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얘기하고자 하는건 상처가 무서워서 회피하는 삶을 살면 상처야 덜 받겠지만 행복도 마음껏 느낄수가 없기때문에 삶이 의미가 사라짐. 즉 무기력해짐.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행복이 있는곳엔 슬픔이 공존하는게 세상 이치임. 여주는 그걸 깨달은거라고 생각됌. 그래서 더 이상 역경을 두려워하지않게 될수있었고 . 첫사랑 실연의 아픔이 너무 커서 그 이후로 사람한테 빠지는게 너무 두려워서 언제나 헤어짐을 대비한 방어적인 자세의 연애를 했는데 그 결과 이별의 아픔은 덜했지만 연애 또한 열정적이지못한 20대를 보낸거에 후회때문에 30대때는 차라리 뒷통수맞더라도 올인하려고 노력하는 연애중임.물론 후자가 정답이였음
@@user-ed4es5oy5e 정도에 차이를 논하면 애초에 끝도없겠죠~전자의 예시의 극단적인 정도라면 두려움때문에 아예 사람들과 말도 안섞고 외톨이로 살다가 우울증으로 자살 . 뭐 이런식으로도 갈수 있으니까요~ 인생에 정답이 없다는건 님말대로 각자의 삶과 성향이 다르기때문인건데 제가 제 경험을 바탕으로 내려진 결론을 굳이 아니라고 하시는건 무리가 있는거같습니다~
이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세지는 이게 가깝다고 봄 맨 처음 동거하는 남친 데리고 온다는 것에 대해 거절하지 못한건 친구와의 갈등이 두려워 그 상황을 회피한거임 ‘내가 좀 양보하지 뭐’ 라는 생각으로 포장했을뿐 막상 실제로는 그러고 싶지 않았으니까 스즈코가 범죄자가 되어 떠돌이 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유 자신을 찾지 못하고 계속 떠돌아 다니는 이유 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방어적으로 해결하려고 했기에 그런거임 속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목소리를 따라가지 않고 사회에서 말하는 정답이라는 것을 쫓아가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지금 저도 이런 상황인데.. 어떤 사람들이 이런 말을 했죠.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내 마음이 지옥이면 어느 곳을 가도 그 곳은 지옥이다'라고.. 어딜 가도 적응해가는 내 자신을 보면서 나 자신이 단단해졌다는 착각으로 살고 있었는데, 내가 내 자신을 속였던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단단해지길 바랍니다. 저도......
반대로 아오이 유우는 살이 붙기 시작하면 인물이나 특유의 아우라가 정말 확죽는 배우라서.. 초창기 시절 보면 그냥 귀여운 산골소녀 느낌인데 이시절이나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그리고 이 작품 시절의 아오이 유우는 정말 ..그 특유의 아우라가 있음 04년부터 ~08년 이시기
마지막 멘트가 너무 인상 깊어서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잡는 게 아니라 그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가 있다라 … 이러한 배경을 가진 사람이다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아간다”는게, 그런 스즈코가 멋져요. 스즈코처럼 나아가야 할 때를 아는 사람의 뒷모습은 꽤나 아름답네요!
첫 직장생활할때 회사가 마음에들지 않았지만 다음 직장 알아볼때까지 쓰려고 월급 한달모으면 5개월은 살수있다고 매달 계산했던 생각이 나네요. 무려 8년을 다녔었는데 그뒤로도 몇번의 회사를 거쳐서 24년의 시간이 흐르고 그직종에서는 이제 은퇴를 했으니 지금 기준으로도 평생살수있는 돈을모았으니 이제 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야겠네요.
아주 어릴적부터 겉도는 삶이어서 참 인상깊게 남아있는 영화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과 어울리면 나는 날나리 취급이었고 음악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범생이 찐따 취급이었습니다. 수수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튀어보였고 정작 끼를 발산해야 살아남는 곳에서는 색이 잘 보이지 않았죠. 스즈코처럼 단단하고 멋지게 인생을 유랑하고 싶어지네요
@@middragon2188 인간관계 다 끊었다는 인간도 댓글로 나에게 잔소리 하는데 그간 스쳐 지나온 사람들은 말 안보탰을까요? 모르긴 몰라도 제가 더 혼자 지냈을거고, 남 눈치 덜 보고 막 살았을겁니다 정말로 자신있습니다 불과 작년까지만해도 스킨헤드에 수염을 명치까지 기르고 한복을 입고 다닐정도로 썅마웨이였습니다 나와 앨범을 냈던 무명 랩퍼가 쇼미에서 우승하니마니 세월이 지날 정도로 혼자 지냈구요 좋은 영화를 보고 몇줄 적은 감상으로 인생 조언 하려 마시옵고 본인 생이나 돌보시옵서서
학창시절 때는 진짜 친구가 모든 것이었고 영원할 줄 알았다. 이젠 친구라는 것은 서로가 허전할 때 가끔 만날 수 있는 사람이 되었고, 내가 생각하는 친구는 연인관계에서도 얻을 수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들 수록 사람들은 서로가 원하는 것과 자아가 강하기 때문에 많은 것을 공유하는 친구가 되기가 힘든 것 같다. 지금도 충분히 젊고, 세월을 되돌리고 싶지는 않지만, 그때의 그 순수한 기쁨과 즐거움은 다시 한 번 잡아보고 싶은 욕심이 든다. 직장생활 속에서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은 이해관계로 엮여서 새로운 친구를 만들기가 쉽지 않은듯 하다. 나도 너를.. 너도 나를.. 사람으로써 바라보았던 그때의 기억이 내 가슴속에서 향수를 잊혀지지 않게 한다..
