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말티즈를 키우고 있는데.. 남편이 8년간 키우던 강아지입니다 전 1년밖에 안됐지만.. 솔직히 힘들어요 사람만 졸졸 따라다니는 강아지.. 언제나 강아지만 바라보고 놀아줄수는 없는 나.. 솔직히 넘 부담스럽고 관심가져주지 않으면 시무룩해 있는 모습이 보기 힘들어요… 사람에게만 의존해서 사는 생명체가 함ㅁ께 있다는게 전 감당하기가 힘드네요.. 분리불안도.. 언제나 강아지와 같이 있을수 없는데 나갈때마다 미안하고 죄책감을 느껴야한다는 자체도 사실 부담스럽고 싫습니다.. 남편은 강아지 기분은 거의 신경쓰지 않아요 그래야 스트레스 안받고 키울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옆에서 무기력하게 누워만 있는 강아지를 볼때마다 알수 없는 죄책감과 답답함.. 그냥 솔직히 그런 모습 보면 괴로워서 차라리 안키우고 싶어요ㅜㅜ 강아지 키우실 분들.. 정말 쉽게 결정하지 마세요 24시간 나만 주시하고 있는 생명체에게 최선을 다할수 있는 자세가 있어야만 반려견을 행복하게 키울수 있습니다.. 저는 안맞는것 같지만.. 책임을 져야하니 나름 노력해보겠습니다..
자기 할 거 많으면 졸졸 안 따라다녀요. 산책도 매일 하지만, 집 안에서도 무기력하지 않게 여기저기 장난감, 간식 밭 만들어주면 금방 적응하고 간식 찾아 집안 잘 돌아다니면서 놉니다. 나 일하거든? 너도 일 좀 할래? 하고 일거리 주시고 다만 같이 있는 시간에 집중해서 미친듯이 어울려주면 알아서 잘 놀아요. 마냥 내 감정 이입하면 끝이 없어요.
달리 생각해보세요. 어떻게 보면 합리화죠. 강아지를 분양 받아온 거라면 최악의 경우에는 시골 철창 또는 묶인 생활, 잡아먹힘 등의 안 좋은 상황을 겪을 수 있었는데 좋은 주인 곁에 간 겁니다. 분리불안 같은 건 교육으로 나아질 수 있어요. 생각해보세요. 사람들도 아이를 낳고 살지만 완벽한 부모도, 자식의 인생을 책임질 수 있는 부모도 없으며 그걸 책임져줘야 한다는 것은 모두 나의 완벽성이나 과도한 책임감이 아닌지요. 과연 야생에서도 어미견이 자식을 그렇게 책임져줄까요? 대답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저희집 개는 유기견이라 분리불안 심해요. 집에서 저를 졸졸 따라 다니고 나가면 난리나요. 근데 차이점은 개를 진짜 사랑하면 책임져야하는 부담감 보다는 부족한 부분까지 다 사랑스러워요. 키우는거 쉽지는 않아요 똥,오줌 치우고 아프면 병원데려가고 뭐 뭍으면 닦아주고 매일 양치, 산책 놀아주기 등등 ,,,, 하지만 내가 이 아이와 감정도 교류하고 사랑하면 힘듬도 극복이 됩니다. 처음 데려왔을땐 힘듬이 컸어요 워낙 상처가 있는 아이이다 보니 근데 점점 정들고 사랑하고 하니 무지개 건너기까지 나를 만나서 행복했었다 라고 생각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제가 우울하고 힘들때 제 옆에 항상 있고 변함없는 반려견이 너무 이쁨니다. 무기력하다고 하지말고 강아지 데리고 벛꽃도 피는데 산책도 하며 꽃구경하고 데리고 다녀보세요 강아지 무기력함은 산책 충분히 안시켜줘서 더 그래요. 저희 강아지도 산책 충분히 하면 집오자마자 뻗어서 기절해요 따라 다니지도 않고요. 본인도 산책하며 운동하고 강아지도 운동하고 일석이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던 복도 생겨요! 그리고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산책 해주면 나간다고 덜 힘들어해요 주인이 나갔다 오면 산책 해주니까 라고 생각하고 나가는 주인도 덜 힘들고 강쥐도 덜 힘듭니다
