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남자인데 저도 주제에 맞지않게 눈이 높네요... 자기가 전세 투룸 해올테니 너는 몸만 와서 같이 밑바닥부터 시작해보자는 한살연상 누나있는데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안받아주고 있습니다... 저처럼 돈없는 남자에게 감지덕지인데 참..외모가 도저히 제 스타일이 아니니 못받아주겠더라구요...
인정합니다 저도 모쏠인데 두명에게 고백받았는데요 귀엽다네요 한명은 부담스러운성격 약간 독재자같달까 한명은 비만.. 결국 돈없고 힘들어서 연애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고 거절했죠 그 후로는 나이먹고 모쏠 됐네요 솔직히 서로 보기만해도 좋아서 결혼해도 힘든데 굳이 안 맞는데 할 필요는 없죠..
제가볼땐 옆동님은 거짓말을 하고있어요..옆동님은 능력이나 매력이 없어서 비혼을 당한는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비혼을 선택한겁니다..제주변에 현금 200백만원 들고 결혼한친구 20살에 애생겨서 부모님이랑 부인이랑 같이 살면서 애키우고 살았던친구 돈 2천모아서 국결한친구 공장에서 일하다 프레스에 손가락짤려서 비관자살 시도하다가 인생에 마지막기회다 싶어 호주로 워킹홀리데이 갔다가 일본여성만나서 무일푼으로 일본에정착해 애 3명낳고 사는친구 남자잘못만나 사기당해 모은돈에 빚까지 진 여사친이 땡전한푼없이 작년에 재혼했구요 일일이 다 나열할 수없을 만큼 많고 전부 제가 직접보고 들은 이야기들입니다 결혼은 능력이 아니라 의지에요 결혼을 하고자 하는 의지만있다면 가난한사람도 못배운사람도 키가작은 사람도 장애가 있는사람도 전과가 있는사람도 심지어 전자발찌를 찬사람도 할수있습니다 실제로 주변을 둘러보세요 과연 기혼자들은 전부 완벽한 사람들일까요? 돈많이 벌고 재산많고 매력있는사람들일까요? 대부분은 그냥 흔하디흔한 사람들입니다 평균적인 외모에 평균적인수입 그냥 아무것도 내세울것없는 그저그런 사람들이죠 다만 비혼주의자들과 기혼자들을 가르는 가장큰 기준은 바로 책임감입니다 내가 내 배우자와 내 자녀 내가정을 책임질수있는 의지 용기 이런것들을 가진 사람들이죠 결혼은 매력과 재력이 결정하는게 아니라 용기와 의지가 결정하는것입니다
결혼이 나랑 상대방 둘만의 만남이면 부담이 없음 연애 처럼 마음만 맞다면 나랑 상대방 둘만의 만남이라 부담없이 하는거랑 비슷한 원리로.. 근데 집안 대 집안의 만남이라 부담이 되는게 큰거 같음 걔는 얼마 버는지.. 부모님은 뭐하시는지 이것저것 따져야하니까 특히 결혼식 문화가 부모님들의 보여주기 축제라서 더 하기 싫은듯..
@@펭귄-x2f 회사근처 대학로 카페엿습니다 와이프 학생때 시험기간이엿던땐데 혼자서 공부하고 잇는모습이 너무 예뻐보여서 혹시 다음에 밥한끼 할수잇으실까 연락처하나 물어보고싶다니까 아침부터 아무것도 안먹어서 지금 너무 배가고프다고 조금만 더 공부하다가 한시간정도 뒤에 초밥먹으러 가자고 하더군요 정말 그땐 아직 여자친구가 된것도 아니엿는데 너무 설레고 기뻣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추억이지만 가끔 둘이서 술한잔할때마다 와이프가 놀리곤합니다 자기 그때 어디가 그렇게 예뻐 보엿냐며ㅋㅋㅋ
동감한다... 그냥 스스로 포기 하는 거임... 어쩌다가 만나서 잘안되면 감정소모 너무 심해서 또하고 싶은 마음이 안듭니다 자존감 지금도 0인데 -100으로 떨어져버림
비혼주의 관련 영상 보면서 느끼는 점: 비혼주의가 되는게 어딨냐 비혼주의 당하는거지
35살 남자인데 저도 주제에 맞지않게 눈이 높네요...