마침 평생을 산 동네에서 부득이하게 떠나 일하고 있는데 참 와닿네요.. 주인공같은 이유는 아니지만 이방인으로 살아가는게 심심하고 외롭지만서도 혼자이기에 평소 인연에 얽매여서, 시간이 없어서, 이래저래 여유가 없어서 하지 못했던 생각들, 그리고 평소에 개인적으로 하고싶었던 것들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하더라구요. 부정적인 것에 연연하지 않고 이 또한 경험이려니 하며 내가 할 수 있는것들에 최선을 다하며 다음을 향해 전진하는 것.. 그게 이 힘든 세상을 그나마 좀 살아가는 방법인거같습니다 ㅎㅎ
19:04 이 말에 너무 공감이 된다. 어린 시절의 나는 약한 아이는 아니었지만 너무도 무언가 내새울 수 없었기에 항상 처음엔 빛나는 사람이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나와 관계가 생긴 이들의 빛에 눈이 멀어 나는 너무나 까맸었어요. 그래서 항상 도망쳤고 항상 지구를 도는 달처럼 그 거리를 유지하며 돌았엇어서 너무 공감이 되는 말이네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보게 됐는데... 너무 힐링돼요.. 대인기피증이 점점 심해지는데 외로움도 많이 타 너무 힘들어 극복해보자하고 용기를 내 다가가 만든 새로운 인연이, 오히려 나를 더 힘들게 해 5개월간 버티고 버티다 얼마전에 관계를 끝냈는데요... 뭘 해도 안되는구나 결국 나는 또 이렇구나... 애초에 시작도 하지 말걸. 후회중이었는데... 이 영화보고, 또 영상 마지막 리뷰보고... 저도 다시 나아갈 용기를 조금 얻어갑니다... 날 힘들게 했던 인연을 떠나서, 앞으로 나아가면 되는구나... 어떻게 사람이 완벽하겠어요. 실패는 속이 쓰리고 허망하고 좌절감을 안겨주지만 그렇다고 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나 스스로에 갇혀사는 삶으로 돌아가고싶지 않아요... 실패에 갇히기보다 앞을 바라보는 삶을 살고싶어졌어요. 리뷰 감사합니다. 힘들때마다 볼 인생영화가 생겼네요.
좋아하는 영화 다시 요약해서 보니 좋네요. 이 영화 참 특유의 분위기와 스토리에 가슴이 몽글뭉클합니다. 아오이유우 리즈 시절과 모리야마 미라이의 풋풋한 모습이 참 좋아요. 볼 때마다 이입해서 결말이 괜히 조금 아쉽다고 느끼지만 다시 새롭게 나아가야하니까 하고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요.
이 영상보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진짜 별 생각 없이 봤다가 영상이 끝나고 나서 5분동안 멍하니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리뷰를 잘 해주시는 것 같아요. 요즘 이런 감성의 영화가 너무 보고싶었는데 지금 바로 영화보러 갑니다. 아, 물론 구독 버튼은 당연히 눌렀구요^^
리뷰도 너무 좋고 요즘 과거 힘들었던 일들이 생각나는바람에 중요한일을 손에 놓칠때가 많았는데.. 그거에 오는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 오늘 하루 쉬며 많이 울고 힘들어 했었습니다 그때 영화소개보고 많은걸 다시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자 두려워도 할 수 있다 그만 힘들어하자!! 화이팅!
나를 알아줄 사람도 없고 평가할 능력을 갖춘 권력자도 없는데 세상의 눈을 두려워 한다 심지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는 상상의 신이라는 것을 만들어 자신의 마음속에도 숨을 곳이 없다 모든 신경 꺼버리면 속 편하게 산다 나를 깊이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으므로 나를 평가하고 심판할 사람도 나밖에 없다
결말에 메세지 정리까지.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역시 저렇게 겉돌고 깊은 우정, 시간을 나눈 친구들 없이 사는 건 답이 아니겠죠..너무 공감하는 요즘입니다 나쁜 사람들도 있지만 좋은 사람들도 많은 세상이죠. 모두 이 세상 자기 보고싶은데로 보며 살겠지만.. 팍팍하게 사는 것보단 역시 진지한 태도로 서로 응원하는 친구들과 가족들과 더불어 사는 게 참 행복인 듯합니다
참 신기한 알고리듬 덕분에 오늘 나욜로집에님 영화 리뷰를 보게되었는데요, SNS에 기록이 남는 것이 싫어 늘 '좋아요'만 누르며 눈팅하는 사람인데, 오늘은 꼭 댓글을 남기고 싶네요. 지난 주까지 정말 열심히 시험공부를 했고, 1차 시험결과 기다리던 중에 한 친한 친구가 정말 젊은 나이에 벌써 남편과 아이와 함께 경제적 자유를 일구고 은퇴를 하여 해외로 이사간다는 얘길 들은 게 어제였는데, 그동안 젊어서 사서 고생은 경험치라 생각하여 정말 열심히 죽을 힘을 다해 공부했던 그간의 노력이 무엇인가 회의가 들어 인생 살면서 처음으로 남과 저의 모습을 비교하게 되고, 그동안의 노력이 무슨 소용이었나 싶은 하루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나욜로 집에 님의 영화 리뷰 영상과 코멘트가 '앞으로 한 번 부딪혀 나가야 할 시점에 온 것이지, 주저앉을 때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시간 여유가 생기면 한 번 영화 전체를 봐야겠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리뷰 기대하며 구독하고 갑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amint158 님 응원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대기만성형이라 믿어보려고요ㅎㅎ 그간 멘탈 잘 추스르고 기다리니 1차시험 합격 소식도 듣게 되었고, 덕분에 2차 전에 숨도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냥냥님과 댓좋아요 눌러주신 많은 분들덕분에, 저도 지금은 다시 누군가를 응원하는 