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넷플에 있길래 우연히 봤는데 되게 여운이 남고 인상 깊게 잘봤다ㅠ.. 현실에선 절대 일어날 일은 없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재밌게 본것같다 한번쯤은 첫사랑과의 운명적인 재회를 꿈꿔본 사람이 사실 진짜 많을테고 나도 그중 한사람으로서 뭔가 내 헛된 로망을 영화로라도 대리만족한것 같고 사랑에 있어서 타이밍과, 운명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볼 수 있게 된 영화같다 진짜 재밌게봄
흠.. 운명 이라는것에 대해 당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명작영화인데.. 댓글반응 놀랍네요ㅎㅎ확실히 점점 현실적이고 여유없는 분위기가 되어가는 사회모습인건지..개봉 당시는 나이가 어렸기때문에 ..이런 영화들은 지금 보면 또 와닿는게 색다르더라고요 요즘 덕분에 예전 영화들 다시 찾아보고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영화 나왔을 당시에 봤지만 그때도 이 영화 내용이 별로였어요. 제 의견으로는 진짜 사라를 찾을 거면 결혼식을 취소하고 찾았어야지, 리허설까지 하고서 약혼자를 버린 남자가 너무 쓰레기 같았어요. 심지어 그 약혼자는 남자친구가 항상 어떤 책을 찾는다는걸 눈여겨보고 있다가 그 책을 선물하기까지 했는데... 저는 그 여자친구가 더 운명이라고 느껴지더라고요. 주인공 둘이서 무슨 미신같은 우연을 쫓고 있을 때 묵묵히 오래 곁을 지키는 연인이 찬밥이 되는 걸 보고 과연 운명이란 무엇인가 생각이 들더군요.
다들 왜그래ㅋㅋㅋ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도 지구 반을 돌아서 보지도 못한 라디오 상대를 찾아가는데...사랑은 고구마 백개고 말도 안되고 이치에도 안맞고 설득력도 없고 힘도 없어 보이지만 과잉된 언어나 과잉된 몸짓같은 이론으로는 절대 이길수 없는 원초적 영원성이기때문에 그래서 아직도 이런 영화를 우린 만드는거양ㅎㅎㅎ
롬콤 이기에 가능한 앤딩 같아요. 짝이 아니면 결혼 까지 안가는 것이 결국 모두 위해 좋긴 하고, 잠깐 만난 사람을 못 잊어하는것이 현재 파트너가 결혼 생활까지 가기엔 그리 썩 마음에 안든다는 뜻도 있겠지만, 잠깐의 만남 땜에 파혼하는 사람도 많을까요? 어떤 사모 한분이 어머니가 책임과 비난을 다떠 맡고 결혼 직전 파혼 하게 도우셔서 다른 남자 분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신다고 했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결정을 할까 싶네요. 이 영화 롬콤 즐기는 어린 친구들이 좋아하겠어요. 오래전 비디오로 나왔을때 보려다 말았던 영화였는데, 리뷰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 영화 예전에 광고만 보고 극장 가서 보다 경악했던 기억이 나네요. 예나 지금이나 이 영화는 낭만적인 로맨틱 스토리로 볼 수가 없어요. 운명적 사랑이라니, 그건 단지 현실에 충실하지 못하고 각자의 배우자를 기만한 자들의 자기변명을 허울 좋게 포장한 거뿐이니까요. 유튜버님의 소개 멘트와 차분한 목소리는 참 좋았지만, 아니 좋아서 더 화가 나는군요. 저렇게 절절하면 진즉에 찾을 것이지 왜 엄한 사람과 결혼식까지 준비해서 다른 사람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지 짜증만 납니다.
@@user-oh2tc1yh6c 오래 전에 봤지만 약혼녀가 불륜이었다는 기억은 전혀 없는데요? 만약 불륜이었다면 그걸 덮을 정도로 남주와 여주가 더 뻔뻔스러웠던 거겠죠. 그래도 기억을 더듬어 보면 저 영화에서 남주여주 말고 불륜이라거나 그 비슷하게 오해할 수 있는 장면이 하나 있긴 했습니다. 남주가 자기 친구와 함께 여주 찾으러 어느 빈집에 갔는데 남주 친구가 먼저 문 열고 들어갔다가 다른 커플의 섹스를 보게 되죠. 남주가 들어가려니까 그 친구가 실망할 거라면서 말리는 장면이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 섹스하는 여자는 여주의 여동생이었으나 남주 친구는 그걸 남주가 찾고 있는 여주라고 생각해서 못 보게 말리죠. 그런데 이건 약혼녀의 얘기는 아니긴 하네요. 아무튼 제게 이 영화는 불륜 커플의 복창 터지는 자기 합리화 스토리예요.
