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미워했던것도 해리 자체가 미운게 아니라 해리의 아버지인 제임스에 대한 증오 때문이었죠. 그런데도 마법사의 돌 편부터 해리를 지킴. 막바지 덤블도어 죽기 전에 덤블도어와의 대화에서 어떻게 해야 볼드모트를 처치할수 있는지에 대한 답이 해리의 희생이라는 말을 듣고 스네이프는 덤블도어에게 분노했었죠. 그러려고 그리 잘해준거냐고...
해리를 보살펴 주고 싶은 것보다 걍 해리가 더이상 세상에 존재 하지 않는 릴리의 유산이기도 하고 눈도 릴리를 닮았기에 릴리를 회상하고 상징하는 존재로 보고 지키는거에 동참한거임. 오히려 제임스를 훨씬 외적으로 닮았고 성격은 반 반인데 제임스 외모랑 너무 겹쳐서 엄청 억까하고 싫어했음.
@@iio_moon 같은 말아닌가요...릴리를 너무나 짝사랑했던 스네이프가 릴리가 유일하게 남겼고 유일하게 지키려다 목숨을 잃은 해리포터를 보며 릴리가 엄마로서 해주고 싶었고 해줬어야하는 것들을 릴리를 대신해서라도 해리에게 해주고 싶었던거죠 단순히 릴리가 좋아서 눈이 릴리를 닮았기에 릴리를 회상하는 대상으로서 해리를 아꼈다면 해리에게 모질게 행동하면서 동시에 애착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스네이프가 해리에게 모질게 구는 행동들이 단순하게 제임스 포터에 대한 미운 감정에 의한 것이라 생각하신다면, 간혹 어머니들이 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은 가정에서도 아들에게 저놈자식 저 웬수같은 지아빠랑 생긴거까지 쏙닮아서는 하는짓까지 똑같은거 보라며 잔소리하시면서도 막상 자식에게 헌신하고 희생하는 어머니를 생각해보세요. 겉모습으로 인해 미운 사람이 겹쳐 보임에도 헌신 할 수 있다는건 단순히 특정인이 남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는 가지기 힘든 마음과 행동입니다. 그리고 작중 나오는 스네이프가 모질게 구는 행동들 대부분이 해리포터가 하는짓이나 모습이 제임스포터와 닮았다는 이유에서 괴롭히거나 못되게 구는게 아닌 다 해리포터에게 도움이 되는것을 알려주거나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끌기 위함이였죠. 단순히 괴롭힌적이 한번도 없어요...또 스네이프의 속내를 알게 된 후 다시 본 모든 장면에서 괴롭히는게 목적이였다고 생각될 정도로 괴롭힘이 과하다 싶은 장면도 하나도 없고요. 모든게 해리를 보호하고 알려주는것에 귀결된다는게 이 해리포터라는 작품에서 스네이프라는 등장인물의 진짜 가슴아픈 부분이죠.
@@꼼군 릴리를 회상하는 대상으로 보기만하니까 액착을 안 가지는거죠. 스네이프 해리한데 모질게 구는건 단순히 해리가 제임스를 닮았고 본인이 보기엔 해리가 제임스의 성격과 행동을 똑같이 따라한다고 보기 때문인게 맞아요. 단순히 해리가 노트를 쓰는 것에도 수업을 듣고 있지 않다고 걸고 넘어져 아직 배우지도 않은 첫 날에 예습을 하지 않았다고 원하지도 않던 유명세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까고 가져가지도 않은 마법약재료의 도둑으로 확정짓고 제임스와 있었던 자기 감정 때매 매우 중요한 해리의 오클러먼시 수업도 때려치고 틈만 나면 점수 깍고 오만 짓 다했습니다. 사실상 스네이프가 해리를 이끌고 도와주기 위해 한 건 하나도 없고 가르칠 때도 자기 감정에 휩쓸려 부정적인 짓이나 했죠. 이래서 덤블도어가 스네이프에게 해리의 오클러먼시 수업을 맞긴건 실수라고 하기도 했죠. 스네이프는 뒤에서 덤블도어의 지시에 따라 해리의 뒤를 봐주고 이중첩자일을 하며 볼드모트의 몰락을 도운거지 해리를 뭐 이끌기 위해 엄하고 모질게 대한건 없습니다. 그저 제임스를 회상하며 그런거지, 심져 다른 아이들한테도 이유 없이 모질게 굴며 슬리데린한테만 관대하고 심지어 다른 기숙사 학생들에게 그들을 위해 일을 시키는 짓까지하며 교육자로썬 탈락한 성품을 보여줬죠. 그건 당사자가 부모일 때의 얘기고요. 스네이프는 해리한테 보호자로써의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리고 말했다시피 해리는 릴리를 회상시키기 보단 제임스를 더 회상시켰죠 스네이프에겐. 과하지 않다고요? 10대 초반이 아이를 아무런 정당한 이유없이 맥이며 까고 차별하며 모욕을 주며 패드립은 아무렇지 않게 매번 날리며 틈만 나면 못 쌀게 군게 스네이프 입니다. 그나마 해리가 멘탈이 강하고 마음이 여리진 않아서 망정이지 네빌 같이 마음이 약한 경우에는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로 스네이프가 나올정도로 가기도 했죠. 이게 사실 스네이프가 미성숙하고 잔혹한 면이 있기 때문이죠. 본인은 괴롭힘을 당했는데 자신이 당한 감정 때문에 피해자를 방지하기 보단 2차 가해자가 된거죠. 그리고 오히려 스네이프의 기억을 보면 스네이프의 잔혹함과 그와 관련된 릴리에 대한 집착을 볼 수 있죠. 덤블도어와 볼드모트에게 해리와 제임스는 어찌 되건 릴리만은 살 수 있게 부탁을 하죠. 이 때 덤블도어게 혐오스럽다는 말을 듣기까지 했죠. 그저 아기인 해리와 아무리 자신을 괴롭히던 사람이라해도 죽어도 상관없고 난 릴리만 있으면 된다라는데 해리와의 성품 차이도 보여지고요. 말포이가 섹튬셈프라를 맞고 과도한 출혈을 할 때 해리는 아무리 미워하던 말포이였지만 그정도로 해치고 싶지는 않았다고 생각하며 극도로 후회를하죠. 결론적으로 해리를 보살펴주고 싶은 마음 보단 해리가, 릴리의 유산이 살아남아가기를 원한 거죠. 자식처럼 보살펴주기엔 제임스를 회상시키는게 너무 크기에 미원하면서도 살아는있었음 하는 겁니다. 이게 확실한게 책에서 스네이프에 기억 속 덤블도어가 설마 해리에게 감정이 생긴건가? 라고 물었을 "For him?" 이라며 릴리의 패트로누스인 암사슴을 소환하며 모든게 릴리를 위함이였다는걸 증명하기도 했죠.
