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목소리가 넘 이쁜 정훈희. 강 건너 등불, 꽃길, 안개... 어릴때 나의 최애 가수! 남편 김태화 또한 시대를 앞서간 뮤지션에 또 얼마나 무대 매너가 멋졌는지.. 어느덧 내 나이 예순 넷. 그땐 나도 시간을 발아래 둔 겁없는 청춘이었다! 아.. 세월아~~!😭
한번쯤 불꽃 나비소녀가 정훈희 맞춤곡이란 걸 처음 알았네요. 불꽃은 가요톱텐 1위까지 갔다가 바로 금지곡 되었지요. 나비소녀가 송창식 작곡이란 것도 처음 알았구요. 송창식은 우리 가요사에 누구보다 큰 봉우리. 지금처럼 국력이 뒷받침 되었으면 세계에 이름을 날릴 뮤지션이었는데.
한때 트로트를 좋아해 보려고(사회생활 떄문에) 진지하게 애쓴 적도 있지만 곡이며 천박하게 느껴지는 가사며 부르는 트로트 가수들 옷차림이며 도저히 나와는 다른 세계여서 결국은 포기 했었다. 근자에 헤어질 결심이라는 영화를 보며 스스로를 저렇게(바닷물에 의해 모래 구덩이에 매몰시켜 죽이는) 까지 해야 되나 싶은 생각에 멍하니 엔딩 크레딧을 보는데 낯익은 기타 전주가 흘러 나왔다. 문득 오래 전 들었던 앙리코마샤스의 solenzara 편곡이나 다른 썅송이나 칸소네 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 정훈희씨의 안개였다. 이런 노래의 장르도 트로트에 속하는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지만 차분한 노래라는 느낌이 들었다. 나이가 든 탓인가?
![[#스타다큐마이웨이] 세시봉을 뒤흔든 대마초 사건, 순식간에 밀고자가 되어버린 송창식에게 생긴 오해 (TV CHOSUN 191225 방송)](http://i.ytimg.com/vi/MWPex9vf8QY/mqdefault.jpg)
![[#스타다큐마이웨이] 세시봉을 뒤흔든 대마초 사건, 순식간에 밀고자가 되어버린 송창식에게 생긴 오해 (TV CHOSUN 191225 방송)](/img/tr.png)
![[#지금이순간] "정훈희가 없다면 〈헤어질 결심〉도 없다!" 〈안개〉를 메인 OST로 쓰기 위해 무려 2년 기다린 박찬욱 감독의 집념👏](http://i.ytimg.com/vi/gVD-4eHQqXM/mqdefault.jpg)
![[아침마당] 영원한 자유인이고 싶어요|조영남 KBS 2001.03.15. 방송](http://i.ytimg.com/vi/B9VbestHCm8/mqdefault.jpg)
![[#스타다큐마이웨이] 최불암도 깜짝 놀랐다! 연예계에서 유명했던 김혜자의 담배 사랑을 한순간에 끊게 만든 사람은? (TV CHOSUN 160626 방송)](/img/1.gif)
21:27 우리는 같은나잇대인데.정훈희씨는 정말 음색이랑 가창력이랑 변함없네요.존경스러울정도.
1967년10월육군 논산훈련소 25연대 105기
입대했는데 그때 훈련소확성기로들었던 안개 지금도 아련히 들립니다 정훈희씨 그노래 부른지 53년 돼었네요 건강하십시요 사랑합니다
정 훈희씨 정말 노래 잘 하세요~~
목소리가 보물이네요
송창식님의 애인 이란 노래 듣고 싶네요
상아의노래도 생각나고요
정말 음율 시인 가수죠
정말 저 시대의노래가 최고 였지요
예나 지금이나 목소리가 넘 이쁜 정훈희. 강 건너 등불, 꽃길, 안개... 어릴때 나의 최애 가수! 남편 김태화 또한 시대를 앞서간 뮤지션에 또 얼마나 무대 매너가 멋졌는지.. 어느덧 내 나이 예순 넷.
그땐 나도 시간을 발아래 둔 겁없는 청춘이었다! 아.. 세월아~~!😭
20년 전에 미사리에서 정훈희 가수를 봤는데 참 섹시하고 멋있더라.