나이 어렸을때는 그저 운명적인 사랑에 초점이 있어서 정말 설레면서 봤었는데 나이가 들어 다시 보게되었을때는 약혼녀와 약혼자의 시선으로 보게된 영화…
너무 너무 재밋게 봤었던 영화지만 현실에선 절대 일어나선 안될 일
일어나고 싶어도 안 일어납니다ㅋ
맞는 말 ㅋㅋ 일어나라고 빌어도 안 일어납니다
사라...임예진 서로 닮은것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왜 안됌?
위에 두분은 좀 착각하는거 같다
원댓은 첫사랑을 다시 만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게 아니라
애인도 있는사람들이 저러면 안된다는거 아니냐
여자 무슨 이런 상또라이가 다있어
7년전에 걍 좋게좋게 만났음 벌써 애가 셋이겠어
실험을 하고 그래 시간아깝게 ㅜ
👍👍인정
이상한 자신만의 운명론을 믿는 개또라이...
운명은 정해져 있으니
걍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만 있으라우... 쯧
그래서 아들뻘 하고 사귀잖아요....
약혼자들은 뭔 죄야... 특히 할리는 결혼식날 아침 취소당하고...
이런 커플이 오래감
이건 영화로 봐야댐 진짜..ㅠㅠ 옛날 감성의 로맨스 진짜 너무 황홀하고 좋음..
@@a_gatekeeper풀버전으로 보라는 거 아닐까요?? 유튜브 요약본이 아니라
@@a_gatekeeper 이 ㅈ가튼 난독을 대체 어쩔건지..
@@a_gatekeeper누가봐도 요약본이 아니라 풀버전으로 봐야된단소린데 이걸 설명해줘야되나..
이게 영화니까 로멘스지!!!!
남녀 주인공들의 연인은 혈압상승 했을 듯....
영화는 영화로 남기는 걸로....
그래도 둘이 찾고, 찾고, 서로의 대한 애뜻함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니....
로멘스는 로멘스 네요 ~
이들이 운명이라면 서로 결혼 하려 했던
상대방들도 그들끼리 운명일것 같네요
여배우가 얼굴이 엄청나게 예뻐서 영화가 더
집중이 잘됩니다
잘봤어요
케이트 베킨세일 정말 예쁜 여배우시죠 ㅎㅎ
아마 하루밖에 만날 수 없었기 때문에 더욱 아쉽고 간절한 상대로 느껴진 듯 합니다. 그들이 연애를 시작하고 많은 시간을 공유하면 할수록 여주가 약혼남에게 권태를 느꼈듯 서로의 단점이 보이고 권태가 시작되겠죠. 영화속에서만 봤음좋겠는, 로맨틱한 연인이네요.
고급스러운 감상평
완전 현실 공감
이런 영화가 인기있는 이유
현실에서 진짜 안일어남
진짜 운명이네요.. 영화로 대신 운명적 사랑 만끽하는거 좋아용ㅋㅋㅋㅋ 현실에서 저러면 뺨맞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
평남이 이런 여자 실제 사귀면 엄청 피곤함. 그냥 넘어갈 것도 운명이라고 심각해지고, 옆에서 보면 답답이 그 자체.
현실적이지 못하네..ㅜ 둘다 엄한 운명 믿다가 여러사람 피곤해지네..ㅜ
사실 민폐캐릭들이죠 ㅋㅋㅋㅋ ㅠ
운명적인사랑 정말 너무아름답다~~내게도 저런사랑이 생기면 좋을거같네요
적어도 사랑은 수동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그런 느낌 같네요 결혼 상대가 본인들이 원했던 사랑이였다면 저리 고민하지 않았겠죠 그냥 자연스레 만났고 가장 잘 맞는 거 같으니까 그런 패턴인 느낌
세렌디피티 - 케이트 베킨세일, 어바웃 타임 - 레이첼 맥 아담스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여배우들.
엄청난 스케일의 어장관리네 ㄷㄷㄷ
둘 사이에 낀 원래 여친과 남친이 너무 불쌍...
