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법은 어릴 때 사회화시기에 안배우면 커서도 못배우는 것 같아요. 누가 이기고 지는 승패가 중요한 게 아닌, 노는 과정에서 같이 웃고 장난치고 농담하는 긍정적인 상호작용 하는 법은 직접 경험해봐서 아는 거지 누가 가르쳐줘서 되는 게 아니니까요. 저는 20대에 해외에 나와 살고있는데, 이런 노는 방법을 어린 시절 한국에서 제대로 못 배워서 아직도 친구들과 카드게임, 보드게임 등을 하면 승패에 민감해지고, 게임에만 집중하고 대화를 못해요. 이기겠다는 마음만 가득해서 오히려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요. 반면 이곳 사람들은 승패보다는 놀이하며 장난치고 웃고 농담하며 좋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주된 목적이죠. 저는 이기고 싶어서 스트레스, 그 과정에서 승패에 집중하는 내 모습에 스트레스, 나도 같이 즐기며 장난쳐야 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고요. ㅋㅋㅋㅋ 실제로 이렇게 잘 노는 법을 아는 친구들, 즉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습관화된 친구들이 인간관계도 잘하고, 인생에서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고 성취하는 친구가 많아요. 덤으로 노는 과정에서 협상 기술 및 이기는 전략 짜는 법도 자연스럽게 깨치니 자기 앞가림 잘하고 어디가서 불이익 당하는 일도 적고요. 이 모든 것들 다 사회화 시기에 이루어지는건데, 우리나라에선 놀 시간에 책 한자 더 보라 하고 놀이마저 교육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이게 공부할 때 간혹 새로운 것을 깨치면 카타르시스가 느껴지잖아요. 그게 돈오, 깨달음의 즐거움이라는 건데 그게 엔돌핀과 연관 있을 겁니다. 알기 전까지의 과정은 도파민과 관련있을 거고요. 이런 호르몬이 신경을 빠르고 깊은 수준으로 거의 혁신과 같이 바꾸어놓거든요. 근데 놀이는 이 도파민과 엔돌핀이 주가 되는 활동이니 뇌발달에 얼마나 좋겠어요. 그냥 놀면 놀수록 뇌 연결망이 쭉쭉 생기는겁니다. 그게 지능이라는 거고요. 그래서 영유아기 교육이 중요하다고 하는거예요. 이 시기엔 매일이 다르게 성장하고, 게다가 투자비용 대비 교육효과가 큰 가성비 구간으로 알려져 있거든요. 어린 시기의 교육이 그 사회의 질적 성장에 유리합니다.
코로나때문에 놀이 기회를 잃어버린 어린이들 넘 안타까워요. 집에서 양육자분들이 최선을 다하겠지만 초반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상호작용이 놀이의 중요한 요소인데, 상호작용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또래 친구들을 못만나는 거니까요. 어서 빨리 정상화 되길 바라고 우리 모두 어린이들에게 잘해줍시다ㅜ
아이들에게 놀이는 삶 그자체죠, 국가수준의 유아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이 놀이중심으로 바뀐 이유입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세상을 배워가고 인식합니다. 영상에서 언급해 주신 것 처럼,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요한 역량인 창의력, 사회성, EQ,주도성 모두 놀이를 통해 발달합니다. :)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 유아기에는 그저 많이 놀아주세요! 영어 유치원이나 지식전달 위주 교육은 지양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영어 유치원도 나쁜 건 아닌데.. ㅎㅎ 언어 감수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어린 시기 다양한 언어 자극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그 때 배운 게 다 지식이 되진 않지만..ㅎㅎ 지식 전달형 교육으로 학습에 흥미를 잃는게 가장 위험한건데 요즘 영유아 대상 영어교육이 이미 놀이화 되었어요.
