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았다? 복수했다? 그게 본질이 아니라고 봅니다. 형제가 프렌차이즈를 시작했을 때 왜 실패했고 레이 크록은 왜 성공했나요? 바로 '절박함' 때문이었습니다. 레이 크록 본인조차도 절박한 상황에 있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던 거고요. 그가 처음에 사교클럽에 지인들을 점주로 둘 때는 맥도날드 형제들처럼 같은 실패를 반복할 뻔했지만 가톨릭 성경을 파는 유대인에게 절박함을 보고 점주를 맡기면서 비로소 성공할 수 있었던 거잖아요ㅇㅇ 그리고 상황이 조금 나아진 레이 크록이 더더욱 크게 성공한 또 다른 이유는 '끝없는 상승심'이었고요. 맥도날드 형제가 품질관리를 외치며 좋은 음식점 하나를 운영하는 게 낫다며 안주하는 모습을 보일 때 크록은 무한확장을. 크록의 본처가 동네에서의 성공에 만족하며 동네지인을 점주로 추천하던 때에도 크록은 훨씬 더 크게 미국 전역을 생각하고 있었죠. 그래서 맥도날드 형제와 본처는 적당한 현실에서의 안주를 상징하고, 형제의 좋은 아이디어, 동료 사업가의 매력적인 와이프는 끝없는 상승을 추구하는 크록의 전리품 같은 겁니다. 크록은 위대한 인물이 맞습니다. 영화 시작과 끝이 왜 '끈기'를 강조했는지 생각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나이 52세. 남들에게 무시당하는 게 일상인, 면전에서 문전박대 당하는 게 일상인 방문판매원. 과연 보통 사람이 그 나이먹고 그것밖에 못하는 본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무한한 상승심을 가지는 게 과연 가능할까요? 남들은 모든 걸 내려놓고 은퇴나 생각할 만한 나이인데ㅋㅋ 만약 크록이 단순히 시정잡배 수준의 약은 사람이었으면 그는 그저 맥도날드 형제의 아이디어를 훔쳐 짝퉁 음식점 하나를 내는 것에 끝났을 겁니다. 애초에 프렌차이즈를 전국으로 확장할 깜냥도 못 되었을 거고요.
단순히 선악의 구도로 바라본듯한 주관적인 평이 아쉽네요...독창성이나 특출난 능력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이 세계적인 프렌차이즈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이유가 단순히 약았다 뿐이라...글쎄요ㅎㅎ 맥도널드 형제도 결국 사업을 키워놓고 나니 완전한 타인인 레이 크록을 쫓아내고 싶었던 의도로 보여요 가만 있었다면 레이 크록은 길바닥에 나앉았겠죠ㅎㅎ 공존을 원하던 사람이 생존을 택하고 이후에 복수하는 서사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맥도널드 형제가 자신들의 사업을 키워준 사람의 경제적 어려움을 방치하지만 않았어도 결말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우리가 아는 성공신화의 주인공들과 많이 다른게 아니라 똑 같아요.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성공한 후에 그 이야기를 미화시킨거죠.역사는 살아남아 계속 이어진 나라에 유리하게 만들어진 것처럼요.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도 애플의 스티브 잡스 것을 훔쳤다는 건 많이 알려진 사실이잖아요.우리나라 기업들도 중소기업 기술 뺏어서 자기것 만든건 무수히 많습니다.세상은 약은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건 확실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착한 사람은 사용만 당하고 호구짓하다 뒷통수만 당하죠.멀리 볼 것도 없이 우리 주변에서도 많이 일어나고 있는 일이잖아요.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더라도 우린 선한 마음을 잊어선 안 될 것입니다.세상은 꼭 공식대로 흘러가는것은 아니니까요.그러니 모두 힘 내서 한발짝 더 앞으로 나가길 노력해야 할 겁니다.그렇게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세상 살아가는 희망이 없어질 테니까요.
