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우울증 외의 정신병 9년차인 사람이에요... 그 말 한 말씀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요.. 기뻐요... 눈물이 나네요...ㅠㅜ 너무 감사합니다.. 이 시간이 되도록 잠도 못 이루고 있는데 선생님 덕에 마음이 조금 편안해요. 잘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이상하지 않아. 그 사람들의 말이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는 건 포장된 가식을 너무 많이 겪어서 믿을 수가 없게 되버린 거 아닐까. 말만 할뿐 다른 행동이라곤 전혀 보이지 않잖아. 모르겠어. 나도 내가 너무 꼬인게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그 사람들도 지쳤겠지 뭐. 한 두번 들을 땐 걱정됐겠지만 듣다보니 짜증도 나고 나도 힘든데 혼자만 더 힘든 척하는 것 같고 그러다보면, 아님 나름 해결책이라던지 사실은 네 우울이 별 게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해주고 싶다던지 하는 목적에서 깊게 생각하지 않고 말하니까. 진심으로 대하는 말을 오해하기는 어렵지.
나도 한 번 도움을 구했었는데, 그 뒤로는 나를 걱정하지않더라고. 그냥, 귀찮다는 듯이 말하는 그 '또?' 라는 말과 한 숨이 얼마나 아파오던지. 결국 도망쳐버렸지, 그리고 이제는 나를 걱정하는 사람들을 믿지않으려고 노력하고있어. 내가 도움을 구하는 게 남들에게는 더 짐이나 힘이 들 수도 있으니까. 근데, 조금 억울했어. 내가 도움을 구할 때 손을 내민 건 저들이니까. 그래서 나는 당당하게 살아가기로했어. 남들이 더 힘들어 보여도, 나도 남들이 알지 못할만큼 아팠던 적이 많으니까. 별 것 아니라도 원래 약한 나는 아팠으니까. 그냥, 그런 사람일 뿐이야. 원래, 먼저 다가가고 지쳐서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게 사람인 거래.
정말 하루하루가 힘들었는데... 어느새 내가 자살 생각을 제대로 안한지 몇년이 되었다는걸 깨달았어. 살아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날들도 있었고, 여전히 힘든 날들도 있지만 내가 그걸 견딜만큼 성숙해져 온 것 같아. 예전에는 내 아픔이 너무 선명해서, 누가 날 사랑하고, 내 좋은 점이 뭐고 그런게 다 상관없었어. 시간이 갈수록 조금 여유가 생겨서 돌아보니 조금씩 변해가더라. 행복해 보이는 모든 사람들도 다 우리같이 아파하더라. 내가 죽고 나면 무너져 내릴 듯 울 사람들이 보이더라. 그런 사람이 없다고 해도 내가 죽기가 점점 무서워지더라. 죽는다는 생각이 더 이상 내게 안심이 되어주지 못하더라. 가끔은 그 안심이 그리워서 돌아가려고 하는데, 결국 몇걸음 가다 말아. 지금까지 오는 길이 쉽지 않았고, 그만큼 소중하다는 걸 알기 때문인가봐.
저도 요즘 그래요 이제 좀 벗어난 것 같고 기분도 종종 너무 괜찮아져서 다 나아진 줄 알았는데 무너지는 건 또 한순간 이더라고요 착각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알게 됐어요 그렇지만 착각할 때만큼은 불안하기도 하지만 좋기도 하잖아요 그때라도 세로토닌 많이 분비해놔야죠ㅎㅎ 또 그런다면 '이것도 착각이겠지 다시 또 돌아오겠지' 의문 품지 말고 혹여 다시 돌아오게 되더라도 휴 즐거운 착각이었다 하고 좋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고3 수험생입니다. 원래 남한테 힘들다고 말하는 성격이 아닌데 많이 답답해서 여기에 라도 말해봅니다. 원래 저는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학생이었습니다. 잘 웃기도 했고요. 학교가는 것도 친구들 만나는 것도 행복해서 주말을 안 좋아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들어가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거기서 제가 원하는 성적이 안 나오니까 어느 순간부터 자존감이 훅 떨어지더라고요 살도 쪄서 외모도 제 마음에 들지 않구요. 그래도 친구들한테는 항상 웃는 모습, 활기찬 모습 보여줬습니다. 제 주변 친구들은 좋았으니까요. 그런데 그 좋은 순간도 친구들과 있을 때 잠깐이고 제 방에 들어서면 부정적인 감정들이 저를 지배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고3이 되고 공부해야 겠다 이젠 공부 안 하려고 도망치지 말아야지 다짐을 하는데 자꾸 제 계획과 틀어지고 제 생각대로 되지 않아 어느새 놓아버리고 우울해지고 혼자 있는 시간도 많아서 생각만 많아지고 울면서 자는 시간들이 많아졌습니다.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도망쳐요. 그게 몇년간 습관이 되어버려서. 주변에서 기대는 많이 하고 저조차 꿈은 높은데 너무 완벽주의라서 저를 만족시키는 게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여기서 저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셔서 위안을 얻습니다. 우울한 감정,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분들..