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이 채널을 알게 되어 영상 보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저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산부인과 의사세요. 아버지 직업을 아는 동급생들이 놀리는 일이 있긴 했고,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저희 할아버지가 원장이시던 산부인과의원이 남자고등학교 앞에 있는 바람에, 그 고등학교 학생들이 휘파람 불면서 조롱하는 일도 있긴 했죠. 거기다가 온가족이 같이 식사를 하다가도 전화만 오면 뛰어 나가시고, 모처럼 스키장, 펜션 등으로 여행을 가다가도 전화받고 돌아오는 일이 다반사였지만,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책임지고, 한 생명이 이 세상에 오는 길을 맞아주고, 또 여성의 평생 건강을 지켜주는 일을 하시는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단 한 번도 부끄러워 한 적은 없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웠고 지금도 존경하고 있어요. 추쌤도 자녀 분들이 사랑하고 존경할 의사선생님이시라는 것이 영상으로도 느껴집니다. 넘 고민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일부 남자 산부인과 의사가 저지르는 범죄때문에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다른 남자의사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거잖아요. 그래서 더 엄하게 처벌하고 의사로서도 불이익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불신이 쌓이고 기피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추쌤같은 좋은 의사선생님들이 하지 않아도 될 고민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너무 안타까워요...
첫 산부인과가 남자선생님이었어요. 엄마가 널 받아주신 선생님이야 라고 하셨을때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엄마덕분에 저는 산부인과 선생님의 성별이 한번도 중요해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이전 남자친구가 산부인과 '남자'선생님에게 진료받는다고 하니 기겁하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졌어요^^ 껄껄
사춘기를 조용히 보내는 아이보다 사춘기가 왔을때 반항하는 아이들은 그 투덜거림을 부모님이 받아줄 거라는 기저희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혹여 제가 안 좋은 말이라도 하면 안 그래도 자주 부재하시는 부모님께 버려질까 걱정되서 어려서부터 좋은 아이를 기를 쓰고 연기하며 컸는데 나중에 부모님께서 넌 사춘기도 없었어, 편했지. 라는 말을 들었을 때 뭔가 제 안에 균열이 생기는 듯 했습니다. 사춘기의 반항도 잘 크고 있는 아이들의 자존감에서 나오는 거라고 생각해요.
중간에 자식 고충 있으신 것 같길래 사춘기 끝자락에 올립니다ㅋㅋㅋ 상식적인 애들은 부모님이 의사라는 사실에 부러워 합니다...애들이 찌들었거든요ㅋㅋㅋ월급을 그렇게 부러워해욬ㅋ그리고 외로움타는 애들도 있지만 무관심하지만 않다면 금방금방 풀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근데 부모님이 고학력자면 부러움과 동시에 동정을 삽니다...우월한 유전자는 부럽지만 부모님이 자식에게 거는 기대는 좀 불쌍해하죠ㅋㅋ) 아, 글고 아빠가 남잔데 산부인과어쩌고 지껄이면 알아서 소외됩니당. 만약 그거땜에 친구 못사귀면 그건 그 학교에서 무조건 벗어나라는 경보음이나 다름없어요!
추선생님과 가족분들 일부 사람들의 잘못된 편견에 상처받지 마세요! 저도 지금 남자 주치의 선생님께 진료받고 있는데 지금까지 만난 어떤 산부인과 의사선생님들보다 잘 봐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얼마나 의지가 되는지 몰라요~ 아마 추선생님 환자분들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촌동생이 선천성 심장병 타고나서 건대병원에서 수술했어요. 지금 6살이고 아주아주 건강합니다. 임신했을 때 진단을 받았었는데 이모가 엄청 자책하는 거보고 안타까웠어요. 나을 수 있는데, 이모 탓 아닌데 싶어서... 태어나자마자 수술한 건 아니고 계속 약먹으면서 몇 달 지나서 수술했는데, 사촌동생이 아기때 계속 토하고 작고해서 가족들 걱정이 컸던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 너무 잘 자라고 있고 애가 워낙 예뻐서 바로 셋째 가지셨거든요. 고민되는 심정 이해하지만 진짜 건강하게 나을 수 있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용
저는 부모님 두 분 같이 사업을 같이 시작하시면서 제가 유치원 다닐때 부터 두 분 모두 바쁘셨어요 유치원 다닐때 항상 친구들은 5시6시 쯤에는 부모님들이 다 데리러 오셨는데 저만 맨 마지막까지 남아서 7시 쯤에 집에 갔었거든요... 그때 어린 마음에 서러웠었는지 아직까지 기억에 남기는 하지만 지금 제가 고2인데 거기에 대해서 큰 감정은 없엇요 그리고 아무래도 부모님이 맞벌이시다 보니까 집에 혼자 있는시간 많이 길었어요... 그래서 주말마다 놀러가자고 졸랐었는데 놀러간적이 없었거든요... 부모님 사업이 안정되면서 주말에 시간이 생겼을 때 쯤에는 제가 사춘기가 와서 매주 친구들이랑 놀거나 집밖으로 나가는 걸 안좋아 했어서 머리가 어느정도 크고 나서는 부모님과 놀러 가본 기억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그게 아쉬웠어요 예를 들어 방학이 끝나고 개학하면 친구들은 어디어디 놀러갔었다고 얘기 하는데 저만 없더라구요... 약간 부모님이 맞벌이시고 외동인 친구들이랑 얘기해봤었는데 어렸을때는 놀러 다녀온 친구들이랑 다르게 집에만 있었던게 우울했었고 좀 더 커서 사춘기 때 부모님이 저에게 관심을 적게준다고 생각하지만 관심을 주면 그건 또 싫은 노답 상태가 찾아와요 저는 그 시기 좀 오래 갔어요 한 2년3년 정도.. 그리고 그 시기가 지나면 지나온 시간 동안 가족끼리 만든 추억이 많이 없는것에 대한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사춘기가 오기 전에는 많이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비는 날에는 가까운 곳이라도 갔다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어렸을 때는 소외감이 정말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원래 성격 유형이 외향형이었는데 초등학교 고학년 때 내향형으로 바껴서 쭉 그대로거든요... 제 성격에도 영향은 적지 않게 받은 것 같아요...하지만 그만큼 부모님이 하시는 일에 대해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제 주변 어머니들은 보통은 주부셨었어서 엄마한테 느끼는 존경심은 항상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까지 커오면서 크게 엇나갔었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좋은 남자 산부인과 선생님이 얼~~~마나 많은데!" 절대 동감해요. 그런데 예전에 질염으로 고생할 때 위로해주고 자기 얘기 같이 해주셨던 여의사 선생님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산부인과에서 환자들이 여의사 선생님을 두 선호 한다면 이런 공감을 받고 싶은 욕구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엄마가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의사쌤이 몇시간 못버티실거라고 장기기증이야기하는데 머리를 크게 다쳐서 의식이없어도 팔다리가 꿈찔거리고 눈물을 흘리는거 보니까 진심 회복하실것같아서 ㅜㅜ 정말로 포기를 못했어요 장기기증하신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때 신경외과 쌤 정말로 피곤해보이고 정말로 바쁘셨는데.. 감사하다는 말 못하고 온게 죄송해요 그땐 경황이 없고 너무 냉정하게 말씀하셔서 ㅜㅜ 서운했었죠
비디오 중간 부분 워킹맘의 고충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이 있어요. 저의 엄마도 일을 하셨기 때문에 입학, 졸업식 거의 오지 못하셨어요. 그렇지만 그런 거 중요하지 않아요. 엄마가 직장 다니며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그것을 당연한 여성상으로 내면화하였고 저도 그렇게 하게 된 것 같아요. 입학식, 졸업식 참석. 잠시의 서운함이고 아쉬움이에요. 능력 있고 경제력 있는 당당한 엄마는 저의 자랑이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예전에 복부초음파검사하면서 알게 된 게 저는 선천적으로 신장이 하나만 있다고 하더라고요. 더 정확히는 다른 하나가 너무 작아서 신장 기능은 거의 못 할 꺼라고.. 찾아보니 의외로 저 같은 분들이 꽤 있더군요. 암튼, 가족들 중 누군가 아파서 신장 이식 필요하더라도 나는 못 준다고 얘기했어요.
