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삐롱 오지랖 문화. 경쟁 사회 등등... 어릴때 부모님한테서도 경험하는거같아요.. '누구누구집 딸,아들은 이렇다더라..' 남 얘기를 유독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흡수하고 내 인생이랑 비교하는 일이 일상화 된거같음.. 한국이 유독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화법에서부터 그런 문화가 녹여들어가 있다고 봐요. 어릴때 외국살이를 오래 했는데 외국인의 사고방식이랑 한국사상이 이미 스며든 제 사고방식이랑 너무 다르더라구요. 그렇다고 모든 한국사람은 이렇고 외국인은 이렇다라고 일반화 하기는 싫지만 제가 관찰한바 보통은 그랬음.
적당히 더러우면 되요. 인간관계는 적당히 더러워서 더러움이 잘 티나지 않는, 그래서 맑아보이는 인품들이 잘합니다.. 결국 마음에 들지 않아도 속으로는 선을 그엇을지언정 겉으로는 상냥한 척, 자신의 잇속을 위해 곁에 두는 것이니까요... 심성이 너무 맑고 깨끗하면 고독하죠. 인품이 너무 더러운 사람도 사람들로부터 외면받구요,,,
오은영박사님 영상들 보면, 나 자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고 내가 이런 사람이구나, 나한테 이런 점이 있구나 깨닫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예전에는 무조건 남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던 부분들도 나에게 문제가 있었구나 생각할 줄 알게 되고, 말씀하신 대로 한 걸음 물러서서 내 자신을 바라보니까 고치고 싶은 부분도 발견하고 스스로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오은영박사님 이 시대에 참 필요하신 분 같아요.. ㅠㅠ 힐링입니다!
저도 그 마음 이해 가고 제 경우에도 다른 종류지만 비슷한 방향으로 원망하기도 했어요. 또 다른 측면으로 생각해보자면 '내 어린 시절이 이랬더라면' 이라는 생각 자체도 완벽하지 못한 자기 자신에 평가 때문에 이유를 찾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부분을 전혀 의식하지 않더라도요. 또 다른 측면은 부모를 원망하는 마음을 어느 시기에 가지는 게 삶에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자신의 과거를 되짚어보아야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사람들이 말은 하지 않지만 ) 너무 뻔한 말일 수 있겠지만 자기 삶의 흔적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있다고 해도 그 부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열중하면 어느새 원망하는 마음은 내 삶에 좋은 원동력이 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부디 멋진 삶 사시길 바래요
오은영 박사님 말 처음으로 공감이 안가서 댓글을 남겨요. 이럴때는 옆에 서있는 사람까지도 끊어내야 불행이 덜어지더라구요. 그런 사람까지 끊어내면 누가 남냐고 하는데 나에게 고통을 안겨준 a와 친한 b는 나에게 아무것도 하지않았지만 존재만으로 나를 충분히 고통스럽게해요. 멘탈이 으스러져 있을때는 b도 뒤에서 뭐라할지 모르겠어 ... 그냥 끊어내는걸 선택했어요. 그게 깔끔하더라구요...
너그럽게 상대방 잘못을 손절 안하고 여러번 용서해주기도 했는데 결과는 끝까지 골수까지 이용해 먹는 인간들있다. 한번 아니면 아닌거야. 이것도 다 사람 나름이다. 사람에 너무 몰두 하지 말고 자기 계발 스스로 혼자서도 행복한 길을 찾는게 우선이고 진짜 내사람 소수 몇명 힘들때도 지켜주는 그런 사람 한 둘 서로 챙기고 살면 성공한 인생이지. 아니다 싶은 넘, 한번 쎄한 사람은 그냥 끝까지 아닌거다.
맘에 안든다은 이유만으로 내 욕을 주구장창 하고 다니던 그 사람.. 그 사람이 좋은사람이 아니란걸 알지만 큰 트러블이 없기때문에 같이 고만고만 잘 지냈던 내친구들.. 심지어는 그 사람이 내 이야기를 대놓고 비꼬며 이야기했는데 그걸 듣고만 있었던 내친구들 .. 이상한 사람이란걸 알면서도 묵인하고 잘만 지내던 모습들이 너무 불편하고 이질적이라.. 순간 그 관계들을 다 끊고 싶었던 적이 있네요.