용기와 에너지로 다시금 채워졌네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에게 더 많은 축복이 앞으로 있으시길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오래전에 IT직종 포기하고 매우 오랫동안 공부해서 다른일은 하게되었는데 주변에 IT직종에 있었던 사람들이 젊은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거 보고 현타가 오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인생에는 돈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정말로 제가 추구하는 것이 설사 많은 부를 가져오지는 못하더라도 남한테 도움도 되고 나름 만족도 하며 명예도 있고 그만한 가치가 있으면 됐다고 생각합니다. 남들 강남 아파트 사는거 저는 서초구 살면 되는거고 일은 매일 하되 즐기면 되는거죠
영화에서 얘기하고자 하는건 상처가 무서워서 회피하는 삶을 살면 상처야 덜 받겠지만 행복도 마음껏 느낄수가 없기때문에 삶이 의미가 사라짐. 즉 무기력해짐.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행복이 있는곳엔 슬픔이 공존하는게 세상 이치임. 여주는 그걸 깨달은거라고 생각됌. 그래서 더 이상 역경을 두려워하지않게 될수있었고 . 첫사랑 실연의 아픔이 너무 커서 그 이후로 사람한테 빠지는게 너무 두려워서 언제나 헤어짐을 대비한 방어적인 자세의 연애를 했는데 그 결과 이별의 아픔은 덜했지만 연애 또한 열정적이지못한 20대를 보낸거에 후회때문에 30대때는 차라리 뒷통수맞더라도 올인하려고 노력하는 연애중임.물론 후자가 정답이였음
뒤통수도 어느 정도껏이여야 뒤통수겠죠
사람을 피폐하게 만드는 악연이라면 애초에 엮이지 않는 게 맞음
각자 삶이 다 다르니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user-ed4es5oy5e 정도에 차이를 논하면 애초에 끝도없겠죠~전자의 예시의 극단적인 정도라면 두려움때문에 아예 사람들과 말도 안섞고 외톨이로 살다가 우울증으로 자살 . 뭐 이런식으로도 갈수 있으니까요~ 인생에 정답이 없다는건 님말대로 각자의 삶과 성향이 다르기때문인건데 제가 제 경험을 바탕으로 내려진 결론을 굳이 아니라고 하시는건 무리가 있는거같습니다~
이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세지는 이게 가깝다고 봄
맨 처음 동거하는 남친 데리고 온다는 것에 대해 거절하지 못한건
친구와의 갈등이 두려워 그 상황을 회피한거임 ‘내가 좀 양보하지 뭐’ 라는 생각으로 포장했을뿐
막상 실제로는 그러고 싶지 않았으니까
스즈코가 범죄자가 되어 떠돌이 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유
자신을 찾지 못하고 계속 떠돌아 다니는 이유
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방어적으로 해결하려고 했기에 그런거임
속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목소리를 따라가지 않고 사회에서 말하는 정답이라는 것을 쫓아가서
뒷통수 세게 맞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당신의 연애를 응원합니다
아 참 뒷통수 맞아도 새로운 인연은 또 옵니다
화이팅
이 댓글 보고 영상 보니까 더 와닿아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분명 20대 중반 나에 대한 도전이라며 세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유학도 하고 새로운 걸 많이 보고 배웠다 생각했는데 한국에 돌아와 직장에서 욕이나 먹고 살아야하는 게, 다시 마음이 닫히고 용기도 없어지는게 스즈코 반대로 되가는지..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게 더 문제
직장떠나세요 직장은 다닐곳이아님 ㅠ
어데인들 ....그렇지않을까....
정말 공감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걸까 죽기 전까지는 늘 상처받으면서 살 수 밖에 없는 건가
욕먹고 살면서 내탓이진 않을까?
내탓이면 고친다
상사가 도라이다?어쩔 수 없슴
@@arrkaize 애초에 지탓인지 남탓인지 아는애들은 문제를 안 일으킴 모르는애들이 혼내는 상사탓만 하는거
21:13 반전이 띵하네요ㅠㅠ.. 스토리는 억지가 있는거 같지만 전하려는 메세지가 너무나 감명깊네요 ... 울컥하는 메세지입니다 오랜시간 주어진 환경에 맞춰졌다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기가 쉽지 않다는것.. 그래도 나아가 봅시다
공감이 많이 되네요.. 지금 저도 이런 상황인데..
어떤 사람들이 이런 말을 했죠.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내 마음이 지옥이면 어느 곳을 가도 그 곳은 지옥이다'라고.. 어딜 가도 적응해가는 내 자신을 보면서 나 자신이 단단해졌다는 착각으로 살고 있었는데, 내가 내 자신을 속였던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단단해지길 바랍니다. 저도......
베크세르크 명대사입니다.
보면서 울었어요 어둡고 절망적이기만 한 영화가 아닌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착하기만 한 스즈코가 전과자가 되어 힘겨운 여정을 나누고 힘들게 마음을 열었다가 오해로 다시 마음을 다치고 다시 일어나는 모습이 제게도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아오이유우의 완전 리즈시절(뼈밖에 없는)을 담은 영화. 그리고 뭔가 생각할 것도 많았던... 이상한 매력 때문에 10번도 넘게 봤었음. 맨 마지막에 스즈코가 단데리온 도넛을 물고 뒤를 돌아보는 형형한 눈빛은 진짜 잊을수가 없다...