다시 보니 썸네일에 내용 왜곡이 있네요 제발 그렇게 어그로성으로 만들지 말아주세요. 보호자분이 저렇게 울었던 장면은 해피가 혼자 집에 있던 모습 찍은 거 볼 때였고 해피 트라우마로 추정되는 경험은 가족들이 이미 알고 있던 부분이고 전문가로 온 분은 비단 그것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그와 비슷한 몇몇 경험들이 영향이 됐을 거라고 말했는데 대체 제목이랑 썸네일을 왜 저렇게 클릭 유도성으로 만든 건가요
해피가 울지 말라고 하네요 ㅠㅠ착하네요~선생님 도움받아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힘내세요~
해피는 너무 소중한 아가이기에 혹시라도 몸에 해가 될까봐 약을 먹이는게 걱정되시는군요. 힘들어도 훈련으로 해피의 행동을 교정하려는 가족의 모습에서 진정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해피야 맘 편히 잘 지낼 수 있길 가족분들도 해피와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길
진짜 얼마나 이뻐해주고 싶겠어요:-( 주인분들도 해피도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네요ㅠ 부디 해피네 가족분들이 이제부터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요
해피야예민한 공격성때문에 해피도 힘들겠다.. 꼭 극복하고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살게 되길 바란다..
설쌤님 존경합니다 아가와 가족분들 감사합니다
저도 말티즈를 키우고 있는데.. 남편이 8년간 키우던 강아지입니다 전 1년밖에 안됐지만.. 솔직히 힘들어요 사람만 졸졸 따라다니는 강아지.. 언제나 강아지만 바라보고 놀아줄수는 없는 나.. 솔직히 넘 부담스럽고 관심가져주지 않으면 시무룩해 있는 모습이 보기 힘들어요… 사람에게만 의존해서 사는 생명체가 함ㅁ께 있다는게 전 감당하기가 힘드네요.. 분리불안도.. 언제나 강아지와 같이 있을수 없는데 나갈때마다 미안하고 죄책감을 느껴야한다는 자체도 사실 부담스럽고 싫습니다.. 남편은 강아지 기분은 거의 신경쓰지 않아요 그래야 스트레스 안받고 키울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옆에서 무기력하게 누워만 있는 강아지를 볼때마다 알수 없는 죄책감과 답답함.. 그냥 솔직히 그런 모습 보면 괴로워서 차라리 안키우고 싶어요ㅜㅜ 강아지 키우실 분들.. 정말 쉽게 결정하지 마세요 24시간 나만 주시하고 있는 생명체에게 최선을 다할수 있는 자세가 있어야만 반려견을 행복하게 키울수 있습니다.. 저는 안맞는것 같지만.. 책임을 져야하니 나름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대가 만든 강아집니다.. 누굴 탓하지 마요. 주도권 개념으로 체계적으로 교육하면 문제 없습니다.
유튜브 개훈남 채널 추천드려요. 저도 사람관점으로만 강아지를 이해하려고하니까 님처럼 스트레스가 컸었는데 개훈남채널 & 개훈남네이버카페 도움 많이받았어요. 주도권교육했고 안되는것 가르쳐줘서 졸졸따라다니거나 분리불안같은 문제행동도 고쳤어요. 지금은 강아지도 저도 훨씬 편하게 생활중이에요.
자기 할 거 많으면 졸졸 안 따라다녀요. 산책도 매일 하지만, 집 안에서도 무기력하지 않게 여기저기 장난감, 간식 밭 만들어주면 금방 적응하고 간식 찾아 집안 잘 돌아다니면서 놉니다.
나 일하거든? 너도 일 좀 할래? 하고 일거리 주시고 다만 같이 있는 시간에 집중해서 미친듯이 어울려주면 알아서 잘 놀아요. 마냥 내 감정 이입하면 끝이 없어요.