@@iio_moon반반이겟죠 세상에 딱 하나의 감정만 가질수 잇을까요 해리가 워낙 제임스를 닮아서 빡치기도 햇지만 결국 해리를 지키기 위해 저런건 결과론적으론 맞는 이야기잖아요 물론 그게 '릴리의 아들이라서' 그런거지만 그 자체가 릴리한테 가지는 애착과 애정의 단 몇프로라도 담겨잇단 이야기니까 당연한거죠.. 애증이 뒤섞여 잇다고 해서 증오만 햇다고 보긴 어렵지 않나요 그리고 해리를 괴롭힌 것도 100프로 자의도 아니엇잖아요 스파이짓 하느라 어쩔수 없엇던 부분도 큰데.. 해리도 그걸 깨달앗으니까 오히려 덤블도어 보다도 스네이프를 존경하게 된거구요 나중에 덤블도어랑 둘이 대화하는 장면에선 오히려 덤블도어가 더더욱 해리를 세계릉 위해선 희생시켜도 되는 존재로 보는데(사실 그게 당연하지만) 스네이프는 그 무엇보다도 세상보다도 해리를 더 지키려고 합니다.. 그게 물론 릴리의 아들이라서 겟지만 그 자체가 애착인거죠. 릴리한테서 나온 애정이라 할지라도요.
난 도대체 뭔소린지 모르겠네... 해리포터가 세계관의 정교함, 독창성이 진짜 예술인데 도대체 어떤 작품하고 비교를 해야 비판을 받을수 있음?? 국내 웹툰은 개연성이 너무 개박살나서 논할 가치도 없고 드라마 마찬가지고... 유명 소설이나 영화들 중에서도 해리포터 만큼 독창적인 세계관을 놀랍도록 구성 잘한 작품을 난 모르겠다 진짜로...
좋은 기억이 별로 없는 고단하고 슬픈 인생에 드디어 길고 긴 휴식을 가지러 가게 되서 기쁠지도.. 어릴때부터 학폭에 왕따에 교수되도 교수들 사이에서도 그닥 환영받는 사람이 아니었고 덤블도어의 비호 아래에서 겨우 사는 사람이었으니.. 아무도 자기 안 좋아하는데 그저 그 학교 다니는 애 보호해줄라고 그거 다 견디면서 교수하고 애들 보호하고.. 이중 스파이 한다고 평생 너무 고단하게 이용만 당하다 간 사람.. 그놈의 사랑이 뭐라고 이렇게까지
어릴 때 해리포터가 전부였는데 진짜 책으로부터 영화까지 몇번을 들여다 본줄 모르겠다. 근데 나도 나이가 들었는지 해리포터 액터들이 돌아가시고 그러는거 보니깐 더 애듯해지고 다시 책 펴서 그 장면에서 무슨 느낌일까 이런거 생각하게 되는 나이가 되버렸네. 스네이프 교수님이 돌아가셨을 때 이 장면에서 왜 나도 울었는지 모르겠다며
스네이프라는 캐릭터를 정말 잘 연기했음 ㄹㅇ 자신이 증오하던 제임스 포터의 모습을 한 해리포터를 싫어했지만 또한 자신이 사랑하고 또 사랑을한 릴리의 눈매를 닮은 해리포터를 또한 아꼈음... 참 모순된 행동과 마음 하지만 그게 스네이프의 장점이며 단점... 그 누구도 모르게 뒤에서 지켜준 흑기사이자 또다른 볼드모트로 인한 피해자...
