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summer1270 아.. 일단 전 부모는 아니고 자식인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개인적으로 집안 내력으로 이어지는 유전병이 힘들긴 합니다.. 아버지 집안이 전부 소화기관이 약하고(물만 잘못 마셔도 바로 구토or설사 증세) 대대로 고혈압에 당뇨까지 있던 집안이라 전 어렸을때부터 병원생활도 자주 했고 학창시절때 친구들이 장난으로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이라며 말하던 것도 저한텐 꽤 상처로 남아있어서.. 가급적이면 집안에 유전병이 없는게 자식 입장에선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기에 충분히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임신중독증에 아이가 안큰다는건 절대 공감합니다 울 막둥이를 임신했을때 임신중독증인데 개인병원에서 임신중독증 아니라고 해서 출산예정일 한달정도 남기고 진통이 와서 아이를 자연분만해서 힘들게 낳았는데 1.5키로로 낳았어요 혈압낮추는 약을 투여받고도 최고혈압인 상태로 낳았었구요 일반적인 자연분만이랑 다르게 출혈이 멈추지 않아서 회복실에서 24시간 있다가 병실에 올라갔고 두통과 단백뇨땜에 입원도 오래하고 퇴원했습니다 아이는 인큐베이터로 바로 이동했었고 정말 다행히도 체중외에는 이상이 없어서 체중만 늘려서 아이를 집에 데리고 왔고요 지금은 중1이 되었습니다. 정말 위험한 상황중에 건강하게 저희 부부에게 온 막둥이는 복덩이였어요. 건강하게 태어나서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임신중독증이었어요. 고생 엄청 하셨고, 진짜 위험했죠.. 힘드셨을텐데 버텨주신 어머니께 감사하고, 새삼 철렁하는 기분이에요. 그때 어머니가 진짜 돌아가실 뻔했구나 싶어서요.. 말씀하신대로 이렇게 접하니까 새삼 무게가 실리는 것 같아요. 어머니의 사랑과 생명의 무게랄까요. 앞으로 더 열심히 살고 어머니께 사랑한단 말도 더 자주해야겠어요ㅎㅎ
항상 재밌게 잘보고있어요 애낳는게 목숨걸고 낳는건데 모르는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20년전에 첫째 아들을 4.2kg에 예정일보다 20일 빨리 양수터져서 7시간 진통끝에 숨도 잘못쉬어서 산소호흡기 끼고 자연분만으로 출산하고 수혈도 했는데.. 별거 아닌식으로 얘기하시더라구요. 시부모님께서.. 그때 상처가 아직까지 잊혀지지않아요. 혹, 시부모님이 되실 분들.. 그러지마세요 평생 속상합니다
@@우리동산홍쌤 저희 어머니가 둘째딸인 저 낳았을 때, 친할머니께서 그 처음 먹는 미역국을 저희 오빠에게 홀라당 먹게 했던.. 아직도 속상해하시더라구요ㅠ 그외에도 산후조리 때도 매일 애기 본다고 놀러만 오시고.. 시어머니에 시누이들까지 어머니 친정집에 밥 맛있다고 매일 놀러오고.. 가슴마사지도 민망하게 굳이 직접… 나중엔 집도 가까워서 늘 애 데리고 오라가라.. 막상 짐싸서 가면 약속 생겼다고 그냥 나가시고.. 갑자기 집에 오실 때도 많았는데 어머니가 안 계시면 옆집에 가계시고.. 천기저귀 안 쓴다 뭐다 잔소리하시고.. 종종 이야기 들었던 게 막 우르르 생각나네요ㅠ 저도 나이들어 갈수록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이 많은 것 같고, 늘 상식 밖의 일들은 있는 것 같아요ㅠ
희한한게 같은 증상이라도 임신으로 인한 증상이면 사람들이 가볍게 봐요. 맹장수술만 해도 막 걱정하면서 제왕절개는 편하게 낳았네 하면서 환자 취급도 없고 자연분만 고집하는 어른들은 되려 죄인취급하잖아요. 제왕절개도 배 열어서 하는 수술이고 많이 아픈 환자가 맞는데.. 배에 칼자국도 길게 났는데.. 저는 수술하고 조리원 나올 때까지 똑바로 서는 것도 힘들어서 벽짚고 걸어 다녔어요. 기침, 재채기도 배 아파서 잘 못하고 배변도 진짜 힘들었죠. 체력 떨어져서 20미터만 걸어도 주저앉아서 정신 못차리고.. 게다가 역아라서 한 수술이었거든요. 편한 출산이라는 뉘앙스의 말 들으면 지금도 화나고 그렇습니다. 입덧으로 매일 토해서 나중엔 식도에 피가 올라와도 그게 입덧이라면 별로 심각하게 생각 안하죠. 입덧에 불평하고 많이 아파하는건 모성이 부족한거란 식의 반응도 있고. 임신출산 그 징글한거 다신 겪기 싫어서 둘째는 없는 제게 둘째 낳으란 사람들 있었죠. 전 입덧 거의 6개월을 했습니다. 물 한모금에도 토하고 저녁마다 두세시간씩 화장실 왕복하면서 경련하듯 토했어요. 10분도 누워있지 못하고. 근데 뭔가 그 모든 고통도 아이를 본 기쁨으로 상쇄되는거니 한번 더 겪어라. 너 지금 살아있잖냐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새삼 생각하니 더 열받네요. 니들이 아픈거 아니면 닭이나 쳐..
저희 첫째도 뱃속에서 아픈걸 알고 37주 5일에 설대 본원에서 태어나 당일 오*연 교수님께 수술받고 NICU에서 72일간 있었네요. 선생님들 멘트처럼 소아외과, 그중에서도 소아 장을 잘 아시는 교수님이 계셨던것이 진짜 행운이었어요. 이후 1년간 입원하며 안정원님의 모델인 이*훈 교수님이 봐주셨는데 패혈증 등으로 십여차례 수술실(주로C라인) 들어갔다 나올때마다 말씀하셨어요. 아이가 잘 버텨줬다고. 그땐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라서 그 말이 잘 안들어왔는데 아이가 잘 크고 함께하는 시간이 쌓일수록 아이의 입장을 생각해주시고 배려해주셨던 교수님의 마음이 넘 고마웠습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그 때의 맘이 생각나네요.