그 분들의 아픔을 감히 헤아릴 순 없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말은 당신은 참 소중한 사람이에요. 이 세상에서 숨 쉬고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존재 그게 여러분이에요 여기에 본인의 아픔 털어줘서 고마워요 참 힘들었을텐데 뭔가 대단한 걸 하지 않아도 돼요 남들과 비교하지 말아요 우린 모두 자신만의 인생이 있는 거고 답은 여러분이 그려나가는 거에요 현실이 너무 견디기 어려워도 나중에 더 큰 행복을 누리기 위한 준비단계라고 생각해요 여기까지 긴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이제 저도 힘내서 공부해보려고요 모두 사느라 고생이 많아요
아래 댓 보고 써요 . 저도 공황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 언제는 너무 힘들어서 친구들 한테 말했는데 타이밍이 안 좋았나봐요 . 위로는 커녕 제 말을 들어주지 않았어요 . 그때 생각 했죠 . " 아 친구 별거 아니구나 . " 근데 또 위로해주는건 친구 밖에 없는데 저는 위로가 되지 않아서 우울에 관한 노래는 안가리고 다 들었어요 . 근데 그 중에서 이 노래가 제일 낫더라구요 . 많이 도움 됩니다 . 읏추님 감사해요 :)
별거 아니지 않아요.. 정말 너무 힘들고 공포스러웠을 거예요 일상에서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순간에 찾아올지도 모르는 건요. 전 감히 말할 수 없는 타인이지만, 겪는 아픔을 겪어본 적 없는 이가 별거아니라고 치부해선 안되는 거죠. 정말 고생하셨어요 잘 버텨내고 힘내고 있는거예요
나는 그 누구에게도 내 이야기를 할 수 없어 내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곤란하다는 표정과 그 진지한 상황을 불편해하는 네 얼굴을 보기가 무섭건 든 그래서 난 오늘도 나 자신하고만 대화해 나 혼자 생각하고 나 혼자 판단하고 나 혼자 행동해 그러면 나 때문에 불편해하는 사람이 없거든
사람들 앞에선 그렇지 않은척 가면을 만들며 살아간다. 집안에 발을 딛는순간 그가면은 부서져 가루가되고 하염없이 울다 잠이든다. 그렇게 울다 또 다음날이 되면 나는 또다른 가면을 쓰고 밖을 향해 걸음을 내딛는다. 나는 항상 내가쓰고있는 가면을 누군가는 알아주겠지?? 하며 살아갔다. 그러나 결국 나의 가면을 벗겨주려하는 사람들도 나와같은 하루하루 새로운 가면을 만들어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이였다....
예전에 우울증이 있었는데 그땐 이게 우울증인가 그냥 우울 할 뿐인가 헷갈렸었는데 우울증이 거의 완치 된 지금 그때를 생각하면 우울증이 맞았어요. 그떄 당시에 학교 다니고 학원 다닐때라 상담 할 시간도 주말 아침밖에 안됐었고 주변에 병원도 없어서 그냥 학교에서 추천해준 외부상담을 했는데 상담을 해도 그냥 감정만 계속 푸는데 그게 푸는만큼 다시 쌓이고 문제에 대한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고 악화 될 뿐이였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이야기를 듣는데 이해 못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상담을 중간에 그만두고 정말 집에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안먹고 저녁되면 울고 이게 사람이 사는 느낌이 안들었던거 같아요. 저는 일단 우울증 약을 먹어본적은 없지만 제 경험 담으로 말하면 시간이 약이기 합니다.. 뭐 뻔한 말이지만 시간 진짜 약이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뭐라도 하세요. 무기력하신거 알아요. 그래도 일단 뭐라도 해야되요. 그래야 나중에 뭐라도 시작할 수 있고 후회를 덜 할꺼에요.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줘서 너무 고맙고 그대들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었으면 좋겠네요...
이 댓글의 존재를 잊다가 오늘 추천 영상에 떠서 댓글을 찾았는데 저는 이때보다 많이 나아졌어요. 시간이 진짜 약이긴 하네요.. 가끔 우울하지만 그래도 그 우울을 잘 달래서 보내고 나면 또 살만해지는거 같아요. 이 영상 보고 계신분들도 상태가 완벽하게 좋진 않아도 죽을만큼 힘들지 않으셨음 하는게 제 바램이에요..!
나한테 큰?어떤것이 박혀있다 사라지니 구멍이생겨 예전에 크게 안 느껴졌는데... 없어진 구멍을 보니 큰 존재였군아.... 이구멍이 이렇게 내 마음을 공허하게 비어있게 만들어... 작으면 치유가 될텐데 너무 커... 나에게 시간을 줘 내마음이 치유가 될때까지.... 기다려줘
내가 느끼고 있는게 우울함인지 무기략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낮이면 그럭저럭 움직이기도 하고 웃기도 하는데 주위에 사람이 아무도 없으면 미친듯이 몸이 안움직여서 과제도 안하고 그냥 침대에 누워서 멍때리고 있었는데 2시간은 훌쩍 지나있고.. 잘려고 눈감고 있다가 몇분지나서 눈뜨면 앞에 노이즈 낀거같이 흐려지고.. 요즘이는 사람있을따도 내가 벌을 받나 싶고..죄책감도 이유없이 들고.. 마음은 공허하기만 하고.. 어우 내가봐도 뭐라는지 모르겠넹...