수천만 수억 수십억의 경쟁을 뚫고 그 정점을 찍은 사람이 단순히 일 잘하고 성격 좋은 사람이라는건 너무 어린애같은 순진한 발상임. 사람이 지켜야할 도덕적 성격이 좋은것과 기업가적 성격이 좋은것과는 자본주의 시장에서 아주 별개의 문제임. 괜히 성공한 기업가들이 소시오패스 성향이 강하다고 하는게 아님. 경쟁의 배틀로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제치고 1등을 한 사람들은 일반인들이 범접할 수 없는 똘끼, 성공에 대한 집착, 광기에 가까운 열정과 노력, 이것들을 이루기 위한 냉혹함이 있음. 즉, 좋은 의미던 나쁜 의미던 반은 미친 사람들이 성공을 거머쥐는거임. 물론 그 과정에서 그들의 불법적, 도의적이지 못한 행동은 지탄받아야 마땅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좋게좋게 성인군자처럼 정직하게 맛있는 음식으로 영업하면 동네 맛집은 될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을 넘어서지는 못한다는거임. 자신만의 식당영업과 음식에 대한 철학을 지키기만 하면 만족하는 사람들이니까. 맥도날드 형제가 그걸 아주 잘 보여주는거고. 빌 게이츠, 스티브 발머, 스티브 잡스, 제프 베조스, 일론 머스크 등등 아주 성격 악명높기로 유명한 사람들. 빌 게이츠는 그나마 점잖은 사람이였지만 직원들 토 나오도록 일 시키는걸로 일론머스크와 쌍벽을 이룰정도로 유명했고, 스티브 잡스와 제프 베조스는 ㄹㅇ 싸이코패스라 느껴질만큼 성격 개같기로 유명한 사람들이였고, 스티브 발머는 직원들 면전에서 씹새끼 개새끼 할 정도로 포악한 CEO였음.
@@BabyPiggg ㅇㅇ 그렇게 해서라도 악독하게 해야 최정점에 올라가는거임. 물론 도덕적으로 절대 올바른건 아닌데, 내가 하고싶은 말은 멀쩡한 생각이나 마인드로 어느정도 수준의 성공은 거둘지 몰라도 최정상의 정점은 못찍는다는 이야기임. 수많은 경쟁자들을 과연 일반인 범주의 실력과 인품, 생각만으로 재낄 수 있을까? 물론 그런 사회적 공헌을 하는 기업인들도 존재함. 하지만 절대다수는 1등이 되기 위해 어느정도 인간성을 포기하고 일에 매진해서 얻어내는거임. 워렌버핏하고 햄버거 먹으면서 허허실실 사람좋게 웃는 볼품없는 외모의 찐따 빌게이츠가, 실리콘밸리의 악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는데에 많은 사람들이 놀람. 저 순해보이고 공부벌레같은 사람이 무슨 그렇게 악독한 일을 했냐면서. 사자가 사냥만 잘하고 힘 쌔다고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겠음? 남의 새끼까지 물어죽이고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상대사자를 죽이면서 그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는거임. 내가 앞에 써놨던 사람들만 봐도 도덕적 결함이 어마어마한 인성쓰레기들에 가깝지만, 세상은 그들을 일류 기업인으로 기억하고 포장해 줌. 그리고 그 과정은 기술적인 실력과 제품의 완성도로 자유시장경제에서 공평하게 싸우는게 아님. 너무 이상론적 발상임. 현실은 매우 치졸하고 더러운 진흙탕 싸움으로 주가공격과 기업인수를 반복하며 상대 기업을 공격하고 승리를 거머쥐는게 현실임. 사람들은 손가락질 할 줄 몰라도 그렇게 해야 정글속에서 살아남으니까. 맥도날드 형제는 사람좋은 요리연구가로써 훌륭하지만, 결국 그 잔혹한 기업세계의 경쟁을 받아들이지 못했기에 시골촌구석 햄버거집에 만족한거고. 레이크록은 그 정글속으로 뛰어들어 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해 여념이 없었던거임. 어떤 분야에서든 1등이 되기 위해선 맨정신으론 될 수 없음. 일반인의 범주를 벗어나는 똘끼, 목적달성을 위한 어마어마한 집착, 그 과정에서 타인을 돌보지 못하는 부작용이 있음에도 그런 성과를 쟁취하는게 저 사람들은 더 가치있다고 보는거임. '내 딸의 졸업식에 가는 것 보다 내 일이 더 중요하다. 그건 내 인생 전체를 되돌아보면 쓰레기에 불과하다.' '성공하고 싶다면 주변 사람들이 네 인생에 도움이 되는지 계산해라. 그런 사람이 없다면 그런 루저들과는 연락을 끊어라.' 자기 가족과 지인들한테도 이렇게까지 말하는 댄 페냐만 봐도 '어떻게 저렇게 말하지?' 하는 쓰레기에 가깝지만 그는 세계의 대부호에 속하는 성공을 거머 쥔 사람임. 현실은 냉혹한거고 모두가 하하호호 정직하고 경쟁하게 선의의 경쟁을 하는, 파랑새가 지저귀는 무지개동산 따위는 없음. 욜로를 즐기며 무던하게 살다 갈 것이냐, 성공을 위해서 어느정도의 인간성을 포기하면서까지 인생의 승리자가 될 것이냐는 뭐 각자의 선택임.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적인 대부호와 기업인들은 후자를 선택한거고.