나랑 진짜 똑같다 이젠 좀 먼 과거얘기지만 중1때 왕따 심하게 당하고 난 뒤로 상대가 조금이라도 선넘는 짓을 하면 바로 관계 끊어버림 선넘는 행동을 하는 이유가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 내가 스스로 이건 아닌 것 같단 생각이 들곤 했는데 어차피 그 얘보다 좋은 친구가 내 주변엔 많고 그닥 아쉬울게 없어서 끊어도 딱히.. 미련이 전혀 없음..고쳐야할 것 같긴하다..
고치지않으셔도 될것 같은데요? 오히려 중학교때 왕따당했던 시간이 전화위복이 된거같아요. 님을 조금더 단단하게 만들어준거죠. 왕따나 가정폭력같은건 한사람의 인생을 짓밟는 범죄라고 하잖아요. 그만큼 자아가 많이 훼손되고 무너진 상태로 남들이 자신을 휘두르면 아무 비판의식없이 그런가보다하고 휘둘리면서 생을 망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근데 님은 조금은 고독할지라도 건강한 자아를 구축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고독함도 결국 성장통인 셈인데 이런 성장통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받아들이고 감내하고 있잖아요.
사람에게 몬 그리 큰 기대를 하는건지 알수가 없는. 사람은 다 부족하고 못된면과 착한면이 공존하고 어떤 부분을 이끌어내느냐는 나한테 달린겁니다. 남탓 사회탓 좀 그만. 자기가 얼마나 호구같이 굴었나를 반성해야죠 그 원인을 스스로 찾아 수정하면 나를 대하는 타인들 태도가 달라져 있을 겁니다
이 영상이 인간을 멀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금기시되고 있죠. 예전부터 교과서에서 배웠죠. 사회성이라는 것에 관해서요. 사회성이 있어야 옳은 사람이고, 그렇지 않으면 반사회적이고요. 그런데 사회적이라는 것이 뭔가요? 내 생각 없이 맞춰가는 건가요? 아니면 적당히 사회적 기준에 맞게 행동하는 건가요? 스스로 행복하면 됩니다.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면서.
그러니까요 방관했던 사람들보면 그때 기억이 떠오르는데 그 사람들은 내가 괴롭힘 당하고 내 약한 모습을 다 아는 사람들이고 동등한 관계를 하는 게 쉽지 않죠 애초에 그 정도 성숙하다면 굳이 몇차례 방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다 생각하면 피하는 게 사람인데 그 자리에 여러번 함께 한다는 건 동조맞거든요 차라리 새 관계를 맺고 새 출발이 나은 거 같아요
완벽주의자들은 모 아니면 도 이런식으로 세상을 이분법으로 결정하는경향이 있어요 미자씨의 이야기에서도 나오듯이 직접적으로 괴롭히는사람이 아닌데도 내 측근이 나에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구구절절 해명하느니 다같이 그 사람들을 안봐버린다고 얘기하잖아요 해명하는 그런과정을 아예 안거치구요 갈등이 있다는거자체가 완벽하지못한관계라는거니까요 그게 너무 무서운거에요 완벽하지못하다는게 그럴버면 차라리 안할래! 가 되어버리는거죠 어쩌면 자기자신이 그런해명의 과정에서 상처받을지도 모르는게 너무 무서워서 타인에게 과도한완벽의 기준을 부과하는거이기도하구요 내친구들은 그런 이야기도들어서는안돼, 그치만 들었으니 너희들도 똑같은사람이야 차라리안볼래 하구요 사실은 본인이 상처받지않기위한 방어기제일지도모르죠 그런의미에서 박사님이 완벽주의를 얘기하신것같습니다
오은영박사님은 판사 검사가 아니라서 가해자에게 속죄를 위한 판결을 내릴 순 없죠. 피해자가 나와서 상담을 받고 있으니 피해자가 마음이 더 단단해지고 견뎌낼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신 겁니다. 왕따 사실을 무시한 적은 없으신 것 같은데요? 왕따 사실을 어떻게 무시했다고 그러시는거죠?
