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하면서 정말 더러운꼴 많이보고 인간의 추악함과 상처주는말들을 세상사람들보다 더하고있어서 정말 교회다니기싫었어요. 그럼에도 예배는 드리고싶어서 정말 하나님 한분만 보고 조용히다니고있어요. 저도기독교인이지만 같은 못된 기독교인들 때문에 제심신도 정말지쳤고 정신과까지 다녔습니다. 지금도 트라우마가 심하고요. 그런데 지친 나에게 교제해야된다 모이기를힘쓰라했다. 라고 말을 하면 서 교제를 강요하면 정말 저는 숨이 안쉬어지고 정말 가기싫어져요...조용히다니는사람들을 그냥좀 놔뒀으면좋겠어요...어떤상황에도 불구하고 예배드리러 나간 사람들입니다....
모태신앙인으로...주일 대예배, 수요예배, 금요구역예배, 새벽기도, 금요철야, 토요일 성가대연습, 주일학교교사, 성가대,주일은 온종일 교회에 있어야하는상황, .... 끝도없는 교회활동과 모임... 주일 대예배땐 성가대에서 설교시간 졸음과 싸움했던 수십년전의 교회생활에서 완전히 지쳐 떨어져 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이게 바른 교회신앙생활였다고 보이지 않았지요. 한국교회는 믿음이 좀 있다 싶은 성도들을 노예처럼 여기는 경향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당시엔 부목사님들도 거의 없었던 때라 더 했지요.일 않으면 죄인취급 했었지요. 가만히 두질 않습니다. 스스로 떨어져 나가기전까진 말입니다. 일꾼헌팅하는 집사님들도 있었지요.ㅎㅎ 다행히 지금은 독일에서 행복하게 신앙생활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도 예배만으로도 행복한 교회이길..
타인과의 관계 너무나 지극히 개인적인 것 까지 털어내야 하는 상황이 어렵습니다. 교인으로 등록하지 않고 예배 열심히 드리고 매일 기도드리고 스스로 하나님을 잃지 않으려 했던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꼭 교회 안에서 활동해야만, 마음에 어려운 일을 굳이굳이 하면서, 내 일을 하지 않으면서까지 그리하라 하실 분이 아니시라 믿습니다. 예배만 드려도 괜찮다는 하나님 말씀 잃지 않고 제 심적으로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곳에서 열심히 하나님 예수님 따르겠습니다. 성가대가 되지 않았다고, 교회 봉사, 공동체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은혜 주지 않는 분이 아니시리라 믿어요. 더 넓은 곳에서, 더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교회보다 도 더 불우한 곳에서 봉사하고 기부하는 삶이 되어 받은 은혜를 행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교회에서 갑자기 교인 등록에 주소지, 현재 상황, 싱글인지 등을 막 말하고 내 심적인 상황까지 다 털고 나니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밀려와서 이런 댓글 달게 됐습니다.
보고 저와 생각이 같으신 분이 있어서 정말 반가워요 ^^. 현장예배도 물론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 자신의 상황이 현장예배 드리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온라인 예배나 가정예배로 믿음을 준비하면 더 좋은 공동체로 주님께서 이끌어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주님께선 항상 저희를 사랑하시니까요. 저도 저희 성도님 믿음과 사랑이 더욱 발전해서 좋은 일 많이 생기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비슷하네요 .시간되면 온라인예배 틀고 남편 아이들 앉게해서 딴짓을하던 예배를드립니다.남편은 그시간에 운동하더니 어느순간 앉아있더군요 기도를 쑥쓰러워하는 남편이 풍수지리이야기를 하는 시어머니에게 쓸데없는거라고 말할때속이시원합니다. 논리적인 남편이 목사님설교는 쫑긋하고 듣습니다.베이직교회가 남편회사근처라 꼭 꼭 같이가서 주님찬양드릴겁니다.그때가오길 기도합니다
정말 단순히 귀찮아서, 기분이 꿀꿀해서 공예배에 가지 않는것은 어쩌면 진짜 사단이 주는 마음일 수 있지만... 신앙적으로 관계적으로 공동체에서의 부담이 있거나, 미성숙하고 잘 몰라서 참여를 못하는 사람이나, 현실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환경에 치여서 공동체 활동을 못하는 경우도 상상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쉽게 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교회 안에서 공예배만큼 중요한게 공동체 안에서의 솔직한 대화와 소통, 이해와 기다림인데 이런 부분이 한국교회에 부족한 부분인것 같더라고요..ㅠㅠ
각자의 처한 환경과 생활패턴이다르고 우리가 타인의 깊은속사정을 모르기때문에 교회공동체생활을 열심히하지않았다고 정죄하는것(사역자포함)은 하나님 기뻐하시는일이 아닌것을 믿습니다. 부족한 일손이있다면 그것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야하지 교인들을 눈치주고 쫀다고 채워지지않음을 믿습니다. 그리고 집안일 재쳐두고 교회일에만 힘쓴다고 하나님 큰 상급을 내리시지않음을 믿습니다 오직 내마음이 울려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섬김으로 나 자신이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영적성장이 일어난다고 믿습니다 아멘
섬기지 않는다고 대놓고 정죄하는경우는 드문거같아요 하지만 강대상에서 말씀중에 섬김과 봉사를 강조하고 십자가도 때로는 억지로지는 십자가도있다 말씀하시며 봉사하지않으면 공동체에서 소외되는듯한, 신앙적으로 도퇴되는듯한 분위기가 조성되다보니 기쁨으로 봉사하는사람보단 책임감으로 억지로 봉사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습니다 제눈에만 그렇게 보이는진 모르겠지만요..
전 교회가는 날이 기다려지고 제일 즐거운데... 아이들 만날 생각에. 형제자매들 만날 생각에... 청년부 20대30대를 함께한 친구들 누나들 동생들이 학부모가 되고 입시생 부모님이 되서가는 모습 보는것만으로도 기쁨이고 감사입니다. 유런부교사인데 그래서 아이들이 두배세배로 이쁩니다. ㅎㅎ 모임이나 교제가 은혜나눔이 되야지 시기나 자랑의 장으로 되면 안되지요.. 미숙한 교회가 많구나싶네요.
