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론도담- 선사들의 삶과 깨달음=임제(臨濟)의현(義玄)선사 The life and enlightenment of Zen masters - Zen Master Imje Uih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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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7

  • @liberty-korea
    @liberty-korea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느닺없이 맞아 본 빰다귀는 사람을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하는 재주가 있어서 참 좋은 방편일 수 있겠습니다.
    생각을 끊어주시는 친절한 스승님~
    예전 분들의 사제간 신뢰와 찐한 이심전심이 부럽군요.

  • @jungchaeheejung8207
    @jungchaeheejung8207 2 месяца назад +4

    1.
    오늘도 좋은 법문 감사합니다.^^
    ㅡ대원 문재현 선사(거사), 소림사의 할!!ㅡ
    (등잔 밑이 어둡다!)
    저도 그 유튜브를 봤는데
    바로 대원 문재현 선사입니다.
    방거사님이 보고 참고했다는 바로 그 전등록 번역, 해설자 입니다.^^
    원래 스님이었다가, 인가를 받고 다시 환속해서 양봉을 하며 보림을 하고 있었는데,
    소문을 듣고 신도들이 몰려 와서 활동을 시작 했다더군요.

  • @liberty-korea
    @liberty-korea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병아리가 알에서 나올랑말랑 할 때 친절하게도 어미닭이 껍질을 쪼아 주셨네요
    때가 되지않은 달걀은 쪼아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지요.
    그러니 대우스님께 보내어 따뜻한 기운 더 받아서 크라고 보내셨네요.
    임제스님이 할만 하신게 아니라 자세히 설명하신 것은
    부화가 한 참 멀었으니 그러하기도 하셨을 것같고 또 근기가 달라서 이기도 했을듯하네요

  • @jungchaeheejung8207
    @jungchaeheejung8207 2 месяца назад +4

    3.
    ㅡ"마조의 일할"은 임제의 4할 중 어디에 속하는가?ㅡ
    임제가 할을 네 가지로 나웠는데
    "마조의 일할"은 어디에 속할 것이냐?
    하는 것이지요.
    제가 계속 말해온 바,
    선문 제1화두는
    염화시중,
    파안미소,
    마조일할,
    백장이롱,
    황벽토설
    이라고 하는 거지요.

  • @jungchaeheejung8207
    @jungchaeheejung8207 2 месяца назад +4

    4.
    ㅡ황벽이 임제를 때림ㅡ
    그건 뻔한 도리인데,
    그때까지는 선가에는 그런 기술이 없었던가요?
    할이나 방이나
    어차피 본분사 이니 손가락 하나 듬과 같은 것이고,
    또한 '무여'요, '즉여'입니다 요.^^
    그러나 설마 이게 다 라고 하지는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