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9 처음 계류유산 됐을때 혹시나해서 병원 몇군데를 가봤어요. 그중 한 병원원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아가가 너무 착해서 일찍 간거다. 아가가 약한데 너무 많이 크고 가게되면 엄마가 너무 아프고 힘들걸 알기때문에 엄마생각해서 일찍 가준거다. 엄마 잘못 없다. 아가 너무 착한아이니까 꼭 건강한 아이로 다시 올꺼다."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는 말씀과 아이가 착해서 그렇다는 말이... 저에겐 엄청 위로가 되었었어요. 그때 생각하니 또다시 눈물이 나지만 지금은 예쁜아가 품고있는 9개월 임산부입니다 ^^ 건강하게 키울께요
현재 임신중인 임산부입니다. 사실 저도 산부인과 가기 전에는 여의사가 더 편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었는데.. 첨에 갔던 산부인과 여선생님은 좀 무섭고 질문하면 좀 딱딱 끊어내시는거같아서 진료실 들어가기가 무서웠습니다. 주수가 지나면서 출산이 가능한 병원으로 옮기며 남자 의사선생님이 주치의가 되셨는데 친절하고 훨씬 긴장풀어주시는 말씀 많이 해주시네요:) 뱃속의 아이가 자랄수록 의사선생님의 성별이 중요한게 아니라 나와 태중의 아이의 생명을 관리해주는 전문가..저의 열달 프로젝트에 함께 진심으로 동행해줄 수 있는 의사샘을 만나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모와 아이의 생명을 동시에 관리하고 책임지시는 산부인과 의사샘들 정말 대단하고 멋지십니다 파이팅👏🏻🙂
난임병원 졸업날이었던 10주차에 쌍둥이들 심정지를 알게되었어요.선생님 붙잡고 거의 비명을 지르면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다시 뱃속에 소중한 아기가 15주를 지나고 있고, 지금 다시 떠올려도 눈물이 흐를만큼 아프고 힘든 기억이었지만 동시에 기억나는건 그때 미친듯이 울던 제손을 꽉 잡아주시며 같이 슬퍼해주셨던 담당선생님이었어요.따뜻하게 위로해주셨던 선생님 덕분에 다시 시험관 시도해서 소중한 아기를 만날수 있었어요.영상 속 선생님들에게서도 환자를 아끼는 따뜻함이 그대로 전해져서 너무 좋은 특집이었던것 같아요! 김건우 선생님의 유산관련 멘트에선 저도 모르게 또 눈물이 났네요ㅎㅎ
저는 산부인과다니면서 여자선생님도 남자선생님도 뵈었지만 다 각각의 의사쌤 나름대로 좋았고 지금 질병때문에 남자교수님께 몇년째 진료받고있지만 전혀 불편함없이 진료받고있습니다. 말한마디를 하셔도 정성스럽게해주시고 제가 생각해도 어이(?)없는 질문을 해도 항상 쉽게 잘 설명해주세요. 같이 안타까워도 해주시고 그러시면서도 중요한부분에선 냉정하게도 말해주시고요. 겉모습은 좀 산도적(?)같이 생기셨는데ㅋㅋㅋ 말씀하시거나 배려해주시는게 너무좋아요. 시술받는데 제가 너무 긴장했을때도 농담도해주시면서 편안하게 해주시고요. 저는 의사는 성별이 없다라고 생각하고 진료받는 사람이고. 소수의 나쁜의사는 남자뿐아니라 여자도 그럴수있다생각해요. 소수때문에 지금도 환자들을위해 애써주시는 대다수의 선생님들을 비하하거나 나쁜시선으로 안봤으면 좋겠어요. 물론 잘못을한다면 지적하고 올바르게 바꿔야겠지만. 본인의 편협한 시각이나 소수의 잘못으로 다수의 모두를 비하는건 잘못인거죠. 본인의 선택으로 여자쌤을 선택하는건 취향이지만 남자쌤들을 무조건 부정적으로,안좋게보는건 잘못이라봐요
직업에 성별 따지는건 정말 지양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 인간극장 같은 프로그램에서 남자 유치원 교사들을 다룬 적이 있는데 그분들도 애로사항이 참 많으시더라구요. 저는 첫째 때 주치의쌤이 남자쌤이었는데, 슬의생 양석형 교수님처럼 정말 섬세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임신기간 내내 진료받으러가면서 참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번 영상을 통해 많은 산모님들이 따뜻한 위로를 받으셨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남산님들 수다가 이리 섬세하고 재밌을 수 있나요? 여자들 수다보다 더 재미있어요. 다음에도 또 뵈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클로징 멘트 너무 귀여워서 소장 각. 늘 따뜻한 우동산 쌤들 덕분에, 올바른 지식을 재밌게 알아갈 수 있어 감사합니다🙇❤ 악플 보단 감사히 생각하는 팬들이 많다는거 기억해주세요!
최근에 유산을 겪고 우동산 유산관련 영상을 다 보고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엄마잘못이 아니다. 라는말이 정말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저도 1년만에 찾아온 아이였는데....ㅠㅠ 저는 유산진행중에 오히려 여자 선생님께 상처와 충격을 받았고 남자 의사선생님께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아서 그 뒤로 남자선생님께만 진료를 보고있어요. 성별을 떠나 의사바이 의사지만 정말 좋은 남자 산부인과 선생님들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남자 선생님한테 첨 진료받았을때 질경이 들어가는 느낌도 없이 쓱~넣어주셔서 진료받을때 넘 편안했음. 의사선생님은 남자 여자가 중요한게 아닌듯. 오히려 여자선생님 질경 넣을때 아파서 깜놀한적도 있음. 그래서 최근에는 그냥 산부인과 가면 빠른 진료 가능한 선생님에게 진료받아요.
산부인과샘이 누구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실력있고 배려해 줄 수있는 샘이 최고. 출산부터 작년 수술까지 거의 17년동안 진료해주신 분이 남자 선생님이셨는데 스태프에겐 옆에서봐도 카리스마 쩔었는데 환자에겐 진짜 찐잘해주심.. 그런데 얼마전 퇴직하셔서 갈 곳 잃고 어쩔수없이 같은 병원 30대 여자샘께 받았는데 말투도 그렇고 진료시 너무 러프하게 하셔서 기분 나빴어요. 40대여자는 여자로 안보나요? 생리를 아직도 하냐고 정색하고 물어보더라구요..제가 폐경 평균나이보다 조금 어린데도 생리주기가 어떻게 되어가냐고 묻는게 아니라 "아직도" 생리 하냐는 늬앙스여서 수술이력땜에 안옮길려 했는데 옮기려구요.그나저나 제 주변 여자들 다 퇴직하신 선생님 환자였는데 이제 갈 곳 없어져 진심 짜증내고 있죠 ㅋㅋㅋ
김건우 선생님 진료 봐주시는 많은 산모 중에 하나였고, 또 선생님 입장에선 당연한 이야기들 해주셨다 생각하시겠지만 임신하고 첫진료로 방문했을때 해주셨던 이야기들이 마음 속 깊이 남아서 덕분에 임신 기간동안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만 보냈어요!!! 우리 아가랑 우연히 선생님을 만난건 정말 큰 행운이였어요 감사합니다🤎 이제 한달 딱 남아서 잠도 안오는데 영상으로 시간 순삭하네요..ㅋㅋ 네분 다 말씀들이 따스하게 느껴져요😊
저는 임신하고 출산 할때 일부러 남자 선생님 찾아갔어요.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여자선생님들 중에는 자신이 경험한 것 들을 기준으로 "뭘 이정도로 아프다고 그래"이런 분들도 있더라구요(제가 처음 산부인과 검진갔던 곳 선생님이 그랬어요) 오히려 남자선생님들이 경험을 못하는 만큼, 더 조심히 섬세하게 봐주시더라구요. 작은 환자의 의견이나 통증도 하나하나 잘 캐어하고 신경써주셔서 전 남자선생님이 심리적으로 더 편안했습니다! 선생님들 응원합니다!
임신했을때 우리동산보면서 많이 위로 받고 위안 받았어요. 처음 계류유산하고 다시 임신한거라 걱정이 많았구요. 선생님들이 유산했을 때 가장 좋은건 같이 손잡고 울어주는게 제일 좋다.. 고통이 의미가 없어서 고통이다ㅠㅠ 말씀들으니 또 너무 찡하네요.. 그 아기가 22개월되고 요즘 자아가 강해져서 너무 힘들어서 힘들어 죽겠다고 불평하다가... 임신했을 때 그 마음 다시 리마인드 하고 갑니다.. 산부인과 선생님들 정말 존경하고 감사해요..