저 혼자가 아니라서 너무 위로가 됩니다 ㅠㅠ 저희 친정도 남편도 시댁도 예수님 믿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친정은 철저한 불교로 교회가면 자식도 아니라는 소리 부모님한테 듣고 자랐어요. 그럼에도 하나님을 알고싶고 하나님께 끌리는건 어릴때부터 강렬했어요. 제가 1대라서 그런지 하루 하루 정말 싸웁니다. 제믿음 하나도 지금 세우기가 힘들어서.. 매일 성경통독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제가 하나님께 기도할때 주신 말씀은 첫째가 성경을 하루도 빠지지 말고 읽으라고 하셨어요. 오디오든 책이든 성경을 매일 읽으라 하셨어요. 두번째는 기도하고 작은 교회로 가라고 하셨어요. 세번째는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는 말씀 붙둘고 기도하라고 하셨어요. 이 모든 기도 응답이 교회가기전에 주신거에요. 어디서든 하나님을 향하는 마음만 있다면 하나님은 다 듣고 계세요.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 이 4복음서만 집중적으로 보아도 예수님은 사람의 중심..마음을 본다는걸 알수있어요. 그리고 사람의 연약함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것도요. 주 예수 보혈의 능력을 믿고 언젠가는 저도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듯이 집안이 전부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도 교회는 고민끝에 갔어요. 거기전에 사람보지말고 하나님만 보게해달라고 기도 많이 했어요. 저도 한번은 교회분에게 신랑이랑 부모님 전도할 생각해야지 하는 말 듣고 시험이 들뻔했는데...(?) 성경통독하고나니 은혜 주시면서 그 마음을 싹다 위로해주셨어요. 말씀 듣고 은혜되는 말씀 있음 그걸 붙들고 기도해보세요. 하나님이 정말 다 아십니다. 하나님앞에 다 얘기하고 기도해보세요. 말씀앞에 있는한..그래서 내가 알아들을 귀가 열려있는한 하나님의 대답이 들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교회에 가서 청년부 공동체에 가면 항상 시험을 받고 와서 가기가 싫었어요. 시기하고 질투하고 남 뒷담화 까고 이간질하고.. 너무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공동체 가기가 너무 싫고 오히려 혼자서 예배고 마음 맞는 교회 언니랑 같이 말씀 묵상도 하는게 오히려 은혜가 되었오요ㅠ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공동체에 속하는게 이토록 중요한가? 꼭 상처받으면서 까지 있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답을 얻었슺니다^^
예수님도 무리중에 계시기도 하시고 한적한 곳에서 따로 하나님과 깊은 독대를 하셨어요 우리에게도 하나님과의 독대의 시간이 먼저 인것 같아요 공동체로 인해 자꾸 상처가 되고 힘들어 질때는 거리를 두고 하나님과의 시간을 더 갖아야 되는 시간이라고 봅니다 하나님과의 독대의 시간들이 쌓이면 어느날 하나님께서 마음에 공동체를 향한 마음을 열어 주시더라구요 저의 경험담입니다 😊
주변 시어머니같은 권사들땜시 생지옥겪었었는데 딱 로뎀나무아래 엘리야가 떠오르더라구요 그의 심정이 느껴지는 ~~ㅠ 그래도 하나님께서 천사도 보내주시고 구운떡과 물도 주시니 다시 힘을 냈습니다 어려운 고난길에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반드시 위로와 힘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나그네인생길 한걸음한걸음 살아냅니다
저는 몇년전에 청년부공동체 생활을 1년하다가 지금은 예배만 드리고 있답니다. 헌데... 목사님말씀에 '공동체를 통하지 않고 인간이 인간 될 수 없고 신앙이 신앙 될 수 없다는 것.' 이 말씀을 듣고는 뭔가 뒤통수를 한대 맞은 것 같네요. 저는 조금이라도 신경쓰기 싫어서...뭔가 내가 인간관계로 인해, 여러 갈등으로 인해 고민하고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싫어서 가기를 두려워했었는데.... 바로 이 모든 것들로 인해 내가 낮아지고 깨지기 위한 것이란 것을 깨닫게 되네요... 좀 더 고민하고, 좀 더 기도하면서 다시금 청년부공동체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도 임신하고 입덧이 너무 심해서 일어날 수도 없는 지경이였는데 내 생각은 안하고 교회 나가라고 한 시부모님 말씀 듣고 정말 하나님 앞에서 너무 속상해서 울었는데. 하나님은 분명이 나를 책망하지 않으시고 내 마음 안다고 평안하라고 하셨다. 내 마음으로 느낀게 아니라 기도 받는데 통변은사 하시는 목사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것이였음 ㅜㅜ 그 목사님은 내ㅜ상황 모르시고 나에 대해서 아시는것도 없으심 마음을 보십니다. 어려운 환경에 있더라도 하나님에 대한 마음 잊지 않고 늘 삶속에서 동행하시면 됩니다. 교회를 나가지 않아도 된다가 아니라 어려운 환경속에서 교회 나가기 힘드시면 본인 스스로가 그래도 나가는게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면나가는거고. 나가는게 신앙적으로 힘들면 예배 자리가 내 삶이 되면 됩니다. 사람이 힘들면 예수님께서도 위로부터 하셨다. 근데 본인들은 힘든 사람 위로해주시는 커녕 마치 교회 안나가면 내가 꼭 죄인인양 천사처럼 지적질 하는게 너무 겸손하지 못한 교만한 모습처럼 보임
시험을 준비하고있어요.. 정신차려보니 n수생이네요. 차마 봉사는 못내려놓겠고.. 그 외의 공동체 활동이나 행사는 다른 사람들한테 미안하지만 빠져도되나 고민하고 있었어요.. 근데 자꾸만 제가 믿음없고, 교회공동체에 못어울리는 죄인이 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괴로웠거든요.. 잠을 한숨도 못잘 정도로요 그런데 말씀을 들으니 위로가 됩니다. 공부도 저의 사명이고, 제가 행사에 빠지는 것이 남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만 아니라면 정죄받을 행동이 아님을 마음에 새겨야겠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미국 한인교회 다니면서목장이라는 것을 참여했습니다 목장에 있는 대부분은 결혼한 커플이었고 그 중에 찬양 사역자도 있었고 그리고 목자 부인도 있었는데 그 둘이 계속 제 남편에게 적절하지 않은 행동을 하였습니다. 저는 그동안에 어떻게든 이겨내보려고 했지만 나중에는 정말 힘들어져서 그 교회 출석을 중단 하게 되었습니다.물론 모든 목장이 이렇지 않겠지만 저는 다신 목장이라는 것을 출석 하고 싶지 않습니다.