저는 맞벌이라도 부모님이 자기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어요. 부모님 자존감이 낮으셨고 일에 대해서 프라이드도 낮아서 제 스스로가 늘 짐처럼 느껴졌어요. 초등학교 4학년 때인가 일기장에 제가 이렇게 적었더라구요. '내가 없었으면 이 분들이 좀 편하시지 않았을까?' 부모님이 좀 더 살갑게 마음을 표현하시고 자존감이 높으셨다면 저도 그렇게 되고 싶다라는 마음을 가졌을 것 같아요. 아이에겐 부모가 세상의 전부니까요. 저는 아이가 너무 좋고 사랑도 오래하는 스타일이지만 이런 마음을 줄까봐 두렵네요.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해서 엄청난 노하우와 자부심을 가지고 계시고 누군가의 목표가 되시는 분이시니까 자녀분들도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겁니다 :)
제가 다니던 산부인과. 처음 아기 가졌을때, 그리고 아기 보냈을때. 다시 아기 가졌을때. 정기검진갈때. 아기 낳을때. 모~든 순간 너무나 친절하셨어요. 제가 다니던 산부인과는 남자 의사선생님만 두 분이셨거든요. 질초음파 할때 담요를 덮어주시던 배려. 저는 절대 잊지 못해요. 평택 더네이처산부인과 이재성선생님, 윤상순선생님!! 남자의사선생님 좋으신분이 훨씬 많습니다. 추선생님 나쁘게 생각하지않는 사람이 훨씬 많으니 그런 이상한 소리들 무시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즐거운 우리동산❤ 너무좋아용~~
저도 남녀 여러 산부인과 쌤들 많이 뵀는데 어쩌다보니 임신 도와주신 쌤, 산전관리 해주신 쌤, 출산 도와주신 쌤 모두 남자쌤이네요. 제 건강과 안녕을 위해 애써주시는데 남녀가 무슨 상관인가요! 아이들도 아마 잘 알거예요. 꼭 못되고 삐뚤어진 애들이 부러우면서 괜히 꼬투리 잡은게 아버지 얘기인거죠 뭐. 추쌤 너무 상심 마셔요.
안녕하세요 항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제가 둘째 출산한지 9개월 인데요 그때 받아주셨던 남자 선생님이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추석에 낳았는데 당직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사복입고 입원해있는 저를 보러와주시고 쉬는날 애까지 받아주시고... 말씀하셨던것처럼 남자 산부인과 의사도 좋은분 믾은거같아요 요즘 더더욱 의사선생님들 간호사분들 존경합니다 영상볼때마다 너무 멋있습니다!! 솔직하고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홍쌤이 인트로에서 슬의생이 끝나서 어떡하냐는 말씀에 번뜩 이 작품이 생각나 글을 남깁니다. 넷플릭스에 새로운 다큐시리즈가 업로드 되었는데요. '레녹스힐'이라는 뉴욕 병원에서 근무하는 여러 의사들이 다양한 삶의 전환점을 거치는 과정을 담담하게 담아낸 작품입니다(작품 제목도 '레녹스힐 닥터스(Lenox Hill)'입니다). 그 중에 한 분이 임신한 산부인과 레지던트라서(이 분 외에도 임신한 의사가 한 명 더 나옵니다), 우리동산 취지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애요. 저는 한글자막으로 시청하지는 않았는데, 넷플릭스니까 자막 퀄리티가 나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간 되시면 세 분이 이 다큐를 리뷰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여태까지 반 정도 시청했는데 너무 감동이었어요. (┬┬﹏┬┬)
저희 부모님도 맞벌이셔서, 초등학교 운동회는 물론이고 대학교 입학식, 졸업식 다 못 오셨어요. 어린 시절엔 비가 오는 날, 어머님이들이 아이 우산 들고 교문 앞에서 기다리시는 모습이 그렇게 부러웠었는데, 나이 들고, 취업하고 보니 전 저희 어머니가 참 자랑스럽더라구요. 당신 일에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일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못해 이젠 부러워요. 전 맨날 “퇴사 하고 싶다” 이런 생각만 하는데... 그러니 워킹맘이란 걸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ㅋㅋㅋ 얼마전 구독하고 영상 엄청 열심히 보고있어요 ㅋㅋㅋㅋ!! 혹시 막달 운동 관련된 컨텐츠도 하나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짐볼도 방방뛰게 타야 잘 내려온다, 아니다 애기한테 안 좋아서 골반 돌리기만 해라 계단 오르면 아기가 잘 내려온다, 아니다 출산 후 무릎에 안 좋으니 지양하고 평지 걷기해라 이런 내용들이요 ㅋㅋ 인터넷에 너무 많은 정보들로 막달인데 혼란스러운데 전문가분들의 의견이 듣고싶어요:)
우리동산의 리뷰 비디오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영어 자막을 추가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I really enjoyed your review video, even though I only understand some parts because my Korean is not good.. It will be really great if you can add English subtitles.. Thank you very much!