지난해에 유산하고 나서 김건우 선생님 나오시는 우리동네 산부인과 영상 보면서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건강 회복하고 올해 5월부터 노력해서 이제 다시 6주차가 되었는데 아직도 불안감이 많기는 하지만 영상 보면서 마음편히 가져보려고 합니다. 항상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채널 운영하시는 세분 선생님들 너무 재미있고 내용도 너무 좋아요.
내용과는 크게 관련없지만 이재호선생님 유튜브에 질문댓글 급하게 올렸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도움되고 안심되어 좋았어요ㅜ 멀리있어 우동산샘들이나 이재호샘 못뵀지만 이렇게 유튭에서 많은 정보 피드백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요~! 저는 오히려 여의사분에게 너무 상처받은적이있어서요..남자샘이냐 여자샘이냐는 크게 상관 없고 잘봐주시는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동산 통해서 이재호선생님을 알게되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찾아뵙고, 현재 진료받고 있는데요^^ 저는 여자선생님 남자선생님 구분이 아닌 제믿음이 따라가는 그부분이 제일 크게 작용되는거같아요. 환자와 소통해줄수있는 선생님이 최고이신거같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하루빨리 저도 실제로 마스크벗고 선생님의 웃음을 보고싶네요!! 모두 힘내세요🤍
진짜 대구 김건우산부인과가면 편안해요. 인공수정 세번실패 시험관 세번째 성공 너무 많은 인터넷 글들을 통해 불안감으로 가득했던 임신초기.. 매주 병원가는길에는 혹시나 하는 마음을 준비하기도 하고 울기도 엄청 울었는데 중기에 2차 기형아 검사에 신경관결손 수치 이상으로 김건우쌤 찾아뵙고는 4주에 한번씩 가는 병원도 안심되고 안정을 되찾았어요. 병원 갈때마다 태명으로 저의 소중한 아기를 기억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늘로서 30주 6일 분만을 안하셔서 전원은 하였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선생님이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작년에 다운증후군1:5 나와서 길바닥에서 엉엉 울고 집에서 24시간 울다가 김건우선생님 영상보고 진정하고 밥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ㅜㅜ 김건우선생님 뽀에버 ❤️ 제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언젠가는 꼭 만나면 커피한잔 대접하고싶어요. 지금 그 1:5 아가 7개월되서 제 옆에서 자구있네요 우동산 화이팅💕
제 경험상.. 제가 20대 초반에 남자 의사 선생님한테 수치스러웠던 경험이 있어서ㅠㅠ(간호사분이 남자 선생님한테 진료받으면 빨리 받을 수 있대서..) 아무리 오래 기다려야돼도 여자 선생님께 진료 받아요. 경험이 참 중요한 거 같아요. 요기 F4 분들께 진찰 받았었더라면 제 편견은 안 생겼었을 거 같아요😭
20대 초반이면 20세부터 22세까지를 아우르는 말이고, 하다못해 20대 중반 23세부터 26세까지를 지칭하셨다고 한들 그나이대에 개인진료를 볼 수 있는 의사가 있을까요..? 의대만 해도 6년이고, 학사 4년에 의전 4년(8년)에 의학 학사자격 생기는데.. 이십대 초반 의사에게 수치스러운 일을 당하셨다니 좀 의아하네요.
종합병원에서 오래 일하신 엄마께서 늘 하셨던 말씀이 “의사는 의사다.” 그래서 전 어릴때부터 남자의사분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던거 같아요. 산부인과를 갈 나이부터는 친구들이 여의사 찾을때 굳이? 란 말을 하면 이상하게 보던 친구들도 있었지만, 전 제가 뵈었던 모든 의사선생님들께 (성별을 불문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난임으로 진료 해주시는 교수님도 남자쌤이신데 항상 따뜻하게 진료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
문쌤 부산마리아계실때 가보려다가 다른곳 가셔서 넘 아쉬웠어요 저도 그때 문쌤의 유명세를 듣고 생전처음 산부인과 진료를 남쌤에게 받기로 큰결심했었는데 다른곳으로 가셨더라구요 ㅠㅠ 부산에서 문쌤 정말 유명하신분이셨는데 아쉬워용 진료는 못봤지만 무척유쾌하신분이시네요~ 이재호쌤~~ 구독자에요 목소리 너무 멋지시고 난임이었던 제게 주옥같은 정보들을 많이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별 이벤트 없이 무사히 7개월차에 진입했어요~ 우리동산에서 정말 감명깊게 봐서 인상깊었던 김건우쌤도 너무 반가웠고 오늘 네분의 이 조합이 너무나 멋지네요~
선생님들의 따뜻한 이야기 들으니 난임병원 다니던 때도 생각나고 스스로 자책했던 시절이 생각나 괜시리 눈물이 찔끔납니다... 선생님들 영상 통해서 정확한 정보접하고 공부하면서 몸의 준비할 수 있어 도움이 되기도 했지만, 마음의 위로도 정말 많이 받았었어요! 유익한 영상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영상들로 많은 난임부부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어주세요~~^^
저도 난임이여서 우리동산보면서 진짜 좋은정보도 많이얻고 위로도 받았어요 첫시험관하면서8주차에 심장뛰는소리가 안들린다고 그랬어요 그때 네잘못아니야라는 말이 정말 큰위로가 되었어요 그후에 시험관2차로 아들얻었답니다♡ 지금 아들이 돌이예요 바쁘신와중에 항상 좋은컨텐츠올려주시는 선생님들 정말감사드립니다
아 썸네일 보고 헐레벌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욥ㅋㅋㅋㅋ 선생님들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저는 임신준비하기 전까지 남자선생님께 받아본 적이 없다가 난임병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남자선생님께 받아봤는데, 저는 왜 이제까지 남자선생님을 꺼려했을까 싶을 정도로 세심하고 배려있게 진료를 봐주시거든요. 저는 저를 봐주시는 난임센터 남자 의사선생님이 두 번의 유산 후에도 계속 임신을 도전하게하는 원동력 중 하나일 정도로 감사하게 생각해요. 분명 우리동산 남자의사 선생님들도 환자들에게 그런 의미일거라고 생각해요. 남자선생님들 출연하시는 영상 너무 좋아요!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유산 관련 영상에서 특히 용기와 위안을 많이 받고 있어요. 감사해요💛
저도 첫 임신에서 10주차에 유산됐었는데 마침 혼자 진료 보러갔었거든요. 다음날 소파수술해야한다고 해서 울면서 병원을 돌아다니며 검사를 받았던 기억이나요. 의사선생님께서 무심한듯 크리넥스 뽑아서 제 손에 쥐어주셨어요. 아무말씀 안하셨고 그냥 무덤덤하게 말씀하셨는데 그당시에는 남자선생님이라서 그런가했거든요. 근데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니까 그분이 해줄수있는 최선이었던거 같아요.
이번에 계류유산 겪으면서 마음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선생님들이 유산된 산모 얘기하실때 눈물이..ㅠㅠ 저한테 하시는 말씀 같아요.. 저도 그동안 여의사쌤한테만 진료받다가 전원하면서 남자교수님한테 소파술 받게 되었어요. 유산을 인정하는게 힘들고, 내가 임신한게 맞았었나 싶고 멘탈이 많이 흔들렸는데, 공감해주시고 마음의 위로 많이 해주셔서 지금은 몸도 마음도 많이 회복한 상태에요. 난임병원 다니는 동안 이슈 있을때마다 이재호쌤 유튭 보면서 불안한 마음 다잡고 그랬어요. 감사해서 댓글달았는데 대댓글 달아주시는 따뜻함에 무한감동..ㅠㅠ 이번편은 구독자들에게도 의미있는 컨텐츠인 것 같아요! 기획하신 홍쌤 넘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에 난임으로 병원 다니기 시작했을때도 여자의사선생님 선호 했었어요! 물론 그 선생님도 좋으신 분이었지만 결국 임신에 성공한건 남자의사 선생님이였죠 ㅎㅎ 거기다 대학병원에서 진료 보고 출산까지도 남자교수님이셨구요 그 분은 제왕절개중에 양수색전증 와서 저세상 가는 저 붙잡아주신 생명의 은인이세요! 여자의사면 어떻고 남자의사면 어떻습니까? 정말 성별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의사대 환자가 중요한거죠!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보고 있어요!