믿음이전에 앎이 먼저고, 공동체보다 내가 우선입니다. 세 번째 콜링에 응답하여 아는 이 한 명 없는 예배당에 갔었습니다. 이젠 어떤 경우에도 인간 안 쳐다보고 휘둘리지도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겠다고 다짐하고 성경말씀 읽고 기도에만 힘썼습니다. 구역 예배 안 나가지만 주방 봉사땐 안 빠집니다. 코로나 시기 3년간 대면예배 안 나가도 그닥 연락 오는 이 없었지만 전~~혀 서운해 하지 않았구요. 주일 이외 6일은 세상 사람들과 지내며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면 되는거지. 예배당에 세상 시스템 들여와 서열두고 시간, 노동, 돈 착취하면 하나님이 용서 하시겠어요? (주)예수 차려놓고 제 목적대로 목회하는 자들 반드시 칠 것입니다. 잘 보이려 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데 뭘 더 바라나요. 내가 자존감 높으면 절대 휘둘리지 않습니다. 그럴려면 정말 옳은 신앙, 바른 신앙이 최우선이라 봅니다.
목사님 귀하신 말씀입니다. 고민을 토로하신 분의 말씀엔 교인들과 함께하지 않고 혼자 예배만 드리면 사탄의 마음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은 어떻게 받아드려야 합니까? 목사님이 강단에서 교인의 처지와 상황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의 생각과 다르다고 사탄을 운운한다면 교인은 자기 가족들에게 겪는 어려움보다 더욱 큰 시험에 들것 같아요. 성령님께서 그 성도님을 돌보아 주실것과 독단적이며 비 성경적인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이 회개하시도록 기도합니다.
근데 재밌는거 알려드릴까요? 오히려 공동체나 봉사를 강요하는 교회일수록 일 안해도 그 안에 있는 사람 한명도 못 쫓아내요. 대부분 사람이 적고, 목사 본인 욕심만 많은 그런 아쉬울게 많은 교회들이 저렇거든요. 봉사하며 나서는 사람이 없으니 저 설교에서 거론한 목사처럼 가스라이팅이라도 해서 봉사를 시켰으면 시켰지, 사람이 많은 교회는 알아서 하려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저는 한때 제 허락도 없이 피아노 반주 시키려고 임명한 개척교회 목사한테 바쁜 일로 못하겠다고 거절하다 사회성이 어떻다고 욕먹어서 그냥 나왔는데, 지금도 후회 안합니다.
가깝다고, 십자가 달려있고 교단 소속이라고, 학위와 안수 받은 목회자 있다고 덜컥 다니는 게 때론 위험합니다. 어떤 공동체인지, 목회자인지 전혀 모르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가깝다는 이유로 대학교를 선택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지요. 중요한 결정이라 여기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공동체는 더더욱 그래야합니다.
예배를 잃지 않은 성도님의 마음도 귀하지만 양쪽의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배만 드리는 것과 함께 자신이 출석하고 예배를 통해 은혜받고 있는 공동체의 상황에 대해서는 관심 갖지 않고, 사랑하지 않고 섬김 받기만 원한다면?? 그렇게 말씀하신 목사님은 성도님이 공동체의 교제를 통해 한 가족, 공동체로서의 유익을 얻기를 원해서 말씀하셨을도 있으니까요..^^ 뭐든 양쪽의 의견을 다 고려해서 상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 얼굴 보면 세상에서도 착취 교회에서도 착취 못죽어 여기저기끌려다니는 소 같다는 생각을 했다. 세상의 것을 놓고 벌이는 열띤 토론과 한 곳을 바라보아야 하는 운명을 가진 자로서의 애환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걍 회사 같음 내부 행사는 왜 그리 또 많은지...
내가 목사가 안되봐서 목사님들이 어떤 마음과 중심으로 얘기하시는지 또 성도 한분 한분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고 하나님께 구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걱정해서 얘기하고 걱정해서 화내고 걱정해서 짜증내고 걱정해서 더 나오라하고 걱정 걱정 걱정 맞아요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돌아다니며 두루 삼킬자를 찾는다 했어요 그런데요 화를 안내고 짜증 안내고 온유하게 친절하게 위로하면서 차분하게 설득조로 말하는건 성경에 위배 되나요? 궁금해서요 걱정하시는 마음을 다는 아니더라도 알겠는데 그 걱정 하시는 마음 위에 화내는것과 짜증을 섞으시니까 걱정 한다고 상대가 못 느끼는거 같아요
일하는 사람에게 일 더 시킨다고 하더군요 어른들말로 딱 중간만 하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참 피곤합니다 댓가도 없으면서 주님의 일이니 무조건 순종이니 헌신이니 하는 거 보면 참 사람 부려 먹는 거 같더군요 주님이 다 알아서 하신다고 참 무책임한 거죠 교회일은 장로님 안수집사 권사님들만 하면 됩니다 사람 있으나 없으나
장로교인인데 이번에 부흥회를 하는데 담임목사님이 초청한 여성 부흥사님이 설교하실 때 참여하신 목사님들을 부를 때 '선지자'라 칭합니다. 2시간동안 목사란 단어는 한 번도 않쓰고 선지자란 단어만 수십번 사용합니다. 설교 내용은 거의 기복신앙..... 뭔가 느낌은 쎄하지만, 대놓고 물어볼 수도 없고.... 목사을 선지자로 불러도 무방한지 궁금합니다.
교제하면서 정말 더러운꼴 많이보고 인간의 추악함과 상처주는말들을 세상사람들보다 더하고있어서 정말 교회다니기싫었어요. 그럼에도 예배는 드리고싶어서 정말 하나님 한분만 보고 조용히다니고있어요.
저도기독교인이지만 같은 못된 기독교인들 때문에 제심신도 정말지쳤고 정신과까지 다녔습니다.
지금도 트라우마가 심하고요. 그런데 지친 나에게 교제해야된다 모이기를힘쓰라했다. 라고 말을 하면 서 교제를 강요하면 정말 저는 숨이 안쉬어지고 정말 가기싫어져요...조용히다니는사람들을 그냥좀 놔뒀으면좋겠어요...어떤상황에도 불구하고 예배드리러 나간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절대강요안하세요..
저도 공동체안에 상처가 많아 교회도몇년안나갔고 정신과다니고하고있습니다 하지만그런큰상처로인해 사람한테는기대하는게아니구나라는 깨달음이있었고 때가되니 좋은공동체만나게해주시고 동역자라는확신을 주시더라고요 물론 나눔에있어서 나를다드러낼필요도없고 분별할수있는 지혜가필요하지만 그런어려움모두 하나님께 맡겨드리며나아가면돼요 일단 혼자라도예배드리신다니너무다행이고 하나님이 그 모습 너무기특히여기실거에요
저와 같은 사람이 많은가 봐요.