레이크록이 훔치다니?? 제목이 좀 그렇네요..정당한 지불 아니 오버 페이한것 같은데.....맥도날드 형제가 계속 했다면 우린 현제 맥도날드햄버거를 알지도 못했을거다..맛집이름하나를 저당시 세후 20억에 팔고 현제 가치로 치면 최소 200억..거기에 맥도날드가 잘나가니 배당금까지 달라고 하는걸 보면 맥도날드 형제도 욕심이 없다고 볼수 없지..현제의 맥도날드를 보면 당연히 강탈한거라고 느끼겠지만 저당시 동네 맛집 햄버거 가게라고 봐야한다고 봄... 예로 현제 동네 수제버거 집이 장사가 잘된다고 누가 세후 200억(세후라 더대단)을 주고 동네 햄버거 가게나 아니면 식당 이름을 살사람이 있을까...레이크록이 정말 난놈인거지...맥도날드 형제는 레이한테 죽을때까지 매년 큰절 했어야 함...
맥도날드의 맛과 분위기를 좋아해서 영화를 봤다 그런데 이건 맥도날드를 위한 영화가 아니었다 내가 원한건 맥도날드 형제의 가족 같은 분위기의 영화였는데 막상 보니 레이의 차갑고 잔인한 사업 내용이 가득했다. 맥도날드 형제가 없었다면 레이의 삶은 그야말로 나락으로 떨어졌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레이가 없었다면 맥도날드 형제의 '맥도날드'는 그저 미국의 한 동네에 있는 맛집일 뿐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날의 내가 맥도날드를 알지도 못했을 것이다. 레이의 사업 욕심이 이해는 간다. 그동안 간절히 성공을 바라왔고, 비전이 보이는 데 놓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사업은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어도 맥도날드 형제를 향한 존중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기를 믿어주던 형제와 그리고 아내. 레이는, 지금의 자기를 있게 해준 사람들을 버리고 앞으로의 자신을 위해 세상 사업의 윤리를 핑계대며 병신 짓을 했다.
약았다? 복수했다? 그게 본질이 아니라고 봅니다. 형제가 프렌차이즈를 시작했을 때 왜 실패했고 레이 크록은 왜 성공했나요? 바로 '절박함' 때문이었습니다. 레이 크록 본인조차도 절박한 상황에 있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던 거고요. 그가 처음에 사교클럽에 지인들을 점주로 둘 때는 맥도날드 형제들처럼 같은 실패를 반복할 뻔했지만 가톨릭 성경을 파는 유대인에게 절박함을 보고 점주를 맡기면서 비로소 성공할 수 있었던 거잖아요ㅇㅇ
그리고 상황이 조금 나아진 레이 크록이 더더욱 크게 성공한 또 다른 이유는 '끝없는 상승심'이었고요. 맥도날드 형제가 품질관리를 외치며 좋은 음식점 하나를 운영하는 게 낫다며 안주하는 모습을 보일 때 크록은 무한확장을. 크록의 본처가 동네에서의 성공에 만족하며 동네지인을 점주로 추천하던 때에도 크록은 훨씬 더 크게 미국 전역을 생각하고 있었죠. 그래서 맥도날드 형제와 본처는 적당한 현실에서의 안주를 상징하고, 형제의 좋은 아이디어, 동료 사업가의 매력적인 와이프는 끝없는 상승을 추구하는 크록의 전리품 같은 겁니다.
