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어머니들 아버지들의 고민이죠... 내가 했던 수학고민은 우리 아이들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모두 아이를 위한 한마음인 것 같습니다!! 모르는 문제를 만났을 때 질문하고 물고늘어지는 수학학습태도 정말 너무 너무 중요하고 공감합니다!! 저희 박사님도 항상 말씀하시는... 이은경님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선생님.. 수능수학 성적이 제 수능영어 성적이었던 터라 듣고 빵~ 터졌어요~^^ 저는 반대로 영포자 수학은 만점요~~ 그래서 수리적 이해가 늦은 둘째랑 많이 부딪혀서 고민인 엄마였어요. 선생님 영상 시작 한지 1년되고.. 둘째가 수학 자신감 붙었는데요. 수학문제의 양에 집착을 놓고 적은 양을 꾸준히 스트레스 없이 풀리다보니. 아이가 집중가능한 시간 안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보고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해욧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알려주면서 수학에 대해 깨우친 것 하나가 있어요. 무조건 무조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공부는 장기전이니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자. 알 것 같은데 틀리는건 없다. 그건 모르는거다. 덧셈 뺄셈의 원리만 제대로 알면 구구단 곱셈 나눗셈을 쉽게 한다. 였어요. 덧셈 뺄셈 실컷 안다고 풀어놓고 조금만 문제 달라지면 못 푸는건 아이가 덧셈 뺄셈의 개념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이 개념은 정말 스스로 생각하는 힘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르기.. 가르기는 필숩니다. 빼기든 덧셈이든 개념 잡히면 가르기를 자동으로 할 수 있게 해주셔야 합니다 덧셈 뺄셈의 개념은 진짜 쉽게 (●덧셈은 더 많아진다.. 더 많아지는 수를 1부터 셀려면 힘들다. 그러니 수를 "더 빨리 쉽게 세기 위해 10개씩 만들어 놓는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가르기를 한다. ) (●뺄셈은 뺏기거나, 가져가거나, 없어지거나, 사라진 것에서 "남겨진 것"을 찾는것이다. 예로 탐정처럼 남아있는 걸 찾는 거라 생각하세요) 뺄셈은 우리 생활에서 아이들이 쉽게 쓰고 있습니다. 예로 "엄마!내가 사탕먹으려고 책상에 놨는데 동생이 먹어버려서 이제 나 못먹게 됐어 " 이 말을 식으로 바꾸면 1-1=0 되죠. 이게 바로 쉬운 뺄셈의 개념입니다. 남겨진 수를 찾는 것! 빼기는 (제일 큰 수에서 가르기)를 하면 (사라진 수와 남겨진 수)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금세 스스로 알 수 있어요. 그럼 서술형 문제를 절대 어려워 하지 않겠죠. 그러니 아이들에게 수학을 푸는 방법만 외우게 하면 안되요 그 다음은 더 어려워집니다. 구구단도 덧셈의 원리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규칙을 이해해야 해요. 수학은 규칙적입니다. 구구단도 결국 규칙이며 덧셈을 빨리하기 위함에서 시작된 거예요. 2단의 규칙은 두개씩 늘어나는 것이고 2개씩 더해가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냥 달달달 공식만 외웠다면 문제가 길어질수록 풀지 못하고 서술형을 어려워 합니다. 예로 시계도 규칙적이죠. 시계의 규칙을 찾으면 시계 보는 법은 그냥 터득합니다. 시계의 규칙은 5칸 마다 숫자가 써 있다는 겁니다. 시계 보는 법은 바로 구구단을 이용하면 되요.5단을 이용하면 쉬워요. 숫자 1이라고 써있으면 5×1=5이니 5분입니다. 시계판에 2라고 긴 바늘이 가르키면 그 2는 5칸씩 두 번 온 것이란 뜻이므로 5×2=10 이 되겠죠. 즉 시계판 2를 가르키면 10분이란 소리가 됩니다. 아이가 수학을 힘들어하거나 긴 문장을 힘들어하면 덧셈 뺄셈을 왜 해야되는지 또는 어떤 방식으로 푸는것인지 개념이 없었단 얘기가 됩니다. 책많이 읽어야 수학을 잘한다기 보다 그냥 수학을 암기로 알고 가르쳤기 때문에 개념을 도와주지 못했거죠. 수학은 가장 쉬운 개념을 스스로 이해하게 하세요. 어른들이 쉽게 하는 덧셈 뺄셈 개념을 아이들은 가장 이해하기 어려워해요. 문제 맞췄다고 그냥 넘기시면 안되요 말로 설명하게 하셔야 합니다.