@@tyy2294그리고 한국은 오히려 처벌 약한겁니다 오히려 일본이 99년인가 2천년부터 스토킹 방지법 잇엇고 외국에선 리벤지 포르노 처벌법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몰카나 스토킹 범죄 처벌 약한 나라 드물어요.. 선진국 아니라 중동 인도랑 비교해야 함 중국이 우리보다 훨 처벌 셈
스네이프가 일생동안 가장 사랑한 릴리와 가장 증오한 제임스가 만나 해리를 낳았으니.. 학창시절 자신을 괴롭힌 제임스를 쏙 빼닮은 해리를 은근히 괴롭히면서도 자신이 가장 사랑한 릴리의 눈을 빼닮은 자식이니 알게 모르게 감시하고 지킨 게 뭔가 마음 아픔 애증의 대상.. 난 3편에서 늑대인간으로 변해 제정신이 아닌 루핀이 삼총사를 공격하려고 다가갈 때 스네이프가 삼총사 앞에 서서 막는 장면이 뭔가 약간 뭉클했음 스네이프가 ㄹㅇ 극호감임 덤블도어랑 볼드모트의 이중 첩자였으니 ㅈㄴ 힘들었을 듯.. 원랜 볼드모트가 가장 아끼는 충신인 죽먹자였는데 볼드모트가 자신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릴리를 죽이니까 볼드모트를 돌아선 게 ㄹㅇ ㅈㄴ 멋있음
@@iio_moon 억까 하는게 맞앗음 이중 스파이인데 제임스 싫어햇던거 릴리 좋아하는거 죽먹자들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 싹다 아는데 평범하게 대해주는것도 이상함.. (심지어 외모 누가 봐도 제임스 판박이라는 설정인데..) 거기다 해리가 뭔 난리를 치고 다니는지 항상 지켜봐야 하는데 (어찌된게 해리는 사고 안 친 적이 없음 크고작은 사고 다 합치면 수십개 넘음) 따뜻하게 대해주거나 일반적으로 거리를 두며 그런 정보 확보한다? 불가능임 그냥 혼내려고 괴롭히려고 그런척 알아내는게 백배는 편하고 믿을만하지
그 누구보다 좋은 해리의 대부가 되어줄 수 있었는데.. 이 생각을 잠깐 했었는데 역시 아님 스네이프는 딱 저위치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 릴리를 향한 사랑만으로 견딘건 대단하지만 현실은 학폭 가해자 아들이고 주변 친구는(시리우스 등) 가해자 친구들이잖음 애초에 대부가 될 기회가 1도 없음ㅋㅋ 부모님 친구들이 영화에서 절대적으로 좋은 모습만 나와서 다른 해피앤딩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딱 저 배경을 가진 스네이프라서 내 최애 캐릭이 되버림 진짜 저만한 사랑꾼이 또 없다ㅠ
스네이프의 울음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까요??
아...해리 아부지도 보이네..
@@하프로투머피 아... ㅆ 아끼다 똥됬네 ㅋ
자신의 진실을 알아달라
존나 아프넹
ㅈ같다?..
해리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했으니 그녀의 아들을 끝가지 지켜주려고 한거지 그날 지켜주지 못한 그 죄책감 때문에
@@chelios4827go a 같아요
@@chelios4827일베같음
@@chelios4827유행한참지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ㅂㅅ 일베 떠들때나 써대지 지금은 뭐하러 ㅋㅋㅋㅋ
@@chelios4827단월드 숭배자같음
@@chelios4827 네크로필리아...
너무 무섭다...
무현 성애자에게 달았던 댓글임...
진정한 해리포터의 주인공....
..ㅠㅜㅇㅈ
ㄹㅇ
진짜 인정...
배우분은 첨부터 해리는 애증의 마음이 있었다는걸 알고있었다죠.
20년도 더 전부터 오로지 한 여자를 그리워하며 동료조차없이 홀로 싸워온 남자.
어쩌면 가장 원했던 순간일지도 모른다. 살얼음판 같은 이중스파이에 몸과 마음이 지쳤을테고 그가 한 평생 사랑했던 릴리에게 가까워질 수 있는 그런 순간을 더 바라고 있었을지도 몰라.
평생 속죄하고자 이리치이고 자리치이고 고생만하고 행복한 기억이라곤 호그와트 입학전에 만난 릴리와의 추억이 다니 ㅠ
오메... 쒸@봉방거... 그렇게 생각해본적은 없었는데 듣고보니까 ㄹㅇ 그럴거같네... 기똥찬 해석 잘 봤소
첫댓글 보고 울컥했는데 대댓글 보고 터졌네ㅋㅋㅋㅋㅋㅋ 답글들 왜이러시는거에요...ㅠㅠ
내 감동 물어내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넘 슬포요
ㅠㅠㅠㅠㅠ
덤블도어: 아직도 릴리를 사랑하나?
스네이프: 언제나.
ALWAYS.
항상..또르르..
"항시"
영원히
???:결국 이제야?
????:항상 그랬습니다
작가가 유일하게 영화 1편때부터 알란 옹께는 미리 스네이프에 대해 설명해주셨다고 하더라구요 책이 완결나기 한참 전부터 모두 알고 연기하신 알란 옹의 스네이프 교수는 다시 보면 볼수록 느낌이 새로워요
진정한 순정마초남
어딘가 항상 쓸쓸해 보이던게 이런 영향도 있겠네요
알란 옹께 라는 사람이 누군가 했네 동남아 사람인줄 ㅋㅋ
노노 아즈카반의 죄수때부터입니다
1편때 부터가 아니라 중간에...
넘무 감동적이다ㅠㅠㅠ 불상해 무섭기도 하고...
뭐가무서울까요?
불상은 붓따베이비임
@@jonathanyhim2858돌았나ㅋㅋ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증오하는 사람의 결실인 해리..
아 이 문장만 봐도 깊은 빡침이
죽기전까지 해리를 보면서 엄마의눈의 닮았다는 생각을 얼마나 많이했을까... 알수록 멋진교수님 ㅠㅠㅠㅠ
해리를 보고
시리우스는 친구 제임스와 똑같이 생겼다고 했고
스네이프는 짝사랑했던 릴리의 눈을 가졌다고 했죠
결국 그리움이 그렇게 투영된 거라서 먹먹하네요
아들이 아빠닮아서 그렇지 딸이라 엄마 닮았으면 마법사의 돌 부터 끝났다는 댓글 개웃기던뎈ㅋㅋㅋㅋ
응안웃기니까 그만우려먹어
해리 미워했던것도 해리 자체가 미운게 아니라 해리의 아버지인 제임스에 대한 증오 때문이었죠. 그런데도 마법사의 돌 편부터 해리를 지킴.