배역땜에 30키로대까지 뺐을때가 저때쯤인가보네요
마른게너무잘어울려
마자요...아오이 유우의 특유의 분위기가 잘 녹아난 작품 같다고 해야하나..저도 몇번이나 봤어요
반대로 아오이 유우는 살이 붙기 시작하면 인물이나 특유의 아우라가 정말 확죽는 배우라서.. 초창기 시절 보면 그냥 귀여운 산골소녀 느낌인데 이시절이나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그리고 이 작품 시절의 아오이 유우는 정말 ..그 특유의 아우라가 있음 04년부터 ~08년 이시기
백만엔은 그냥 선을 그어 놓은 거 같음 스즈코가 선을 그어놓고 이선은 넘어오지마라고 말하고 있는 거 같음
인생영화.. 억울하고 암울했던 시기에 잔잔한 이영화의 분위기에 자극받아 일본으로 훌쩍 떠나와서 얼마전 결혼 10주년 맞이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아직도 통장에 백만엔만은 꼭꼭 모아둡니다^^떠날예정은 전혀 없는데 이상하죠?
우울하고 인생 복잡하다싶을때 보면 도움되는 드라마로 오센 추천합니다 베쯔니 아오이유우의 팬은 아닙니다만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본사는운짱 선생님..또 추천해주실 명작 없으실까요?
저기..
P들이 좋아할 영화
이영화 2008년도개봉 14주년
ㅋㅋㅋㅋ상식적으로 리코가 들어와서 살아야하는거 아니냐고
ㄹㅇㅋㅋ 님친내쫒고 ㅋㅋㅋ
ㅇㅈ리코 진짜 이기적 ㄷㄷ 너무하네요.
남자를
@@김도엽-l8kㄹㅇ… 아무리 만만하다지만 일면식하나 없는 전남친을 친구 집에 들이는게 말이 되는지…
내말이 이말이야
사람 믿지말고 자기자신만 챙기며 살아야 함
세상에 제일 위험하고 무서운게 사람이라는걸 잊지 말아야 함
그나마 엄청 순화해서 표현해논거긴 한데 이영화는
이 영화에서 이따위 부정적인 결론이나 도출해내는것도 레게노네ㅋㅋ 도대체 무슨 맥락이야 이게
@@SemperFinn 영화의 주제는 아니지만 이런 부분도 표현하기는 한 듯..
사람 믿지마라 x
한국인 믿지 마라 o
@@cysjade 본인이 쓴 글에 답이 있는데 뭘 물음. 말을 격하게 했으니까 반발이 있는거임.
아직 고딩인데… 이제 시작인가봐요… 느껴져요 점점 이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사람이란걸…. 진찌 제 순수하고 착한 마음을 이용하는건지 절 호구로 생각하는건지…:;
스즈코가 100만엔이 모이면 다른곳으로 이사를갔던 이유가 착한 자신을 마음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서 상처받고싶지않아서였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네. 이거져.
오해한 채 떠난게 안좋지만 스즈코가 대단해요. 분명 행복할 거예요.
젊을때 하는 가장 큰 실수가 친구와 함께 뭘한다는거죠... 어떤 상황이 있어도 그냥 혼자 해나가는게 좋습니다.
그런 시행착오 끝에 배우는거죠 뭐든 혼자 해버릇 하는 것보다 더 성장할 수 있을지도
친구따라 강남간다 이런 의미로 하신 말인가
누군가와 지내면서도 항상 나에겐 이게 맞나? 라는 의문을 갖고 있어야하는거 같아요. 친구 좋다고 나도 좋아가 아니라..
@@koko-tu9kf 옛말
@삼겹살 발렌타인 fㄹㅇㅋㅋ
처음에 같이 살자고한 친구 진짜 ㅈㄴ 패고싶네.....레알 빡친다. 친구중에 저런사람있음 진짜 개피곤함.
결말이 신선하네요. 좋은 영화 리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서 느낀거 첨부터 친구가 남친데려와서 산다할때 그런얘기없었잖아 하고 ㅈㄹ하고 손절했으면 구치소안갔는데 살다가 아니다 싶으면 단호하게 거절해야한다는거
그랬으면 좋았겠지만 그 상황이나 환경에서 단호하게 거절하기가 쉽지 않죠. 어떤 것이 최선의 선택인지도 알 수 없고요. 그래서 인생이란 한 치 앞도 모른다고 하나 봅니다.
복숭아밭 아저씨가 해준말 기억에 남네요.. 하기싫으면 싫다고 확실히 말하라구
이 영화 전체에서 주는 메세지가 이거죠ㅋㅋ 수동적으로 얼레벌레 끌려다니다 나중에 싫다고 하면 탈나니까 처음부터 싫은건 싫다 할줄 알아야 된다는 것 나중에는 주인공이 아니라 주인공 남친의 행동을 통해서도 이런 메세지를 전달하죠
마지막 멘트가 너무 인상 깊어서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잡는 게 아니라 그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가 있다라 … 이러한 배경을 가진 사람이다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아간다”는게, 그런 스즈코가 멋져요. 스즈코처럼 나아가야 할 때를 아는 사람의 뒷모습은 꽤나 아름답네요!
첫 직장생활할때 회사가 마음에들지 않았지만 다음
직장 알아볼때까지 쓰려고 월급 한달모으면 5개월은 살수있다고 매달 계산했던 생각이 나네요. 무려 8년을 다녔었는데 그뒤로도 몇번의 회사를 거쳐서 24년의 시간이 흐르고 그직종에서는 이제 은퇴를 했으니 지금 기준으로도 평생살수있는 돈을모았으니 이제 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야겠네요.
그 모으신 돈이 얼마인가요
전 그 시작점에잇는거같네요
@@남경훈-w8d 파이팅!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젊은 사람으로 존경을 보냅니다.
마른 체형이 너무 잘 어울리는 배우.