앗~쌤 말씀 하나하나가 제 얘긴 줄ㅠ 저도 수능 끝까지 학원 다닌게 수학이었는데 저도 80점 만점에 32점ㅠ 나왔어요 저도 언어 외국어 사탐으로 대학 갔다는 ㅠ 저도 애들 수학이 제일 고민이었어요 정말 아이 학년만큼 제 수학적 사고력도 자라나고 있답니다 저희들은 문제풀다가 어려운게 나오면 고민해보다가 안되면 내일로 넘겨요 그리고 그 다음날 꼭 다시 풀어봐요 대부분 그 다음날 거의 다 풀리더라구요 안되는 문제들은 몇일가기도 하지만 결국엔 다음날에는 다 풀려요 그리고 왜 못풀었는지 우리가 무엇을 놓쳤던건지 이유를 함께 분석해봐요 그렇게하면 수학자신감도 쑥쑥 올라가고 아이도 해냈다는 자부심이 생기더라구요~ 수알못 엄마로써 선생님 말씀 완전 공감합니다~^^
안녕하세요 ~~^^종종 들러서 진솔한 이야기에 상호작용은 없지만 마치 동네 언니 동생처럼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수포자여서 아이들 가르칠때, 지금도 매번 시행착오긴하지만 저나름 생각해보니 결국 수학은 문제 해결능력인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인생의 삶과 직결 되기도 하죠ㅎ 어려운 문제는 하나두개 만났을때 이문제하나 해결하면 다음 문제도 해결하듯 어떤 한문제는 일주일 내내 고민하게해서 끝까지...왠만하면 포기하지않고 풀게하고있어요. 엄청 잘하는건 아니지만 그래서 그런지 어려운문제에 무딛혔을때 당황하지 않고 여러번 해 보더라구요. 초등과정은 사실 급한게 없으니~~^^ 오늘도 감사한말씀 힘얻고갑니다.
오늘도 안녕하세요~ 오늘도 이은경 티비로 하루를 맞이하는 초3 엄마입니다... 매일 잘 듣고있고, 수학머리 없는 엄마입니다. 아이 수학은 매일 심화4~5문제정도를 해결하고 풀이과정을 적어 보는 것으로 해 오고 있었고, 더 많은 기본문제를 풀리지 않은 것을 약간 불안해하고 있었는데요, 오늘도 작가님 강의를 듣고 ‘내가 틀린것만은 아니었구나’ 하며 멘탈 붙들고 갈 수 있게 해주시네요. 매일의 힘을 믿어보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오늘 내용이 요즘 제가 너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 도움요청드려요. 저도 수학에서 저 습관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5학년 아이에게 계속 시도중인데.. 너무 괴로워하고 울고 그걸 보면서 참는 저도 힘들고..하루에 한문제만 풀어도 되고 안풀리면 내일 다시 풀어도 된다. 마지막까지 결국 문제를 풀어내지 못해도 상관없다. 그냥 어떻게 풀면 좋을지 곰곰히 생각해보라고 해도 애가 성격도 급하고 문제를 보면 바로 풀어서 동그라미를 맞아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진행이 힘드네요. 이러다 아이가 수학 오히려 싫어하게 될까 걱정되고 엄마가 푸는 방법 안알려주고 계속 생각만 하라고 하니 저까지 원망하는것 같아요. 꼭 습관 잡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테스트해보니 응용까진 잘 풀어서 심화문제로 진행중이에요)
저도 수포자에요. 고3때 과외를 받았는데도 형편없이 나와서ㅜㅜㅜㅜ 아이에게는 그런길 안가게 하려고 하는데 참 어려워요. 연산 매일 풀리던거 너무 싫어해서 중단하고 학교교과만 열심히 하는데 괜찮을까요? 초3이 교과도 연산이라 두고는 있는데 이해는 다 된건지 거의 맞는 편이고 이해도 다 잘하고 있어서 터치는 안하고 있는데 저희 아이는 지금 수학 하는건 패드수업에서 매일 나오는 문제 푸는게 다에요. 즐겁게해서 안심은 되다가 저도 팔랑귀인지라 남들 하는거 따라해야하나 싶다가도 싫어할까봐 문제집 들이대지는 못하고 고민이에요ㅠㅠ
저는 수학좋아했는데(지금은 다 까묵ㅎ) 워낙 자신감없는 아이라 수학도 조금만 어려워보이면, 아니 쉽지않으면 패스. 중요한건 문제를 잘 안읽어요ㅠ 아직 2학년이라 그런지 ㅎ 물론 사고력 가장 어려워하니 거의 패스.. 첨엔 하기싫어하지않게 하려고 못하겠는건 넘어가고 엄마랑 하자했는데 얼마전부터 틀린건 다시 직접 하게 주니 모른다했던것도 훨씬 많이 맞더라구요. 그방식도 괜찮은지, 첨부터 몇번 읽어보고 다음문제 넘어가라해야하는디 헷갈리네요ㅠ 해결하려는 태도 습관이 중요! 또 되새깁니다^^
초4아들 느릿느릿해요ㅎㅎ학원숙제 많이 주면 저도 아이도 마음이 급해지고 그러다보면 또 많이 틀리더라구요ㅋㅋ 숙제량을 줄여서라도 찬찬히 천천히 생각하면서 풀게끔 해야겠더라구요~ 가끔 숫자가 많아지면서 곱셈하기가 싫었는지 잔머리 쓰면서 신기한 풀이로 해답을 찾는데 어이없고 신통해서 크게 웃었죠~ 그게 마음의 여유인것 같아요ㅎㅎㅎ
저는 딱 그렇게 고민하는 타입 이었는데요 수포자나 수학을 싫어하진 않았어요. 수학이 좋긴한데 항상 다 못풀었어요. 성적도 그리 질하지 못했어요. 나중에 보니.. 전 연산푸는걸 정말 싫어했거든요. 단순반복은 아직도 싫어해요. 머리쓰고 생각하고 밝혀내고 이런걸 좋아해요 그래서 연산이 느려서 선생님 속도도 못따라가고.. 전반적으로 느린건 아니었나.. 자체 평가를 해봅니다. 그래서 아이를 연산을 시켜야 되나고민이에요. 초5라..저도 지금은 선생님 말씀처럼.. 가르치고는 있는데요.. 이게 맞나 연산을 기계처럼 굴려야되지 않을까.. 고민도 한답니다 ㅠㅠ
선생님 초4인데 주말인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에도 해야할 공부를 시키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때는 쉬게 하는게 나을까요? 아이는 주말엔 좀 쉬었으면 하는데 어떤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브롤스타즈 같은 게임을 하고 싶아하는데 저는 아직은 안했으면 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이것도 타고나는걸까 싶은 게 저는 그렇게 붙들고 끙끙 풀어내는 학생이었어요. 황소에 다니는 애들은 문제 못풀면 분해서 운다면서요. 근데 제 아이는 그냥 후딱풀고 놀려는 생각뿐이더라구요. 이거 좀만 더 생각해보자 하면 화를 냄ㅋㅋㅋ화내고 짜증내느라 더 못풀어요. 이런 아이와 앉아서 끙끙 풀어내는 아이는 아이 성향인거잖아요. 그래서 아이가 수포자되기 전에 이미 제가 아이 수포자에요. 타고나지를 못한 걸 붙들고 있어봤자 사이만 나빠지지 싶어서요.