추쌤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 네이버 지식인 등등 다양한 방식으로 좋은 정보 전달해 주셔서 정말 좋아요 👍🏻 웨딩카페에 임신준비하시는 분들이 코로나백신 맞을까 말까 고민하는 걸 많이 보고 이재호 선생님의 백신에 대한 영상 공유했어요 ^^ 💉 의국 총무는 4년차 치프 레지던트가 하는 건가요?? 레지던트 대표 같은 건가요??
선입견안가지고 싶었는데 엊그제 병원다녀왔는데 묻는질문에 머하나도 명확한대답없이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있고~ 라 대답하시는거보면서.. 샘이 남자라 임신을안해보셨고 직접느껴보지못해서 그랬을거란 마음 한편에 성의가 없다 ...란 마음도 진짜 크드라고요ㅠㅠ 그래서 남자샘에 대한 편견이 생긴 계기였네요ㅠㅠㅠㅠ
이 영상 덕에 남자 산부인과 의사에 대한 편견이 깨졌어요! 편견이라기보단 심적인 진입장벽이 있었는데 그게 많이 완화가 되었어요. 여자 의사샘이라고 해도 무뚝뚝하고 공감력이 낮은 분들도 계신건데, 단순히 여성 생식 기관과 관련한 과라는 이유로 성별로 단순히 가려왔던게 후회가 되네요. 사실 여자샘이라고 해도 스타일이 어떤지에 따라 또 가리게 되는데 유독 산부인과에만 그렇게 엄격해지는 것 같아요. 가뜩이나 지원자가 많지도 않은 과인데, 이렇게 편견을 없애주시고 너무 유쾌하고 배울 점 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촬영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우리 아이 둘 받아주신 남자 선생님이 생각나는데요, 질경 넣으면서 '잠깐 불편합니다 후 하세요 후! 후 ! 후!' 라고 계속 말씀해주시고 최대한 빨리 하려고 노력하시는게 느껴져서 감동이었어요...ㅎㅎㅎ 그리고 동네 산부인과 여자 선생님은 칸디다로 고생할때 너무 공감해주시고 '이렇게 연고를 바르란 말이야! 이렇게!' 라고 직접 발라주셔서 ㅋㅋㅋㅋ 아무튼 전 다 좋아요.. ㅎㅎ
김건우선생님^^ 저 심바 엄마예요~ 불안한 마음 항상 따뜻하게 다독여주셔서 임신기간 행복하게 잘 보낼 수 있었어요! 심바 건강하게 태어나서 벌써 백일됐어요! 댓글 보실 수도 있지않을까하는 마음에 소식 남겨요^^ 잠든 심바 옆에서 영상보고 댓글쓰고있어요! 늘 감사한 마음 꼭꼭 간직하고 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많은 분들이 원장님 덕분에 행복한 임신 기간 보내실 수 있길 바래요
2년전, 27주에 내내 건강하던 아이를 갑자기 잃고 유도분만을 했어요. 항인지질항체증후군이라는 질환을 알고 다시 임신하여 사랑하는 아들을 품에 안기까지.. 지금은 몇 줄로 요약되지만 인생에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 시간동안 김건우 선생님의 진료와 이재호 선생님의 유튜브와 우리동산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그저 지나갈 환자 한명일 수 있지만 엄청난 선한 영향력을 끼쳐주셔서 감사해요. 귀하게 얻은 아이 열심히 키우며 선생님들의 마음 닮아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자랐으면 합니다!!(너무 진지 죄송 하하하)
첫째때 남자선생님 첫 진료때 살짝? 당황스럽긴했는데 조근조근 설명도 잘해주시고 무엇보다 수술을 너무 너무 잘해주셨어요! 수술 자국이 거의 보이지가 않을 정도로요 그래서 둘째때 꼭 찾아가고 싶었는데 옮기신 병원이 너무 멀더라구요 ㅠㅠ 아쉽지만 다른 병원에서 수술하는데 첫째때 수술을 너무 잘하셨던 의사분 만나셨다고 성함 물어보시는데 다시한번 감사하드라구요^^ 둘째 받아주신 여선생님도 이번에 수술 너무 잘해주셔서 9개월만에 갑작스런 셋째 등장에 또 웃으면서 만났네요 (셋째 때 보자 하실때 정색하면서 그럴일없다고 했는데... 하하..하..) 성별을 떠나서 제가 만난 산부인과의사분들은 정말 감사하고 좋은 분들이셨습니다! 👍
둘째때 남자선생님이 인상깊었어요ㅎ 아가 20주에 초음파보는데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서 볼수가 없다는거에요. ㅎㅎ 그래서 얼굴 이상없나 확인하려고 진료받게된 선생님이셨는데 실력이 어찌나 좋으신지 손과 얼굴 사이를 요리조리 보시고는 안면이상임을 알려주셨어요. 무려 3종셋트를...ㅎㅎ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었더니 "뭘 어떻게해요?낳아야죠" 라며 심드렁하게..얘기하셨어요. 심각한거 같은데 선생님 보니 안심각한 기분ㅎㅎ 제왕절개 수술하는 날 수술대에 누워있는데 제 손을 붙잡으시고는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말 하실 줄 몰랐고 제 아이인데 고맙다는 말을 듣는게 이상하기도 했어요. 별일 아닌것처럼 말씀해주신 덕분에 수술해주면 된다 생각하고 준비 잘하고 낳아서 아이는 벌써 초등학생이에요. 벌써 3번의 수술, 3년간 언어치료, 2년째 진행중인 교정.. 앞으로 수술이 더 남았고 교정도 끝나려면 멀었지만 끝이 보이는거 같아 지난 날을 웃으며 말할 정도의 추억이 되었어요. 의사선생님들 모두 존경합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남자 선생님을 선호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다른 성별을 가진 분이셔서 그런지 좀 조심스럽게 봐주시는 분들을 많이 만났거든요ㅎㅎ 물론 여자 선생님이 불편하게 하시는건 아니지만 제가 만났던 선생님들은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서 그런지 남자 선생님들을 더 신뢰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운고위험군 뜨고 정말 많이 울고, 김건우쌤께 양수검사했는데 너무 빠르게 신속하게 검사 잘해주시공~ 괜찮은지도 물어봐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신랑이 진료실에서 김건우쌤 유투브에서 봤을때랑 너무 똑같다고 말하고 싶었는뎅ㅋㅋ 소심한 신랑~ 김건우쌤을 그냥 멍하니 보기만 했대요~ 지금은 임신 6개월차~ 태동 열심히 잘 크고 있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산부인과 포함 어느 분야든 남자 선생님, 여자 선생님 이전에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였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알게모르게 가졌던 선입견들이 타파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또라이 보존의 법칙이라고 어딜가나 존재한다지만 또 그로인해 상처받으셨을 우동 선생님들 생각하니 맴찢이네요ㅠㅠ하지만 이렇게 유익한 영상을 기다리는 열렬한 팬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오늘의 영상도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김건우선생님! 안녕하세요? 진료실에서 까칠하고 친절off 모드로다가 항상 맞는말씀으로 제 뼈를 후드려 패셨던기억이... 저는 진료보고 집에 갈때마다 순살말랑해졌어요 ㅎㅎ 노산이라 걱정도많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김건우선생님이 출산과정도 해주신다면 믿고 맡겼을것같아요. 좋은의사임은 확실하시니까요. 작년에 태어난 저희 아가는 쑥쑥 잘 자라고있고 늘 감사한마음 갖고있어요. 김건우선생님 실물이 더 미남이셔요.
저는 추쌤 질경 영상을 인스타로 봐서 그런 댓글이 달린줄 몰랐는데.. 전 그거보고 너무 유용하고 좋다고 생각했거든요ㅠ 그거 보기 얼마 전에 생리불순 땜에 초음파보고 와서.. 담부턴 좀 작은거 해달라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우리동산 보면서 진짜 많은 도움 얻고 있어요! 늘 감사해요🙆🏻♀️🙆🏻♀️
저는 남자선생님들께서 검사할때나 진료할때 더 조심스럽게 하시는 느낌을 받았어요 여자선생님은 본인도 아시니까 좀 쿨하게(?) 하는 느낌이랄까 저는 산부인과 가서 굴욕의자에 앉는거 자체가 용기가 필요한거라 남자쌤이든 여자쌤이든 상관없고 제 말을 경청해주고 진료 잘 봐주시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저는 난임부터 출산병원까지 모두 남자선생님들께 받고 있는데요, 환자가 진료실에 들어가는 순간부터는 내 앞에 의사를 남자 여자로 나누는 것 보다 나랑 얼마나 잘 맞는지 내가 얼마나 믿고 따라갈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ㅎㅎ 이재호 선생님께서 난임에서 명의는 나에게 아이를 만나게 해준 선생님 이라고 하셨던가요ㅎ 저에게 의사에 대한 신뢰라는 것이 이런거다를 깨닳게 해주시고 소중한 우리 아가를 만날 수 있게 해주신 저의 명의 수지마리아 양광문 원장님 비롯 모든 남자 산부인과 선생님들 화이팅 입니다👍🏻👍🏻
앞으로도 우리동산은 개썅마이웨이💜
가즈아~~
🤍
우리동산 흥해라🤸♂️
ㅎㅎㅎ 화이팅!!