막바지 덤블도어 죽기 전에 덤블도어와의 대화에서 어떻게 해야 볼드모트를 처치할수 있는지에 대한 답이 해리의 희생이라는 말을 듣고 스네이프는 덤블도어에게 분노했었죠. 그러려고 그리 잘해준거냐고...
익스펙토... 페트르늄...
아직도..?
always..
"엄마의 눈을 닮았구나" 하는 순간
허 시발... 육성으로 나오면서 눈물남..
대한민국 그 어떤 신파드라마도 비교할 수 없는 극강의 자극적인 캐릭터 스토리였다...
❤️ 지독한 사랑쟁이.
Always... 이 대사 아직까지 잊혀지질 않음
당연히 잊혀지면 안되는 대사임..
죽을때 까지 동정이라니..
저 말을 얼마나 해주고 싶었을까....엄마가 자식을 사랑했던 만큼 해리를 보살펴주고싶었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에 괴리에서 정말 자기 역할을 잘 소화해냈던 이성과 감정사이에서 정말 자기 위치를 너무나 완벽하게 소화했던 사람....
해리를 보살펴 주고 싶은 것보다 걍 해리가 더이상 세상에 존재 하지 않는 릴리의 유산이기도 하고 눈도 릴리를 닮았기에 릴리를 회상하고 상징하는 존재로 보고 지키는거에 동참한거임. 오히려 제임스를 훨씬 외적으로 닮았고 성격은 반 반인데 제임스 외모랑 너무 겹쳐서 엄청 억까하고 싫어했음.
@@iio_moon 같은 말아닌가요...릴리를 너무나 짝사랑했던 스네이프가 릴리가 유일하게 남겼고 유일하게 지키려다 목숨을 잃은 해리포터를 보며 릴리가 엄마로서 해주고 싶었고 해줬어야하는 것들을 릴리를 대신해서라도 해리에게 해주고 싶었던거죠 단순히 릴리가 좋아서 눈이 릴리를 닮았기에 릴리를 회상하는 대상으로서 해리를 아꼈다면 해리에게 모질게 행동하면서 동시에 애착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스네이프가 해리에게 모질게 구는 행동들이 단순하게 제임스 포터에 대한 미운 감정에 의한 것이라 생각하신다면, 간혹 어머니들이 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은 가정에서도 아들에게 저놈자식 저 웬수같은 지아빠랑 생긴거까지 쏙닮아서는 하는짓까지 똑같은거 보라며 잔소리하시면서도 막상 자식에게 헌신하고 희생하는 어머니를 생각해보세요. 겉모습으로 인해 미운 사람이 겹쳐 보임에도 헌신 할 수 있다는건 단순히 특정인이 남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는 가지기 힘든 마음과 행동입니다. 그리고 작중 나오는 스네이프가 모질게 구는 행동들 대부분이 해리포터가 하는짓이나 모습이 제임스포터와 닮았다는 이유에서 괴롭히거나 못되게 구는게 아닌 다 해리포터에게 도움이 되는것을 알려주거나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끌기 위함이였죠. 단순히 괴롭힌적이 한번도 없어요...또 스네이프의 속내를 알게 된 후 다시 본 모든 장면에서 괴롭히는게 목적이였다고 생각될 정도로 괴롭힘이 과하다 싶은 장면도 하나도 없고요. 모든게 해리를 보호하고 알려주는것에 귀결된다는게 이 해리포터라는 작품에서 스네이프라는 등장인물의 진짜 가슴아픈 부분이죠.
@@꼼군 릴리를 회상하는 대상으로 보기만하니까 액착을 안 가지는거죠. 스네이프 해리한데 모질게 구는건 단순히 해리가 제임스를 닮았고 본인이 보기엔 해리가 제임스의 성격과 행동을 똑같이 따라한다고 보기 때문인게 맞아요. 단순히 해리가 노트를 쓰는 것에도 수업을 듣고 있지 않다고 걸고 넘어져 아직 배우지도 않은 첫 날에 예습을 하지 않았다고 원하지도 않던 유명세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까고 가져가지도 않은 마법약재료의 도둑으로 확정짓고 제임스와 있었던 자기 감정 때매 매우 중요한 해리의 오클러먼시 수업도 때려치고 틈만 나면 점수 깍고 오만 짓 다했습니다. 사실상 스네이프가 해리를 이끌고 도와주기 위해 한 건 하나도 없고 가르칠 때도 자기 감정에 휩쓸려 부정적인 짓이나 했죠. 이래서 덤블도어가 스네이프에게 해리의 오클러먼시 수업을 맞긴건 실수라고 하기도 했죠. 스네이프는 뒤에서 덤블도어의 지시에 따라 해리의 뒤를 봐주고 이중첩자일을 하며 볼드모트의 몰락을 도운거지 해리를 뭐 이끌기 위해 엄하고 모질게 대한건 없습니다. 그저 제임스를 회상하며 그런거지, 심져 다른 아이들한테도 이유 없이 모질게 굴며 슬리데린한테만 관대하고 심지어 다른 기숙사 학생들에게 그들을 위해 일을 시키는 짓까지하며 교육자로썬 탈락한 성품을 보여줬죠.
그건 당사자가 부모일 때의 얘기고요. 스네이프는 해리한테 보호자로써의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리고 말했다시피 해리는 릴리를 회상시키기 보단 제임스를 더 회상시켰죠 스네이프에겐.