@@졸리독 어른 입장에서 '놀이'로 보일뿐이지 제대로 된 놀이란 아이가 직접 선택해서 주도하여 즐겁게 하는것이 진정한 놀이입니다. 어른이 먼저 주도하고 주제를 정해버리는건 가짜 놀이라는 것이죠. 하물며 간단한 역할놀이에서도 어른이 주도하게되면 가짜놀이라고 부릅니다. 대부분 영유에서는 선생님이 주제를 정해주기 때문에 겉 표면만 놀이식일 확률이 높다는거죠. 또한 한글이나 알파벳 같은 문자를 먼저 접하게 되면 전두엽의 발달이 늦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어릴수록 이중언어가 도움이 된다고들 생각하는데, 언어 부분이 선천적으로 뛰어난 아이 제외하고는 오히려 이중언어로 인해 모국어 언어 발달이 퇴화되거나 늦어지는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해서 소아정신과에서도 모국어를 모두 습득한 후에야 영어를 접할것을 권고합니다.
@@jhk5409 놀이를 도구화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놀이는 가장 좋은 학습 도구입니다. 그 놀이를 주도하는 개체가 누구인지가 중요하지 놀이를 학습으로 사용하는 것은 영리한 방도입니다. 아이들은 성인의 생각보다 훨씬 영리하죠. 놀이인척 하는 것과 놀이인 것을 금새 압니다. 그렇기에 주도성을 아이에게 주고 그것을 교사가 은연 중 교육적 요소를 상호과정 속에 녹여내야 하는 것이겠죠.
오늘 처음 들어와서 너무나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들으면서 몇가지 궁굼한것들이 생겨 여쭈어 봅니다. 아이들 뇌발달에 더 좋은 놀이는 어느 쪽 일까요? (초등4학년 됐어요) 1.혼자서 놀기vs 또래들과 어울리기 2.몸을 많이 사용하며 놀기vs 두뇌를 많이 사용하는 놀이(보드게임, 게임등) 3.놀이의 시간vs 양 이런거 외에도 초등생에게 어떤 놀이가 좋은 놀이일지 다양한 관점에서 알공싶어요~~ 다음번엔 이런 주제의 영상도 기대해봅니다.^^
놀이의 조건 4가지가 바로 입시나 고시공부인것 같은데요 그래서 이쪽에서도 중독자가 있는것 같네요 그냥 노는건 재미없어요 정말 저 4가지가 다 있어야 재밌죠 저 같은 경우 그냥 단순하게 노는데에 흥미가 없었고(pc게임 등도 어느순간 지겨워 지더라구요) 경쟁하며 입시공부하는게 더 스릴있고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도파민 분비되는거 정말 확확 느꼈죠
이건 좀 다른 얘긴데요, 제가 아이가 커나가면서 큰애가 뽀로로를 보다가 이제는 나이가 먹었다고 포켓몬스터를 보는데요, 제가 볼땐 뽀로로가 훨씬 더 수준이 높은 만화입니다. 그 안에 재미와 감동과 교훈이 다 있는 굉장히 유익한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포켓몬은...음... 노코멘트...
우리딸도 포켓몬을 좋아하는데 내용이 괜찮던데요. 뽀로로보다 세계관이 방대하고 정정당당하게 겨루며 성장하는..우정과 성장의 감동스토리...너무 단편적으로 보신건아닌지 ..또 워낙 오래된만화라 그만큼 검증도 된 만화인듯합니다 무엇보다 만화보며 같이 대화하는것도 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서로생각을 공유하며 보시면 아이들이 생각보다 사고가 넓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른과는 다르게 받아들이기도하고요.
과학자들은 연구의 결과를 인문학적으로 도출하는데 너무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위의 연구는 타고나길 사회성이 좋게 타고난 사람이 학업의 성취가 높을 수 있는것을 가지고 단지 어릴 적 대인관계가 좋았다는 이유만으로 학업성취도와 놀이가 연관성이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지만 이건 너무 논리적으로 비약이 심합니다 애초에 사람은 유전적 영향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저런 연구들은 그저 그런 추측에 불과한것이고..