내일을 마주할 자신도 없고 하루하루 살아가기도 싫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매순간이 두려워 곧 다가올 1초후 마저도 너무 무서워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서 손목에 긋는 횟수도 늘어만 가고 달라질거 없는 상황보면서 이렇게 반복하면서 살구나 하고 내가 뭐 뻔하지 생각하면서 울고 이런 내가 너무 싫다 죽어버리고 싶을 만큼..
항상 힘들어도 다른사람들도 나와 같을거라는 생각에 말을 꺼내지 못하고 속으로만 담아둔다...담고 담다가 넘처흐를때쯤에는 내 자신이 너무 허무하고 처절하게 느껴지지... 나는 위로받을 생각은 안하고 있었는데 이 노래를 듣고서 위로를 받네요...지금도 이걸 들으며 혼자 눈물을 흘리고 있는 제가 한심합니다...
노래 들으면서 댓글들을 보는데 다들 많이 힘들어하더라고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힘내라는 말이 얼마나 도움 안되는지 괜찮아 질꺼라는 희망이 처참하게 짓밟히는 기분을, 우울함이 나를 집어 삼키고 나를 지배하려는 느낌을 누구보다도 잘 알아요 그래도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거든요 한번 뿐인거잖아요 다시 태어난다 해도 이번생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니까 좋아하는 장소에 가거나 좋아하는 노래를 듣거나 영화를 보거나 귀여운 동물들을 보거나 좋아하는 연예인 혹은 연인을 보거나 등의 여러가지 나에게 힘이되는 일들로 하루하루 힘들고 아프고 우울한것들을 다 치유해봐요 조금이라도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저도 많이 아팠고 아프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나처럼 아프면 힘드니까 속상하니까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댓글을 쓰고 다니고 있어요! 너무 무서운 생각들은 하지 말고 우리 힘든하루 조금조금 버텨가며 살아봐요 한번뿐인 인생 누구보다 멋드러지게 살아야죠! 안그래요?
정말 진심으로 병원에 가서 진단 받고 싶은데 부모님한테 말을 못하겠어요. 정신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무슨 반응이실지... 어떤 일이건 집중을 할 수가 없어서 할 일도 제대로 못하고, 그런 저 자신이 너무 한심한데 그게 매일 반복이 되요. 그럼에도 겉으로 보기엔 할 일을 하기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아무도 알지 못하고요. 제 방 안에서만이지만 망상도 있어요. 자존감은 깎이고 깎여서 사람들에게 제가 투명 인간처럼 보이길 바라요. 눈치도 정말 많이 보고요. 뭐라도 해서 이 감정들에서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못하겠어요.. 머리도 항상 너무 복잡하고.. 문제가 많은데 주변인은 아무도 몰라요.. 자연히 치유되기만을 바랐지만 1년이 넘도록 그대로네요.. 현실이 너무 가혹하게만 느껴져요.
지금은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나요? 제 예전 모습이랑 너무 똑같네요.. 저도 우울증을 겪었을때 부모님께 말씀을 못 드리겠어서 거의 1년동안 혼자 앓았던 적이 있어요 주변인들도 당연히 우울하단걸 못 알라차리고 그랬는데..결국 한번은 용기내서 어떨결에 겨우 말한 적이 있는데 처음엔 못 믿으시다가 나중에는 병원 보내주셔서 잘 치료받고 단기간에 엄청 나아진거 같아요! 약처방받고 짧게 상담하는게 우울감도 차근차근? 덜 느껴지고 신기하게도 좀 활발해지더라구요. 저도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는게 너무나 막막하고 두려웠는데 결국엔 말씀을 드리는게 참.. 용기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상태에서 너무 힘드실거 같지만 그래도 한번 말씀을 드려보세요 당장 좋아지기는 힘들순 있지만 정말정말 나중에 꼭 좋아지실거예요 오지랖이라 들릴 수 있겠지만 정말 좋아졌으면 좋겠어서...ㅠㅠ 그리구 힘들어도 절대 자책하지 말아요ㅜㅜ
행복이란 무엇일까. 사람은 태어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에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지내죠. 그렇기에 사람은 항상 자신의 위를 바라봅니다.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 은 너무나도 당연해서 행복하다 생각하기 못하기 때문이죠. 주변을 조금 둘러봐요. 아마 당신을 사랑해주는 사람. 언제든 믿어주는 사람. 당신에게 의지해가며 사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너무 급하게 나아가려 하지말고 잠깐 멈춰서서 주변을 조금씩 둘러보는 것. 우리들이 살아가며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러고 자신의 행복을 발견한다면 다시 천천히 힘입어 앞으로 나아가요 우리.
이곳에 노래가 좋아서 온 사람도 있을거고 위로받고 싶어서 온 사람도 있겠죠? 누구든, 힘내세요, 나쁜 생각 말고. 모두 살아갈 가치있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지금 까지 잘 버텨왔고, 그대들이 얼마나 힘든지 감히 가늠할 수 없지만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것처럼 지금 고통스러운건 앞으로의 빛날 날만이 가득하기 위한 발판이라 믿어요.