과하지 않다고요? 10대 초반이 아이를 아무런 정당한 이유없이 맥이며 까고 차별하며 모욕을 주며 패드립은 아무렇지 않게 매번 날리며 틈만 나면 못 쌀게 군게 스네이프 입니다. 그나마 해리가 멘탈이 강하고 마음이 여리진 않아서 망정이지 네빌 같이 마음이 약한 경우에는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로 스네이프가 나올정도로 가기도 했죠. 이게 사실 스네이프가 미성숙하고 잔혹한 면이 있기 때문이죠. 본인은 괴롭힘을 당했는데 자신이 당한 감정 때문에 피해자를 방지하기 보단 2차 가해자가 된거죠. 그리고 오히려 스네이프의 기억을 보면 스네이프의 잔혹함과 그와 관련된 릴리에 대한 집착을 볼 수 있죠. 덤블도어와 볼드모트에게 해리와 제임스는 어찌 되건 릴리만은 살 수 있게 부탁을 하죠. 이 때 덤블도어게 혐오스럽다는 말을 듣기까지 했죠. 그저 아기인 해리와 아무리 자신을 괴롭히던 사람이라해도 죽어도 상관없고 난 릴리만 있으면 된다라는데 해리와의 성품 차이도 보여지고요. 말포이가 섹튬셈프라를 맞고 과도한 출혈을 할 때 해리는 아무리 미워하던 말포이였지만 그정도로 해치고 싶지는 않았다고 생각하며 극도로 후회를하죠.
결론적으로 해리를 보살펴주고 싶은 마음 보단 해리가, 릴리의 유산이 살아남아가기를 원한 거죠. 자식처럼 보살펴주기엔 제임스를 회상시키는게 너무 크기에 미원하면서도 살아는있었음 하는 겁니다. 이게 확실한게 책에서 스네이프에 기억 속 덤블도어가 설마 해리에게 감정이 생긴건가? 라고 물었을 "For him?" 이라며 릴리의 패트로누스인 암사슴을 소환하며 모든게 릴리를 위함이였다는걸 증명하기도 했죠.
해리를 아꼈다기보단 죄책감이 더한 감정이 더큼.
자신이 제임스에 대한 악감정에 해리의 대한 예언을 볼드모트에게 알려줬고 그 때문에 해리의 부모님이 죽었으니 자신이 사랑했던 연인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해리를 볼때마다 미안함과 측은감이 있었던거...
@@iio_moon반반이겟죠 세상에 딱 하나의 감정만 가질수 잇을까요 해리가 워낙 제임스를 닮아서 빡치기도 햇지만 결국 해리를 지키기 위해 저런건 결과론적으론 맞는 이야기잖아요 물론 그게 '릴리의 아들이라서' 그런거지만 그 자체가 릴리한테 가지는 애착과 애정의 단 몇프로라도 담겨잇단 이야기니까 당연한거죠.. 애증이 뒤섞여 잇다고 해서 증오만 햇다고 보긴 어렵지 않나요 그리고 해리를 괴롭힌 것도 100프로 자의도 아니엇잖아요 스파이짓 하느라 어쩔수 없엇던 부분도 큰데.. 해리도 그걸 깨달앗으니까 오히려 덤블도어 보다도 스네이프를 존경하게 된거구요 나중에 덤블도어랑 둘이 대화하는 장면에선 오히려 덤블도어가 더더욱 해리를 세계릉 위해선 희생시켜도 되는 존재로 보는데(사실 그게 당연하지만) 스네이프는 그 무엇보다도 세상보다도 해리를 더 지키려고 합니다.. 그게 물론 릴리의 아들이라서 겟지만 그 자체가 애착인거죠. 릴리한테서 나온 애정이라 할지라도요.
와중에 빈 플라스크병쯤은 당연히 들고다니는 헤르미온느...
마법약 개고수라 필수템임
직업 약사
저 작은 가방에 별게 다 잇음 ㅋㅋ
마법으로 온갖 살림살이 다 들어있음
보면서 계속 부러운 템이었음 ㅋㅋ
마법사 세계에서 무한 가방이 신기한 일일까요
GTA5에 트레버가 있다면
해리포터엔...
해리포터 끝나고 가장 기억에 많이남는 등장인물...
마지막 순간 평생을 사랑한 릴리를 닮은 눈을 바라보면서 눈을 감는 스네이프ㅜㅜ
엄청난 마법이 많은 세계지만 칼침맞은 사람 힐링하는 마법이 없는 세계...... 상급 치료마법좀 만들어라 ㅜㅜㅜㅜ
칼침맞은건 치료가되지만 네기니(뱀)한테 물려서 독을치료못한걸꺼에요 네기니독은 빠르게퍼져서 치료가 불가능한걸로 알고있어요
기억상으로는 내기니한테 여러번 물렸던걸로 기억하는디
?? 섹튬셈프라로 생긴 상처들도 마법으로 몇분만에 치유할수있습니다. 네기니의 독과 네기니가 만든 커다란 상처들을 치유하기가 매우 힘든거에요.
칼침맞고 독사한테 여러전 물린 상처
@@ravr9702말포이가 맞았을때 스네이프가 치료해준 장면보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건 섹튬셈프라가 자상을 남기는 저주라서 마법을 만든 당사자인 스네이프가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던 거지
상처를 치료하는 마법은 아니었습니다
진짜 주인공은 세베루스 스네이프라구 ㅠㅜㅜ
마지막까지 릴리 눈을 보는구나...힝ㅜㅜ
마지막 대사가 릴리가 그립다로 들려ㅜㅜ하 이 찐사랑꾼..
