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지나가다 영상을 보았습니다만 .. 혹시 제 댓글이 영업에 지장을 줄까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한국에서 중경외시급 학교를 다니다가 미국 대학으로 편입을 하고 거기서 또 아이비리급으로 편입을 하겠다?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선택이군요.. 대학을 무려 세군데를 다니면서 마치겠다는 건데.. 왜 그런 선택을 하시는지 좀 이해불가입니다. 대학 4년 - 5년 정도의 기간을 3군데를 다니다간 그게 6년이 될 수도 있고 8년이 될 수도 있는데 7-8년 만에 아이비 리그 졸업장 얻는 것 보다는 중경외시를 제 때 졸업하고 대학원을 석사를 주립대학급으로 가서 마치고 박사를 아이비리그로 가서 하거나 아님 석사를 아이비리그를 하거나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죠.. 공대 계통 대학원이면 조교도 할 수 있고 학비에 생활비 지원받으면서도 할 수 있는 길이 널려 있는데... 아뭏튼 일단 편입이 결정되셨다니까.. 또 다시 아이비 리그를 준비하기 보다는 지금 결정된 학교에서 공부를 마치는 방향으로 생각을 집중하셨으면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가실 거면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미국에 남으실 거면 학교 명성 보다는 자신의 위치에서 실력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건 아주 중요합니다만 학생은 나이에 비해 너무 어려요.. 미국 학생들은 절대로 공부만 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쌓고.. 고등학생 정도면 거의 반은 어른이 되어 있어요.. 대학 들어오면 1학년때 부터 진로를 정해서 거기 맞는 다양한 경험들 쌓고 졸업할 때 쯤이면 사회에서 바로 필요한 인력으로 준비가 되어 있어요.. 한국 학생들 그냥 점수만 보고 달려서.. 학점들은 겁나게 좋습니다만 그 외에는 도무지 준비가 안되어있고 사회가 요구하는 수준에 턱없이 모자라는 수준... 이런 말씀 드리기 미안합니다만.. 엉터리 유학원 만나서 고생하고 돈낭비 시간낭비하고.. 물론 화날 일입니다만 본인 탓도 크다는 걸 아셔야 해요.. 중경외시에서 수석을 할 정도의 실력자가 왜 해당 대학 홈페이지 들어가면 다 있는 정보들을 몰라서 남에게 의존합니까? 물론 유학원이 경험도 많고 엣세이나 SAT 정보도 주고 등등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하지만 해당학과 편입에 필요한 정보는 본인이 직접 확인하셔야죠.. 선수과목들이 뭐가 있는가 이게 부족할 때는 어떤 식으로 보충할 수 있는가 학교 홈페이지 안내도 보고 필요하면 해당 대학 담당자한테 이메일로 물어볼 수도 있고...이런 건 제 3자가 도와주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어요... 고졸학생이 대학 신입생으로 입학하는 거면 뭐 유학원 도움이 필요하겠습니다만 이미 대학생이고 전공분야도 다 있는데 제 3자가 자기 일 처럼 도와 주기 힘들어요.. 편입에 필요한 자격이나 선수과목 같은 건 본인이 직접 해당 학과 학과장이나 보직에 있는 사람한테 직접 확인을 할 수 있어야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 자신이 확인하고 자신이 판단하고 자신이 결정하는 것 미국에선 고등학생이면 다 합니다 이미..15살만 되면 이력서 본인이 써서 파트타임 인터뷰도 하고 일도 하고 그러면서 돈도 벌고 공부도 하고 대학교 무슨 과를 갈 것인가 필요하면 상담교사와 카운셀링도 하고 하면서 스스로가 SAT, AP 다 준비하면서 대학 갑니다. 대학 가서는 또 공부도 하고 일도 하고 자원봉사도 하고 하면서 공부만이 아닌 사회를 배워나가는 일을 동시에 같이 해 나가죠.. 영상 속의 학생분이 너무 착하고 너무 순하고 전형적인 한국 학생입니다만 미국에서 보면 한국 학생들 순하고 착하고 열심히 노력합니다만 동시에 이렇게 험한 세상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 항상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제가 쓴소리만 해서 죄송합니다만 한국말 잘 통하는 유학원 형님이 편하고 좋으시겠지만 그 유학원 형님이 같은 과 동일한 전공의 직속 선배가 아닌 이상 자신의 일 처럼 도움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 명심하시고.. 