홍쌤은 그게 매력...🥰
8:39 처음 계류유산 됐을때 혹시나해서 병원 몇군데를 가봤어요. 그중 한 병원원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아가가 너무 착해서 일찍 간거다. 아가가 약한데 너무 많이 크고 가게되면 엄마가 너무 아프고 힘들걸 알기때문에 엄마생각해서 일찍 가준거다. 엄마 잘못 없다. 아가 너무 착한아이니까 꼭 건강한 아이로 다시 올꺼다."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는 말씀과
아이가 착해서 그렇다는 말이...
저에겐 엄청 위로가 되었었어요.
그때 생각하니 또다시 눈물이 나지만
지금은 예쁜아가 품고있는 9개월 임산부입니다 ^^
건강하게 키울께요
어쩜... 정말 그런 분이 명의이신듯해요
와 건강히 출산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아 ㅠㅠ 폭풍눈물이네요 ㅠㅠ 건강한 아가 순산하세요❤️
와....말한마디에 큰 위로가 될수 있다는걸 또 한번느끼네요...고생많으셧어요!!
현재 임신중인 임산부입니다. 사실 저도 산부인과 가기 전에는 여의사가 더 편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었는데.. 첨에 갔던 산부인과 여선생님은 좀 무섭고 질문하면 좀 딱딱 끊어내시는거같아서 진료실 들어가기가 무서웠습니다. 주수가 지나면서 출산이 가능한 병원으로 옮기며 남자 의사선생님이 주치의가 되셨는데 친절하고 훨씬 긴장풀어주시는 말씀 많이 해주시네요:) 뱃속의 아이가 자랄수록 의사선생님의 성별이 중요한게 아니라 나와 태중의 아이의 생명을 관리해주는 전문가..저의 열달 프로젝트에 함께 진심으로 동행해줄 수 있는 의사샘을 만나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모와 아이의 생명을 동시에 관리하고 책임지시는 산부인과 의사샘들 정말 대단하고 멋지십니다 파이팅👏🏻🙂
난임병원 졸업날이었던 10주차에 쌍둥이들 심정지를 알게되었어요.선생님 붙잡고 거의 비명을 지르면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다시 뱃속에 소중한 아기가 15주를 지나고 있고, 지금 다시 떠올려도 눈물이 흐를만큼 아프고 힘든 기억이었지만 동시에 기억나는건 그때 미친듯이 울던 제손을 꽉 잡아주시며 같이 슬퍼해주셨던 담당선생님이었어요.따뜻하게 위로해주셨던 선생님 덕분에 다시 시험관 시도해서 소중한 아기를 만날수 있었어요.영상 속 선생님들에게서도 환자를 아끼는 따뜻함이 그대로 전해져서 너무 좋은 특집이었던것 같아요! 김건우 선생님의 유산관련 멘트에선 저도 모르게 또 눈물이 났네요ㅎㅎ
건강한 이쁜아기 만나실꺼에요 👶
이번엔 꼭 쌍둥이들 만나실거에요! ☺☺❤❤고생하셨어요.
유산얘기듣다 또 울컥했어요..
저 혼자병원다니다가 심장소리듣는다고 병원간날 같이가서 심정지얘기듣고..남편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5주때부터 병원에 같이다녔어요.ㅠㅠ
지금은 그 태아가 돌이 지났습니다~~~^^!!
0:50 아니 문쌤ㅋㅋㅋㅋ웃을때 그냥 안 웃고 양옆 쌤들 번갈아가면서 쳐다보고 눈 마주치고 웃으시는거 왤케 사랑둥이셔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산부인과다니면서 여자선생님도 남자선생님도 뵈었지만 다 각각의 의사쌤 나름대로 좋았고 지금 질병때문에 남자교수님께 몇년째 진료받고있지만 전혀 불편함없이 진료받고있습니다. 말한마디를 하셔도 정성스럽게해주시고 제가 생각해도 어이(?)없는 질문을 해도 항상 쉽게 잘 설명해주세요. 같이 안타까워도 해주시고 그러시면서도 중요한부분에선 냉정하게도 말해주시고요. 겉모습은 좀 산도적(?)같이 생기셨는데ㅋㅋㅋ 말씀하시거나 배려해주시는게 너무좋아요. 시술받는데 제가 너무 긴장했을때도 농담도해주시면서 편안하게 해주시고요. 저는 의사는 성별이 없다라고 생각하고 진료받는 사람이고. 소수의 나쁜의사는 남자뿐아니라 여자도 그럴수있다생각해요. 소수때문에 지금도 환자들을위해 애써주시는 대다수의 선생님들을 비하하거나 나쁜시선으로 안봤으면 좋겠어요. 물론 잘못을한다면 지적하고 올바르게 바꿔야겠지만. 본인의 편협한 시각이나 소수의 잘못으로 다수의 모두를 비하는건 잘못인거죠. 본인의 선택으로 여자쌤을 선택하는건 취향이지만 남자쌤들을 무조건 부정적으로,안좋게보는건 잘못이라봐요
직업에 성별 따지는건 정말 지양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 인간극장 같은 프로그램에서 남자 유치원 교사들을 다룬 적이 있는데 그분들도 애로사항이 참 많으시더라구요.
저는 첫째 때 주치의쌤이 남자쌤이었는데, 슬의생 양석형 교수님처럼 정말 섬세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임신기간 내내 진료받으러가면서 참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번 영상을 통해 많은 산모님들이 따뜻한 위로를 받으셨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남산님들 수다가 이리 섬세하고 재밌을 수 있나요? 여자들 수다보다 더 재미있어요. 다음에도 또 뵈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클로징 멘트 너무 귀여워서 소장 각. 늘 따뜻한 우동산 쌤들 덕분에, 올바른 지식을 재밌게 알아갈 수 있어 감사합니다🙇❤ 악플 보단 감사히 생각하는 팬들이 많다는거 기억해주세요!
최근에 유산을 겪고 우동산 유산관련 영상을 다 보고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엄마잘못이 아니다. 라는말이 정말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저도 1년만에 찾아온 아이였는데....ㅠㅠ
저는 유산진행중에 오히려 여자 선생님께 상처와 충격을 받았고 남자 의사선생님께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아서 그 뒤로 남자선생님께만 진료를 보고있어요. 성별을 떠나 의사바이 의사지만 정말 좋은 남자 산부인과 선생님들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와 이번편 레전드같아요,,,남자 선생님들께 위로받다니 계류유산하고 이주차 괜찮아졌었는데 오늘 말씀들 보고 위로받고 울컥했어요ㅠㅡㅠ 이곳에 계신분들 모두 흥하세요❤️👍 진짜 의사다!!!!!!!
남자 산부인과 선생님들의 선입견을 과감히 벗어던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ㅎㅎ
공감능력 100프로는 기본, 섬세함과 꼼꼼함이 돋보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ㅋㅋ
남자 선생님한테 첨 진료받았을때 질경이 들어가는 느낌도 없이 쓱~넣어주셔서 진료받을때 넘 편안했음.
의사선생님은 남자 여자가 중요한게 아닌듯.
오히려 여자선생님 질경 넣을때 아파서 깜놀한적도 있음.
그래서 최근에는 그냥 산부인과 가면 빠른 진료 가능한 선생님에게 진료받아요.
산부인과샘이 누구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실력있고 배려해 줄 수있는 샘이 최고.
