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자인데 관복에 대해 조금 더 말해보자면 단령 또한 한족의 의상이 아닌 호복이었습니다. 단령은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에서 오랫동안 관복으로 사용된 만큼 각 나라마다 다르게 변화한 것도 사실이고요. 우리나라 단령도 국속화 되어 시대에 따라 많은 점이 달라졌습니다. 결국 각 나라의 기후나 생활방식, 미의식에 따라 옷도 변화하게 되는 것입니다. 코로나 이전에 학술회에서 중국 학자분들의 발표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한복이 중국 옷이라던가 그런 주장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복식에 대해 잘 모르시거나 관심없는 분들이라도 한번쯤 생각해주셨으면하는게 조선복식만이 한복이 아니라 삼국복식, 고려복식 등 우리 민족의 역사 속 모든 복식이 한복입니다. 하물며 조선복식도 시대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우리가 많이 입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해서 전통이 아니다 한복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또한 전통은 전통대로 지키는 것이지만 신한복은 신한복대로 현대사회에서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야 한복에도 밝은 미래가 있겠습니다.
교복으로 한복 입고 다니는 어느 학교 졸업생입니다. 학생 때 여학생들에게 바지교복을 허용해달라는 움직임을 선생님들이 "여성의 전통 한복에는 바지가 없었다"며 반대했는데 학생들이 고려시대의 여성용 한복 바지 사진을 갖고 가서 항의하던 기억이 나네요. 어차피 지퍼랑 단추까지 달린 개량한복이었는데 뭐가 그렇게 문제였는지... 약간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시대에 따라 다른 한복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생각 나네요.
투피스 자체가 우리민족 특성이었죠 북방민족 특성이기도 하고 반면 짱국 본래 한족들 특성이 남방민족 원피스가 즈그들 특성이었는데 워낙 문화력으로 털리니까 우리나라 문화를 흡수하기 시작한것이죠 애초 청나라 역사 드라마에 한복입은 사람이 등장하는것 자체가 개그이긴하죠 ㅋㅋ 명시대부터 투피스가 유행이 되긴했으니 그것도 현대 우리가 생각하는 한복도 조선 말기모습이지 짜장들이 따라하는 한복이 아니죠 우리나라는 그나마 우리 역사이니 허용범위에 낀것뿐 그시대 한복을 표현할거면 폭넓은 한복을 표현해야하겠으나 뭐 재들 창의력이 있을려구요;
@@hanze8633 So let me ask you Why do the Chinese say that when foreigners conquer you, they are all Chinese? Why do Chinese denigrate foreigners as barbarians if they defend them? This is what we call Stockholm Syndrome and mental victory.
얼마전에 "태권도는 한국의 것이 맞는데 한국 자체가 중국의 것이니 태권도도 중국의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중국 교수의 짤을 인터넷에서 봤었는데요. 한푸도 비슷한 논리로 주장하는게 아닐까싶네요. 그냥 논리같은거 버리고 한국은 중국의 것이니 한복도 중국의 것이다 같은 논리겠죠
ㅋㅋㅋ 확실히 루머네 중국인들은 태권도가 한국식이라는거 다 안다. 이것은 Hanfu와 동일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영화와 드라마 속 한복은 점점 한국의 전통 의상과 비슷해지고 점점 중국의 한복과 비슷해집니다. 한복이 한복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웃기다, 공자도 한복을 입는다. 한국인이 한복의 기원에 대한 역사적 문서를 만들 수 있습니까?
한복은 현대 한국가 건국해서 나온 거다. 수십년의 역사밖에 없다. 니들 지금 입은 ‘한복’은 원래 조선복이다. 조선복은 명나라 황제가 하사한 거다. 그리고 한복이 바로 漢服야. 지금 한국이 말하는 한복은 원래 漢服(한족의 복장)의 뜻이고, 韓服(한복)는 역사에서 찾을 수 없는 거다ㅋㅋ 한강 한의 한성 한복 다 한족(漢族）의 漢고 한국의 韓가 아냐. 漢, 韓 다 한이라서 몰래 자기 거로 바꾸기 편하지^^
@@user-jq4uh3jy3j 중국인들은 영어도 자신의 사투리라고 말하고 문서를 만든 나라입니다 English is just a Mandarin dialect, Chinese scholars claim www.independent.co.uk/news/world/asia/mandarin-chinese-english-shakespeare-world-civilization-research-association-a9097926.html 한복에 관한 역사적 문서는 너무나 흔합니다. 하긴 중국인들은 황금방패 안에서 세뇌된 자료나 쳐보기때문에 진실을 못보고, 김치 태권도 한복도 중국이 발명했다고 주장하는 중이죠. 부끄러운줄 알아라 도둑국중국인들아. en.wikipedia.org/wiki/Hanbok
옛날에 중국 여행갔었는데 가이드가 조선족이었음 근데 직접적으로는 말하진 않았지만 계속 한국은 중국 속국이다 라는 말을 계속했음 그중 기억에 남는게 지도로 보면 중국은 거대한 닭의 몸통이고 한국은 닭의 부리다 이런 말을 했었는데 조선족도 중국인이지 우리랑 같은 민족은 절대 아님
@@whatever-it-takes 신조어라 그런거죠. 자기들 문화 재정립이 늦어버린것도 원인이지만 청나라가 들어서면서 자기들 문화라는게 사라져 버렸으니까요. 이후 기록과 정확한 모양을 복원을 하려고 해도 남은 자료가 없으니. 일단 중국의 초기의상은 원피스 형태로 만들어진거라 중국인들이 말하는 한족 의상이랑 지금 중국이 한푸라고 하는건 엄연히 다른의상임.
한복은 중국 것이다라는 인식보다는 중국은 좀 결이 다른 걸 원하는 것 같더라구요. 베이징 올림픽때 한복 나와서 한국인들이 뭐라 했을 때, 외국인들 반응이 한복을 시초가 불분명한 한국과 중국 간의 정치적, 문화적 논쟁 거리로 여기더라고요... 중국이 이딴 걸 노렸나 싶어요. 한푸도 홍보할 겸, 한국의 문화정체성을 외국인들에게 은근슬쩍 지워버리는거요. 이럴 때일 수록 한복에 더욱 관심 가지고, 공부하고 적극적으로 알려야겠다 싶더라고요.
한복은 현대 한국가 건국해서 나온 거다. 수십년의 역사밖에 없다. 니들 지금 입은 ‘한복’은 원래 조선복이다. 조선복은 명나라 황제가 하사한 거다. 그리고 한복이 바로 漢服야. 지금 한국이 말하는 한복은 원래 漢服(한족의 복장)의 뜻이고, 韓服(한복)는 역사에서 찾을 수 없는 거다ㅋㅋ 한강 한의 한성 한복 다 한족(漢族）의 漢고 한국의 韓가 아냐. 漢, 韓 다 한이라서 몰래 자기 거로 바꾸기 편하지^^
@@oey5701 1.중국인 대다수들은 그냥 논리하나없이 멍청하구나? 한푸 자체가 2010년에 만든 신조어야. 왜냐하면 중국 소수민족들은 전통의상이 있는데 한족은 전통의상이 없으니까 그제야 부랴부랴 규합해서 만든 단어지.그리고 한족 전통의상이랍시고 중국 대다수를 차지한다는 한족들 개개인 어렸을때 전통기념일에 입은 예전의상사진 있기나함? ㅋ 다 치파오 걸치고 홍등에 폭죽이나 터뜨리다가 이제와 판타지로 한푸 만들어서 코스프레 하는게 현실이잖아? 2.그리고 고려 - 조선때는 조선복이라는 단어를 안썼어. 그냥 의/복 그대로 썼지. 나라 구분을 할정도로 의상이 다양하게 들어온것이 아니고 평민/관복(관복도 직급에따라 다름)/직업(승려/장인/무당,,,)등의 차이에 따라 착용 의상이 달랐는데 그게 어떻게 명나라라 황제가 하사함?>?ㅋㅋ 명나라 황제년은 의상만드는 디자이너 겸업이었냐? ㅄ아? 3.한복의 한은 대한민국의 한이고 그 대한은 삼한이 통합되었다는 뜻을 담은건데 뭔 알지도 못하고 헛소리함? 역사에서 찾을수 없는건 2010년에 왜 우리는 한국 한복과 같은 옷이 없냐하고 한족들이 열등감으로 지어내 만든 한푸지. 원나라 청나라 유목민족 들어올때마다 금지당해 유지된게 여자들 핍박해 발조여 전족밖에 없는 주제에 ^^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의미있는 영상이네요. 한푸를 좀 이야기 하자면, 중국에서 한푸를 다시 복원하자! 라고 이야기가 나왔을때 복원된 한푸라고 입고 사진찍고 다닌것은 우리의 한복과 전혀 다르게 생겼었죠. 또, 목부분이나 옷단 끝쪽에 흰띄나 색을 넣는 것은 오히려 대장금의 영향을 받은것 같아요. 그 전에는 그런게 안보였거든요.
어쨌거나 19세기 말 청결은 서양인이 동양을 바라보는 하나의 기준이자 틀이었다. 한 서양인은 동양인의 청결에 대한 차이를 이렇게 설명했다. “일본인은 몸과 옷이 다 같이 청결하고, 조선인은 옷의 청결함은 고집하면서 몸에는 관심이 없는 반면, 중국인들은 둘 다 관심없다.” 하지만 ‘서울 풍물지’를 쓴 미국인 조지 길모어는 “조선에서 가장 깨끗하다는 사람이 내가 여지껏 본 가장 더러운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notificationoff2475 에도시대의 작가 교쿠테이 바킨 (1767~1848)이 교토(京都)를 여행하며 남긴 기행문 "기여만록(羈旅漫錄)"을 읽어보면 당시 교토 여성들에게 환상을 가지고 있었던 교쿠테이 바킨의 충격과 낙담을 간접적으로나마 알아볼 수 있다. "교토(京都)주택에는측간 앞에 소변 통이 있어서, 여자들도 그 곳에 소변을 본다." "부잣집 규수들도 아무렇지 않게 서서 소변을 보면서 종이도 사용하지 않더라."
@@notificationoff2475 일본은 1964년 도쿄 올림픽을 개최하며, 국립 요요기 경기장 내에 TOTO의 야심작 "써니 스탠드"를 설치하였는데 당시 경기장 여자 화장실을 방문했던 외국인들은 이 물건을 보고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고 한다. 일본 내부에서는 "많은 호평을 받았다." 라며 자화자찬 하긴 했으나 지금은 철거되어 소중한 물건인 만큼 창고에 고이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멋진 중국인들은 제국주의때 죽었고 똑똑한 중국인들은 문화대혁명때 죽었고 진실을 알리려는 중국인들은 지금도 죽고있다고 누가 얘기하더군요. 영상에서 헛소리 지껄이는 중국은 중국이라는 나라가 아닙니다. 위에 나온 말처럼 진짜 중국은 제국주의와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타국의 문화를 자기네 것이라고 주장하는 행위 이면에 또다른 큰 그림이 있을까 두렵네요... 어린시절에는 한국에도 민족주의를 강조하는 분위기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자긍심의 고취와 애국심 강화를 위해 허위 정보를 양산하고 퍼나르는 사회 분위기에 피로감을 느꼈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우리나라는 정말 많이 달라졌고 최근에는 일본이나 중국관련 뉴스에도 감정을 배제한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갖는 사람들이 확실히 늘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중국도 그런 과정에 있는 것일 뿐이라면 좋겠습니다. 잘 정리된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중국인하고 이런 주제로 얘기하다보면 우리가 이렇게 보고 듣고 공부하며 배운것들이 하등 쓸모없이 느껴질때가 많음. 막무가내 우기기, 미국한테 세뇌 당했다느니, 과거에 우리가 속국이였다느니 김치나 한복이 아니라 한국 자체를 대만이나 위구르 홍콩처럼 미국한테 뺐겼다는 인식을 가진 중국인들이 많아서 이후로 대화를 포기해버림
걔들은 어릴때부터 학교나 방송, 주변으로부터 그렇게 교육받고 들어왔기때문에 아예 그렇게 세뇌되어 버린겁니다. 평생 죽을때까지 그게 진실이라고 우길거에요. 그래서 교육이 무서운겁니다. 중국에 어느정도 나이있는 세대들은 이게 어느 순간부터 중국당국 주도로 벌이는 프로젝트이지 진실이 아니라는 것은 아는데, 젊은세대들은 아예 태어날때부터 그렇게 교육받아버렸기 때문에 큰일입니다.
중국의 동북공정, 문화공정을 큰 틀에서 보면 한반도 유사시 개입할 명분을 쌓는게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이 생깁니다. 실제로 시진핑이 트럼프에게 '한국은 원래 중국의 속국이다' 라고 말했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민족적, 역사적 유사성을 내세워 침공한 것처럼 우리도 중공을 언제나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푸가 한복에 영향을 주었다기 보다 오히려 한족 본인들이 북방민족의 의상인 호복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죠.. 특히 당나라때부터 북방민족계 왕조가 중국을 지배하면서 중국 전통의상에 호복의 특징이 더 짙어졌습니다. 즉슨 겉보기에 동아시아 나라들의 전통의상이 서로 비슷해 보이는 것도 중국의 영향보다 다 같이 북방 호복의 영향을 받은게 큽니다. 오히려 중국이 아니라 몽골이나 카자흐스탄에서 원류 주장하는게 차라리 더 말이되는 셈이지요..
@@delmont2793 An ignorant South Korean, the emperor of the Sui and Tang dynasties was just a grandmother with Xianbei bloodline, and his father was a pure Han, so he was too ignorant~
@@Jaoed 현재 중국에서는 "한국이 사대를 한 것은 한국이 중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이며 한반도가 중국 영토라는 증거다."라는 식으로 주장한다. 중국은 한반도 내정간섭을 정당화하는데, 일본에선 일본의 과거 한국 식민통치를 정당화하는 데 사대를 쓰기도 한다. 하지만 일본 지방 정권도 조선에게 사대를 한 적도 있고, 일본 또한 중국에게 조공을 바치고 사대를 한 적도 있다. 사실 사대는 단순히 작은 나라가 큰 나라의 속국이 되어서 충성의 뜻으로 조공을 바치는 게 아닌 약소국이 강대국에게 "야 너희 나라가 강대국이고 세계 중심이라는 것 인정할테니 대신 우리나라 침략하거나 내정간섭 하지마"식의 조건으로 자국의 특산물을 바치고 강대국도 조공을 받는 대신 막대한 사례품을 제공하여 대국의 체면을 지키고 군사적으론 서로간의 주권과 국경을 인정하면서 이웃한 주변국들이 중국을 침략을 하지 않고 국경을 안정화시키는 게 자국의 이익이니 이를 허락하면서 서로간의 영토분쟁이나 갈등을 최소화하고 서로간의 정당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형식적인 행사였다. 이는 지금까지도 중국의 주변국 외교전략의 축인 내정불간섭주의로 이어지고 있다
중국이 북한 먹으려는 작전계획 이름이. 병아리 작전 계획 병아리(小鷄 : 샤우치우아이)이죠. 북한 급변사태때 중국이 부대 이끌고 대동강 이북 점령하는 작계가 이미 존재합니다. 괜히 중국이 북한 쪽에 기갑부대 둔게 아니고, 북한이 중국 레드팀을 그렇게 빨아대면서도 김정일 유언으로 중국믿지마라고하고 김정은이 북한내 친중파 주기적으로 제거하는게 이유가 있음.