릴리때문이라도 지켜주고싶지만 포터때문에도 싫은존쟄 진짜 애증그자체였을듯 싫어하면서도 챙기고 챙기다가도 방치하고 스네이프교수 아무것도몰랐을땐 그냥 악역 주인공괴롭히는 빌런일뿐일줄알았는데.. ㅜㅜ 진짜 ㅜㅜ릴리순애보아니냐고
진짜 해리와 스네이프가 관련된 영상마다 등장하는 '만약 해리포터가 여자애였다면 이미 스네이프가 볼드모트, 죽음을 먹는자들 죄다 학살하고 끝났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 번 영상으로 보고싶다...
현실은 해리포터가 여자였으면 영화화 될 리가 없었다 어쩌면 책 출간도.. 남자들은 여주판 안보고 여자들은 로맨스 파트 거지같다고 안볼거라 흥행실패 100%
@@kianj5406 그냥 가정한거잖아 꼭 아싸화법으로 분위기 ㅈ창내는 놈들이 있다니까ㅋㅋ
@@kianj5406와... 친구 없죠?
@@kianj5406 그런 부정적인 뇌피셜은 너의 일기장에
쓰도록 해 괜히 여러사람 불편하게 할 필요 없잖아
죄다 학살하고 해리포터와 결혼 엔딩?
외쿡 나이차 상관없잖아
닮은건 눈 뿐인데 ... 언제나 그는 릴리만 생각하고 그녀의 아들을 지킬려했다... 그저 릴리의 아이 이기에... 마지막에 릴리가 세브를 마중나왔길 .
머리라고 븕었으면..
@@이영신-l7m 따이쒸 ㅠㅠ
하지만 스네이프는 처음에 해리가 제임스를 똑 닮아서 싫어했지만 나중에 갈수록 릴리를 닮았다는 걸 알게되죠.. 그레서 더 정이 갔던 걸지도 ㅠ
릴리가 마중 나오겠냐... 역겨워하며 도망다니지
3편에서 무장해제 맞고도 나와서 루핀에게서 지킬려는 모습.. ㄹㅇ멋졌음
해리 포터가 세계관의 정교함이나 독창성에 있어서는 비판을 받긴 하더라도 극찬을 받는 이유는 문학의 본질인 인간묘사에 있어서 어떤 작품보다 뛰어나기 때문.... 그리고 스네이프는 그런 해리포터의 문학적 가치의 정점에 있는 인물 ㅜㅜ
이거지예
난 도대체 뭔소린지 모르겠네...
해리포터가 세계관의 정교함, 독창성이 진짜 예술인데
도대체 어떤 작품하고 비교를 해야 비판을 받을수 있음??
국내 웹툰은 개연성이 너무 개박살나서 논할 가치도 없고 드라마 마찬가지고...
유명 소설이나 영화들 중에서도 해리포터 만큼 독창적인 세계관을 놀랍도록 구성 잘한 작품을 난 모르겠다 진짜로...
@@graymoon1019작가한테 뭐 물어보며누제대로 대답못함 그때그때 다르게 말할정도로 엄청 깊게 만들지 않았음 다만 상상력을 자극하기엔 적당한 정도로 만들어서 읽는사람의 상상력에 따라 재미의 정도가 달라짐.
@@graymoon1019작가인 롤링 본인부터가 심심하면 입 함부로 놀려서 설정개박살낸다고 팬들한테 욕먹는거 유명하지 않음?
@@graymoon1019 동성애자 덤블도어
영국 마법사 수 3000명 아파트 한 단지 규모에서 짱 못 먹은 볼트모트와 3000명중에 순혈 부심 가문들
에러 투성이 ㅋㅋ
엄청난 반전매력의 소유자...지고지순한 사랑...
스네이프 교수님은 실제 암 투병 생활 하시다가 별의 세계로 가셨죠..
죽음의 성물 2에서 이장면 보자마자 해리포터 전 시리즈 다시 보며 진정한 사랑꾼임을 알게해준 캐릭터 개인적으로 해리나 다른 사람들보다 더 후유증 많이 남는 캐릭터였지...
개인적으로 원작소설이 영화보다 더 맘에 들지만 유일하게 소설보다 더 인상깊었던 연출...
스네이프가 진짜 상남자였지 낭만그자체
너무 가슴 아팠던 사람
스네이프 이 순정남 어쩌면좋니.....ㅠㅠ
연기 디게 잘하네 짧은순간에 울컥함
이 짧은 영상만 봐도 눈물나네...
본인이 살아온 인생에 대해. 늘 참아왔던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 죽는순간 울음 터트린듯.
쇼츠보다가 스네이프만 나오면 바로 못넘기고 훌쩍이다 갑니다ㅠㅠ...
좋은 기억이 별로 없는 고단하고 슬픈 인생에 드디어 길고 긴 휴식을 가지러 가게 되서 기쁠지도.. 어릴때부터 학폭에 왕따에 교수되도 교수들 사이에서도 그닥 환영받는 사람이 아니었고 덤블도어의 비호 아래에서 겨우 사는 사람이었으니.. 아무도 자기 안 좋아하는데 그저 그 학교 다니는 애 보호해줄라고 그거 다 견디면서 교수하고 애들 보호하고.. 이중 스파이 한다고 평생 너무 고단하게 이용만 당하다 간 사람.. 그놈의 사랑이 뭐라고 이렇게까지
건강히 오래 살아계셨으면 또다른 명작이 있었을건데 아까운 배우셨다.