크록은 위대한 인물이 맞습니다. 영화 시작과 끝이 왜 '끈기'를 강조했는지 생각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나이 52세. 남들에게 무시당하는 게 일상인, 면전에서 문전박대 당하는 게 일상인 방문판매원. 과연 보통 사람이 그 나이먹고 그것밖에 못하는 본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무한한 상승심을 가지는 게 과연 가능할까요? 남들은 모든 걸 내려놓고 은퇴나 생각할 만한 나이인데ㅋㅋ
만약 크록이 단순히 시정잡배 수준의 약은 사람이었으면 그는 그저 맥도날드 형제의 아이디어를 훔쳐 짝퉁 음식점 하나를 내는 것에 끝났을 겁니다. 애초에 프렌차이즈를 전국으로 확장할 깜냥도 못 되었을 거고요.
뭔ㅋㅋㅋㅋ 조까튼 소리임? 맥형제가 개발한 시스템을 훔치고,법망을 피해서 맥도날드라는 부동산회사를 한다는 명목아래에 프렌차이즈화 한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공이고 나발이고 떠나서 애초에 맥형제가 개발한 시스템을 훔친건 사실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카노-z7g 힘내세요ㅜ 응원합니다. 저 님같은 약자 건드리는 사람 아닙니다. 안 건드릴게요 그냥 지나가주세요ㅠ
맥도날드 창업자 자서전 제목 : 성공은 쓰레기통에 있다
테니스장 그림 대박.. 뭔가 영감을 주네
레이크록 아니었으면 동네 잘나가는 햄버거집 정도로 끝났겠지
레이크록 아니었으면 동네 잘나가는 햄버거집이라도 가지고 있었겠지.. ㅠ
@@madajjang 동네 잘나가는 햄버거집 대신 1961년에 270만 달러를 받았죠.
단순히 선악의 구도로 바라본듯한 주관적인 평이 아쉽네요...독창성이나 특출난 능력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이 세계적인 프렌차이즈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이유가 단순히 약았다 뿐이라...글쎄요ㅎㅎ 맥도널드 형제도 결국 사업을 키워놓고 나니 완전한 타인인 레이 크록을 쫓아내고 싶었던 의도로 보여요 가만 있었다면 레이 크록은 길바닥에 나앉았겠죠ㅎㅎ 공존을 원하던 사람이 생존을 택하고 이후에 복수하는 서사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맥도널드 형제가 자신들의 사업을 키워준 사람의 경제적 어려움을 방치하지만 않았어도 결말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
무식하게 일벌려서 자기가 통제할수 없는 수준이 되자 도와달라한다음 안도와주니까 삐져서 맥도날드 먹어버린거임 영상 말대로 어떻게든 사기칠 궁리만 하고 았었음
그래도 고마움을 느꼈으면 로열티는 문서상에 자기가 기록해서 챙겨줬어야지 그거 없다고 사업이 나락가는 것도 아닌데
성공하려는 노력은, 위대했다. 탐욕은 무례했다.
동업하면 내 자문 변호사 무조건 있어야 함.
자문 건 당 비용을 내던, 월 마다 고정으로 비용을 내던.
사업이 잘 되든 잘 안되든
무조건 내 자문 변호사 부터 찾길 바람.
약은게 아니라 기회를 잘 포착하고 그 기회를 잘 살리는 능력을 갖고 있는거임.