어릴땐 잼있게봤는데 지금보니 대환장파티;;;; 그럴꺼면 누굴 만나지 말던가...
이미 아는 영화이고 몇번을 본 영화인데도 올라올때마다 계속 보게됨. 그리구 계속 웃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런 영화 너무 좋아요.
고등학교 때 보고 인생영화중 하나로 모든면에서 그당신 최고의 로맨스 영화였습니다. 케인트와 존쿠삭의 리즈시절을 볼수있고 음악또한 좋았고 국내멜로와는 또다른 감성을 느낄수있었던 최고의 영화였다 생각이듭니다. 멜로영화 감성이 있는분들한테는 꼭 한번 추천해드리고싶네요
와 .. 정말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그런 영화네요
달달한 감성의 영화죠 ㅎㅎ
나이들수록 여러번 볼수록 감동적이죠. 작년 크리스마스에 일부러 찾아봤는데 너무너무 로맨틱하더라고요. 여주 너무 임예진씨ㅋㅋ
운명은 실존해요
다만 운명이 아닌 사건들이 너무 많아서
거기에 파묻히거나 헷갈리거나 해서 발견하기가 어려운 것 뿐이지
두눈 잘 뜨고 보면 보입니다 ㅎㅎ
저 지랄 했다가는 소송당해
빚더미에 자연스럽게 올라선다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역시 재밌네요 설명 좋았어요
뉴욕 크리스마스 분위기 넘 이쁘다🎄
여자가 운명론자 엄청 신중한 여자?
그냥 맘가는대로 하기는 무섭고
운명을 믿는
크리스마스 배경의 영화들은 따뜻하고 기분좋아지게 해서 좋네요^^
젊은시절풋풋하게봤던영화인데~은근영화악평이많네요~영화는영화일뿐~^^즐기자구요~
5:35 잔인하다 ㅋㅋㅋ 에르메스 강매라니
운명이란 없다고 알려주는 영화 같네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도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사랑을 찾을거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깊게 빠졌음 재밌네요
케이트베킨세일 리즈시절이라 명작임
진주만에서두 황당할 정도로 이뻤죠..
영화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영화에서만 일어나야 하는 영화 끝판왕
영화읽어주는목소리.설득력있는.
집중하게만드는.더듣고싶은목소리네요.영화선택도 맘에듭니다.
요즘은 이런 구성, 이런 스토리의 영화를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서양적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영화군요~ 너무나도 기술적이고 너무나도 인공적인 요즘 영화보다는 훨씬 더 인간적인 영화라서 보기 좋았습니다.
해피 크리스마스^^감사합니다~
근데 내로남불 오지는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나이 먹고 보니 분통 터지네요
ㅎㅎㅎ
진짜 지금 감성으론..이해하기어렵당ㅋㅋㅋ
방금 넷플에 있길래 우연히 봤는데 되게 여운이 남고 인상 깊게 잘봤다ㅠ.. 현실에선 절대 일어날 일은 없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재밌게 본것같다
한번쯤은 첫사랑과의 운명적인 재회를 꿈꿔본 사람이 사실 진짜 많을테고 나도 그중 한사람으로서 뭔가 내 헛된 로망을 영화로라도 대리만족한것 같고 사랑에 있어서 타이밍과, 운명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볼 수 있게 된 영화같다 진짜 재밌게봄
배 나온 너와 배 나온 니
여친이 현실임 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봤는데 너무너무재미있었음😊
와~~~너무 영화같은 영화다....♡
흠냐... 엘리베이터 버튼 모조리 눌러버리는 꼬맹이들 넘 싫어 😅😆😆😆😆😆
잘 보구 갑니당 ^^
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을 약속한 상대는 무엇??..
불륜이긴 하죠 ㅠ
영화보면 조나단 약혼녀 먼저 불륜을... 사라도 뭐있었는데 기억이...
그냥 여주가 이뻐서 임팩트가 있는 영화일뿐. 내용은 권장할 만한 게 아님
@@user-oh2tc1yh6c 그런 내용은 못 본 것 같아요!
어우 달달해 좋다❤️
저 시절 멜로 영화들이 달달하고 참 좋죠 ㅎㅎ
연말에 혼자서 보고 있으니 춥네요
영화를 보며 나름대로 감동적이긴 했지만 실제로 저런 로맨스가 존재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긴 했습니다🧐그럼에도 운명같은 사랑을 만나고 싶다는 지극히 순진한 마음이 자꾸만 생기는건 무슨 이유일까여🤔
나이들고 보니까 각자 원래 결혼하려고 했던 상대방들이 졸라 불쌍함. 특히 남주 약혼녀. 찾던책이라고 기억해뒀다가 초판까지 선물로 해줄정도로 세심한데..