출산부터 작년 수술까지 거의 17년동안 진료해주신 분이 남자 선생님이셨는데 스태프에겐 옆에서봐도 카리스마 쩔었는데 환자에겐 진짜 찐잘해주심.. 그런데 얼마전 퇴직하셔서 갈 곳 잃고 어쩔수없이 같은 병원 30대 여자샘께 받았는데 말투도 그렇고 진료시 너무 러프하게 하셔서 기분 나빴어요. 40대여자는 여자로 안보나요? 생리를 아직도 하냐고 정색하고 물어보더라구요..제가 폐경 평균나이보다 조금 어린데도 생리주기가 어떻게 되어가냐고 묻는게 아니라 "아직도" 생리 하냐는 늬앙스여서 수술이력땜에 안옮길려 했는데 옮기려구요.그나저나 제 주변 여자들 다 퇴직하신 선생님 환자였는데 이제 갈 곳 없어져 진심 짜증내고 있죠 ㅋㅋㅋ
김건우 선생님
진료 봐주시는 많은 산모 중에 하나였고, 또 선생님 입장에선 당연한 이야기들 해주셨다 생각하시겠지만 임신하고 첫진료로 방문했을때 해주셨던 이야기들이 마음 속 깊이 남아서 덕분에 임신 기간동안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만 보냈어요!!!
우리 아가랑 우연히 선생님을 만난건 정말 큰 행운이였어요 감사합니다🤎
이제 한달 딱 남아서 잠도 안오는데 영상으로 시간 순삭하네요..ㅋㅋ 네분 다 말씀들이 따스하게 느껴져요😊
저는 임신하고 출산 할때 일부러 남자 선생님 찾아갔어요.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여자선생님들 중에는 자신이 경험한 것 들을 기준으로 "뭘 이정도로 아프다고 그래"이런 분들도 있더라구요(제가 처음 산부인과 검진갔던 곳 선생님이 그랬어요) 오히려 남자선생님들이 경험을 못하는 만큼, 더 조심히 섬세하게 봐주시더라구요. 작은 환자의 의견이나 통증도 하나하나 잘 캐어하고 신경써주셔서 전 남자선생님이 심리적으로 더 편안했습니다! 선생님들 응원합니다!
임신했을때 우리동산보면서 많이 위로 받고 위안 받았어요.
처음 계류유산하고 다시 임신한거라 걱정이 많았구요.
선생님들이 유산했을 때 가장 좋은건 같이 손잡고 울어주는게 제일 좋다..
고통이 의미가 없어서 고통이다ㅠㅠ 말씀들으니 또 너무 찡하네요..
그 아기가 22개월되고 요즘 자아가 강해져서 너무 힘들어서 힘들어 죽겠다고 불평하다가... 임신했을 때 그 마음 다시 리마인드 하고 갑니다..
산부인과 선생님들 정말 존경하고 감사해요..
지난해에 유산하고 나서 김건우 선생님 나오시는 우리동네 산부인과 영상 보면서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건강 회복하고 올해 5월부터 노력해서 이제 다시 6주차가 되었는데 아직도 불안감이 많기는 하지만 영상 보면서 마음편히 가져보려고 합니다. 항상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채널 운영하시는 세분 선생님들 너무 재미있고 내용도 너무 좋아요.
내용과는 크게 관련없지만 이재호선생님 유튜브에 질문댓글 급하게 올렸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도움되고 안심되어 좋았어요ㅜ 멀리있어 우동산샘들이나 이재호샘 못뵀지만 이렇게 유튭에서 많은 정보 피드백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요~! 저는 오히려 여의사분에게 너무 상처받은적이있어서요..남자샘이냐 여자샘이냐는 크게 상관 없고 잘봐주시는 선생님이 좋아요~
저도 남자선생님은 꺼려졌었는데요, 우리동산 보면서 생각이 많이 달라져서 지금은 남자선생님한테 진료받고있어요! 생각보다 불편하지않더라고요
우리동산 통해서 이재호선생님을 알게되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찾아뵙고, 현재 진료받고 있는데요^^ 저는 여자선생님 남자선생님 구분이 아닌 제믿음이 따라가는 그부분이 제일 크게 작용되는거같아요.
환자와 소통해줄수있는 선생님이 최고이신거같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하루빨리 저도 실제로
마스크벗고 선생님의 웃음을 보고싶네요!! 모두 힘내세요🤍
진짜 대구 김건우산부인과가면 편안해요.
인공수정 세번실패 시험관 세번째 성공
너무 많은 인터넷 글들을 통해 불안감으로 가득했던 임신초기.. 매주 병원가는길에는 혹시나 하는 마음을 준비하기도 하고 울기도 엄청 울었는데
중기에 2차 기형아 검사에 신경관결손 수치 이상으로 김건우쌤 찾아뵙고는 4주에 한번씩 가는 병원도 안심되고 안정을 되찾았어요.
병원 갈때마다 태명으로 저의 소중한 아기를 기억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늘로서 30주 6일
분만을 안하셔서 전원은 하였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선생님이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늦은 나이에 결혼+선근증으로 임신이 항상 걱정이였는데
추쌤 영상 덕분에 난임병원가서 검사받고
이재호쌤 영상으로 시험관 공부하면서 임신 성공해서 20주쯤 김건우쌤께 정밀초음파 받고 둘 다 건강하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제게는 너무 감사한 선생님들 입니다❤
이재호 선생님 진료를 통해서 예쁜 아기를 만났습니다~ 여기서 뵈니 참 반갑네요~
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작년에 다운증후군1:5 나와서 길바닥에서 엉엉 울고 집에서 24시간 울다가 김건우선생님 영상보고 진정하고 밥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ㅜㅜ 김건우선생님 뽀에버 ❤️ 제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언젠가는 꼭 만나면 커피한잔 대접하고싶어요. 지금 그 1:5 아가 7개월되서 제 옆에서 자구있네요 우동산 화이팅💕
저번주에 김건우선생님 처음 뵙고 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보니 더욱더 인간미 넘쳐보여요😆 산부인과 선생님들 다섯분 다 캐미가 너무 좋고 1,2편 영상 보는 내내 즐거웠어요 흐흐
문경용원장님 이미 후배에게 노하우를 가르쳐주는 좋은 선생님입니다! 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김건우선생님. 둥이 임신때 작은 이벤트로 심신이 많이 불안정할때 너무 따뜻한 말과 희망을 주시며 공감해주셔서 힘이 많이 됐어요. 지금은 둥이 둘다 돌까지 병치레없이 잘 큰답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대구에 계셔서 진료받을수 있어 행운이였습니다.🥰
제 경험상.. 제가 20대 초반에 남자 의사 선생님한테 수치스러웠던 경험이 있어서ㅠㅠ(간호사분이 남자 선생님한테 진료받으면 빨리 받을 수 있대서..) 아무리 오래 기다려야돼도 여자 선생님께 진료 받아요. 경험이 참 중요한 거 같아요. 요기 F4 분들께 진찰 받았었더라면 제 편견은 안 생겼었을 거 같아요😭
20대 초반이면 20세부터 22세까지를 아우르는 말이고, 하다못해 20대 중반 23세부터 26세까지를 지칭하셨다고 한들 그나이대에 개인진료를 볼 수 있는 의사가 있을까요..?
의대만 해도 6년이고, 학사 4년에 의전 4년(8년)에 의학 학사자격 생기는데.. 이십대 초반 의사에게 수치스러운 일을 당하셨다니 좀 의아하네요.
@@최영진-q7w 제가 20대 초반에 겪었다는 걸 말씀드린건데 글을 수정해야겠네요..
@@최영진-q7w 댓글쓰신분 본인이 20대초반일때 얘기.....
@@Dalsom2 앗! 해피님 처음 댓글에서 제가 20대 초반 남자 의사한테.. 라고 써있어서 해피님이 20대 초반일 때라고 생각치 못했어요.
수정하신 부분이 제가 20대 초반에.. 여서 이제 이해가 됐습니다요오오!!
@@최영진-q7w 아~ 중간에 원댓글이 수정되었나보네요ㅎ 근데 최영진님 첫댓글은 되게 딱딱하신데 대댓글은 완전귀여우세요ㅋㅋㅋㅋㅋㅋ
의미가 없으니 더 고통이다,, 라는 말이 참 와닿았어요:)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좋은 의미를 부여해주면서 위로를 해준다는 게 너무 멋진 의사같아요 :)
평소에 누군가에게 위로를 해줄 때도 도움이 될 것 같은 말 입니다 🙏🏻✨
전 여자쌤이 더 거칠게 진료해주신 이후로 남자쌤이 좋습니당ㅋㅋ 훨씬 친절하게 해주시더라구요!
날 고쳐줄 의사다 라는 생각으로 병원 다녀서 여태 성별 의식해본적이 없는데... 제 주변만 봐도 부끄러워서인지 여자선생님 찾는분들이 많긴 하더군요.
