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14junseok 돈은 원래도 그냥 공무원처럼 ... 안정적으로 하다못해 보건소라도 들어가서ㅠ일하자.... 이런거였는데.... 재주가 딱히 뛰어난것도 없고 그렇다고 바보는 아니고... 다른 진로을 간다고 돈을 더 벌겠다고 갈 생각은 없어요. 다만 너무 굴욕적이기고 하고 음... 얼마전 영상처럼 지방의는 나오나마나 할것 같기도 하고.. 살짝 블루오션까진 아니어도 생뚱맞은 학과 가서 계속 공부해 볼까 싶기도 ... 의치약한처럼 건보로 먹고 사는건 앞으로 쫌...
@@앙쥬-c8c 의사 아닌 다른 직업은 더 굴욕적이고 더 현타오실겁니다 그냥 의대다니세요 ㅋ 예1때 인생 전체를 다 생각하는것도 웃기구요 의대졸업후에도 아니다싶으면 그때 저처럼 다시 1학년으로 들어가도 늦지 않습니다 초1이 벌써부터 문과할까 이과할까 고민하는 느낌이하고 비유하면 이해하기 쉽고 정확할듯합니다 예1이 조바심을 내봤자 결과는 절대 좋아지거나 빨라지지 않습니다 ^^;;
@@snu14junseok 현실적인 조언 감사드립니다. 현역이고 어줍잖게 운빨로 들어간거라 그렇게 억울할것도 아쉬울것도 없어서 더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원하던 대학과 학과에 합격하고도 과욕으로 의대와서 벌받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9월 원서쓸때까지 고민하던가 일단 원서쓴다고 붙는것도 아니니 한번 내보죠 뭐.
@@앙쥬-c8c 태어난 순간, 인생은 어떻게 보면 축복이지만, 어떻게 보면 벌입니다. 9월 원서 써서 원하던 곳에 붙어서 옮기셔도 또 비슷한 고민을 하고 또 내가 의대에서 옮겨서 벌받는구나 생각할 가능성이 99%라고 생각합니다. 고작 입학한 대학교 학과가 남은 내 인생을 좌우할 가능성은 높게 쳐줘도 10%정도입니다 나머지 90%는 앞으로 그 전공에서 어떤 마인드로 어떻게 해 나가느냐가 결정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딱히 큰 꿈이 없으면 그냥 지금 있는 의대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세요 그게 훨씬 더 가성비 좋은 방법입니다 ㅋ
치과 페이때 선생님은 서울대 출신이랑 전혀 다르게 너무 학력부심도 없고 자존심도 없고 겸손하고 예의바르다란 얘기를 들었습니다 전 연기의 천재거든요 평생은 죽어도 페이로 못 살아도 몇년 제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땅바닥 기면서 뱉은 침도 먹을수 있습니다. 저를 단면만 보시면 안됩니다 제가 유튜브에서 이미 여러차례 말했는데, 자존심을 죽이는게 제 자존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진것도 없고 능력도 없는게 자존심만 살아있는게 제일 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실, 딱히 제가 자존심 세울만한 인간인지도 모르겠구요 99%의 인간은 저 포함 다 쓰레기입니다. 어짜피 거기서 거기인데 제가 누구 위에 군림할(?) 자격도 이유도 의미도 없다고 진심으로 생각해요 물론 누가 제 위에 군림할 자격도 이유도 없다고도 생각하구요 ^^;;
다른 영상 1개라도 봤으면, 내가 치대가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저런 얘기 한게 아니라는걸 알텐데, 내가 이 댓글 하나 보고 너는 사람 함부로 판단하는 개새끼구나~라고 얘기하면 너는 기분좋고 인정할거냐? 익명이라고 함부로 댓글 쓰지마 내 얼굴보고 똑같이 얘기 할수 있을때 댓글에 쓰는거야 난 너 치과로 찾아오면 얼굴보고 얘기해줄게 개새끼야 ㅋ
다떠나서 커뮤니케이션 하는거 보면 준석님은 의사보다 치과의사 더 맞는분 같아요. 실력도 있겠지만 운도 좋은분 같구요
예전 영상에서 고생하더라도 돈 많이 벌고싶으면 의대를 가라고 했던게 기억납니다. 그 말은 지금도 유효할까요?
@@이매드-x2k 아직 모르겠네요 워낙 급변기라서요 ^^;;
인생 깁니다.
길고 짧은 건 돼봐야 알죠.
준석님처럼 두 개의 면허가
부러울 뿐이죠.
전 치과의사가 굵다고 생각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중의적 의미를 읽어주세요 그리고 대봐야입니다 ^^;;
@@snu14junseok
대어봐야~~
ㅋㅋㅋ
감사합니다.
네네
궁금한게 다른 학과로 진로 바꾸면 나중에 크개 후회할까영 . 예1인데... 증원된 지방이라..
사실 후회는 님이 하기에 따라 할수도 안할수도 있습니다 증원된 지방의대라고 딱히 다른 전공에 크게 뜻이 있거나 흥미나 적성이 없는데, 그냥 의사 안 좋아지니까, 더 안정적이고 돈 많이 버는 다른 전공을 찾아가볼까? 이런 마음이면, 그냥 다니세요...^^;;
@@snu14junseok 돈은 원래도 그냥 공무원처럼 ... 안정적으로 하다못해 보건소라도 들어가서ㅠ일하자.... 이런거였는데.... 재주가 딱히 뛰어난것도 없고 그렇다고 바보는 아니고... 다른 진로을 간다고 돈을 더 벌겠다고 갈 생각은 없어요. 다만 너무 굴욕적이기고 하고 음... 얼마전 영상처럼 지방의는 나오나마나 할것 같기도 하고..