아산병원 근처에서 근무하는 운동강사입니다. 의사쌤분들 간호사분들 많이오시는데 근무변경(?)으로 자주못오시기도 하고 자세가 많이 틀어지시기도하고 고생많으시더라구요ㅜ환자분돌보시느라 본인몸 상하는거 미쳐신경못쓰신것같아 감사하기도하고 속상하기도하답니다. 모든 의료진분들 감사합니다!
남자가 산부인과 선생인 걸 악플다는 인간들은 아직 결혼 안하고 애를 안낳아봤구만. 애가 언제 나올 지 모르고, 내 자식 받을 때 체력 좋은 선생님이 받아주셔야 의료사고 안날 거 같아서 남자선생님께 분만하는 산모들 의외로 많다. 나도 아들 낳을 때부터 현재 정기진료 받을 때도 남자선생님께 받는다. 산모가 여자가 아니 듯 의사도 남녀로 구분되지 않는다. 소수 범죄를 저지르는 의사들 때문에 다수의 설량한 의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모는 게 얼마나 무식한 짓인지 아나? 일반화의 오류라고 중학교때 안배웠나? 내 무식 뿜뿜하니 기분이 좋나?
선생님들 영상 너무 재미있게 잘보고 있어요~~ 이번편 특히나 더 와닿았어요. 저희 첫째가 선청성 심장기형으로 수술해서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처음 뱃속에서 진단 받았을때는 시간이 멈춘것 같았어요. 그런데 저 담당해주셨던 당시 산부인과 선생님이 수술하면 건강할 수 있다고 큰 용기를 주셨어요. 수술하고 쉽지만은 않은 시간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시간 마져도 잊게 만들 정도로 건강해진 아이보면서 너무 행복합니다^^ 산부인과 쌤들 다들 최고예요! 항상 응원합니다~~~♡♡♡
얼라 다 키운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워킹맘이든 아니든 얼라는 지 꼴리는 대로 큽니다. 그러니 자책하지 마세요. 얼라는 지 꼴리는 대로 사주팔자 대로 크며 얼라가 대성하게 만들 수 있는 행동과학적 방법이 있다면 대한민국 얼라의 70%는 모두 대성했을 껍니다. 그러므로 안심하세요. 얼라는 지꼴리는 대로 성장하므로 부모는 아무 책임 없습니다. ㅎㅎㅎ 홍쌤, 권쌤, 추쌤 스스로 되돌아 보세요. 부모님 덕에 공부잘한겁니까? 아니죠~ 공부는 지 꼴리는대로 해서 대학가는 겁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시다가 사춘기 즈음? 갑자기 어머니께서 일을 그만둔다고 하셨을 때 오히려 계속 일하면 안되냐고 그랬어요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제 입장만 생각했던 말인데 그 당시에는 멋진 직업을 갖고 일하시는 부모님이 너무 자랑스러웠거든요!! 쌤들도 너무 걱정마세요ㅎㅎ♡
![[Hospital Playlist] Details that only doctors can catch! (Ep 12-1) | No.1 Women's Health Channel](http://i.ytimg.com/vi/7HeAxV8qO_4/mqdefault.jpg)
![[Hospital Playlist] Details that only doctors can catch! (Ep 12-1) | No.1 Women's Health Channel](/img/tr.png)
![[Hospital Playlist] Reason behind fainting at the Operating Room? Review from real OB-GYNs!](http://i.ytimg.com/vi/zG1yIf7ISfo/mqdefault.jpg)
![[Hospital Playlist] Open Cervix indicates miscarriage? | OBGYN's straightforward review](http://i.ytimg.com/vi/wto71oYAMIE/mqdefault.jpg)
![[Hospital Playlist 2] We should deliver the baby RIGHT NOW! Why is pre-eclampsia dangerous?!(Ep. 6)](/img/1.gif)
뒤늦게 이 채널을 알게 되어 영상 보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저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산부인과 의사세요. 아버지 직업을 아는 동급생들이 놀리는 일이 있긴 했고,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저희 할아버지가 원장이시던 산부인과의원이 남자고등학교 앞에 있는 바람에, 그 고등학교 학생들이 휘파람 불면서 조롱하는 일도 있긴 했죠. 거기다가 온가족이 같이 식사를 하다가도 전화만 오면 뛰어 나가시고, 모처럼 스키장, 펜션 등으로 여행을 가다가도 전화받고 돌아오는 일이 다반사였지만,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책임지고, 한 생명이 이 세상에 오는 길을 맞아주고, 또 여성의 평생 건강을 지켜주는 일을 하시는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단 한 번도 부끄러워 한 적은 없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웠고 지금도 존경하고 있어요. 추쌤도 자녀 분들이 사랑하고 존경할 의사선생님이시라는 것이 영상으로도 느껴집니다. 넘 고민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말씀 감사합니다! ㅠㅡㅠ 맘이 뭉클해지네요 ㅠㅠ
추성일 채고야 채고👍🏻👍🏻 따듯한 댓글 주신 김j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급생들이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산부인과가 머가 어떻다고 ;;
동급생들하고 고등학교 학생들 진짜... 본인들도 산부인과에서 태어났으면서 진짜 어이없네요;
어릴땐 부러워도 놀리죠
일부 남자 산부인과 의사가 저지르는 범죄때문에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다른 남자의사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거잖아요.
그래서 더 엄하게 처벌하고 의사로서도 불이익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불신이 쌓이고 기피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추쌤같은 좋은 의사선생님들이 하지 않아도 될 고민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너무 안타까워요...
첫 산부인과가 남자선생님이었어요. 엄마가 널 받아주신 선생님이야 라고 하셨을때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엄마덕분에 저는 산부인과 선생님의 성별이 한번도 중요해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이전 남자친구가 산부인과 '남자'선생님에게 진료받는다고 하니 기겁하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졌어요^^ 껄껄
잘하셨어요 남자든 여자든 본인이 상관없으면 괜찮아요 범죄도 아닌데요
잘하셨어요!완전 사이다네요!!