오은영 박사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요. 저는 평상시 일에는 구멍이 많은데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모든 관계가 원만하고 좋아야 하는 완벽한 관계를 추구했던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인들의 모든 부탁을 들어줬죠. 좋은 관계를 위해. 그런데 시집을 가니 엄청난 시누이 노릇을 하는 시누와 손윗동서 노릇에 상상못할 상처를 받았죠. 정신병에 걸릴것 같았으니까요. 십수년이 지나 생각해 보니 태어나 처음으로 타인과 관계가 힘들어지는 경험을 하다보니 멘탈붕괴가 제대로 왔었던거죠. 물론 저에게 말못할 모욕감을 줬던 시누와 골탕 먹인 형님.두 인간이 잘못한건 맞지만 제가 관계의 완벽함을 추구하며 살았던 저이기에 더 괴로웠던것 같아요.
이거 요즘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해당될듯..
사소한 실수에 서로 목숨걸고 물어뜯고 지적하고.
타인에게 완벽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정말 경계해야함.. 솔직히 내가 뭐라고..
유난히 보여지는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 대상으로 그게 진짜 심한 거 같아요
그러게요 ㅜㅜ
@예삐롱 오지랖 문화. 경쟁 사회 등등... 어릴때 부모님한테서도 경험하는거같아요.. '누구누구집 딸,아들은 이렇다더라..' 남 얘기를 유독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흡수하고 내 인생이랑 비교하는 일이 일상화 된거같음.. 한국이 유독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화법에서부터 그런 문화가 녹여들어가 있다고 봐요. 어릴때 외국살이를 오래 했는데 외국인의 사고방식이랑 한국사상이 이미 스며든 제 사고방식이랑 너무 다르더라구요. 그렇다고 모든 한국사람은 이렇고 외국인은 이렇다라고 일반화 하기는 싫지만 제가 관찰한바 보통은 그랬음.
니들은 다를 거 같냐?
완벽주의가 습관이 되면 이론적으로는 나한테 나쁜거 알고있는데도 무의식중에 이렇게 생각하게돼서 다시 태어나고싶음 무슨 성과하나 못 이루면 한없이 우울해지고 시작하기전에 걱정만 엄청하고 불안해지고
진짜 인정 ㅠㅠㅠㅠㅠ 이거 백날 보고 내 머리 덧대어 씌워도 기질이라서 계속 반복됨 헛수고하는 듯이...
다시 태어나고 싶단 말에서부터 강한 완벽주의 성향이 느껴지네여;;
ㅠㅠ
이런 사람들이 중세 시대에 마녀사냥으로 수백만명을 죽였고, 나찌 시대에 수백만명을 죽였음. 평시에는 더할 나위 없이 선량하고 착한 사람들임.
가장 무서운 인간들이 원리원칙주의자들, 완벽주의자들임.
ㅇㅈㅇㅈㅇㅈ
저도 이런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제 자신도 힘들고 스트레스에요.
세상에 완벽한 거 없고 절대적인 가치도 없으며 오로지 자기 욕심이라는 걸 알아요. 아는데 이런 의식의 흐름에서 자유롭기가 왜 이렇게 힘들까요..
상대의 약점이 보일때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관대하게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적당히 더러우면 되요. 인간관계는 적당히 더러워서 더러움이 잘 티나지 않는, 그래서 맑아보이는 인품들이 잘합니다.. 결국 마음에 들지 않아도 속으로는 선을 그엇을지언정 겉으로는 상냥한 척, 자신의 잇속을 위해 곁에 두는 것이니까요... 심성이 너무 맑고 깨끗하면 고독하죠. 인품이 너무 더러운 사람도 사람들로부터 외면받구요,,,
와….적당히 더러우면 된다…….
나도 쉽게 단절하는 스탈인데.. 완벽주의 성향이 그런건가.....