달리 생각해보세요. 어떻게 보면 합리화죠. 강아지를 분양 받아온 거라면 최악의 경우에는 시골 철창 또는 묶인 생활, 잡아먹힘 등의 안 좋은 상황을 겪을 수 있었는데 좋은 주인 곁에 간 겁니다.
분리불안 같은 건 교육으로 나아질 수 있어요. 생각해보세요. 사람들도 아이를 낳고 살지만 완벽한 부모도, 자식의 인생을 책임질 수 있는 부모도 없으며 그걸 책임져줘야 한다는 것은 모두 나의 완벽성이나 과도한 책임감이 아닌지요. 과연 야생에서도 어미견이 자식을 그렇게 책임져줄까요? 대답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저희집 개는 유기견이라 분리불안 심해요. 집에서 저를 졸졸 따라 다니고 나가면 난리나요. 근데 차이점은 개를 진짜 사랑하면 책임져야하는 부담감 보다는 부족한 부분까지 다 사랑스러워요. 키우는거 쉽지는 않아요 똥,오줌 치우고 아프면 병원데려가고 뭐 뭍으면 닦아주고 매일 양치, 산책 놀아주기 등등 ,,,, 하지만 내가 이 아이와 감정도 교류하고 사랑하면 힘듬도 극복이 됩니다. 처음 데려왔을땐 힘듬이 컸어요 워낙 상처가 있는 아이이다 보니 근데 점점 정들고 사랑하고 하니 무지개 건너기까지 나를 만나서 행복했었다 라고 생각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제가 우울하고 힘들때 제 옆에 항상 있고 변함없는 반려견이 너무 이쁨니다. 무기력하다고 하지말고 강아지 데리고 벛꽃도 피는데 산책도 하며 꽃구경하고 데리고 다녀보세요 강아지 무기력함은 산책 충분히 안시켜줘서 더 그래요. 저희 강아지도 산책 충분히 하면 집오자마자 뻗어서 기절해요 따라 다니지도 않고요. 본인도 산책하며 운동하고 강아지도 운동하고 일석이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던 복도 생겨요!
그리고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산책 해주면 나간다고 덜 힘들어해요 주인이 나갔다 오면 산책 해주니까 라고 생각하고 나가는 주인도 덜 힘들고 강쥐도 덜 힘듭니다
해피 힘들었겠구나....
7년을 함께살앗다면 대단하시네용😊
설생님~ 동영상 자주보고 있어요
항상 건강조심하시고요~ 감사합니다
엄청 이쁘게 생겼는데 애기때 맞은 트라우마가 상당했네 ㅠㅠ
하,하!😂이 노 옴! 주인물으면
밥 못 먹어야~^알것냐 ㅋㅋ
순한 양으로변해서 가족이랑 행복해🙏
트라우마의 원인인 아빠는 어디감 ..?
우리집 강아지는 소심하고 겁이 많어서 큰소리만 내도 딸꾹질하고 고양이처럼 늘 누워있고 산책할때만 좋아하는데 다른개를 만나면 냄새만 맞고 도망가요. 출근 할때는 괜챤은데 가족들이 나가면 분리불안이 있는거같어요.하울링하고 방마다 찼어다녀요.
우리집 개는 소심하다 .. 근데 주인이 나갔다 집오면 ... 얼마나 푹 즈무셧는지 한쪽얼굴 눌려서 닝기적 닝기적 나와 반겨줌 .. 나무늘보인가
해피보다 5배정도 심한 16키로 자폐견을 제가 키우고있는데.... 정말 정말 이건 키우는 사람 탓이 아닌 아이들의 병입니댜 ㅠㅠㅠ
저희아인 비바라만 불어도 떨고 태풍땐 잠도못자고 산책도 못가요 ㅠㅠ 소리에도 예민해사.
설채현 쌤께도 진료봤는데... 흐...
설쌤 대단하세요.👍
근데 헤피가 정말 단 한번의 얼굴을 때린 것에 문제가 있는지 선천적으로 불안하고 예민한 아이인데 남자 보호자 혹시 여러번??/ 아이를 때렸는지도 의문이가네요.물리면 아프지만 그래도 때리는 것은 이유불문하고 NO!!! 입니다.