평소에 한복과 한푸 논쟁에 관심이 많은 학생으로써 한복의 역사에 관한 댓글 하나만 적고 가겠습니다! 많이 길어질 거 같아요 우선 퍄퍄킴님 너무 감사드립니당❤ 영상에서도 등장한 것처럼 한복은 치마/바지+저고리로 구성된 호복을 기본으로 합니다. 우선 초기 한복의 원형이 잘 나타나있는 고구려의 벽화를 보면, 여성과 남성 모두 바지를 입었고(여성은 치마와 바지를 혼용해서 입었습니다.), 저고리의 길이는 모두 엉덩이를 가릴 정도로 길었습니다. 또한 저고리는 현재의 저고리와는 다르게 허리띠를 이용해 고정되었습니다. 한복에 관해 잘 모르는 분들은 허리띠로 상의를 고정한 것이 왜색이라고 비판하시지만 허리띠를 이용한 고정 방식은 기본적인 한복의 고정 방식이었습니다. 이것은 고름을 이용해 저고리를 고정했던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몇몇 한복에서는 허리띠를 이용해 고정됩니다. 중국의 문헌인 '양서', '수서', '북사' 등에 따르면 고구려, 백제, 신라의 복식은 기본적으로 같았다고 전해집니다. 공식적으로 한반도에 중국의 문물이 들어온 것은 당나라에 갔었던 신라의 김춘추가 왕이 된 이후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당시 동아시아에서는 당나라의 문물이 크게 유행하였고, 일본, 베트남 등지에서는 당나라의 복식을 즐겨 입었습니다. 당연히 남북국시대 한국에서도 당나라의 복식이 유행했는데, 이것은 당나라의 '단령('단'은 당나라를 뜻합니다.)' 뿐만 아니라 당나라의 여성 복식 또한 포함됩니다. 통일신라의 귀족 여성들은 당나라의 복식을 착용했습니다. 당나라 복식은 짧은 상의를 입고, 그 위에 가슴까지 치마를 올려 입는 형태였는데, 이런 형태의 옷을 입은 토용들이 경주에서 출토되었습니다. 하지만 평민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기존의 한복을 착용했고, 귀족들이 입었던 당나라 복식은 후에 토착화 되어 통일 신라만의 형태가 추가됩니다. 당나라의 복식과는 다르게 통일 신라의 치마에는 어깨끈이 부착되어 실용성이 높았다고 합니다. 또 기존의 한민족의 복식은 소멸되지 않고 꾸준히 착용되어 왔습니다. 귀족들은 당나라의 영향을 받은 옷과, 기존의 옷을 혼용했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신라의 복식은 불탑 등등에 조각된 인물상을 통해 형태를 알 수 있습니다. 주로 하의 위에 상의를 착용하고, 허리띠를 이용해 상의를 고정하는 방식이 많습니다. 즉, 통일신라의 복식 문화는 기존의 복식 문화와 당나라의 복식 문화가 공존했습니다.(당나라 복식 문화는 주로 상류층에서) 남북국시대 이후 한반도에는 고려가 등장하였는데, 고려에는 당나라와 송나라에 영향을 받은 복식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중국에 영향을 받은 복식은 주로 상의 위에 치마를 올려 입는 형태였는데, 이것은 한민족의 복식이 치마와 바지 위에 저고리를 올려 입었던 것과는 다릅니다.(당나라는 가슴까지 치마를 올려 입었고, 송나라는 상의 위 허리춤에 치마를 고정해 입었습니다. 송나라 때까지 하의를 상의 위에 걸쳐 입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민족의 복식이 없어진 것은 아니었는데, 고려시대 사람들은 당나라, 송나라에 영향을 받은 복식과 기존의 복식을 혼용하며 착용했습니다. 당나라의 영향을 받은 복식은 주로 통일신라와 고려 초기에 등장했지만 고려 중기에 이르러 거의 소멸하였고(단령은 남아 있음), 고려 중기에는 송나라의 영향을 받은 복식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송나라의 관료 서긍이 고려를 여행하고 쓴 '고려도경'에 따르면, 고려 사람들은 일을 할 때 송나라의 관복과 유사한 형태의 복식을 착용했으나 일을 하지 않을 때는 기존의 옷을 입었다고 기록되어 있어 중국의 옷은 고려에서 그렇게 큰 영향력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고려 사람들은 기존부터 착용했던 치마/바지+저고리(허리띠로 고정)를 꾸준히 착용해왔습니다. 고려의 복식 문화는 남아 있는 벽화, 일본, 미국 등지에 퍼져 있는 고려시대 그림 유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벽화와 그림 유물에서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상의 위에 하의를 고정해 입는 복식도 찾아볼 수 있으며(왕실을 비롯한 상류층), 기존의 하의 위에 상의를 걸치고, 허리띠로 고정하는 형태의 복식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려 후기, 고려가 몽골의 침략을 받고 원 간섭기에 이르렀을 때, 한복은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저고리를 고정하는 허리띠 대신, 몽골에 영향을 받은 '고름'이 이용되었기 때문입니다. 고름을 이용해 상의를 고정했던 것에는 몽골풍의 영향도 있었지만, 삼국시대부터 꾸준히 짧아져 오던 저고리 길이에서 비롯된 것도 있었습니다.(허리띠로 고정하기에 너무 짧아졌기 때문) 고려 후기에는 우리 눈에 익숙한 한복의 스타일이 만들어집니다. 이것은 국명을 '원'으로 바꾼 몽골에서도 크게 유행하는데, 그 시대 사람들은 고려의 문화를 '고려양'이라 부르며 즐겼습니다. 고려의 옷을 비롯해 고려인의 식생활, 생활 방식까지 유행했다고 하니 얼마나 파급력이 컸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실제 몽골에는 아직도 '고려'라고 시작되는 단어가 많습니다. 역사학자들은 '고려양'을 중세의 한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고려 후기의 한복은 실제 1320년대의 유물이 출토되었는데, 상의를 고름으로 고정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즉, 조선시대 한복 스타일은 고려 후기에 완성되었으며, 확인되는 유물로만 해도 1368년도에 건국된 명나라보다 적어도 40년은 더 오래되었습니다. 중국인들은 조선시대의 한복만을 보고 한복이 명나라에서 파생된 아류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한복은 적어도 고조선 때부터 이어져 왔으며, 명나라의 복식이 한복과 약간이라도 비슷한 이유는 명나라까지 고려양이 유행했기 때문입니다. 한복은 하의를 먼저 입고, 상의를 그 위에 입습니다. 또 당나라, 송나라 등의 복식은 남녀 모두 상의 위에 하의를 입는 방식을 취합니다. 하지만, 명나라의 복식은 송나라의 복식과는 다른 생김새를 가졌는데, 하의를 먼저 입고 상의를 입습니다. 명나라는 송대 한족 문화를 부흥시킨다고는 했으나, 이미 원의 집권과 고려양의 유행으로 많은 문화를 상실했습니다. 하의 위에 상의를 입는 것은 고려 후기 한복의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하지만 명나라 복식은 몽골풍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어서, '고름'으로 상의를 고정하는 한복과는 달리 옆구리에 달린 두 개의 끈으로 상의를 고정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사실 고름을 비롯한 끈을 이용해 옷을 고정하는 것은 모두 몽골풍에 영향을 받은 것 입니다. 명나라 한푸와 조선시대 한복이 비슷한 이유는 모두 '몽골풍의 영향'과 '고려양의 영향'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국인은 한복이 명나라 한푸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며, 명나라 복식을 구성하는 몽골풍의 영향, 고려양의 영향을 싸그리 무시하며 한복의 전통성 또한 무시하고 왜곡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 '한푸'라고 만들어지는 의복들은 중국의 그림 유물 등을 참고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한복에서 차용된 요소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 커다란 문제입니다.(그래서 중국 역사학자들은 한푸에 관해 회의적입니다. 진정한 중국의 전통이 아닌 다른 국가의 전통 복식의 요소를 너무나 당연하게 사용하고 중국의 전통이라고 홍보하기 때문입니다.) 남성 한복 중 가장 아름답다고 평가되는 '도포'는 고름을 이용해 고정하고, 가슴팍에 '세조대'라는 줄을 둘러 다시 한 번 고정합니다. 이 세조대에는 노리개를 달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중국 명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문화였지만, 현재 명나라 한푸랍시고 중국인이 입고 다니는 남성용 한푸에는 이런 요소가 너무 당연하게 들어갑니다. 도포에 관해 검색하다 보면 중국인 모델이 도포와 너무도 똑같은 복식을 한푸라고 주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수려한 '갓끈', 모자를 깃털로 장식하는 등의 한국의 전통 문화를 중국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흔한 일입니다.
끔찍한 지도자가 죽고도 후처리과정도 문제죠. 러시아는 스탈린 사후 소련이 해체가 되자 지도부는 그의 시신를 크렘린궁에서 지하실에 보관하고 그누구보다 흐루시초프가 강경하게 그의 생전 악행을 고했던 반면에, 마오쩌둥은 사후에도 정부가 계속 추앙한 탓에 중국이 발전할 수 없었죠. 뭐... 그래도 지금 러시아를 보면...
원나라 기황후 때 고려양이 유행했고 당시 한족은 노예였습니다. 노예옷을 누가 따라하죠? 지금이나 현재나 언제나 왕실등 권위 있는 상류층 옷이 모든 사람들의 워너비 패션인데요. 한푸라는 뜻이 한족의 옷이라는 건데 한족은 원나라 이후 다시 명나라를 세웠는데 그 기간도 276년 정도 밖에 안되는 아주 짧디 짧은 왕조였죠. 그 명나라 역시 고려시대 이후의 나라라 자기들이 전혀 카피의 카자도 꺼내면 안되는 역사죠. 또, 원나라가 그 유명한 징기스칸의 후손이 세운 나라인데 그 쪽 사람들은 몽골과 티벳이 그들의 조상이고 한족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고 이들 모두 현재 중국과 대립관계거나 서로 엄청 싫어함. 사실 지금 몽골 보면 한국인하고 진짜 비슷하게 생김. 한족이 아님 이후 계속 중국은 이민족들의 침략으로 정신없는 역사를 보내고 조선왕조 500년 보내는 동안 중국이야 말로 계속 왕실이 바뀌고 어떤 왕조는 50년인 왕조도 있음. 오히려 단일 왕조로 따지자면 조선왕조의 역사가 더 길었는데 무슨 맨날 자기 옷 카피했다고 하는지 모르겠음. 청나라 치파오는 인정 못하겠다고 한족 옷은 한푸라며 밀고 있는 것도 짜증나는게 사실 청나라는 북방계 만주족 옷이라 추운지방이어서 두껍고 비단 공단을 자주 쓰는 반면 한족 쟤네들은 남방계 쪽이라 날이 더우니깐 하늘하늘한 그런 천같은거 입고 다니는 애들이었는데 한복하고 지들 논리로 따지면 한복하고 전혀 다른 옷이었음. 당시 조선의 기후에서 한족의 옷 입고 다니면 그냥 천 자체가 속옷 분위기임. 유교에서 저런 옷 입고 다니면 멍석말이 당함. 한푸란 단어도 한복을 따라해서 신조어 정한것도 진짜 재수없음. 요즘 틱톡하는 정신나간 중국 MZ세대때문에 쪽수로 밀어붙이니깐 돌아버리겠음. 말이 안통함.
전통의상에는 그 시대의 상황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문화가 중국에서도 유행하고, 또 중국문화가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당풍 이라 불리우는 흔히 아는 원피스의 형식) 이외에도 우리주변 삼국 한중일은 고대부터 영향을 주고 받으며 흡수한 복식을 국속화하고 또 그 나라만의 특징과 어우러져 새로운 의상이 등장하기도 했죠. 지금의 중국인들이 주장하는 것은 한복은 중국에서 파생 되었다 라고 합니다. 위 영상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두 복식의 출발 점이 달랐는데 어찌 그런 무식하고 못배운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다른나라의 문화를 문화로 보지 않는 이기적인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한국인들도 자신들의 복식에 대해 더 자랑스러워하고,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D 우리나라 문화도 매우 훌륭합니다! Ps . 중국인들이 우리의 한복이라며 내미는 사진엔 저고리가 짧고 가슴을 다 드러낸 사진이 있는데요. 가슴을 드러내긴 했습니다. 언제 조선후기에 평민층이요. 조선후기에 저고리는 짧기에 가슴가리개가 존재했지만, 평민 층 특히 출산한지 얼마 안돼 일하면서 아기에게 모유를 수유해야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가슴을 내놓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많은 걸 자랑하려 드러내는 경우도 있고요. 끝으로 우리나라도 일본 기모노가 우리에게서 파생됐다느니 이런 창피한 소리 하지들 마세요. 백제가 일본의 의복문화에 영향을 주긴 하였지만 그 이후로 국속화하여 자신들의 새로운 문화가 된 것 입니다. 기모노가 이상하나느니 뭐 그런소리하면 우리도 짱깨쇼꼴라 새끼들이랑 다를게 없다는거 알죠? 문화를 서로서로 존중합시다. 짱꽐라 쉐키들아
요새는 일본 기모노도 중국전통에서 온 당푸(당나라 시절 한푸)라고 정신승리하는게 중국인들 대다수 되었어요ㅋㅋㅋ 중국인들 기모노도 진지하게 중화 의복 한푸라고 말합니다. 그 결과 난징 지역같이 일본에게 피해 큰 지역 사람들이 반발해도 , 오히려 피해지역 사람들에게 소분홍 중국 네티즌들이 역사공부하라고 두들겨패고있음 ㅋㅋㅋ
개인적인 생각: 한푸 유행 전에는 치파오가 더 인기 많고 중국 전통 옷으로 더 많이 알려졌는데.. 굳이 한푸부흥운동을 하기보다는 치파오 장려운동을 하는 것이 더 낫지않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옛날에 중국어 공부할 때 치파오는 중국 전통 의상이고 굉장히 아름답다는 식으로 많이 배웠죠.. (이것도 사실 한족이 아닌 만주족 전통 의상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푸보다는 치파오가 중국옷이라고 말하는 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여지가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에초에 저논리가 뭐냐면 미국내 차이나 타운거주중국인이 10만명이 넘었어 중국인 이민 을 받아들이는것도 150주년이 넘었지 이제 미국전통의상에 중국의상도 추가함 이런상황임 중국논리가 근데 미국은 않하잖음 애초에 근본개념이 사로잡힌 선진국인데 근본부터 유례 그런거 무시하고 조선족이 거주하니 존중해야한다는 논리는 억지임 미국이 중국 문화 우리꺼라고하면 분명 중국이 ㄱㅈㄹ떨텐데