영남 오라버님~~~
아직도 노래 멋지세요.
송창식 오라버님~~~ 넘 반가와요~~~.^^
정훈희 가수님 멋지세요.^^♡♡♡
세 분 덕에 잠시 옛 분위기에 젖어 보네요.^^
고맙습니다.^^♡♡♡
꽃밭에서 .... 정말 이건 명곡 + double squre 40년 지나도 가사 절대 잊히지 않아요.
꽃밭에서 는 정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명곡.
정말 아름다운 노래 꽃밭에서 , 정훈희 님 목소리 정말 아름다움
정 훈희씨 넘 멋져용
세분모두 헤어나올수 없는 매력과 귀여움ㅋ
지금세대에서는 볼수가 없죠~~♡♡♡
정훈희가수님 번안가요 스잔나도 기억에 남네요 청아한 목소리 좋아요 ❤🎉
너무 아름다운 노래예요
정훈님 가수가 부르시니 세월에 묻어나는 힘듬을 극복하고
감사함으로 표현하시니 더욱 아름답습니다
저 나이에 저렇게 음색이 깨끗하고 ..아름답다니....
한번쯤 불꽃 나비소녀가 정훈희 맞춤곡이란 걸 처음 알았네요. 불꽃은 가요톱텐 1위까지 갔다가 바로 금지곡 되었지요.
나비소녀가 송창식 작곡이란 것도 처음 알았구요.
송창식은 우리 가요사에 누구보다 큰 봉우리.
지금처럼 국력이 뒷받침 되었으면 세계에 이름을 날릴 뮤지션이었는데.
오늘 부산으로 정훈희님 꽃밭에서 들으러 가는데 들으면서 엄마생각이나다 눈물이 났는데 조영남아저씨땜에 눈물이 쏙들어갔어요 훈희님 음색이 너무 좋습니다. 그냥 행복 여성스러움,깨끗함, 여백 실제로 오늘 실제로 듣는다니 행복합니다 🙃
훈희님 목소리 너무 환상적이네요
와우 내가 어릴때부터 젤 좋아하는 전훈희님이시당
여전한미모시네요
저분들의 어줍짢은, 하지만 대단했었을 저들만이 추억의 영상처럼 기억하는 그 순간의 영상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이는 어쩔수 없지만 당신들을 볼 수 있어서 내 인생의 한 순간이 행복하네요~^^
참으로 힘든 시기에 세분덕분에 행복했지요 멋지고 꽃밭에서 추억에 설례임 가득한 밤 이네요
최고들!!
정훈희씨 정말 .고운 목소리네요 나이가 무색한 훌륭한 가수네요
와우~~ 정훈희 가수님 너무 이쁜 목소리 잘 들었어요. 건강하세요
76년 6월경 논산훈련소공연에서 정훈희님의안개들으면서 행복했습니다 건강하세요.
이분들 노래는 너무나 좋다. 아름답다. 행복하다. 그런데 토크도 참 좋다.
정훈희씨 목소리가 너무 예뻐요
하늘이 내리신 축복 ~
와우... 너무 멋있어요.. 감사합니다.. 이봉조 선생님의 날 ,, 꼭 보고 싶어요
지금 봤네요 좋습니다.
담에 다시 몇번 들을듯 삽니다.
훈이끼다.
정훈희 씨 목소리는 신의 축복이다.
정훈희가수님 최고의 섹시아이콘 이셨고요.. 저당시 이미 추남 아이콘으로 김추련 조영남 임혁님들이 여성들로부터 최고인기 매력남들 이셨고요. 미남이라고 할수없지만 남성다운성격에 충분히 매력적인 모습으로 꽃미남 보단 더 여성들로부터 인기가 많으셨죠!
정훈희누님의 목소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목소리였는데 세월에 조금 밀리신게 안타깝지만 그래도 최고의 가수!
하하하하하하 ~~ 넘 재밌고 훈훈하고~~ 다들 멋있는 분들이에요.
존경해요. 사랑해요. 건강들하세요😊
70년대 중반 제가 국민학교때 가요책이 있었는데 거기에 가수들 흑백사진이 실려있었는데 그때 정훈희씨 참 이뻤어요. 지금도 그때 모습 기억납니다.