공부는 내가 한 만큼 딱 떨어지는 결과가 보이겠지만 보시다시피 사회 생활은 결과를 예측할수가 없죠. 업무성과든 사람관계든 소통, 돈, 부조리 등등 굉장히 다양한 영향을 받게되죠~ 내가 원하는대로 수학문제처럼 정답이 딱 떨어지지 않더이다. 그리고 상처, 다치기 싫은 마음의 작용일수도 있구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 그런데 사회생활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타인이 판단할 문제가 아닐텐데요~ 정작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데 주변에서 과한 마음을 쓰시는건 아닌지.. 조심스럽습니다용~^^;
이재명님이 어릴때 그렇게 시골에서 많이 놀았다잖아요.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공장에서 일했는데 나중에 그 어려운 시험 다 이겨내고 변호사가 되고, 노무현대통령의 조언에 따라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었죠. 어릴때부터 학원만 보내는 한국 교육 큰일이에요. 해외 사는데 얘네들 진짜 한심할 정도로 놀기만 하는데 성인 후에 보면 똑똑하게 자기 앞가림 잘 하더라고요
![[특집 다큐 - 이미 완벽한 아이] 2부 잘 노는 아이](/img/1.gif)
노는 법은 어릴 때 사회화시기에 안배우면 커서도 못배우는 것 같아요. 누가 이기고 지는 승패가 중요한 게 아닌, 노는 과정에서 같이 웃고 장난치고 농담하는 긍정적인 상호작용 하는 법은 직접 경험해봐서 아는 거지 누가 가르쳐줘서 되는 게 아니니까요. 저는 20대에 해외에 나와 살고있는데, 이런 노는 방법을 어린 시절 한국에서 제대로 못 배워서 아직도 친구들과 카드게임, 보드게임 등을 하면 승패에 민감해지고, 게임에만 집중하고 대화를 못해요. 이기겠다는 마음만 가득해서 오히려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요. 반면 이곳 사람들은 승패보다는 놀이하며 장난치고 웃고 농담하며 좋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주된 목적이죠. 저는 이기고 싶어서 스트레스, 그 과정에서 승패에 집중하는 내 모습에 스트레스, 나도 같이 즐기며 장난쳐야 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고요. ㅋㅋㅋㅋ 실제로 이렇게 잘 노는 법을 아는 친구들, 즉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습관화된 친구들이 인간관계도 잘하고, 인생에서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고 성취하는 친구가 많아요. 덤으로 노는 과정에서 협상 기술 및 이기는 전략 짜는 법도 자연스럽게 깨치니 자기 앞가림 잘하고 어디가서 불이익 당하는 일도 적고요. 이 모든 것들 다 사회화 시기에 이루어지는건데, 우리나라에선 놀 시간에 책 한자 더 보라 하고 놀이마저 교육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그냥 놀기만 하는 것보다 다양한 계층의 아이들과 다양한 상황을 경험해 보는 것이 이해력과 사고력, 비판력, 감수성, 사회성 등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잘 노는 아이가 학교에서 공부를 잘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른으로 성장해서 사고력 창조력이 필요한 시기에 더욱 성공하는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잘 노는 아이가,
공부를 잘 하는것 보다
사업 잘하는거를 더 많이 본 거 같아요.
이게 공부할 때 간혹 새로운 것을 깨치면 카타르시스가 느껴지잖아요. 그게 돈오, 깨달음의 즐거움이라는 건데 그게 엔돌핀과 연관 있을 겁니다. 알기 전까지의 과정은 도파민과 관련있을 거고요. 이런 호르몬이 신경을 빠르고 깊은 수준으로 거의 혁신과 같이 바꾸어놓거든요. 근데 놀이는 이 도파민과 엔돌핀이 주가 되는 활동이니 뇌발달에 얼마나 좋겠어요. 그냥 놀면 놀수록 뇌 연결망이 쭉쭉 생기는겁니다. 그게 지능이라는 거고요. 그래서 영유아기 교육이 중요하다고 하는거예요. 이 시기엔 매일이 다르게 성장하고, 게다가 투자비용 대비 교육효과가 큰 가성비 구간으로 알려져 있거든요. 어린 시기의 교육이 그 사회의 질적 성장에 유리합니다.
사고력의 가치는 개인의 자율성과 자기주도력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백번 말해도 모자라는 가장 중요한 능력입니다.