저도 이생각 했어요 ㅠㅠ
@@요닝-x3v 저 조그만 아이가 성인남자의ㅡ손,.그것도 화가 나서 때렸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아마..여러번때린듯
한번 그랬다고 저리되나?
뭐하는데 사람이나 동물이나 집중할때 건드리면 엄청 짜증나지!!안봐도 알겟다.상대를 바꿔놓고 내가 쟤라면 어떨까?생각하고 사이소!!답답허이!!
우리집막둥이가 저랬는데 난 구석에 몰아놓고 베개로 밀어서 입질하고 난리쳐도 대치상태로 있으면 지가 다가오던데^^먼저 다가오면 게임끝임 한번 안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안고나서 뽀뽀겁나 박으면 그담부턴 지가 안아달라고 등 대줌^^ 저행동도 서열정리가 안돼서 그런거임 주인이 자기보다 위라고 생각하면 무서워서라도 입질못함
내맘대로 만질수도 없고...
정말답답하다
7년을키우면서 씨씨티비라도 하나 설치해서 아이반응보고
분리불안이나 그부분을 해결했어야죠
해피투게더
다시 보니 썸네일에 내용 왜곡이 있네요 제발 그렇게 어그로성으로 만들지 말아주세요. 보호자분이 저렇게 울었던 장면은 해피가 혼자 집에 있던 모습 찍은 거 볼 때였고 해피 트라우마로 추정되는 경험은 가족들이 이미 알고 있던 부분이고 전문가로 온 분은 비단 그것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그와 비슷한 몇몇 경험들이 영향이 됐을 거라고 말했는데 대체 제목이랑 썸네일을 왜 저렇게 클릭 유도성으로 만든 건가요
아빠가 물렸으면 당연히 바로 때려서 아니라고 가르친건데
아빠잘못? 그게 트라우마라면 교육을 어떻게 합니까 ㅜㅜ
저건 그냥 재 기질인데...
보호자들이 좀 단호하게 하고 무시하고 만지지말고
잘했을때만 칭찬해보세요
주인이 지를 무서워 한다는걸 개들은 압니다
해피가 정상이 아니었었네
약물은 조심해서 줬으면 좋겠어요...
설쌤은 행동교정 훈련사이기 이전에 수의사임.
진단 내려서 필요하니까 처방하는거임
@@이리s 약물은 부작용이 반드시 있고 연약한 아가들 장기를 손상시키니까 우려스러우니 보호자도 잘 판단하셔야합니다.
수의사들 오진도 많기 때문이죠.
설쌤이 그렇단게 아니라요...
안아키마냥 약물, 외과치료 안하다가 골로 간 개들 여럿 봄. 나중에 울고불고 카페에 글쓰더라.
@@jcoolsoda어휴 댁이 약조제해 먹이세요 아예절대 먹지 말던가
약물은 진짜 필요한 애들만 쓰던데 이 정도면 조심스러운 거 아님?
사랑으로 한없이 퍼주니 주도권이 개한테 넘어갔구나. 남편 팔아 먹는 모습에서 역겨움이 든다.
언제부터 인간이 개에 끌려다니개 된겨..ㅋ
설채현은 긍정강화 훈련 자체도 못하고 그냥 선무당이다. 약을 먹으라고? ㅋㅋ 방송 왜나오냐
강무당따위랑 비교불가로 체계적으로 잘만 하시는데 뭐라냐
처방이 필요한 개들도 있는데 약처방 했다고 무당이랜다 ㅋㅋㅋ
그럼 넌 의사도 다 무당이냐?
이런애들 뭐지? 항상끝꺼지 안보거나 방송 몇개 나불거림
약도 필요하면 처방하는거지
그것도 수의사니까 가능한거야
누구처럼 어디가서 훈련자격증 따와 운좋게 인기 얻어 돈만 밝히는 사람하고는 클래스가 다른 사람이야
함부로 나블거리지마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수면장애마저 있는데 약 처방이 틀렸다? 무지한 자가 잘난 척 하는 건 그러려니 한다. 그런데, 엄한 사람을 공격한다.. 그런 놈을 바로 선무당이라 하는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