이 진짜 천재들이다. 저 나이에 저렇게 가사들을 기억하고 부를 수 있다니. 존경스럽습니다
태화형님이 넘사벽으로 멋있는분 분이라... 노래할때 카리스마까지 정말 당시에 남자가봐도 멋졌지요👍
모두 멋지십니다
너무나 멋지다 세분
꽃밭에서 들으니 눈에서 추억의 소름이 나리네...🎉🎉🎉
정훈희선생의 목소리만 들으면 왜 눈물이 날까요. 그건 아마도 내가살아왔던 인생속에 정훈희님의 목소리가 함께했기 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함께해서 너무나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
3분의 찐우정 역시 대단하네
가끔 동네에서 뵈었는데 집사님 반갑습니다.^^
정훈희 송창식 조영남 이 세사람은 한국 최고의 가수다
진행 실력부터 온갖 재주가 뛰어난 조영남,
우리 가요사에 획을 그은 사람들이다
내공이 대단하시네요~
현재도 진행형인 전설들😊
와....꽃밭에서 담담하게 부르니 20대 청아한 목소리 나오네요. 그게 가능해요? 너무 너무 아름다운 음색이네요!
송창식 작곡 조용남 작사 정훈희 노래로 새로운 곡 하나 내주세요.
정훈희씨 독특하게 예쁜 음색이 정말 좋아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갑자기 음악판에서 사라져 그때는 굉장히
궁금하고 아쉬웠지요 한참 날릴때인데..... 그뒤로 자선 공연 다니던 모습으로 접했던 시절이 !!!
세상에 7학년이신데 무슨 20세 목소리를 갖고 계시는 정훈희 누님! 대박!!!! 대박이세요!!!!
너무 좋습니다. 선생님들보다 어린 사람이지만, 많이 공감되고, 곡들이 너무 좋습니다.
동시대에 함께 있음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순화동 살던 정훈희씨 안개는 멋진 노래~~
자기만의 색깔들이 참 예쁜 가수들
한시대를 풍미했던 대가들,...
다 성량이 풍부한 가수들 ~^^♡
저분들 모두 기인들 같아요 .... 정말 닮고싶은분들이네요
클래식 좋아 하는 분들 ,... 분위기 아는 분들 ...
나도 옛날 클래식을 항상 귀에 꽂고 다니는데 .....
참 재밌다 ㅎ
송창식 선생님은 진짜 특이하시네 ㅋㅋ
안개 들으면서 술 땡겨가지고 소주 엄청 먹었지 세상에서 처음듣는 목소리라 황홀했었다
송창식 先生이 부르는
남 몰래 흐르는 눈물
기타와 어울려
아주 아주 좋습니다.
멋지게들 나이들어가시네요 ~~
2:42 송창식 선생님 인상이 너무 귀여우셈~^^
ㅋ조영남씨 ❤❤
부럽다~
차중락의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의 원곡은, 엘비스의 Anything that part of you..
위대한가수 Elvis Presley, of all time
아우 참 노래 잘하신다 훈희님!
세월이 야속해요ᆢ
최고.
오로로카쿵ㅎㅎ
프랑스에 조르쥬 무스타키가 있었고, 캐나다에 레오나드 코헨이 있었다면 우리는 그보다 더 뛰어난 송창식과 세시봉이 있었다.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등은 외국곡을 번안해서 부르며 데뷔했을 뿐,
조르쥬 무스타키나 레오나드 코헨 같은 위대한 음유시인 아티스트와는 비교가 안되죠.
이런 비교질 국뽕좀 안했으면 제발
송창식은 그 시대적 문화 배경 안에선 뛰어난 아티스트가 맞으니까 이런 비교가 오히려 아티스트를 모독하는 겁니다
@@두두리둠둠다른 두 사람과 다르게 송창식은 시작은 남의 곡을 부르면서 시작했지만 곧 자존심 상해서 자기만의 곡을 만들고 불렀죠.
송창식님 가난한 환경에 자라셨지만 제일 대단하시분이십니다.
서울 성악음대 가고도 남았죠.천재시죠
조영남씨 만큼 많은 끼를 가진 연예인은 전무 후무 멋져요~~
낭만의 시대였구나. 인간적이고. 현재시대는 그냥 막장시대.