저는 오히려 만나던 산부인과 의사쌤중에 자꾸 저한테 가스라이팅하고 힘들 추억만 남은 여자쌤있었고 다른 남자 선생님 완전 친절하고 가다실,피임등등 잘 알려주시고 성별과 상관없이 환자생각해주시는 의사가 좋은 의사죠
사춘기를 조용히 보내는 아이보다 사춘기가 왔을때 반항하는 아이들은 그 투덜거림을 부모님이 받아줄 거라는 기저희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혹여 제가 안 좋은 말이라도 하면 안 그래도 자주 부재하시는 부모님께 버려질까 걱정되서 어려서부터 좋은 아이를 기를 쓰고 연기하며 컸는데 나중에 부모님께서 넌 사춘기도 없었어, 편했지. 라는 말을 들었을 때 뭔가 제 안에 균열이 생기는 듯 했습니다. 사춘기의 반항도 잘 크고 있는 아이들의 자존감에서 나오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댓글 잘 기억해놨다가 아이에게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아니 근데 추쌤 일란성 쌍둥이라늬....?????충격적
남사친 여사친에 대한 권홍추의 뒷 이야기는 내일 주민등록 공개로 올라갑니당💜 업로드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기대되요~ 심쿵~~~
아...주민공개..ㅠㅠ
헐...저는 남자산부인과 의사한테 그런시선이 있는줄 몰랐어요. 저도 처음 산부인과 갈때는 여의사를 찾았는데 지금은 남자쌤도 상관없어요...
처음 여자의사를찾은것도 제가 부끄러워서지 남자선생님을 이상하게 보는건 아니엇는데... 제가 난소혹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초음파보러 가는데 산부인과 여러군데가보고 여러선생님들 만나봤는데 최근 초음파를 진짜 안불편하게 잘봐주신 남자선생님이 계셔서 정착하고 그선생님께만 갑니다. 아빠가 산부인과 의사라 놀림받다니 생각도못해본 일이네요ㅜ
동감이예요. 저는 남편이 여자 의사만 원해서 산부인과 갈때마다 여자 쌤을 찾아요 ㅎ
남편만 아니면 저도 남자 쌤 상관 없습니다.
ㅋㄲ근데 남자 산부인과 의사쌤은 본인한테 없는 구조물을 진찰하고 연구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최대한 조심스럽게 진료봐주시고 말도 상처안되게 조심스럽게 말해주시더라고요. 여자 비뇨기과 의사나 남자 산부인과 의사나 매한가지인데 왜 남자 산부인과한테 그런지..
중간에 자식 고충 있으신 것 같길래 사춘기 끝자락에 올립니다ㅋㅋㅋ 상식적인 애들은 부모님이 의사라는 사실에 부러워 합니다...애들이 찌들었거든요ㅋㅋㅋ월급을 그렇게 부러워해욬ㅋ그리고 외로움타는 애들도 있지만 무관심하지만 않다면 금방금방 풀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근데 부모님이 고학력자면 부러움과 동시에 동정을 삽니다...우월한 유전자는 부럽지만 부모님이 자식에게 거는 기대는 좀 불쌍해하죠ㅋㅋ) 아, 글고 아빠가 남잔데 산부인과어쩌고 지껄이면 알아서 소외됩니당. 만약 그거땜에 친구 못사귀면 그건 그 학교에서 무조건 벗어나라는 경보음이나 다름없어요!
남자가 산부인과 의사가 머냐~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잘나셨길래 그렇실까^^ 님들도 뼈빠지게 공부해서 의사 되고 말씀하세요 하.. 정말 너무 무식해 보여서 할말이없네. 남자가 산부인과의사면 안됩니까? 예? 그럼 여자는 비뇨기과의사면 안되요?
슬의끝나면 어떡하냐고 걱정하시는데 건강관련정보도 유익해서 자주 볼것같아요!! 글구 세분 입담이 너무 좋아서 썰푸는영상?찍어도 잘 될것같아요!
추선생님처럼 훌륭한 의사가 아빠라서 아기는 분명 자랑스러울 거예요 :)
its what i want to say
추선생님과 가족분들 일부 사람들의 잘못된 편견에 상처받지 마세요! 저도 지금 남자 주치의 선생님께 진료받고 있는데 지금까지 만난 어떤 산부인과 의사선생님들보다 잘 봐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얼마나 의지가 되는지 몰라요~ 아마 추선생님 환자분들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란성쌍둥이 임신중인데 추쌤 쌍둥이라시니 괜히 더 반갑네요ㅋㅋ 언제 쌍둥이특집도 한번해주세요!!^^
뜬금없는데 7:47 에서 의사쌤들도 일찍 일어나는 건 유전자 같다고 생각하시는구나.. 싶어서 은근 위로가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바쁘셔도 얼마나 사랑을 해줬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나중에 크면 왜 바빴는지는 다 이해하지만 사랑을 받았는지 못받았는지 거기서 원망하느냐 안하느냐가 갈릴 거 같아요..ㅠㅠ
사촌동생이 선천성 심장병 타고나서 건대병원에서 수술했어요. 지금 6살이고 아주아주 건강합니다. 임신했을 때 진단을 받았었는데 이모가 엄청 자책하는 거보고 안타까웠어요. 나을 수 있는데, 이모 탓 아닌데 싶어서...