여선교회, 성가대 하면서 정말 이기적이고 끼리끼리 텃세 뒷담화 이런 단어를 떠올리게 되었고 정신과 상담을 여러번 찾게 되었어요. 전 제가 무척 예민한줄 알았는데요. 일단 겪어보면 알게 됩니다
아이고 격공입니다 ㅠㅠ
심신이 지쳐 쉬고 싶다고 번아웃왔다 얘기하는데도
본인이 경험이 없어 못알아듣는 건지 여튼 그런사람이 리더로 있다보니 여간 ㅠㅠ
구역장에게 싱처받아서 또 전도사님께 상처받아서 예배만 드릴 생각입니다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 교회를 더나는 건 ,신앙을 상실한 건 본인 탓 입니다.사람 있는 곳엔 뭐든 말과일ㅇ 있지요.주님만 보고 삽시다
모태신앙인으로...주일 대예배, 수요예배, 금요구역예배, 새벽기도, 금요철야, 토요일 성가대연습, 주일학교교사, 성가대,주일은 온종일 교회에 있어야하는상황, .... 끝도없는 교회활동과 모임... 주일 대예배땐 성가대에서 설교시간 졸음과 싸움했던 수십년전의 교회생활에서 완전히 지쳐 떨어져 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이게 바른 교회신앙생활였다고 보이지 않았지요.
한국교회는 믿음이 좀 있다 싶은 성도들을 노예처럼 여기는 경향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당시엔 부목사님들도 거의 없었던 때라 더 했지요.일 않으면 죄인취급 했었지요. 가만히 두질 않습니다. 스스로 떨어져 나가기전까진 말입니다. 일꾼헌팅하는 집사님들도 있었지요.ㅎㅎ
다행히 지금은 독일에서 행복하게 신앙생활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도 예배만으로도 행복한 교회이길..
너무 격공 😢
독일한인교회면 별반 다르지않을 것 같은데.. 현지 교회 다니시나요?
그러면 소는누가기르나요
@@술람미-p7g믿음좋은척 하시는 본인이 키우시면 될 듯.,
네..교회 건물이 없어서 매주 장소을 구하는 예밸 드리고 있지만...그래도 감사하고 행복한 신앙생활하고 있어요.
타인과의 관계 너무나 지극히 개인적인 것 까지 털어내야 하는 상황이 어렵습니다. 교인으로 등록하지 않고 예배 열심히 드리고 매일 기도드리고 스스로 하나님을 잃지 않으려 했던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꼭 교회 안에서 활동해야만, 마음에 어려운 일을 굳이굳이 하면서, 내 일을 하지 않으면서까지 그리하라 하실 분이 아니시라 믿습니다. 예배만 드려도 괜찮다는 하나님 말씀 잃지 않고 제 심적으로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곳에서 열심히 하나님 예수님 따르겠습니다. 성가대가 되지 않았다고, 교회 봉사, 공동체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은혜 주지 않는 분이 아니시리라 믿어요.
더 넓은 곳에서, 더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교회보다 도 더 불우한 곳에서 봉사하고 기부하는 삶이 되어 받은 은혜를 행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교회에서 갑자기 교인 등록에 주소지, 현재 상황, 싱글인지 등을 막 말하고 내 심적인 상황까지 다 털고 나니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밀려와서 이런 댓글 달게 됐습니다.
하나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이사야 42:3).
보고 저와 생각이 같으신 분이 있어서 정말 반가워요 ^^. 현장예배도 물론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 자신의 상황이 현장예배 드리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온라인 예배나 가정예배로 믿음을 준비하면 더 좋은 공동체로 주님께서 이끌어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주님께선 항상 저희를 사랑하시니까요. 저도 저희 성도님 믿음과 사랑이 더욱 발전해서 좋은 일 많이 생기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그렇습니다
개인적인 일과 공동체에서의 수많은 사담으로 인해 심신이 지치고 번아웃이 왔는데
못알아 듣는건지
못알아 듣는척을 하는건지
이게 공동체인가 싶게
자기들 할 말만 합니다
ㅠㅠ
예수님처럼 그말씀으로 행하며 삶으로 드러내는거
신앙인이지
세상 일과 교회 일을 분리하는 목회자가 너무 야속하기만 합니다.
저도비슷하네요 .시간되면 온라인예배 틀고 남편 아이들 앉게해서 딴짓을하던 예배를드립니다.남편은 그시간에 운동하더니 어느순간 앉아있더군요 기도를 쑥쓰러워하는 남편이 풍수지리이야기를 하는 시어머니에게 쓸데없는거라고 말할때속이시원합니다. 논리적인 남편이 목사님설교는 쫑긋하고 듣습니다.베이직교회가 남편회사근처라 꼭 꼭 같이가서 주님찬양드릴겁니다.그때가오길 기도합니다
님의 믿음이 승리 하시길 소망합니다.
아멘아멘^^~♡
그날이 속히 올 줄 믿습니다♡
주님💒푸들망고님께 성령님함께하옵소서❤️하는자여 네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간구하노라 요한삼서1장2절 아멘 🙏
부러운 가정입니다. 꼭 그날이 올거에요. ^^~
귀합니다 그 믿음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증거라고 기록된되로 그 바램이 증거로 보여주실 것을 믿습니다~
정말 단순히 귀찮아서, 기분이 꿀꿀해서 공예배에 가지 않는것은 어쩌면 진짜 사단이 주는 마음일 수 있지만... 신앙적으로 관계적으로 공동체에서의 부담이 있거나, 미성숙하고 잘 몰라서 참여를 못하는 사람이나, 현실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환경에 치여서 공동체 활동을 못하는 경우도 상상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쉽게 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교회 안에서 공예배만큼 중요한게 공동체 안에서의 솔직한 대화와 소통, 이해와 기다림인데 이런 부분이 한국교회에 부족한 부분인것 같더라고요..ㅠㅠ
너무 공감합니다
진심 공감합니다
공동체가 사랑으로 품는곳이 아니라
이거저거 정죄하고 지적하는 곳도 있어요
그야말로 생지옥
@@jhdsjlee5494 공감합니다.
공동체 교제는 어느덧 개인 사생활 얘기가 전부입니다. 저는 그런게 싫어서 교인들과 거리를 좀 두고 있습니다. 예배 드리고 나면 서로 말씀 묵상하면서 세상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교회도 인본주의로 가득합니다.
각자의 처한 환경과 생활패턴이다르고 우리가 타인의 깊은속사정을 모르기때문에 교회공동체생활을 열심히하지않았다고 정죄하는것(사역자포함)은 하나님 기뻐하시는일이 아닌것을 믿습니다. 부족한 일손이있다면 그것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야하지 교인들을 눈치주고 쫀다고 채워지지않음을 믿습니다. 그리고 집안일 재쳐두고 교회일에만 힘쓴다고 하나님 큰 상급을 내리시지않음을 믿습니다 오직 내마음이 울려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섬김으로 나 자신이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영적성장이 일어난다고 믿습니다 아멘
중심을잘잡고계시네요 아멘😊
동감합니다.