이거 ㅋㅋ 학부때 교양으로 정신건강 들었는데 그때 교수님이 밀라노에 유학가셔서 한국에는 혈액형별 성격유형이 있다 ~~~ 로 시작해서 abo형 얘기하시고 근데 과학적으로 입증할수 없고 성격이 형성되는 유전학적 근거 같이 말이 안되는거지만 한국에 유행하는게 있다~ 말씀하시는데 거기 석박사하시는 분들도 어? 그런거같아! 다들 이러셔서 엄청 웃으셨데요 ㅋㅋ
공공의대 정원만 늘리면 알아서 명의가 탄생하고 수술잘하는 수퍼 써전들이 나올거라 생각하는 정책이 문제임. 의대 문턱을 낮추고 시민단체 추천을 받아 입학하고 배출되는 의사면허 숫자만 늘리면 의료 수준과 질이 개선되는 것이 아님. 그 분야의 탁월한 실력을 가진 명의들을 배출하려면 중환자를 볼 수 있고 위험하고 생명이 걸린 수술이 많은 의료분야들이 어떤 다른 의료 분야보다 최우선적으로 우대받고 지원받음으로써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자가 많아지고 자부심을 가지고 연구와 임상이 활발해지면서 발전하는 것이 필요함. 아마 내 자식이 의사가 된다해도 딱히 대우도 못받고 위험부담은 크고 그렇다고 따라오는 명예나 부도 없는데 환자 살리는 자부심과 사명감 하나만으로 어려운 분야를 선택하라고 할 부모가 과연 얼마나 될까 생각해봄... 모두가 평등하고 공정해야할 분야가 있고, 그렇지 않고 더 우대하고 지원하고 발전시켜야 할 분야가 있음. 의사들을 기득권에 돈만 추구하는 집단으로 보는 시각도 많고 저도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족이 아프고 입원하고 수술하는 보호자가 되니 조금이라도 더 실력있고 환자에게 믿음이 주고 수술도 잘하는 분을 찾아 헤매게 됨. 명의는 저절로 탄생하는 게 아니라는 말 절대 공감... 의사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음. 국가는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더 나은 의료발전을 도모한다면 중환자, 응급환자, 중대한 수술 등이 많은 과를 전략적으로 육성, 지원하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봄.
저희아이가 저위쇄항으로 태어나서 100일됐을때 수술했는데 소아외과교수님이 정말 없으시더라구요.ㅜㅜ 병원마다 진단이 달라서 정확한 진단받기까지 대학병원 3곳을 다녔어요 세브란스 오정탁교수님이 수술 해주셨는데 주말에도 회진 나오셔서 아이들 일일히 봐주시는데 너무 감사하고 제 마음 속 은인이십니다.
여기 리뷰가 젤 공부도 되고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아가네요. 이번편 보면서 VACTER syndrome에 대해서 알게되었는데 옛날 생각이 나서 적어봐요. 태어날때는 몰랐는데 집에가서 먹으면 배가 부풀어 올라서 이상해서 병원을 다시 찾았는데 장기형으로 수술하게 됬어요 소아외과 교수님이 없어서 소와외과 교수님 있는 다른 병원으로 이송 되서 기형 있는 장 터지기 일보직전에 수술을 했어요 이번에 다른걸로 그 병원 가게 됬는데 지금은 은퇴하셨지만 명예의전당?에 이름이 있어서 이름 보면서 교수님 덕분에 잘 커서 다시 왔다고 속으로 말하고 뭉클해졌네요 성인 되자마자 뵜으면 좋았을걸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교수님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잘 큰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홍쌤 남편분 우리 형부랑 똑같으심. 식당 가서 고기 시키면 형부가 한 10분 정도는 정말 자기 배 찰 때까지 오로지 밥만 드신다고... 자긴 애기들 둘 먹이고 챙기느라 음식 한 점 입에 못 넣는데 형부는 진짜 자기 밥 다 먹을 때까진 언니한테 1도 신경을 안쓴다고 서운했대요. 근데 이게 좀 사연이 있어서 생긴 버릇이라는 걸 알고는 그냥 "빨리 먹고 나랑 교대해서 애기 봐줘라", 그렇게 타협했다고 합니다. 한번에 조리해서 여럿이 나눠 먹는 음식점 가면 그냥 언니 먹을 타이밍에 하나 추가한다며...ㅋㅋㅋㅋㅋ
우리 아버지 돌아가실때, 사망선고 하러 온 의사는 간호사가 호출하고도 한참 뒤에 졸립고, 귀찮다는 표정지으면서, 들어와서는 심전도 종이? 보고 안구,맥박 등등 확인 하고, 슬금슬금 복도쪽으로 나가며 ,"누구씨 ,몇시 몇분 사망하셨습니다" 세상 귀찮다는듯 ,사람얼굴 쳐다도 안보고 나가버렸었죠.. 자기한텐 익숙해도 이쪽은 가족과 이별하는건데,생각하면 아직도 화나요 진짜 병원에서 새벽에 저거 뭐하는인간이냐고 소리지를뻔했었던게 엊그제같네요
산전 초음파로 심장기형 알게됐는데 태어나서 보니, 한 5군데정도 증상이 나와서.. 바테르증후군 판정 받았는데, 태어나서 첨 들어보는 단어이고, 찾아보니 진짜 자료가 많이 없더라구요, 일단 돌전에 두군데 수술하고, 한군데도 수술 염두하면서 외래 다니고 있는데.... 여러 과를 다니니깐 정말 힘들긴한데, 그래도 애기가 잘 버티고 잘 커주니깐 힘이 납니다, 여기서 바테르증후군 이야기 들으니 먼가 찡하네요.... 어디가서 이야기 할데도 없고, 이야기 해도 다들 이해 못하는 부분이었는데, 바테르를 여기서 들을줄은 몰랐네요..
병원에서 일할때 처음엔 정형외과 수술방에서 일하면서 환자분들이 좋와해주시고 나도 뭔가 도움이 되는거 같은 뿌듯함만 가지고 있다가 화상외과 치료실 가선 응급으로 와서 치료하다 돌아가시고 한달동안 케어했는데 돌아가시는거 멘탈 나가서 포기함. 벌써 14년전 일인데도 돌아가신 환자분 가족분께 최대한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의미로 다시 붕대 감아드리고 나오는데 그 환자분 가족분들이 모여서 다들 울고 계시고 4~5살정도 되어보이는 애기가 환자분 아내분 붙자고 왜 우냐면서 우는 장면은 잊혀지지가 않음..
저 만삭사진 찍기전에 검진 갔다가 임신중독증으로 바로 응급실 입원했는데.. 사진만 찍고오면 안되냐니깐 안된다해서 너무 슬프게 입원했는데 사실 크게 아프거나 힘든걸 못느껴서 매일 막 징징 되면서 퇴원 시켜달라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이게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고 집에 보내달라고 하냐고 화내고 혼내셨어여ㅠㅠㅠㅠㅠㅠㅠ 34주 0일에 아기 낳아서 잘 키우고 있는데.. 저 저렇게 무서운건지 몰랐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
재작년에 이영상 보고 올 해 다시 봤는데 지금은 본과 3학년이라 설명해주시는 걸 다 이해하고 대부분 알고 있는 저를 보니.. 그동안의 것들이 헛되지 않고 나의 어딘가에는 남아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10월 한 닿 내내 시험 기간이라 오늘은 정말 도저히 못 해먹겠단 생각에 강의듣다 뛰쳐나왔는데.. 힘을 얻었어요..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수의대 생입니다!!