태어나자마자 수술한 건 아니고 계속 약먹으면서 몇 달 지나서 수술했는데, 사촌동생이 아기때 계속 토하고 작고해서 가족들 걱정이 컸던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 너무 잘 자라고 있고 애가 워낙 예뻐서 바로 셋째 가지셨거든요. 고민되는 심정 이해하지만 진짜 건강하게 나을 수 있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용
저는 부모님 두 분 같이 사업을 같이 시작하시면서 제가 유치원 다닐때 부터 두 분 모두 바쁘셨어요 유치원 다닐때 항상 친구들은 5시6시 쯤에는 부모님들이 다 데리러 오셨는데 저만 맨 마지막까지 남아서 7시 쯤에 집에 갔었거든요... 그때 어린 마음에 서러웠었는지 아직까지 기억에 남기는 하지만 지금 제가 고2인데 거기에 대해서 큰 감정은 없엇요 그리고 아무래도 부모님이 맞벌이시다 보니까 집에 혼자 있는시간 많이 길었어요... 그래서 주말마다 놀러가자고 졸랐었는데 놀러간적이 없었거든요... 부모님 사업이 안정되면서 주말에 시간이 생겼을 때 쯤에는 제가 사춘기가 와서 매주 친구들이랑 놀거나 집밖으로 나가는 걸 안좋아 했어서 머리가 어느정도 크고 나서는 부모님과 놀러 가본 기억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그게 아쉬웠어요 예를 들어 방학이 끝나고 개학하면 친구들은 어디어디 놀러갔었다고 얘기 하는데 저만 없더라구요... 약간 부모님이 맞벌이시고 외동인 친구들이랑 얘기해봤었는데 어렸을때는 놀러 다녀온 친구들이랑 다르게 집에만 있었던게 우울했었고 좀 더 커서 사춘기 때 부모님이 저에게 관심을 적게준다고 생각하지만 관심을 주면 그건 또 싫은 노답 상태가 찾아와요 저는 그 시기 좀 오래 갔어요 한 2년3년 정도.. 그리고 그 시기가 지나면 지나온 시간 동안 가족끼리 만든 추억이 많이 없는것에 대한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사춘기가 오기 전에는 많이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비는 날에는 가까운 곳이라도 갔다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어렸을 때는 소외감이 정말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원래 성격 유형이 외향형이었는데 초등학교 고학년 때 내향형으로 바껴서 쭉 그대로거든요... 제 성격에도 영향은 적지 않게 받은 것 같아요...하지만 그만큼 부모님이 하시는 일에 대해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제 주변 어머니들은 보통은 주부셨었어서 엄마한테 느끼는 존경심은 항상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까지 커오면서 크게 엇나갔었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세분 캐미 너무 좋음
"좋은 남자 산부인과 선생님이 얼~~~마나 많은데!" 절대 동감해요. 그런데 예전에 질염으로 고생할 때 위로해주고 자기 얘기 같이 해주셨던 여의사 선생님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산부인과에서 환자들이 여의사 선생님을 두 선호 한다면 이런 공감을 받고 싶은 욕구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추샘 아이들이 아빠가 산부인과 의사여서 상처받지 않을거에요 늘 당당하게 알려주세요 남자가 산부인과 의사 인것은 틀린게 아니라고 자랑스러워해도 된다고 사람을 살리는데 ! 남자가 의사라고 뭐라하는 인간들은 그냥 조선으로 돌아가라
슬의리뷰중에 쌤들 리뷰가 젤 재밌어영 ㅋㅋㅋㅋㅋㅋ 우당탕탕수다가 너모 재밌음ㅋㅋㅋㅋ
엄마가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의사쌤이 몇시간 못버티실거라고 장기기증이야기하는데
머리를 크게 다쳐서 의식이없어도 팔다리가 꿈찔거리고 눈물을 흘리는거 보니까 진심 회복하실것같아서 ㅜㅜ
정말로 포기를 못했어요
장기기증하신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때 신경외과 쌤 정말로 피곤해보이고 정말로 바쁘셨는데..
감사하다는 말 못하고 온게 죄송해요
그땐 경황이 없고 너무 냉정하게 말씀하셔서 ㅜㅜ
서운했었죠
엄마 아빠 맞벌이인데다가 어릴 때 아동학대도 있었어서 저도 아이한테 그럴까봐 안 낳으려고 했는데
PTSD 치료 시작하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저는 우리 부모님을 닮지 않고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요,,,
성별 상관없이 사람을 살리는 모든 의사는 멋지다구요ㅠ
그런 마음 나쁜 사람들이 하는 말로 상처받지 마셔요…
멋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답니다🥺
비디오 중간 부분 워킹맘의 고충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이 있어요. 저의 엄마도 일을 하셨기 때문에 입학, 졸업식 거의 오지 못하셨어요. 그렇지만 그런 거 중요하지 않아요. 엄마가 직장 다니며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그것을 당연한 여성상으로 내면화하였고 저도 그렇게 하게 된 것 같아요. 입학식, 졸업식 참석. 잠시의 서운함이고 아쉬움이에요. 능력 있고 경제력 있는 당당한 엄마는 저의 자랑이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영상 초반에 수쌤 딸 에피소드에 용어들은.. 어쩌면 딸도 같이 들어여하니까 수술준비할게요 이런식으로 쉽게 얘기한 거 아닐까요?! ㅋㅋ
이번화에 왜이렇게 추쌤 구박 많이받으시는지 ㅠㅠㅋㅋㅋㅋㅋㅋ 🤣
그러게요 저도 수쌤보다는 딸도 알아야하니까 알려주는 차원에서 말한것 아닐까 싶네요
같은 여자가 봐도 권샘 너무 귀여운듯.
예전에 복부초음파검사하면서 알게 된 게 저는 선천적으로 신장이 하나만 있다고 하더라고요.
더 정확히는 다른 하나가 너무 작아서 신장 기능은 거의 못 할 꺼라고..
찾아보니 의외로 저 같은 분들이 꽤 있더군요.
암튼, 가족들 중 누군가 아파서 신장 이식 필요하더라도 나는 못 준다고 얘기했어요.