내 최애 캐릭은 시리우스지만... 진정한 대부는 스네이프가 아니었나 싶다
인생을 버리면서까지 사랑했던 사람의 아들을 지킨게 대단하다 진짜
스네이프 죽는 그 순간까지 포터의 눈을 통해 릴리를 생각했구나..
괜히 미안해지는 장면... ㅜㅜ
자기가 가장 증오하는 사람과 닮은 아들임에도 릴리의 눈 하나만을 보고 저렇게까지 했는데 만약 해리 포터가 딸래미였으면 볼드모트는 부활도 못하고 스네이프한테 뒤졌을 듯
어딜 릴리에게!!!! 실제로 릴리로 착각했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
증오하는게 사랑하는 릴리를 빼앗겻다 생각해서 그런건가요?
진정 사랑했고 마지막까지 사랑한 릴리를 위해서라면 그 대상이 릴리 본인이 아니더라도 뭐든지 해줄수 있었던 갓네이프 교수...
해리포터 모든 편에서 명장면은 뭐니뭐니 해도 스네이프의 'Always'다
책에도 없었고 해리를 향해서 매사 적개심만 드러냈던 스네이프였기에 조금 당황스러웠지만...릴리 포터에 관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무수히 많은 마법사들과 그녀만을 한평생 사랑했던 매부리코 남자의 사랑이 돋보이는 좋은 대사다😢
줄줄 눈물흘리면서 본 장면.
영화보다 먼저 책 읽을 때 정말 엄청 울었다.
자기의 진심을 누군가는 알아주기를 바랬던
이 장면 너무너무 슬펐던ㅠㅠㅠㅠㅠ
해리포터 시리즈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씬이었지요 ㅠㅠㅠㅠ 볼드모트 미워미워😢
이제야 깨달아요...ㅜㅜ
한 사람을 지독하게 사랑하고 처절하게 그리워 했던 어떤 이의 시간…
해리포터:이 눈물이 바로 피해자가 살해당했다는 증거입니다
십ㅋㅋㅋㅋ
😢😢
아님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lullullala8733 K-드라마식 결말
진짜ㅠ_ㅠ 최고 반전이었던 인물…
어릴 때 해리포터가 전부였는데 진짜 책으로부터 영화까지 몇번을 들여다 본줄 모르겠다. 근데 나도 나이가 들었는지 해리포터 액터들이 돌아가시고 그러는거 보니깐 더 애듯해지고 다시 책 펴서 그 장면에서 무슨 느낌일까 이런거 생각하게 되는 나이가 되버렸네. 스네이프 교수님이 돌아가셨을 때 이 장면에서 왜 나도 울었는지 모르겠다며
스네이프 교수의 찐사랑 이야기 알고 봤을 때랑 모르고 봤을 때 진짜 가슴에 와 닿는게 다르더라. 청소년 때 봤을 때, 갓 성인 때 봤을 때, 20대 끝물에 봤을 때 느껴지는게 다 다름.
알란릭맨의 연기를 이제는 더 볼수 없다는것이 안타깝다ㅠ
개인적으로 시와점심 이라는 영화 진짜 좋아했는데..
스네이프를 위한 해리포터 영화였나 싶을 정도의 존재감도 있었지~~
그토록 증오하던 인간을 닮은 얼굴 안 평생을 사랑한 여자의 눈을 볼 때, 얼마나 이중적인 감정이 들었을지...
갑자기 든 생각인데..
정말로 릴리만 온전히 생각하며 살아온 사람이 죽음의 순간이라면 "릴리.." 한 마디만 했을 텐데... 스네이프가 정확히 '해리에게' 말을 한 거라는 점에서 해리도 스네이프의 인생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 것 같아요..
내가 가장 감명깊었던 장면
스네이프 교수 배우님 보고싶어요…
스네이프가 진짜 주인공이라 생각함.
찐사랑...큐 ㅠㅠㅠㅠ😢😢😢😂😂
스네이프는 스파이가 아니었다면 아무리 자길 학창시절 내내 괴롭혔던 제임스를 닮은 모습보다 저 릴리를 닮은 눈 하나만으로도 해리를 아껴줬을거 같음
죽는순간 사랑했고 사랑하는 릴리의 눈을 해리를 통해 보고 가는구나...
스네이프라는 캐릭터를 정말 잘 연기했음 ㄹㅇ 자신이 증오하던 제임스 포터의 모습을 한 해리포터를 싫어했지만 또한 자신이 사랑하고 또 사랑을한 릴리의 눈매를 닮은 해리포터를 또한 아꼈음... 참 모순된 행동과 마음 하지만 그게 스네이프의 장점이며 단점... 그 누구도 모르게 뒤에서 지켜준 흑기사이자 또다른 볼드모트로 인한 피해자...
영화에서 눈닮았다는 대사 추가한거 좋았다..
전까지는 그래도 볼드모트가 빌런으로서 좀 간지난다고 생각했는데 이 장면을 보며 정말 증오를 느낌
몬 간지가 남 ㅋㅋㅋㅋ 그냥 갓난 애기몸으로 이곳저곳 빌붙어 살다가 겨우 부활했는데
진짜 이거 첨 봤을 때 질질 짬...
스네이프.....😢
그는 좋은 교수이며 마법사였습니다..
해리에게 가족과 같았던 사람들은 모두 처음 해리를 보고 엄마의 눈을 닮았구나 라고 말했었다.
그 데이터가 있는 해리이기 때문에 충격받은 표정을 지은 것 같다.
해리엄마를 많이사랑했구나....얼마나 보고 싶을까..?
연애. 진심으로 사랑함. 스네이프. 릴리.
앨랜 릭맨 배우님... 그립습니다 ㅠ
이정도면 양아버지 아니냐...