코로나때문에 놀이 기회를 잃어버린 어린이들 넘 안타까워요. 집에서 양육자분들이 최선을 다하겠지만 초반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상호작용이 놀이의 중요한 요소인데, 상호작용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또래 친구들을 못만나는 거니까요. 어서 빨리 정상화 되길 바라고 우리 모두 어린이들에게 잘해줍시다ㅜ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려요-!! 놀 때마다 죄책감 느끼는 한명을 구해주셨어요ㅠㅠ
아이들에게 놀이는 삶 그자체죠, 국가수준의 유아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이 놀이중심으로 바뀐 이유입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세상을 배워가고 인식합니다. 영상에서 언급해 주신 것 처럼,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요한 역량인 창의력, 사회성, EQ,주도성 모두 놀이를 통해 발달합니다. :)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 유아기에는 그저 많이 놀아주세요! 영어 유치원이나 지식전달 위주 교육은 지양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영어 유치원도 나쁜 건 아닌데.. ㅎㅎ 언어 감수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어린 시기 다양한 언어 자극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그 때 배운 게 다 지식이 되진 않지만..ㅎㅎ
지식 전달형 교육으로 학습에 흥미를 잃는게 가장 위험한건데 요즘 영유아 대상 영어교육이 이미 놀이화 되었어요.
@@졸리독 어른 입장에서 '놀이'로 보일뿐이지 제대로 된 놀이란 아이가 직접 선택해서 주도하여 즐겁게 하는것이 진정한 놀이입니다.
어른이 먼저 주도하고 주제를 정해버리는건 가짜 놀이라는 것이죠.
하물며 간단한 역할놀이에서도 어른이 주도하게되면 가짜놀이라고 부릅니다.
대부분 영유에서는 선생님이 주제를 정해주기 때문에 겉 표면만 놀이식일 확률이 높다는거죠.
또한 한글이나 알파벳 같은 문자를 먼저 접하게 되면 전두엽의 발달이 늦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어릴수록 이중언어가 도움이 된다고들 생각하는데, 언어 부분이 선천적으로 뛰어난 아이 제외하고는 오히려 이중언어로 인해 모국어 언어 발달이 퇴화되거나 늦어지는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해서 소아정신과에서도 모국어를 모두 습득한 후에야 영어를 접할것을 권고합니다.
@@jhk5409 이중언어 가정에 대한 최신 연구를 보면 어렸을 적부터 자연스럽게 접한 다양한 언어가 언어적 감수성으로 이어져 자연스런 언어적 관심과 언어적 능력 획득으로 이어진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jhk5409 놀이를 도구화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놀이는 가장 좋은 학습 도구입니다. 그 놀이를 주도하는 개체가 누구인지가 중요하지 놀이를 학습으로 사용하는 것은 영리한 방도입니다.
아이들은 성인의 생각보다 훨씬 영리하죠. 놀이인척 하는 것과 놀이인 것을 금새 압니다. 그렇기에 주도성을 아이에게 주고 그것을 교사가 은연 중 교육적 요소를 상호과정 속에 녹여내야 하는 것이겠죠.
@@jhk5409 주도성과 놀이에 대한 실증 사례도 있으니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놀이가 자신을 위한것이기 때문에 자신과 친해지기도 좋고 그러면서 무엇을하든 의지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재가 어렸을때 많이놀아봐서 저만 느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독창적으로 변하고 자심만의 생각과 주장이 명백히보이고 자아정체성확립이 정말 잘된거 같습니다
놀이의 조건 : 경쟁,랜덤함,모방,충격(예- 스릴)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재미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별 책을 다 뒤져봤는데
이 영상 하나가 모든걸 담고있네요 ㅋㅋㅋㅋ
제 유튭 인생 가장 유익한 영상이였어요 감사합니다~
동물의 세게에서 아기동물들에게는 놀이가 근육을 키우고 사냥법을 배우게 하는 등 생존에 꼭 필요한것이더라고요. 그럼 사람도 마찬가지 아닐까......생각만 했엏는데, 여기 답이 있군요!
아~ 어릴때 미친듯이 놀기만 한줄 알았는데
덜놀아서 공부를 못했던거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 안정을 추구하지만 놀이를 통해 모험을 즐길 수 있게도 되는 뇌는 참 아이러니 하네요
게임철학 공부하면 놀이로 시작해 문명이 탄생하고 종교가 생겨납니다. 놀이는 하나 혹은 여러개의 룰을 정해서 이 룰들을 지켜가며 진행하는것이죠 어찌보면 우리가 사회에서 활동하는 모습과 별반 다를게없죠 ^^
내가 일하는 것을 노는것처럼 하면 좋겠군요!