선생님들 말씀처럼 의드에서 장기이식 장면을 볼 때마다 참 묘한 기분이 들어요... 누군가 사는 대신 다른 누군가는 죽는 거니까 ㅠㅠ... 이식할 장기 나왔다고 기뻐하는 장면 보면 이식 필요한 환자 케어하고 수술하는 의료진 입장에서는 당연한건데 묘하더라고요 ㅠㅠ
홍쌤이 조정석배우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봐서인지 조정석배우 나오는 장면볼때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는것같아요ㅎㅎ 27분이 어찌지나갔는지 모르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 둘째를 남자선생님한테 내내 진료받고 제왕햇는데요
세삼하게 진료봐주시고 애기에 대해서 설명도 잘해주시고 수술도 이쁘게 꼬매주셔서 넘 좋앗는데요
옆에선 여자선생님한테 진료받으려고 2시간씩 기다리는데 전 바로들어가서 오히려좋앗네요
넘나넘나 심한 입덧때문에 고생햇는데 걱정많이해주시고고마웟어요
첫째때는 회사근처 병원으로 다니느라 여자쌤 한테 받앗는데 엄청 쿨한 분이라 좋앗고
돌이켜보니까 전 의사쌤 복이 많앗나보네요 ㅋㅋㅋㅋㅋ
20:49 홍쌤말대로 신경외과수술부위 ...절대작지않죠...흉추디스크및 후종인대는 등을절개하고...목이나허리도절개해서하거든요ㅠ생각만해도 무시무시하죠 정말루 신경외과선생님들 대단하신거같아요 ㅠㅠ
저는 맞벌이라도 부모님이 자기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어요. 부모님 자존감이 낮으셨고 일에 대해서 프라이드도 낮아서 제 스스로가 늘 짐처럼 느껴졌어요. 초등학교 4학년 때인가 일기장에 제가 이렇게 적었더라구요. '내가 없었으면 이 분들이 좀 편하시지 않았을까?' 부모님이 좀 더 살갑게 마음을 표현하시고 자존감이 높으셨다면 저도 그렇게 되고 싶다라는 마음을 가졌을 것 같아요. 아이에겐 부모가 세상의 전부니까요. 저는 아이가 너무 좋고 사랑도 오래하는 스타일이지만 이런 마음을 줄까봐 두렵네요.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해서 엄청난 노하우와 자부심을 가지고 계시고 누군가의 목표가 되시는 분이시니까 자녀분들도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겁니다 :)
오늘 영상 길이 실화인가요? 27분이란거 보고 너무 신났잖아요 ㅎㅎㅎㅎ 영상 길이 길면 설레고 좋아요 (쌤은 힘드실려나요...?) 오늘 영상도 역시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 :)
제가 다니던 산부인과. 처음 아기 가졌을때, 그리고 아기 보냈을때. 다시 아기 가졌을때. 정기검진갈때. 아기 낳을때. 모~든 순간 너무나 친절하셨어요. 제가 다니던 산부인과는 남자 의사선생님만 두 분이셨거든요. 질초음파 할때 담요를 덮어주시던 배려. 저는 절대 잊지 못해요. 평택 더네이처산부인과 이재성선생님, 윤상순선생님!! 남자의사선생님 좋으신분이 훨씬 많습니다. 추선생님 나쁘게 생각하지않는 사람이 훨씬 많으니 그런 이상한 소리들 무시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즐거운 우리동산❤ 너무좋아용~~
선생님 최근에 환자의 권리를 위해서 남자 의대생을 Pk돌때 분만을 못보게 한다고 하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양쪽 다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분만을 보면서 산부인과의 꿈을 갖게 되는 의대생도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 기회마저 빼앗는거 같기도 한 생각이 들어서요..
저도 남녀 여러 산부인과 쌤들 많이 뵀는데 어쩌다보니 임신 도와주신 쌤, 산전관리 해주신 쌤, 출산 도와주신 쌤 모두 남자쌤이네요. 제 건강과 안녕을 위해 애써주시는데 남녀가 무슨 상관인가요! 아이들도 아마 잘 알거예요. 꼭 못되고 삐뚤어진 애들이 부러우면서 괜히 꼬투리 잡은게 아버지 얘기인거죠 뭐. 추쌤 너무 상심 마셔요.
으앙 선생님들 계속 계속 오래오래 채널 운영해주세오....♥️
저 담당했던 산부인과 교수님도 남자셨는데 수술 엄청 잟9주시고 솔직히 맨날 ㅋㅋㅋ자궁 초음파? 뭐볼때 여자쌤말고 남자쌤이할때 엄청많았고 심장초음파할때도 남자의사쌤이했는데 뭐 차이인가요 어차피 그분들은 의사쌤인데
의사는 의사일뿐 성별이 뭐가중요한가요 환자로 만나면 성별상관없이 그냥 저에게는 의사일뿐입니다
19:55 와ㅋㅋㅋㅋㅋ산부인과 의사 모먼트ㅋㅋㅋㅋㅋㅋ저도 조산컨텐츠 이후 이제야 알아먹네요
5:37 오오! 진짜?? 해서 오~~~까지 하는거 완전 현실 반응이라 넘 웃겨요...ㅠㅠㅠ
안녕하세요 항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제가 둘째 출산한지 9개월 인데요 그때 받아주셨던 남자 선생님이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추석에 낳았는데 당직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사복입고 입원해있는 저를 보러와주시고 쉬는날 애까지 받아주시고... 말씀하셨던것처럼 남자 산부인과 의사도 좋은분 믾은거같아요 요즘 더더욱 의사선생님들 간호사분들 존경합니다
영상볼때마다 너무 멋있습니다!! 솔직하고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전 남자산부인과 쌤 좋은데 ㅇㅅㅇ ..
매번 여자쌤께만보다가 .. 시간안나서 남자쌤께 봤는데~
와우~!!! 신세계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 물으면 뭐든 자세히자세히 해주시는ㅋㅋ
케바케겠지만.. 전 짐쌤 캐죠음 흐흐흐
심장이식 받고 건강해진 아이들을 되게 많이 봤고 이식 과정도 처음부터 끝까지(악화돼서 이식결정나고 버티다가 이식받고 퇴원할때까지) 본적도 있는데 진짜 여러 감정 많이 들더라고요...
세분 성격이 다 달라서 말씀하시는 게 다양하고 넘 재밌어요 ㅎㅎ 제가 의학 얘기를 이렇게 재밌고 쉽게 들을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이제 보는데 여전히 채널을 운영하고 계시고 오히려 채널이 더 커졌죠!!! 그리고 슬의생은 아니지만 권쌤이 다른 드라마 자문도 가셨네요! 정말 오래 보고싶어요 쌤들~~
홍쌤이 인트로에서 슬의생이 끝나서 어떡하냐는 말씀에 번뜩 이 작품이 생각나 글을 남깁니다. 넷플릭스에 새로운 다큐시리즈가 업로드 되었는데요. '레녹스힐'이라는 뉴욕 병원에서 근무하는 여러 의사들이 다양한 삶의 전환점을 거치는 과정을 담담하게 담아낸 작품입니다(작품 제목도 '레녹스힐 닥터스(Lenox Hill)'입니다). 그 중에 한 분이 임신한 산부인과 레지던트라서(이 분 외에도 임신한 의사가 한 명 더 나옵니다), 우리동산 취지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애요. 저는 한글자막으로 시청하지는 않았는데, 넷플릭스니까 자막 퀄리티가 나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간 되시면 세 분이 이 다큐를 리뷰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여태까지 반 정도 시청했는데 너무 감동이었어요. (┬┬﹏┬┬)
홍쌤 혹시 프로그램에 잠깐 나오셨어요?? 즐겨보는 프로인데 다음주 예고편에서 슬~쩍 본것같아서😅
저도 얼핏 뵌듯~~
jm in my way ㅎㅎ 저 맞아요^^; 예고에 1초 정도 나오던데 어케 알아보셨어요 ㅋㅋㅋㅋ
저도 봤어요 ㅎㅎ 반가워서 !!