여기저기 다녀보니까 성별은 차이 없어요.
그러한 의사만 있을뿐.
진료가 거칠었다 말에 상처받았다 이런건 성별이 아니라 인성과 진료문제니까, 성별에 선입견 가지지 않으셨으면 해요.
종합병원에서 오래 일하신 엄마께서 늘 하셨던 말씀이 “의사는 의사다.” 그래서 전 어릴때부터 남자의사분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던거 같아요. 산부인과를 갈 나이부터는 친구들이 여의사 찾을때 굳이? 란 말을 하면 이상하게 보던 친구들도 있었지만, 전 제가 뵈었던 모든 의사선생님들께 (성별을 불문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난임으로 진료 해주시는 교수님도 남자쌤이신데 항상 따뜻하게 진료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
문쌤 부산마리아계실때 가보려다가 다른곳 가셔서 넘 아쉬웠어요
저도 그때 문쌤의 유명세를 듣고 생전처음 산부인과 진료를 남쌤에게 받기로 큰결심했었는데 다른곳으로 가셨더라구요 ㅠㅠ
부산에서 문쌤 정말 유명하신분이셨는데 아쉬워용
진료는 못봤지만 무척유쾌하신분이시네요~
이재호쌤~~
구독자에요 목소리 너무 멋지시고 난임이었던 제게 주옥같은 정보들을 많이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별 이벤트 없이 무사히 7개월차에 진입했어요~
우리동산에서 정말 감명깊게 봐서 인상깊었던 김건우쌤도 너무 반가웠고 오늘 네분의 이 조합이 너무나 멋지네요~
선생님들의 따뜻한 이야기 들으니 난임병원 다니던 때도 생각나고 스스로 자책했던 시절이 생각나 괜시리 눈물이 찔끔납니다... 선생님들 영상 통해서 정확한 정보접하고 공부하면서 몸의 준비할 수 있어 도움이 되기도 했지만, 마음의 위로도 정말 많이 받았었어요! 유익한 영상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영상들로 많은 난임부부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어주세요~~^^
산부인과 진료받으면서 매번 어떻게 생긴 기구를 쓰시는건지 볼 수가 없어서 궁금했었는데 추쌤이 질경이 올려주셔서 십여년의 궁금증이 해결되서 좋았었거든요~
악플퇴치 홍쌤 화이링~~~♡
저도 난임이여서 우리동산보면서 진짜 좋은정보도 많이얻고 위로도 받았어요 첫시험관하면서8주차에 심장뛰는소리가 안들린다고 그랬어요 그때 네잘못아니야라는 말이 정말 큰위로가 되었어요
그후에 시험관2차로 아들얻었답니다♡
지금 아들이 돌이예요
바쁘신와중에 항상 좋은컨텐츠올려주시는 선생님들 정말감사드립니다
이 영상 많이 보시고 인식이 더 변했으면 좋겠어요 변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뭔가 산부인과 의사분들이 감수성이 더 많다는거 처럼 다들 양석형 교수님 같이 따뜻하신분들 같아서
재밌고 유익하게 보고 갑니닷 앞으로 남자선생님들께 진료 받고싶을정도,,
저도 무조건 여의사만 있는 산부인과 다녔었는데 우리동산 보고 남자 선생님 진료도 봐요! 좋은 남자선생님 만나서 진료 잘받고 있습니다.
김건우 선생님께 양수검사 진료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사는 곳에 이런 명의가 계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번 임신에는 꼭 건강한 아기와 찾아봽겠습니다. 선생님도 건강하세요 😊
예전에 친구네 놀러갔다가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처음가는 산부인과에서 진료받은적 있는데 남자쌤이 생리통 설명하시는데 진심 생리통 겪어보신줄…^^b 그만큼 열심히 공부하셨다는 거겠죠~ 남녀불문 세상 모든 의사쌤들 존경합니다!!
아 썸네일 보고 헐레벌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욥ㅋㅋㅋㅋ
선생님들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저는 임신준비하기 전까지 남자선생님께 받아본 적이 없다가 난임병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남자선생님께 받아봤는데, 저는 왜 이제까지 남자선생님을 꺼려했을까 싶을 정도로 세심하고 배려있게 진료를 봐주시거든요.
저는 저를 봐주시는 난임센터 남자 의사선생님이 두 번의 유산 후에도 계속 임신을 도전하게하는 원동력 중 하나일 정도로 감사하게 생각해요. 분명 우리동산 남자의사 선생님들도 환자들에게 그런 의미일거라고 생각해요.
남자선생님들 출연하시는 영상 너무 좋아요!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유산 관련 영상에서 특히 용기와 위안을 많이 받고 있어요. 감사해요💛
저도 첫 임신에서 10주차에 유산됐었는데 마침 혼자 진료 보러갔었거든요. 다음날 소파수술해야한다고 해서 울면서 병원을 돌아다니며 검사를 받았던 기억이나요. 의사선생님께서 무심한듯 크리넥스 뽑아서 제 손에 쥐어주셨어요. 아무말씀 안하셨고 그냥 무덤덤하게 말씀하셨는데 그당시에는 남자선생님이라서 그런가했거든요. 근데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니까 그분이 해줄수있는 최선이었던거 같아요.
ㅎㅎ 썸넬ㅋㅋ 너무 매력적이네요~ㅋ
덕분에 남산 의사에 대해 인식이 많이 바뀌었어요~
이번에 계류유산 겪으면서 마음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선생님들이 유산된 산모 얘기하실때 눈물이..ㅠㅠ 저한테 하시는 말씀 같아요..
저도 그동안 여의사쌤한테만 진료받다가 전원하면서 남자교수님한테 소파술 받게 되었어요. 유산을 인정하는게 힘들고, 내가 임신한게 맞았었나 싶고 멘탈이 많이 흔들렸는데, 공감해주시고 마음의 위로 많이 해주셔서 지금은 몸도 마음도 많이 회복한 상태에요.
난임병원 다니는 동안 이슈 있을때마다 이재호쌤 유튭 보면서 불안한 마음 다잡고 그랬어요. 감사해서 댓글달았는데 대댓글 달아주시는 따뜻함에 무한감동..ㅠㅠ 이번편은 구독자들에게도 의미있는 컨텐츠인 것 같아요! 기획하신 홍쌤 넘 감사합니다😊
산부인과 남자 쌤들은 인상이 좋아야 할 수 있나봐요😊
선생님들 모두 인상이 푸근하시고 목소리도 좋으시고 아무나 못하는 진짜 좋은 과네요 산부인과!!👏👏👍👍👍
김건우 선생님^^ 저희아이 임신때
진료보고 참 좋은 말씀 많이해주셨는데^^
다시 이렇게 뵈니 반갑네요^^
저는 유산되었을때 여선생님한테 기분이 나빴었고
김건우쌤한테 갔는데 편하게 해주시고 저보다도 더 걱정을 해주시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지금은 임신 23주차로ㅋㅋㅋ 김건우쌤 찾아서 진료 받고 있답니다~
제가 처음에 난임으로 병원 다니기 시작했을때도 여자의사선생님 선호 했었어요! 물론 그 선생님도 좋으신 분이었지만 결국 임신에 성공한건 남자의사 선생님이였죠 ㅎㅎ 거기다 대학병원에서 진료 보고 출산까지도 남자교수님이셨구요 그 분은 제왕절개중에 양수색전증 와서 저세상 가는 저 붙잡아주신 생명의 은인이세요! 여자의사면 어떻고 남자의사면 어떻습니까? 정말 성별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의사대 환자가 중요한거죠!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보고 있어요!
3등이닷!!!너무너무 기다렸어요~~!! 선생님들 진솔한 이야기 듣는데 저는 왜 눈물이(?) 나는지 ㅋㅋ 신설동 마리아 다니고 있는데 울다 웃다 했네요 ㅠㅠㅠㅠㅋㅋ
썸네일이 너무 ㅋㅋㅋㅋㅋㅋ 재밌어요 ㅋㅋㅋㅋ 미혼일때 멋모르고 산부인과갔다가 정말 이상하신 남자선생님을 만나서.. 마음의 상처를 받았었는데 ㅠㅠ 우동산에서 선생님들도 보고 이번에 임신하면서 좋은 남자 선생님들을 많이 만나서 너무 좋았답니다❣❣
추쌤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 네이버 지식인 등등 다양한 방식으로 좋은 정보 전달해 주셔서 정말 좋아요 👍🏻
웨딩카페에 임신준비하시는 분들이 코로나백신 맞을까 말까 고민하는 걸 많이 보고 이재호 선생님의 백신에 대한 영상 공유했어요 ^^ 💉
의국 총무는 4년차 치프 레지던트가 하는 건가요?? 레지던트 대표 같은 건가요??