의사들 문화가 거지 같다고 생각하는 건 그런 행동들이 예의범절이라 원래 어릴 때부터 배워야 하는 건데 요새는 잘 안 가르치다 보니 몰라서겠죠 어른이랑 통화할 때 먼저 전화를 끊지 않는다거나 누워서 전화를 받지 않는다거나 사람 보면 인사하는 것처럼 너무 당연한 예의범절인데 안 가르치다보니 어린 친구들 눈엔 꼰대처럼 보일 수 밖에요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대도 기본적인 예의범절은 좀 가르치는 분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저 시어머니의 태도나 댓글에 있는 상처준 시어머니들의 행동들 결혼을 안한 지금도 이해를 할 수 없는 행동인데 전에 누군가가 해줬던 말이 떠오르네요 '네가 지금 이해를 못하는 다른 사람들의 행동은 네가 그 사람 정도의 나이가 되어도 이해를 못할거야 왜냐면 사상이 다르니까' 네 저는 나이를 먹어도 며느리에게 상처주는 시어머니들을 이해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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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들이 만약에 수술방에서 홍도의 리차드슨 아웃을 봤다면 어떤 반응이었을까요
레지던트때와 교수님일때가 다를꺼 같은데 궁금하네요
일단 저 새끼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ooridongsa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차드슨 아웃이면 리차드슨 들거나 다른 곳으로 치우면 되는건가요?
@@imub4260 리차드슨이 벌리는 기구인데 벌리던거(잡고있던거) 빼라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올해 소아외과전문의 응시자가 0명이래요. 소아외과 교수님들 건강하고 오래사셔야 소아사망률 줄일수 있어요..ㅜㅜ
진짜 그런 것 때문에 어디로 갈 지 몰라서, 혹은 갈 병원이 없어서 길에서 골든타임 놓치는거 진짜 가슴 찢어져요....
의료 수가 현실화 되야 됩니다
정말 수가만 현실화되면 해결되나요? 수가가 1순위인가요?
@@김재아-v8y네
엄마들이 개발광을 하는데 당연히 안가지
제 아이도 선천적으로 큰 병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수술 후 시어머니가 대놓고 저한테 우리집안에는 저렇게 아픈 사람이 없는데 너희집엔 있냐며 묻는데 그 상처가 십년이 지난 지금도 남아있어요. 별생각없이 하신 질문이라 생각하려고 해도 참 그렇네요.
그러네요 별 생각없이 대놓고 내뱉엇네요 어른이 돼가지고 어찌 그럴수가
덜 배운 자세네요 참나 생각없이 말을 하면 안되죠ㅠ
참 생각없는 시어머니네요. 말씀 하세요. 그때 상처 아직도 남아있다고. 하셔도 되요.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그냥 일어난 일이라고
참.. 세상 일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 건데 그쪽 집안에 여태 그렇게 아픈 사람 없었다고 앞으로도 안 생갈 것 같나.. 그리고 아이가 병을 가지고 태어난 게 왜 또 바로 외가 쪽의 문제만으로 연결이 되나요.. 진짜 어이없네
@@summersummer1270 아.. 일단 전 부모는 아니고 자식인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개인적으로 집안 내력으로 이어지는 유전병이 힘들긴 합니다..
아버지 집안이 전부 소화기관이 약하고(물만 잘못 마셔도 바로 구토or설사 증세) 대대로 고혈압에 당뇨까지 있던 집안이라 전 어렸을때부터 병원생활도 자주 했고 학창시절때 친구들이 장난으로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이라며 말하던 것도 저한텐 꽤 상처로 남아있어서..
가급적이면 집안에 유전병이 없는게 자식 입장에선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기에 충분히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솔직히 시어머니도 사바사라... 주변에 보면 전형적인 시어머니도 계시고, 변형문제같은 시어머니도 계시기도 하고 좋은 시어머니려고 노력하시는 분도 있어서....
변형문제ㅋㅋ 뭔지 바로 이해함ㅋㅋㅋ
드라마에 나오는 실존도 하지않는 사람을 보고 시어머니들이 다 저렇다고 일반화 하는 사람들이 어리석은거죠.
@@amsd1231 늘 현실이 더한 건 아시죠? 왜 시어머니가 악명이 높겠어요ㅋㅋ 일반화는 아님
@@user-st1js6dw1z 아닌 경우도 많아요~ 늘을 종종으로 고치면 맞을 것 같습니다.
요즘 하도 말들이 쓸 데 없이 많아 괜히 오해 살까 잘해주고 목소리 내지 않는 시어머니들도 많으십니다.
근데 좋은 시어머니도 계시지만 확실한건 며느리가 딸이 될수는 없음 ㄹㅇ..
산부인과 에피 없어도 리뷰해주세요 세 분이 하는 얘기는 다 재밌어요 산부인과 외 다른 얘기가 더 재밌을 때도 많아요 슬의생 리뷰 중 최고입니다
이거 진짠데..진짜 객관적으로 사실이라는거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22:38 우리 애 아팠을 때 우리 남편 엄니가 딱 저 대사 쳤음. 개빡쳐서 의사가 아빠 닮아서 그런 거라고 해버림. 지금도 생각하면 개빡.
그 의사샘 짱👏👏 하 진짜 시르네요...
그래도 쌤이 복수해 주셔서 ㅎ
시엄니 반응이 궁금하네요.
와..막장시어머니가 진짜 있구나...
저희 담당 교수님은 시어머니 시누이가 저런 말 하면 이 병 원인이 그렇게 간단한 문제같냐고 하신다고.. 진짜 저런 사람들 많나봐요
@@koyukiny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희 시어머니도 그런 1인 중 한 분이시지요 ㅋㅋㅋㅋ
임신중독증에 아이가 안큰다는건 절대 공감합니다 울 막둥이를 임신했을때 임신중독증인데 개인병원에서 임신중독증 아니라고 해서 출산예정일 한달정도 남기고 진통이 와서 아이를 자연분만해서 힘들게 낳았는데 1.5키로로 낳았어요 혈압낮추는 약을 투여받고도 최고혈압인 상태로 낳았었구요 일반적인 자연분만이랑 다르게 출혈이 멈추지 않아서 회복실에서 24시간 있다가 병실에 올라갔고 두통과 단백뇨땜에 입원도 오래하고 퇴원했습니다 아이는 인큐베이터로 바로 이동했었고 정말 다행히도 체중외에는 이상이 없어서 체중만 늘려서 아이를 집에 데리고 왔고요 지금은 중1이 되었습니다. 정말 위험한 상황중에 건강하게 저희 부부에게 온 막둥이는 복덩이였어요. 건강하게 태어나서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런거 보면 의사쌤들이 공감하면서 집중해 보는 모습에 슬의생 작가님들의 공이 크다고 생각함 진짜!
우리 어머니가 임신중독증이셨는데…진짜 큰일날 뻔한 거네요…이렇게 드라마랑 리뷰로 접하니까 갑자기 훅 무게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엄마 사랑해..
이런 속깊고 공감 잘하는 아들있는 어머님이 부럽네요
저희 어머니도 임신중독증이었어요. 고생 엄청 하셨고, 진짜 위험했죠.. 힘드셨을텐데 버텨주신 어머니께 감사하고, 새삼 철렁하는 기분이에요. 그때 어머니가 진짜 돌아가실 뻔했구나 싶어서요..
말씀하신대로 이렇게 접하니까 새삼 무게가 실리는 것 같아요. 어머니의 사랑과 생명의 무게랄까요.