궁중 의복 새로이 고려 양식 숭상하니 허리 지난 모난 깃에 짤막한 옷소매네. 宮衣新尚高麗樣, 方領過腰半臂裁. 밤마다 궁중 에서 앞 다투어 구경하니 전에 이 옷을 입고 어전에 왔기 때문이라네. 連夜內家爭借看, 爲曾著過禦前來. 장욱(張昱), 궁중사(宮中詞) 붉은 비단 나라 궁녀들 직공에 능하여 궐문 안에서 이불을 수레에 실어서 간다네. 緋國宮人直女工, 衾禂載得內門中. 당번이 된 여자 짝이 보자기를 잘 만드니 고려 여인을 흉내 내어 머리로 받쳐 입궁한다네. 當番女伴能包袱, 要學高麗頂入宮 가한노인집(可閑老人集) 卷221 지정 이래 궁중의 급사와 사령은 태반이 고려의 여인이었다. 自至正以來, 宮中給事使令, 大半爲高麗女. 이 때문에 사방의 의복과 신발, 모자, 기물이 모두 고려를 따라 일시의 유행이 되었으니 어찌 우연하다 할 수 있는가? 以故, 四方衣服鞋帽器物, 皆依高麗樣子. 此關系一時風氣, 豈偶然哉. 권형(權衡), 경신외사(庚申外史) 백관의 질손복은 겨울에 모두 9등급으로 나눈다. … 여름의 질손복은 모두 14 등급으로 나눈다. 진(秦)의 금금(金錦: 실크의 한 종류)하나, 보리(寶裏)를 장식한 금금(金錦) 하나, 진주를 장식한 대추 갈색 혼금간사(渾金間絲: 실크의 한 종류) 하나, 보리(寶裏)를 장식한 진한 빨간색 관소(官素: 실크의 한 종류) 하나, 빨강색 명주답자(明珠答子: 여러 조각으로 만듬, 실크의 종류에 속함) 하나, 분홍색, 파란색, 초록색, 은갈 색 각각 하나, 고려 검푸른 색 운수라(雲袖羅) 하나, 낙타 갈색, 어두운 빨강, 백모자(白毛子) 각각 하나, 보리(寶裏)를장식한 검푸른 색 관소(官素) 하나. 百官質孫, 冬之服凡九等, … 夏之服凡十四等, 秦納石失一, 聚線寶裏納石失一,棗褐渾金間絲蛤珠一, 大紅官素寶裏一, 大紅明珠答子一, 桃紅、藍、綠、銀褐各一, 高麗鴉青雲袖羅一, 駝褐、茜紅、白毛子各一, 鴉青官素帶寶裏一. 원사(元史) 卷78 여복지(輿服志) 두청벽 선생은 소집에 응하여 전당에 갔다. 杜清碧先生本應召次錢唐 여러 유생들은 앞다투어 그의 주소로 달려갔다. 諸儒者爭趨其門. 연맹초는 시를 지어 이를 비웃었다. 燕孟初作詩嘲之, 시에는 자색의 종등(棕藤)으로 모자를 묶으며, 신발은 고려의 모양으로 만드네. 有紫藤帽子高麗靴, 처사들은 문 앞에서 잡역부를 담당하네. 란 구절이 있다. 處士門前當怯薛之句, 듣는 자가 모두 이를 전하여 웃는다. 聞者傳以爲笑. 자색의 종등으로 모자를 묶고, 고려의 모양으로 신발을 만든 것은 모두가 당시에 유행하였던 것이다. 用紫色棕藤縛帽, 而制靴作高麗國樣, 皆一時所尚. 도종의(陶宗儀), 남촌철경록(南村輟耕錄) 卷28 繡靴蹋踘句驪樣, 공 찰 때 신은 수놓은 신은 고려 것을 닮았고, 羅帕垂彎女直妝. 비탄 손수건은 구부렸다 폈다하며 여인들이 치장하네. 願汝康強好眠食, 그대여 편안히 잘 자고 잘 먹기를 바라네. 百年歡樂未渠央. 오래토록 근심 없이 즐겁기를. 양유정(楊維楨), 무제효상은체(無題效商隱體) 성화년간(1465-1478)에는 마미군이 유행하였다. 이것은 조선에서 시작하여 경사에 들어왔다. 경성사람들도 점차 이를 입는 것에 익숙해졌고, 각신(閣臣)인 만안(萬安)은 겨울과 여름에도 벗지 않았다. (明憲宗)成化中, 馬尾裙盛行. 此制始於朝鮮國, 流入京師, 京師人亦漸習爲之, 閣臣萬安, 冬夏不脫. 사계좌(查繼佐) 죄유록(罪唯錄) 卷4 관복지(冠服志) 경성의 사인들은 마미군을 입는 것을 좋아한다. 때문에 관말의 말갈기와 꼬리를 홈쳐 뽑는 경우가 생겼다. 이는 군대의 큰일을 지체하는 것이니 금지하기를 청한다. 京中士人好着馬尾襯裙, 因此官馬被人偷拔鬃尾, 有誤軍國大計 乞要禁革. 풍몽룡(馮夢龍) 고금소사(古今笑史) 원황후도 역시 고려미인으로 삼아, 대신유권자는 곧 이를 귀하게 여겨, 수도 고관귀인은 반드시 고려여자를 얻은 후에야 명가가 된다. 그렇게 된 이래, 궁중급사사령 대반이 고려여자이며, 이런 이유로 사방의 의복, 신발과 모자, 기물 모든것을 고려를 모방해, 온 세상이 미친 것 같다. 後亦多畜高麗美人, 大臣有權者, 輒以此遺之, 京師達官貴人, 必得高麗女, 然後爲名家. 自至正以來, 宮中給事使令, 大半高麗女, 以故四方衣服、靴帽、器物, 皆仿高麗, 擧世若狂. 속자치통감(續資治通鑒) 卷214, 원기(元紀) 32 馬尾裙始於朝鮮國, 流入京師, 京師人買服之, 未有能織者. 初服者, 惟富商, 貴公子, 歌妓而已, 以後武臣多服之, 京師始有織賣者. 於是無貴無賤, 服者日盛. 至成化末年, 朝官多服之者矣. 大抵服者, 下體虛奓, 取觀美耳. 閣老萬公安, 冬夏不脫. 宗伯周公洪謨, 重服二腰, 年幼侯伯駙馬, 至有以弓弦貫其齊者. 大臣不服者, 惟黎吏侍淳一人而已. 此服妖也, 弘治初始有禁例. 마미군(馬尾裙)은 조선국에서 비롯되어 수도에 유입되어 수도 사람들이 이를 사고 입었으나 능히 이를 짤 수 있는 직공이 있지 않았다. 처음에 입은 자들은 부유한 상인, 귀족, 기생뿐이었으나 이후 무신(武臣)들 대다수가 이를 입었으니 수도에서 비로소 이를 짜서 파는 자가 생겼다. 이에 귀천을 떠나 입는 자가 날로 성해졌다. 성화(成化, 1465년~1487년) 말년에 이르러서는 조정의 대신들 대부분이 이를 입었다. 대체로 옷은 하체가 비어있고 펴져있으니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각로(閣老, 조정의 원로대신)들과 뭇 공(公)들은 이를 편안히 여겨 겨울과 여름에도 벗지 않는다. 종백(宗伯, 예조판서) 주홍모(周洪謨, 1420년-1492년)는 두 옷으로 겹쳐 입었고, 나이 어린 후(候), 백(伯), 부마(駙馬)들은 활시위를 옷자락에 꿰놓은 자가 있을 정도다. 대신들 중에 안 입는 자들은 여리(黎吏)와 시순(侍淳, 종)들뿐이다. 이 옷은 요사스러워, 홍치(弘治,1488년-1505년) 초기에 비로소 이를 금지하는 법례가 생겨났다. 숙원잡기(菽園雜記) 卷10
상상력이 풍부하네요~수천 년 전 그림을 보면 중국 汉족의 전통옷이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습니다.그림을 통해서도 중국 왕조 시대마다 汉족의 옷이 조금씩 달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중국 명나라 때(1368~1644) 汉족의 옷은 한국 옷과 가장 비슷하지만 확연히 구별됩니다.중국인들은 한국의 옷이 중국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 그것은 정상인의 뜻을 대변할 수 없습니다. 고대 중국에는 다른 스타일의 옷이 없이 현대 사람들은 전통 옷과 현대 옷을 구별하기 위해 이 옷을 汉服이라고 말합니다. 汉服의 전칭은 汉민족 전통복장이고 간단한 명칭은 汉服이지 한복과는 관계가 없습니다.중국인들은 민족의상을 존중하는 한국인들의 행태에 대해 매우 존중하고, 물론 자신들의 민족의상을 존중하고 싶어합니다.중국에는 56개 민족이 있는데 한족(汉族)은 조선족을 친족(親族)으로 간주하고 조선족 인민은 중국인의 일부이기 때문에 조선족 인민은 자신의 문화를 중국 문화의 일부로 볼 권리가 있습니다.하지만 汉族들은 이것이 자기 민족의 문화가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서로 존중해 주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 잡지식 하나 얘기하자면 전 한복의 고유성은 당연하다고 믿습니다. 근데 통일신라 시대에는 당나라의 복식이 신라의 한복에 영향을 준거로 압니다. 아시아 전역에 당나라 문화가 유행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누가 누구에게 영향을 줬다고 그 타문화권의 문화가 영향을 준 나라에게 종속된다고는 못하죠. 그렇게치면 유럽 문화는 모두 이탈리아 문화거나 중동 문화는 죄다 사우디 아라비아 것일까요? 우리가 언제나 중국 것이라 해주는 짜장면 짬뽕은 입만 갖다대도 야이씨 이건 중국 아니야 한국 음식이야 이런 반응을 보이는게 평균 중국인인데 도대체 한복이나 다른건 왜 그리 탐내는지 모르겠네요. 한국 외식 문화의 5분의 1을 중국의 것이라고 자랑할 수도 있는데 말이죠...
사회적 불안, 불만, 열등감을 나치가 유대인에게 모든 증오를 돌렸던것처럼 중국도 저런식으로 돌리는것이라 생각함 거기에 애국심도 얻고 정부에 대한 충성도 높아지니 중국정부 입장에서는 결국 자국 영향력도 확대되고 일당 독재체제가 지속될수 있어 일석이조라 생각함 21세기버전 홍위병인 분청이 나오는거 보면 답나옴
3:24 거기다 중국은 한국이 과거 오랫동안 자기들 속국 이라는 인식이 너무나도 깊게 박혀있는 추세인지라 한복도 한푸의 일종이라며 열폭하고 있죠. 정작 속국은 무슨 식민지 마냥 하는게 아닌 윗어른은 덕으로, 아랫사람은 예로 서로 대하는 유교질서의 국제관계에 내정간섭을 하지않고 그 상국이 주권도 갖지 않죠. 이는 병인양요의 원인인 병인박해때 총리아문인 공친왕과 프랑스 대사 앙리 드 벨로네의 대화에서 증명됐죠.중국이 한국을 자기들 속국으로 지배한 시기는 겨우 구한말 시기가 전부이죠.
중국은 쭉 비공식적으론 한복이 한푸라하면서, 공식적으론 한복이 조선족의 전통이라 했습니다. 비공식도 사실상 중국정부의 의견이지만, 아닌척하면서 우리가 공식적으로 항의하지 못하게 하는 거죠. 6.25때 중공이 공식적으로 참전한 것이 아니라 비공식적으로 참전했던 것과 궤가 같은 거죠.
한복은 현대 한국가 건국해서 나온 거다. 수십년의 역사밖에 없다. 니들 지금 입은 ‘한복’은 원래 조선복이다. 조선복은 명나라 황제가 하사한 거다. 그리고 한복이 바로 漢服야. 지금 한국이 말하는 한복은 원래 漢服(한족의 복장)의 뜻이고, 韓服(한복)는 역사에서 찾을 수 없는 거다ㅋㅋ 한강 한의 한성 한복 다 한족(漢族）의 漢고 한국의 韓가 아냐. 漢, 韓 다 한이라서 몰래 자기 거로 바꾸기 편하지^^
북한놈들이 입는 칙칙한 옛날 한복을 입는것도 아니고 순전히 남한에서 발전시킨 화려한 개량한복만 콕 집어서 지들꺼라는 것도 웃김 걍 지들 보기에 탐나보이니까 우기는거지 조선족들이 개량한복을 입냐고ㅋㅋ 만약 중국이 옛날 평민들이 입던 한복만을 가지고 "이건 52개 소수민족 중 하나인 조선족의 복장이기도 하다. 물론 조선족의 뿌리는 한반도이다" 이런식으로 주장했으면 솔직히 반박할 말 없음. 맞는말이니까 근데 의도가 너무 뻔한 문화공정을 하니ㅋㅋㅋ
수천 년 전 그림을 보면 중국 汉족의 전통옷이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습니다.그림을 통해서도 중국 왕조 시대마다 汉족의 옷이 조금씩 달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중국 명나라 때(1368~1644) 汉족의 옷은 한국 옷과 가장 비슷하지만 확연히 구별됩니다.중국인들은 한국의 옷이 중국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 그것은 정상인의 뜻을 대변할 수 없습니다. 고대 중국에는 다른 스타일의 옷이 없이 현대 사람들은 전통 옷과 현대 옷을 구별하기 위해 이 옷을 汉服이라고 말합니다. 汉服의 전칭은 汉민족 전통복장이고 간단한 명칭은 汉服이지 한복과는 관계가 없습니다.중국인들은 민족의상을 존중하는 한국인들의 행태에 대해 매우 존중하고, 물론 자신들의 민족의상을 존중하고 싶어합니다.중국에는 56개 민족이 있는데 한족(汉族)은 조선족을 친족(親族)으로 간주하고 조선족 인민은 중국인의 일부이기 때문에 조선족 인민은 자신의 문화를 중국 문화의 일부로 볼 권리가 있습니다.하지만 汉族들은 이것이 자기 민족의 문화가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 치파오는 만주족 복식이지 汉族이 아닙니다. 서로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땅은 넗은데 문화대혁명과 천안문 사태로 거의 다 부수고 태워버려 있다해도 소수에 불과해 열등감에 휩싸일수밖에 좋은 문화를 없애버렸으니 자업자득이라 하기엔 우기는게 수준을 넘어 네로남불이라고 할수 없을 만큼 심각한 상태이긴 합니다 그런만큼 우리의 것을 지키기위해 더 세상에 알려야합니다
수천 년 전 그림을 보면 중국 汉족의 전통옷이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습니다.그림을 통해서도 중국 왕조 시대마다 汉족의 옷이 조금씩 달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중국 명나라 때(1368~1644) 汉족의 옷은 한국 옷과 가장 비슷하지만 확연히 구별됩니다.중국인들은 한국의 옷이 중국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 그것은 정상인의 뜻을 대변할 수 없습니다. 고대 중국에는 다른 스타일의 옷이 없이 현대 사람들은 전통 옷과 현대 옷을 구별하기 위해 이 옷을 汉服이라고 말합니다. 汉服의 전칭은 汉민족 전통복장이고 간단한 명칭은 汉服이지 한복과는 관계가 없습니다.중국인들은 민족의상을 존중하는 한국인들의 행태에 대해 매우 존중하고, 물론 자신들의 민족의상을 존중하고 싶어합니다.중국에는 56개 민족이 있는데 한족(汉族)은 조선족을 친족(親族)으로 간주하고 조선족 인민은 중국인의 일부이기 때문에 조선족 인민은 자신의 문화를 중국 문화의 일부로 볼 권리가 있습니다.하지만 汉族들은 이것이 자기 민족의 문화가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 치파오는 만주족 복식이지 汉族이 아닙니다. 서로 존중해 주기 바랍니다.
@@yuan2836알고 있습니다. 치파오가 아닌 한족의 복식을 더욱 중국의 전통 복식이라고 하는 것도 이해됩니다. 하지만 한복과 한푸의 논란의 시작점인 영상이 한 중국인이 만든 ‘한복은 중국 한푸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옷’이라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당연히 말도안되는 소리를 이상한 증거를 들어 말하는디 한국인들은 화가 났습니다. 한국의 한복과 중국의 한푸는 엄연히 다른 복식이고, 한푸가 한복이 영향을 준 것도 아닙니다. 그걸 알기를 바라고, 서로의 복식과 문화를 존중하길 바랍니다
그렇죠. 그리고 특히 원나라 청나라는 대표적 유목민족계 이민계 왕조인지라 유목민족 풍속을 따르지 않으면 ㄹㅇ 죽였어요. 변발을 하지 않으면 그 사람 대가리를 자른 왕조가 들어선게 한둘이 아니라 문화의 연속성이 없이 절단된게 한두쯤이 아니기에 한푸라는 개념 자체가 정의가 모호할수밖에 없어요. 한족이 입었던 의상이면 청바지도 한푸죠 . 오히려 어렸을때 입은 사진 하나없이 새로 판타지로 만들어낸 한푸 복장보다 청바지가 더 역시도 깊을듯요.
중국이 계속해서 동북공정을 자행하는 이유는 언젠가 북한의 정부가 무너져 북한이 무정부 상태가 될경우 중국의 문화와 역사가 우리의 역사와 동일하다는 근거와 북한 국민의 보호라는 명분을 내세워 대동강 이북의 지역을 중국이 차지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중국에 대한 경계를 꾸준히 낮추지 말아야하며 끊임없이 국방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수천 년 전 그림을 보면 중국 汉족의 전통옷이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습니다.그림을 통해서도 중국 왕조 시대마다 汉족의 옷이 조금씩 달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중국 명나라 때(1368~1644) 汉족의 옷은 한국 옷과 가장 비슷하지만 확연히 구별됩니다.중국인들은 한국의 옷이 중국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 그것은 정상인의 뜻을 대변할 수 없습니다. 고대 중국에는 다른 스타일의 옷이 없이 현대 사람들은 전통 옷과 현대 옷을 구별하기 위해 이 옷을 汉服이라고 말합니다. 汉服의 전칭은 汉민족 전통복장이고 간단한 명칭은 汉服이지 한복과는 관계가 없습니다.중국인들은 민족의상을 존중하는 한국인들의 행태에 대해 매우 존중하고, 물론 자신들의 민족의상을 존중하고 싶어합니다.중국에는 56개 민족이 있는데 한족(汉族)은 조선족을 친족(親族)으로 간주하고 조선족 인민은 중국인의 일부이기 때문에 조선족 인민은 자신의 문화를 중국 문화의 일부로 볼 권리가 있습니다.하지만 汉族들은 이것이 자기 민족의 문화가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 치파오는 만주족 복식이지 汉族이 아닙니다. 서로 존중해 주기 바랍니다.
한푸는 없는 옷이 맞음. 양귀비빼고 중국 전통 미인상적인 날씬하고 가느다란 허리 강조하는데 한복입고 날씬한 허리 강조는 힘듦..한복은 가리는 옷쪽인데 그게 중국 전통복겠음..에휴.. 고려양으로 중국애들이 고려 공녀들이 황제나 고위층 눈에 들어오니까 따라 입었던 시절 그림 가지고 자신들 옷이라고 하는것 보면 어이가 없음..
