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오숙이가 목마와숙녀 시에 빠져 수업시간에 카셑트 녹음기를 틀고 긴머리 안으로 이어폰을 끼고 들어었는데 선생님이 저한테 질문을 하신거에요~눈은 앞을보고 있는데 대답도 안하고 영혼없는 제 얼굴을 보시곤 제자리로 오셔서 이어폰과 카셑를 압수 당한적이 있습니다 ㅎ 엄청 울었던 생각이 나요 나중에 제가 이 시를 낭송할일이 있었는데 그때 다시 받았어요 ㅎ 버지니아울프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시를 읆었지만 시가 주는 감성과 박인희님의 목소리는 어린영혼을 울려버렸습니다 앞으로의 삶이 얼마나 치열한지도 모르는 그 시절에 시 한구절에 절절했던 제가 그리워 낭송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고1때 오숙이가 목마와숙녀 시에 빠져 수업시간에 카셑트 녹음기를 틀고 긴머리 안으로 이어폰을 끼고 들어었는데 선생님이 저한테 질문을 하신거에요~눈은 앞을보고 있는데 대답도 안하고 영혼없는 제 얼굴을 보시곤 제자리로 오셔서 이어폰과 카셑를 압수 당한적이 있습니다 ㅎ 엄청 울었던 생각이 나요
나중에 제가 이 시를 낭송할일이 있었는데 그때 다시 받았어요 ㅎ
버지니아울프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시를 읆었지만 시가 주는 감성과 박인희님의 목소리는 어린영혼을 울려버렸습니다
앞으로의 삶이 얼마나 치열한지도 모르는 그 시절에
시 한구절에 절절했던 제가 그리워 낭송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옛날 그때는 부모님 형제들 북적북적 참으로 재미있게 살았었는데
지금은 황량한 겨울 들판에 내동댕이 쳐진듯 구멍난 내가슴에 찬바람 만이 하염없이 파고 듭니다.
그때는 먹을것이 없고 입을것이 없었지만 이런 시를 들으며 참으로 행복했던 시절이었습니다.
방석님 말씀이 맞아요
그때랑은 분위가가 많이 달라졌죠
없어도 행복했던 시절이였죠
붕어빵 하나에 행복이 느껴졌던 그시절!
방석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해외출장중에 들으니 더 감미롭게느껴져요😊❤❤ 제가넘좋아하는 시에요~^-^두번듣고갑니다🥰
블랙투스와인님 해외 출장 중이시군요 ~
몸 잘챙기시고 일 잘보시고 돌아오세요
박인희 씨 가 시낭송 하신줄 알았어요..
젖은목소리와..그에 딱 맞는 시..
듣다보니 쓸쓸해지기도 합니다
음.. 한잔하면서 들어야지~
ㅎ 감사합니다 준희님
젊은 날 이 시낭송을 들으며 감상에 빠졌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900명 축하합니다.😊
박가네님도 역시 시 에대한 추억이 있었군요 ㅎ 감사합니다 열심히 쪼차가고 있슴다
구독자 900명 축하드려요~!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밤밀크잼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 좋은 시낭송 넘 조으네요 휴일 옷후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
코코넛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