앞으로 더 열심히 살고 어머니께 사랑한단 말도 더 자주해야겠어요ㅎㅎ
항상 재밌게 잘보고있어요
애낳는게 목숨걸고 낳는건데 모르는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20년전에 첫째 아들을 4.2kg에 예정일보다 20일 빨리 양수터져서 7시간 진통끝에 숨도 잘못쉬어서 산소호흡기 끼고 자연분만으로 출산하고 수혈도 했는데.. 별거 아닌식으로 얘기하시더라구요. 시부모님께서.. 그때 상처가 아직까지 잊혀지지않아요.
혹, 시부모님이 되실 분들.. 그러지마세요
평생 속상합니다
진짜 기억에 평생 남을거 같애요....ㅠㅠ
그래서 60일 된 아들 보며 다짐하죠 ㅋ 난 그러지말자
@@성이름-o8z7x 222222저도요
휴 그러게요. 다들 왜 그럴까요ㅡㅡ 내가 좋아서 내 자식 낳는 건 맞는데 임신도 출산도 육아도 어느하나 쉬운게 없는데..그냥 말이라도 곱게 해주면 어디 덧나나요😡
@@우리동산홍쌤 저희 어머니가 둘째딸인 저 낳았을 때, 친할머니께서 그 처음 먹는 미역국을 저희 오빠에게 홀라당 먹게 했던.. 아직도 속상해하시더라구요ㅠ
그외에도 산후조리 때도 매일 애기 본다고 놀러만 오시고.. 시어머니에 시누이들까지 어머니 친정집에 밥 맛있다고 매일 놀러오고.. 가슴마사지도 민망하게 굳이 직접…
나중엔 집도 가까워서 늘 애 데리고 오라가라.. 막상 짐싸서 가면 약속 생겼다고 그냥 나가시고..
갑자기 집에 오실 때도 많았는데 어머니가 안 계시면 옆집에 가계시고.. 천기저귀 안 쓴다 뭐다 잔소리하시고..
종종 이야기 들었던 게 막 우르르 생각나네요ㅠ
저도 나이들어 갈수록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이 많은 것 같고, 늘 상식 밖의 일들은 있는 것 같아요ㅠ
요즘엔 일부빼고는 목숨걸고 낳는다고 할 정도는 ….. ;; 뭐 어차피 다들 잘 낳지도 않지만ㅋ
쌤들 티키타카 넘 좋아서 드라마 보는 재미가 더 쏠쏠한데 그만두시면 안돼요ㅜㅜ 다른 의사쌤들 채널도 많지만 우리동산이 제 최애에요ㅜㅜ 중간중간 설명해주시는것도 쌤들 사연 들려주시는것도 다 넘 좋아요ㅜㅜ 앞으로도 꼭 리뷰해주세요~
산모의 잘못이 아니라고 해주셔서 넘 위로됐어요~
7년전 일인데 그렇게 딱 말씀해주시니 마음이 편해지고 따듯해졌어요~감사합니다~
진짜 슬의리뷰 맛집은 여기랑 닥터언니 채널인듯ㅋㅋㅋ넘나 재밌는것
오 저랑 ㄱ같은 거 딱 두개 보시는군요
저두요🙋♀️
동감임다
저두요... 우리동산과 닥터언니 최고~~
저두영
희한한게 같은 증상이라도 임신으로 인한 증상이면 사람들이 가볍게 봐요.
맹장수술만 해도 막 걱정하면서 제왕절개는 편하게 낳았네 하면서 환자 취급도 없고 자연분만 고집하는 어른들은 되려 죄인취급하잖아요.
제왕절개도 배 열어서 하는 수술이고 많이 아픈 환자가 맞는데.. 배에 칼자국도 길게 났는데..
저는 수술하고 조리원 나올 때까지 똑바로 서는 것도 힘들어서 벽짚고 걸어 다녔어요. 기침, 재채기도 배 아파서 잘 못하고 배변도 진짜 힘들었죠. 체력 떨어져서 20미터만 걸어도 주저앉아서 정신 못차리고..
게다가 역아라서 한 수술이었거든요. 편한 출산이라는 뉘앙스의 말 들으면 지금도 화나고 그렇습니다.
입덧으로 매일 토해서 나중엔 식도에 피가 올라와도 그게 입덧이라면 별로 심각하게 생각 안하죠.
입덧에 불평하고 많이 아파하는건 모성이 부족한거란 식의 반응도 있고.
임신출산 그 징글한거 다신 겪기 싫어서 둘째는 없는 제게 둘째 낳으란 사람들 있었죠. 전 입덧 거의 6개월을 했습니다. 물 한모금에도 토하고 저녁마다 두세시간씩 화장실 왕복하면서 경련하듯 토했어요. 10분도 누워있지 못하고.
근데 뭔가 그 모든 고통도 아이를 본 기쁨으로 상쇄되는거니 한번 더 겪어라. 너 지금 살아있잖냐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새삼 생각하니 더 열받네요.
니들이 아픈거 아니면 닭이나 쳐..
홍쌤 남편분 썰 듣다보면 과연 어떻게 결혼에 골인하신건지 궁금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부인과 얘기 아니더라도 계속 해주세요 ㅜ_ㅜ 쌤들 리뷰 안보면 슬의 본거 아닌거 같단말이에용 ㅜㅜ 물론 쌤들이 해주는 산부인과 얘기가 제일 재밌지만요 ,,,,
27살에 시험관1년해서 28에 아기 가지고 초기부터 임신성 고혈압으로 혈압약 먹다가 26주 단백뇨3개 뜨고 혈압도 안잡혀서 결국 대학병원 전원했어요.
전원 하자마자 교수님께서는 당장 짐 싸서 입원 하라고 하셨고 혈압은 여전히 높았고, 붓기는 나날이 심해셔저 매일 5kg이상 불었으며, 간수치 정상인의 2배로 뛰고, 복수, 폐에 물이 차서 숨쉬기도 곤란해져서 급히 폐성숙 주사, 마그네슘 맞고 29주 되자마자 930g으로 아기 낳았어요ㅠ
초미숙아였지만 수술없이 잘 커 줘서
지금 그 아기....요즘 이난다고 진상이에요ㅋㅋㅋ
의료진 분들께 너무 감사해요 저와 저희 아기 살려주셔서💛
저도 임중으로 아가 응급출산했는데, 그때 저도 하루만 더 있다 출산하면 안되냐고 하니까 의사쌤이 여기서 더 버티면 다른 의사가 알면 전 의사도 아니라고 할거에요. 하면서 거부하시던게 생각나네요!
산과얘기아니여도 샘들 진짜 설명도 잘해주시고 경험담이 너무 풍부하셔서 재밌어요ㅠㅠㅠㅠㅠ진짜 샘들보러온다요ㅠㅠ
홍쌤 사투리 쓰는거 개좋음☺️
아이 40주 다채우고 낳은게 당연하지 않다는거를 너무많이 느끼네요 우리집사춘기중딩들 궁디팡팡해줘야 겠어요
저희 첫째도 뱃속에서 아픈걸 알고 37주 5일에 설대 본원에서 태어나 당일 오*연 교수님께 수술받고 NICU에서 72일간 있었네요. 선생님들 멘트처럼 소아외과, 그중에서도 소아 장을 잘 아시는 교수님이 계셨던것이 진짜 행운이었어요.