또 미국에서는 본인 문제는 본인이 직접 부딪쳐야 한다는 것 그런 자세를 견지하다 보면 졸업때 쯤은 지금보다 훨씬 더 성숙한 인재가 되어 있을 겁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saweetiee3158 오래 전에 올린 글이라 내용도 가물가물하고 무슨 말인가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만... 그렇죠.. 본인만 행복하면 된 거죠.. 근데 본인이 결정하고 본인이 선택할 때 보다 정확한 정보가 있어야 하겠죠.. 그래야 나중에 그때 잘못결정했다는 후회는 없겠죠... 미국은 한국 하고는 전혀 다른 사회입니다. 그런데 미국와서 공부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미국 사회나 미국정서 미국 가치에는 관심들이 전혀 없어요.. 그냥 한국적인 것 그대로 미국을 보고 한국식을 미국에 그대로 적용하려 합니다.. 그러다간 십중팔구 다 실패하죠.. 한국 사람들 미국 명문대 좋아합니다만 명문대만 나온다고 성공이냐.. 아니란 걸 알았을 때는 너무 늦죠..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어느 회사에서 생산관리를 할 수 있는 직원을 뽑는다고 합시다.. 두명의 후보자가 있어요.. 한명은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어요.. 한명은 저 지방의 창원대 정도 되는 대학을 졸업했어요.. 서울대 출신은 물론 공부를 아주 잘 했겠죠.. 그런데 대학 4년 동안 공부 밖에 안했어요.. 다른 경험 전무한 상태.. 창원대 출신은 대학 다닐 때 알바도 하고 파트타임도 하고.. 공장 같은데서 일도 해 보고 .. 두루 두루 경험을 쌓았어요. 한국 기업이라면 당연히 서울대 출신을 뽑겠죠.. 서울대 출신과 창원대 출신.. 둘 중 하나를 뽑으라면 한국 사람이면 백이면 백 다 서울대 출신을 뽑을 거예요.. 미국 회사라면 어떨까요? 서울대가 아닌 창원대 출신을 뽑습니다. 그 자리가 아주 수재여만 할 수 있는 자리라면 몰라도. 그냥 대졸 정도의 지적능력과 학습능력이 있으면 되고 하는 거라면 이미 현장 경험이 있는 사람을 뽑습니다. 한국 사람들 사고방식은 머리 좋으면 그만큼 학습능력도 좋으니까 잘 가르치면 된다는 것이고.. 미국회사는 아무리 머리가 좋더라도 경험이 없으면 일단 처음부터 다 가르쳐야 하니까.. 그 가르치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 낭비라고 보는 거죠.. 어느 쪽이 더 나은 시스템인가? 정답은 없어요.. 하지만 미국 일본 유럽 캐나다는 이런 시스템으로 선진자본주의를 선도해 왔어요.. 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왔더라도 자기 회사에 딱 맞는 그런 핀셋맞춤형 인재가 아니면 간판만 보고 절대로 안뽑아요.. 미국 회사는... 그래서 인력관리의 비효율과 낭비가 한국에 비해 거의 없죠.. 요즘은 뭐 그런 게 좀 없어졌습니다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국 대기업에서 국문과 출신이 대기업 경리부서에 과장감투 달고 있고 하는 것 보는 것이 드물지 않았어요.. 대학에서 부터 회게학을 익힌 사람과 회사 들어와서 업무를 처음 배운 사람.. 그 둘의 간격은 퇴직할 때까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걸 한국 사회는 아직 (뭐 이제 좀 달라졌습니다만) 잘 인식을 못하고 있는 거죠.. 이런 가치가 한국을 또 고질적인 입시지옥을 못없애는 것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올리신 영상 몇개 잘 봤습니다. 제가 궁금한게 있어서 몇가지 질문할게요. 일단 저는 빠른년생에 검정고시를 응시해서 현재 만 15살이고 내년 수능 응시자격이 생겨서 만 16살에 수능을 응시합니다. 자퇴 당시에는 고등학교에서 배울게 없다고 판단하고 빨리 한국의 대학 진학하려고 자퇴했습니다. 올해 수능을 따로 시간재고 풀었는데 국어 제외 매우 고득점을 받았습니다. 수학은 내년에 입시가 변하여 안풀었고, 선택과목을 기하를 선택해서 응시를 안했습니다. 수학은 잘합니다. 내년 수능에서 잘하면 서울대 공대나 2과목 가산을 부여하는 몇몇 지방의대는 합격할 것 같고 못해도 한양공대는 갈 실력은 됩니다. 