와 대박 ㅠㅠㅠ 이 영화 여러번 봤는데 이런 해석이 있을 줄이야 ㅠㅠㅠㅠㅠㅠ
21:27 진심 내 상황(인생 회의감 와서 우울하고 방황하는 중)이랑 비슷해서 너무 와닿아 눈물 날뻔……🥲 이런 의미였군요🥹
너무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아주 어릴적부터 겉도는 삶이어서 참 인상깊게 남아있는 영화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과 어울리면 나는 날나리 취급이었고 음악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범생이 찐따 취급이었습니다. 수수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튀어보였고 정작 끼를 발산해야 살아남는 곳에서는 색이 잘 보이지 않았죠. 스즈코처럼 단단하고 멋지게 인생을 유랑하고 싶어지네요
마음을 울리는 멋진 댓글이네요
저도요. 요즘은 어떤가요? 저는 또 다시 막다른 골목에 온것같은데
왜 사람들 속에서 비춰지는 나를 신경쓰죠? 인간관계가 행복하지 않고 그 관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모든 인간관계를 끊어버리면 됩니다. 난 몇년전부터 실행중. 바라지도 않고 주지도 않는 무미건조한 삶이지만 괜찮네요.
@@middragon2188 인간관계 다 끊었다는 인간도 댓글로 나에게 잔소리 하는데 그간 스쳐 지나온 사람들은 말 안보탰을까요? 모르긴 몰라도 제가 더 혼자 지냈을거고, 남 눈치 덜 보고 막 살았을겁니다 정말로 자신있습니다 불과 작년까지만해도 스킨헤드에 수염을 명치까지 기르고 한복을 입고 다닐정도로 썅마웨이였습니다 나와 앨범을 냈던 무명 랩퍼가 쇼미에서 우승하니마니 세월이 지날 정도로 혼자 지냈구요 좋은 영화를 보고 몇줄 적은 감상으로 인생 조언 하려 마시옵고 본인 생이나 돌보시옵서서
@@gek2sound 혹시 누덜도사 후손이신가요?
인생이란 무덤으로 가는중 좋은일,슬픈일이 있는게 인생이라 했던가......
학창시절 때는 진짜 친구가 모든 것이었고 영원할 줄 알았다. 이젠 친구라는 것은 서로가 허전할 때 가끔 만날 수 있는 사람이 되었고, 내가 생각하는 친구는 연인관계에서도 얻을 수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들 수록 사람들은 서로가 원하는 것과 자아가 강하기 때문에 많은 것을 공유하는 친구가 되기가 힘든 것 같다. 지금도 충분히 젊고, 세월을 되돌리고 싶지는 않지만, 그때의 그 순수한 기쁨과 즐거움은 다시 한 번 잡아보고 싶은 욕심이 든다. 직장생활 속에서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은 이해관계로 엮여서 새로운 친구를 만들기가 쉽지 않은듯 하다. 나도 너를.. 너도 나를.. 사람으로써 바라보았던 그때의 기억이 내 가슴속에서 향수를 잊혀지지 않게 한다..
귀국후 오히려 태어난곳에 적응 못하고 이곳저곳 떠돌아 다니는 저를 보는것 같아서 공감가는 영화였습니다. 잘보았습니다
아니 근데 왜 헤어진거냐????
떠나는게 무서워서 그랬으면 대화를 해보지…??
후배랑 꽁냥꽁냥 해 놓고
대체 뭐지…..??
"더이상 아무 얘기도 하지않는 사이가된다는건.. 정말 슬픈일이야." 이영화 나한테만 인생영화가아니였구나 ㅠㅠㅠ 31살인데 고등학생때부터 매년빠짐없이 돌려봄 ㅠㅠㅠ 상처받기싫어 회피했던 모든것에 용감하게 부딪히는 스즈코의 남동생이 정말 많은걸 일깨워줬던..
마침 평생을 산 동네에서 부득이하게 떠나 일하고 있는데 참 와닿네요..
주인공같은 이유는 아니지만 이방인으로 살아가는게 심심하고 외롭지만서도 혼자이기에 평소 인연에 얽매여서, 시간이 없어서, 이래저래 여유가 없어서 하지 못했던 생각들, 그리고 평소에 개인적으로 하고싶었던 것들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하더라구요.
부정적인 것에 연연하지 않고 이 또한 경험이려니 하며 내가 할 수 있는것들에 최선을 다하며 다음을 향해 전진하는 것.. 그게 이 힘든 세상을 그나마 좀 살아가는 방법인거같습니다 ㅎㅎ
나카지마 쓰레기인줄알고 속으로 욕하다가 결말보고 헉했어요...100만엔모이면 떠날까봐 돈을빌린거였다니ㅠ ㅠ 아오이유우는 왜 이렇게 이쁜건지 장면장면마다 넋놓고 봤어요 잘봤습니다 요약한거말고 영화전체를 보고싶어지네요
나카지마 대반전 ㅠㅠㅠㅠ
마지막 결국 엇갈려 못만나는 것도
어쩌면 우리도 살아오면서 오해로인해 풀지못하고 지나가버린 인연이 많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
. 5년간 히키코모리 생활과 부모님께 의지하는 모습땜에 20후반이 되어도 혼자 할 줄 아는게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확김에 홀로 지방으로 떠나서 일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는거같네요.
너무 무기력하고 우울할 때 잠깐이지만 조금이나마 용기를 되찾아 준 영화인데 이렇게 요약으로 다시보게 돼서 좋네요
차분하고 과장없이 리뷰해주셔서 볼때마다 편안하네요 많은 영화 부탁드려요
이분은 되도않는 드립 안 치고 구독강요 안하고 차분한 톤으로 영화설명 잘해주셔서 좋네요.
인정.. 찜질방에서 뺨때리는 짤같은거 안써서좋음,,
@@안호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취향이라는 게 있는 거죠 여러분.....
이렇게 차분하게 절조 있는 채널도 있는 것이고
지루해질 수 있는 걸 MSG를 첨가하는 채널도 있는거죵
좋은 사람이 있으니깐 200만명이나 구독하고 보겠죠?