비즈니스적인 관계에서 뒷통수치는건 흔한데 그래서 친구랑 동업하지말라는거임 오히려 모르는사람하고할때 더 완벽할수있지
우리가 아는 성공신화의 주인공들과 많이 다른게 아니라 똑 같아요.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성공한 후에 그 이야기를 미화시킨거죠.역사는 살아남아 계속 이어진 나라에 유리하게 만들어진 것처럼요.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도 애플의 스티브 잡스 것을 훔쳤다는 건 많이 알려진 사실이잖아요.우리나라 기업들도 중소기업 기술 뺏어서 자기것 만든건 무수히 많습니다.세상은 약은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건 확실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착한 사람은 사용만 당하고 호구짓하다 뒷통수만 당하죠.멀리 볼 것도 없이 우리 주변에서도 많이 일어나고 있는 일이잖아요.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더라도 우린 선한 마음을 잊어선 안 될 것입니다.세상은 꼭 공식대로 흘러가는것은 아니니까요.그러니 모두 힘 내서 한발짝 더 앞으로 나가길 노력해야 할 겁니다.그렇게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세상 살아가는 희망이 없어질 테니까요.
님이 뭔가 오해를 하신거 같은데 사업에서 훔쳤다란 의미가 도둑질했다는게 아닙니다.
영화보고 깨닳은게 그거임? 논점을 못보네... 맥도날드 형제는 그릇이 작은거고 어리석은거고 저 주인공은
야망이 큰 사업가인거고.... 고집과 아집이 좋은게 아니란 영화랍니다.
레이가 악당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어떻게 보면 맥도날드 형제의 꿈을 레이가 이뤄줬다고도 볼 수 있어요.
다만 형제들은 자신들의 발명품의 잠재력을 제대로 몰랐고, 레이는 제대로 알았다 일 것 같애요.
수천만 수억 수십억의 경쟁을 뚫고 그 정점을 찍은 사람이 단순히 일 잘하고 성격 좋은 사람이라는건 너무 어린애같은 순진한 발상임.
사람이 지켜야할 도덕적 성격이 좋은것과 기업가적 성격이 좋은것과는 자본주의 시장에서 아주 별개의 문제임. 괜히 성공한 기업가들이 소시오패스 성향이 강하다고 하는게 아님.
경쟁의 배틀로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제치고 1등을 한 사람들은 일반인들이 범접할 수 없는 똘끼, 성공에 대한 집착, 광기에 가까운 열정과 노력, 이것들을 이루기 위한 냉혹함이 있음.
즉, 좋은 의미던 나쁜 의미던 반은 미친 사람들이 성공을 거머쥐는거임. 물론 그 과정에서 그들의 불법적, 도의적이지 못한 행동은 지탄받아야 마땅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좋게좋게 성인군자처럼 정직하게 맛있는 음식으로 영업하면 동네 맛집은 될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을 넘어서지는 못한다는거임. 자신만의 식당영업과 음식에 대한 철학을 지키기만 하면 만족하는 사람들이니까. 맥도날드 형제가 그걸 아주 잘 보여주는거고.
빌 게이츠, 스티브 발머, 스티브 잡스, 제프 베조스, 일론 머스크 등등 아주 성격 악명높기로 유명한 사람들. 빌 게이츠는 그나마 점잖은 사람이였지만 직원들 토 나오도록 일 시키는걸로 일론머스크와 쌍벽을 이룰정도로 유명했고, 스티브 잡스와 제프 베조스는 ㄹㅇ 싸이코패스라 느껴질만큼 성격 개같기로 유명한 사람들이였고, 스티브 발머는 직원들 면전에서 씹새끼 개새끼 할 정도로 포악한 CEO였음.
@@BabyPiggg ㅇㅇ 그렇게 해서라도 악독하게 해야 최정점에 올라가는거임.
물론 도덕적으로 절대 올바른건 아닌데, 내가 하고싶은 말은 멀쩡한 생각이나 마인드로 어느정도 수준의 성공은 거둘지 몰라도 최정상의 정점은 못찍는다는 이야기임.
수많은 경쟁자들을 과연 일반인 범주의 실력과 인품, 생각만으로 재낄 수 있을까?
물론 그런 사회적 공헌을 하는 기업인들도 존재함. 하지만 절대다수는 1등이 되기 위해 어느정도 인간성을 포기하고 일에 매진해서 얻어내는거임.
워렌버핏하고 햄버거 먹으면서 허허실실 사람좋게 웃는 볼품없는 외모의 찐따 빌게이츠가, 실리콘밸리의 악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는데에 많은 사람들이 놀람.