물론 내년 수능을 위해서 2021년은 수능에 올인할탠데 내년에 수능보고 못해도 지방대 의치약중 한곳에 합격하게 된다면 입학 걸고 예전에 꿈꿔왔던 미국 대학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원하는 대학은 mit, cit, uc berkeley, 스탠포드와 같은 공과계열에서 최상위권에 있는 대학입니다. 물론 저기 적은 대학이 들어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알고는 있습니다. 안된다고 하셔도 도전은 해볼겁니다.하고싶은게 있으면 무조건 해야하는 사람이라서요. 설명이 길었네요.1년동안 유학관련 글들 보면서 궁금한게 쌓여있던지라... 일단 가고싶은 가장 가고싶은 대학은 mit이고 mit 위주로 미국 대입에 대해 정보를 들었습니다. 1.제가 적은 대학 입시에서 gpa 비중이 크다고 들었습니다. 검정고시 등급이 1등급이면 gpa도 4.0이 되는건가요?아니면 검정고시 점수는 gpa로 못쓰는지가 궁금합니다. 2.미국 입시에서 중3 성적이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사실인지 궁금합니다.제가 2학기때 아파서 2학기 점수가 매우 낮아서요. 3.어디서 들은건지는 모르겠는데 장학을 신청하면 입학에 불이익이 있다고 들은것같습니다. 원래 장학 신청해도 불이익이 없다고 들은것같은데 뭐가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4.교사 추천서를 적어야한다고 들었습니다.저같은 경우는 고등학교를 나오지 않아 교사 추천서를 받을 수 없는데 대학 교수분들의 추천서도 되는건가요? 5.대한민국에서 sat였나 ap였나 응시를 할때 나이제한이 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정작 제가 mit 입학 나이를 보니까 17살도 입학을 했다는걸 보면 미국에서는 ap나 sat에 나이제한이 없어보이는데 국적이 한국이어도 미국으로 가서 시험보고 오는게 가능한가요? 시간이 없어서 두서없이 적었네요.원래 물어보고싶었던게 더 많았는데 생각이 갑자기 아난네요. 분명 한국 대학가도 행복할 수 있는데 괜히 미국가고싶고... 내년은 한국 입시에 열중하고 아마 내후년쯤 찾아뵈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danielkim8543 전 04년생 고등학교자퇴생인데 (현재 만 16, 만17에 22수능 볼 예정) 해외에서 공부,일,이민까지 하고 싶어서 굳이 한국대학을 가야하나 싶습니다..그래서 수능공부도 의미가없어보여서 잘 안하게 되고.. 혹시 님께서 질문하신것들 저도 다 궁금한것들인데 답변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중경외시 라인 중 공과대학 '최상위 학과/부'라면 아마, 성한(서)의 공과대학의 마지노선까진 아니고 중(상)위급 정도 되는 (서울캠퍼스)일텐데… 이 대학교의 이 공과대학의 이 학부에서의 수석 졸업(=창의ICT대학 수석 졸업), 혹은 창의ICT대학이 아닌 그냥 '중앙대학교에 원래 있던 기성의 공과대학(전화기 등의 과들이 있는 일반 공대)' 전체 수석 졸업과 한국외국어대학교(용인) 공과대학 전체 수석 졸업이나 경희대학교(용인) 공과대학 전체 수석 졸업 등과의 차이는… …, 아무리 같은 수석 졸업(자)라고 해도 미국이나 일본 등지의 알아주는 명문대들의 각 신·편입학 관리처 등지에서 대한민국의 주요 대학교들 및 해당 대학교들 내 대학들과 각 단과대학 소속 학과/부들 등에 대해서 아주 깊이 있게는 모를 수도 있겠으나 그럼에도 불구, 알만큼은 알고 있다 정도 그 이상으로 잘 알고 있음.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대학(수원·율전캠퍼스) 수석 졸업과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서울) 수석 졸업 등과 같은 정도/질적 차이는 구분 지을 수 있음. UC Beckeley 경제학·컴퓨터과학과 졸업. 그리고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두 명 중 한 명은 5년제 건축학전공)(안암) 후, UPENN 대학원 건축(공)학전공 석사 졸업. ... (끝) 쓰다보니 뭔 소릴 쓴지 …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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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외시 라인 중 공과대학 출신이라고만 하면, 해당 유튜브 영상에 출연하신 게스트님의 학업수행능력 등등을 거의 알 수가 없는데요...