그래서 이 채널은 6만따리고 g무비는 200만인가 보네ㅋㅋ
인생은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구나…
찐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으앙 뭐야 ㅠㅜㅜ.......백만엔 모으면 떠날까봐 돈빌린거 진짜 ㅠㅜㅜ눈물터짐 ㅠㅜㅜ
저도 그 장면 보고 눈물 터짐 ㅠㅠ
잔잔한 영화인데 반전이라니...
저도 늘 회피적인 삶만 살아왔는데 저자신을 돌아보게되네요
와 진짜 어쩜 사람이 저렇게 귀엽게 생겼을까… 저런 머리도 찰떡이여
유우 언니 썸넬 보자마자 지나칠 수가 없엇따... 영상 잘보고갑니다
요즘 목표가 있는데 안하다가 계속 미루니 더 힘들고 뭐가 어려워서 안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이 영상보고 알았다.. 그냥 하기 싫고 두려운거다 이상황이 나에게는 안전한 길이 아닌 힘들길을 가는게 내가 닥친 이상황을 도망치고 있던거 같다.. 부딪혀 보자..
어쩌면 잔인하면서도 힘이되어주는 말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딜가나 아오이 유우 정도되는 미인은 그 누구도 가만히 두질 않는구나 ㅋㅋ
영화보고 거울보고 다시 회의감이 왔어요.
아니 버린물건에 100만엔이 있다라는 거를 어떻게 증명하죠?? 증명을해야....감방에 가던지 말던자 하지....
19:04 이 말에 너무 공감이 된다. 어린 시절의 나는 약한 아이는 아니었지만 너무도 무언가 내새울 수 없었기에 항상 처음엔 빛나는 사람이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나와 관계가 생긴 이들의 빛에 눈이 멀어 나는 너무나 까맸었어요. 그래서 항상 도망쳤고 항상 지구를 도는 달처럼 그 거리를 유지하며 돌았엇어서 너무 공감이 되는 말이네요
아오이유우 너무 좋아해서 옛날에 봤던 영환데 아오이유우 리즈시절 다시 보니 좋네요 ㅠㅠ 세월아 저때로 돌아가고싶네 ㅠㅠ
아오이유우 진짜 존나 예쁘다 얼굴이 제일 재밌네 재밌어 ㅋ 물론 미의 기준이 다르고 이목구비만 보면 더 아름다운 사람도 많습니다만 아오이 유우 저 특유의 투명하고 천진한 분위기와 한국에선 없는 특유의 느낌이 너무 예쁨
비슷한느낌들이 있긴함 서예지나 과거엔 려원.
우리나라엔 장희령님이 느낌 비슷함
@@ju_law 전혀 달라요..
@@티미-x1u 뭐가달라여 려원이 대놓고 유우따라한다고 욕쳐먹었었는데
@@ju_law 본문에 답이 있네요 ㅋ 다르니까 욕 먹은거 아님?
아오이 유우가 나오면 늘 화면이
멋진 화보집이 되어버리는듯!
스즈코의 캐리어에 다 들어가는 작은 짐도 잘 적응하는 모습도 부럽네요
마지막에 나카지마랑 안 만나고 스즈코가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나가는게 최고네요
내가 진심 좋아하는 것이, 가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게 현실인 듯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특히 마지막 엔딩 멘트가 지금 너무 제게 필요한 말이네요.
너무 가슴에 와닿아 메모장에 적어두고 마음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아가야 할 때를 아는 사람의 뒷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듯이
리코 친구 진짜 이기적이네 ㅋㅋㅋㅋㅋㅋ 손절각이다 ㄹㅇ
실패해도 괜찮다. 보여주려고 사는 삶이 아니다.
나아가야할 길을 아니 얼마나 다행이고, 그길을 간다니, 얼마나 멋진가.
나 스스로를 믿어주고 응원해줄 시기이다.
좋은 영화네요.....반백을 넘게 살면서 실패를 두려워 해서 앞을 나아가지 않은게 아니라 상황과 환경이 나를 앞으로 밀리게 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네요.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는 남고, 그러나 성취와 기쁨도 남는 듯 합니다
아오이유우 진짜 이뻐요. 근데 첫번째 같이 하우스쉐어한 남자놈, 남의 고양이 버리는 악마 인성 극혐..그놈은 처벌 안받고 불쌍한 스즈코만 왜 처벌받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일본 영화는 잔잔한데 독특해요. 여운이 남네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보게 됐는데... 너무 힐링돼요.. 대인기피증이 점점 심해지는데 외로움도 많이 타 너무 힘들어 극복해보자하고 용기를 내 다가가 만든 새로운 인연이, 오히려 나를 더 힘들게 해 5개월간 버티고 버티다 얼마전에 관계를 끝냈는데요... 뭘 해도 안되는구나 결국 나는 또 이렇구나... 애초에 시작도 하지 말걸. 후회중이었는데... 이 영화보고, 또 영상 마지막 리뷰보고... 저도 다시 나아갈 용기를 조금 얻어갑니다... 날 힘들게 했던 인연을 떠나서, 앞으로 나아가면 되는구나... 어떻게 사람이 완벽하겠어요. 실패는 속이 쓰리고 허망하고 좌절감을 안겨주지만 그렇다고 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나 스스로에 갇혀사는 삶으로 돌아가고싶지 않아요... 실패에 갇히기보다 앞을 바라보는 삶을 살고싶어졌어요. 리뷰 감사합니다. 힘들때마다 볼 인생영화가 생겼네요.