기준에 안차면 다 부셔버림
오은영박사님 영상들 보면, 나 자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고 내가 이런 사람이구나, 나한테 이런 점이 있구나 깨닫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예전에는 무조건 남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던 부분들도 나에게 문제가 있었구나 생각할 줄 알게 되고, 말씀하신 대로 한 걸음 물러서서 내 자신을 바라보니까 고치고 싶은 부분도 발견하고 스스로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오은영박사님 이 시대에 참 필요하신 분 같아요.. ㅠㅠ 힐링입니다!
무리중에
잘난 사람을 따돌리고 마녀사냥 하는 행태들...
사람들이 영글어서 곰삭지않는이상 (자기 가진성격
못고쳐) 죽을때까지 그짓들합니다.
60살, 70살 무리속에서도 태연히 일어나는 일.
착하고 둔감한사람을 먹잇감으로 뒷담하고 그런 인간성떨어지는사람들 많죠
못되쳐먹은거죠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가는거지요...못된것들은 쭈욱 못되요...
미자씨... 너무 나랑 똑같으심... 🌞 미자씨 상담 덕분에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용 👍
너무 완벽주의여서 학교 다닐때 최상등급이였고 미대를 가서도 최상위의 실력이 나왔나 보네요.
저한테도 도움이 되는 조언이네요
부모 영향도 있어요. 80점을 칭찬해주는게 아니라 겨우 80점? 90점,100점도 아니잖아 누구는 100점이라는데? 하는 부모 때문에
완벽이 아니면 0인것 같은 완벽주의가 생겨버렸습니다.
부모한테 가스라이팅 너무 당했어요. 솔직히 원망스럽습니다.
저도 그 마음 이해 가고 제 경우에도 다른 종류지만 비슷한 방향으로 원망하기도 했어요.
또 다른 측면으로 생각해보자면
'내 어린 시절이 이랬더라면' 이라는 생각 자체도 완벽하지 못한 자기 자신에 평가 때문에 이유를 찾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부분을 전혀 의식하지 않더라도요.
또 다른 측면은
부모를 원망하는 마음을 어느 시기에 가지는 게 삶에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자신의 과거를 되짚어보아야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사람들이 말은 하지 않지만 )
너무 뻔한 말일 수 있겠지만
자기 삶의 흔적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있다고 해도 그 부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열중하면 어느새 원망하는 마음은 내 삶에 좋은 원동력이 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부디 멋진 삶 사시길 바래요
@@graeea294 좋은 말씀 감사해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거 맞다
나에게도 해당되는 조언이었음. 완벽주의하면 편견 가질 수 있지만 실은 마음이 너무 여려서 부딪히는 걸 피하다보면 절충되거나 하지 않고 기준이 그대로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근데 알면서도 잘 안 고쳐져...
완벽을 원한다기보다
거짓을 만들고
옮기고
사람을 끌어들이는걸
함께하지 않아서
왕따가 되는겁니다
오은영 박사님 말 처음으로 공감이 안가서 댓글을 남겨요. 이럴때는 옆에 서있는 사람까지도 끊어내야 불행이 덜어지더라구요. 그런 사람까지 끊어내면 누가 남냐고 하는데 나에게 고통을 안겨준 a와 친한 b는 나에게 아무것도 하지않았지만 존재만으로 나를 충분히 고통스럽게해요. 멘탈이 으스러져 있을때는 b도 뒤에서 뭐라할지 모르겠어
... 그냥 끊어내는걸 선택했어요. 그게 깔끔하더라구요...
저도 그래요. 저는 좋은점만 보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서. 저한테 상처줘도 몇번 넘어가 주고 달라지겠지 다신 안그러겠지 믿어주면 또 뒤통수 침. 그래서 싹둑 잘라야 함. 그리고 초반에 느껴지는 저의 감정을 더 믿기로 했어요.