우와 여기저기 안 계시는 곳이 없네요 애플님
@@heejinkim5957 누,누구시죠;;; 😳
결혼준비 카페 중에 ㄷㅇㄹㅌ 카페에 계시는 분 아니신가요..?카페에서 댓글 자주 봣는데 닉네임이랑 프로필(?)이 똑같으시네요 ㅎㅎ 괜히 반갑네요 ㅎㅎ
난임으로 고생할때 이재호선생님 영상이 정말 큰도움 되었어요! 증상 하나하나에도 예민하고 우울할때 선생님께서 주신 정보로 마음다잡으면서 이겨내서 이제 곧 출산앞두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두요♡안전히무탈히잘출산하세요,저희애는이제두달됬어요♡♡♡
선입견안가지고 싶었는데 엊그제 병원다녀왔는데 묻는질문에 머하나도 명확한대답없이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있고~ 라 대답하시는거보면서.. 샘이 남자라 임신을안해보셨고 직접느껴보지못해서 그랬을거란 마음 한편에 성의가 없다 ...란 마음도 진짜 크드라고요ㅠㅠ 그래서 남자샘에 대한 편견이 생긴 계기였네요ㅠㅠㅠㅠ
이 영상 덕에 남자 산부인과 의사에 대한 편견이 깨졌어요! 편견이라기보단 심적인 진입장벽이 있었는데 그게 많이 완화가 되었어요. 여자 의사샘이라고 해도 무뚝뚝하고 공감력이 낮은 분들도 계신건데, 단순히 여성 생식 기관과 관련한 과라는 이유로 성별로 단순히 가려왔던게 후회가 되네요. 사실 여자샘이라고 해도 스타일이 어떤지에 따라 또 가리게 되는데 유독 산부인과에만 그렇게 엄격해지는 것 같아요. 가뜩이나 지원자가 많지도 않은 과인데, 이렇게 편견을 없애주시고 너무 유쾌하고 배울 점 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촬영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인이 비뇨기과 가도 여자의사샘계시면 어? 할거같다고 충분히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저렇게 환자에게 공감해주시는 의사샘이면 너무너무 좋을것같아요
크- 남자던 여자던 인성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저렇게 이해심이 많은 선생님이라면 전 너무나 좋습니다~!!!
저는 우리 아이 둘 받아주신 남자 선생님이 생각나는데요, 질경 넣으면서 '잠깐 불편합니다 후 하세요 후! 후 ! 후!' 라고 계속 말씀해주시고 최대한 빨리 하려고 노력하시는게 느껴져서 감동이었어요...ㅎㅎㅎ 그리고 동네 산부인과 여자 선생님은 칸디다로 고생할때 너무 공감해주시고 '이렇게 연고를 바르란 말이야! 이렇게!' 라고 직접 발라주셔서 ㅋㅋㅋㅋ 아무튼 전 다 좋아요.. ㅎㅎ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 무슨 일인가욬ㅋㅋㅋㅋㅋ
맨날 눈팅만 하다가 썸네일 시선강탈🤣
보고 너무 웃겨서 선 댓글, 후 시청 합니닼ㅋㅋㅋㅋㅋ큐ㅠㅋㅋㅋ
우리동산 항상 잘보고 있습니당! 모든 의료진분들 고생스럽겠지만 화이팅하세요!
넘 재미쪄염..우리동산 100만 가즈아💛💛💛
남여를 떠나 이렇게 훌륭하신 산부인과 쌤들이 많은게 너무 뿌듯합니다!! 우리동산 개썅마이웨이 응원해요!! ❤️
김건우선생님^^ 저 심바 엄마예요~ 불안한 마음 항상 따뜻하게 다독여주셔서 임신기간 행복하게 잘 보낼 수 있었어요! 심바 건강하게 태어나서 벌써 백일됐어요! 댓글 보실 수도 있지않을까하는 마음에 소식 남겨요^^ 잠든 심바 옆에서 영상보고 댓글쓰고있어요! 늘 감사한 마음 꼭꼭 간직하고 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많은 분들이 원장님 덕분에 행복한 임신 기간 보내실 수 있길 바래요
2년전, 27주에 내내 건강하던 아이를 갑자기 잃고 유도분만을 했어요. 항인지질항체증후군이라는 질환을 알고 다시 임신하여 사랑하는 아들을 품에 안기까지.. 지금은 몇 줄로 요약되지만 인생에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 시간동안 김건우 선생님의 진료와 이재호 선생님의 유튜브와 우리동산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그저 지나갈 환자 한명일 수 있지만 엄청난 선한 영향력을 끼쳐주셔서 감사해요. 귀하게 얻은 아이 열심히 키우며 선생님들의 마음 닮아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자랐으면 합니다!!(너무 진지 죄송 하하하)
선생님들 뵈니 6년째 진료보고있는 즤 산부인과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남자선생님이시지만 오늘 선생님들처럼 꼭같이 신뢰감들고 좋으신분이세요. 나이들어가는게 보이는데 즤 선생님 뵐때마다 건강히 오래오래 얼굴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한 의사쌤들♡
미혼일때 질염으로 남자선생님께 진료받았을때 너무 민망해서 결혼하고 나서 여자 선생님께 진료받고 애둘낳았어요 ~ 근데 담당선생님안계신날 남자선생님이 봐주셨는데 세상 다정하시고 좋더라구요 ! 네분의 선생님들 느낌이었어요 ! 남자선생님편 너무 재밌었어요 🤩
첫째때 남자선생님 첫 진료때 살짝? 당황스럽긴했는데 조근조근 설명도 잘해주시고 무엇보다 수술을 너무 너무 잘해주셨어요! 수술 자국이 거의 보이지가 않을 정도로요
그래서 둘째때 꼭 찾아가고 싶었는데 옮기신 병원이 너무 멀더라구요 ㅠㅠ
아쉽지만 다른 병원에서 수술하는데 첫째때 수술을 너무 잘하셨던 의사분 만나셨다고 성함 물어보시는데 다시한번 감사하드라구요^^
둘째 받아주신 여선생님도 이번에 수술 너무 잘해주셔서 9개월만에 갑작스런 셋째 등장에 또 웃으면서 만났네요
(셋째 때 보자 하실때 정색하면서 그럴일없다고 했는데... 하하..하..)
성별을 떠나서 제가 만난 산부인과의사분들은 정말 감사하고 좋은 분들이셨습니다! 👍
영상을 보니 아이 둘 봐주셨던 산부인과 원장님이 생각납니다:) 말을 너무 예쁘게 해주셨어서 첫 아이부터 둘째까지, 앞으로 계획하는 셋째까지 그 원장님께 갈겁니다~~ 남자 선생님이셨어요
산부인과 선생님 성별에 얽매이지 않는 인식 개선이 필요한것 같네요ㅠ
세 분 다 우리동산 전부터 온라인으로 성함을 먼저 알았던 선생님들이셔서... 너무 반가워요!
ㅎㅎㅎ
남자쌤들 의외로 친절하시고 진료보실때도 조심많이하셔요.그래서 남자쌤들이 더 편해서 좋은데 영상속 쌤들도 다 좋아보여요❤
둘째때 남자선생님이 인상깊었어요ㅎ
아가 20주에 초음파보는데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서 볼수가 없다는거에요. ㅎㅎ
그래서 얼굴 이상없나 확인하려고 진료받게된 선생님이셨는데
실력이 어찌나 좋으신지 손과 얼굴 사이를 요리조리 보시고는 안면이상임을 알려주셨어요. 무려 3종셋트를...ㅎㅎ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었더니
"뭘 어떻게해요?낳아야죠" 라며
심드렁하게..얘기하셨어요.
심각한거 같은데 선생님 보니 안심각한 기분ㅎㅎ
제왕절개 수술하는 날 수술대에 누워있는데 제 손을 붙잡으시고는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말 하실 줄 몰랐고 제 아이인데 고맙다는 말을 듣는게 이상하기도 했어요.
별일 아닌것처럼 말씀해주신 덕분에 수술해주면 된다 생각하고 준비 잘하고 낳아서 아이는 벌써 초등학생이에요.
벌써 3번의 수술, 3년간 언어치료, 2년째 진행중인 교정..