초3 아들둔 엄마예요. 초1이면 이해 안될수 있어요. 연산은 곧 잘하더라도 서술형 문제 또는 다른 유형들의 문제는 접해본 경험이 조금 적으면 더 이해가 안될수 있어요. 저희 아들은 책벌레인데도 1학년땐 처음으로 문제집을 푸니깐 이해가 안된다고 항시 이야기를 했었어요. 느긋하게 같이 읽어주고 같이 이해했어요! 같이 읽고 일상생활에 빗대어 생각해보고 그랬던것 같아요. 기다려주고 차근차근 같이 하다보면 아이들도 어느순간 유형을 파악하는것 같아요. 당연히 모를수있다! 라고 마음을 내려놓고 접근하셔야지 아이가 수학에 질리지 않고 엄마와의 관계도 나빠지지 않을것 같아서 지나가다 남깁니다 :) 그렇게 이해가 안된다고 하던 아이였는데, 지금은 사교육 한번도 안받고 스스로 매일 차근차근 공부하면서 자기만의 속도로 잘 가고 있습니다. 걱정 말아요 우리~!! 힘내세욥 :)
여러분! 뺄셈을 일상 생활에서 생각해 보세요. 내가 고등어 5마리를 사려고 했는데 몇시간 뒤에 오니 3마리밖에 없었다라는 내용을 식으로 만들어 보세요.. 5-2=3 식이 성립되죠? 왜냐면 빼기는 남는거를 물어보는것이니 3마리이고. 여기서 몇시간뒤라는건, 추측의 의미로 여러가지가 포함아닐까 싶다
요즘 아이가 최상위를 풀어보고 싶다고 해서 구매해주었지요. 몇문제 풀어보니 헉; 어려워 하더라고요. 그런데 재미가 있대요. 풀고싶대요. 어쩌지..하는 마음에 제가 그럼.. 일주일에 두세번.. 한두문제만 풀어봐 했어요. 풀더라고요. 음.. 어려워하면서도 풀어요. 그런데.. 틀려요.. 이렇게 반복하다가 보니 제가 더 겁나더라고요. 수학을 싫어하게 되는 것은 아니겠지.. 하지만.. 저 문제집 사 놓고 풀지도 않고.. 에휴.. 좀 풀어보지.. 이런 생각에.. 복잡해지는 요즘 이였어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 이렇게 틀리더라도 근접하게만 가면 괜찮은거라 하셔서..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 선에서 놔둬야 겠지요..? 그 문제집 한권.. 다 못푼다해도 돈아까워하면 안되는거겠지요.? 다른아이들 최상위 다 푼다고 하는데.. 넌 이거 못 푸냐..라고 말하면 안되는거겠지요..? 저도.. 이곳에 이렇게 적으면서 다시 다짐해봅니다.. 우리아이 정말 잘 하고 있거든요..^^ 공부어때? 하면.. 반반~이라고 대답해주는 아이예요^^;; 싫다고 얘기해주지 않아서 고마운 우리 아이..ㅎㅎ 대화하며.. 열심히 따라가 볼께요! 오늘도 다시 다짐해봅니다!! 오늘 수다학!! 너무 잘 보았어요!! (그런데.. 이은경선생님은.. 실물깡패세요!! 오늘 제대로 느꼈어요!ㅎㅎ)
![[이은경TV] 중학교에 올라가 바뀐 학교생활과 수행평가를 겪으며 느낀 중 1 아들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봤습니다. 초등에서 이 두 가지 습관은 꼭 만들어주세요.](http://i.ytimg.com/vi/WLTD16ZB4zE/mqdefault.jpg)
![[이은경TV] 중학교에 올라가 바뀐 학교생활과 수행평가를 겪으며 느낀 중 1 아들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봤습니다. 초등에서 이 두 가지 습관은 꼭 만들어주세요.](/img/tr.png)
![[이은경TV] 초등 독서에 집착하지 마세요. 정말 중요하지만 집착하면 실패해요. 책을 많이 읽기보다 좋아하게 만드는 엄마의 실천 전략을 소개합니다.](http://i.ytimg.com/vi/RgGSkWXh7yY/mqdefault.jpg)
![[이은경TV] 초등 한자, 안 하면 후회할까요?](/img/1.gif)
모든 어머니들 아버지들의 고민이죠... 내가 했던 수학고민은 우리 아이들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모두 아이를 위한 한마음인 것 같습니다!!
