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오늘의 pick] 인천 말라리아 감염 확산… "방역체계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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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 #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인천뉴스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인천 지역 일간지에 올라온 주요 뉴스를 살펴보는
    '오늘의 Pick' 시간입니다.
    먼저 기호일보입니다.
    말라리아 관련 소식인데요,
    인천 전역이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포함돼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천 지역 말라리아 감염률은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8월 현재까지 81명이 감염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38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서구 외에도 인전 전역에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의학 전문가들은 인천지역 말라리아 감염률이 높은 원인 중 하나로
    송도와 청라국제도시 일대 물웅덩이를 꼽았습니다.
    임재형 인하대 감염내과 교수는
    "기후변화 등으로 신도시 일대 물웅덩이에 아노팰리스 번식률
    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인천시도 방역체계에 변화를 줄 필
    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계속해서 인천일보입니다.
    광역 의원 발의 증가세…인천시의회는 '제자리걸음' 이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지난해 인천시의원 40명은 총 131건의 의안을 발의했는데요,
    의원 1인당 의안 발의 건수는 평균 3.3건으로 전국 17
    개 광역 의회 중 12위를 차지했습니다.
    2022년 성적표 또한 좋지 않습니다.
    인천시의원의 1인당 의안 발의 건수는 3.2건으로
    역시 17개 광역 의회 중 12위였습니다.
    김민수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하는 지방의회 의결 사항 중 첫번째가
    조례의 제개정 및 폐지이며, 이는 지방의원의
    가장 중요한 권한이자 의무"라고 지적하면서
    그만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조례 입법을 통해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엔 경인일보입니다.
    방 안에 갇힌… 인천지역 학교 밖 청소년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인천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에 관한 기사입니다.
    인천의 학교 밖 청소년 수가 최근 3년 사이 74% 급증하는 등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등에 따르면
    인천의 학교 밖 청소년은 지난 2021년 1천482명, 2022년 2천109명,
    지난해 2천582명으로 최근 3년 사이 74.2%가 증가했는데요,
    재단은 현재 인천의 학교 밖 청소년이 최대 1만5천752명
    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인천 전체 청소년의 5.
    1%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이성학 '세상이 학교인 자퇴생' 대표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퇴 뒤 관계 단절 등으로 인한
    무기력함을 경험하고 심리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교육당국이나 지자체가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보편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일간지 기사로 본 인천 소식,
    오늘의 pick이었습니다.
    (2024년 8월 21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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