살짝 블루오션까진 아니어도 생뚱맞은 학과 가서 계속 공부해 볼까 싶기도 ... 의치약한처럼 건보로 먹고 사는건 앞으로 쫌...
@@앙쥬-c8c 의사 아닌 다른 직업은 더 굴욕적이고 더 현타오실겁니다 그냥 의대다니세요 ㅋ 예1때 인생 전체를 다 생각하는것도 웃기구요 의대졸업후에도 아니다싶으면 그때 저처럼 다시 1학년으로 들어가도 늦지 않습니다 초1이 벌써부터 문과할까 이과할까 고민하는 느낌이하고 비유하면 이해하기 쉽고 정확할듯합니다 예1이 조바심을 내봤자 결과는 절대 좋아지거나 빨라지지 않습니다 ^^;;
@@snu14junseok 현실적인 조언 감사드립니다. 현역이고 어줍잖게 운빨로 들어간거라 그렇게 억울할것도 아쉬울것도 없어서 더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원하던 대학과 학과에 합격하고도 과욕으로 의대와서 벌받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9월 원서쓸때까지 고민하던가 일단 원서쓴다고 붙는것도 아니니 한번 내보죠 뭐.
@@앙쥬-c8c 태어난 순간, 인생은 어떻게 보면 축복이지만, 어떻게 보면 벌입니다. 9월 원서 써서 원하던 곳에 붙어서 옮기셔도 또 비슷한 고민을 하고 또 내가 의대에서 옮겨서 벌받는구나 생각할 가능성이 99%라고 생각합니다. 고작 입학한 대학교 학과가 남은 내 인생을 좌우할 가능성은 높게 쳐줘도 10%정도입니다 나머지 90%는 앞으로 그 전공에서 어떤 마인드로 어떻게 해 나가느냐가 결정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딱히 큰 꿈이 없으면 그냥 지금 있는 의대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세요 그게 훨씬 더 가성비 좋은 방법입니다 ㅋ
페이닥터로 남 밑에선 절대 못살 성격같음
치과 페이때 선생님은 서울대 출신이랑 전혀 다르게 너무 학력부심도 없고 자존심도 없고 겸손하고 예의바르다란 얘기를 들었습니다 전 연기의 천재거든요 평생은 죽어도 페이로 못 살아도 몇년 제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땅바닥 기면서 뱉은 침도 먹을수 있습니다. 저를 단면만 보시면 안됩니다
제가 유튜브에서 이미 여러차례 말했는데, 자존심을 죽이는게 제 자존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진것도 없고 능력도 없는게 자존심만 살아있는게 제일 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실, 딱히 제가 자존심 세울만한 인간인지도 모르겠구요 99%의 인간은 저 포함 다 쓰레기입니다. 어짜피 거기서 거기인데 제가 누구 위에 군림할(?) 자격도 이유도 의미도 없다고 진심으로 생각해요 물론 누가 제 위에 군림할 자격도 이유도 없다고도 생각하구요 ^^;;
@@snu14junseok네 꼭 어설프고 애매한 녀석들이 군림하려들죠. 그렇게 안하면 자신이 잠식될거같은 두려움이 있는자들. 이래서 한국은 여전히 조선 반상제의 나라
윤통이 치대도 건들지는 않겠죠..? ㅠㅠ
의사가 무너지면, 치과도 무너집니다. 시기의 차이만 있을뿐입니다. 그런것까지 다 각오하고 미래를 대비하고 준비하셔야됩니다. 이제는 무한경쟁시대입니다. 특정 직업이 평생을 보장하는 시대는 2000년대 이후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슬프지만요 ^^;;
@@snu14junseok경쟁.안하는 직업은 없죠
의대생이야말로 최고의 경쟁을 견뎌낸 애들이죠. 무튼 각자도생하겠지요
@@snu14junseok 이미 무너진거(?) 아니었나요? 편의점보다 치과가 많다고 경쟁 넘 심하다고 하던데...ㅜ
의대 증원 어젠다는 의사들이 항상 이겨온 전장 아닌가요? 여느때처럼이란 말은 무슨 말인지 궁금하네용
잘못 알고 계시는겁니다 의대증원은 늘 정부에서 살을 주고 뼈를 취하기 위해 이뤄지지 않은거고 이는 조금만 검색해도 정확히 아실수 있으세요 의사들은 의약분업이나 영리병원 원격의료등의 제도가 시행되지 않았다면 의대증원에 대해 딱히 반대하지 않았을겁니다
@@snu14junseok이거죠
그만 해라... 속상한 의사 의대생 생각도 좀 해야지.. 도대체 몇번째냐
나도 의사다...그리고 이게 내가 치과의사라고 자랑하는 영상으로 보이냐...진짜;; 너가 10살이하가 아니면, 넌 사회생활이 안될거 같다...;;;
속상해~
네네
지금 요지는 어차피 붕괴될 의료시스템이었는데 그게 너무 빨리왔다는거자나요 정부가 앞당겼다는건 제생각이구요
다들 그렇게 보인다고 생긱함 치과의사는 닥터아니고 dentist
이리되니 저런 영상도 찍는거지 치대는 뭐 그리 안전할까
다른 영상 1개라도 봤으면, 내가 치대가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저런 얘기 한게 아니라는걸 알텐데, 내가 이 댓글 하나 보고 너는 사람 함부로 판단하는 개새끼구나~라고 얘기하면 너는 기분좋고 인정할거냐? 익명이라고 함부로 댓글 쓰지마 내 얼굴보고 똑같이 얘기 할수 있을때 댓글에 쓰는거야 난 너 치과로 찾아오면 얼굴보고 얘기해줄게 개새끼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