친구란 곧 끝나버리는 것 맘에 남지않는 것 영원할수 없는 것 떠나버리면 다시 잡을수 없는 것 나만 힘들어 허는 것 삶이란 끝없이 자기를 갉아먹는 것 인생이란 끝없이 진행되는 다른사람들의 비웃음만 가득한 잔혹한 비디오 희망이란 그저 마음을 사기위한 달콤한 유혹 다른사람은 자기일이 아니라면 눈낄한번주지 않는 것
요즘 너무 행복하다고만 생각 했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봤던 밤하늘이 였는데 예전에 힘들었을 때 습관처럼 쳐다 본 밤하늘을 오늘 다시 오랜만에 하염없이 쳐다 보니까 그때 생각이나 눈물이 흐르네 나만 또 변한 거 같아서 그때 그 시간의 밤하늘은 여전히 빛나고 있는데 나만 또 변한 거 같아서 너 눈물이 흐르네 진짜 오늘만 딱 오늘만 여기 있다 가야겠다라고 꼭 다짐 해야겠다.
솔직히 바쁘면 우울할틈이 없고 계획이나 당장 무언가를 하세요 그냥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우울한 이유는 지금 당장 내가 이렇게 살기 싫으니까 내 삶이 뭔가 맘에 안드는게 있는거에서 시작됩니다 선천적으로 남보다 우울감이 심할수 있지만 약을 드시든 그냥 무언가를 하세요 가만히 있지 말고 혼자 방구석에서 지지리 궁상 연민 떨고 있을 시간에 걷든 집을 청소하든 뭔가를 하세요 그리고 난 우울하니까 이런식으로 합리화 하고 하지 말고 자기 객관화를 하는거부터 하십시오못난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요 사람은 있는 그대로가 소중하고 생명이 귀중한건 맞지만 남에게 인정 받고 이쁨 받고 싶다면 자기개발을 하십쇼 남들 눈치나 남들처럼 따라 살라는게 아니라 일단 자기 자신 1인분은 하고 살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될때까지 하세요 안되도 될때까지 그러면 안될게 없어요
진짜 우울하면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 그냥 멍하게 하루 종일 뭐 하고 있는 건가 싶고
그렇게 멍하니 하루종일 보낸 내자신이 너무 싫어서 더 우울해지고 이런 내가 또 싫어서 더 더 우울해지고 빠져나올 수 엾는 늪에 갇힌 기분
그렇게 방속 깊숙히 틀어박혀서 점점 히키코모리가 되고 밥 먹는게 귀찮아지다가 일어서는게 귀찮아지고 누워만 있다가 아무 생각없이 우울하게 멍타다가 가끔은 숨 쉬는 것도 귀찮아지는
눈 뜨고 있는것도 지치는 기분
세상이 흑백인 기분
하루에도 수십번씩 심장이 멎는느낌 점점 지쳐가는 기분
내가 우울증일때 가장 무서웠던거는 나도 내 상태를 설명 못해서였음... 주변에서 왜 그러냐고 하는데 내가 가장 미치겠음 내가 왜 이러는지 이유를 알아야 해결방법을 찾던지 할텐데 이 상황을 처음겪어봐서, 벗어날 방법이 보이지 않는것도 우울증 자체보다 더 무서웠음
하 진짜 개씹공감..
이거 진짜..
여기서 벗어날방법이 없다고 느껴지니까 내가 이 우울증을 죽을때까지 질질끌고가야되나싶고 그럴꺼면 힘들고 귀찮게 살아봤자 뭐하나 그냥 지금 죽고말지 하는 마음이 젤 컸던것가틈..
전에는 이해하지못했는데 이제는 이해한다는게 좀 슬프네요..:)
제 여동생이 우울증으로 갔는데요 이런 마음이었을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시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그럴때 있잖아요 남들에게 피해주기 싫고 아침에는 꾹 참다가 밤이 되면 그 감정들이 북받쳐올라서 눈물 흘리지만 부모님이 들으실까봐 끅끅대는 날....
바로 지금 . 이 시간
그럴때마다 숨 참는데 가슴이 터질거같아요 무슨 느낌인지는 겪어보신분들만 알겠죠...그런분들이 많이 없길 바라네요
옆에 부모님 있는데 아무소리 안나게 우는중
눈물 안흘리는 날이 없죠....내 자신에 대한 혐오가 극에 달해서...
여기 적은 모든일들이 흑역사가 되어서 힘든 말을 담은 댓글들을 지우러 오길 기다릴께요. 지우러 올땐 웃으면서 지우러 오세요
처음에는 비꼬는줄 알았는데... 좋은말씀 너무 감사해요😢
크으
일단 자신부터
욕이야 칭찬이야..?