이후 1년간 입원하며 안정원님의 모델인 이*훈 교수님이 봐주셨는데 패혈증 등으로 십여차례 수술실(주로C라인) 들어갔다 나올때마다 말씀하셨어요. 아이가 잘 버텨줬다고. 그땐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라서 그 말이 잘 안들어왔는데 아이가 잘 크고 함께하는 시간이 쌓일수록 아이의 입장을 생각해주시고 배려해주셨던 교수님의 마음이 넘 고마웠습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그 때의 맘이 생각나네요.
홍도의 리차드슨 아웃 … 이 리뷰를 보기위해 얼마나 기다렸는지 ㅋㅋㅋㅋㅋ
그거 몇분 몇초인가요 ㅠ
@@최도은-b3p5:47
12:47 미국남편이랑 결혼했는데 저희집도 마찬가지에요ㅋㅋㅋㅋㅋ 애기 밥 챙겨주고나면 이미 남편은 밥을 다 먹고 핸드폰하고 있어요... 하... 입맛 뚝 떨어져서 밥 양이 줄어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자여 ㅠㅠ 국적불문 저런남자들은 저래여
ㅋㅋㅋㅋ진짜 입맛뚝이예요..가뜩이나 차리면서 냄새 맡으면 밥맛 없는데 애들 먹이고 대충 먹고 있으면 왜 또 안 먹냐고 ㅋㅋㅋㅋㅋ나쁜 사람 진짜 아닌데 흠
22:46 홍쌤이 깊은 빡침을 참아내는 순간ㅋㅋㅋ
3:31 권쌤의 확신에 찬 “O형이야” ㅋㅋㅋㅋㅋ 의사쌤이 이러시니까 난 왤케 웃기냐ㅋㅋㅋㅋㅋ
쌤들~ 의사로서 혈액형과 성격의 상관관계에 대한 진실된 고견 부탁드립니다! 저 이 주제로 친구랑 토론하다 감정 싸움될 뻔 했다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ㅋㅋ 학부때 교양으로 정신건강 들었는데 그때 교수님이 밀라노에 유학가셔서 한국에는 혈액형별 성격유형이 있다 ~~~ 로 시작해서 abo형 얘기하시고 근데 과학적으로 입증할수 없고 성격이 형성되는 유전학적 근거 같이 말이 안되는거지만 한국에 유행하는게 있다~ 말씀하시는데 거기 석박사하시는 분들도 어? 그런거같아! 다들 이러셔서 엄청 웃으셨데요 ㅋㅋ
리뷰 기다리는 맛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요 화장할 때 밥 먹을 때 너무 잘 보고 있는데 산과 에피 적더라도 꼭 좀 부탁드려요ㅠㅠ 그냥 쌤들 꿍냥꿍냥 대화하는 거 보는 게 너무 좋아요
어제 아기 낳고 보고 있는데요. 정말 뱃속에서 아기가 별다른 이벤트 없이 잘 자라서 무사히 태어나 부모한테 오는 것은 기적인 것 같아요.
앞으로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이 엄마 뱃속에서 아무 이벤트 없이 잘 자라 무사히 태어나 아빠엄마 품에 안기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오늘 유산방지주사 처방받아와서
내일부터 직접 배에 주사놔야하는데
너무 무서워요 ㅠㅠ
첫째땐 독감에 갈비뼈골절에 34주엔
맹장수술도했었는데 진짜 임신은
너무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인것같아요
ㅠㅠ 힘내세요~^^;
어머니의 정성과 용기와 사랑에 이쁜 아가 만나실거에요 🥰
헐~~대단하세요.
잘 될거에요
@@rkakdzhd1761 감사합니다🙏💕
의사샘들 진짜 대단하다 존경받을만함;; 진짜 저 어려운걸 어떻게 해내는지
우리동산 리뷰가 제일 찰지다고 해야하나..ㅋㅋㅋㅋㅋ요즘은 드라마를 보고 드라마를 위해 리뷰를 보는게 아니라, 리뷰를 이해하기 위해 드라마 본편을 챙겨봐요..ㅋㅋㅋ
ㅋㅋㅋ 오늘 에피소드 보는데 홍쌤 남편분 먹깨비썰 너무 저희 아버지 어머니랑 똑같아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 그거 정말 정말 오랜 시간의 교육과 훈육으로 조금씩 고쳐지더랍니다 ㅋㅋㅋ
거의 10년째 교육 훈육 하고 있는데 좀 더 시간이 필요하겠죠? 휴……😔
@@wooridongsan
러너
공공의대 정원만 늘리면 알아서 명의가 탄생하고 수술잘하는 수퍼 써전들이 나올거라 생각하는 정책이 문제임.
의대 문턱을 낮추고 시민단체 추천을 받아 입학하고 배출되는 의사면허 숫자만 늘리면 의료 수준과 질이 개선되는 것이 아님.
그 분야의 탁월한 실력을 가진 명의들을 배출하려면 중환자를 볼 수 있고 위험하고 생명이 걸린 수술이 많은 의료분야들이 어떤 다른 의료 분야보다 최우선적으로 우대받고
지원받음으로써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자가 많아지고 자부심을 가지고 연구와 임상이 활발해지면서 발전하는 것이 필요함.
아마 내 자식이 의사가 된다해도 딱히 대우도 못받고 위험부담은 크고 그렇다고 따라오는 명예나 부도 없는데 환자 살리는 자부심과 사명감 하나만으로
어려운 분야를 선택하라고 할 부모가 과연 얼마나 될까 생각해봄...
모두가 평등하고 공정해야할 분야가 있고, 그렇지 않고 더 우대하고 지원하고 발전시켜야 할 분야가 있음.
의사들을 기득권에 돈만 추구하는 집단으로 보는 시각도 많고 저도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족이 아프고 입원하고 수술하는 보호자가 되니 조금이라도 더 실력있고 환자에게 믿음이 주고
수술도 잘하는 분을 찾아 헤매게 됨. 명의는 저절로 탄생하는 게 아니라는 말 절대 공감...
의사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음.
국가는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더 나은 의료발전을 도모한다면 중환자, 응급환자, 중대한 수술 등이 많은 과를 전략적으로 육성, 지원하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봄.
서...선생님...너무 재밌게 잘보다가 갑자기 리뷰안하신다뇨!!!!네에에에엑!? 너무 충격속에서 끝나버렸어오....쥬륵...너무 재밌는데여 엉엉 그냥 선생님들 티키타카 꿀잼이라 보는게 8할인데요😭😭😭😭
예? 7화 커밍쑨인데 마지막 멘트때문인가요??
댓글 먼저보고 영상보다 놀랬네여
@@reasonofpurple8990 맞아요맞아요! 물론 하실거 알지만..그냥..흑흑 티키타카만으로도 충분히 너무 재밌다는걸 알려드리고싶었습니다!