섬기지 않는다고 대놓고 정죄하는경우는 드문거같아요
하지만 강대상에서 말씀중에 섬김과 봉사를 강조하고 십자가도 때로는 억지로지는 십자가도있다 말씀하시며 봉사하지않으면 공동체에서 소외되는듯한, 신앙적으로 도퇴되는듯한 분위기가 조성되다보니 기쁨으로 봉사하는사람보단 책임감으로 억지로 봉사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습니다 제눈에만 그렇게 보이는진 모르겠지만요..
주님은혜 감사해서 주님의 몸된교회 땀흘려 섬기는분들도 많아요
목사님들이 모르시는 것이
이른 새벽 어둠을 헤치고 칼 바람을 맞으며 일터로 나가는 믿음의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 많이 해 주세요 목사님💜
공감합니다
아멘 입니다 교회일을 주님의 일이라고 가르치는교회 많다고 들었습니다 교회일을 해야만 믿음이 좋다고들 하는게 일반적인데 이렇게 솔직히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속 시원~~~하다~~~~~~~
비단 우리 교회뿐만이 아니라 믿음생활 시작했다고 하면 벌떼처럼 이일 저일 시키지 못해서 안달...
어렸을때부터 봉사하며 다니던 내 집같던 교회가 지금은 가기가 싫어졌습니다 세상이 전쟁터가아니라 교회가는것이 전쟁터가는 기분입니다
교회가도 행복하지않고 기쁘지않고
신랑은 제가 은혜가 떨어져서 그렇다 합니다 이미 이렇게된게 오래됐는데..
이런얘기를하면 믿음없는사람
은혜없는 사람되서 나눌곳도 없습니다
전 교회가는 날이 기다려지고 제일 즐거운데...
아이들 만날 생각에. 형제자매들 만날 생각에...
청년부 20대30대를 함께한 친구들 누나들 동생들이 학부모가 되고 입시생 부모님이 되서가는 모습 보는것만으로도 기쁨이고 감사입니다.
유런부교사인데 그래서 아이들이 두배세배로 이쁩니다. ㅎㅎ
모임이나 교제가 은혜나눔이 되야지 시기나 자랑의 장으로 되면 안되지요..
미숙한 교회가 많구나싶네요.
미국 한인교회에서 소그룹 목장이란 곳에서 너무 큰 상처를 받고 교회 자체가 두려운 1인 입니다. 그 이후로는 온라인으로 예배 드리고 있구요.. 한국 교회는 왜 이렇게 강제적으로 가정을 오픈 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 되지 않습니다.
사적인 것에 대한 개념이 없는거 같아요
작은교회를 다니다가
대형교회가서 순장으로 섬기다가 관계로 번아웃이 와서
떠난후 20년 가까이 공동체를 못찾고 있어요. 오랫동안 죄책감도 있었는데 그동안 홀로 두신 이유를 알 거 같애요.
저 혼자가 아니라서 너무 위로가 됩니다 ㅠㅠ 저희 친정도 남편도 시댁도 예수님 믿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친정은 철저한 불교로 교회가면 자식도 아니라는 소리 부모님한테 듣고 자랐어요. 그럼에도 하나님을 알고싶고 하나님께 끌리는건 어릴때부터 강렬했어요. 제가 1대라서 그런지 하루 하루 정말 싸웁니다. 제믿음 하나도 지금 세우기가 힘들어서.. 매일 성경통독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제가 하나님께 기도할때 주신 말씀은 첫째가 성경을 하루도 빠지지 말고 읽으라고 하셨어요. 오디오든 책이든 성경을 매일 읽으라 하셨어요. 두번째는 기도하고 작은 교회로 가라고 하셨어요. 세번째는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는 말씀 붙둘고 기도하라고 하셨어요. 이 모든 기도 응답이 교회가기전에 주신거에요. 어디서든 하나님을 향하는 마음만 있다면 하나님은 다 듣고 계세요.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 이 4복음서만 집중적으로 보아도 예수님은 사람의 중심..마음을 본다는걸 알수있어요. 그리고 사람의 연약함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것도요. 주 예수 보혈의 능력을 믿고 언젠가는 저도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듯이 집안이 전부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도 교회는 고민끝에 갔어요. 거기전에 사람보지말고 하나님만 보게해달라고 기도 많이 했어요. 저도 한번은 교회분에게 신랑이랑 부모님 전도할 생각해야지 하는 말 듣고 시험이 들뻔했는데...(?) 성경통독하고나니 은혜 주시면서 그 마음을 싹다 위로해주셨어요. 말씀 듣고 은혜되는 말씀 있음 그걸 붙들고 기도해보세요. 하나님이 정말 다 아십니다. 하나님앞에 다 얘기하고 기도해보세요. 말씀앞에 있는한..그래서 내가 알아들을 귀가 열려있는한 하나님의 대답이 들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은혜가 되어 끝까지 읽었어요. 우리함께. 주님 의지하며 승리합시다. 저도 외롭게 ㅣ대 였지만 친정 가족모두 현재는 크리스찬 가정을 이루고 살아갑니다. 기다리셔요. 가족 구원 이루어 집니다. 아멘❤
아멘
아....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교회 예배만 드리고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교회에서는 모이기를 폐하는 자들이 되지 말라는 말이 단톡에 올라왔는데 그게 제 말인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했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저도 집에서 혼자믿으며 외로움과 싸우고있어요….!! 아멘 감사합니다 🙏
@@user-my8gh9jg8n 님 감사합니다 😊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고 있는자리에서 주님섬기듯 가족을섬기고 이웃을섬기며 말씀 순종하며 살고있다면 코람데오(주님앞에서 )사는 삶인것입니다
저도 그렇게살고있습니다
유투브 영상을 몇개 보고 나면 굉장히 피곤하고 머리가 멍~해지는데 설교 말씀은 똑같은 유투브인데도 머리가 맑아지네요. 너무 신기하고 감사해요.
예배는 좋은데 셀모임은 힘드네요
초신자 입니다. 셀모임이 왜 힘들죠 ?
주의할점 좀 알려주세요
소그룹은 서로 소통하고자하는 전제가 우선입니다.@@DCT-y4y
감사합니다.
저는 교회에 가서 청년부 공동체에 가면 항상 시험을 받고 와서 가기가 싫었어요.