오박사님은 정답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라기보다 내담자의 성향과 치우친 성격의 한 면에 맞추어 조언을 해주는 정신의학과 의사이기때문에 미자님에게 있어 필요한 말로다가 다끊어내지말아라.고 하신게아닐까싶어요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저 상담은 미자님 대상으로 한 것이고
상대방과 연락 끊은 일이 있더라도
그 횟수, 경위, 사유가 사람마다 모두 다른데 왜 갑자기 다른 사람 상담 내용에 자기 얘기 감정이입해서 반박하는지 모르겠네요.
그거야 당연히 미자님 상대로 미자님 성향에 맞게 말씀하신거니까
미디어에서 완벽주의를 마치 위대한 예술가나 사상가가 가져야하는 소질이라는듯이 포장하던데, 완벽주의는 강박증이에요. 오히려 행동조차못하게만들고 회피하게 만듭니다. 완벽해야한다는 환상에서 벗어나셨으면좋겠습니다. 이세상에 완벽한사람은 존재하지않고, 굳이 완벽해지려고 하지않아도 여러분들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제가 이런 성향이었는데 이젠 냉각기를 두다가 다시 만나요 오랜만에 보면 나쁜 기분도 많이 희석이 되더라구요
나도 딱 미자씨같음..저도 미대다녔는데 전 대학교에서 그랬어요 근데 그때 너무 가만있었던게 후회됨
지금 돌이켜보면 그것도 우울증에의한 무기력증이었던거 같기도하고..
그러네요 준비하면서 그 과정이 있는건데 나는 결과가 없어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좌절만 했네요 앞으로는 완벽주의 기준에서 벗어나서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가야겠네요
너그럽게 상대방 잘못을 손절 안하고 여러번 용서해주기도 했는데 결과는 끝까지 골수까지 이용해 먹는 인간들있다. 한번 아니면 아닌거야. 이것도 다 사람 나름이다. 사람에 너무 몰두 하지 말고 자기 계발 스스로 혼자서도 행복한 길을 찾는게 우선이고 진짜 내사람 소수 몇명 힘들때도 지켜주는 그런 사람 한 둘 서로 챙기고 살면 성공한 인생이지. 아니다 싶은 넘, 한번 쎄한 사람은 그냥 끝까지 아닌거다.
맞습니다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길려주고 싶으신 조언이네요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잖아요 와닿네요
관대함이 요즘 시대에 많이 중요한 것같아요
내얘기인가..ㅜㅠ 너무힘들어. 내가 주의하는만큼 남도 주의해야하고 남이 이렇게 규칙지켰으면좋겠고..그래도 안보고 안들으려고 노력합니다
진짜 요즘 사람들 뭐만 하면 손절 손절ㅋㅋㅋ
손절이란단어가 유행인듯
굳이 에너지 안쓰는거죠 뭐
@@creytikm 토닥토닥
@@creytikm 정이 많으신가봐요^^
저도그런것같애요
나자신도 너무힘들고
남에게도그런잣대를 들이대게되네요 . .
나랑 비슷한 성향이네.
맘에 안든다은 이유만으로 내 욕을 주구장창 하고 다니던 그 사람..
그 사람이 좋은사람이 아니란걸 알지만 큰 트러블이 없기때문에 같이 고만고만 잘 지냈던 내친구들..
심지어는 그 사람이 내 이야기를 대놓고 비꼬며 이야기했는데 그걸 듣고만 있었던 내친구들 ..
이상한 사람이란걸 알면서도 묵인하고 잘만 지내던 모습들이 너무 불편하고 이질적이라..
순간 그 관계들을 다 끊고 싶었던 적이 있네요.
머리론 알아도 실천은 어렵다
나자신에 대해 깨달음을 얻은거같아 오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저또한 대인관계가좋아보이는데 오래가지못하거든요.. 그게 제가 타인에게 완벽을 강요하고있었는건아니었는지 뼈를 때려주셨습니다. 명쾌한 선생님의 조언을 새겨듣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성격임 . 늘 화이팅요^^
경쟁사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봄
이분 정말 평안하게 행복히 잘살았음 좋겠어요.