우연히 지나가다 영상을 보았습니다만 .. 혹시 제 댓글이 영업에 지장을 줄까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한국에서 중경외시급 학교를 다니다가 미국 대학으로 편입을 하고 거기서 또 아이비리급으로 편입을 하겠다?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선택이군요.. 대학을 무려 세군데를 다니면서 마치겠다는 건데.. 왜 그런 선택을 하시는지 좀 이해불가입니다.
대학 4년 - 5년 정도의 기간을 3군데를 다니다간 그게 6년이 될 수도 있고 8년이 될 수도 있는데 7-8년 만에 아이비 리그 졸업장 얻는 것 보다는 중경외시를 제 때 졸업하고 대학원을 석사를 주립대학급으로 가서 마치고 박사를 아이비리그로 가서 하거나 아님 석사를 아이비리그를 하거나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죠.. 공대 계통 대학원이면 조교도 할 수 있고 학비에 생활비 지원받으면서도 할 수 있는 길이 널려 있는데...
아뭏튼 일단 편입이 결정되셨다니까.. 또 다시 아이비 리그를 준비하기 보다는 지금 결정된 학교에서 공부를 마치는 방향으로 생각을 집중하셨으면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가실 거면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미국에 남으실 거면 학교 명성 보다는 자신의 위치에서 실력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건 아주 중요합니다만 학생은 나이에 비해 너무 어려요.. 미국 학생들은 절대로 공부만 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쌓고.. 고등학생 정도면 거의 반은 어른이 되어 있어요.. 대학 들어오면 1학년때 부터 진로를 정해서 거기 맞는 다양한 경험들 쌓고 졸업할 때 쯤이면 사회에서 바로 필요한 인력으로 준비가 되어 있어요..
한국 학생들 그냥 점수만 보고 달려서.. 학점들은 겁나게 좋습니다만 그 외에는 도무지 준비가 안되어있고 사회가 요구하는 수준에 턱없이 모자라는 수준...
이런 말씀 드리기 미안합니다만.. 엉터리 유학원 만나서 고생하고 돈낭비 시간낭비하고.. 물론 화날 일입니다만 본인 탓도 크다는 걸 아셔야 해요.. 중경외시에서 수석을 할 정도의 실력자가 왜 해당 대학 홈페이지 들어가면 다 있는 정보들을 몰라서 남에게 의존합니까? 물론 유학원이 경험도 많고 엣세이나 SAT 정보도 주고 등등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하지만 해당학과 편입에 필요한 정보는 본인이 직접 확인하셔야죠.. 선수과목들이 뭐가 있는가 이게 부족할 때는 어떤 식으로 보충할 수 있는가 학교 홈페이지 안내도 보고 필요하면 해당 대학 담당자한테 이메일로 물어볼 수도 있고...이런 건 제 3자가 도와주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어요...
고졸학생이 대학 신입생으로 입학하는 거면 뭐 유학원 도움이 필요하겠습니다만 이미 대학생이고 전공분야도 다 있는데 제 3자가 자기 일 처럼 도와 주기 힘들어요.. 편입에 필요한 자격이나 선수과목 같은 건 본인이 직접 해당 학과 학과장이나 보직에 있는 사람한테 직접 확인을 할 수 있어야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 자신이 확인하고 자신이 판단하고 자신이 결정하는 것 미국에선 고등학생이면 다 합니다 이미..15살만 되면 이력서 본인이 써서 파트타임 인터뷰도 하고 일도 하고 그러면서 돈도 벌고 공부도 하고 대학교 무슨 과를 갈 것인가 필요하면 상담교사와 카운셀링도 하고 하면서 스스로가 SAT, AP 다 준비하면서 대학 갑니다. 대학 가서는 또 공부도 하고 일도 하고 자원봉사도 하고 하면서 공부만이 아닌 사회를 배워나가는 일을 동시에 같이 해 나가죠..