나카지마 돈 빌린건 이유가 있어서 그렇다치고 평소 관계에 있어서도 태도가 달라진건 왜인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여자친구와 시간 보내고 잘 지냈다면 헤어졌을지...ㅎ
좋아하는 영화 다시 요약해서 보니 좋네요. 이 영화 참 특유의 분위기와 스토리에 가슴이 몽글뭉클합니다.
아오이유우 리즈 시절과 모리야마 미라이의 풋풋한 모습이 참 좋아요.
볼 때마다 이입해서 결말이 괜히 조금 아쉽다고 느끼지만 다시 새롭게 나아가야하니까 하고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요.
아 이분이 아오이 소라였군예.
이뻐다했더니 ㅎㅎ
@@개닭소돼지말뭐라는거야. 이상한 아저씨
영화 제목좀 알수있을까요?
이거 진짜 진짜 추천해요 뭔가 힐링이 되는 느낌... 개인적으로 리틀포레스트 보다 이게 더 힐링영화예요 (리틀포레스트도 당연히 좋음)
이 영상 꼭 지우지 말아주세요... 힘들 때마다 들어오면서 댓글 보면 정말 위로가 많이 됩니다
아오이유우 엄청 팬인데,.. 이 영화는 처음 봤네요. 너무 좋아요 ㅠㅠ 꼭 다시 보고 싶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뭔가 독보적으로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
그러한 배우에게 잘 어울리는 영화네요
집중해서 보다가 반전이 멍해지는 영화..여름ㅁ에 가족들 다 잠든시간 새벽에 혼자 불켜고 찬물 마시며 보면 좋더라구요..
아오이 우유는 어쩜 저리 우유같은 피부를 가졌을까...
저 피부가 아오이유우를 레전드로 만들어 준 것 같다 ㅋㅋㅋㅋㅋ
아오이 우유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곳에서의 도전이 더 힘들꺼 같은데.. 스즈키는 처음부터 도망뿐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이미 용기 있는 사람이었다.
이 영상보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진짜 별 생각 없이 봤다가 영상이 끝나고 나서 5분동안 멍하니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리뷰를 잘 해주시는 것 같아요.
요즘 이런 감성의 영화가 너무 보고싶었는데
지금 바로 영화보러 갑니다.
아, 물론 구독 버튼은 당연히 눌렀구요^^
사람은 목표를 가지며 살아야한다는것을
보여준것 같네요
리뷰도 너무 좋고 요즘 과거 힘들었던 일들이 생각나는바람에 중요한일을 손에 놓칠때가 많았는데.. 그거에 오는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 오늘 하루 쉬며 많이 울고 힘들어 했었습니다 그때 영화소개보고 많은걸 다시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자 두려워도 할 수 있다 그만 힘들어하자!! 화이팅!
우와 요즘 정말 힐링 영화가 필요했는데 이 영상 보니까 이 영화 꼭 보고싶어지네요 요새 본 영화들이 거의 다 싸우고 지지고 볶고 하는 거밖에 없어서 정신건강이 약간 피폐해지는 그런 상태였는데 이거는 진짜 딱 교훈도 주면서 감동적인 영화인거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21살이니까 가능한 패턴. 그래도 인생에 많은 메세지를 주는 영화.
힘들때마다 보는 영화 투탑입니다.. 이거랑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랑 두개 ㅎㅎ 그리고 이 영화는 대사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뭔가 생각할수 있게 해 주는것 같아요 잔잔하고
다른 하나는 어떤 거에요?
@@하면된다-q6i 댓글에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이라고 나와있는데 이 영화 말하는거 같아요!
미투..
마츠코는 너무 보기가 힘듬...요약편만 봐도 눈물이ㅠㅠ
고양이 버린거 진심 싸이코패스
돈을 빌리는 것보단 솔직하게 사랑한다고 떠나지 않길 바란다고 말하는게 좋았을까
아오이유우 너무 이쁘다🥺💖
주인장님 어두운 영화가 아니어서도 좋았지만 내용은 훨씬 더 좋네요 좋은 영화 잘 보고 갑니다.
와,,,너무 좋은 영화에 리뷰네요
40대 중반이 다되어가는데
너무너무 공감가고 내이야기 같고
마지막까지 씩씩하고 용감한 아가씨가
참으로 대견하네요
영화 꼭 찾아볼게요:)
에서 알게된 이후, 개인적으로 되게 청초한 이미지라 되게 좋아하는 배우인데 꼭 이 영화 봐야겠네요
저 이영화보고 용기얻어서 타지역에서 살려고 이사해서 살고있어요
와 멋진 도전 응원해요! 실행에 옮기는데는 많은 용기가 필요한데 정말 멋지네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hapark3141 감사합니다 🙏
지금은 어떻게 살고계신지 궁금해지네요
@@aa-gy6jq 이사한곳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 다음은 어디서살지 아직 정하진 않았어요
앞날에 일어날일은 아무도 모르기에 ㅋㅋ
나를 알아줄 사람도 없고 평가할 능력을 갖춘 권력자도 없는데 세상의 눈을 두려워 한다
심지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는 상상의 신이라는 것을 만들어 자신의 마음속에도 숨을 곳이 없다
모든 신경 꺼버리면 속 편하게 산다
나를 깊이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으므로 나를 평가하고 심판할 사람도 나밖에 없다
스즈코 어딘가에서 자리잡고 잘 살고있었으면 좋겠다
와..생각지 못한 결말에 울어버렸네....꼭 영화로 다시봐야겠네요...좋은영화 소개시켜줘서 감사합니다..ㅜ
잘 봤습니다. 스즈코처럼 저도 많은 도전을 하고 겉돌고 누군가를 붙잡아가며 살았어요. 뭘 하는지도 모르면서 그저 뭐든 하면 좋지 않을까 살아오니 살아는 지지만 뭔가를 놓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타쿠야를 보며 저도 용기를 얻게 되네요. 미뤄왔던 것들을 시작해야겠어요.