저 순해보이고 공부벌레같은 사람이 무슨 그렇게 악독한 일을 했냐면서.
사자가 사냥만 잘하고 힘 쌔다고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겠음? 남의 새끼까지 물어죽이고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상대사자를 죽이면서 그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는거임.
내가 앞에 써놨던 사람들만 봐도 도덕적 결함이 어마어마한 인성쓰레기들에 가깝지만, 세상은 그들을 일류 기업인으로 기억하고 포장해 줌.
그리고 그 과정은 기술적인 실력과 제품의 완성도로 자유시장경제에서 공평하게 싸우는게 아님. 너무 이상론적 발상임.
현실은 매우 치졸하고 더러운 진흙탕 싸움으로 주가공격과 기업인수를 반복하며 상대 기업을 공격하고 승리를 거머쥐는게 현실임.
사람들은 손가락질 할 줄 몰라도 그렇게 해야 정글속에서 살아남으니까.
맥도날드 형제는 사람좋은 요리연구가로써 훌륭하지만, 결국 그 잔혹한 기업세계의 경쟁을 받아들이지 못했기에 시골촌구석 햄버거집에 만족한거고.
레이크록은 그 정글속으로 뛰어들어 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해 여념이 없었던거임.
어떤 분야에서든 1등이 되기 위해선 맨정신으론 될 수 없음.
일반인의 범주를 벗어나는 똘끼, 목적달성을 위한 어마어마한 집착, 그 과정에서 타인을 돌보지 못하는 부작용이 있음에도 그런 성과를 쟁취하는게
저 사람들은 더 가치있다고 보는거임.
'내 딸의 졸업식에 가는 것 보다 내 일이 더 중요하다. 그건 내 인생 전체를 되돌아보면 쓰레기에 불과하다.'
'성공하고 싶다면 주변 사람들이 네 인생에 도움이 되는지 계산해라. 그런 사람이 없다면 그런 루저들과는 연락을 끊어라.'
자기 가족과 지인들한테도 이렇게까지 말하는 댄 페냐만 봐도
'어떻게 저렇게 말하지?' 하는 쓰레기에 가깝지만 그는 세계의 대부호에 속하는 성공을 거머 쥔 사람임.
현실은 냉혹한거고 모두가 하하호호 정직하고 경쟁하게 선의의 경쟁을 하는, 파랑새가 지저귀는 무지개동산 따위는 없음.
욜로를 즐기며 무던하게 살다 갈 것이냐, 성공을 위해서 어느정도의 인간성을 포기하면서까지 인생의 승리자가 될 것이냐는 뭐 각자의 선택임.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적인 대부호와 기업인들은 후자를 선택한거고.
저는 솔직히 자기 사업도 못지키고 빼앗기는 맥도날드 형제보다는 레이크록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되네요
처음부터 의견차이가 안 맞아서 레이크록을 무시하더니 오히려 쌤통인데 ㅋㅋ
돈을 버는 성공을 했다고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지 않는 행위가 정당화 될수는 없습니다. 적어도 1%의 로열티는 정당하게 지급했어야죠. 1%의 로열티조차 지급하지 않겠다는 더러운 꼼수는 그냥 쓰레기 같은 행동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것ㄷ
그 1퍼가 ㅈㄴ크니까그렇지 ㅋㅋ
그 1퍼가 현재 3000억입니다 매년 3000억을 저사람들이 받을 이유는 어디에도 없어보이네요
레이크록이 훔치다니?? 제목이 좀 그렇네요..정당한 지불 아니 오버 페이한것 같은데.....맥도날드 형제가 계속 했다면 우린 현제 맥도날드햄버거를 알지도 못했을거다..맛집이름하나를 저당시 세후 20억에 팔고 현제 가치로 치면 최소 200억..거기에 맥도날드가 잘나가니 배당금까지 달라고 하는걸 보면 맥도날드 형제도 욕심이 없다고 볼수 없지..현제의 맥도날드를 보면 당연히 강탈한거라고 느끼겠지만 저당시 동네 맛집 햄버거 가게라고 봐야한다고 봄...