내가 하는 일이 내가 좋아하는 일인 경우 좋겠군요!
그렇다면 뇌도 발달하고 일도 잘하게 될테니 일석이조!
공부를 잘하는거의 반대는 잘 노는게 아니니까요. 아무것도 안하는거죠.
오늘 처음 들어와서 너무나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들으면서 몇가지 궁굼한것들이 생겨 여쭈어 봅니다.
아이들 뇌발달에 더 좋은 놀이는 어느 쪽 일까요? (초등4학년 됐어요)
1.혼자서 놀기vs 또래들과 어울리기
2.몸을 많이 사용하며 놀기vs 두뇌를 많이 사용하는 놀이(보드게임, 게임등)
3.놀이의 시간vs 양
이런거 외에도 초등생에게 어떤 놀이가 좋은 놀이일지 다양한 관점에서 알공싶어요~~
다음번엔 이런 주제의 영상도 기대해봅니다.^^
어제 강연에서 제가 드린 질문과 연결된 동영상이라 더 잘 들리네요. 재밌고 유익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놀이의 조건 4가지가 바로 입시나 고시공부인것 같은데요 그래서 이쪽에서도 중독자가 있는것 같네요 그냥 노는건 재미없어요 정말 저 4가지가 다 있어야 재밌죠 저 같은 경우 그냥 단순하게 노는데에 흥미가 없었고(pc게임 등도 어느순간 지겨워 지더라구요) 경쟁하며 입시공부하는게 더 스릴있고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도파민 분비되는거 정말 확확 느꼈죠
영상 자주 찾아보는데, 항상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봤던 영상 보고 또 보고...잊혀졌던 지식들도 다시 줍줍 해가고...감사합니다.^^
이건 좀 다른 얘긴데요, 제가 아이가 커나가면서 큰애가 뽀로로를 보다가 이제는 나이가 먹었다고 포켓몬스터를 보는데요, 제가 볼땐 뽀로로가 훨씬 더 수준이 높은 만화입니다. 그 안에 재미와 감동과 교훈이 다 있는 굉장히 유익한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포켓몬은...음... 노코멘트...
포켓몬도 마찬가지인데… 포켓몬 보고 자란 세개가 아니라 이해를 잘 못하시는걸까
우리딸도 포켓몬을 좋아하는데 내용이 괜찮던데요. 뽀로로보다 세계관이 방대하고 정정당당하게 겨루며 성장하는..우정과 성장의 감동스토리...너무 단편적으로 보신건아닌지 ..또 워낙 오래된만화라 그만큼 검증도 된 만화인듯합니다 무엇보다 만화보며 같이 대화하는것도 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서로생각을 공유하며 보시면 아이들이 생각보다 사고가 넓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른과는 다르게 받아들이기도하고요.
저는 포켓몬이 좀 잔인한게 나를 대신해 애완몬스터로 힘을 겨루고 싸움을 하는게 비열하다 생각이 들었어요. 피카추가 너덜너덜해져서 쓰러지면 옆에서 피카추! 하고 소리만 지르고 상처를 치료하는게 끝이잖아요.
진짜 사랑한다면 다치지 않게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과학자들은 연구의 결과를 인문학적으로 도출하는데 너무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위의 연구는 타고나길 사회성이 좋게 타고난 사람이 학업의 성취가 높을 수 있는것을 가지고
단지 어릴 적 대인관계가 좋았다는 이유만으로 학업성취도와 놀이가 연관성이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지만
이건 너무 논리적으로 비약이 심합니다
애초에 사람은 유전적 영향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저런 연구들은 그저 그런 추측에 불과한것이고..
게임임 도박과 다를게 없다. 게임 중독이 별것 아니다. 등의 극단적 주장이 많죠. 규제와 관련해서 신중히 접근해야됩니다.
그런데 잘 노는 것도 타고 나는 것 같요... 학교 공부는 잘 못 놀아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잘 못 놀았어요.