감사합니다... 우울증 외의 정신병 9년차인 사람이에요... 그 말 한 말씀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요.. 기뻐요... 눈물이 나네요...ㅠㅜ 너무 감사합니다.. 이 시간이 되도록 잠도 못 이루고 있는데 선생님 덕에 마음이 조금 편안해요. 잘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얼마나 행복하려고 이렇게 죽을만큼 힘든건지
오늘 정말로 끝내고 싶었는데, 용기가 부족했던걸까 아니면 절망이 부족했던걸까.
힘내자.
희망이 있어서
용기가 부족했던거 겠지.
그냥 눈물이 앞을 가려서 그래요
지금 뭘 하고 있었는지조차 알 수 없게되서
그냥 그래서 그랬던거에요
우리 힘내요 있어줘서 고마워요
다 이렇게 사는구나
3개월 전에 이미 왔었구나
빈 힘내료우리🌙
우울의 깊이도 다른거구나
우울함을 느끼는 것도 사치라고 생각하게 되니
내 자신이 한심하고 패배자인 느낌...
뭔가를 잘 해내면 당연히 해내야 하는 거였다고 생각하고
못하면 그것도 못하는 나를 자책하고....
내가 왜 우울한지 모르겠다
이 우울이 죽을때까지 나를 안떠날것 같은 느낌..
우울함 느끼는것도 사치라고 생각하게 되는거 ㅇㅈ.. 자꾸 우울할 때 감정조절도 잘 못한다고 나만 힘든거 아니라고 그런 생각이 듬.. 진짜 힘든애들은 이런거 할 시간도 없어.. 이 악물고 자기일 하겠지.. 그냥 이런생각
저두 가끔 그래요ㅠㅠ 그래도 자책은 하지 말아요 우리 힘들었어서 상처받아서 우울한건데 거기다 나까지 나한테 힘듦을 주면 어떡해.. 그렇죠? 조금 지나면 분명 괜찮아질꺼에요 안그런다 해도 그런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좀 더 마음이 편하니까ㅎㅎ 우리 화이팅해요!!
@@윤소영-r2d 고마워요
이거다
내가 용기내서 우울증이란걸 말했어 근데 처음엔 정말 진심으로 걱정해주다가 내가 짐꾼인것처럼 나중엔 무시하고 학생이니까 힘들어서 그런거라하고 힘내라고 말해주는사람들의 말이 이제는 진심으로느껴지지않는내가 이상한걸까
이상하지 않아. 그 사람들의 말이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는 건 포장된 가식을 너무 많이 겪어서 믿을 수가 없게 되버린 거 아닐까.
말만 할뿐 다른 행동이라곤 전혀 보이지 않잖아.
모르겠어. 나도 내가 너무 꼬인게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그 사람들도 지쳤겠지 뭐. 한 두번 들을 땐 걱정됐겠지만 듣다보니 짜증도 나고 나도 힘든데 혼자만 더 힘든 척하는 것 같고 그러다보면, 아님 나름 해결책이라던지 사실은 네 우울이 별 게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해주고 싶다던지 하는 목적에서 깊게 생각하지 않고 말하니까. 진심으로 대하는 말을 오해하기는 어렵지.
나도 한 번 도움을 구했었는데, 그 뒤로는 나를 걱정하지않더라고. 그냥, 귀찮다는 듯이 말하는 그 '또?' 라는 말과 한 숨이 얼마나 아파오던지.
결국 도망쳐버렸지, 그리고 이제는 나를 걱정하는 사람들을 믿지않으려고 노력하고있어.
내가 도움을 구하는 게 남들에게는 더 짐이나 힘이 들 수도 있으니까.
근데, 조금 억울했어. 내가 도움을 구할 때 손을 내민 건 저들이니까. 그래서 나는 당당하게 살아가기로했어. 남들이 더 힘들어 보여도, 나도 남들이 알지 못할만큼 아팠던 적이 많으니까.
별 것 아니라도 원래 약한 나는 아팠으니까.
그냥, 그런 사람일 뿐이야.
원래, 먼저 다가가고 지쳐서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게 사람인 거래.
그럼 도데체 뭘 바라는거,,, 잔인한 말이긴 하지만 힘내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는것 만으로도 감사하면 사시길...
@@어머어머-z3l 힘내라는 말이 제일 무책임 한거죠 우울증 환자한테 제일 하면 안되는 말이에요 그저 아직 사회는 우울증 환자를 받아들이기엔 인식도 안좋고 그렇죠 애초에 그냥 나중에 무시할거면 처음부터 위로따윈 해주지 않았음 좋겠어요 나중에 변하지 말고
아가야 너 자체로도 소중하고
넌 사랑받을 가치가 있어
사실은 모두 다 있지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한테 움직이라고? 그러고 싶어서 미치겠는데 방 청소 조차도 힘들어지는게 우울증이야 침대에서 못 일어나겠는 벗어나지 못하는게 우울증이야 깊은 바다로 서서히 빠지는 기분 말이야
맞아요...무기력함에 잡아먹혀버린 기분.
누군가 난 살에 잡아먹혀서 그러는디...
@@1107-u4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ㅋㄹㅋㄹㅋㄹㄹㅋ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미쳤나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씹덕프사
@@하나일-m4c 상황을 가려서 할 말과 안 할 말을 구분해주셨으면 합니다. 우울한 사람한테는 조금만 비난이 섞인 말이라도 큰 상처가 되기 쉽습니다.