스네이프 영상 보고 난 다음 항상 다음에 보는 방송 루틴
정형돈의 순정 마초
내 인생 최고의 사랑꾼....ㅠ
실패한 사랑꾼은 한국에서
스토커라고하죠
범죄자입니다 잠재적인
@@tyy2294 응 너 문학과 현실 구분못하는 난독증^^
@@tyy2294그건 쫓아다니고 사진찍고 전화하고 감금하고 협박하고 때리고 성폭행 하고 심지어 죽이니까 감옥 가는거구요.. 저거처럼 그 아들을 평생 지켜줫고 상대가 결혼할 때도 괴롭히지 않고 (어거지로지만) 행복하길 기원해 줫는데 스토커라고 할수잇나요
@@tyy2294그리고 한국은 오히려 처벌 약한겁니다 오히려 일본이 99년인가 2천년부터 스토킹 방지법 잇엇고 외국에선 리벤지 포르노 처벌법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몰카나 스토킹 범죄 처벌 약한 나라 드물어요.. 선진국 아니라 중동 인도랑 비교해야 함 중국이 우리보다 훨 처벌 셈
해리가 딸이었어봐라 먼저 다 때려부숴놨을걸 이라는 댓글은 없구만
때려부숴놓으려고 깝치다가 조기사망했을듯
해리포터 마법사의돌? 도 다안봣는데 이장면하나로 지금까지 해리포터 시리즈 다본거같네요 ...
스네이프가 일생동안 가장 사랑한 릴리와 가장 증오한 제임스가 만나 해리를 낳았으니.. 학창시절 자신을 괴롭힌 제임스를 쏙 빼닮은 해리를 은근히 괴롭히면서도 자신이 가장 사랑한 릴리의 눈을 빼닮은 자식이니 알게 모르게 감시하고 지킨 게 뭔가 마음 아픔 애증의 대상.. 난 3편에서 늑대인간으로 변해 제정신이 아닌 루핀이 삼총사를 공격하려고 다가갈 때 스네이프가 삼총사 앞에 서서 막는 장면이 뭔가 약간 뭉클했음 스네이프가 ㄹㅇ 극호감임 덤블도어랑 볼드모트의 이중 첩자였으니 ㅈㄴ 힘들었을 듯.. 원랜 볼드모트가 가장 아끼는 충신인 죽먹자였는데 볼드모트가 자신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릴리를 죽이니까 볼드모트를 돌아선 게 ㄹㅇ ㅈㄴ 멋있음
스네이프가 주인공이지
눈물이 난다..
Always.
해리포터 때문에 올웨이즈란 단어를 볼 때마다 마음이 사무치는 사람이 되었다고…
내 최애였음...
피카츄 노래가 떠오름
언제언제까지나.. 진실한 마음으로
언제언제까지나 그날을 위해...
Always..
긴세월동안 스네이프의 순애보에 엄청 울었던 기억…
그립습니다 배우님 😢
해리포터 정주행하고 싶은데 순서좀 알려주세요
진심 저ㅡ장면 찢었음
꽤나 수척한 상태에서도 연기하는 그의 마지막 스네이프...
처음 봤을 땐 정말 악마 같은 선생이었는데 보다보니 해리에게 가장 따뜻했던 선생이었음.
따뜻했던 건 아니고 걍 보호에 동참한거지, 선생으로썬 탈락이긴함.
@@iio_moon 덤블도어와 그리던 큰그림 때문에 잘해줄수도 없는 상황이였다는 추측이 있던
@@junu3726 특대를 하는게 수상해보이지, 학대를 할 필요는 없었음. 애초에 슬리데린만 특대하고 다른 기숙사애들은 억까하는 성향에 제임스를 빼닮은 해리는 더한 억까를 당함.
@@iio_moon 억까 하는게 맞앗음 이중 스파이인데 제임스 싫어햇던거 릴리 좋아하는거 죽먹자들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 싹다 아는데 평범하게 대해주는것도 이상함.. (심지어 외모 누가 봐도 제임스 판박이라는 설정인데..) 거기다 해리가 뭔 난리를 치고 다니는지 항상 지켜봐야 하는데 (어찌된게 해리는 사고 안 친 적이 없음 크고작은 사고 다 합치면 수십개 넘음) 따뜻하게 대해주거나 일반적으로 거리를 두며 그런 정보 확보한다? 불가능임 그냥 혼내려고 괴롭히려고 그런척 알아내는게 백배는 편하고 믿을만하지
레질리먼시 막아내는 연습할 때 본게 있어서 해리도 다급하게 유리병 찾는게...ㄹㅇ 슬픔
진정한 그리핀도르는 스네이프다
브금이 미쳤다......(영화 에도 나온건진 모르겠는데 어쨌든 미쳤다)
진짜 해리포터 찐주인공은 스네이프가 맞다...
그 누구보다 좋은 해리의 대부가 되어줄 수 있었는데..
이 생각을 잠깐 했었는데 역시 아님
스네이프는 딱 저위치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
릴리를 향한 사랑만으로 견딘건 대단하지만
현실은 학폭 가해자 아들이고
주변 친구는(시리우스 등) 가해자 친구들이잖음
애초에 대부가 될 기회가 1도 없음ㅋㅋ
부모님 친구들이 영화에서 절대적으로 좋은 모습만
나와서 다른 해피앤딩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딱 저 배경을 가진 스네이프라서 내 최애 캐릭이 되버림 진짜 저만한 사랑꾼이 또 없다ㅠ
ㅂ
응애 멋져요 꼭성공하시길바래요
이게 몇회인거죠
아버지 이렇게 가시면 어떡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