4:35 5:00 6:25 7:08 다 보이는 미래 vs 내가 좋아하지만 다 보이지 않는 미래 롤랜드 8:04 8:40
9:45
이 채널은 아이들에게도 유익할 것 같아요
아이를 가진 부모가 된 친구들에게 추천할 베스트 채널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어릴때 뛰놀며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 덕분에:)
잘 노는= 유흥 이 아닌데 이걸 유흥으로만 아는 사람들이 꽤 있고 그사람들 보면 유흥 말고는 놀 줄 모르고 공부를 포함한 성취도도 낮더라구요. 즉흥적 원초적 재미를 추구하니 뭔가 시간을 갈아 넣어야 하는거에 약한 느낌?
조명봐..미쳤다. 촬영, 편집...미친것 같음. 시간이 얼마나 드는데...돈을 어찌쓰신건지..
잘 노는게 뭔지.. 아이랑 놀아주는거ㅜ너무힘듦 혼자서좀 알아서 놀았으면.. 부모하고 노는거 좋아하는거 너무 힘들어요
여기서 함정: 어렸을 때만 놀아야 하는데 커서도 놀기만 하면 해당이 안됨. ㅋㅋ
커서도 놀아야합니다..
유튜브 해주셔서 늘 넘 감사합니다ㅠㅠ
어렸을 때 친구랑 노는 걸 별로 안좋아했는데 그래서 사회성이 없었던 거군요.. 저는 혼자 잘 노는뎅…
저는 유치원때 친구도 없엇어요 ㅋㅋ 지금도 혼자 노는게 좋네요 많음 둘^^ 성향인듯
늘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노는게 뇌의 입장으로 보면 노는게 아니군요 ㅎㅎ 신비로운 뇌 세계입니다!
저희 아이가 지금 중3인데.
내년에 고1인데도 놀려야 할까요?
ㅋㅋㅋㅋ 어감이 재밌소
참좋은 방송
유익한 정보 너무나 감사합니다~ ^ ^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Alea에는 별 반응이 없네요.. 한번도 복권 사본 적 없고 주식투자 하기 무섭고 게임도 안해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살아가기 어려운 것 같네요 ㅠ
장단점이 있지않을까요
장동선은 사랑입니다
박사님 강의는 정말 모두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뽀로로 딱 맞습니다^^
뇌는 놀이에 최적화
어릴 때 잘 놀기 == 사회성 발달
ㄴ 자극을 잘 받아들이고 적응
도파민 보상회로
엄마, 보고 있지?
ㅋㅋㅋ 👍
유익합니당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공부 잘하던 애가 사회생활 잘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왜그런지 알려 주실수 있나요?
그건 그냥 님 옆사람이 그런건데 그걸 일반화시킬 수 있나요? ㅎㅎ 내 주변 공부 잘하던 애는 사회생활 잘하던데 ㅎㅎ 그냥 그건 열등감
공부는 내가 한 만큼 딱 떨어지는 결과가 보이겠지만 보시다시피 사회 생활은 결과를 예측할수가 없죠.
업무성과든 사람관계든
소통, 돈, 부조리 등등 굉장히
다양한 영향을 받게되죠~
내가 원하는대로 수학문제처럼 정답이
딱 떨어지지 않더이다.
그리고 상처,
다치기 싫은 마음의 작용일수도 있구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
그런데 사회생활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타인이 판단할 문제가 아닐텐데요~
정작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데
주변에서 과한 마음을 쓰시는건 아닌지..
조심스럽습니다용~^^;
공부 잘 하는 사람 중에 소심해서 부모님 말씀에 주로 순종하는 사람들이 공부를 잘 하는 경우, 사회에 나갔을 때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공부는 혼자하는거라서 사회성이 필요없는데 사회생활은 사람들이랑 같이하는거라서 사회성이 높아야되는듯...다른능력
박사님 내용이너무좋은데
화면을 볼때 유투브는 왜 입모양이 틀릴까요? 이 기술은 어떻게 해결이 안될까요? 화면보고싶을때
늘불편해서 아쉬워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애들 학원 좀 그만다니고 좀 놀아야 해요.
놀아라 하는데 꼭 부모랑 놀려는 아이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네요
여행다녀와서 놀아죠 하는아이라 힘드네요
학원도 많이안보내고
학업 선행보다는 따라가고하는데 성향이 앞으로 아예나가려는 기미가없어요 재발 나가놀라는데 안나가요ㅡㅡ
잘 놀더니 커서도 잘 놀기만 하네요
감사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제대로 놀지못하는 어린아이들이 메타버스에서 논다면 이도 같은 뇌에 영향력을 받게되나요?