앞으로 수술이 더 남았고 교정도 끝나려면 멀었지만
끝이 보이는거 같아 지난 날을 웃으며 말할 정도의 추억이 되었어요.
의사선생님들 모두 존경합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남자 선생님을 선호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다른 성별을 가진 분이셔서 그런지 좀 조심스럽게 봐주시는 분들을 많이 만났거든요ㅎㅎ 물론 여자 선생님이 불편하게 하시는건 아니지만 제가 만났던 선생님들은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서 그런지 남자 선생님들을 더 신뢰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1편도 재밌었지만 특히 2편은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모든 의사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네분 모여서 보니 왠지 든든!!합니다😊👍 오랜만에 얼굴 뵈서 좋았어요💜
우와 영상시작9분때 저 너무 눈물났어요 ㅜㅠㅠ
전 두번의 임신 두아이 다 건강히 낳아서 진짜 감사해요.
불같은 홍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기획 너무 좋습니다👍👍👍👍👍
저도 다른 쌤이지만 남자의사쌤에게 난임진료 받고 있는데, 전 정말 편하고 좋아요. 성별이 무슨 중요인지 참..ㅎㅎ 자신이랑 잘 맞는 쌤이면 되지요~~우리동산 통해서 정말 기본상식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나 몸에 대해 몰랐는지 반성도 하면서요ㅎㅎ 감사해요!
다운고위험군 뜨고 정말 많이 울고, 김건우쌤께 양수검사했는데 너무 빠르게 신속하게 검사 잘해주시공~ 괜찮은지도 물어봐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신랑이 진료실에서 김건우쌤 유투브에서 봤을때랑 너무 똑같다고 말하고 싶었는뎅ㅋㅋ 소심한 신랑~ 김건우쌤을 그냥 멍하니 보기만 했대요~ 지금은 임신 6개월차~ 태동 열심히 잘 크고 있답니다~^^
이재호 선생님을 여기서 뵙네요^^ 선생님 덕분에 아가 만나서 잘 품고, 다음달에 출산합니다!! 남편도 재호쌤 팬이에요 ㅎㅎ
뱃속 아가도 자기 이식해준 선생님인 거 아는 지 반갑다고 톡톡 치네요 ^^
이상하게 다른 과 쌤들보다 푸근하시고 유머러스 하신 것 같아요^^* 오늘 뭔가 화기애애하고 좋았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여선생님께만 진료 받았었는데 편견을 좀 깰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이 특집 보는데 왤케 마음이 편안하죠?
이 영상을 보면서 산부인과 포함 어느 분야든 남자 선생님, 여자 선생님 이전에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였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알게모르게 가졌던 선입견들이 타파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또라이 보존의 법칙이라고 어딜가나 존재한다지만 또 그로인해 상처받으셨을 우동 선생님들 생각하니 맴찢이네요ㅠㅠ하지만 이렇게 유익한 영상을 기다리는 열렬한 팬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오늘의 영상도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전 산부인과 3번가봣는데 남자선생님이 제일 조심스럽게 잘봐주셨고 상담도 길게 해주셔서 정말 케어받는 느낌이고 좋았어요. 여자선생님들때는 그런느낌 못받았는데 ㅠㅠ 그래서 나중에 애기생기면 그분께 진찰받고싶어요! 남자선생님들도 좋은분들이니 편견없기를...
김건우선생님! 안녕하세요?
진료실에서 까칠하고 친절off 모드로다가
항상 맞는말씀으로 제 뼈를 후드려 패셨던기억이... 저는 진료보고 집에 갈때마다 순살말랑해졌어요 ㅎㅎ
노산이라 걱정도많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김건우선생님이 출산과정도 해주신다면 믿고 맡겼을것같아요. 좋은의사임은 확실하시니까요.
작년에 태어난 저희 아가는 쑥쑥 잘 자라고있고 늘 감사한마음 갖고있어요.
김건우선생님 실물이 더 미남이셔요.
이번 영상 너무 좋네요
어떤 여자들은 남자선생님을 선호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수고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좋았어요. 남자쌤들에대한 펀견을 싹다 날려버린 기회였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직업적 사명 가지고 하실텐데 머선 저런 악플이죠 ㅠㅠㅠㅠ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저도 우리동산 보고 편견 다 깨고 남자 의사쌤께 진료받고있는데 되게 좋아용 !! 이런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너무 고생많으십니다~~
저는 질경설명 엄청 좋았어요~~~쌤들~^^
상하관계 확실한 의료계에서 이렇게 수더분하고 소탈하게 유쾌하게 잘 지내는 선후배 모습 너무너무 좋았어요~~~~!!!! 분위기 자체가 좋아서 보는 내내 기분도 좋아지고 점점 산부인과를 편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레알 너무 좋음.
2:30 출산때 남자 선생님이었는데 실력이 좋으셔서 좋았어요. 남자든 여자든 내 아이 잘 낳게 해주시고 실력 좋으면 상관 없어요. 8:02 10:27
남쌤이든 여쌤이든 잘 보시는 분이 최고
저는 추쌤 질경 영상을 인스타로 봐서 그런 댓글이 달린줄 몰랐는데.. 전 그거보고 너무 유용하고 좋다고 생각했거든요ㅠ 그거 보기 얼마 전에 생리불순 땜에 초음파보고 와서.. 담부턴 좀 작은거 해달라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우리동산 보면서 진짜 많은 도움 얻고 있어요! 늘 감사해요🙆🏻♀️🙆🏻♀️
전 질경 할 때마다 아파서 그거 보고 고통의 원인을 찾은 느낌이었어요.
넘나 유쾌하고 편안하신 산부인과쌤들이시네요~~
전혀 의식하지 못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다닌 병원 산부인과쌤들이 전부 남자쌤들이셨네요~
남자쌤 여자쌤... 뭣이 중헌디~
환자를 사랑하는 쌤들이 쵝오!!
이번편은 찰떡 비유 잔치네요!!! 👍👍👍 특히 암 치료하는 의사!
남자쌤이 얼마나 잘설명해주시구 친절하신대요
저는 남자선생님들께서 검사할때나 진료할때 더 조심스럽게 하시는 느낌을 받았어요
여자선생님은 본인도 아시니까 좀 쿨하게(?) 하는 느낌이랄까
저는 산부인과 가서 굴욕의자에 앉는거 자체가 용기가 필요한거라 남자쌤이든 여자쌤이든 상관없고 제 말을 경청해주고 진료 잘 봐주시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진짜 네분 다 어쩜이리 편한지..
동네아저씨들 같아요^^
이영상봐도 심신이
편안해지네요.
네분은 진정 치료자들 이십니다.🙏
당장 내일 유도분만 앞두고 있는 임산부에요!
임신기간내내 남자선생님께 진료받았지만 저는 한번도 불편하다 생각한적 없었는데 그런 선입견들이 있을수도 있었겠네요ㅠㅠ
아기가 골반에비해 좀 큰편이라 유도해야 할것 같다는 선생님 말씀듣고 초산모라 걱정이 많았는데..
수술하기전에 겉치레처럼 흉내만 내지 않을꺼라고 산모님이 원하시면 자연분만 할수있게 끝까지 도와드릴 수 있으니 너무 겁먹지말고 같이 힘내보자고 하신 선생님 말씀듣고 해보겠다고 유도 결정했어요!!
성별은 어디까지나 성별일뿐 환자,산모에게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선생님들이 최고십니다👍
저는 난임부터 출산병원까지 모두 남자선생님들께 받고 있는데요, 환자가 진료실에 들어가는 순간부터는 내 앞에 의사를 남자 여자로 나누는 것 보다 나랑 얼마나 잘 맞는지 내가 얼마나 믿고 따라갈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ㅎㅎ
이재호 선생님께서 난임에서 명의는 나에게 아이를 만나게 해준 선생님 이라고 하셨던가요ㅎ
저에게 의사에 대한 신뢰라는 것이 이런거다를 깨닳게 해주시고 소중한 우리 아가를 만날 수 있게 해주신 저의 명의 수지마리아 양광문 원장님 비롯 모든 남자 산부인과 선생님들 화이팅 입니다👍🏻👍🏻
와~ 잼나고 신선한 컨텐츠네요ㅎㅎ 엔딩 빵터지고 갑니다ㅋㅋㅋ
좀 특이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저는 남쌤이 더 편하더라고요 만났던 여쌤들이 좀 무서웠거든요ㅋㅋ 남쌤들이 좀 더 조심스럽게 이야기해주시고 친절하셨던것 같아요 ㅋㅋ 남쌤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