자기가 전세 투룸 해올테니 너는 몸만 와서 같이 밑바닥부터 시작해보자는 한살연상 누나있는데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안받아주고 있습니다...
저처럼 돈없는 남자에게 감지덕지인데 참..외모가 도저히 제 스타일이 아니니 못받아주겠더라구요...
어쩔수 없는듯 사람욕심 끝이없어요~~
저는 말라서 이정도면 되지않나?싶은데 남친은 슬렌더를 너무 좋아해서 조금이라도 찌는거 싫어하고 에휴
인정합니다
저도 모쏠인데 두명에게 고백받았는데요
귀엽다네요
한명은 부담스러운성격
약간 독재자같달까
한명은 비만..
결국 돈없고 힘들어서 연애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고 거절했죠
그 후로는 나이먹고 모쏠 됐네요
솔직히 서로 보기만해도 좋아서 결혼해도 힘든데
굳이 안 맞는데 할 필요는 없죠..
맞아요... 결혼할 능력 매력 이게 부족해요.... 너무너무너무 부족해요.. 그래서 포기하고싶은데 포기가 안됩니다.
당한다도 맞지만 내 모든 단점을 연인에게 부담 주기싫음... 연애 하고있지만 상대방도 비혼이라 너무 다행임
앞부분 솔직하게 말하시는부분 귀여우심ㅋㅋㅋㅋ25살인데 본인 못나셨다고 하는데 잘생기셨어요 34살인줄 몰랐음 2~3살 많을줄
옆동님 34살? 27인줄 잘생김
세상엔 눈 낮은사람도 많이 있고, 눈 높은 사람도 있고
나이 많으면 다 채가서 없다는 말이 맞아요 어릴 땐 눈 높아봤자임😅
헬스 거의매일 부들거릴 정도로 들어올리는데
이거 하나로도 힘들어 죽겠구만 에휴 어렵다.
피부과, 피부관리, 패션, 용품, 화장, 연애공부 등등 할거 오지게 많네.
워라밸 안좋은 직장은 한두개 하기도 바쁠듯
김달님 ㅋㅋㅋㅋㅋㅋ
옆동 님도 아시는군요
스펙(?)은 그분이 쩌시는 것 같지만 옆동님도 밀리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좋아요 구독했어요~
우리 모두 화이팅
알고리즘 떠서 왔습니다😊
제가볼땐 옆동님은 거짓말을 하고있어요..옆동님은 능력이나 매력이 없어서 비혼을 당한는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비혼을 선택한겁니다..제주변에 현금 200백만원 들고 결혼한친구 20살에 애생겨서 부모님이랑 부인이랑 같이 살면서 애키우고 살았던친구 돈 2천모아서 국결한친구 공장에서 일하다 프레스에 손가락짤려서 비관자살 시도하다가 인생에 마지막기회다 싶어 호주로 워킹홀리데이 갔다가 일본여성만나서 무일푼으로 일본에정착해 애 3명낳고 사는친구 남자잘못만나 사기당해 모은돈에 빚까지 진 여사친이 땡전한푼없이 작년에 재혼했구요 일일이 다 나열할 수없을 만큼 많고 전부 제가 직접보고 들은 이야기들입니다 결혼은 능력이 아니라 의지에요 결혼을 하고자 하는 의지만있다면 가난한사람도 못배운사람도 키가작은 사람도 장애가 있는사람도 전과가 있는사람도 심지어 전자발찌를 찬사람도 할수있습니다 실제로 주변을 둘러보세요 과연 기혼자들은 전부 완벽한 사람들일까요? 돈많이 벌고 재산많고 매력있는사람들일까요? 대부분은 그냥 흔하디흔한 사람들입니다 평균적인 외모에 평균적인수입 그냥 아무것도 내세울것없는 그저그런 사람들이죠 다만 비혼주의자들과 기혼자들을 가르는 가장큰 기준은 바로 책임감입니다 내가 내 배우자와 내 자녀 내가정을 책임질수있는 의지 용기 이런것들을 가진 사람들이죠 결혼은 매력과 재력이 결정하는게 아니라 용기와 의지가 결정하는것입니다
결혼이 나랑 상대방 둘만의 만남이면 부담이 없음
연애 처럼 마음만 맞다면 나랑 상대방 둘만의 만남이라 부담없이 하는거랑 비슷한 원리로..