내 지인이 한양음대 다니셨는데 조영남씨가 원래 거기 1년 다니다가 서울대로 갔다고 하시더군요.
자유로운 영혼이니..
이해 할려면 할수도 있죠
재주가 너무 많은게
탈이죠~
정훈희씨는 대마초를 안했고
그시절 같이 엮여서..
훈방조치가 피운적 없다는
거임 시대적으로 피해자죠
송창식쌤 서울예고 성악과 수석으로 입학 하셨다네요
정훈희님 세대를 같이 살아가면서 훈희님 성량은 여자가수중 최고였죠
아직도 목소리에 생기가 넘치십니다.세분모두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가수로는 진정 대한민국 최고십니다.
지금은 세월이 흘러 어쩔수없이 칠순의 노가수가 되었지만 젊은 시절의 정훈희야 말로 미모와 음색 그리고 음악성까지 모두 갖춘 한국의 대표 여가수였다.
조영남 송창식 정훈희
토크
참 싱그럽고 넘 재밌고 참으로 좋타
동아 미모 싫증안나는 사람 멋진포스🎉🎉🎉
이제 듣노라니..조영남이 그리워 진다.
훈희 셈의 노래에 빨려 들어갈듯 ㅎㅎ
철철철 낭만이 흘러 넘칩니다.
1952년생 정훈희...15살에 안개를 불렀구나
저 당시 쎄씨봉 사장님은 어디서 모하고있을까…기획사같은 곳인셈인데..
이봉조선생+이 양반들이 찐 음악천재들이지👏👏👏👏👏👏👏👏👏👏👏👏👏👏👏👏👏👏👍👍👍👍👍👍👍👍👍👍👍👍👍👍👍👍👍👍👍👍👍❤❤❤
40년쯤전에 친구에게 이태원 클럽에서 주한미군 흑인이 송창식good song good music 해서 우리끼리 송창식씨는 국보급 singerㅡsongwriter
KBS 전속
안다성 권혜경
그리고
정훈희
대한민국 3대미성
그외 예날가수들은 각자 가창력을 기반으로한
그들만의 독특한 특징. 음색 .
이 있었지
정훈희는 목소리가 거의 똑같네
대단하다
영남 이는 좀 ... 나머지 두 분 은 오랫동안 건강 + 행복 하세염 ~~~ ^^
세시봉팀최고에요.
입담도최고요.ㅡㅡ
송창식님이 정훈이님을 좋아 했데요 ㅎ ㅎ ㅎ
그렇다한들 송창식은 미스코리아 출신 꼬셔서 결혼했다우
@@rokseong3984뭔 헛소리입니까.
송창식은 서울예고동기랑 결혼했는데요.
저 나이에 과거에 어찌 살았든. 뭔 짓을
했든 그게 뭐 중요햐겠냐. 맘 맞는 사람과 같이 있으먄 좋지.
한때 트로트를 좋아해 보려고(사회생활 떄문에) 진지하게 애쓴 적도 있지만
곡이며 천박하게 느껴지는 가사며 부르는 트로트 가수들 옷차림이며 도저히
나와는 다른 세계여서 결국은 포기 했었다. 근자에 헤어질 결심이라는 영화를
보며 스스로를 저렇게(바닷물에 의해 모래 구덩이에 매몰시켜 죽이는) 까지 해야
되나 싶은 생각에 멍하니 엔딩 크레딧을 보는데 낯익은 기타 전주가 흘러 나왔다.
문득 오래 전 들었던 앙리코마샤스의 solenzara 편곡이나 다른 썅송이나 칸소네
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 정훈희씨의 안개였다.
이런 노래의 장르도 트로트에 속하는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지만 차분한 노래라는
느낌이 들었다. 나이가 든 탓인가?
Dont worry about me - 1961
martin(X) marty(O) Robbins^ㅇ^
영남이형 말년에 풍파겪고도 여전하네요.
쎄시봉 영화의 한효주가 윤여정인가 했더니 두 분 모두를 투영한 거였군요.
차중락이가 조영남 최고의 은인이었네 ㅎ
정윤희님 지금 목소리도 청아한데 와 옛날엔 죽여줫겟네
브라보!
세분 모두 우와
ㅡ말로 표현못하겠네요
원문:정견망
그래도 대마초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