편집이 진짜 웃기닼ㅋㅋㅋㅋㅋㅋ
컷편집의 대가 홍쌤과 편집자의 센스가 대단하죠??
재밌게 보다가 저희 아빠 얼마전에 뇌경색 시술해주신 선생님이 등장하셔서 신기하고 반가웠네요 홍쌤이랑 친분이 있으시다니 괜히 더 감사하고 내적친분 생기고 그러네요☺️
정확히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그 분들과 함께 하는 단톡에 보냈습니다 ㅎㅎ아버님의 쾌유를 빌며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알게모르게 안정원이 친구들 전공을 설계한게 아닐까?
어떻게 자기랑 딱 연관(양석형)되고 vip수술시키고(김준완, 이익준, 근데 이둘도 소아함)
채송화 빼고 다 자기 빅픽쳐 그리기에 좋게 설계한거 같음ㅋㅋㅋ
채송화도 빅픽쳐 라인이라고 생각했는뎁 ㅎㅎㅎㅎ 젤 중요한거잖아욥 남녀노소 ㅎㅎ
간처럼?ㅋㅋㅋ
재밌는 츄측이네용 익준이는 동생땜에 그 전공간게 제일 큰거같긴하지만요
맘시생이라..
인강봐야하는데..
인강은 되게재미없고 5분마다 정지시키는데...
이영상은 뭐야뭐야ㅜㅜ
순삭ㅜㅜㅋㅋㅋㅋ
최고예요ㅎㅎ
맘시생이라니..둘 중 하나만 해도 무지 힘든데 그죠ㅠㅠ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매번 볼 때마다 제가 임신하게 된다면 어느분께 맡길까 고민하는건 저 뿐인가요 ㅋㅋㅋ
세심한 추쌤 따뜻한 홍쌤 똑부러지는 권쌤 통해서 산부인과 의사에 대한 (안 좋은)선입견 같은게 없어지는 것 같아요😂
7화 건너뛰셔도 돼요.. 진짜 없어요ㅜ 산과 에피 많이 나오면 좋은데 7화 보고 넘나 속상했어용ㅠㅠㅠㅠ
3:50초 설명하는데 선생님들 다들 씨익 웃으심 ㅋㅋㅋ 옛날생각나신듯
저희아이가 저위쇄항으로 태어나서 100일됐을때 수술했는데 소아외과교수님이 정말 없으시더라구요.ㅜㅜ 병원마다 진단이 달라서 정확한 진단받기까지 대학병원 3곳을 다녔어요
세브란스 오정탁교수님이 수술 해주셨는데
주말에도 회진 나오셔서 아이들 일일히 봐주시는데 너무 감사하고 제 마음 속 은인이십니다.
저도 첫애 임신중독증이어서 너무 놀라고 걱정 많았는데 다행히 건강히 광복절에 태어나서 낼모레 아홉번째 생일을 맞네요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그땐 정말 무서웠네요.. ㅜㅜ
제 집 10분거리에 아주대가 있는데 거기에 소아외과가 딱 2분 올라와 계시더라고요...
전국에 30명이라니...저는 집근처 병원에 2분이 계신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다른 기피과는 최소 4명은 계시는데 2명ㅜㅜ
여기 리뷰가 젤 공부도 되고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아가네요. 이번편 보면서 VACTER syndrome에 대해서 알게되었는데 옛날 생각이 나서 적어봐요. 태어날때는 몰랐는데 집에가서 먹으면 배가 부풀어 올라서 이상해서 병원을 다시 찾았는데 장기형으로 수술하게 됬어요 소아외과 교수님이 없어서 소와외과 교수님 있는 다른 병원으로 이송 되서 기형 있는 장 터지기 일보직전에 수술을 했어요 이번에 다른걸로 그 병원 가게 됬는데 지금은 은퇴하셨지만 명예의전당?에 이름이 있어서 이름 보면서 교수님 덕분에 잘 커서 다시 왔다고 속으로 말하고 뭉클해졌네요 성인 되자마자 뵜으면 좋았을걸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교수님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잘 큰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 교수님께서 보신다면 너무 뿌듯하실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세요💜
이번 11화에 산부인과 내용 많이 나왔는데 중간에 건너 띄더라도 11화 리뷰 하는 거 꼭 보고싶어요~
안돼요 ㅜㅜ 산부인과 분량없어도 선생님들 리뷰가 너무 좋아요 😢♥️
대학원생도 교수님한테 굽신거려요...................
아니....저는 논문 나오고 학교 떠났는데도 교수님이랑 통화할때마다 굽신거려요.....
@@jinseooh7024 맞아요 ㅋㅋㅋㅋ 졸업했는데도 전화드릴 일 있으면 나도 모르게 굽신굽신
저도 의국 나온지 10년 다되가는데 일어서서 인사하면서 받습니다 ㅋㅋㅋㅋ다 똑같은가봐요 ㅎㅎ
@@우리동산홍쌤 헐 홍쌤!!! 너무 팬이에요!!! 댓글 달아주셔서 영광이에요!!!! 저 열심히 구독하고있어요!! 홍쌤 권쌤 추쌤 다 멋져요!! 응원할께요!!
@@hjseo3407 감사합니다🥰
29:00 "눈이 번쩍~"이 오늘의 하이라이트!!
리뷰 아직 안 올라 왔길래 우동산쌤들 영상 다 돌려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딱 올라오다니 🥺 오늘도 영상 잘 봤어요!
진짜 선생님들 리뷰까지 봐야 그 한편 온전히 다 본 기분이 들어요ㅎㅎ 개꿀잼ㅋㅋㅋ
홍쌤 남편분 우리 형부랑 똑같으심.
식당 가서 고기 시키면 형부가 한 10분 정도는 정말 자기 배 찰 때까지 오로지 밥만 드신다고... 자긴 애기들 둘 먹이고 챙기느라 음식 한 점 입에 못 넣는데 형부는 진짜 자기 밥 다 먹을 때까진 언니한테 1도 신경을 안쓴다고 서운했대요. 근데 이게 좀 사연이 있어서 생긴 버릇이라는 걸 알고는 그냥 "빨리 먹고 나랑 교대해서 애기 봐줘라", 그렇게 타협했다고 합니다. 한번에 조리해서 여럿이 나눠 먹는 음식점 가면 그냥 언니 먹을 타이밍에 하나 추가한다며...ㅋㅋㅋㅋㅋ
흑흑 29분짜리라니 너무너무좋아요 시간가는줄모흐고봣어요 다보고 헉 벌써끝낫어? 하면서 엄청아쉬워했오요 ㅜㅜㅜㅜ. 긴 편집감사하고 잘보겠습니다 보고보고또볼게요 ! ㅜㅜ
7화엔 obgy 에피 전혀 없는데...ㅠㅠ 점점 없어진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우리 아버지 돌아가실때, 사망선고 하러 온 의사는 간호사가 호출하고도 한참 뒤에 졸립고, 귀찮다는 표정지으면서, 들어와서는 심전도 종이? 보고 안구,맥박 등등 확인 하고, 슬금슬금 복도쪽으로 나가며 ,"누구씨 ,몇시 몇분 사망하셨습니다"
세상 귀찮다는듯 ,사람얼굴 쳐다도 안보고 나가버렸었죠..