중국이 저러는 이유는 조선족 때문임. 한국문화가 강해질수록 중국내 조선족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의심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거지. 조선족은 북한 정권 붕괴시 북한을 집어 삼킬 하나의 명분 같은 거라 중국입장에선 굉장히 중요함. 물론 그걸 제하더라도 중국은 분열에 굉장히 민감한데 소수민족 중에 이렇게 강한 정체성을 지닌 민족이 한민족 밖에 없다보니ㅋㅋ 암튼 말로 해서 통할거라고 기대하면 안됨. 국가적 핵심 이익이 걸려있기 때문에 중국은 절대 포기 안함. 미국과 강한 연대가 필요한 시점임
역사적으로 중국의 자국문화 편입이 산업화로인한 국가의 하드웨어의 발전에비해 소프트웨어적인면이 전혀 발달되지 않았을때 소프트웨어적인 열등감(?)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이건 중국 뿐만아니라 미국 일본 영국및유럽 한국 모든 나라에서 비슷한 예가 보입니다. 2~30년전 한국은 어떤가요? 갑자기 환단고기의 영향을 받은 드라마가 나오고 김밥이 한국전통의 음식이라는둥 일본 벗꽃의 원산지가 제주도 등등 당시 한국보다 몇십배는 앞서있던 일본의 문화적 종주국은 한국이였다라고 얘기가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부족에서 나오는 열등감을 일본을 찍어내면서(?) 채우려 하던 시절이였습니다. 일본은 어떤가요? 일제시대때 하드웨어가 미비하였을때는 서양을 배우자 하면서 탄압했던 전통문화를 박살내던 지도층이 갑자기 국풍,사무라이 정신,국가신토 일본만의 소프트웨어로 자주성(?)을 되찾는다고 했습니다. 미국은 하드웨어 발전기에 가장 먼저 했던것이 유럽 따라하기 유럽의 소프트웨어 수입이 였습니다. 몰락한 유럽귀족과 결혼하기, 영국식 파티 수입, 유럽 문물 수입(전성기 보스턴에는 유럽소설이 항구에 들어오자마자 활자 인쇄하여 복사하는 전문인쇄소가 있었습니다), 자본가 자제들의 유럽 유학 등 부족했던 소프트웨어를 유럽에서 적극적으로 수입해왔습니다. 영국/유럽은요? 자국 문화가 아닌 그리스 로마 흉내내던 로마네스크,이집트 문화 발굴 및 약탈(?) 오리엔탈리즘 수입, 투르크 문화 수입등 부족했던 소프트 웨어를 매꾸려는 노력이 보였습니다. 결국 이러한 현상은 중국이 독자적인 소프트웨어를 확립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일어날 일입니다
늦게 답변하는거 같아 조금 그렇지만…김밥은 한국음식이 맞습니다. 조선시대부터 김에 반찬과 밥을 싸먹었다는 기록이 있죠. 또 벚꽃은 우리나라에서 주장한것이 아니라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벚꽃나무가 당시 성당에서 근무하던 프랑스 신부에게서 처음 발견되어 독일 베를린대학에서 연구를 하여서 나온 얘기입니다. 반면 일본에선 자생벚꽃나무가 자라지 않죠. 따라서 일본이 제주도에서 씨를 가져갔다고 하는 주장이 생긴겁니다. 목화씨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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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인민복 냥이와 선비 냥이의 대사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고양이 우는게 너무 귀여워서 뭐라 못하겠잖아! 오타야 날 수도 있죠 ㅎㅎ
@@jin.24.
퍄퍄킴님 이영상은 자막 다는게 어떨까요?
나중에 화랑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세요 화랑이 무슨단체였는지 궁금하네요
중국논리보다 "아프리카에서 인류가 시작했으니까 전세계 문화는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었다" 이게 더 논리적인듯 ㅋㅋ
나도 그생각중
근데 어느정도는 맞는 것이 거의 전세계 모든 문화가 이집트에서부터 시작됨 ㅋㅋ
@@청나라초대황제 ㄹㅇ
그것도 맞긴하겠지만 중국 지나서 한반도 도착한것도 맞긴함 어디 배타고 간거 아니면 지나가는건 당연함
전공자인데 관복에 대해 조금 더 말해보자면 단령 또한 한족의 의상이 아닌 호복이었습니다. 단령은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에서 오랫동안 관복으로 사용된 만큼 각 나라마다 다르게 변화한 것도 사실이고요. 우리나라 단령도 국속화 되어 시대에 따라 많은 점이 달라졌습니다. 결국 각 나라의 기후나 생활방식, 미의식에 따라 옷도 변화하게 되는 것입니다. 코로나 이전에 학술회에서 중국 학자분들의 발표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한복이 중국 옷이라던가 그런 주장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복식에 대해 잘 모르시거나 관심없는 분들이라도 한번쯤 생각해주셨으면하는게 조선복식만이 한복이 아니라 삼국복식, 고려복식 등 우리 민족의 역사 속 모든 복식이 한복입니다. 하물며 조선복식도 시대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우리가 많이 입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해서 전통이 아니다 한복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또한 전통은 전통대로 지키는 것이지만 신한복은 신한복대로 현대사회에서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야 한복에도 밝은 미래가 있겠습니다.
교복으로 한복 입고 다니는 어느 학교 졸업생입니다. 학생 때 여학생들에게 바지교복을 허용해달라는 움직임을 선생님들이 "여성의 전통 한복에는 바지가 없었다"며 반대했는데 학생들이 고려시대의 여성용 한복 바지 사진을 갖고 가서 항의하던 기억이 나네요. 어차피 지퍼랑 단추까지 달린 개량한복이었는데 뭐가 그렇게 문제였는지... 약간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시대에 따라 다른 한복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생각 나네요.
요약좀
투피스 자체가 우리민족 특성이었죠 북방민족 특성이기도 하고 반면 짱국 본래 한족들 특성이 남방민족 원피스가 즈그들 특성이었는데 워낙 문화력으로 털리니까 우리나라 문화를 흡수하기 시작한것이죠 애초 청나라 역사 드라마에 한복입은 사람이 등장하는것 자체가 개그이긴하죠 ㅋㅋ 명시대부터 투피스가 유행이 되긴했으니 그것도 현대 우리가 생각하는 한복도 조선 말기모습이지 짜장들이 따라하는 한복이 아니죠 우리나라는 그나마 우리 역사이니 허용범위에 낀것뿐 그시대 한복을 표현할거면 폭넓은 한복을 표현해야하겠으나 뭐 재들 창의력이 있을려구요;
전공잔가?
@@hanze8633 So let me ask you
Why do the Chinese say that when foreigners conquer you, they are all Chinese?
Why do Chinese denigrate foreigners as barbarians if they defend them?
This is what we call Stockholm Syndrome and mental victory.
이런 영상은 번역해서 외국인들에게 널리 퍼졌으면 좋겠네요.
인정
외교부가 했어야 하는 일인데 ㅠ
외국인들 관심 없음, 단 다 중국인들은 개소리한다는거만 앎
외국인에게 알리는 것도 좋지만 대비를 해야해요. 대비하지 않으면 위에서 지령받은 중국 우마오당, 소분홍들이 와서 댓글창이 난장판으로 되어요.
우크라이나 사태는 소국의 미래이자 최후임 😂😂 항상 대국에게 굴복해야하는것은 역사가알려주는 교훈임😅 삼전도의 굴욕을 한국이 잊지말아야함 힘이약하고 소국이 저항하는 것은 의미없는 행동임 힘이약하다고 열등감.부끄러워하지말고 운명에 순응하는게 현실적으로 좋음 자존심챙긴다고 이기지도 못할싸움 해봤자 정치꾼들만 좋음 명심하도록😊
와.. 중국 한푸가 무려 20년에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니.. 대단하네요
그나저나 전 몰랐었는데 16년에 유구한 역사를 가진 저도 꽤나 대단했네요
16년 역사의 산증인 ㄷㄷㄷ
러시아인에요?? 채널 정보가 왜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ro2vp2wo9b 그냥 저게 따로 밈같은게 있습니다 러시아인이라고 몰아가는것은 좋은 방법이 아닌거 같네요
찐 한푸는 수천년의 역사를 가진 문화지만 홍위병이 다 부숴버림 ㅋㅋ 그래놓고 주변 국가들 꺼 삥 뜯는거지
20년 유구한 전통 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설명하던 말투 그대로 평온하게 비꼬아서 맥여버리네 ㅋㅋㅋㅋ
잘 돌리시네 ㅋㅋ
아주 예술적으로다가 맥여버리는구만 ㅋㅋㅋㅋ
무슨 할매 원조 국밥도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당인가 ㅋㅋㅋㅋ
식당도 20년은 좀 짧을지도?
우리나라는 ‘백의민족’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흰 옷을 즐겨 입었지만 중꿔에서 흰색은 상복을 의미해서 불길하게 여겨 입기를 꺼려했을 뿐더러 흰색 자체를 굉장히 기피했음
우길걸 우겨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태권도는 한국의 것이 맞는데 한국 자체가 중국의 것이니 태권도도 중국의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중국 교수의 짤을 인터넷에서 봤었는데요.
한푸도 비슷한 논리로 주장하는게 아닐까싶네요. 그냥 논리같은거 버리고 한국은 중국의 것이니 한복도 중국의 것이다 같은 논리겠죠
ㅋㅋㅋ 확실히 루머네 중국인들은 태권도가 한국식이라는거 다 안다.
이것은 Hanfu와 동일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영화와 드라마 속 한복은 점점 한국의 전통 의상과 비슷해지고 점점 중국의 한복과 비슷해집니다.
한복이 한복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웃기다, 공자도 한복을 입는다.
한국인이 한복의 기원에 대한 역사적 문서를 만들 수 있습니까?
한복은 현대 한국가 건국해서 나온 거다. 수십년의 역사밖에 없다. 니들 지금 입은 ‘한복’은 원래 조선복이다. 조선복은 명나라 황제가 하사한 거다. 그리고 한복이 바로 漢服야. 지금 한국이 말하는 한복은 원래 漢服(한족의 복장)의 뜻이고, 韓服(한복)는 역사에서 찾을 수 없는 거다ㅋㅋ 한강 한의 한성 한복 다 한족(漢族）의 漢고 한국의 韓가 아냐. 漢, 韓 다 한이라서 몰래 자기 거로 바꾸기 편하지^^
@@user-jq4uh3jy3j 중국인들은 영어도 자신의 사투리라고 말하고 문서를 만든 나라입니다
English is just a Mandarin dialect, Chinese scholars claim
www.independent.co.uk/news/world/asia/mandarin-chinese-english-shakespeare-world-civilization-research-association-a9097926.html
한복에 관한 역사적 문서는 너무나 흔합니다. 하긴 중국인들은 황금방패 안에서 세뇌된 자료나 쳐보기때문에 진실을 못보고, 김치 태권도 한복도 중국이 발명했다고 주장하는 중이죠. 부끄러운줄 알아라 도둑국중국인들아.
en.wikipedia.org/wiki/Hanbok
@@user-jq4uh3jy3j Cursed Race. Cursed Country. Cursed History.
@@user-jq4uh3jy3j 중국인은 우기는 것 말고 논리를 말할 수 있나?
옛날에 중국 여행갔었는데 가이드가 조선족이었음 근데 직접적으로는 말하진 않았지만 계속 한국은 중국 속국이다 라는 말을 계속했음 그중 기억에 남는게 지도로 보면 중국은 거대한 닭의 몸통이고 한국은 닭의 부리다 이런 말을 했었는데 조선족도 중국인이지 우리랑 같은 민족은 절대 아님
조선족인데요 미친놈 만나셨네요 모든 조선족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른듯ㅋㅋㅋ 전 만주쪽 역사여행 때 만난 조선족 가이드가 있었는데요 그 사람은 국뽕 치사량 넘은 것 마냥 무식한 한쭈들한테 우리 조선민족의 역사를 뺏기면 안된다고 그랬어요ㅋㅋㅋ
민주화 운동한다는 좌파 사람들이 반미 외치는 논리도 그거예요. 언젠가 중국의 속국으로 들어가서 공산화되어야 하니까 반미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며 인민민주주의를 하는 거죠. 그 선봉에 선 게 조선족이고.
지들은 통닭 몸통이고 대가리가 없음을 시인하는군
실제로 중국인이 중국명절에 중국한푸를입고 길을걷다가 같은 중국인들에게 중국명절에 외국전통의상입었다고 공격당하고 강제로 옷이 벗겨지고 뺏은옷을 불태운 사건도 있었음
한푸는 중국전통의상이란건 중국인들은 다 알지만 한푸가 어떻게 생긴옷인지 모르는사람이 대부분임ㅋㅋㅋ
근데 웃긴건 굳이 공격하고 옷을 뺏을 필요가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띨빵한거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한푸라는거 처음들어봤음
@@whatever-it-takes 푸드파이터같은거 아니냐 ㄹㅇㅋㅋ
@@whatever-it-takes 신조어라 그런거죠. 자기들 문화 재정립이 늦어버린것도 원인이지만 청나라가 들어서면서 자기들 문화라는게 사라져 버렸으니까요. 이후 기록과 정확한 모양을 복원을 하려고 해도 남은 자료가 없으니.
일단 중국의 초기의상은 원피스 형태로 만들어진거라 중국인들이 말하는 한족 의상이랑 지금 중국이 한푸라고 하는건 엄연히 다른의상임.
퍄퍄킴은 신비해지지 않습니다.
그는 이 영상 이후에도 계속 역사 스토리 영상을 제작할 것입니다.
중국 셰키
그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지도, 자살할 사람도 아닙니다.
파파킴은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지 않습니다.
한복은 중국 것이다라는 인식보다는 중국은 좀 결이 다른 걸 원하는 것 같더라구요. 베이징 올림픽때 한복 나와서 한국인들이 뭐라 했을 때, 외국인들 반응이 한복을 시초가 불분명한 한국과 중국 간의 정치적, 문화적 논쟁 거리로 여기더라고요... 중국이 이딴 걸 노렸나 싶어요. 한푸도 홍보할 겸, 한국의 문화정체성을 외국인들에게 은근슬쩍 지워버리는거요. 이럴 때일 수록 한복에 더욱 관심 가지고, 공부하고 적극적으로 알려야겠다 싶더라고요.
한복은 독자적으로 우리나라 문화서 발전한 복장인데 ㅠㅠ중국이 그 사실을 흐리려하네요. 진짜 구린 방법이에요.
...이거 너무 일제의 문화통치 같은데요
한복은 현대 한국가 건국해서 나온 거다. 수십년의 역사밖에 없다. 니들 지금 입은 ‘한복’은 원래 조선복이다. 조선복은 명나라 황제가 하사한 거다. 그리고 한복이 바로 漢服야. 지금 한국이 말하는 한복은 원래 漢服(한족의 복장)의 뜻이고, 韓服(한복)는 역사에서 찾을 수 없는 거다ㅋㅋ 한강 한의 한성 한복 다 한족(漢族）의 漢고 한국의 韓가 아냐. 漢, 韓 다 한이라서 몰래 자기 거로 바꾸기 편하지^^
@@hanze8633 조선족은 한국말쓰는 짱깨쉨이지 한국의 동포가 아닙니다~~
@@oey5701 1.중국인 대다수들은 그냥 논리하나없이 멍청하구나? 한푸 자체가 2010년에 만든 신조어야. 왜냐하면 중국 소수민족들은 전통의상이 있는데 한족은 전통의상이 없으니까 그제야 부랴부랴 규합해서 만든 단어지.그리고 한족 전통의상이랍시고 중국 대다수를 차지한다는 한족들 개개인 어렸을때 전통기념일에 입은 예전의상사진 있기나함? ㅋ 다 치파오 걸치고 홍등에 폭죽이나 터뜨리다가 이제와 판타지로 한푸 만들어서 코스프레 하는게 현실이잖아?
2.그리고 고려 - 조선때는 조선복이라는 단어를 안썼어. 그냥 의/복 그대로 썼지.
나라 구분을 할정도로 의상이 다양하게 들어온것이 아니고 평민/관복(관복도 직급에따라 다름)/직업(승려/장인/무당,,,)등의 차이에 따라 착용 의상이 달랐는데 그게 어떻게 명나라라 황제가 하사함?>?ㅋㅋ 명나라 황제년은 의상만드는 디자이너 겸업이었냐? ㅄ아?
3.한복의 한은 대한민국의 한이고 그 대한은 삼한이 통합되었다는 뜻을 담은건데 뭔 알지도 못하고 헛소리함? 역사에서 찾을수 없는건 2010년에 왜 우리는 한국 한복과 같은 옷이 없냐하고 한족들이 열등감으로 지어내 만든 한푸지. 원나라 청나라 유목민족 들어올때마다 금지당해 유지된게 여자들 핍박해 발조여 전족밖에 없는 주제에 ^^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의미있는 영상이네요.
한푸를 좀 이야기 하자면, 중국에서 한푸를 다시 복원하자! 라고 이야기가 나왔을때
복원된 한푸라고 입고 사진찍고 다닌것은 우리의 한복과 전혀 다르게 생겼었죠.
또, 목부분이나 옷단 끝쪽에 흰띄나 색을 넣는 것은 오히려 대장금의 영향을 받은것 같아요.
그 전에는 그런게 안보였거든요.
고려인들은 몸을 청결히 하고 씻는것을 좋아한다.그들은 중국인의 몸에는 때가 많다며 비웃는다. -고려도경
그러나 고려도 몽골의 지배를 받으면서 몽골의 씻지않는 풍습이 그대로 받아들였죠…..