나랑 진짜 똑같다 이젠 좀 먼 과거얘기지만 중1때 왕따 심하게 당하고 난 뒤로 상대가 조금이라도 선넘는 짓을 하면 바로 관계 끊어버림 선넘는 행동을 하는 이유가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 내가 스스로 이건 아닌 것 같단 생각이 들곤 했는데 어차피 그 얘보다 좋은 친구가 내 주변엔 많고 그닥 아쉬울게 없어서 끊어도 딱히.. 미련이 전혀 없음..고쳐야할 것 같긴하다..
고치지않으셔도 될것 같은데요? 오히려 중학교때 왕따당했던 시간이 전화위복이 된거같아요. 님을 조금더 단단하게 만들어준거죠. 왕따나 가정폭력같은건 한사람의 인생을 짓밟는 범죄라고 하잖아요. 그만큼 자아가 많이 훼손되고 무너진 상태로 남들이 자신을 휘두르면 아무 비판의식없이 그런가보다하고 휘둘리면서 생을 망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근데 님은 조금은 고독할지라도 건강한 자아를 구축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고독함도 결국 성장통인 셈인데 이런 성장통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받아들이고 감내하고 있잖아요.
이런 성향 아이돌 팬들 중에 많이 보임. 그래서 난 왜 이렇게 그들은 도덕적으로 최상에 있지도 않으면서 아이돌은 성인군자같기를 바라는지 모르겠음… 해봤자 사람인데…
다 자기 기준을 남의 행동에 잣대세운다는 생각이 많이 들긴 했음. 나는 나고 남은 남인데 인정과 존중은 없음.
사람에게 몬 그리 큰 기대를 하는건지 알수가 없는. 사람은 다 부족하고 못된면과 착한면이 공존하고 어떤 부분을 이끌어내느냐는 나한테 달린겁니다. 남탓 사회탓 좀 그만. 자기가 얼마나 호구같이 굴었나를 반성해야죠 그 원인을 스스로 찾아 수정하면 나를 대하는 타인들 태도가 달라져 있을 겁니다
이 영상이 인간을 멀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금기시되고 있죠. 예전부터 교과서에서 배웠죠. 사회성이라는 것에 관해서요. 사회성이 있어야 옳은 사람이고, 그렇지 않으면 반사회적이고요. 그런데 사회적이라는 것이 뭔가요? 내 생각 없이 맞춰가는 건가요? 아니면 적당히 사회적 기준에 맞게 행동하는 건가요? 스스로 행복하면 됩니다.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면서.
미자라는 연예인의 성격이 나와 비슷한듯,,,~
와.. 공감가네요.. 저에게도 도움되는 조언이었습니다
나도 그래서 뼛골 때리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소한 타인의 실수로 죽을때까지 물어뜯는 네티즌과 미디어들.. 이런분위기도 한몫할듯
나도 어릴때 저랬음
그 개그맨들은 누굴까.. 나쁜 사람들
괴롭히는데 옆에서 방관하는 사람들과는 어떻게 지내나요?
그러니까요 방관했던 사람들보면 그때 기억이 떠오르는데 그 사람들은 내가 괴롭힘 당하고 내 약한 모습을 다 아는 사람들이고
동등한 관계를 하는 게 쉽지 않죠 애초에 그 정도 성숙하다면 굳이 몇차례 방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다 생각하면 피하는 게 사람인데 그 자리에 여러번 함께 한다는 건 동조맞거든요
차라리 새 관계를 맺고 새 출발이 나은 거 같아요
승엽이다!
0:58
저두 완전 저런데…스스로를 좀먹는거 알면서 고치기가 힘드네요 관련 전공을 해도 통…어떻게 고쳐야할지
결과x 과정을 중심으로 생각하자.
→ 흑백논리(결과중심적 사고)xxxx
저는 80 %는 생각도 못했어요.......
방법은 간단 우리가 저런 사람을
개무시하면 됨 ㅋㅋㅋㅋ
본인도 노력할 필요없고ㅋㅋㅋ
완벽주의는 좋은것
나 ㅠㅠ
😂
박사님.. 무식한 것도 정도가 있습니다..