와 케이트 베켄세일 젊을 때 진짜 인상 부드러웠구나. 쎈케인 줄....미련이 있으니까 생각나는거고 다 핑계지 ㅎㅎㅎ
여주 이상한데요?? 엘리베이터로 실험하고 약간 드라마퀸 기질이있는듯.... 한마디로 ㄸㄹㅇ
현실로 보면 약간 그런면이 있죠 ㅋㅋㅋ
저건 운명이 아니라 본인들 스스로 계속 찾아다녔잖아
운명이란게 그런거야...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어떤 운명도 너한테 안 가지...노력을 안 하는데 뭘 할수 있겠냐? 니 말은 집구석에서 나가지도 않는데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못 만난다고 징징 대는거지..
@@user-qe2ek5op9j 알겠음 뭘 그리 꼰대처럼 가르쳐드는지... 그 정도로 모를만큼 적지 않은 나이이니 걱정마쇼!!
@@user-qe2ek5op9j ㅋㅋㅋㅋㅇㄱㄹㅇ
@@7rainbow_sunshine 꼰대타령하지마세요 자기 입맛안맞는다고 꼰대꼰대 이지랄하는게 그쪽이 꽉 막힌 꼰대란뜻입니다
@@7rainbow_sunshine 니잘못맞어
누구나 이런 극적인 우연들 한 번 즈음은 있으시죠? 저두요
영화는 영화다
감동적인 영화 보고싶은거 어떻게알고 상위링크에 올라왔을까? 유튭 볼수록 신기해 그리고 결말은 자기 스탈대로 해석하는게 좋을것같음 누구에겐 좋고 누구에겐 싫을수있으니...
ㅇㅈㅇㅈ
미련이 저렇게 무섭다. 온 시간과 인생을 낭비하네
60세 남인데 이 영화 3번인가 봄.
로코도 좋아하고 특히 케이트 베킨세일을 좋아해서..ㅋㅋ.
신촌 녹색극장에서 봤던 기억이나네요.
개봉당시에는 여름이였다는...
그때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
녹색극장 저희동네라 많이 지나갔었는데..저도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세렌디피티 여름 개봉이였군요 조금전 ebs세계의명화에서 보고 유투브 찾아보고 댓글보다 추억소환되서 조아요 남겨요^^
@@user-mn9xk4jx4c ㅋㅋ 👍
7년이 너무 아깝다ㅠㅠ
1박 2일이 최고죠 ㅠ
@@MovieWaves0823 ㅋㅋㅋㅋㅋㅋ 1박2일이래 ㅋㅋㅋㅋ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다시 한번 봐야지
벌써 ㅠㅠ
저 영화가 나온년도가 제가 태어난 해인데 ㅋㅋㅋㅋ 근데 진짜 만날 사람은 어디서든 만난다는 말은 정말 맞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
그쵸 만날 사람은 만나는듯 ㅎㅎ
내나이 60. . . 아직도 기다린다. . . 내 운명을. . .
@@user-kz9ch5iv8z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갑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무비웨이브스님^^
반갑습니다
제가 더 감사해요 ㅎㅎ
좋은 주말 되세요!
결국에는 만날 수 밖에 없는 운명 이였네 지속적으로 하룻 밤이지만,그날 추억을 회상하며 둘다 찾기 때문...