어쨌거나 19세기 말 청결은 서양인이 동양을 바라보는 하나의 기준이자 틀이었다. 한 서양인은 동양인의 청결에 대한 차이를 이렇게 설명했다. “일본인은 몸과 옷이 다 같이 청결하고, 조선인은 옷의 청결함은 고집하면서 몸에는 관심이 없는 반면, 중국인들은 둘 다 관심없다.” 하지만 ‘서울 풍물지’를 쓴 미국인 조지 길모어는 “조선에서 가장 깨끗하다는 사람이 내가 여지껏 본 가장 더러운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notificationoff2475 왜인들이 확실히 깨끗했구나
@@notificationoff2475
에도시대의 작가 교쿠테이 바킨 (1767~1848)이 교토(京都)를 여행하며 남긴 기행문 "기여만록(羈旅漫錄)"을 읽어보면 당시 교토 여성들에게 환상을 가지고 있었던 교쿠테이 바킨의 충격과 낙담을 간접적으로나마 알아볼 수 있다. "교토(京都)주택에는측간 앞에 소변 통이 있어서, 여자들도 그 곳에 소변을 본다." "부잣집 규수들도 아무렇지 않게 서서 소변을 보면서 종이도 사용하지 않더라."
@@notificationoff2475
일본은 1964년 도쿄 올림픽을 개최하며, 국립 요요기 경기장 내에 TOTO의 야심작 "써니 스탠드"를 설치하였는데
당시 경기장 여자 화장실을 방문했던 외국인들은 이 물건을 보고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고 한다.
일본 내부에서는 "많은 호평을 받았다." 라며 자화자찬 하긴 했으나 지금은 철거되어 소중한 물건인 만큼 창고에 고이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중국의 공식적인 주장이 없으니 오히려 우리나라 정부가 대뜸, 뜬금없이 이 영상처럼 명확한 근거와 사례를 가지고 제대로 발언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식적으로 들어가면 할 말이 없어지니 관용언론 이용해서 민간에 바람을 넣는거죠. 치졸한 놈들
올해까진 절때못하지 문크리스탈인데
@@ksiluce5137 그러게요 ^^ 다음 대통령도 시진핑한테 중국이랑 잘 지내자고 했는데 또 5년 뒤로 미뤄야되지 않겠습니까 ^^
멋진 중국인들은 제국주의때 죽었고
똑똑한 중국인들은 문화대혁명때 죽었고
진실을 알리려는 중국인들은 지금도 죽고있다고 누가 얘기하더군요.
영상에서 헛소리 지껄이는 중국은 중국이라는 나라가 아닙니다. 위에 나온 말처럼 진짜 중국은 제국주의와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솔직히 국뽕 포인트가 많은 나라인데 그런 진보적이고 선진적인 문화와 과거는 죄다 역사의 희생양으로 바쳐버리고 지금 14억의 중국인은 조상의 위대함에 침이나 뱉는 수준이란게...
당연히 중국이란 나라는 없습니다, 중공만이 있을 뿐이죠.
진짜 중국은 1949년에 사라짐
진정한 중화의 후예는 대만
타국의 문화를 자기네 것이라고 주장하는 행위 이면에 또다른 큰 그림이 있을까 두렵네요...
어린시절에는 한국에도 민족주의를 강조하는 분위기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자긍심의 고취와 애국심 강화를 위해 허위 정보를 양산하고 퍼나르는 사회 분위기에 피로감을 느꼈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우리나라는 정말 많이 달라졌고 최근에는 일본이나 중국관련 뉴스에도
감정을 배제한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갖는 사람들이 확실히 늘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중국도 그런 과정에 있는 것일 뿐이라면 좋겠습니다.
잘 정리된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크으... 맞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면 신비해지는 걸요...
일상툰 잘 보고 있읍니다.
그러니까 얼른 올려주세욧!
맞음 무지성 국뽕, 국까는 나라가 망하는 지름길임
근데 비슷한 상황으로 러시아에 우리나라 민족이 잇고 배추을 구하기 힘들어서
당근으로 김치을 담궈먹는 문화가 잇지만 김치을 러시아꺼라고하진않는데
중국에 조선족이 살고 한반도의 문화을 유지하고 잇다고 한복이 자신문화라는건 개억지다ㄷㄷ
미국에 화교들이 살고 차이나 타운을 형성할 정도로 중국의 문화를 유지하고 있으니 중국의 문화는 미국의 문화다 라는 말도 맞는 말이 되버리는...
@@voc4646 이것이 맞다 ㅋㅋ
애초에 그리 따짐 미국은 모든나라의 전통을 가졌다고 볼 수 있음 어디 소국짱국이 대국미국의 문화를 훔치려하는가
세계 어디든 화교들이 있다
그렇다 세계는 이미 중화민족의 것이 된 것이다!
ㅇㅈ 심지어는 오랜역사도 아니죠.(설령 오래됐다해도 대략150년이라 ㅇㅈ하기 힘들죠)
중국인하고 이런 주제로 얘기하다보면 우리가 이렇게 보고 듣고 공부하며 배운것들이 하등 쓸모없이 느껴질때가 많음.
막무가내 우기기, 미국한테 세뇌 당했다느니, 과거에 우리가 속국이였다느니
김치나 한복이 아니라 한국 자체를 대만이나 위구르 홍콩처럼 미국한테 뺐겼다는 인식을 가진 중국인들이 많아서 이후로 대화를 포기해버림
중국인하고 대화 해본거 확실하네요 ㅋㅋ 저도 똑같은 개소리를 들었음
중국인을 욕하지 않는 사람은 중국인이거나 중국인과 대화해보지 않은 경우 두가지 뿐..
걔들은 어릴때부터 학교나 방송, 주변으로부터 그렇게 교육받고 들어왔기때문에 아예 그렇게 세뇌되어 버린겁니다.
평생 죽을때까지 그게 진실이라고 우길거에요.
그래서 교육이 무서운겁니다.
중국에 어느정도 나이있는 세대들은 이게 어느 순간부터 중국당국 주도로 벌이는 프로젝트이지 진실이 아니라는 것은 아는데,
젊은세대들은 아예 태어날때부터 그렇게 교육받아버렸기 때문에 큰일입니다.
대부분 중국 한족애들 한국 잘 모름 동아시아하면 싹다 지들 문화 기반인줄 알고있음 그리고 중화사상 엄청 심함 마오쩌둥이 문화대혁명을 한것도 쫌 이해가 가기도함
아마 문화대혁명 없었으면 아마 중국은 인도 수준일거임
영문, 한자, 일어 자막을 달아서 세계에 퍼뜨리고 싶은 영상이군.. 중국의 전통 의상은 인민복이잖아?
ㄹㅇㅋㅋ
또 그것마저 태워버리는거 아니나 모르겠네 ㅋㅋㅋㅋㅋ
@@vakbanhouse2077 폭탄빼고 다 터지듯이 인민복도 자연발화ㅎ
치파오도잇죠
@@user-wd8cg2dj1e 다른 소수민족꺼 삥뜯은거 아님?
중국의 동북공정, 문화공정을 큰 틀에서 보면 한반도 유사시 개입할 명분을 쌓는게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이 생깁니다. 실제로 시진핑이 트럼프에게 '한국은 원래 중국의 속국이다' 라고 말했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민족적, 역사적 유사성을 내세워 침공한 것처럼 우리도 중공을 언제나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약진 운동 + 문화대혁명이 그립네요
중국 경제+문화 개박살ㅋㅋ
대약진 운동을 하면 되려 발전하는데?
@@user-mz9wt9lv2j 대약진 운동 4년동안 아사한 사람이 2천만이 넘는데요?
@@user-mz9wt9lv2j 경제 작살, 환경 작살, 문화 작살
@@user-mz9wt9lv2j
2차대전 동안 죽은 유럽인의 수 : 3천만명
대약진운동 동안 -죽은- 착해진 중국인의 수 : 5천만명
🥺
퍄퍄킴은 신비해지지 않습니다.
퍄퍄킴은 갑자기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지 않습니다.
퍄퍄킴은 절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습니다.
퍄퍄킴의 집은 보안이 철저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중국 간첩이면 몰라도 강도는 들어올 일이 절대로 없습니다.
치파오나 기모노가 굉장히 이쁘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파오나 기모노가 한복이냐고 물어보면 우리나라 문화에대한 자부심이 있기떄문에 아니라고 말할텐데
자국문화에대한 자부심이 없나..
애초에 치파오가 중국 것이 아니지 않나요..? 문화대혁명 때 다 때려부숴서 기억을 못하는 걸 수도 있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rnage3324 그렇죠 치파오는 만주족의 옷이지 한족의 옷이 아니니까
문화대혁명으로 지들 문화 다 박살내서 남은게 거의 없어서 남의 나라 문화를 넘보는거죠
다만 인구가 많으니 머릿수로만 밀면 끝이거든요지들은!
자부심이랄게 없죠 문화대혁명때 다 깨부셨으니까요
한국에도 중국인 노동자가 있잖아?
그럼 중국의 문화도 한국꺼겠네?
딱 이수준
오늘은 정말 각잡고 철저하게 자료 모아서 다큐수준의 수준높은 영상을 만드셨네요 감사합니다
한푸가 한복에 영향을 주었다기 보다 오히려 한족 본인들이 북방민족의 의상인 호복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죠.. 특히 당나라때부터 북방민족계 왕조가 중국을 지배하면서 중국 전통의상에 호복의 특징이 더 짙어졌습니다. 즉슨 겉보기에 동아시아 나라들의 전통의상이 서로 비슷해 보이는 것도 중국의 영향보다 다 같이 북방 호복의 영향을 받은게 큽니다. 오히려 중국이 아니라 몽골이나 카자흐스탄에서 원류 주장하는게 차라리 더 말이되는 셈이지요..
궁중에서 입는 단령도 투르크족거
그렇죠 ㅋㅋ 당나라 수나라도 결국 선비족이라는 북방 유목민의 후손이니까요 ㅋㅋ
@@delmont2793 An ignorant South Korean, the emperor of the Sui and Tang dynasties was just a grandmother with Xianbei bloodline, and his father was a pure Han, so he was too ignorant~
@@delmont2793 鲜卑和汉族混血，现在我们汉族人中都有很多鲜卑血统
오늘도 많은 중국인들이 착해지길 기원합니다. 물리적으로.
ㅊㅉㅈㅉ!
한국인들의 열등감 심하네... 5000년 노예국가 중국의 속국 중국의 품에서 벗어난뒤에는 바로 일본제국의 식민지 해방후에는 남북으로 갈라지고 미국의 노예 처럼 살고있으니 어쩔수없는건가
@@Jaoed Free Tibet
@@Jaoed 현재 중국에서는 "한국이 사대를 한 것은 한국이 중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이며 한반도가 중국 영토라는 증거다."라는 식으로 주장한다. 중국은 한반도 내정간섭을 정당화하는데, 일본에선 일본의 과거 한국 식민통치를 정당화하는 데 사대를 쓰기도 한다. 하지만 일본 지방 정권도 조선에게 사대를 한 적도 있고, 일본 또한 중국에게 조공을 바치고 사대를 한 적도 있다.
사실 사대는 단순히 작은 나라가 큰 나라의 속국이 되어서 충성의 뜻으로 조공을 바치는 게 아닌 약소국이 강대국에게 "야 너희 나라가 강대국이고 세계 중심이라는 것 인정할테니 대신 우리나라 침략하거나 내정간섭 하지마"식의 조건으로 자국의 특산물을 바치고 강대국도 조공을 받는 대신 막대한 사례품을 제공하여 대국의 체면을 지키고 군사적으론 서로간의 주권과 국경을 인정하면서 이웃한 주변국들이 중국을 침략을 하지 않고 국경을 안정화시키는 게 자국의 이익이니 이를 허락하면서 서로간의 영토분쟁이나 갈등을 최소화하고 서로간의 정당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형식적인 행사였다. 이는 지금까지도 중국의 주변국 외교전략의 축인 내정불간섭주의로 이어지고 있다
@@Jaoed 너 이게 무슨 뜻이야? 분명 니 입으로 소수민족 독립과 중국의 민주주의를 기원한다고 했잖아.
이런 귀중한 역사내용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이 강제로 빼앗으려는 형태를 반박할 수 있는 정답지를 굉장히 쉽게 정리해주신거 같아서 좋아요!
너희들이야말로 물건을 훔치는 거야. 중국의 한복을 한복이라고 하니, 진정한 한복이라도 모방한 한복이야.
각종 한반도 역사와 전통을 계속 중국 고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결국 한반도 유사시 북한 땅에 대한 역사적 영유권을 주장하고 대한민국의 완전한 영토수복을 막으려는 의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보다 아예 한반도 전체를 삼키려는 계획인거죠. 한당 시대 정책의 연장선이란 겁니다.
고조선과 고구려, 백제, 신라가 왜 한, 당을 경계했는지 단번에 알죠.
중국이 북한 먹으려는 작전계획 이름이. 병아리 작전 계획 병아리(小鷄 : 샤우치우아이)이죠.
북한 급변사태때 중국이 부대 이끌고 대동강 이북 점령하는 작계가 이미 존재합니다.
괜히 중국이 북한 쪽에 기갑부대 둔게 아니고, 북한이 중국 레드팀을 그렇게 빨아대면서도 김정일 유언으로 중국믿지마라고하고 김정은이 북한내 친중파 주기적으로 제거하는게 이유가 있음.
그 중국몽 혼밥충때문에 더 심해짐
@@user-qz4ry5xc5l 문재인이 중국넘들이 북한 먹고 싶어하는거 알고, 종전선언하고 연합통일 가서 북한을 중국으로부터 보호하려하니 혼밥당하지
평소에 한복과 한푸 논쟁에 관심이 많은 학생으로써 한복의 역사에 관한 댓글 하나만 적고 가겠습니다! 많이 길어질 거 같아요 우선 퍄퍄킴님 너무 감사드립니당❤
영상에서도 등장한 것처럼 한복은 치마/바지+저고리로 구성된 호복을 기본으로 합니다. 우선 초기 한복의 원형이 잘 나타나있는 고구려의 벽화를 보면, 여성과 남성 모두 바지를 입었고(여성은 치마와 바지를 혼용해서 입었습니다.), 저고리의 길이는 모두 엉덩이를 가릴 정도로 길었습니다. 또한 저고리는 현재의 저고리와는 다르게 허리띠를 이용해 고정되었습니다. 한복에 관해 잘 모르는 분들은 허리띠로 상의를 고정한 것이 왜색이라고 비판하시지만 허리띠를 이용한 고정 방식은 기본적인 한복의 고정 방식이었습니다. 이것은 고름을 이용해 저고리를 고정했던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몇몇 한복에서는 허리띠를 이용해 고정됩니다. 중국의 문헌인 '양서', '수서', '북사' 등에 따르면 고구려, 백제, 신라의 복식은 기본적으로 같았다고 전해집니다.