모르는 문제를 만났을 때 질문하고 물고늘어지는 수학학습태도 정말 너무 너무 중요하고 공감합니다!! 저희 박사님도 항상 말씀하시는...
이은경님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결과를 보려는 태도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오늘 강의 정말 정곡을 찔린 기분입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 생각하고 시도하는 힘을 기르는 게 결과적으로 빨리 가는 길이라는거 오늘도 새기고 갑니다.
'초등에서 늦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또 되새김하고 갑니다
넘 좋은글 읽어요
아이들 수학수준이 익힘책수준이라 작년부터 문제집난이도 확 낮추니 수학을 싫어함 에서 할만하다 로 바뀌네요.선생님덕분이에요!
선생님.. 수능수학 성적이 제 수능영어 성적이었던 터라 듣고 빵~ 터졌어요~^^
저는 반대로 영포자 수학은 만점요~~ 그래서 수리적 이해가 늦은 둘째랑 많이 부딪혀서 고민인 엄마였어요. 선생님 영상 시작 한지 1년되고.. 둘째가 수학 자신감 붙었는데요. 수학문제의 양에 집착을 놓고 적은 양을 꾸준히 스트레스 없이 풀리다보니. 아이가 집중가능한 시간 안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보고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해욧
선생님~ 수능수학점수까지 공개하면서까지...진심을 다해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
말씀하나 하나 다 맞아요~
남들이 다하는 문제집 풀려야 될 것 같아요 ㅜㅜ 천천히 돌아갈게요!!
수학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어떻게 공부시켜야할지 더 명확해졌습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알려주면서 수학에 대해 깨우친 것 하나가 있어요.
무조건 무조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공부는 장기전이니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자.
알 것 같은데 틀리는건 없다.
그건 모르는거다.
덧셈 뺄셈의 원리만 제대로 알면 구구단 곱셈 나눗셈을 쉽게 한다.
였어요.
덧셈 뺄셈 실컷 안다고 풀어놓고 조금만 문제 달라지면 못 푸는건
아이가 덧셈 뺄셈의 개념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이 개념은 정말 스스로 생각하는 힘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르기..
가르기는 필숩니다.
빼기든 덧셈이든 개념 잡히면 가르기를 자동으로 할 수 있게 해주셔야 합니다
덧셈 뺄셈의 개념은 진짜 쉽게
(●덧셈은 더 많아진다.. 더 많아지는 수를 1부터 셀려면 힘들다. 그러니 수를 "더 빨리 쉽게 세기 위해 10개씩 만들어 놓는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가르기를 한다. )
(●뺄셈은 뺏기거나, 가져가거나, 없어지거나, 사라진 것에서 "남겨진 것"을 찾는것이다. 예로 탐정처럼 남아있는 걸 찾는 거라 생각하세요)
뺄셈은 우리 생활에서 아이들이 쉽게 쓰고 있습니다.
예로 "엄마!내가 사탕먹으려고 책상에 놨는데 동생이 먹어버려서 이제 나 못먹게 됐어 "
이 말을 식으로 바꾸면 1-1=0 되죠.
이게 바로 쉬운 뺄셈의 개념입니다.
남겨진 수를 찾는 것!
빼기는 (제일 큰 수에서 가르기)를 하면 (사라진 수와 남겨진 수)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금세 스스로 알 수 있어요. 그럼 서술형 문제를 절대 어려워 하지 않겠죠.
그러니
아이들에게 수학을 푸는 방법만 외우게 하면 안되요 그 다음은 더 어려워집니다.
구구단도 덧셈의 원리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규칙을 이해해야 해요.
수학은 규칙적입니다.
구구단도 결국 규칙이며 덧셈을 빨리하기 위함에서 시작된 거예요.
2단의 규칙은 두개씩 늘어나는 것이고 2개씩 더해가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냥 달달달 공식만 외웠다면 문제가 길어질수록 풀지 못하고 서술형을 어려워 합니다.
예로 시계도 규칙적이죠.
시계의 규칙을 찾으면 시계 보는 법은 그냥 터득합니다.
시계의 규칙은
5칸 마다 숫자가 써 있다는 겁니다.
시계 보는 법은 바로 구구단을 이용하면 되요.5단을 이용하면 쉬워요. 숫자 1이라고 써있으면 5×1=5이니 5분입니다.
시계판에 2라고 긴 바늘이 가르키면
그 2는 5칸씩 두 번 온 것이란 뜻이므로 5×2=10 이 되겠죠.
즉 시계판 2를 가르키면 10분이란 소리가 됩니다.
아이가 수학을 힘들어하거나 긴 문장을 힘들어하면 덧셈 뺄셈을 왜 해야되는지 또는 어떤 방식으로 푸는것인지 개념이 없었단 얘기가 됩니다. 책많이 읽어야 수학을 잘한다기 보다 그냥 수학을 암기로 알고 가르쳤기 때문에 개념을 도와주지 못했거죠.