근데 집안 대 집안의 만남이라 부담이 되는게 큰거 같음
걔는 얼마 버는지.. 부모님은 뭐하시는지 이것저것 따져야하니까
특히 결혼식 문화가 부모님들의 보여주기 축제라서 더 하기 싫은듯..
옆동님 정도면 훈훈하신거..아닌가요? 30대에 옆동님 정도 얼굴 몸 별로 못본거 같은데
@@dashadower ?
@rrion5399 진짜 몰라서 그래요 ㅋㅋ
잘생긴편이심
허들도 높지만 굳이
해야 하나
번식욕과의 상관 관계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요즘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난 아까워서 일부러 안함 ㅇㅇ ㄹㅇ임
07:19
난 내 씨앗을 여러곳에 뿌리고 싶어서. 결혼못함.
👋
1등 ㅊㅋ
아니 진짜 비혼주의인데 맨날 당한다고 몰아가냐 ㅋㅋ
굳이 자기 자산을 왜 공개하는건가요
너무 공감해요!!!!!!!32여로써....
비자발적!
2등
그래 결혼까지는 돈도 많이들고 서로가 사랑해도 집안끼리 어른들끼리 보는게 많아져서 그렇다 치자 연애는 왜못해? 연애못하는건 걍 본인이 못나서임 난 월 300언저리버는 33인데 열살연하 와이프랑 2년연애하고 결혼햇다 혼수 전세집 포함 처가에서4천 나랑 부모님보태주신돈1억으로 시작햇는데 이것도 너무 과분하게 생각하고 너무 감사하다 연애때? 오빠가 나 사랑해서 맛잇는거 사주고 싶어하듯이 나도 오빠 사랑하니 맛잇는거 사주고싶다더라 이런여자 꼭 찾아 만나라
@@윤수짱 열살 연하를 어디서 만나셨나요
모든 사람들이 잘난 상태로 있을 슨 없죠. 남녀 모두가 눈은 높아지는데 못난 사람들은 못하는게 냉정한 현실이죠 ㅠ
@@펭귄-x2f 회사근처 대학로 카페엿습니다 와이프 학생때 시험기간이엿던땐데 혼자서 공부하고 잇는모습이 너무 예뻐보여서 혹시 다음에 밥한끼 할수잇으실까 연락처하나 물어보고싶다니까 아침부터 아무것도 안먹어서 지금 너무 배가고프다고 조금만 더 공부하다가 한시간정도 뒤에 초밥먹으러 가자고 하더군요 정말 그땐 아직 여자친구가 된것도 아니엿는데 너무 설레고 기뻣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추억이지만 가끔 둘이서 술한잔할때마다 와이프가 놀리곤합니다 자기 그때 어디가 그렇게 예뻐 보엿냐며ㅋㅋㅋ
님도 좋은사람이라 좋은 여자 만난것같네요 부러워요
@@이건샐러리야 그렇게 봐주신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전 늘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한창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웃고떠들고 지낼시기에 고생하는 와이프 보면 늘 마음이 안쓰럽고 고마울따름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