오.., 이번 노래가 엄청 공감적이네요.
우울증 걸리면 모든 일이 귀찮아지고 힘들고 일을 조금만 하면 기운이 다 빠저버리고 존재감이 하락돼요.. 진짜 겪어봐서 압니다.. 혹시 만약 우울증인 사람들.., 살아가주세요. 그리고 또 힘내주세요.
정말 하루하루가 힘들었는데... 어느새 내가 자살 생각을 제대로 안한지 몇년이 되었다는걸 깨달았어. 살아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날들도 있었고, 여전히 힘든 날들도 있지만 내가 그걸 견딜만큼 성숙해져 온 것 같아. 예전에는 내 아픔이 너무 선명해서, 누가 날 사랑하고, 내 좋은 점이 뭐고 그런게 다 상관없었어. 시간이 갈수록 조금 여유가 생겨서 돌아보니 조금씩 변해가더라. 행복해 보이는 모든 사람들도 다 우리같이 아파하더라. 내가 죽고 나면 무너져 내릴 듯 울 사람들이 보이더라. 그런 사람이 없다고 해도 내가 죽기가 점점 무서워지더라. 죽는다는 생각이 더 이상 내게 안심이 되어주지 못하더라. 가끔은 그 안심이 그리워서 돌아가려고 하는데, 결국 몇걸음 가다 말아. 지금까지 오는 길이 쉽지 않았고, 그만큼 소중하다는 걸 알기 때문인가봐.
이젠 내가 괜찮아진줄알았더니, 내 착각이더라
착각이면 뭐 어때
저도 요즘 그래요 이제 좀 벗어난 것 같고 기분도 종종 너무 괜찮아져서 다 나아진 줄 알았는데 무너지는 건 또 한순간 이더라고요 착각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알게 됐어요 그렇지만 착각할 때만큼은 불안하기도 하지만 좋기도 하잖아요 그때라도 세로토닌 많이 분비해놔야죠ㅎㅎ 또 그런다면 '이것도 착각이겠지 다시 또 돌아오겠지' 의문 품지 말고 혹여 다시 돌아오게 되더라도 휴 즐거운 착각이었다 하고 좋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맞아.. 예전에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어.. 이젠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방안에 갇혀지낸지 7개월이나 되서 그런가..
그래서 더 착각속에 빠지는 것 같은나
무너지고 넘어지는건 한순간이지만
다시 일어서는건 너무 힘드니까..
괜찮아요 지금은 착각이어도 금방 진짜가 될꺼에요 사실 괜찮아져도 마음 깊숙히엔 숨어있어서 한순간 한순간 떠오르겠지만 그건 그냥 지나간 힘든일이었을 뿐이에요 우린 곧 괜찮을꺼고 이것이 또한 착각이더라도 그냥 행복해해요 착각인지 몰랐을때처럼ㅎㅎ
살다보니 살아지더라
살아있다보니 우는 날이 아직 많다만, 분명 웃는 날도 있더라
당신도 그러했으면 좋겠다
살다보니 살아지게, 우는 날도 있겠지만 웃는 날도 만날수 있게
무책임하다 하더라도 바라고싶다
오늘 하루도 버티느라 수고많은 당신에겐
우는 날보다 웃는 날이 훨씬 많기를 바라본다
고마워요 좋은 글
다들 말 잘하시네 ..호소할줄도 알고.. 난그런거 잘 못하는데 부럽다
나도 존나 우울한데 ㅅㅂ 왜 우울한지 말로 표현이 안됨
@@밤빵왕-s3u 그니까..그게 ㅈㄴ억울한거임..
그니까.. 내 우울을 입 밖으로 못 꺼내겠어서 미치겠어
원인이 뭔지 기억 거스르다가도 그자체가 괴로워서 더 깊이 우울해짐
오늘 처음으로 상담갔는데 왜 힘든지 우울한지 모르겠다고하니까 상담해주시는분이 상담을 어떻게 하냐고 짜증냈어요.. 진짜 모르겠는데..
사진, 음악, 분위기, 모든 것이 완벽했다.
이 노래를 듣는 지금은 괜찮은데 또 언젠가 사소한걸로 우울에 빠져들겠지 누구도 이해하지 못할거라며 속으로 꾹꾹 감추고 아닌척하겠지 소중한 사람들에게 험하게 대하겠지 아 정말 싫다 나도 내가 우울하고 싶지않아 정말로
이런 류의 노래 너무 좋다...
듣기만 해도 뇌가 짓눌리는 기분? ㅜㅜㅜㅜ아 몰라 퇴폐적인거 최고야 😭
읏추씨 몽환 우울 새벽 노래도 좋지만 밝고 가벼운 음악들도 많이 들어요 늘 좋은 노래 공유하는 읏추씨가 행복하면 좋겠어
그냥 이라는 말을 많이 써.