자기한텐 익숙해도 이쪽은 가족과 이별하는건데,생각하면 아직도 화나요
진짜 병원에서 새벽에 저거 뭐하는인간이냐고 소리지를뻔했었던게 엊그제같네요
이 영상 진짜 20번은 더 봤는데 원래 아무렇지 않았는데 오늘 문득 '걸어다니는 도너' 들으니까 소름이 쫙 끼치네요..
선생님들 영상보고 있으면 항상 너무 시간순삭....!!!! 맨날 벌써 끝났어???외치는... 세 분 말씀하시는 거 너무 유익해요ㅠㅠㅠ
5:55추쌤 어디가니~~에 꽂혀서 한 열번
돌려봤어욬ㅋㅋㅋㅋㅋ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사람의 몸속에서 사람이 만들어지는건데 아무 문제 없이 건강하게 잘 나오는게 정말 기적이고 행운인것같아요
그냥 슬의도 재밌는데 우리동산에서 리뷰해줄때 다시 보는건 두 배로 재밌어용
실제 선생님들의 반응 보면서 좋아하는 드라마 리뷰보니까ㅋㅋㅋㅋㅋ 넘 재밌어요 담에 또 해주세요
의학 지식이 없어서 그냥 긴박한 내용흐름으로만 보던게 많았는데 부연설명까지 해주시니까 이해가 쏙쏙 되네여
쌤들 지식도 주시고 귀여움도 주시고 너무 좋네요 ㅎㅎㅎ
아 저 이 채널 리뷰가 제일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번쩍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시간 순삭 !! 여윽시 리뷰 맛집 💜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당 🥰
같은 이름/고향/실수 등 인물들간의 연결고리(?)가 표현된거같아서 개인적으로 인상깊게 봤던 6화 그리고 쌤들의 이야기가 담긴 오늘의 리뷰도 잘 봤습니다 ! 편집 웃겨요ㅋㅋㅋㅋ 최고!!! (어제자 역대급 길이+눈물광광 8회 리뷰도 존버합니다..)
슬의와 리뷰 보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봐도 어렵고 마음도 아픈 순간들도 많았는데 그만큼 쌤들 그리고 의사선생님들 다 너무 대단하시고 감사해요 ❤️
↓내가 보려고 남기는 모멘트!
0:18~ 굽신굽신
0:52 탐구생활 ㅋㅋㅋ
1:02 홍쌤의 쇽(?)/권쌤 ㅋㅋㅋ
1:25~ 홍쌤 이야기 박제,,,
3:32 확실히 O형이야 ㅋㅋㅌㅌㅌㅌ
5:50 ~ 리차드슨(+홍도) 아웃 ㅋㅋㅋㅋㅋ
7:54 첫끗발이 개끗발?ㅋㅋ
8:50 냉장고 ... (9:19 권쌤의 으아아아🔥)
10:10 홍쌤의 눈물 ㅠㅡㅜ
11:55 겨울이이잏
12:05 ~ 먹깨비! ( 13:07 고막주의_그러니까!!! )
13:23 김준완 당신은 ,,, (내 심장좀,,,!!!)
17:39 ~ /19:54 ~ ㅋㅋㅋ
21:25 마음아파 ㅠㅡㅠ
22:00 ~ 추민하의 초음파 대다넹!
22:39~ 분노유발 시어머니와 안정원의 센스(24:30)
23:08 (홍)작가님 ㅋㅋㅋㅋ
23:28 갑자기 시리 ㅋㅋㅋㅋㅋㅋㅋ
25:39~ 슬퍼 .. ㅠㅡㅠ 창민쌤이랑 같이 운 사람 나야 나 ... / 커가고 굳은살이 백여가는 과정이라는 말이 와닿는 ... ㅠㅡㅠ
29:01 번쩍 !
29:26 권쌤 ❤️
우리 찐주민 아잉뽀로님💜 늘 감사합니다ㅠㅠ
@@우리동산홍쌤 제가 항상 감사하는 💜
Gs 2년차들은 1년차 때 다른 분원이랑 드라마에 나오는 율제를 돌아서 잘 모를 거예요
ㅋㅋㅋ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ㅋㅋㅋ 전 간호사인데 저도 흑역사 하나 풀자면 응급실에서 간호사쌤이 환자 약 먹여드려라고 했는데 양발벗겼어요 ㅋㅋㅋㅋ
역시 리뷰 맛집!! 우리동산이예요^^ 남편이 볼때마다 재밌냐고 물어봐요 ㅋㅋㅋ
아 슬의 안봤는데 유튜브보다 채널 발견하고 쭉 보게됐는데 니큐나오고 조산나오고 이런얘기하니까 감회가 새롭네요ㅠㅠ 첫째가 26주에 양수가새서 2주끌다 수술하고 니큐에 세달정도 있었거든요 100일도 니큐에서 보내고..그때 너무 힘들고 괴로운시간이였는데 그때 애기 받아주셨던 교수님,니큐간호사분들 ,주치의샘 생각이 잊혀지질 않아요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하고 밝게 자라고 있는데 정말 의사,간호사분들 너무너무 존경스러워요
맞아요 산부인과 에피소드가 점점 없어져요ㅠㅠ 쌤들땜에 산부인과 제일 궁금해졌는데ㅠㅠ
세 분 선생님들 너무나도 각각 개성과 매력이 있으시고 정감있고 인간미가 있어보여서 좋아보여요^^, 다른분야 전문의선생님도 모셔서 초청하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산전 초음파로 심장기형 알게됐는데 태어나서 보니, 한 5군데정도 증상이 나와서.. 바테르증후군 판정 받았는데, 태어나서 첨 들어보는 단어이고, 찾아보니 진짜 자료가 많이 없더라구요, 일단 돌전에 두군데 수술하고, 한군데도 수술 염두하면서 외래 다니고 있는데.... 여러 과를 다니니깐 정말 힘들긴한데, 그래도 애기가 잘 버티고 잘 커주니깐 힘이 납니다, 여기서 바테르증후군 이야기 들으니 먼가 찡하네요.... 어디가서 이야기 할데도 없고, 이야기 해도 다들 이해 못하는 부분이었는데, 바테르를 여기서 들을줄은 몰랐네요..
저는 사실 홍도가 너무 마음이 쓰여여:) 볼때마다 제 친동생 성격이랑 비슷해서 우리 홍도가 꼭 산부인과 택했으면 좋겠어여
항상 리뷰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슬의 리뷰 끝나면 산후조리원 남은 에피 리뷰도 꼭 보고싶어요!! (다른 분 댓글에 답글 다신 거 보고 기다리던 소식이라 남겨요)
선생님덜,,,, 젤 재밌어,,
병원에서 일할때 처음엔 정형외과 수술방에서 일하면서 환자분들이 좋와해주시고 나도 뭔가 도움이 되는거 같은 뿌듯함만 가지고 있다가 화상외과 치료실 가선 응급으로 와서 치료하다 돌아가시고 한달동안 케어했는데 돌아가시는거 멘탈 나가서 포기함. 벌써 14년전 일인데도 돌아가신 환자분 가족분께 최대한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의미로 다시 붕대 감아드리고 나오는데 그 환자분 가족분들이 모여서 다들 울고 계시고 4~5살정도 되어보이는 애기가 환자분 아내분 붙자고 왜 우냐면서 우는 장면은 잊혀지지가 않음..