공식적으로 한반도에 중국의 문물이 들어온 것은 당나라에 갔었던 신라의 김춘추가 왕이 된 이후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당시 동아시아에서는 당나라의 문물이 크게 유행하였고, 일본, 베트남 등지에서는 당나라의 복식을 즐겨 입었습니다. 당연히 남북국시대 한국에서도 당나라의 복식이 유행했는데, 이것은 당나라의 '단령('단'은 당나라를 뜻합니다.)' 뿐만 아니라 당나라의 여성 복식 또한 포함됩니다. 통일신라의 귀족 여성들은 당나라의 복식을 착용했습니다. 당나라 복식은 짧은 상의를 입고, 그 위에 가슴까지 치마를 올려 입는 형태였는데, 이런 형태의 옷을 입은 토용들이 경주에서 출토되었습니다. 하지만 평민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기존의 한복을 착용했고, 귀족들이 입었던 당나라 복식은 후에 토착화 되어 통일 신라만의 형태가 추가됩니다. 당나라의 복식과는 다르게 통일 신라의 치마에는 어깨끈이 부착되어 실용성이 높았다고 합니다. 또 기존의 한민족의 복식은 소멸되지 않고 꾸준히 착용되어 왔습니다. 귀족들은 당나라의 영향을 받은 옷과, 기존의 옷을 혼용했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신라의 복식은 불탑 등등에 조각된 인물상을 통해 형태를 알 수 있습니다. 주로 하의 위에 상의를 착용하고, 허리띠를 이용해 상의를 고정하는 방식이 많습니다. 즉, 통일신라의 복식 문화는 기존의 복식 문화와 당나라의 복식 문화가 공존했습니다.(당나라 복식 문화는 주로 상류층에서)
남북국시대 이후 한반도에는 고려가 등장하였는데, 고려에는 당나라와 송나라에 영향을 받은 복식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중국에 영향을 받은 복식은 주로 상의 위에 치마를 올려 입는 형태였는데, 이것은 한민족의 복식이 치마와 바지 위에 저고리를 올려 입었던 것과는 다릅니다.(당나라는 가슴까지 치마를 올려 입었고, 송나라는 상의 위 허리춤에 치마를 고정해 입었습니다. 송나라 때까지 하의를 상의 위에 걸쳐 입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민족의 복식이 없어진 것은 아니었는데, 고려시대 사람들은 당나라, 송나라에 영향을 받은 복식과 기존의 복식을 혼용하며 착용했습니다. 당나라의 영향을 받은 복식은 주로 통일신라와 고려 초기에 등장했지만 고려 중기에 이르러 거의 소멸하였고(단령은 남아 있음), 고려 중기에는 송나라의 영향을 받은 복식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송나라의 관료 서긍이 고려를 여행하고 쓴 '고려도경'에 따르면, 고려 사람들은 일을 할 때 송나라의 관복과 유사한 형태의 복식을 착용했으나 일을 하지 않을 때는 기존의 옷을 입었다고 기록되어 있어 중국의 옷은 고려에서 그렇게 큰 영향력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고려 사람들은 기존부터 착용했던 치마/바지+저고리(허리띠로 고정)를 꾸준히 착용해왔습니다. 고려의 복식 문화는 남아 있는 벽화, 일본, 미국 등지에 퍼져 있는 고려시대 그림 유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벽화와 그림 유물에서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상의 위에 하의를 고정해 입는 복식도 찾아볼 수 있으며(왕실을 비롯한 상류층), 기존의 하의 위에 상의를 걸치고, 허리띠로 고정하는 형태의 복식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려 후기, 고려가 몽골의 침략을 받고 원 간섭기에 이르렀을 때, 한복은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저고리를 고정하는 허리띠 대신, 몽골에 영향을 받은 '고름'이 이용되었기 때문입니다. 고름을 이용해 상의를 고정했던 것에는 몽골풍의 영향도 있었지만, 삼국시대부터 꾸준히 짧아져 오던 저고리 길이에서 비롯된 것도 있었습니다.(허리띠로 고정하기에 너무 짧아졌기 때문) 고려 후기에는 우리 눈에 익숙한 한복의 스타일이 만들어집니다. 이것은 국명을 '원'으로 바꾼 몽골에서도 크게 유행하는데, 그 시대 사람들은 고려의 문화를 '고려양'이라 부르며 즐겼습니다. 고려의 옷을 비롯해 고려인의 식생활, 생활 방식까지 유행했다고 하니 얼마나 파급력이 컸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실제 몽골에는 아직도 '고려'라고 시작되는 단어가 많습니다. 역사학자들은 '고려양'을 중세의 한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고려 후기의 한복은 실제 1320년대의 유물이 출토되었는데, 상의를 고름으로 고정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즉, 조선시대 한복 스타일은 고려 후기에 완성되었으며, 확인되는 유물로만 해도 1368년도에 건국된 명나라보다 적어도 40년은 더 오래되었습니다.
중국인들은 조선시대의 한복만을 보고 한복이 명나라에서 파생된 아류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한복은 적어도 고조선 때부터 이어져 왔으며, 명나라의 복식이 한복과 약간이라도 비슷한 이유는 명나라까지 고려양이 유행했기 때문입니다.
한복은 하의를 먼저 입고, 상의를 그 위에 입습니다. 또 당나라, 송나라 등의 복식은 남녀 모두 상의 위에 하의를 입는 방식을 취합니다. 하지만, 명나라의 복식은 송나라의 복식과는 다른 생김새를 가졌는데, 하의를 먼저 입고 상의를 입습니다. 명나라는 송대 한족 문화를 부흥시킨다고는 했으나, 이미 원의 집권과 고려양의 유행으로 많은 문화를 상실했습니다. 하의 위에 상의를 입는 것은 고려 후기 한복의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하지만 명나라 복식은 몽골풍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어서, '고름'으로 상의를 고정하는 한복과는 달리 옆구리에 달린 두 개의 끈으로 상의를 고정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사실 고름을 비롯한 끈을 이용해 옷을 고정하는 것은 모두 몽골풍에 영향을 받은 것 입니다.
명나라 한푸와 조선시대 한복이 비슷한 이유는 모두 '몽골풍의 영향'과 '고려양의 영향'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국인은 한복이 명나라 한푸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며, 명나라 복식을 구성하는 몽골풍의 영향, 고려양의 영향을 싸그리 무시하며 한복의 전통성 또한 무시하고 왜곡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 '한푸'라고 만들어지는 의복들은 중국의 그림 유물 등을 참고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한복에서 차용된 요소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 커다란 문제입니다.(그래서 중국 역사학자들은 한푸에 관해 회의적입니다. 진정한 중국의 전통이 아닌 다른 국가의 전통 복식의 요소를 너무나 당연하게 사용하고 중국의 전통이라고 홍보하기 때문입니다.) 남성 한복 중 가장 아름답다고 평가되는 '도포'는 고름을 이용해 고정하고, 가슴팍에 '세조대'라는 줄을 둘러 다시 한 번 고정합니다. 이 세조대에는 노리개를 달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중국 명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문화였지만, 현재 명나라 한푸랍시고 중국인이 입고 다니는 남성용 한푸에는 이런 요소가 너무 당연하게 들어갑니다. 도포에 관해 검색하다 보면 중국인 모델이 도포와 너무도 똑같은 복식을 한푸라고 주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수려한 '갓끈', 모자를 깃털로 장식하는 등의 한국의 전통 문화를 중국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흔한 일입니다.
길어봐야 얼마나 길겠어ㅋㅋ
어?
@@hanze8633 중국인 친구야 괜히 끼어 들었다가 니 나라 망칠 생각하지마 그리고 말꼬리 치마가 우리나라 꺼라는거는 왜꺼내냐?니들은 코로나 지들꺼 면서 모른척하잖아 아는척좀 해봐 니 나라 이미지 까진다
@@hanze8633
登陆RUclips在中国不是违法吗？ 但是你是怎么登录的？ 我可以向中国公安举报吗？
중국에서 유튜브 접속하는거 불법 아니냐? 근데 넌 어떻게 접속했어? 중국 공안에 신고해줄까?
ㄷㄷ 찐이다! 배우고 가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
보
저는 어처구니 없는것이 자기나라 스스로 역사를 박살내버렸고 실제로
문화대혁명은 중국에 전통과 문화를 박살내버렸기때문에 그로인한 영향이 지금도 크죠
한국인들의 열등감 심하네... 5000년 노예국가 중국의 속국 중국의 품에서 벗어난뒤에는 바로 일본제국의 식민지 해방후에는 남북으로 갈라지고 미국의 노예 처럼 살고있으니 어쩔수없는건가
끔찍한 지도자가 죽고도 후처리과정도 문제죠. 러시아는 스탈린 사후 소련이 해체가 되자 지도부는 그의 시신를 크렘린궁에서 지하실에 보관하고 그누구보다 흐루시초프가 강경하게 그의 생전 악행을 고했던 반면에, 마오쩌둥은 사후에도 정부가 계속 추앙한 탓에 중국이 발전할 수 없었죠. 뭐... 그래도 지금 러시아를 보면...
@@Jaoed 검거
결론 시진핑 죽고 그의 시신위에서 모두가 뛰어놀것.
@@Jaoed 검거 완료
Hi can you add English subtitles to this video please? Seems like a very interesting topic, wish I could understand it. Thanks
.....중국은 옛날에 엄청난 문화를 이루지 않앗엇나? 그리고 유명한 분들도 많이나오고....발명품도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왜....
지들끼리 부쉈거든요 ㅋㅋㅋ
홍위병이 때려 부숨
그 자식들이 지금 중, 장년의 기득권인데 생각이 바뀌겠음?ㅋㅋ
자기네 손으로 파괴해서요
지들이 다 부숴먹었기 때문이죠
공산당이 다 부심
원나라 기황후 때 고려양이 유행했고 당시 한족은 노예였습니다.
노예옷을 누가 따라하죠? 지금이나 현재나 언제나 왕실등 권위 있는 상류층 옷이 모든 사람들의 워너비 패션인데요.
한푸라는 뜻이 한족의 옷이라는 건데 한족은 원나라 이후 다시 명나라를 세웠는데 그 기간도 276년 정도 밖에 안되는 아주 짧디 짧은 왕조였죠.
그 명나라 역시 고려시대 이후의 나라라 자기들이 전혀 카피의 카자도 꺼내면 안되는 역사죠.
또, 원나라가 그 유명한 징기스칸의 후손이 세운 나라인데 그 쪽 사람들은 몽골과 티벳이 그들의 조상이고 한족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고 이들 모두 현재 중국과 대립관계거나 서로 엄청 싫어함.
사실 지금 몽골 보면 한국인하고 진짜 비슷하게 생김. 한족이 아님
이후 계속 중국은 이민족들의 침략으로 정신없는 역사를 보내고 조선왕조 500년 보내는 동안 중국이야 말로 계속 왕실이 바뀌고 어떤 왕조는 50년인 왕조도 있음.
오히려 단일 왕조로 따지자면 조선왕조의 역사가 더 길었는데 무슨 맨날 자기 옷 카피했다고 하는지 모르겠음.
청나라 치파오는 인정 못하겠다고 한족 옷은 한푸라며 밀고 있는 것도 짜증나는게 사실 청나라는 북방계 만주족 옷이라 추운지방이어서 두껍고 비단 공단을 자주 쓰는 반면 한족 쟤네들은 남방계 쪽이라 날이 더우니깐 하늘하늘한 그런 천같은거 입고 다니는 애들이었는데 한복하고 지들 논리로 따지면 한복하고 전혀 다른 옷이었음.
당시 조선의 기후에서 한족의 옷 입고 다니면 그냥 천 자체가 속옷 분위기임.
유교에서 저런 옷 입고 다니면 멍석말이 당함.
한푸란 단어도 한복을 따라해서 신조어 정한것도 진짜 재수없음.
요즘 틱톡하는 정신나간 중국 MZ세대때문에 쪽수로 밀어붙이니깐 돌아버리겠음.
말이 안통함.
문헌을 바탕으로 한 자료조사가 너무 좋습니다 영상 너무 잘봤어요!!
전통의상에는 그 시대의 상황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문화가 중국에서도 유행하고, 또 중국문화가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당풍 이라 불리우는 흔히 아는 원피스의 형식) 이외에도 우리주변 삼국 한중일은 고대부터 영향을 주고 받으며 흡수한 복식을 국속화하고 또 그 나라만의 특징과 어우러져 새로운 의상이 등장하기도 했죠.
지금의 중국인들이 주장하는 것은 한복은 중국에서 파생 되었다 라고 합니다. 위 영상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두 복식의 출발 점이 달랐는데 어찌 그런 무식하고 못배운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다른나라의 문화를 문화로 보지 않는 이기적인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한국인들도 자신들의 복식에 대해 더 자랑스러워하고,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D 우리나라 문화도 매우 훌륭합니다!
Ps . 중국인들이 우리의 한복이라며 내미는 사진엔 저고리가 짧고 가슴을 다 드러낸 사진이 있는데요. 가슴을 드러내긴 했습니다. 언제 조선후기에 평민층이요. 조선후기에 저고리는 짧기에 가슴가리개가 존재했지만, 평민 층 특히 출산한지 얼마 안돼 일하면서 아기에게 모유를 수유해야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가슴을 내놓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많은 걸 자랑하려 드러내는 경우도 있고요.
끝으로 우리나라도 일본 기모노가 우리에게서 파생됐다느니 이런 창피한 소리 하지들 마세요. 백제가 일본의 의복문화에 영향을 주긴 하였지만 그 이후로 국속화하여 자신들의 새로운 문화가 된 것 입니다. 기모노가 이상하나느니 뭐 그런소리하면 우리도 짱깨쇼꼴라 새끼들이랑 다를게 없다는거 알죠? 문화를 서로서로 존중합시다. 짱꽐라 쉐키들아
한푸특징 : 중국에서 반일시위 할때 한푸로 추정되는 소녀의 옷을 뺏어서 태운 사건이있죠 그리고 현재 중국의 전통의상은 마오쩌둥이 입은 인민복이지요
요새는 일본 기모노도 중국전통에서 온 당푸(당나라 시절 한푸)라고 정신승리하는게 중국인들 대다수 되었어요ㅋㅋㅋ 중국인들 기모노도 진지하게 중화 의복 한푸라고 말합니다.
그 결과 난징 지역같이 일본에게 피해 큰 지역 사람들이 반발해도 , 오히려 피해지역 사람들에게 소분홍 중국 네티즌들이 역사공부하라고 두들겨패고있음 ㅋㅋㅋ
중국의 한복공정은 조선족의 독립을 방지하기 위한 일종의 조선족 중화작업의 일환으로 이해해야 할겁니다. 문제는 2차적으로 그것이 북한 합병의 초석으로 다질수있다는점이 제가 생각하는 가장 실질적으로 우리에게 위협이지 않을까 싶네요
독립 방지…맞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 역사는 반드시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한푸 유행 전에는 치파오가 더 인기 많고 중국 전통 옷으로 더 많이 알려졌는데.. 굳이 한푸부흥운동을 하기보다는 치파오 장려운동을 하는 것이 더 낫지않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옛날에 중국어 공부할 때 치파오는 중국 전통 의상이고 굉장히 아름답다는 식으로 많이 배웠죠.. (이것도 사실 한족이 아닌 만주족 전통 의상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푸보다는 치파오가 중국옷이라고 말하는 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여지가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대로된 한국인의 역사채널이네요
구독합니다
우리언니가 19년에 중국으로
한복입고간적있음 거기서 지나가는 중국인들이 "중국왔으면 중국옷을 입어라 그런 추잡스러운 옷이나 입지말고" 이말했다고함...
ㅋㅋㅋㅋㅋ
1919年，请问你现在多少岁？😂
중국애들이 웃긴게 치파오는 자기들 전통의상이 아니라고 저러고 있음
치파오는 만주족의 옷이라 지들의 전통의상은 명나라까지 입었던 옷이라고
그러면서 조선족이 있으니 한복도 자기네들거라니
만주족에 정복당해서 입어야 했던 만주족옷은 싫고 옆나라 옷은 지들꺼라는 웃기는 짬뽕
와 저는 잘몰랐던 정보를 보니까 중국측 주장이 정말 말도안되는 주장이란게 와닿네요
저는 당연히 옛날부터 문화적으로 중국에 영향을 많이받았기때문에 의복에도 어느정돈 영향이있었겠구나 싶었었는데
그 생각조차도 어처구니없는 생각이엿네요
유익한정보 감사드립니다!
에초에 저논리가 뭐냐면 미국내 차이나 타운거주중국인이 10만명이 넘었어 중국인 이민 을 받아들이는것도 150주년이 넘었지 이제 미국전통의상에 중국의상도 추가함
이런상황임 중국논리가
근데 미국은 않하잖음 애초에 근본개념이 사로잡힌 선진국인데
근본부터 유례 그런거 무시하고 조선족이 거주하니 존중해야한다는 논리는 억지임
미국이 중국 문화 우리꺼라고하면 분명 중국이 ㄱㅈㄹ떨텐데
궁중 의복 새로이 고려 양식 숭상하니 허리 지난 모난 깃에 짤막한 옷소매네.
宮衣新尚高麗樣, 方領過腰半臂裁.
밤마다 궁중 에서 앞 다투어 구경하니 전에 이 옷을 입고 어전에 왔기 때문이라네.
連夜內家爭借看, 爲曾著過禦前來.
장욱(張昱), 궁중사(宮中詞)
붉은 비단 나라 궁녀들 직공에 능하여 궐문 안에서 이불을 수레에 실어서 간다네.
緋國宮人直女工, 衾禂載得內門中.
당번이 된 여자 짝이 보자기를 잘 만드니 고려 여인을 흉내 내어 머리로 받쳐 입궁한다네.
當番女伴能包袱, 要學高麗頂入宮
가한노인집(可閑老人集) 卷221
지정 이래 궁중의 급사와 사령은 태반이 고려의 여인이었다.
自至正以來, 宮中給事使令, 大半爲高麗女.
이 때문에 사방의 의복과 신발, 모자, 기물이 모두 고려를 따라 일시의 유행이 되었으니 어찌 우연하다 할 수 있는가?
以故, 四方衣服鞋帽器物, 皆依高麗樣子. 此關系一時風氣, 豈偶然哉.
권형(權衡), 경신외사(庚申外史)
백관의 질손복은 겨울에 모두 9등급으로 나눈다. … 여름의 질손복은 모두 14 등급으로 나눈다. 진(秦)의 금금(金錦: 실크의 한 종류)하나, 보리(寶裏)를 장식한 금금(金錦) 하나, 진주를 장식한 대추 갈색 혼금간사(渾金間絲: 실크의 한 종류) 하나, 보리(寶裏)를 장식한 진한 빨간색 관소(官素: 실크의 한 종류) 하나, 빨강색 명주답자(明珠答子: 여러 조각으로 만듬, 실크의 종류에 속함) 하나, 분홍색, 파란색, 초록색, 은갈 색 각각 하나, 고려 검푸른 색 운수라(雲袖羅) 하나, 낙타 갈색, 어두운 빨강, 백모자(白毛子) 각각 하나, 보리(寶裏)를장식한 검푸른 색 관소(官素) 하나.