아무리 생각해도 뭐라 말할수가 표현 할수가 없거든
그냥 이라고 말할수밖에
무섭다 가늠이 안돼서 진짜 그냥
진짜 내마음 그자체다 와 간단정리 감사합니다
이미 나은 줄 알았는데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바닥의 끝인줄 알았는데
모든게 내 착각이었나봐
읒추읒추님 곡선정이 너무 제 스타일이에요ㅠㅠ
인정ㅠㅠ
프사가 말하는거 같음..ㅜ
우울한 날이면 울다 지치다 잠들게 되고 그사람이 떠올리게 되고 인간관계에 치이고 살며 다시 우울한 날이면 울다가 지치곤 하지.. 좋은 노래네요 내맘 같음
안녕하세요 현재 고3 수험생입니다. 원래 남한테 힘들다고 말하는 성격이 아닌데 많이 답답해서 여기에 라도 말해봅니다. 원래 저는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학생이었습니다. 잘 웃기도 했고요. 학교가는 것도 친구들 만나는 것도 행복해서 주말을 안 좋아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들어가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거기서 제가 원하는 성적이 안 나오니까 어느 순간부터 자존감이 훅 떨어지더라고요 살도 쪄서 외모도 제 마음에 들지 않구요. 그래도 친구들한테는 항상 웃는 모습, 활기찬 모습 보여줬습니다. 제 주변 친구들은 좋았으니까요. 그런데 그 좋은 순간도 친구들과 있을 때 잠깐이고 제 방에 들어서면 부정적인 감정들이 저를 지배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고3이 되고 공부해야 겠다 이젠 공부 안 하려고 도망치지 말아야지 다짐을 하는데 자꾸 제 계획과 틀어지고 제 생각대로 되지 않아 어느새 놓아버리고 우울해지고 혼자 있는 시간도 많아서 생각만 많아지고 울면서 자는 시간들이 많아졌습니다.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도망쳐요. 그게 몇년간 습관이 되어버려서. 주변에서 기대는 많이 하고 저조차 꿈은 높은데
너무 완벽주의라서 저를 만족시키는 게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여기서 저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셔서 위안을 얻습니다. 우울한 감정,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분들..그 분들의 아픔을 감히 헤아릴 순 없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말은 당신은 참 소중한 사람이에요. 이 세상에서 숨 쉬고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존재 그게 여러분이에요 여기에 본인의 아픔 털어줘서 고마워요 참 힘들었을텐데 뭔가 대단한 걸 하지 않아도 돼요 남들과 비교하지 말아요 우린 모두 자신만의 인생이 있는 거고 답은 여러분이 그려나가는 거에요 현실이 너무 견디기 어려워도 나중에 더 큰 행복을 누리기 위한 준비단계라고 생각해요 여기까지 긴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이제 저도 힘내서 공부해보려고요 모두 사느라 고생이 많아요
나만 이생각 했나,,
나 죽으면 우는 애 1명도 없고,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세상이 잘 돌아갈것 같다고..
그런 생각 저도 해봤어요...ㅠㅜ 너무 공감되요...ㅠㅠㅠ
저도
잘들어요
나 자신을 미워하면
그고통이커지며 매일이 아플거에요 누군가 당신을미워해도 나자신을사랑해야 그고통이 줄어들어요
“조금이라도 괜찮아질거야”라며 희망을 가졌는데,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그 작은 희망마저 깨져버렸어.
일 자리도 잃고... 하아.... 너무 우울한데 요즘 그냥 눈물 밖에 안나오네요.. 부모님도 곧 퇴직 하실 시기인데 하루하루가 너무 암담해요...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하고 있지만 이제 다 너무 지쳐요..
더욱 밝은 미래를 위해 한발짝 물러난 것이에요! 지금 이순간 자체가 암울해 보일진 몰라도 당신의 인생이란 ppt 속에 한슬라이드에 불과하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다들 그래요 저도 지금 코로나 때문에 모든게 중단되어 있어요 나빼고 다 일나가는 기분 ㅠㅠ
울어요. 울고싶으면 우세요. 어렸을때 많이 울어둬야만 하는게 아니니깐 울고싶으면 마음껏 우세요 울음을 참고 마음속에 쌓아두지만 마세요
dam Do 그러게요 진짜ㅠㅠㅠㅠ
성우 호올ㅠㅠㅠ 정말 죄송해요ㅠㅠㅠㅠ 저 답글 달린지 몰랐어요 알람(?)이 안아와서ㅠㅠㅠ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계속 도전 중에 있긴 하지만 좀 지쳐 있어서 쉬고 있어요ㅠ 그래도 쉬다가 다시 도전해 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정말
우울증엔 약이 없지. 그것도 모르고 우울을 뜯어고치려 없는 약을 찾아 다녔지.
'Depression got no antidote' 우을증엔 약이 없다는 이 문장. 정말 너무 맞는 말이여서 지금의 내 상황이 더욱 초라해보여.
