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어느덧 3개월이 됐습니다 그동안 아무리 생각해도 헤어짐의 원인을 모르겠어서 답답하였는데 우연히 선생님의 영상을 알고리즘으로 보게되었고 당시 헤어지는 순간의 며칠전 상황을 머릿속에서 다시 그려보니 “항상 자기방어하기에 급급하다 ”“이런식의 대화를 할때마다 벽보고 얘기하는것같다” 등 영상에서 말씀하시는것처럼 이것들이 헤어짐의 가장 큰 이유가 된것같습니다 궁금한게있어서 여쭤보고싶은게있는데 이렇게 대화가 안돼서 싸우고 헤어졌을때도 재회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헤어지고 한달 뒤 붙잡았지만 이미 지쳐서 그런지 저에대한 마음은 떠나버려서 이제와서 뒤늦게 사과한다고 붙잡힐것같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자기방어로 인한 대화의 어려움과 또 이로 인해 반복되는 싸움과 스트레스로 서로가 지쳐 헤어짐을 맞이하신 것 같아 너무 안타깝네요~ㅠ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자면 사실상 상대방이 나와의 관계에서 발생한 스트레스가 극심하여 부정적인 감정이 남아 있을때에는 사과를 하거나 다른 노력을 기울여도 재회를 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 상대방에게 남아있던 스트레스가 어느정도 해소되었을때 대화를 해본다면 이전 상황보다 재회 가능성은 높아지지만 그동안 서로 대화가 잘 되지 않아 상처받았던 기억들과 미래에도 지속될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글쓴이님을 밀어내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재회를 두고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 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와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습니다 실제로 재회가 되어도 서로 대화가 되지 않으면 또다시 이별을 맞이하게 될 수 있는 만큼 재회 여부도 중요하지만 방어기제에 대해 곰곰히 살펴보시고 그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4번 5번 만나도 항상 제가 계산하고 제가 예약하고 제가 노력하는데 여성분은 항상 자기사정에만 제가 맞추길 원하더군요. 차라리 그만만나자 거절해주면 고마울것? 같은데 거절은 하지 않고 미적지근하게 계속 만나는게 지치더라구요. 추석전에 한번 보자했더니 이사때문에 추석이후에 보자하고 추석이후에 보자했더니 약속시일까지 10일이나 남았는데몸살났다고 확답안주고 결국 금욜 6시에 예약잡고 보기로했는데 이젠 그 시간이 졸립다???면서 이른저녁에 보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예약하고 제가돈쓰고 제가 노력하는데 적어도 저를 계속 만나고 알아보려는 의지가 있다면 상대여성분도 저한테 조금은 맞춰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마치 어장속의 물고기처럼 구니 너무 화가나서 전화해서 만날거면 만나고 싫으면 만나지마라. 저녁6시에 보는데 뭐가 졸려서 못본다는둥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냐했더니 그럼 이제 그만보자고 하더라구요. 돈은 아깝지않은데 상대의 시간을 우숩게 여기는게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저는 결혼이 하고싶어서 지금 소개팅하면서 노력중이라고 초반부터 얘기했는데 제 입장 전혀 고려안하고 이용만 당한거 같아서 기분이 정말 나빠요.
영상 쭉 보고있는데 진짜 공감이에요 감사합니다ㅜㅜ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헤어진지 어느덧 3개월이 됐습니다 그동안 아무리 생각해도 헤어짐의 원인을 모르겠어서 답답하였는데 우연히 선생님의 영상을 알고리즘으로 보게되었고 당시 헤어지는 순간의 며칠전 상황을 머릿속에서 다시 그려보니 “항상 자기방어하기에 급급하다 ”“이런식의 대화를 할때마다 벽보고 얘기하는것같다” 등 영상에서 말씀하시는것처럼 이것들이 헤어짐의 가장 큰 이유가 된것같습니다
궁금한게있어서 여쭤보고싶은게있는데 이렇게 대화가 안돼서 싸우고 헤어졌을때도 재회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헤어지고 한달 뒤 붙잡았지만 이미 지쳐서 그런지 저에대한 마음은 떠나버려서 이제와서 뒤늦게 사과한다고 붙잡힐것같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자기방어로 인한 대화의 어려움과 또 이로 인해 반복되는 싸움과 스트레스로 서로가 지쳐 헤어짐을 맞이하신 것 같아 너무 안타깝네요~ㅠ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자면
사실상 상대방이 나와의 관계에서 발생한 스트레스가 극심하여 부정적인 감정이 남아 있을때에는 사과를 하거나 다른 노력을 기울여도 재회를 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 상대방에게 남아있던 스트레스가 어느정도 해소되었을때 대화를 해본다면 이전 상황보다 재회 가능성은 높아지지만
그동안 서로 대화가 잘 되지 않아 상처받았던 기억들과 미래에도 지속될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글쓴이님을 밀어내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재회를 두고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 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와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습니다
실제로 재회가 되어도 서로 대화가 되지 않으면 또다시 이별을 맞이하게 될 수 있는 만큼 재회 여부도 중요하지만 방어기제에 대해 곰곰히 살펴보시고 그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lover_again상세하고 진심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 많이 부탁드리고 참고 많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나이 40 다되어서 결혼해보겠다고 소개팅도 하고 노력중인데 어장만 당하고 호구짓하고 있어요.
힘드네요.
4번 5번 만나도 항상 제가 계산하고 제가 예약하고 제가 노력하는데 여성분은 항상 자기사정에만 제가 맞추길 원하더군요.
차라리 그만만나자 거절해주면 고마울것? 같은데 거절은 하지 않고 미적지근하게 계속 만나는게 지치더라구요.
추석전에 한번 보자했더니 이사때문에 추석이후에 보자하고 추석이후에 보자했더니 약속시일까지 10일이나 남았는데몸살났다고 확답안주고 결국 금욜 6시에 예약잡고 보기로했는데 이젠 그 시간이 졸립다???면서 이른저녁에 보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예약하고 제가돈쓰고 제가 노력하는데 적어도 저를 계속 만나고 알아보려는 의지가 있다면 상대여성분도 저한테 조금은 맞춰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마치 어장속의 물고기처럼 구니 너무 화가나서 전화해서 만날거면 만나고 싫으면 만나지마라. 저녁6시에 보는데 뭐가 졸려서 못본다는둥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냐했더니 그럼 이제 그만보자고 하더라구요. 돈은 아깝지않은데 상대의 시간을 우숩게 여기는게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저는 결혼이 하고싶어서 지금 소개팅하면서 노력중이라고 초반부터 얘기했는데 제 입장 전혀 고려안하고 이용만 당한거 같아서 기분이 정말 나빠요.
@@노네임-l9d 상대가 나를 어떻게 대하는지 중요한 부분이지만,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한 사람은 거리를 두시길 권해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