예로 현제 동네 수제버거 집이 장사가 잘된다고 누가 세후 200억(세후라 더대단)을 주고 동네 햄버거 가게나 아니면 식당 이름을 살사람이 있을까...레이크록이 정말 난놈인거지...맥도날드 형제는 레이한테 죽을때까지 매년 큰절 했어야 함...
맥날형제와 레이 간 지향가치가 상이했던 것 같네요...물론 레이분 덕분에 지금의 맥날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지만, 맥날형제분들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충격이...
잘 만드셨네요
재능보다 중요한건 배짱과 투지라는걸 보여주는 영화
이 영화 저도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하고 싶은데 저작권은 어떻게 하셨나용?
스티브잡스도 자기를 애플에 복귀시켰준 사람을 쫓아내버렸죠 이런 말이 있죠 사람좋으면 꼴찌라고
나무위키엔 성공한 개X끼 라고 표현하죠
둘 다 나름의 장단점이 있고 의미가 있는데 이걸 선악 프레임으로 해석하는게 좀 아쉽네요.
사업적 능력과는 별개로 넘지 말아야 할 도의적 선을 넘은 데 대해서는 쉴드가 불가하니까요…
선악 프레임은 ㄹㅇ 좀그래..
@@BabyPiggg 계약과 약속은 다른거지 않습니까 ㅋ
@@BabyPiggg 구두계약이란거 자체가 법적효력이 좆도 없는거에요
님이 문방구가서 도티잠뜰 캐릭터 인형세트를 사겠다고 약속하는거랑
그 문방구를 임대하겠다고 계약서에 도장찍는거랑 다른것처럼
@@BabyPiggg ㅇㅇ 어겨도되는거에요 우리 잼민이~
아빠가 인형세트 안사줬다고 경찰서가서 고소하던가 ㅋㅋㅋㅋㅋ
레이가 점포 늘려도 자기가 받는 돈은 없고..
맥도날드 형제가 고집스럽고 꼰대스러워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법인을 차려버림 ㅋㅋ
사건의 본질은 보지않고 비즈니스를 선악으로 판단하는 한심한 관점
이 영화에 나온 흑인 아르바이트생이 사장인가? 된다던데
프랭크 아빠는 여기서도 사기치네
영상 짱잼 ㅎㅎ
ㅋㅋ 하여간 한국인들은 성공한 사람들만 보면 무조건 빨아제낀다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 나쁜 놈이네요.
너무 주관적인 해석이 많이 담겨 있네
레이크록 아니었으면 맥도날드는 이만큼 성장 하지 못했음
세계적인 대기업을 이뤗는데 단지 약앗다고라고만 평을 하네
로열티 1%는 주고 얘기하자 세계적인 대기업을 쳐 이뤘으면 그만한 댓가도 지불해야 존경심을 받지
@@---st6cu 그건 ㅇㅈ 레이크록이 잘못한거긴한데 뭐 상대방도 계약을 잘햇어야지 구두계약만햇으니... 딱히 존경스러운 인물은 아닌데 그냥 약앗기만 해서는 대기업을 이룬 인물이 될수 없음을 말하고싶엇음 ㅋㅋ
@@BabyPiggg ㅋㅋ뭘 2차가해야 오바좀 하지마. 레이크록 잘못한거맞다고 햇고 그저 약앗다고만 평하기에는 이룬게 많은 인물이라고 한건데. 그리고 맥도날드형제도 그놈 말만 믿고 구두계약만한게 잘한건아님 맥도날드형제 탓하는게아니라
@@BabyPiggg 누가 맥도날드형제 욕함? ㅋㅋ 난 욕한적없는데 왤케 흥분해서 난리냐?
그리고 범죄랑 비유하는데 저게 범죄임? 법을 어겼으면 레이크록이 심판을 받앗겟지 ㅋㅋ 뭘 2차가해했다 뭐다 우기냐 ㅋㅋ
@@BabyPiggg 그리고 구두계약으로 다뺏긴게 그럼 잘한거냐 ㅋㅋ 그럼 너도 계약할때 상대방 다믿고 구두계약 하고 엉엉 울면서 아니 사기꾼 놈들이 잘못이오 하고 살어ㅋㅋ 니말이 다맞아~
결론=맥도날드형제는망하고
주인공시키가 맥도날드먹고gg침
뭐가달라
저커버그나
빌게이츠
스티브잡스
아주많이 똑같네
특히나
저커버그랑은
아예 저커버그가 레이 환생수준..