홍쌤 나와서 괜히 반갑고 그랬어요 ㅎㅎㅎ
저도 보고 엄청 반가웠어요^^
저 딸 낳을때 남자 선생님이셨는데.. 연세도 좀 있으셨고 친정 아버지에게서도 느낄수 없없던 다정함에 아직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제왕절개후 다음날 많이 걸으라며 인자한 목소리로 토닥여주시고 가시던 김봉현선샘님~ 감사했습니다^^
홍쌤 1호가 될 순 없어 예고편에 나오는가 봤어욤ㅋㅋㅋㅋ 너무 반가워서 예고편 돌려봄 ㅋㅋㅋ
저희 부모님도 맞벌이셔서, 초등학교 운동회는 물론이고 대학교 입학식, 졸업식 다 못 오셨어요. 어린 시절엔 비가 오는 날, 어머님이들이 아이 우산 들고 교문 앞에서 기다리시는 모습이 그렇게 부러웠었는데, 나이 들고, 취업하고 보니 전 저희 어머니가 참 자랑스럽더라구요. 당신 일에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일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못해 이젠 부러워요. 전 맨날 “퇴사 하고 싶다” 이런 생각만 하는데... 그러니 워킹맘이란 걸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슬의 리뷰를 왜 이렇게 늦게 올리실까 했는데, 막상 보면서는 드라마 봤던 거 다시 복기도 하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좀 산부인과 증상이 있어서 더 이 채널을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 ^^
진짜 이런 드라마 덕에 뒤에서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 갖게되는것 같아요~책임감 이 단어 자체만으로 무거운데 생명을 책임지는 의사라는 직업은 얼마나 그 무게가 무거울까요.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리뷰도 너무 재밋어요 ㅎㅎ
ㅋㅋㅋㅋ ㄴ저거 노래방 저희 동네 노래방인데 봉은 봉춤추는 건 아니라 기둥 같은 거예요! 아저씨가 옛날에 그렇게 말하시고 건들지 말라카셨는데 ㅋ 그냥... 저방 들어갈 때 마다 봉춤추면서 놀아요 ㅎ 큐
연예인유튜브말고 일반분들이하는 유튭중에 여태 본 먹방 리뷰 정보 등등 그 어떤 컨텐츠보다도 케미도 편집도 보기불편한것도없고 솔직하시고 정보도있고
인간미도있고ㅋㅋㅋ칭찬봇인가요저ㅋㅋㅋ
무튼 최고에요♡
13:33 홍쌤 반응 제 반응이었어요..ㅋㅋㅋㅋㅋ
18:53 익준이가 술 취해서 "나 꽐라(코알라)아니야 캥거루야" 이러는 장면도 엄청 웃겼는데..ㅋㅋㅋ
27분 영상 진짜 지루할 틈 없이 순삭했어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걔 샤워하고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쌤 진짜 너무 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쌤들 나중에 Mbti해주세요!!!!진짜 재밌을 것 같아요
슬의 끝나더라도 그 이외에 유익한 정보 얻어가는 영상이 더 많으니까요!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당! 꾸준히 오래오래 채널 운영해 주세요😁
ㅋㅋㅋㅋㅋㅋ 자꾸 추 선생님을 추 추 일케 부르시니까 여자아이돌 츄... 부르는느낌이들어서 쪼금 웃었어요
깜찍추쌤
우리 쌤들 앞으로도 등 기댈 수 있는 곳에서 촬영해주세요!! 샘들 건강이 젤중요해요!!ㅎㅎㅎㅎ 항상 영상 잘보고 갑니다!
구독 안하고 보다가 카메라 사신다고 해서 바로 구독눌렀네요ㅋㅋㅋㅋ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생님들❤️
오늘도 잘 봤습니다ㅋㅋㅋ 얼마전 구독하고 영상 엄청 열심히 보고있어요 ㅋㅋㅋㅋ!!
혹시 막달 운동 관련된 컨텐츠도 하나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짐볼도 방방뛰게 타야 잘 내려온다, 아니다 애기한테 안 좋아서 골반 돌리기만 해라
계단 오르면 아기가 잘 내려온다, 아니다 출산 후 무릎에 안 좋으니 지양하고 평지 걷기해라
이런 내용들이요 ㅋㅋ 인터넷에 너무 많은 정보들로 막달인데 혼란스러운데 전문가분들의 의견이 듣고싶어요:)
홍쌤, 방금 '1호가 될 순 없어 예고편'에서 홍쌤 등장하신거 보고 댓글남겨요.😍 이제 유튜브를 넘어 방송계를 점령하시는건가요~ 👏👏👏
남자선생님이 태반꺼낼때 시원합니다~ 하셨는데 진짜 시원해서 놀랐었는데 ㅎㅎ 보면서 네명출산하는 동안 항상 조심스럽고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담당선생님 생각나네요 ㅎㅎ 산부인과 간호사샘들이랑 이쁜이수술에다해서 수다떨때 재밌었는데 출산후 이쁜이 수술에대해서도 한번 얘기해주세요ㅎㅎ
원래부터 의사를 대단한 직업이라고 생각했고 다른 직업보다 너무너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 왔지만 (사람의 몸을 다루는 일이기에),
나이가 들 수록 더 존경스러운 직업같아요.
잠재적범죄자라는 단어를 듣고 너무 놀랬어요 한번도 그리 생각한적없어요 저는 남자의사분이 부드러워서 먼가 더 조심스러운 처치를 해주셔서 좋아요 아빠가 얼마나 멋진직업을 가진지 아이들이크면 다 알아줄꺼에요🤗🤗
엄마아빠가 의사인 것 자체가 아이들한테 엄청난 프라이드예요 ㅎㅎ
마지막화에 산부인과에서 애기 유산한 산모가 펑펑 우는거 진짜 슬픈뎅 막화 리뷰 기대됨니당
"엄마가 나한테 해준게 뭐가 있어!" 전업맘 엄마들도 듣는 소리입니다. 사춘기 때 아이들이 문제지. 엄마가 문제가 아니에요~
세 분 캐미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특히 홍쌤ㅠㅠㅠ 저 구독하고갑니다 너무 멋저요ㅠ
우리동산의 리뷰 비디오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영어 자막을 추가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I really enjoyed your review video, even though I only understand some parts because my Korean is not good..