수학은 가장 쉬운 개념을 스스로 이해하게 하세요.
어른들이 쉽게 하는 덧셈 뺄셈 개념을 아이들은 가장 이해하기 어려워해요.
문제 맞췄다고 그냥 넘기시면 안되요 말로 설명하게 하셔야 합니다.
요새는 다양한 배경을 보여주시네요~은근 집구경 하는 기분이에요~^^ㅋ
초등에서 늦은건 없다니 또 용기를 얻습니다~
GRIT 인 것 같아요 ^^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앗~쌤 말씀 하나하나가 제 얘긴 줄ㅠ
저도 수능 끝까지 학원 다닌게 수학이었는데 저도 80점 만점에 32점ㅠ 나왔어요
저도 언어 외국어 사탐으로 대학 갔다는 ㅠ
저도 애들 수학이 제일 고민이었어요
정말 아이 학년만큼 제 수학적 사고력도 자라나고 있답니다
저희들은 문제풀다가 어려운게 나오면 고민해보다가 안되면 내일로 넘겨요
그리고 그 다음날 꼭 다시 풀어봐요
대부분 그 다음날 거의 다 풀리더라구요
안되는 문제들은 몇일가기도 하지만
결국엔 다음날에는 다 풀려요
그리고 왜 못풀었는지 우리가 무엇을 놓쳤던건지 이유를 함께 분석해봐요
그렇게하면 수학자신감도 쑥쑥 올라가고 아이도 해냈다는 자부심이 생기더라구요~
수알못 엄마로써 선생님 말씀 완전 공감합니다~^^
선생님~^^ 오늘도 짱이에요~~^^
이 영상 제가 딱 기다리던 영상이네요.
선댓글후 정주행 할께요^^
안녕하세요 ~~^^종종 들러서 진솔한 이야기에 상호작용은 없지만 마치 동네 언니 동생처럼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수포자여서 아이들 가르칠때, 지금도 매번 시행착오긴하지만 저나름 생각해보니 결국 수학은 문제 해결능력인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인생의 삶과 직결 되기도 하죠ㅎ 어려운 문제는 하나두개 만났을때 이문제하나 해결하면 다음 문제도 해결하듯 어떤 한문제는 일주일 내내 고민하게해서 끝까지...왠만하면 포기하지않고 풀게하고있어요. 엄청 잘하는건 아니지만 그래서 그런지 어려운문제에 무딛혔을때 당황하지 않고 여러번 해 보더라구요. 초등과정은 사실 급한게 없으니~~^^ 오늘도 감사한말씀 힘얻고갑니다.
선생님 영상보고나면 달리려는 마음이 늘 진정이 됩니다~~ 천천히 생각해보는 습관 오늘 또 도전해봅니다!!
수포자엄마로서 격하게 공감하는 영상입니다. 저또한 아이가르치며 내가 왜 수포자였는지 반면교사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하라하면 잘 할텐데 말이에요. 초등수학은 밀당인 것 같아요. 너무 놔줘도 너무 힘줘도 안되니까요. 모두들 밀당의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
요즘 고민하고 있던 부분인데 좋은 말씀 감사해요^^
쉬운듯 어렵네요ㅜㅜ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 받고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저희딸 2학년인데 수학이 싫대요ㅠ느긋하게 기다려줘야겠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맞아요 어려울 것 같은 서술형문제는 모조리 별표 치고 패쓰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 줄지 고민했는데... 무엇이 문제일지 .. 고민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아이와함께 저도
생각하는 힘을 키워야 겠네요
5학년 수학하기 싫어하는 여자아이엄마입니다. 제가 요즘 하고 있는 고민을 딱 짚어주셨어요~선생님 너무 감사드려요~못하는 아이입장이라 어디 위로 받을 곳이 없고 외로웠는데,, 선생님 말씀 듣고 제가 위로 받고 가는거 같아서 다시 기운내려고 합니다. 흑~늘 감사드려요~♡♡
맞습니다. 선행보다 깊이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주변아이들 달리고 있지만 내가 맞다 확신하며 차근차근 가고있어요. 선생님 말씀 들으니 더 확신이 생깁니다.