진짜 최애 영화 3번 봤다 너무 좋아•••따듯해지고 힘을 얻게 되는 영화 ㅠㅠ
아니 처음부터 친구가 먼저 독립 제안 해 놓고 헤어졌다고 자기가 안 들어오고 남자친구가 들어오는거 자체가... 극을 진행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다지만 처음부터 그런 친구를 둔 스즈코가 너무 안타깝네요.
뭔가 찡하고 여러감정과 많은생각이 났던 영화. 그나저나 아오이 유우 너무 이쁘잖아 ㅜ
영화지만 저게 말이되나요 사랑한다면 진심을 보여주고 미래를 역속하며 진실되게 설득한다면 될것을 왜 저렇게 돌아가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한쪽만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여자가 다른여자랑 데이트해도 눈감아주려고 할정도로 남자곁에 있고 싶어하는데..
결말에 메세지 정리까지.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역시 저렇게 겉돌고 깊은 우정, 시간을 나눈 친구들 없이 사는 건 답이 아니겠죠..너무 공감하는 요즘입니다
나쁜 사람들도 있지만 좋은 사람들도 많은 세상이죠.
모두 이 세상 자기 보고싶은데로 보며 살겠지만.. 팍팍하게 사는 것보단 역시 진지한 태도로 서로 응원하는 친구들과 가족들과 더불어 사는 게 참 행복인 듯합니다
7:28 빵터졌네욬ㅋㅋ 일본은 이런감성이 이해되는듯
참 신기한 알고리듬 덕분에 오늘 나욜로집에님 영화 리뷰를 보게되었는데요, SNS에 기록이 남는 것이 싫어 늘 '좋아요'만 누르며 눈팅하는 사람인데, 오늘은 꼭 댓글을 남기고 싶네요.
지난 주까지 정말 열심히 시험공부를 했고, 1차 시험결과 기다리던 중에 한 친한 친구가 정말 젊은 나이에 벌써 남편과 아이와 함께 경제적 자유를 일구고 은퇴를 하여 해외로 이사간다는 얘길 들은 게 어제였는데,
그동안 젊어서 사서 고생은 경험치라 생각하여 정말 열심히 죽을 힘을 다해 공부했던 그간의 노력이 무엇인가 회의가 들어 인생 살면서 처음으로 남과 저의 모습을 비교하게 되고, 그동안의 노력이 무슨 소용이었나 싶은 하루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나욜로 집에 님의 영화 리뷰 영상과 코멘트가 '앞으로 한 번 부딪혀 나가야 할 시점에 온 것이지, 주저앉을 때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시간 여유가 생기면 한 번 영화 전체를 봐야겠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리뷰 기대하며 구독하고 갑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떤 마음인지 충분히 공감되어요 하지만 남과비교하며 소중한 내 인생을 속상해하며 보내기엔 인생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것같아요 잘 해오셨고 앞으로도 Gee Kay님의 앞날은 더 밝게 빛나리라 믿어요 정말 열심히 살아오신게 글에서 느껴지거든요! 힘내세요:)
@@amint158 님 응원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대기만성형이라 믿어보려고요ㅎㅎ
그간 멘탈 잘 추스르고 기다리니 1차시험 합격 소식도 듣게 되었고, 덕분에 2차 전에 숨도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냥냥님과 댓좋아요 눌러주신 많은 분들덕분에, 저도 지금은 다시 누군가를 응원하는 용기와 에너지로 다시금 채워졌네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에게 더 많은 축복이 앞으로 있으시길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오래전에 IT직종 포기하고 매우 오랫동안 공부해서 다른일은 하게되었는데 주변에 IT직종에 있었던 사람들이 젊은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거 보고 현타가 오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인생에는 돈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정말로 제가 추구하는 것이 설사 많은 부를 가져오지는 못하더라도 남한테 도움도 되고 나름 만족도 하며 명예도 있고 그만한 가치가 있으면 됐다고 생각합니다. 남들 강남 아파트 사는거 저는 서초구 살면 되는거고 일은 매일 하되 즐기면 되는거죠
@@simon2906 강남구나 서초구나 둘다 개비싼데 거기서 거기 아닌가
@@user-ed4es5oy5e
서초구 빌라 지하 사나보죠
마지막에 서로 만나면 여운이 없을 것 같아요. 멜로영화가 아닌 자기 인생을 사랑하라는 내용 같습니다.
아오이유우 미쳤네;;;; 너무 이쁘네;;;
남자가 이해가 안 감. 이번에도 돈 다 모으면 떠날 거냐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너를 좋아한다고 말하면 되잖아 그리고 딴 여자랑 식사하다가 냅다 돈 빌려달라고 하는 건 또 뭐임... 누가 봐도 오해할 수 있는 건데
정말 요상한 친구의 꼬득임에 요상한 인간 만나서 전과와 트라우마가 생긴 스즈코가 불쌍하네요. 스즈코.. 그런 건 앞뒤 정황 다보면 납득되는 행동으로 죄 지은 것도 아니다! 도망칠 이유가 전혀 없음.
정말 좋아했고 기억에 남는 영화, 덕분에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잘봤습니다.
전 헤어질 용기, 낯선환경에부딪힐 용기가 없엇어요.
세상에 맞설용기가 조금은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지금 제가 처한 상황에 힘을 주는 영화네요 유튜브 보기만 했지 댓글은 처음 달아보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자주 챙겨보는 채널이 될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좋은영화 좋은요약으로 좋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도피와 새로운 시작은 다르고
자기 삶을 책임지지 않는 것과 착한 것은 틀리다고도 할 수 있다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욜로님 설명이 있으니까 영화가 사네요 마지막은 일본식 소프트 반전인가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