8명의 미녀배우들이 있었죠.. ('팔도기생'이라는 영화 이후로..)
사진에 보이는 문희, 남정임, 윤정희(이 세분을 따로 트로이카라고도 했죠)를 포함해서..
최은희, 김지미, 태현실, 전양자, 안인숙 등..
다른 사진들 찾아보시면.. 다 개성있고 다르게 이쁘시죠..
@@vintor8729 설명 감사해요!!! :) 부모님 시대에는 더 예쁜 연예인들이 많았던 것같아요^^ 그런데 한때를 풍미하던 예쁜 배우는 사라지고 개성있는 얼굴의 배우는 힘차게 이런 저런 활동을 이어가는 것같아요. :) 저는 개인적으로 화녀의 윤여정이 참 예뻐요.
성형이없던ㅁ시절이니 얼마나 눈에띄였겠어요
윤영옥 산생님도 넘 멋져요 ^^
김영옥선생님이십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아주 작은 단역 , 자식 결혼 결사 반대하는 이념에 맞지 않는 구태의연한 역할 이런 것까지 차곡차곡 하시면서 얼마나 자괴감이 왔을지... 그런 시련도 이겨내며 지금의 배우님의 자리에
올라 선 모습 정말 멋진 여성이죠~!!! 새로운 시각 다양한 시도 사람에 대한 믿음, 안목 등이 뛰어난 분 👋👋👋
윤여정 님 젊었는때 꽤 이쁜거 같은데 ㅎㅎ
저 이거 풀버전인가요?!ㅠㅠㅠㅠ
오래 뵜으면 좋겠네요.
동양방송이 어딘가요??
옛날에 '코메리칸의 낮과 밤'이란 영화에 출연하셨던 배우가 윤여정씨였는 거 나중에 알았어요. 죄송해요.
젊었을때 모습이 박희진 닮음, 문득 희진씨 근황이 궁금하네
English subtitles please!
아니 왜 눈물이 나지... 감동입니다.
윤 여정님은 아카테미상을 받았어도
분명히 똑같이 화정님과 쿨하게 식사하실거에요.
아마도? 식사비까지 내시면서...ㅋㅋ
일본의 한 심야극장에서 미나리를 보았습니다.
군말말고 너도 가서 보라고 해서 대학생인 우리 딸이 또 보고 왔습니다.
나중에 이런저런 상을 타실 때 우리 딸이
"엄마 내 생각에는.. 윤 여정의 눈빛으로 상을 받은 것 같아.."라고 말했습니다.
오랫만에 딸과 동감했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보느라고 출근시간을 늦춘 남편은
윤 여정님의 수상에 너무 기뻐하며
저한테 축하한다고 하며 부랴부랴 회사를 갔습니다.
정말 너무 기뻤습니다.
인생을 성실하게 사신 상이라고 느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악당연기하고 오면 돈세는 거 반복 반복
이래서 윤발형님은 좋은 역할을 한 것에대한 겸손으로 전소유를 기부
ㅡ 나는 더 멋나기여를 해야지.
멋있는분
아름답습니다
KBS, we wait for the english subtitle :D
please wait a few days 🙏
@@KBSDocumentary i've come back to remind you,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