百官質孫, 冬之服凡九等, … 夏之服凡十四等, 秦納石失一, 聚線寶裏納石失一,棗褐渾金間絲蛤珠一, 大紅官素寶裏一, 大紅明珠答子一, 桃紅、藍、綠、銀褐各一, 高麗鴉青雲袖羅一, 駝褐、茜紅、白毛子各一, 鴉青官素帶寶裏一.
원사(元史) 卷78 여복지(輿服志)
두청벽 선생은 소집에 응하여 전당에 갔다.
杜清碧先生本應召次錢唐
여러 유생들은 앞다투어 그의 주소로 달려갔다.
諸儒者爭趨其門.
연맹초는 시를 지어 이를 비웃었다.
燕孟初作詩嘲之,
시에는 자색의 종등(棕藤)으로 모자를 묶으며, 신발은 고려의 모양으로 만드네.
有紫藤帽子高麗靴,
처사들은 문 앞에서 잡역부를 담당하네. 란 구절이 있다.
處士門前當怯薛之句,
듣는 자가 모두 이를 전하여 웃는다.
聞者傳以爲笑.
자색의 종등으로 모자를 묶고, 고려의 모양으로 신발을 만든 것은 모두가 당시에 유행하였던 것이다.
用紫色棕藤縛帽, 而制靴作高麗國樣, 皆一時所尚.
도종의(陶宗儀), 남촌철경록(南村輟耕錄) 卷28
繡靴蹋踘句驪樣,
공 찰 때 신은 수놓은 신은 고려 것을 닮았고,
羅帕垂彎女直妝.
비탄 손수건은 구부렸다 폈다하며 여인들이 치장하네.
願汝康強好眠食,
그대여 편안히 잘 자고 잘 먹기를 바라네.
百年歡樂未渠央.
오래토록 근심 없이 즐겁기를.
양유정(楊維楨), 무제효상은체(無題效商隱體)
성화년간(1465-1478)에는 마미군이 유행하였다. 이것은 조선에서 시작하여 경사에 들어왔다. 경성사람들도 점차 이를 입는 것에 익숙해졌고, 각신(閣臣)인 만안(萬安)은 겨울과 여름에도 벗지 않았다.
(明憲宗)成化中, 馬尾裙盛行. 此制始於朝鮮國, 流入京師, 京師人亦漸習爲之, 閣臣萬安, 冬夏不脫.
사계좌(查繼佐) 죄유록(罪唯錄) 卷4 관복지(冠服志)
경성의 사인들은 마미군을 입는 것을 좋아한다. 때문에 관말의 말갈기와 꼬리를 홈쳐 뽑는 경우가 생겼다. 이는 군대의 큰일을 지체하는 것이니 금지하기를 청한다.
京中士人好着馬尾襯裙, 因此官馬被人偷拔鬃尾, 有誤軍國大計 乞要禁革.
풍몽룡(馮夢龍) 고금소사(古今笑史)
원황후도 역시 고려미인으로 삼아, 대신유권자는 곧 이를 귀하게 여겨, 수도 고관귀인은 반드시 고려여자를 얻은 후에야 명가가 된다. 그렇게 된 이래, 궁중급사사령 대반이 고려여자이며, 이런 이유로 사방의 의복, 신발과 모자, 기물 모든것을 고려를 모방해, 온 세상이 미친 것 같다.
後亦多畜高麗美人, 大臣有權者, 輒以此遺之, 京師達官貴人, 必得高麗女, 然後爲名家. 自至正以來, 宮中給事使令, 大半高麗女, 以故四方衣服、靴帽、器物, 皆仿高麗, 擧世若狂.
속자치통감(續資治通鑒) 卷214, 원기(元紀) 32
馬尾裙始於朝鮮國, 流入京師, 京師人買服之, 未有能織者. 初服者, 惟富商, 貴公子, 歌妓而已, 以後武臣多服之, 京師始有織賣者. 於是無貴無賤, 服者日盛. 至成化末年, 朝官多服之者矣. 大抵服者, 下體虛奓, 取觀美耳. 閣老萬公安, 冬夏不脫. 宗伯周公洪謨, 重服二腰, 年幼侯伯駙馬, 至有以弓弦貫其齊者. 大臣不服者, 惟黎吏侍淳一人而已. 此服妖也, 弘治初始有禁例.
마미군(馬尾裙)은 조선국에서 비롯되어 수도에 유입되어 수도 사람들이 이를 사고 입었으나 능히 이를 짤 수 있는 직공이 있지 않았다. 처음에 입은 자들은 부유한 상인, 귀족, 기생뿐이었으나 이후 무신(武臣)들 대다수가 이를 입었으니 수도에서 비로소 이를 짜서 파는 자가 생겼다. 이에 귀천을 떠나 입는 자가 날로 성해졌다. 성화(成化, 1465년~1487년) 말년에 이르러서는 조정의 대신들 대부분이 이를 입었다. 대체로 옷은 하체가 비어있고 펴져있으니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각로(閣老, 조정의 원로대신)들과 뭇 공(公)들은 이를 편안히 여겨 겨울과 여름에도 벗지 않는다. 종백(宗伯, 예조판서) 주홍모(周洪謨, 1420년-1492년)는 두 옷으로 겹쳐 입었고, 나이 어린 후(候), 백(伯), 부마(駙馬)들은 활시위를 옷자락에 꿰놓은 자가 있을 정도다. 대신들 중에 안 입는 자들은 여리(黎吏)와 시순(侍淳, 종)들뿐이다. 이 옷은 요사스러워, 홍치(弘治,1488년-1505년) 초기에 비로소 이를 금지하는 법례가 생겨났다.
숙원잡기(菽園雜記) 卷10
상상력이 풍부하네요~수천 년 전 그림을 보면 중국 汉족의 전통옷이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습니다.그림을 통해서도 중국 왕조 시대마다 汉족의 옷이 조금씩 달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중국 명나라 때(1368~1644) 汉족의 옷은 한국 옷과 가장 비슷하지만 확연히 구별됩니다.중국인들은 한국의 옷이 중국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 그것은 정상인의 뜻을 대변할 수 없습니다. 고대 중국에는 다른 스타일의 옷이 없이 현대 사람들은 전통 옷과 현대 옷을 구별하기 위해 이 옷을 汉服이라고 말합니다. 汉服의 전칭은 汉민족 전통복장이고 간단한 명칭은 汉服이지 한복과는 관계가 없습니다.중국인들은 민족의상을 존중하는 한국인들의 행태에 대해 매우 존중하고, 물론 자신들의 민족의상을 존중하고 싶어합니다.중국에는 56개 민족이 있는데 한족(汉族)은 조선족을 친족(親族)으로 간주하고 조선족 인민은 중국인의 일부이기 때문에 조선족 인민은 자신의 문화를 중국 문화의 일부로 볼 권리가 있습니다.하지만 汉族들은 이것이 자기 민족의 문화가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서로 존중해 주기 바랍니다.
@@yuan2836
근데 왜 올림픽 때 중국 문화라고 홍보한 거임? 미국에 중국계가 소수민족으로 산다고 중국 문화를 미국 문화라고 올림픽 개막식에서 홍보해도 괜찮아?
제가 아는 잡지식 하나 얘기하자면 전 한복의 고유성은 당연하다고 믿습니다. 근데 통일신라 시대에는 당나라의 복식이 신라의 한복에 영향을 준거로 압니다. 아시아 전역에 당나라 문화가 유행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누가 누구에게 영향을 줬다고 그 타문화권의 문화가 영향을 준 나라에게 종속된다고는 못하죠. 그렇게치면 유럽 문화는 모두 이탈리아 문화거나 중동 문화는 죄다 사우디 아라비아 것일까요? 우리가 언제나 중국 것이라 해주는 짜장면 짬뽕은 입만 갖다대도 야이씨 이건 중국 아니야 한국 음식이야 이런 반응을 보이는게 평균 중국인인데 도대체 한복이나 다른건 왜 그리 탐내는지 모르겠네요. 한국 외식 문화의 5분의 1을 중국의 것이라고 자랑할 수도 있는데 말이죠...
결론 : 근본이 없음
왜 탐내냐고? 한국문화는 돈이 되거든
지 문화를 불태웠으니깐
@@kimbk5551 근본은 있음. 반만년동안 동아시아 패권국이었는데 근본이 없겠음? 고구려치다가 왕조 하나 망한 중화라도 근본이 있긴함 다만 홍위병이 지들 근본을 미국보내버려서 문화 망국이 되버린거임.
@@user-cl3ij4uc2f 결론. 있던 근본을 내다버림 ㅇㅇ
무서운것은 저게 한반도를 장악하기위한 첫단계에 불과하죠...
만약 한반도를 장악하게 된다면 철저히 조직적으로 한민족들을 학살할게 뻔하고요
자국민도 수천만명을 죽였는데 남의 땅 다른 민족은 얼마나 쉽게 죽일까요?
??? : 조선족이 중국의 소수민족이니, 한국의 문화는 중국 문화의 일부이다!
-> 그럼 미국에 화교가 많으니, 중국 문화는 미국 문화의 일부겠군!
??? : 치사하게 팩트로 승부하다니! 정정당당하게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자!
??? : 저 고양이는 해로운 고양이다!
정작 가장 최근까지 남아있던 전족 변발은 쉬쉬하면서 남의 나라에서 조금만 인기 있다 생각하면 다 자기것이라는 문화를 취사선택하려는 태도가 참... 딱하네요
韩国的漏乳装令我感到震惊，但我依然尊重你们的文化
지들 옷이랑 문화도 멋진거 있으면서 조상들 감사한줄 모르고
인민복입지ㅋ
몽골의 침략떼 자기조상들은
가장 오래 싸워 버텼는데 정작 그 몽골을
자기역사라 주장하는 그들은...
중국은 몇백년 주기로 지네 문화를 다 초기화시킴 ㅋㅋㅋㅋㅋㅋㅋ
중국의 전통문화요?
그런게 있었나?
문화대혁명때 다 사라졌을텐데
그거 대부분 불싸지르고 때려부셔가지고 지금당장 어케할방법이 없으니 저얨병들떠는거임
하 릴스에서 중국인들이 떼거지로 한국이 중국문화 뺏는다고 염병하는거보고 답답했는데 여기오니까 살만하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정말 ㅠㅠ
사회적 불안, 불만, 열등감을 나치가 유대인에게 모든 증오를 돌렸던것처럼 중국도 저런식으로 돌리는것이라 생각함 거기에 애국심도 얻고 정부에 대한 충성도 높아지니 중국정부 입장에서는 결국 자국 영향력도 확대되고 일당 독재체제가 지속될수 있어 일석이조라 생각함 21세기버전 홍위병인 분청이 나오는거 보면 답나옴
이야 최고입니다. 속시원하게 명쾌 하군요
3:24 거기다 중국은 한국이 과거 오랫동안 자기들 속국 이라는 인식이 너무나도 깊게 박혀있는 추세인지라 한복도 한푸의 일종이라며 열폭하고 있죠.
정작 속국은 무슨 식민지 마냥 하는게 아닌 윗어른은 덕으로, 아랫사람은 예로 서로 대하는 유교질서의 국제관계에 내정간섭을 하지않고 그 상국이 주권도 갖지 않죠. 이는 병인양요의 원인인 병인박해때 총리아문인 공친왕과 프랑스 대사 앙리 드 벨로네의 대화에서 증명됐죠.중국이 한국을 자기들 속국으로 지배한 시기는 겨우 구한말 시기가 전부이죠.
你可否知道在当时朝鲜王朝，国王即位是要经过明朝皇帝的批准的。而且朝鲜使用的年号就是明朝的年号，即使是在明朝灭亡后，朝鲜也依然使用了很久。朝鲜官员穿着的官服是明朝赐予的，并且官服颜色是经过降级处理的，即朝鲜国王穿着的服装是明朝太子所穿。
@@user-dx3wb2ru8t
這只是一個非常正式的外交程序。按照你的邏輯，漢朝是匈奴的附庸國。 明代漢服是一種流行的高麗羊。 而一開始，黃河文明也是古代朝鮮人取得的文明。
@@user-dx3wb2ru8t 我找到了病毒修改测试文档。这是最高机密，但共产党的安全计划薄弱，可以被发现。愚蠢的信息安全部门没有得到一条信息。我们还获得了病毒是从武汉市病毒学实验室泄露的文件。你注意到了关掉你的电脑，跑去获得社会信用。
@@user-jd1zh7ur3i 黄河文明汉族文明，遗传基因O2为主，和韩国人没有任何关系。
@@user-jd1zh7ur3i汉朝什么时候是匈奴的附属国？你们韩国历史都学的什么？自己知道元朝是蒙古王朝高丽样影响的不是蒙古人吗跟汉人有什么关系？
퍄퍄킴님 한복의 유래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감사합니다. 우리 역사 문화는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이 영상이 외국어로 번역되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hanze8633 你们国家是共产党，怎么进RUclips的？
니네 나라 공산당인데, 유튜브 어떻게 들어옴?
요즘 인스타에 쭝국인들이 소개 한푸 계정 ㅈㄴ만들어서 도배하고 욕하는중 ㅋㅋㅋㅋㅋㅋ
진짜 역겨움 ㅋㅋㅋ
중국은 쭉 비공식적으론 한복이 한푸라하면서, 공식적으론 한복이 조선족의 전통이라 했습니다. 비공식도 사실상 중국정부의 의견이지만, 아닌척하면서 우리가 공식적으로 항의하지 못하게 하는 거죠.
6.25때 중공이 공식적으로 참전한 것이 아니라 비공식적으로 참전했던 것과 궤가 같은 거죠.
덩치만 크지 제일 같잖은 나라가 중국이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지들이 오랑캐라 부르는 민족 문화를 그렇게 뺏고 싶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주족 문화도 꿀꺽 했으면 그냥 잠자코 있지... 너무 짠해 보여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대손손 타민족 노예로 살아오던 애들이 어느날 갑자기 권력을 잡고 주인노릇 좀 하려는데 아는 거라곤 없는 무식쟁이가 남의 떡이 커보이니 탐날 뿐이고.. 갖고싶은데 교양이 없어 설득할 줄 모르니 걍 냅다 힘으로 찍어누르면 장땡이라고 생각했나보다 싶네요.
한복은 현대 한국가 건국해서 나온 거다. 수십년의 역사밖에 없다. 니들 지금 입은 ‘한복’은 원래 조선복이다. 조선복은 명나라 황제가 하사한 거다. 그리고 한복이 바로 漢服야. 지금 한국이 말하는 한복은 원래 漢服(한족의 복장)의 뜻이고, 韓服(한복)는 역사에서 찾을 수 없는 거다ㅋㅋ 한강 한의 한성 한복 다 한족(漢族）의 漢고 한국의 韓가 아냐. 漢, 韓 다 한이라서 몰래 자기 거로 바꾸기 편하지^^
짠하다기 보다는 양아치같다가 올바른 말안거 같네요 너무 순화해서 망씀하셨어요
북한놈들이 입는 칙칙한 옛날 한복을 입는것도 아니고
순전히 남한에서 발전시킨 화려한 개량한복만 콕 집어서 지들꺼라는 것도 웃김
걍 지들 보기에 탐나보이니까 우기는거지
조선족들이 개량한복을 입냐고ㅋㅋ
만약 중국이 옛날 평민들이 입던 한복만을 가지고
"이건 52개 소수민족 중 하나인 조선족의 복장이기도 하다. 물론 조선족의 뿌리는 한반도이다"
이런식으로 주장했으면 솔직히 반박할 말 없음. 맞는말이니까
근데 의도가 너무 뻔한 문화공정을 하니ㅋㅋㅋ
물론 영국인들이 세운 나라인 미국이
미국에 남아있는 영국문화를 미국의 문화라고 하지 않는거 처럼
엄연히 그 문화의 주체인 국가를 놔두고 자기들도 꼽사리 끼는거 자체가 예의는 아니긴한데
하다못해 저렇게 얘기했으면 말이 안되는 얘기는 아니긴 했을거임
썸네일이 모든 걸 표현 했네요~ ㅋ
나날이 진보하는 표현력에 탄복했습니다
한복은 스키타이계 문화의 영향을 받은 복장인데
중국의 주장대로 한복이 중국의 옷이라면
중국인도 사실 유목민족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는 말인지...
이래서 사람은 교육을 받아야해
12년전에 한푸를 기모노라고 하면서 강제로 뺏어서 불태운 새키들이 누군데ㅋ
자기네들 문화도 모르면서 떼쓰면 다 되는줄 알아
중국의 문화와 많은 문화도 존중해야 하지만 중국의 태도는 올바르지 않은것 같네요.