시기하고 질투하고 남 뒷담화 까고 이간질하고.. 너무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공동체 가기가 너무 싫고 오히려 혼자서 예배고 마음 맞는 교회 언니랑 같이 말씀 묵상도 하는게 오히려 은혜가 되었오요ㅠ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공동체에 속하는게 이토록 중요한가? 꼭 상처받으면서 까지 있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답을 얻었슺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때가있어서
어느순간 공동체에부르는순간이와요
그때순종하면돼요
물론 그때를위해 기도하는것도잊지말구요
@@꾸누뚜루 감사해요😊
예수님도 무리중에 계시기도 하시고 한적한 곳에서 따로 하나님과 깊은 독대를 하셨어요
우리에게도 하나님과의 독대의 시간이 먼저 인것 같아요
공동체로 인해 자꾸 상처가 되고 힘들어 질때는 거리를 두고 하나님과의 시간을 더 갖아야 되는 시간이라고 봅니다
하나님과의 독대의 시간들이 쌓이면 어느날 하나님께서 마음에 공동체를 향한 마음을 열어 주시더라구요
저의 경험담입니다 😊
공동체로인해 상처를 받는것.. 공감합니다. 내가 공동체보다 내가 하나님을 독대해야 공동체를 감당할 여력이 생길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여기 대댓글의 말씀을 들으니 제 고민이 해결되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청년부= 술, 담배없는 클럽
라고 보시면 됩니다. 교회 안에서만
술담배를 안할뿐 돌아가는 구조나 하는 짓들은 세상 사람들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더이상 교회 나가고 싶지 않습니다
인간들의 이기심을 ....
세상보다 더 스트레스 받으면서 다녀야할까요?
선한 영향력.. 몸된 교회에서 부터
예배만드리고싶고 교회공동체활동모임이쉽지않아요
주변 시어머니같은 권사들땜시 생지옥겪었었는데
딱
로뎀나무아래 엘리야가 떠오르더라구요
그의 심정이 느껴지는 ~~ㅠ
그래도 하나님께서 천사도 보내주시고
구운떡과 물도 주시니
다시 힘을 냈습니다
어려운 고난길에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반드시 위로와 힘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나그네인생길
한걸음한걸음 살아냅니다
이해받는거 같아 눈물나도록 감동입니다.
불교 집안에 시집와서 늘 고민되었던 부분…
위로가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돌아가도 지금의 남편을 만나실건가요? 어려운 고난이 있더라도
저도 궁금합니다
@@스윗뉴뉴 아니오 ㅋ
오늘도 명쾌하게 답을 해주시는 목사님 감사드리고, 목사님께 말씀의 능력과 성령의 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아멘....이러니 뻑이가죠...오늘도 깨지고갑니다
저는 몇년전에 청년부공동체 생활을 1년하다가 지금은 예배만 드리고 있답니다. 헌데...
목사님말씀에 '공동체를 통하지 않고 인간이 인간 될 수 없고 신앙이 신앙 될 수 없다는 것.'
이 말씀을 듣고는 뭔가 뒤통수를 한대 맞은 것 같네요.
저는 조금이라도 신경쓰기 싫어서...뭔가 내가 인간관계로 인해, 여러 갈등으로 인해 고민하고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싫어서
가기를 두려워했었는데.... 바로 이 모든 것들로 인해 내가 낮아지고 깨지기 위한 것이란 것을 깨닫게 되네요...
좀 더 고민하고, 좀 더 기도하면서 다시금 청년부공동체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도 임신하고 입덧이 너무 심해서 일어날 수도 없는 지경이였는데 내 생각은 안하고 교회 나가라고 한 시부모님 말씀 듣고 정말 하나님 앞에서 너무 속상해서 울었는데. 하나님은 분명이 나를 책망하지 않으시고 내 마음 안다고 평안하라고 하셨다. 내 마음으로 느낀게 아니라 기도 받는데 통변은사 하시는 목사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것이였음 ㅜㅜ 그 목사님은 내ㅜ상황 모르시고 나에 대해서 아시는것도 없으심 마음을 보십니다. 어려운 환경에 있더라도 하나님에 대한 마음 잊지 않고 늘 삶속에서 동행하시면 됩니다. 교회를 나가지
않아도 된다가 아니라 어려운 환경속에서 교회 나가기 힘드시면 본인 스스로가 그래도 나가는게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면나가는거고. 나가는게 신앙적으로 힘들면 예배 자리가 내 삶이 되면 됩니다.
사람이 힘들면 예수님께서도 위로부터 하셨다. 근데 본인들은 힘든 사람 위로해주시는 커녕 마치 교회 안나가면 내가 꼭 죄인인양 천사처럼 지적질 하는게 너무 겸손하지 못한 교만한 모습처럼 보임
시험을 준비하고있어요.. 정신차려보니 n수생이네요.
차마 봉사는 못내려놓겠고..
그 외의 공동체 활동이나 행사는 다른 사람들한테 미안하지만
빠져도되나 고민하고 있었어요..
근데 자꾸만 제가 믿음없고,
교회공동체에 못어울리는
죄인이 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괴로웠거든요..
잠을 한숨도 못잘 정도로요
그런데 말씀을 들으니 위로가 됩니다.
공부도 저의 사명이고,
제가 행사에 빠지는 것이 남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만 아니라면
정죄받을 행동이 아님을
마음에 새겨야겠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교회공동체가 하나의 동아리활동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사탄의 마음이라...저도 비슷한상황인데 전 이단이란 소리 들었어요ㅎㅎ
충분히 깨지고 있다는 목사님 말씀에 힘 얻고 갑니다^^
왜 한국교회는 교회성장주의에 성도를 가만두질 않는지,정말 마리아처럼 예배 사모하고 안식을 누리고 싶은데 은혜받으면 하지말라해도 할텐데..너무 강요하는게 많아요!기독교지만 교회내에도 유교마인드인 성도들이 너무 많구요!
우선 내가 성경 말씀대로 나를 세우고 가정부터 충실히 나아가다 보면 선한 영향력을 가정에도 끼치리라 믿습니다.
아멘 이 시대 진정한 목자이십니다 길잃고 헤메는 양들을 푸른초장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의모습을 보는듯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언론에 계셨던 선입관이 [신앙QnA]로 깨졌습니다. 정신적으로 힘든 날 다양한 주제들을 접하며 평안한 마음,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위로의 주님을 느낍니다! 조성민 목사님 감사합니다.
미국 한인교회 다니면서목장이라는 것을 참여했습니다 목장에 있는 대부분은 결혼한 커플이었고 그 중에 찬양 사역자도 있었고 그리고 목자 부인도 있었는데 그 둘이 계속 제 남편에게 적절하지 않은 행동을 하였습니다. 저는 그동안에 어떻게든 이겨내보려고 했지만 나중에는 정말 힘들어져서 그 교회 출석을 중단 하게 되었습니다.물론 모든 목장이 이렇지 않겠지만 저는 다신 목장이라는 것을 출석 하고 싶지 않습니다.