대학교 3학년인데 ppt 처음 만들고 자료조사 처음 한다고 어디서 검색하냐는 저능아 만나보셨나요? 진짜 조별과제 죽이고 싶음 ㅎ
저능아는 님같이 사람 무시하는게 저능아네요. 님보다 모자라면 다 하등으로 보이죠? 사람 먼저 되세요.
조언 이해가 안되는데.. 아니 갈등이 되는 일들을 마주하기 힘들어 할말 못하고 혼자 앓고 병이 됬는데 뭔 완벽주의?
완벽주의자들은 모 아니면 도 이런식으로 세상을 이분법으로 결정하는경향이 있어요
미자씨의 이야기에서도 나오듯이 직접적으로 괴롭히는사람이 아닌데도 내 측근이 나에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구구절절 해명하느니 다같이 그 사람들을 안봐버린다고 얘기하잖아요 해명하는 그런과정을 아예 안거치구요
갈등이 있다는거자체가 완벽하지못한관계라는거니까요
그게 너무 무서운거에요 완벽하지못하다는게 그럴버면 차라리 안할래! 가 되어버리는거죠
어쩌면 자기자신이 그런해명의 과정에서 상처받을지도 모르는게 너무 무서워서 타인에게 과도한완벽의 기준을 부과하는거이기도하구요
내친구들은 그런 이야기도들어서는안돼, 그치만 들었으니 너희들도 똑같은사람이야 차라리안볼래 하구요
사실은 본인이 상처받지않기위한 방어기제일지도모르죠 그런의미에서 박사님이 완벽주의를 얘기하신것같습니다
착각하시는 분들 많네요 내가 진짜 완벽주의에 결벽증 강박 다있는데 35년 살면서 나만큼 완벽하려고 노력이라도 하는사람 한번도 못봤는데..이렇게 많네 세상사람들이 다들 너무 한심해요 다들 대충사는모습만 보여서
"인간이 약한 면에서 나오는 것은 한 발 조금 물러 나서 바라봐 줘라"
별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 하고 있네
오은영 말에 완전한 이해가안돼 조금
너무 왕따사실을 무시해버리고 고쳐주려는거만하넹
당신도 완벽주의를 놓아야된다는건
좀....당연히 받아들여야하지만 표현이 아쉽다
오은영박사님은 판사 검사가 아니라서 가해자에게 속죄를 위한 판결을 내릴 순 없죠. 피해자가 나와서 상담을 받고 있으니 피해자가 마음이 더 단단해지고 견뎌낼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신 겁니다. 왕따 사실을 무시한 적은 없으신 것 같은데요? 왕따 사실을 어떻게 무시했다고 그러시는거죠?
오은영 박사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요.
저는 평상시 일에는 구멍이 많은데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모든 관계가 원만하고 좋아야 하는 완벽한 관계를 추구했던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인들의 모든 부탁을 들어줬죠.
좋은 관계를 위해.
그런데 시집을 가니 엄청난 시누이 노릇을 하는 시누와 손윗동서 노릇에 상상못할 상처를 받았죠.
정신병에 걸릴것 같았으니까요.
십수년이 지나 생각해 보니 태어나 처음으로 타인과 관계가 힘들어지는 경험을 하다보니 멘탈붕괴가 제대로 왔었던거죠.
물론 저에게 말못할 모욕감을 줬던 시누와 골탕 먹인 형님.두 인간이 잘못한건 맞지만 제가 관계의 완벽함을 추구하며 살았던 저이기에 더 괴로웠던것 같아요.
완벽주의를 내려놓을 수 없으니 오은영 박사님 말이 좋지 않게 들리는 겁니다..
정말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셨어요.
타인의 완벽은 내가 바란다고 절대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를 변화시키는게 필수불가결한 정답이에요.
저도 은따 왕따 당해봤는데 저두 오은영 박사님의 저런 조언은 좀 의아했어요 그래서 많이 아쉬웠네요
왕따를 시킨 사람이 나왔으면 다른 말씀 하셨을듯...
이 아줌마 말은 믿고 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