영상 속의 학생분이 너무 착하고 너무 순하고 전형적인 한국 학생입니다만 미국에서 보면 한국 학생들 순하고 착하고 열심히 노력합니다만 동시에 이렇게 험한 세상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 항상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제가 쓴소리만 해서 죄송합니다만 한국말 잘 통하는 유학원 형님이 편하고 좋으시겠지만 그 유학원 형님이 같은 과 동일한 전공의 직속 선배가 아닌 이상 자신의 일 처럼 도움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 명심하시고.. 또 미국에서는 본인 문제는 본인이 직접 부딪쳐야 한다는 것 그런 자세를 견지하다 보면 졸업때 쯤은 지금보다 훨씬 더 성숙한 인재가 되어 있을 겁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정말 정성스러운 답변이네요.
솔직히 동의하는 부분 많지만 대학을 몇군데 몇년 다니시던 언제 졸업하시던 그건 저분이 결정할 일 같아요~ 35에 졸업해도 본인이 행복하면 된거죠 뭐
@@saweetiee3158
오래 전에 올린 글이라 내용도 가물가물하고 무슨 말인가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만... 그렇죠.. 본인만 행복하면 된 거죠.. 근데 본인이 결정하고 본인이 선택할 때 보다 정확한 정보가 있어야 하겠죠.. 그래야 나중에 그때 잘못결정했다는 후회는 없겠죠...
미국은 한국 하고는 전혀 다른 사회입니다. 그런데 미국와서 공부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미국 사회나 미국정서 미국 가치에는 관심들이 전혀 없어요.. 그냥 한국적인 것 그대로 미국을 보고 한국식을 미국에 그대로 적용하려 합니다.. 그러다간 십중팔구 다 실패하죠.. 한국 사람들 미국 명문대 좋아합니다만 명문대만 나온다고 성공이냐.. 아니란 걸 알았을 때는 너무 늦죠..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어느 회사에서 생산관리를 할 수 있는 직원을 뽑는다고 합시다.. 두명의 후보자가 있어요.. 한명은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어요.. 한명은 저 지방의 창원대 정도 되는 대학을 졸업했어요.. 서울대 출신은 물론 공부를 아주 잘 했겠죠.. 그런데 대학 4년 동안 공부 밖에 안했어요.. 다른 경험 전무한 상태..
창원대 출신은 대학 다닐 때 알바도 하고 파트타임도 하고.. 공장 같은데서 일도 해 보고 .. 두루 두루 경험을 쌓았어요.
한국 기업이라면 당연히 서울대 출신을 뽑겠죠.. 서울대 출신과 창원대 출신.. 둘 중 하나를 뽑으라면 한국 사람이면 백이면 백 다 서울대 출신을 뽑을 거예요..
미국 회사라면 어떨까요? 서울대가 아닌 창원대 출신을 뽑습니다. 그 자리가 아주 수재여만 할 수 있는 자리라면 몰라도. 그냥 대졸 정도의 지적능력과 학습능력이 있으면 되고 하는 거라면 이미 현장 경험이 있는 사람을 뽑습니다.
한국 사람들 사고방식은 머리 좋으면 그만큼 학습능력도 좋으니까 잘 가르치면 된다는 것이고.. 미국회사는 아무리 머리가 좋더라도 경험이 없으면 일단 처음부터 다 가르쳐야 하니까.. 그 가르치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 낭비라고 보는 거죠..
어느 쪽이 더 나은 시스템인가? 정답은 없어요.. 하지만 미국 일본 유럽 캐나다는 이런 시스템으로 선진자본주의를 선도해 왔어요..
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왔더라도 자기 회사에 딱 맞는 그런 핀셋맞춤형 인재가 아니면 간판만 보고 절대로 안뽑아요.. 미국 회사는... 그래서 인력관리의 비효율과 낭비가 한국에 비해 거의 없죠..