세상 가치로 사는 교회 밖 사람들과도 지치는대 교회안 공동체에서도 이승의 자랑과 자신이 기준이라고 하는 교인들이 많습니다
내가 이런말 들을려고 교회다니나 한심하고 허탈할때 많습니다 공동체가 믿음의 장애물 방해가 되기 쉬운게 교인들 믿음 수준이란걸 많이겪습니다
믿음이전에 앎이 먼저고,
공동체보다 내가 우선입니다.
세 번째 콜링에 응답하여 아는 이 한 명 없는 예배당에 갔었습니다. 이젠 어떤 경우에도 인간 안 쳐다보고 휘둘리지도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겠다고 다짐하고 성경말씀 읽고 기도에만 힘썼습니다. 구역 예배 안 나가지만 주방 봉사땐 안 빠집니다. 코로나 시기 3년간 대면예배 안 나가도 그닥 연락 오는 이 없었지만 전~~혀 서운해 하지 않았구요. 주일 이외 6일은 세상 사람들과 지내며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면 되는거지. 예배당에 세상 시스템 들여와 서열두고 시간, 노동, 돈 착취하면 하나님이 용서 하시겠어요? (주)예수 차려놓고 제 목적대로 목회하는 자들 반드시 칠 것입니다. 잘 보이려 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데
뭘 더 바라나요. 내가 자존감 높으면 절대 휘둘리지 않습니다.
그럴려면
정말 옳은 신앙, 바른 신앙이
최우선이라 봅니다.
저랑비슷하네요 교회일안한다고 눈치주는데...그래도예배가 좋아서다니는데 명확하개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누가 눈치를 주나요 못됐네요...옮기세요 걍
@@스윗뉴뉴 대부분 다 눈치를 줍니다.그것때문에 심하게 고민중인 1인이요
@@정선희-r8z 옮기세요
거룩한 부담.. 감..믿음의 분량대로
@@스윗뉴뉴 웬만한 교회어르신들은 눈치줍니다. 시 자체 대형교회급 정도는 되어야 눈치를 덜 볼듯... 아싸로 지내도 알아볼 사람도 없고., ,
목사님 귀하신 말씀입니다. 고민을 토로하신 분의 말씀엔 교인들과 함께하지 않고 혼자 예배만 드리면 사탄의 마음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은 어떻게 받아드려야 합니까? 목사님이 강단에서 교인의 처지와 상황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의 생각과 다르다고 사탄을 운운한다면 교인은 자기 가족들에게 겪는 어려움보다 더욱 큰 시험에 들것 같아요. 성령님께서 그 성도님을 돌보아 주실것과 독단적이며 비 성경적인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이 회개하시도록 기도합니다.
당대신앙인인 제게 큰 위로가 됩니다. 참 감사합니다. 속이 시원해집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공동체생활에 두려움에 움츠려들고 있던 저입니다.
그런데 그곳을 통해 제게 깨어짐이 있다는 말씀 깊이 새겨듣겠습니다.
교회에서는 찬양도 일로 만들어요
신앙생활은 나와 하나님과의 일대일 관계이지 중간에 사람이 끼어서 내 믿음이 흔들린다면 교회가지 말고 가나안성도가 되는게 훨씬 좋습니다.
조목사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진짜 하나님의 사람 조목사님 ㅠㅜ
감사합니다.
예배가 제일 중요하죠
힘내세요
진짜 깨어있으신 목사님이세요!! ❤
라스베가스에서 젊으실때부터 살아보는 경험 하시다니 부럽습니다. 근데 거기 마약이나 범죄 많은걸로 아는데 괜찮나요?
@@스윗뉴뉴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라스베가스다 보니 마약도 많고 범죄도 곳곳에서 일어나죠ㅜ 스트립에서 벗어나서 주택가 주변엔 그래도 괜찮지만 늘 주변도 잘 살피고 늘 조심하고 다닌답니다 !!
@@vegas_song 중간에 이민가신거에요? 아니면 원래 거기서 태어나신 제2교포세요?
@@스윗뉴뉴 아 저는 한국에서 살다가 제2교포인 남편을 만나서 따라온 케이스 입니다..
@@vegas_song 한국과의 삶을 비교해보면 어떻습니까?
아멘 말씀 감사합니다.
탁월하고도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귀한말씀입니다.
좋은 말씀에 늘 감사~^^..
아멘 🙏 목사님
말씀감사합니다
근데 재밌는거 알려드릴까요?
오히려 공동체나 봉사를 강요하는 교회일수록 일 안해도 그 안에 있는 사람 한명도 못 쫓아내요. 대부분 사람이 적고, 목사 본인 욕심만 많은 그런 아쉬울게 많은 교회들이 저렇거든요. 봉사하며 나서는 사람이 없으니 저 설교에서 거론한 목사처럼 가스라이팅이라도 해서 봉사를 시켰으면 시켰지, 사람이 많은 교회는 알아서 하려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저는 한때 제 허락도 없이 피아노 반주 시키려고 임명한 개척교회 목사한테 바쁜 일로 못하겠다고 거절하다 사회성이 어떻다고 욕먹어서 그냥 나왔는데, 지금도 후회 안합니다.
아멘, 목사님의 첫 말씀에 눈물이 핑도네요 성도님들의 삶에 대한 이런 접근이 오히려 다음단계로 성장을 선택하고 나아가게 하네요 ^^
목사님 감사합니다.❤
모사님 말씀넘
감사드려요
그리스도인은 어느곳에 있든지 어떤 모임이든지 선교지입니다. 교회공동체에서 빛과 소금이 아닌 일반공동체에서도 빛과 소금이라는 사실과 그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더 복음적입니다
선교지 같은 불모지 같은 곳에서 빚어지고 있는 상황에 있다는 걸 인정을 해줘야 한다.... 와 정말 제 인생을 관통하는 소화제같은 말입니다...!
가깝다고, 십자가 달려있고 교단 소속이라고, 학위와 안수 받은 목회자 있다고 덜컥 다니는 게 때론 위험합니다. 어떤 공동체인지, 목회자인지 전혀 모르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가깝다는 이유로 대학교를 선택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지요. 중요한 결정이라 여기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공동체는 더더욱 그래야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아멘
아멘!!!!
아멘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 같아요😊
아멘 감사합니다 목사님
그부분이 저도 헷갈렸었는데😊
위로가 됩니다..