수천 년 전 그림을 보면 중국 汉족의 전통옷이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습니다.그림을 통해서도 중국 왕조 시대마다 汉족의 옷이 조금씩 달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중국 명나라 때(1368~1644) 汉족의 옷은 한국 옷과 가장 비슷하지만 확연히 구별됩니다.중국인들은 한국의 옷이 중국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 그것은 정상인의 뜻을 대변할 수 없습니다. 고대 중국에는 다른 스타일의 옷이 없이 현대 사람들은 전통 옷과 현대 옷을 구별하기 위해 이 옷을 汉服이라고 말합니다. 汉服의 전칭은 汉민족 전통복장이고 간단한 명칭은 汉服이지 한복과는 관계가 없습니다.중국인들은 민족의상을 존중하는 한국인들의 행태에 대해 매우 존중하고, 물론 자신들의 민족의상을 존중하고 싶어합니다.중국에는 56개 민족이 있는데 한족(汉族)은 조선족을 친족(親族)으로 간주하고 조선족 인민은 중국인의 일부이기 때문에 조선족 인민은 자신의 문화를 중국 문화의 일부로 볼 권리가 있습니다.하지만 汉族들은 이것이 자기 민족의 문화가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 치파오는 만주족 복식이지 汉族이 아닙니다. 서로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땅은 넗은데 문화대혁명과 천안문 사태로 거의 다 부수고 태워버려 있다해도 소수에 불과해 열등감에 휩싸일수밖에
좋은 문화를 없애버렸으니 자업자득이라 하기엔 우기는게 수준을 넘어 네로남불이라고 할수 없을 만큼 심각한 상태이긴 합니다
그런만큼 우리의 것을 지키기위해 더 세상에 알려야합니다
정확한 사료를 들어서 반박을 해주셔서 좋네요.
백번 양보해서 한복이 중국 전통의상의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웃 나라끼리 서로의 문화에 영향을 받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요? 설령 중국 문화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 있더라도 그게 어째서 "한복 = 중국 옷"이라는 주장이 성립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일본에도 재일교포100만명 있는데 일본이 한복입고 국제행사가서 일본의 소수민족 문화입니다 이딴소리 한거 본적이없는데
문화대혁명의 히스테리를 만만한 나라한테 푸는거지ㅋㅋ 심지어 알아서 중국은 높은산봉우리라면서 스스로 기고있었는대 얼마나 좋은타이밍이였겠어
오늘도 유익했습니다 감사하빈다
엄청 한국꺼라고 우기지 않고 진실만 딱 말하시는게 정말 좋네요
이런 논리적인 주장이 먹힐려면 지능이 있어야 할겁니다.
퍄퍄킴님 중국인들이 한국인 멸칭으로 부를때 가우리빵즈라고 부르는데 단어유래가 고구려 몽둥이로 사실 고려인들에게 뚜들겨 맞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내려온 것이라고 알고있는데 이 관련 컨텐츠도 다뤄주세요!!
고구려와 과거 중국관계 이런것도 좀 자세히 알고싶어서요
컨텐츠 주제 건의를 어디다 해야힐지 몰라서 여기에 덧글 남깁니다ㅜㅠ
@@Oj-h 저희 역사쌤이 알려주시던데 저도 궁금합니다!
이건 저도 궁금하네요.
음.. 아마 당장은 다루기 어렵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멸칭'을 주제로 다뤄보는 것도 좋아보여요!
@@퍄퍄킴 아 그리고 왜, 그 인접국끼린 서로 사이 안좋다잖아요
유럽도 그래서 매독인가 성병 유행했을때 서로 이탈리아병 프랑스병 하면서 서로 자기들이 싫어하던 나라에서 넘어온 병이라고 손가락질(?) 했었다는데 이런것도 한 번 다뤄주심 재미있을 것 같아요ㅋㅋ 😂😂
퍄퍄킴님..그저 빛ㅜㅠ 몰랐던 정보가 많아서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얼마나 한복 같은 문화가 부러웠으면...
수천 년 전 그림을 보면 중국 汉족의 전통옷이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습니다.그림을 통해서도 중국 왕조 시대마다 汉족의 옷이 조금씩 달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중국 명나라 때(1368~1644) 汉족의 옷은 한국 옷과 가장 비슷하지만 확연히 구별됩니다.중국인들은 한국의 옷이 중국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 그것은 정상인의 뜻을 대변할 수 없습니다. 고대 중국에는 다른 스타일의 옷이 없이 현대 사람들은 전통 옷과 현대 옷을 구별하기 위해 이 옷을 汉服이라고 말합니다. 汉服의 전칭은 汉민족 전통복장이고 간단한 명칭은 汉服이지 한복과는 관계가 없습니다.중국인들은 민족의상을 존중하는 한국인들의 행태에 대해 매우 존중하고, 물론 자신들의 민족의상을 존중하고 싶어합니다.중국에는 56개 민족이 있는데 한족(汉族)은 조선족을 친족(親族)으로 간주하고 조선족 인민은 중국인의 일부이기 때문에 조선족 인민은 자신의 문화를 중국 문화의 일부로 볼 권리가 있습니다.하지만 汉族들은 이것이 자기 민족의 문화가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 치파오는 만주족 복식이지 汉族이 아닙니다. 서로 존중해 주기 바랍니다.
@@yuan2836 존중같은 개똥같은 소리하네 ㅋㅋㅋ 사람들한테 테러 당할까봐 한자로 한푸 해놓은거 꼴보기싫네 정말
@@yuan2836알고 있습니다. 치파오가 아닌 한족의 복식을 더욱 중국의 전통 복식이라고 하는 것도 이해됩니다. 하지만 한복과 한푸의 논란의 시작점인 영상이 한 중국인이 만든 ‘한복은 중국 한푸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옷’이라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당연히 말도안되는 소리를 이상한 증거를 들어 말하는디 한국인들은 화가 났습니다. 한국의 한복과 중국의 한푸는 엄연히 다른 복식이고, 한푸가 한복이 영향을 준 것도 아닙니다. 그걸 알기를 바라고, 서로의 복식과 문화를 존중하길 바랍니다
저는 중국의 한푸에 대한 집착은 국가의 존속 조건인 서사(SAGA)에 대한 콤플렉스에서 나온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산당으로는 부족한가봐요; 소수민족의 문화를 타국의 것으로 인정하면 내부단결에 문제가 되는 듯
누구보다 근본있는 역사와 문화를 지녔던 이들이 스스로 세계 최대규모의 캠프파이어를 거쳐 무근본이 됐으니 수치심에 날뛰는거죠..
중공 하는거 보면 걍 조상들 도술쓰면서 날아다녔다는 선에서만 날조해도 될 것 같은데..ㅋㅋ
중국 옛날 의복보면 한(漢)족,명나라 의복인데 나머지 진나라, 수나라,당나라,송나라,원나라,청나라 다른민족 의복입니다.
그렇죠. 그리고 특히 원나라 청나라는 대표적 유목민족계 이민계 왕조인지라 유목민족 풍속을 따르지 않으면 ㄹㅇ 죽였어요.
변발을 하지 않으면 그 사람 대가리를 자른 왕조가 들어선게 한둘이 아니라 문화의 연속성이 없이 절단된게 한두쯤이 아니기에 한푸라는 개념 자체가 정의가 모호할수밖에 없어요.
한족이 입었던 의상이면 청바지도 한푸죠 . 오히려 어렸을때 입은 사진 하나없이 새로 판타지로 만들어낸 한푸 복장보다 청바지가 더 역시도 깊을듯요.
소중한 우리 문화 영상 감사합니다.
중국이 계속해서 동북공정을 자행하는 이유는 언젠가 북한의 정부가 무너져 북한이 무정부 상태가 될경우 중국의 문화와 역사가 우리의 역사와 동일하다는 근거와 북한 국민의 보호라는 명분을 내세워 대동강 이북의 지역을 중국이 차지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중국에 대한 경계를 꾸준히 낮추지 말아야하며 끊임없이 국방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중국인들의 의복인 한푸는 노예들이나 입는 옷이고 한국인들의 의복인 한복은 몽골제국에서 고려양이라는 인기있는 의복이었다.
쌍놈들은 못입엇겟네
중국에는 계속 반박하니 참. 우리나라 문화 팔아먹는 매국노가 제일 문제죠.
한복에 대해 이렇게 자세한 콘텐츠는 없을겁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에 각 국가별 자막이 달려서 널리 퍼져나가면, 중국이 얼마나 이웃 국가에 피해를 끼쳤는지 전 세계인들이 알아볼 듯.
수천 년 전 그림을 보면 중국 汉족의 전통옷이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습니다.그림을 통해서도 중국 왕조 시대마다 汉족의 옷이 조금씩 달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중국 명나라 때(1368~1644) 汉족의 옷은 한국 옷과 가장 비슷하지만 확연히 구별됩니다.중국인들은 한국의 옷이 중국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 그것은 정상인의 뜻을 대변할 수 없습니다. 고대 중국에는 다른 스타일의 옷이 없이 현대 사람들은 전통 옷과 현대 옷을 구별하기 위해 이 옷을 汉服이라고 말합니다. 汉服의 전칭은 汉민족 전통복장이고 간단한 명칭은 汉服이지 한복과는 관계가 없습니다.중국인들은 민족의상을 존중하는 한국인들의 행태에 대해 매우 존중하고, 물론 자신들의 민족의상을 존중하고 싶어합니다.중국에는 56개 민족이 있는데 한족(汉族)은 조선족을 친족(親族)으로 간주하고 조선족 인민은 중국인의 일부이기 때문에 조선족 인민은 자신의 문화를 중국 문화의 일부로 볼 권리가 있습니다.하지만 汉族들은 이것이 자기 민족의 문화가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 치파오는 만주족 복식이지 汉族이 아닙니다. 서로 존중해 주기 바랍니다.
이영상을 각나라 언어로 번역해 널~~~리 퍼뜨려야합니다!이해하기쉽고 보기쉽고 고증도 잘되어있어 아주 유익합니다!구독!좋아요! 누루고갑니다!
영상 재밌게 보았습니다 퍄퍄님!
역사 속 자연 재해(ex. 경신대기근)를 다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열등감이라고 치부하면 안됩니다.
명확한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나중에 한국도 중국으로 편입하려는 명분이 될수있습니다. 이러한 명분으로 북한 유사시에 이북땅을 중국으로 편입하려고 할수도 있습니다
가장찬란문화를 만든 나라가 이젠 자신에 문화는 탄합하면서.외국문화만 좋아하는 꼬라지라니..
중국을 다 대중들이라고 싸잡아서 미워하면안되는걸 알지만 중국이 밉다
중국은 문화대혁명때 자기거는다 부숴놓고지금은왜훔칠려고하네..
초밥은 회 주먹밥, 사무라이는 싸울아비, 우동은 가락국수,가라테는 가야태라는 가야무술이라며 원래 한국꺼라 우기는 사람들 이제와서 보니 정말 부끄럽다....
일본.중국놈들이 왜 한국인인척 한국어로 댓글을쓰는지 너 일본인이지 일본우동은 한국에서 간게 맞어 일본우동 최초로 만든 일본회장이 죽을때 밝히고 간거
@@cande22666 일본우동은 일본의 고유의문화이지 그것이 한국에서 왔다고 강조하는것은 아니라고봅니다...
@@cande22666 hhhhhhhhhhhhhh~
???:한복내꺼!!
???:김치내꺼!!
???:코로나 네꺼
참고로 고려양 중 하나는 쌈싸먹는 문화도 있습니다. 한때 중국이 그렇게 자기네 문화라 우긴 쌈싸먹는 것도 고려인들을 보고 따라한 것이죠.
중국은 황금뱅패라는 중국에서 해외 사이트를 이용하는것을 막는 그런 기관입니다 하지만 그 황금방패도 이상한게 트위터에서 한국을 욕하는 중국인들은 실질적으로 정지를 당하지않고 중국을 욕하면 아에 국내에서도 사용이 불가능하도록 합니다(뇌피셜)
잘 보았습니다. 늦었지만,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좋은영상감사합니다... 혹시 가야로도 하나해주실수 있으신가요?
가야는 제가 아직 공부가 많이 부족하네요...
한푸는 없는 옷이 맞음.
양귀비빼고 중국 전통 미인상적인 날씬하고 가느다란 허리 강조하는데 한복입고 날씬한 허리 강조는 힘듦..한복은 가리는 옷쪽인데 그게 중국 전통복겠음..에휴.. 고려양으로 중국애들이 고려 공녀들이 황제나 고위층 눈에 들어오니까 따라 입었던 시절 그림 가지고 자신들 옷이라고 하는것 보면 어이가 없음..
한복은 우리나라의 전통이고, 가까운 시간인 조선시대 까지도 입었는데! 지난 올림픽에서도 중국은 비판을 계속 받았는데 정신을 못차렸네요.
중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이 저러는 이유는 조선족 때문임. 한국문화가 강해질수록 중국내 조선족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의심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거지. 조선족은 북한 정권 붕괴시 북한을 집어 삼킬 하나의 명분 같은 거라 중국입장에선 굉장히 중요함. 물론 그걸 제하더라도 중국은 분열에 굉장히 민감한데 소수민족 중에 이렇게 강한 정체성을 지닌 민족이 한민족 밖에 없다보니ㅋㅋ 암튼 말로 해서 통할거라고 기대하면 안됨. 국가적 핵심 이익이 걸려있기 때문에 중국은 절대 포기 안함. 미국과 강한 연대가 필요한 시점임
케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영상이 정보랑 재미도 같이 포함돼있는게 너무 좋네요
역사적으로 중국의 자국문화 편입이 산업화로인한 국가의 하드웨어의 발전에비해 소프트웨어적인면이 전혀 발달되지 않았을때 소프트웨어적인 열등감(?)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이건 중국 뿐만아니라 미국 일본 영국및유럽 한국 모든 나라에서 비슷한 예가 보입니다.
2~30년전 한국은 어떤가요? 갑자기 환단고기의 영향을 받은 드라마가 나오고 김밥이 한국전통의 음식이라는둥 일본 벗꽃의 원산지가 제주도 등등 당시 한국보다 몇십배는 앞서있던 일본의 문화적 종주국은 한국이였다라고 얘기가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부족에서 나오는 열등감을 일본을 찍어내면서(?) 채우려 하던 시절이였습니다.
일본은 어떤가요? 일제시대때 하드웨어가 미비하였을때는 서양을 배우자 하면서 탄압했던 전통문화를 박살내던 지도층이 갑자기 국풍,사무라이 정신,국가신토 일본만의 소프트웨어로 자주성(?)을 되찾는다고 했습니다.
미국은 하드웨어 발전기에 가장 먼저 했던것이 유럽 따라하기 유럽의 소프트웨어 수입이 였습니다. 몰락한 유럽귀족과 결혼하기, 영국식 파티 수입, 유럽 문물 수입(전성기 보스턴에는 유럽소설이 항구에 들어오자마자 활자 인쇄하여 복사하는 전문인쇄소가 있었습니다), 자본가 자제들의 유럽 유학 등 부족했던 소프트웨어를 유럽에서 적극적으로 수입해왔습니다.
영국/유럽은요? 자국 문화가 아닌 그리스 로마 흉내내던 로마네스크,이집트 문화 발굴 및 약탈(?) 오리엔탈리즘 수입, 투르크 문화 수입등 부족했던 소프트 웨어를 매꾸려는 노력이 보였습니다.
결국 이러한 현상은 중국이 독자적인 소프트웨어를 확립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일어날 일입니다
독자적은 소프트웨어가 있다한들 중국의 확장주의적 정책 아래에선 당 차원에서 지속적인 주변문화의 자국편입 시도는 이어질 겁니다 이게 다른점이죠
늦게 답변하는거 같아 조금 그렇지만…김밥은 한국음식이 맞습니다. 조선시대부터 김에 반찬과 밥을 싸먹었다는 기록이 있죠. 또 벚꽃은 우리나라에서 주장한것이 아니라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벚꽃나무가 당시 성당에서 근무하던 프랑스 신부에게서 처음 발견되어 독일 베를린대학에서 연구를 하여서 나온 얘기입니다. 반면 일본에선 자생벚꽃나무가 자라지 않죠. 따라서 일본이 제주도에서 씨를 가져갔다고 하는 주장이 생긴겁니다. 목화씨처럼요.
중국계 미쿡인은 미국인이기 때문에 만리장성과 병마용은 미국의 것이기도 합니다. 중국정부가 아주 좋은 논리를 가르쳐줬네ㅋㅋ
문혁때 다 태워먹고 부숴먹은 놈들이 언제부터 자기문화 그렇게 챙겼다고 저렇게 설치는지 ㅋㅋㅋㅋ 기가막힌다
영어자막도 있으면 참 좋을텐데요 . 외국인들도 한복에 대해 알아갈수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