요즘은 뭐 그런 게 좀 없어졌습니다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국 대기업에서 국문과 출신이 대기업 경리부서에 과장감투 달고 있고 하는 것 보는 것이 드물지 않았어요.. 대학에서 부터 회게학을 익힌 사람과 회사 들어와서 업무를 처음 배운 사람.. 그 둘의 간격은 퇴직할 때까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걸 한국 사회는 아직 (뭐 이제 좀 달라졌습니다만) 잘 인식을 못하고 있는 거죠.. 이런 가치가 한국을 또 고질적인 입시지옥을 못없애는 것이기도 합니다.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데 제가 생각하는 제 모습에 뼈때리는 조언이네요! 감사합니다.
싸가지에 공감된다......왠지 날 호구로 보는것 같은 느낌. 다른 유학원은 뭐 넌 별거 아니다 이런 프로필 가지고는 택도 없다 뭐 그런 느낌....
상담받고 간 학생인데 유학원을 몇 군데 다녀봤는데 제일 현실적이고 확신을 갖고 말씀해주셔서 자극도 많이 받고 많은 정보를 얻고 갑니다 다시 방문하기 전에 잘 준비해서 찾아뵐게요~~
상담받고왔는데 정말 제일 현실적으로 상담잘해주십니당! 무조건 갈 수 있다고 말하는 다른 유학원들하고는 달라요. 유학고민되신다면 무조건 여기 먼저 가보시는걸 추천드릴께요
오늘 상담 받고 왔는데 유학원에서 상담 받아봤을 땐 모든게 애매했는데 확실하고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믿고 열심히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상담 감사합니다 3월달에 뵐게요~!
패스웨이 과정으로 입학을 하게되면 토플, 아이엘츠 등 SAT 성적없이 내신등급이 낮더라도 고졸 학력만 있다면 입학 허용되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럼 패스웨이의 단점은 뭔가요..??
자세한 내용은 shabroad@naver.com으로 문의주세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봣습니다! 혹시 커뮤니티 칼리지 유학도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
네 CC 상담 도와드립니다.
상담신청해주세요!
상담신청: bit.ly/3XhG1Pk
오늘 상담 받고 왔는데 현실적인 얘기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말 유익했고 도움 많이 됐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올리신 영상 몇개 잘 봤습니다.
제가 궁금한게 있어서 몇가지 질문할게요.
일단 저는 빠른년생에 검정고시를 응시해서 현재 만 15살이고 내년 수능 응시자격이 생겨서 만 16살에 수능을 응시합니다.
자퇴 당시에는 고등학교에서 배울게 없다고 판단하고 빨리 한국의 대학 진학하려고 자퇴했습니다.
올해 수능을 따로 시간재고 풀었는데 국어 제외 매우 고득점을 받았습니다.
수학은 내년에 입시가 변하여 안풀었고, 선택과목을 기하를 선택해서 응시를 안했습니다.
수학은 잘합니다.
내년 수능에서 잘하면 서울대 공대나 2과목 가산을 부여하는 몇몇 지방의대는 합격할 것 같고
못해도 한양공대는 갈 실력은 됩니다.
물론 내년 수능을 위해서 2021년은 수능에 올인할탠데 내년에 수능보고 못해도 지방대 의치약중 한곳에 합격하게 된다면 입학 걸고 예전에 꿈꿔왔던 미국 대학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원하는 대학은 mit, cit, uc berkeley, 스탠포드와 같은 공과계열에서 최상위권에 있는 대학입니다.
물론 저기 적은 대학이 들어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알고는 있습니다.
안된다고 하셔도 도전은 해볼겁니다.하고싶은게 있으면 무조건 해야하는 사람이라서요.
설명이 길었네요.1년동안 유학관련 글들 보면서 궁금한게 쌓여있던지라...
일단 가고싶은 가장 가고싶은 대학은 mit이고 mit 위주로 미국 대입에 대해 정보를 들었습니다.
1.제가 적은 대학 입시에서 gpa 비중이 크다고 들었습니다.