저 만삭사진 찍기전에 검진 갔다가 임신중독증으로 바로 응급실 입원했는데.. 사진만 찍고오면 안되냐니깐 안된다해서 너무 슬프게 입원했는데 사실 크게 아프거나 힘든걸 못느껴서 매일 막 징징 되면서 퇴원 시켜달라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이게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고 집에 보내달라고 하냐고 화내고 혼내셨어여ㅠㅠㅠㅠㅠㅠㅠ 34주 0일에 아기 낳아서 잘 키우고 있는데.. 저 저렇게 무서운건지 몰랐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ㅋㅋㅋ 리차드슨 아웃에 본인이 아웃되는거 보고 완전 생으로 빵 터졌어욬ㅋㅋㅋㅋㅋ
늘 기다리게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해요~~~🙏👍👏👏
항상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의사분들이 나와서 설명해주시니깐 어려운 의학용어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의사선생님들의 애환을 알수있는 계기가 되는 거 같습니다 홍쌤 제스타일이에여 ^^*
중간에 설명하실 때 드라마 끊어주시는 편집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재작년에 이영상 보고 올 해 다시 봤는데 지금은 본과 3학년이라 설명해주시는 걸 다 이해하고 대부분 알고 있는 저를 보니.. 그동안의 것들이 헛되지 않고 나의 어딘가에는 남아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10월 한 닿 내내 시험 기간이라 오늘은 정말 도저히 못 해먹겠단 생각에 강의듣다 뛰쳐나왔는데.. 힘을 얻었어요..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수의대 생입니다!!
ㅋㅋ 솔찌 슬의생 안울고 즐겁게 보려고 리뷰 보는데 산부인과 이야기는 진짜 눈물샘 바로 고장남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버틸수가 없다... 저 산모의 죄책감은 어떻게 할 수도 없음. 내가 낳았는데 탓할 곳이 나 밖에 없어서 사람이 미침 ㅠㅠ...
이모가, 임신중독증으로 돌아가셨어요,, 아기도요ㅠ 버티다가 골든타임을 놓쳤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아는데, 다들 빨리빨리 의사선생님이 하라고 하시는 대로 하세요ㅠ
하 올라왔어올라왔어 편집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아껴봐야지🥺
29:01 앜ㅋㅋㅋㅋㅋ무서운 거 나올까봐 실눈 뜨고봤는데 선생님이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들 문화가 거지 같다고 생각하는 건 그런 행동들이 예의범절이라 원래 어릴 때부터 배워야 하는 건데 요새는 잘 안 가르치다 보니 몰라서겠죠
어른이랑 통화할 때 먼저 전화를 끊지 않는다거나 누워서 전화를 받지 않는다거나
사람 보면 인사하는 것처럼 너무 당연한 예의범절인데 안 가르치다보니 어린 친구들 눈엔 꼰대처럼 보일 수 밖에요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대도 기본적인 예의범절은 좀 가르치는 분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맞아요...아니 상급자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걸 꼰대라고 말해버리면...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ㅠㅠ
공감합니다 ㅎㅎ 뭔 말만 하면 꼰대라고 하니까 이젠 말도 못하겠어요;;ㅋㅋㅋ
글쎄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듯요. 의사면 환자를 살리는게 중요한데 전화를 일어나서받든 누워서받든 환자한테 피해만 안가면된다고 생각합니다.
23:28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의생은 마음을 울리는 명대사가 너무 마나서 눈물이 매 회볼때마다 남...
홍쌤 남편과의 썰 존중하며 버팁니다🥺 잠깐만 들었는데도 너무 재밌어요
리뷰 계속해주세요 ㅠㅠ 진짜 이거 보려고 살아요.. 너무 재밌으세요 다들
산부인과 위주로 리뷰하는데도 넘 웃기구 ㅋㅋㅋㅋㅋㅋ 이번주거 리뷰한거 얼른 보고싶어요!!
카푸치노 얼음 넣지말고 차라리 미지근하게 해달라하세요! 스팀 덜 하면 되요ㅎㅎ
오 그런 방법이 있군요 ㅎㅎ 전문가 너낌💜
그게 가능하군요?혹시 덜 뜨겁게도 되나요?
@@mangangoS2 카페마다 다른데 주문할 때 물어보시면 응대해주실거예요
이게 갑자기 무슨 알고리즘으로 뜬지는 모르겠지마 존경스럽습니다 쌤들
오토바이 뒤에타신분들 전동퀵 비자발기증자들.. 후덜덜..진짜 와 닿는다
저 시어머니의 태도나 댓글에 있는 상처준 시어머니들의 행동들 결혼을 안한 지금도 이해를 할 수 없는 행동인데 전에 누군가가 해줬던 말이 떠오르네요 '네가 지금 이해를 못하는 다른 사람들의 행동은 네가 그 사람 정도의 나이가 되어도 이해를 못할거야 왜냐면 사상이 다르니까'
네 저는 나이를 먹어도 며느리에게 상처주는 시어머니들을 이해 못할 것 같습니다.
슬의 리뷰 맛집이네요ㅋㅋㅋ 항상 잘 보고 갑니다!
아안댑니다!!!!리뷰해주세여 넘 재밌어여..육아하는데 맨날 혼자있다가 리뷰하시는거 보면 다같이 보는 기분이라 너무 재밌단말이에여!!!!!!!계속해주세여!!
오늘 꿈에서 홍쌤과 권쌤과 제주도에서 스포츠카를 탔어요. 홍쌤이 운전하셨는데 롤러코스터보다 더무서웠습니다.
지금 35주6일차인데 꿈에서 애나올뻔했네요;;개꿈인데 왜이리생생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애 나오면 안 되는데ㅠㅠ ㅋㅋㅋ앞으로 운전 조심하겠습니다 ㅋㅋㅋㅋ아 웃겨라 ㅋㅋㅋ
애초에 앉아서 통화하는거랑 일어나서 통화할 때 묘하게 목소리가 다르죠ㅋㅋㅋㅋㅋ이거 캐치하고 상대방의 생활패턴 매치해서 알아맞추면 칭찬들어요
선생님 혹시 슬의생 끝나면 일드 코우노도리 리뷰해주시면 안될까용.? 산부인과 중심 내용이라서 선생님들 경험같은 걸 훨씬 자세히 다뤄주실 수 있으실꺼 같아욥.! 살짝 오글거리는 내용이 없잖아 있으나 쌤들 리뷰가 너무 재밌어서 한 번 건의해봐용😘
오 저도 안그래도 봤는데 좋더라고요 ㅎㅎ 적극 고려해보겠습니다 ㅎㅎ 산후조리원 남은것도 하고요^^
@@wooridongsan 선생님들 리뷰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코우노도리 기다리겠습니당! 항상 응원합니다선생님들 보는 맛으로 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