와 멋지시네요...저랑 비슷한 고민이라 도움 됩니다...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이문제로 고민하고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예배만 드립니다 저도요
공동체 들어갔으나 다들 오래된 기존성도라서 기득권마냥 서로많이 친하고 저는 분리되는 느낌이라서
일년여동안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예배만 드리려해요
감사합니다~
예배와 교제는 신앙유지의 두 기둥이 아닐까합니다. .. 하나님께는 사람얘기하고 사람에겐 하나님얘기하러 교회가죠. ㅎ
댓글중100% 공감가는 글입니다
이것 땜에 너무 고민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옳으신말씀이오나 모두에게 적용하기에는 좀어려울듯합니다.
명답이십니다.
저도 배우자선교지서 18년간을 고군분투중인 자라서 ....
교회활동, 교제 넘 하고싶은데 남편 눈치 보여 못하는... ㅜㅜ
근데 그런 남편 덕에 믿음이 성장했다는걸 깨닫습니다.
종교개혁이 절실한때입니다
공동체이기때문에 교회활동이필요하건맞지만 제가다니는교회는 교회안에모임이너무많아 힘이드네요
성도관에 교재를통해교회안착하기를바라시기때문에 셂모임 기관모임 성가대교사모임 마를소풍에 남선교여선교주모임 밥먹고 처마시고..등등 마을축제 한달에함두번은 꼭하죠..어떤게멎눈건지는모르지만요...
아멘🙏❤
예배를 잃지 않은 성도님의 마음도 귀하지만 양쪽의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배만 드리는 것과 함께 자신이 출석하고 예배를 통해 은혜받고 있는 공동체의 상황에 대해서는 관심 갖지 않고, 사랑하지 않고 섬김 받기만 원한다면?? 그렇게 말씀하신 목사님은 성도님이 공동체의 교제를 통해 한 가족, 공동체로서의 유익을 얻기를 원해서 말씀하셨을도 있으니까요..^^ 뭐든 양쪽의 의견을 다 고려해서 상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순종한다싶으면 돈.시간.봉사등 뽕을뽑으려고 하는 교회.목사 여전히 존재합니다.꼭 신천지류의 이단만 그런게 아닙니다.
교회도 정신바짝차리고 다녀야지 휘둘렸다간 세월가고 후회만남습니다
하나님과내관계가 우선순위입니다.
그걸 놓치면 낭패봅니다.
저도 주일예배 잘드리고 목장예배 모임에가면 상처받고 집으로 돌아오거든요?이럴땐 어떻게해야되는지 걱정이 많이되고 힘이들어요ㅠ
교회 다니는 사람들 얼굴 보면 세상에서도 착취 교회에서도 착취 못죽어 여기저기끌려다니는 소 같다는 생각을 했다. 세상의 것을 놓고 벌이는 열띤 토론과 한 곳을 바라보아야 하는 운명을 가진 자로서의 애환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걍 회사 같음 내부 행사는 왜 그리 또 많은지...
🙏 아멘 🙏
공동체에서만 열심히하고 믿음이 없다면
무슨의미가 있나요?
지난날을 회상해보
아멘~*❤🙏
🙏
아멘
중요한건 저런상황이 아니면 모이기를 폐하지말라 하시는데 설교를 곡해하는 글이많네여
댓글보니
아직 죽지 못해서
공동체에 들어가지 않으면 절대 죽지 않습니다 ,,
갈 2:20
죽고 회개해야 천국갑니다
아멘 위로가 됩니다...
내가 목사가 안되봐서 목사님들이
어떤 마음과 중심으로 얘기하시는지
또 성도 한분 한분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고 하나님께 구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걱정해서 얘기하고 걱정해서 화내고
걱정해서 짜증내고 걱정해서 더 나오라하고
걱정 걱정 걱정
맞아요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돌아다니며 두루 삼킬자를 찾는다 했어요
그런데요 화를 안내고 짜증 안내고
온유하게 친절하게 위로하면서 차분하게 설득조로 말하는건
성경에 위배 되나요?
궁금해서요
걱정하시는 마음을 다는 아니더라도
알겠는데
그 걱정 하시는 마음 위에
화내는것과 짜증을 섞으시니까
걱정 한다고 상대가 못 느끼는거 같아요
일하는 사람에게 일 더 시킨다고 하더군요 어른들말로 딱 중간만 하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참 피곤합니다 댓가도 없으면서 주님의 일이니 무조건 순종이니 헌신이니 하는 거 보면 참 사람 부려 먹는 거 같더군요 주님이 다 알아서 하신다고 참 무책임한 거죠 교회일은 장로님 안수집사 권사님들만 하면 됩니다 사람 있으나 없으나
예배드리러 교회문턱을 넘어 들어오게까지 인도하신 예수님 얼굴을보시고...😢😢 다른분들과 함께 교제 않는다고 사탄이라시면 우쩨...교회가 교제하러 모이는 곳은 아닐진데.
다른 처지을 좀 배려하면 어떨지.
❤️👍🏻👏🏻🌈✨🌹✝️🙏🏻
ㅎㅎ목회자들은 마르다를 필요로 한다는 게 ㅋㅋㅋㅋ 넘... 웃프네여 하하
장로교인인데 이번에 부흥회를 하는데 담임목사님이 초청한 여성 부흥사님이 설교하실 때 참여하신 목사님들을 부를 때 '선지자'라 칭합니다.
2시간동안 목사란 단어는 한 번도 않쓰고 선지자란 단어만 수십번 사용합니다.
설교 내용은 거의 기복신앙.....
뭔가 느낌은 쎄하지만, 대놓고 물어볼 수도 없고.... 목사을 선지자로 불러도 무방한지 궁금합니다.
풋 웃지요
낮아지라하시는데 선지자요??
하나님이드러나지않고 목사가 드러나면
그 교회 틀린교회입니다
전광훈도 선지자랍니다
공동체는 정말 강조하지 마세요 그것아니고도 고난 받습니더
교회예배만 드린다고 목사님이 뭐라하시던데요. 예배드리러 갔더니 그럼 뭘더어째야하나
근데 미국도 수요예배 주일 저녁예배 다 있나요?
다 있고요… 심지어 목장이라는 소 규모 모임에 반 강제적으로라도 가정을 열어야 됩니다 그 안에서 너무 많은 사단이 일어나기도 하구요… 저도 그렇게 된통 당하고 손절함… 그 후에는 온라인상으로 예배 드리고 있어요…
공동체를 통하여 깨진다 이것이 어떤의미인지 알수있나요??
저도 궁금해요
내자아를 십자가에 못박는 자아가 깨지는..?
공동체생활이 쉬운게아니라는 이야기죠.
공동체 생활하면 필연적으로 다치니까요. 사람이(라고쓰고 죄인이라고 읽으세요) 모인 자리니 온갖 사건사고갈등분쟁의 여지가 증가할 것이고, 나보다 우선 해야 할 무엇들이 생길 거고ㅋㅋ
그때마다 무수한 기도제목이 쏟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