검정고시 등급이 1등급이면 gpa도 4.0이 되는건가요?아니면 검정고시 점수는 gpa로 못쓰는지가 궁금합니다.
2.미국 입시에서 중3 성적이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사실인지 궁금합니다.제가 2학기때 아파서 2학기 점수가 매우 낮아서요.
3.어디서 들은건지는 모르겠는데 장학을 신청하면 입학에 불이익이 있다고 들은것같습니다.
원래 장학 신청해도 불이익이 없다고 들은것같은데 뭐가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4.교사 추천서를 적어야한다고 들었습니다.저같은 경우는 고등학교를 나오지 않아 교사 추천서를 받을 수 없는데 대학 교수분들의 추천서도 되는건가요?
5.대한민국에서 sat였나 ap였나 응시를 할때 나이제한이 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정작 제가 mit 입학 나이를 보니까 17살도 입학을 했다는걸 보면 미국에서는 ap나 sat에 나이제한이 없어보이는데 국적이 한국이어도 미국으로 가서 시험보고 오는게 가능한가요?
시간이 없어서 두서없이 적었네요.원래 물어보고싶었던게 더 많았는데 생각이 갑자기 아난네요.
분명 한국 대학가도 행복할 수 있는데 괜히 미국가고싶고...
내년은 한국 입시에 열중하고 아마 내후년쯤 찾아뵈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자세한 내용은 shabroad@naver.com으로 문의주세요~!
@@샤튜브유학에관한모든 보냈습니다.
@@danielkim8543 전 04년생 고등학교자퇴생인데 (현재 만 16, 만17에 22수능 볼 예정) 해외에서 공부,일,이민까지 하고 싶어서 굳이 한국대학을 가야하나 싶습니다..그래서 수능공부도 의미가없어보여서 잘 안하게 되고.. 혹시 님께서 질문하신것들 저도 다 궁금한것들인데 답변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중경외시 라인 중 공과대학 '최상위 학과/부'라면 아마, 성한(서)의 공과대학의 마지노선까진 아니고 중(상)위급 정도 되는 (서울캠퍼스)일텐데… 이 대학교의 이 공과대학의 이 학부에서의 수석 졸업(=창의ICT대학 수석 졸업), 혹은 창의ICT대학이 아닌 그냥 '중앙대학교에 원래 있던 기성의 공과대학(전화기 등의 과들이 있는 일반 공대)' 전체 수석 졸업과 한국외국어대학교(용인) 공과대학 전체 수석 졸업이나 경희대학교(용인) 공과대학 전체 수석 졸업 등과의 차이는… …, 아무리 같은 수석 졸업(자)라고 해도 미국이나 일본 등지의 알아주는 명문대들의 각 신·편입학 관리처 등지에서 대한민국의 주요 대학교들 및 해당 대학교들 내 대학들과 각 단과대학 소속 학과/부들 등에 대해서 아주 깊이 있게는 모를 수도 있겠으나 그럼에도 불구, 알만큼은 알고 있다 정도 그 이상으로 잘 알고 있음.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대학(수원·율전캠퍼스) 수석 졸업과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서울) 수석 졸업 등과 같은 정도/질적 차이는 구분 지을 수 있음. UC Beckeley 경제학·컴퓨터과학과 졸업. 그리고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두 명 중 한 명은 5년제 건축학전공)(안암) 후, UPENN 대학원 건축(공)학전공 석사 졸업. ... (끝) 쓰다보니 뭔 소릴 쓴지 … 죄송!
4초전이라니..! 혹시 미국유학 상담만 가능한건가요?
현재 캐나다 및 미국 대학상담을 주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혹시 미네소타 주립대는 괜찮을지요.. 가격이 좀 저렴하고 공대는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shabroad@naver.com으로 문의주세요~!
미네소타 괜찮다고 들었어요. 거기 한국인유학생들도 많이 가더라고요.
아니 ㅎㅎ 이거 올린데도 유학원인데 뭔...
카톡으로 상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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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공대인거 아님 ㅋㅋ
경희대 국제(용인)캠 출신인 거 아님?
@@buljiokchamddaelgam
경희대 공대는 시립대 공대랑 입결 차이없는데?
@@lskdk8762 네? ㅋ 네 알겠습니다.
혹시 직접 상담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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