문장으로 조금만 길어지면 손을 놓고 저부터 불러요. 그럴 때 제가 바로 가르쳐주기보다 힌트를 주려고 하는데 나중엔 결국 제가 풀고 있더라구요. 흑흑~
선생님, 오늘도 큰 도움 받습니다. 감사해요^^
쌤~솔직함이 최고 강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오늘도 이은경 티비로 하루를 맞이하는 초3 엄마입니다... 매일 잘 듣고있고, 수학머리 없는 엄마입니다. 아이 수학은 매일 심화4~5문제정도를 해결하고 풀이과정을 적어 보는 것으로 해 오고 있었고, 더 많은 기본문제를 풀리지 않은 것을 약간 불안해하고 있었는데요, 오늘도 작가님 강의를 듣고 ‘내가 틀린것만은 아니었구나’ 하며 멘탈 붙들고 갈 수 있게 해주시네요. 매일의 힘을 믿어보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진짜 수포자였기에 아이에게 빨리,높이를 강요하지를 못하겠어요ㅠ선생님의 말씀 오늘도 가슴 속에 새기며 홧팅할께요^^
너무 좋아요😍
오늘 영상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태도와 습관 지금부터 잘 잡히도록 명심할께요^^
수학은 끝나지않는 고민의 연속인거같아요 첫아이 잘 다져놓으면 작은아이는 알아서 따라오겠지 했는데 완전 다른아이가 나와서 새로운 수학생활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외롭고 불안한 엄마표 공부에 항상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왜케 공감가죠? ㅎㅎㅎㅎㅎ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늘도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모르는 문제를 만났을때 한번더 생각하고 문제를 풀때까지 끝까지 잡고 있는 끈기!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넘 솔직하셔서 친근하고 더 좋아요
선생님 너무 솔직하십니다 ㅎㅎ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선생님 영상보면서 제 마음을 다시 잡게 됩니다
늘 보석같은 영상 감사합니다
수학의 태도에 관한 정곡을 찔러주셨네요.저도 초5 응용, 최상위 풀리다 관계만 나빠져서 다시 기본문제집사서 풀리는데 기본 문제도 틀리는 게 나오더라구요.급할수록 돌아가라 라는 말 새기겠습니다.감사합니다.^^
(문제풀이가 문재인것을....) 인생멘토 임작가님의 말씀이 생각네네요..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나 고민하는 자세는 머든지 적용되는 거 같아요~ 삶을 살면서 매번 고민과 선택 시도의 연속인데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습관이 문제 푸는 습관과 맞물려 삶 역시도 아이 스스로 고민해 보고 스스로 풀어 나가길 바라며 🙏좋은 영상 매번 감사드립니다
정말 공감되는 이야기입니다..저도 국어와 영어.사탐 과탐으로 대학간 경우인데요, 우리 아이를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정말 인내와 기다림이 필수인것 같습니다..늘 길게, 큰 그림을 볼 수 있게, 환기시켜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수학에서도 생각하는 습관....끈기....명심하겠습니다
수학... 좋은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이 반성하며 마음 다잡아봅니다
저도 공감해요~~그래서 요즘엔 문제풀이 양보다 스스로 푸는과정에...집착하고있어요~~~ㅎㅎ
오늘도 꿀밤 맞고 학교 갔어요. 수학때문에요... 오늘도 반성하는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ㅠㅠ
조금더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도록 노력하고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 명심할게요~
스쿼트 100개 하고 영상 보았습니다!!
서술형 문제 풀기 너무 싫어하는 초4 ㅠㅠ
제가 마음을 좀 더 느긋하게 가지고 기다려주어야겠습니다 급할수록 돌아갈게요!
선생님 점점더 예뻐지세요. 펙트에요.
초2딸인 우리아이는 기본개념조차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는거 같아서 걱정이에요. 학교수업진도만큼만 조금씩 연산을 푸는데
자꾸 어려워만하네요. 엄마의 조언은 지적이라 받아드리고 제말이 시작하면 눈물을 흘리거나 기분상해서 들으려 하질 않아요.
그래서 혼자 고민해봐~~하고 시선을 거두고 기다려주면 금방 졸아버려요.
지금껏 졸아서 뭘 못해본적 없는 아이인데 수학공부시간만 되면 결국 꾸벅꾸벅 졸아버리네요.
책읽기 좋아하고 엄마에게 줄거리얘기해주는걸 좋아하는 아이인데 수학만은 혼자만의 굴속에 들어가 있는듯 소통이 안되네요.
아이학습정서 버릴까봐 엄마표 포기하고 학습지로 해야하나 심각히 고민되네요.
제가 수포자라서 모르는건 빼고 풀어 이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영상 안보고 지나갔으면 큰일 날뻔 했어요
초2 아이에게 차근차근 적용시켜봐야 겠네요^^
학교에서 아이들이 덧뺄셈 어려워한다고 이번주 시험본다고 하셨는데....;;;
초2부터 덧뺄셈 어려워하다니... 참 쉽지않네요ㅠ
오늘 내용이 요즘 제가 너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 도움요청드려요. 저도 수학에서 저 습관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5학년 아이에게 계속 시도중인데.. 너무 괴로워하고 울고 그걸 보면서 참는 저도 힘들고..하루에 한문제만 풀어도 되고 안풀리면 내일 다시 풀어도 된다. 마지막까지 결국 문제를 풀어내지 못해도 상관없다. 그냥 어떻게 풀면 좋을지 곰곰히 생각해보라고 해도 애가 성격도 급하고 문제를 보면 바로 풀어서 동그라미를 맞아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진행이 힘드네요. 이러다 아이가 수학 오히려 싫어하게 될까 걱정되고 엄마가 푸는 방법 안알려주고 계속 생각만 하라고 하니 저까지 원망하는것 같아요. 꼭 습관 잡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테스트해보니 응용까진 잘 풀어서 심화문제로 진행중이에요)
저도 같은 고민이예요...
틀려도 괜찮으니 생각해보라해도 짜증부터.ㅠㅠ
도움 말씀 기다려봅니다.
역시 선생님 말씀 비타500 충전 🍀
선좋아요 후시청!
급할수록 돌아가라 꼭 명심해봅니다!