It will be really great if you can add English subtitles.. Thank you very much!
드디어 올라왔네요~~!! 불금이라 안자고 기다렸습니당👍👍
홍쌤 헤어염색하셨나보당
산부인과가서 초음파볼때 남자의사분이 해주셨는데 그냥 환자대 의사로 진료받는 기분이였어요 심지어 여자의사분보다 더 친절하게 잘설명해주심
제발 성별가지고 잠재적범죄자로 보지마세요
진짜 못배운사람같아보임
요즘 다시 우리동산 슬의생 리뷰 정주행중인데 선천성 횡경막 탈장 얘기가 다시 귀에 들어오네요ㅎ
아산병원 근처에서 근무하는 운동강사입니다.
의사쌤분들 간호사분들 많이오시는데 근무변경(?)으로 자주못오시기도 하고 자세가 많이 틀어지시기도하고 고생많으시더라구요ㅜ환자분돌보시느라 본인몸 상하는거 미쳐신경못쓰신것같아 감사하기도하고 속상하기도하답니다. 모든 의료진분들 감사합니다!
세 분의 수다가 넘 잼있어서 자꾸 보기도 하지만 예전 성룡 영화처럼 부가영상이 있어서 좋네요
진짜 다른 슬의 리뷰 안보는데 여기꺼 리뷰는 재미있어서 자꾸 보게되네요 ㅎㅎ 앞으로도 재미있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응원할게요
남자가 산부인과 선생인 걸 악플다는 인간들은 아직 결혼 안하고 애를 안낳아봤구만.
애가 언제 나올 지 모르고, 내 자식 받을 때
체력 좋은 선생님이 받아주셔야 의료사고 안날 거 같아서 남자선생님께 분만하는 산모들 의외로 많다.
나도 아들 낳을 때부터 현재 정기진료 받을 때도 남자선생님께 받는다.
산모가 여자가 아니 듯 의사도 남녀로 구분되지 않는다. 소수 범죄를 저지르는 의사들 때문에 다수의 설량한 의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모는 게 얼마나 무식한 짓인지 아나?
일반화의 오류라고 중학교때 안배웠나?
내 무식 뿜뿜하니 기분이 좋나?
오늘 넘나 재미있었어요 :) 쌍둥이 출산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 듣고싶어요!!!
하.. 저는 저거 시댁식구들이 간이식 압박? 하는 것 보면서 진짜.. 어찌나 화나고 속 터지던지.. ㅠㅠ
선생님들 영상 너무 재미있게 잘보고 있어요~~ 이번편 특히나 더 와닿았어요. 저희 첫째가 선청성 심장기형으로 수술해서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처음 뱃속에서 진단 받았을때는 시간이 멈춘것 같았어요. 그런데 저 담당해주셨던 당시 산부인과 선생님이 수술하면 건강할 수 있다고 큰 용기를 주셨어요. 수술하고 쉽지만은 않은 시간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시간 마져도 잊게 만들 정도로 건강해진 아이보면서 너무 행복합니다^^ 산부인과 쌤들 다들 최고예요!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 영상 길어서 더 좋았어요ㅎ 역시 슬의생 리뷰는 우리동산ㅎㅎㅎ
12화도 기다리고있습니당!!
낭만닥터 김시부 리뷰도 좋을것 같애요!!!
마지막 쿠키영상보고 구독눌럿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카메라 사셔서 좋은영상 많이 찍어주세요~
유방물혹도 한번해주세요~
엄마랑 이모도 유방쪽 물혹이랑 석회?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나이대 여자분들이 많이 있는것같더라고요
역시 쌤들 뒷얘기 꿀잼 ㅋㅋㅋㅋㅋ
1호가될순없어 안보는데 예고편에 홍샘보고 그 편은 본방사수하려구용ㅋㅋㅋ 홍샘 완전 인기쟁이❤
으엉ㅠㅠ 봤어 봤어 또 봐버렸어~ 다음을 또 어떻게 기다리죠?!? ㅠㅠ 슬의생 보다 더 기다리는 슬의생 리뷰 오늘도 꿀잼잼!!!!!
장겨울 뭐 입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험담이랑 설명이랑 다 너~~무 재밌어요!!! 유익한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
선댓 후 감상!! 기다렸어요💓💓💓
좋은 남자산부인과 의사교수님들이 얼마나많은데에서 공감했습니다!
저도 빡치네요 남자가 산부인과의사라서 그런 의심을 받고 안좋은 소리를 들어야하는 현실이 ㅠㅠ 노고가 많으십니다.. 화이팅!
어제 시즌2 첫방 했으니 곧 나오겠군요??!
미리 인사할게요 잘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정주행해서 잘 보고 있어요. 좋은 정보와 세분의 솔직캐미가 재밌어요 감사해요 ㅎㅎ
그리고 홍쌤 다음주 1호가 될 순 없어 나오신거죠? 저의 최애프로인데 예고편보다가 ㅋㅋㅋ낯익은 얼굴이 ㅋㅋㅋ
얼라 다 키운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워킹맘이든 아니든 얼라는 지 꼴리는 대로 큽니다. 그러니 자책하지 마세요. 얼라는 지 꼴리는 대로 사주팔자 대로 크며 얼라가 대성하게 만들 수 있는 행동과학적 방법이 있다면 대한민국 얼라의 70%는 모두 대성했을 껍니다. 그러므로 안심하세요. 얼라는 지꼴리는 대로 성장하므로 부모는 아무 책임 없습니다. ㅎㅎㅎ 홍쌤, 권쌤, 추쌤 스스로 되돌아 보세요. 부모님 덕에 공부잘한겁니까? 아니죠~ 공부는 지 꼴리는대로 해서 대학가는 겁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시다가 사춘기 즈음? 갑자기 어머니께서 일을 그만둔다고 하셨을 때 오히려 계속 일하면 안되냐고 그랬어요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제 입장만 생각했던 말인데 그 당시에는 멋진 직업을 갖고 일하시는 부모님이 너무 자랑스러웠거든요!! 쌤들도 너무 걱정마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