똑똑하네.
밀크쉐이크 기계나 팔던 놈이 맥도날드 먹어버렸네 ㅋ
가끔 똑똑한거랑 비열함은 종이 한장 차이인거같아용😢
스티브잡스나 빌게이츠 주커버그? 다 남의 아이디어를 훔쳐서 키웠는데
It재벌들도 많이하는짓인데 ㅎ
건물주가 답이라는 영화구만. 프랜차이즈 비용으로 돈 받아가기는 어렵지만 임대료로는 돈 받아갈 수 있다는 진리
밀크스ㅔ이크먹고싶음
맥도날드 형제는 고든램지 만나면 바로 쌍욕 박힐 놈들이네 ㅋㅋㅋ
참깨빵 위에 순쇠고기 패티 두장
특별한 소스 양상추
시스템 로고 메뉴 이름까지 다만들어 놨는데 영업사원이 강탈해서 자기 것 만드는 영화
영업과 끈기의 중요성
세후 저당시 20억이라는 돈을 주고 샀는데 강탈???지금 시세로 최소 세후 200억임..음식 만드는시스템은 오는 사람마다 다 보여줬으니 훔친건 아니고 오직 식당도 아닌 간판을 사갔는데 200억임 ㅋㅋ
결론 : 니네 맥도날드 쩔더라ㅋ
이집 잘하네
맥도날드의 맛과 분위기를 좋아해서 영화를 봤다
그런데 이건 맥도날드를 위한 영화가 아니었다
내가 원한건 맥도날드 형제의 가족 같은 분위기의 영화였는데
막상 보니 레이의 차갑고 잔인한 사업 내용이 가득했다.
맥도날드 형제가 없었다면 레이의 삶은 그야말로 나락으로 떨어졌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레이가 없었다면 맥도날드 형제의 '맥도날드'는 그저 미국의 한 동네에 있는 맛집일 뿐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날의 내가 맥도날드를 알지도 못했을 것이다.
레이의 사업 욕심이 이해는 간다. 그동안 간절히 성공을 바라왔고, 비전이 보이는 데 놓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사업은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어도 맥도날드 형제를 향한 존중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기를 믿어주던 형제와 그리고 아내.
레이는, 지금의 자기를 있게 해준 사람들을 버리고 앞으로의 자신을 위해 세상 사업의 윤리를 핑계대며 병신 짓을 했다.
양아치네
것이 스티브랑 인성이
내가 보기엔 맥도날드 형제가 바보같고 개꼰대같은데 나같아도 저렇게 했겠다 완전히 지세상이네 ㅡㅡ
맥도날드 보단 맘스터치지
맘스터치는 파파이스 껄 그대로 갖고 온 거예요. 파파이스 참 맛있었는데 그 파파이스를 국내 들여온 회사가 로열티를 지불하기 싫었는지 비슷한 맛과 구성의 맘스터치를 만들더라구요
치킨밖에없잖아 소고기가없다고!!!!
맘스터치 별로
치킨 샌드위치를 버거로 왜 치는거지 ㅋㅋ
성공한 사업가는 미화된 것이고 이것이 현실에 가까울수도 있다 는 말이 맞는말.
사업확장을 하려면 그만한 야망과 대가가 필요하지,,, 레이크록이 아니였으면 맥날이 전세계적으로 퍼진 프차가 됬을까?
@@BabyPiggg 지랄 법이란게 감정에 호소하냐
@@BabyPiggg 구두계약이 효력이 있냐 그게 법이냐 어짜피 맥도날드 형제는 선택권이 없었어 법으로 싸워도 질게 뻔하니 꼬리내리고 구두계약이나 처하고 끝난거지...
이런 성공은 원치 않아
레이는 돈에 미쳐 영혼을 판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