저도 수포자에요. 고3때 과외를 받았는데도 형편없이 나와서ㅜㅜㅜㅜ 아이에게는 그런길 안가게 하려고 하는데 참 어려워요. 연산 매일 풀리던거 너무 싫어해서 중단하고 학교교과만 열심히 하는데 괜찮을까요? 초3이 교과도 연산이라 두고는 있는데 이해는 다 된건지 거의 맞는 편이고 이해도 다 잘하고 있어서 터치는 안하고 있는데 저희 아이는 지금 수학 하는건 패드수업에서 매일 나오는 문제 푸는게 다에요. 즐겁게해서 안심은 되다가 저도 팔랑귀인지라 남들 하는거 따라해야하나 싶다가도 싫어할까봐 문제집 들이대지는 못하고 고민이에요ㅠㅠ
쌤은 제맘을 읽고계시나요?ㅋ 저희아들 수학수행평가 5개틀리고 당당한모습에 고민이였는데ㅎㅎ 이번영상도 잘보겠습니다^^
저는 수학좋아했는데(지금은 다 까묵ㅎ) 워낙 자신감없는 아이라 수학도 조금만 어려워보이면, 아니 쉽지않으면 패스. 중요한건 문제를 잘 안읽어요ㅠ 아직 2학년이라 그런지 ㅎ 물론 사고력 가장 어려워하니 거의 패스.. 첨엔 하기싫어하지않게 하려고 못하겠는건 넘어가고 엄마랑 하자했는데 얼마전부터 틀린건 다시 직접 하게 주니 모른다했던것도 훨씬 많이 맞더라구요. 그방식도 괜찮은지, 첨부터 몇번 읽어보고 다음문제 넘어가라해야하는디 헷갈리네요ㅠ 해결하려는 태도 습관이 중요! 또 되새깁니다^^
눈이더커보입니다선생님
오늘도감사합니다
초등때는 급할께 없습니다. 조금 느린아이에게 천천히 가라고 하면되고, 빠른 아이는 빨리 나가면 됩니다. ㅋㅋ
오
오늘 특히 더 이뻐보여요~
북클럽랩 강의 재방으로 너무 잘봤어요^^최고
초4아들 느릿느릿해요ㅎㅎ학원숙제 많이 주면 저도 아이도 마음이 급해지고 그러다보면 또 많이 틀리더라구요ㅋㅋ 숙제량을 줄여서라도 찬찬히 천천히 생각하면서 풀게끔 해야겠더라구요~
가끔 숫자가 많아지면서 곱셈하기가 싫었는지 잔머리 쓰면서 신기한 풀이로 해답을 찾는데 어이없고 신통해서 크게 웃었죠~ 그게 마음의 여유인것 같아요ㅎㅎㅎ
저는 딱 그렇게 고민하는 타입 이었는데요
수포자나 수학을 싫어하진 않았어요.
수학이 좋긴한데 항상 다 못풀었어요. 성적도 그리 질하지 못했어요.
나중에 보니..
전 연산푸는걸 정말 싫어했거든요. 단순반복은 아직도 싫어해요.
머리쓰고 생각하고 밝혀내고 이런걸 좋아해요
그래서 연산이 느려서 선생님 속도도 못따라가고..
전반적으로 느린건 아니었나.. 자체 평가를 해봅니다.
그래서 아이를 연산을 시켜야 되나고민이에요.
초5라..저도 지금은 선생님 말씀처럼.. 가르치고는 있는데요.. 이게 맞나 연산을 기계처럼 굴려야되지 않을까.. 고민도 한답니다 ㅠㅠ
선생님 지금 와이티엔사이언스채널 수다학 보고 있는데 너무 예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선생님 좋은 영상 오늘도 감사해요♡
제목에 한가지 습관은~습관을이 오타난거같아요^^; 좋은 하루되세요♡♡
선생님 초4인데 주말인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에도 해야할 공부를 시키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때는 쉬게 하는게 나을까요?
아이는 주말엔 좀 쉬었으면 하는데 어떤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브롤스타즈 같은 게임을 하고 싶아하는데 저는 아직은 안했으면 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도 이부분은 파악은 했고 시간을 여유있게 주기위해 일부러 수학은 토일만 풀고 있어요 한문제를 풀더라도 포기 안하고 끈질기게 푸는게 목적이거든요
근데 이것도 생각해도 모르겠다고 하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문제도 일반 교과문제집에서 개념
이후 문제인데도 말이죠ㅜㅜ
10초부터 연습해야겠어요^^ 작가님 늘 감사합니다♡
배운대로 바로 적용하려는 성급한 엄마와 갑자기 변한 엄마가 어리둥절한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여유있게 자녀들을 옳은 길로 인도해주는 지혜로운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수학은 항상 조마조마 합니다ㅋㅋ
수학만 디딤돌 기본+ 응용 2회독 하고 드뎌 유명한 4학년 1학기 조마조마한 맘으로 디딤돌 최상위s풀려 봤습니다
한권을 5개쯤 틀리더군요 쉽다고 하던데
드는 의문이 s를 풀릴 필요가 있을까요
s 보다 높은 최상위를 풀려야는지
의문 입니다
이것도 타고나는걸까 싶은 게 저는 그렇게 붙들고 끙끙 풀어내는 학생이었어요. 황소에 다니는 애들은 문제 못풀면 분해서 운다면서요. 근데 제 아이는 그냥 후딱풀고 놀려는 생각뿐이더라구요. 이거 좀만 더 생각해보자 하면 화를 냄ㅋㅋㅋ화내고 짜증내느라 더 못풀어요. 이런 아이와 앉아서 끙끙 풀어내는 아이는 아이 성향인거잖아요. 그래서 아이가 수포자되기 전에 이미 제가 아이 수포자에요. 타고나지를 못한 걸 붙들고 있어봤자 사이만 나빠지지 싶어서요.