저도 이거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혹시 교사들 대상으로 대면 연수도 가능할까요? 참고로 저는 인천에 있는 중학교 교사입니다.
그냥 적당히 놀고 적당히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겠지
저 놀이라는게 육체적인 놀이도 있겠지만, 게임을 통한 성취욕 증진도 하나의 방법도 잘 개발하면 좋은 놀이가 되지 않을까요?
@이름 잼민이 악플달거리 하나 생겼누ㅎ
사회 기존 구조를 게임화 하는 게 더 유리하겠죠. 살아가는 일상의 모든 것이 게임과 같이 바로 보상이 보인다면, 동기유발을 하기 쉬워지는 거죠. 증강현실이나 가상현실기술과 접목되면 매우 재미있는 형태로 현실 사회에서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코로나 때문에 놀 수가 없어요..
01:07 01:21
01:15 01:18
ㅎㅎㅎㅎㅎㅎ노는게 제일좋아요.
경쟁
랜덤
상대를 모방/학습
위험부담 등 스릴감
뇌는 노는 것에 최적화되어있다.
3:05 중2, 3 이후에 성적이 향상된다 !
잘놀아야하는군요!
잘노는 사람이 공부도 잘하는거라기보다, 누구나 잘놀고 그중에 일부가 공부를 잘하는거아냐?
그럴확률이 높다는거지
쭉 놀게 되는 아이가 있을거고…. 부모가 학습에 대한 목적과 동기부여를 잘 세팅해주면 그 아이는 또 의욕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겠죠.
근데 한국에서는 초딩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니 그게 안타깝네요 ㅠㅠ
잘못노는사람도 있어요 누구나 잘놀지않음 잘놀줄아는사람이 자기할일도 잘하는듯. 여기서 논다는게 단순유흥이 아니라..뭔가에 몰입하고 깨우치는 즐거움을 놀이에서 찾는 사람은 공부에서나 다른일에서도 찾는다는 뜻같네요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데요 혹시 연구의 출처를 알수 있을지 문의 드립니다.
게임 음악 만화 영화 는 계속 발전하나가는 산업이 될 것 같네요
솔직히 거의 ㅈ찐따들이 공부잘하지않아요..
1:57초에서 놀게 한 쥐와 놀지 못하게 막은 쥐가 유전자가 달라진다는 말은 뭔가 논리가 이상하지 않나요 선생님...? 지가 안 놀던 쥐가 유전자가 다른 걸까요?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
영상 해당장면 영어본문 중 on off라는 표현이 있는 것을 보아 영상에서 말하는 유전적 차이란 유전적 스위치가 켜지느냐 안켜지느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즉 후성유전을 말하는 것 같아요.
아시아에서 게임인구가 제일높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공감 노는 법 배우고 싶네
못놀아본애가 다늙어서 지도놀겠다고 이사람저사람한테 붙어서 꼴보기싫은짓하면 그냥 왜저러나 봐주면 되나?
잘노는 뇌는 어떻게만들어요?
6:50 랜덤, 도파민
이건 아닌것 같음.. 최상위는 꾸준히 하는게 제일 중요
2:02
많이 놀아서 공부를 못했어요..ㅋㅋ
워후 4학년때 왕따당했는데..^^;;;
와 그럼 뽀로로 개똑똑하겠다
내가 그래서 망했구나
be29b
응 아니야 ㅋㅋㅋ
이재명님이 어릴때 그렇게 시골에서 많이 놀았다잖아요.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공장에서 일했는데 나중에 그 어려운 시험 다 이겨내고 변호사가 되고, 노무현대통령의 조언에 따라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었죠.
어릴때부터 학원만 보내는 한국 교육 큰일이에요. 해외 사는데 얘네들 진짜 한심할 정도로 놀기만 하는데 성인 후에 보면 똑똑하게 자기 앞가림 잘 하더라고요
이재명을 예로 들다니… ㅉㅉ
어떻게 사실이 하나도 없어요? ㅋㅋㅋ 어휴
그렇지 않은데~~ 보통 외톨이들이 공부를 더 잘하는데~~일론 머스크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