5:39 에르메스 신발을 날려버리네 ㄷㄷ
와 케이트 베킨세일 진짜 엄청나네요 ㄷㄷ
진짜 엄청나게 아름다우시죠 ㅎㅎ
토탈리콜에서 본 이미지랑 너무 다르네용~~~
90년대 영화 같다
80년대후반부터 나라는 시끄러웠어도 사람맘은 달달
흠.. 운명 이라는것에 대해 당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명작영화인데.. 댓글반응 놀랍네요ㅎㅎ확실히 점점 현실적이고 여유없는 분위기가 되어가는 사회모습인건지..개봉 당시는 나이가 어렸기때문에 ..이런 영화들은 지금 보면 또 와닿는게 색다르더라고요 요즘 덕분에 예전 영화들 다시 찾아보고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본편을 보면 운명이라는 것에 의외로 깊이 있게 다룬 영화인데
짧게 편집한 영상이다 보니 그 부분을 느끼기 힘든거 같아요 ㅎ
저는 영화 나왔을 당시에 봤지만 그때도 이 영화 내용이 별로였어요. 제 의견으로는 진짜 사라를 찾을 거면 결혼식을 취소하고 찾았어야지, 리허설까지 하고서 약혼자를 버린 남자가 너무 쓰레기 같았어요. 심지어 그 약혼자는 남자친구가 항상 어떤 책을 찾는다는걸 눈여겨보고 있다가 그 책을 선물하기까지 했는데... 저는 그 여자친구가 더 운명이라고 느껴지더라고요. 주인공 둘이서 무슨 미신같은 우연을 쫓고 있을 때 묵묵히 오래 곁을 지키는 연인이 찬밥이 되는 걸 보고 과연 운명이란 무엇인가 생각이 들더군요.
재밌네요
조금 논란이 있지만 정말 재밌는 영화죠 ㅎㅎ
세렌디피티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케이트 베킨세일 미모는 여기서 절정...
진주만도 보셨나요? 진짜 개쩝니다 거기서..
엠마에서도 진짜 예뻤죠
운명이 있을까요??
있었으면좋겠네요
혼자인게 괴로워도 참으면되니까
아우, 답답 ㅎㅎ 대환장파티네요.
ㅋㅋㅋ 결국 바람이죠
강매당한 매장이 에르매즈야?! ㄷㄷㄷ
너무 재밌어요~~ 근데 시옷(ㅅ)을 th로 발음하시는거만 고쳐주시면 듣기 훨씬 편해져서 구독자도 많이 늘어날 것 같아요!
진짜 이기적이다 어째 저래ㅠㅅㅠ
2001년에 친구랑 본 영화.
그땐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지금 다시보니 영화는 영화구나. 싶네..
진짜 재밌게 봤던 영화
다들 왜그래ㅋㅋㅋ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도 지구 반을 돌아서 보지도 못한 라디오 상대를 찾아가는데...사랑은 고구마 백개고 말도 안되고 이치에도 안맞고 설득력도 없고 힘도 없어 보이지만 과잉된 언어나 과잉된 몸짓같은 이론으로는 절대 이길수 없는 원초적 영원성이기때문에 그래서 아직도 이런 영화를 우린 만드는거양ㅎㅎㅎ
ㅇㅇ 그런 사랑 ..정말 해보고 싶네 지구반을 돌아도 아깝지안을 내사랑 모든걸 다 주고싶을 정도의 그 사람도 같은맘으로 ..❤나의 맘과 젊음이 다 타기전에 꼭 만나기를
90년대 감성영화 최고👍
나의 인생영화♡♡♡
여주인공 상큼하게 예쁘다
영화맞내요..ㅎ
결국 운명은 노력해야하는거다
사실 그게 이 영화의 메세지죠 ㅎ
20대때 보고 오랜만에 보는데요~ 여전히 설레이네요!!
언제봐도 달달한 영화죠 ㅎㅎ 이시절 멜로영화가 그립네요
여러분 영화는 영화로 봅쉬다~~ ㅋㅋㅋ
난 이걸분명당시영화관에서봤는데지금 정말 첨보는거같다...와우..
단 하루 만났는데 이렇게 그리워 할 수도 있군요~
둘다 너무 선남선녀라 ㅎㅎ
운명적 만남이라 그랬을까요 현실에서도 가능한일인지.. 저런만남도 복인듯
오히려 하루니까 더 그리워했을수도
내가 정말 종아하는 영화. 케이트베킨세일이 으마~으마하게 이뻐서 깜짝 놀란 영화
저런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짐 ㅎ
익숙해지는 것도 사랑인데 저렇게 운명운명하는 사람들은 그걸 견디지 못할듯.. 뭐 케바케겠지만요 ㅎ
영화니까 재밋게 보고 감동적이지만 현실에서 벌어지면 쓰레기취급받을…ㅋㅋㅋ
아,이건운명이야.운명을 믿어야돼.운명이니 따를수 밖에.미신과 타이밍의 부조화를 운명이라 믿는 안쓰러운여자.무엇이든 맹신하는 것은 자신에게 해롭다.