이거 보고 운동하러 갈께용~~
선시청 ,.후 운동 하고왔슴당~~~^^
쌤 ~~~매학년 급하네요 ^6^
초1인데..수학문제 읽어주고 설명도 해줘야하나요?연산은 설명이 필요없으니 혼자스스로 하지만 서술형문제나 좀 꼬아논듯한 문제들은 문제부터읽으려하지 않고 읽어달라고,,,,이해가 안간데여....어찌해야하나요?
초3 아들둔 엄마예요. 초1이면 이해 안될수 있어요. 연산은 곧 잘하더라도 서술형 문제 또는 다른 유형들의 문제는 접해본 경험이 조금 적으면 더 이해가 안될수 있어요. 저희 아들은 책벌레인데도 1학년땐 처음으로 문제집을 푸니깐 이해가 안된다고 항시 이야기를 했었어요. 느긋하게 같이 읽어주고 같이 이해했어요! 같이 읽고 일상생활에 빗대어 생각해보고 그랬던것 같아요. 기다려주고 차근차근 같이 하다보면 아이들도 어느순간 유형을 파악하는것 같아요. 당연히 모를수있다! 라고 마음을 내려놓고 접근하셔야지 아이가 수학에 질리지 않고 엄마와의 관계도 나빠지지 않을것 같아서 지나가다 남깁니다 :) 그렇게 이해가 안된다고 하던 아이였는데, 지금은 사교육 한번도 안받고 스스로 매일 차근차근 공부하면서 자기만의 속도로 잘 가고 있습니다. 걱정 말아요 우리~!! 힘내세욥 :)
여러분! 뺄셈을 일상 생활에서 생각해 보세요. 내가 고등어 5마리를 사려고 했는데 몇시간 뒤에 오니 3마리밖에 없었다라는 내용을 식으로 만들어 보세요..
5-2=3
식이 성립되죠?
왜냐면 빼기는 남는거를 물어보는것이니 3마리이고.
여기서 몇시간뒤라는건,
추측의 의미로 여러가지가 포함아닐까 싶다
틀린 문제를 다시 보기를 안 하려고 해요 ㅜ ㅜ
선생님 초1 저희아이는 틀린문제 한번 더 생각해볼까?이러면 짜증부터 냅니다ㅜ몸을 비틀고 난리가..제가 가르쳐 주려고 하면 딴짓을 합니다ㅜ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희집 초4 아들이랑 아주 똑같네요.
보고있으면 환장함...제가 그걸 못봐서 화를 내버리고 말아요ㅠ
여기도 한명 추가요
틀린 문제 다시 풀리다가 서로 감정만 상하게되요ㅜㅜ
양치기말고 한문제만 풀더라도 생각하고 도전해보기^^
한 번 읽어보고 안 읽히면 선 울음 후 짜증 콤보에요 ㅜㅜ
ㅎㅎ 저희 둘째 아이는 울지는 않고 짜증을내며 책에 낙서를 하네요.
수능 수학32점.. 교대 가능한가요? 진짠가요?;;;^^;;
수포자 엄마라
간단한 연산도 설명 못해주는 이라..
그냥 학원이 답인가요?
다들 수포자라도 다들 틀린문제
설명이라도 하시던데
요즘 아이가 최상위를 풀어보고 싶다고 해서 구매해주었지요.
몇문제 풀어보니 헉;
어려워 하더라고요.
그런데 재미가 있대요. 풀고싶대요.
어쩌지..하는 마음에 제가 그럼..
일주일에 두세번.. 한두문제만 풀어봐 했어요.
풀더라고요. 음.. 어려워하면서도 풀어요. 그런데.. 틀려요..
이렇게 반복하다가 보니 제가 더 겁나더라고요.
수학을 싫어하게 되는 것은 아니겠지..
하지만.. 저 문제집 사 놓고 풀지도 않고.. 에휴..
좀 풀어보지.. 이런 생각에.. 복잡해지는 요즘 이였어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 이렇게 틀리더라도 근접하게만 가면 괜찮은거라 하셔서..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 선에서 놔둬야 겠지요..?
그 문제집 한권.. 다 못푼다해도 돈아까워하면 안되는거겠지요.?
다른아이들 최상위 다 푼다고 하는데.. 넌 이거 못 푸냐..라고 말하면 안되는거겠지요..?
저도.. 이곳에 이렇게 적으면서 다시 다짐해봅니다..
우리아이 정말 잘 하고 있거든요..^^
공부어때? 하면.. 반반~이라고 대답해주는 아이예요^^;;
싫다고 얘기해주지 않아서 고마운 우리 아이..ㅎㅎ
대화하며.. 열심히 따라가 볼께요!
오늘도 다시 다짐해봅니다!!
오늘 수다학!! 너무 잘 보았어요!!
(그런데.. 이은경선생님은.. 실물깡패세요!! 오늘 제대로 느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