그냥 잼있게 봤었던 영화...존 쿠삭 넘 좋아했다는
개연성이 떨어지는 이야기라 현실이 아닌 가상의 픽션 즉 영화인거죠. 재미를 느끼는것이 영화의 궁극적인 목적인데 아래댓글들이 너무 진지하네요. 영화는 그냥 영화일 뿐입니다
롬콤 이기에 가능한 앤딩 같아요. 짝이 아니면 결혼 까지 안가는 것이 결국 모두 위해 좋긴 하고, 잠깐 만난 사람을 못 잊어하는것이 현재 파트너가 결혼 생활까지 가기엔 그리 썩 마음에 안든다는 뜻도 있겠지만, 잠깐의 만남 땜에 파혼하는 사람도 많을까요? 어떤 사모 한분이 어머니가 책임과 비난을 다떠 맡고 결혼 직전 파혼 하게 도우셔서 다른 남자 분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신다고 했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결정을 할까 싶네요. 이 영화 롬콤 즐기는 어린 친구들이 좋아하겠어요. 오래전 비디오로 나왔을때 보려다 말았던 영화였는데, 리뷰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로맨틱 코미디 입니다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영화 예전에 광고만 보고 극장 가서 보다 경악했던 기억이 나네요. 예나 지금이나 이 영화는 낭만적인 로맨틱 스토리로 볼 수가 없어요. 운명적 사랑이라니, 그건 단지 현실에 충실하지 못하고 각자의 배우자를 기만한 자들의 자기변명을 허울 좋게 포장한 거뿐이니까요. 유튜버님의 소개 멘트와 차분한 목소리는 참 좋았지만, 아니 좋아서 더 화가 나는군요. 저렇게 절절하면 진즉에 찾을 것이지 왜 엄한 사람과 결혼식까지 준비해서 다른 사람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지 짜증만 납니다.
그런 이유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거 같습니다 ㅠ
아무래도 도덕적인 문제가;;;
그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봤으면 조나단 약혼녀도 불륜인걸 확인하셨을텐데ㅎ
@@user-oh2tc1yh6c 오래 전에 봤지만 약혼녀가 불륜이었다는 기억은 전혀 없는데요? 만약 불륜이었다면 그걸 덮을 정도로 남주와 여주가 더 뻔뻔스러웠던 거겠죠. 그래도 기억을 더듬어 보면 저 영화에서 남주여주 말고 불륜이라거나 그 비슷하게 오해할 수 있는 장면이 하나 있긴 했습니다. 남주가 자기 친구와 함께 여주 찾으러 어느 빈집에 갔는데 남주 친구가 먼저 문 열고 들어갔다가 다른 커플의 섹스를 보게 되죠. 남주가 들어가려니까 그 친구가 실망할 거라면서 말리는 장면이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 섹스하는 여자는 여주의 여동생이었으나 남주 친구는 그걸 남주가 찾고 있는 여주라고 생각해서 못 보게 말리죠. 그런데 이건 약혼녀의 얘기는 아니긴 하네요. 아무튼 제게 이 영화는 불륜 커플의 복창 터지는 자기 합리화 스토리예요.
'저렇게 절절하면' 부분 공감합니다.
솔직히 아직 결혼도 안한 사이고
본인은 만약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저사람들처럼 안그럴 자신있나요?
평생 누군가에게 상처 한번 안주고 살 만큼 본인은 그렇게 착하고 도덕적인가요?
20년이 지났지만... 가끔씩 생각하는 영화...
ㅇㅈ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
어릴때 보고는 아무 생각없었는데 다시 보니 나쁜 X들이네요 ㅋㅋㅋ 아니 몇년을 사귀고 결혼까지 약속한 사람을 두고 한번 만난 (결국 바람이죠) 사람 찾아헤매는 영화잖아요 ㅋㅋㅋ 그러면서 자기 옆에 애인이란 이름으로 있는 사람들까지 시간낭비 감정낭비 시키고 뭐하는거임
ㅋㅋㅋ 결혼하려던 여자와 결혼하려던 남자
두 배우모두
섹스엔터시티에서도 비슷한케릭으로 나왔는데흥미롭네요..
혹시 영상 끝에 나오는 음악 알 수 있을까여
Northern sky 입니다 세렌디피티 ost 검색하면 나와요
누군가 했더니 케이트 베킨세일이엿잖아 !! 어우 이때 젊구나 젊어 ! 풋풋해.
이때가 딱 전성기 외모였던거 같아요 ㅎㅎ 지금도 아름다우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