난 참 애매한게 싫더라
애매한 재능
애매한 우울
애매한 노력
뭔가 한게 있긴한데 결과적으로는 아무것도 못했잖아
우울증 2년넘게 앓고있는데 지금도 하루하루가 너무 지겹고 반복되니까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저도 진짜 무기력하고 몇일째 누워서 핸드폰만 하고 있네요
아래 댓 보고 써요 . 저도 공황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 언제는 너무 힘들어서 친구들 한테 말했는데 타이밍이 안 좋았나봐요 . 위로는 커녕 제 말을 들어주지 않았어요 . 그때 생각 했죠 . " 아 친구 별거 아니구나 . " 근데 또 위로해주는건 친구 밖에 없는데 저는 위로가 되지 않아서 우울에 관한 노래는 안가리고 다 들었어요 . 근데 그 중에서 이 노래가 제일 낫더라구요 . 많이 도움 됩니다 . 읏추님 감사해요 :)
별거 아니지 않아요.. 정말 너무 힘들고 공포스러웠을 거예요 일상에서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순간에 찾아올지도 모르는 건요. 전 감히 말할 수 없는 타인이지만, 겪는 아픔을 겪어본 적 없는 이가 별거아니라고 치부해선 안되는 거죠. 정말 고생하셨어요 잘 버텨내고 힘내고 있는거예요
@@소로쇼 감사합니다 ,, 덕분에 위로가 됬어요 :)
흠...솔직히 나는 즐겁게 다니는데 왠지 이거들으니까
뭐랄까..위로 받는 느낌?이랄까?
즐겁게 사는데 조금 더 즐겁게 살고싶은 느낌이랄까?
걍 엄청 우울한 사람들이 들으면 위로 엄청될 그런 노래다
진짜 하루하루를 살아야한다는게 믿기지 않고 힘들다....
나는 그 누구에게도 내 이야기를 할 수 없어 내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곤란하다는 표정과 그 진지한 상황을 불편해하는 네 얼굴을 보기가 무섭건 든 그래서 난 오늘도 나 자신하고만 대화해 나 혼자 생각하고 나 혼자 판단하고 나 혼자 행동해 그러면 나 때문에 불편해하는 사람이 없거든
사람들 앞에선 그렇지 않은척 가면을 만들며 살아간다.
집안에 발을 딛는순간 그가면은 부서져 가루가되고 하염없이 울다 잠이든다. 그렇게 울다 또 다음날이 되면 나는 또다른 가면을 쓰고 밖을 향해 걸음을 내딛는다. 나는 항상 내가쓰고있는 가면을 누군가는 알아주겠지?? 하며 살아갔다. 그러나 결국 나의 가면을 벗겨주려하는 사람들도 나와같은 하루하루 새로운 가면을 만들어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이였다....
감사합니다 ㅠㅠ
가사가 많이 슬프네요
읏추읏추님 혹시 힘드신 일 있으신가요??
항상 따뜻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ㅎㅎ 제일 좋아하는 음악유투버세요☺️☺️😘
예전에 우울증이 있었는데 그땐 이게 우울증인가 그냥 우울 할 뿐인가 헷갈렸었는데 우울증이 거의 완치 된 지금 그때를 생각하면 우울증이 맞았어요.
그떄 당시에 학교 다니고 학원 다닐때라 상담 할 시간도 주말 아침밖에 안됐었고 주변에 병원도 없어서 그냥 학교에서 추천해준 외부상담을 했는데 상담을 해도 그냥 감정만 계속 푸는데 그게 푸는만큼 다시 쌓이고 문제에 대한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고 악화 될 뿐이였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이야기를 듣는데 이해 못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상담을 중간에 그만두고 정말 집에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안먹고 저녁되면 울고 이게 사람이 사는 느낌이 안들었던거 같아요. 저는 일단 우울증 약을 먹어본적은 없지만 제 경험 담으로 말하면 시간이 약이기 합니다.. 뭐 뻔한 말이지만 시간 진짜 약이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뭐라도 하세요. 무기력하신거 알아요. 그래도 일단 뭐라도 해야되요. 그래야 나중에 뭐라도 시작할 수 있고 후회를 덜 할꺼에요.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줘서 너무 고맙고 그대들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었으면 좋겠네요...
와 저만 그런 줄 알았어요
정말로 시간이 약이 맞아요
다른 분들 응원합니다·ᴗ·
이 댓글의 존재를 잊다가 오늘 추천 영상에 떠서 댓글을 찾았는데 저는 이때보다 많이 나아졌어요. 시간이 진짜 약이긴 하네요.. 가끔 우울하지만 그래도 그 우울을 잘 달래서 보내고 나면 또 살만해지는거 같아요. 이 영상 보고 계신분들도 상태가 완벽하게 좋진 않아도 죽을만큼 힘들지 않으셨음 하는게 제 바램이에요..!
아직도 전 이 노래를 들으러 오네요.
파이팅~😊
오늘 하루가 끝나는게 무섭다
내일의 시간은 우울함 밖에 없겠지
내 경험상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언젠간 모두 지금 왜 우울했는지조차 잊을 날이 오기를 :)
오늘 안 좋은 일 있었지만 표현은 못하겠고 맘은 아프고 그랬는데.. 노래가 대신 해주는 것 같아서 편해지네요.
읏추님의 곡은 진짜로ㅠㅠ복잡하거나 슬플 때 들으면 진짜 위로받고 펑펑 울거 같아요ㅜㅜㅜ지금은 딱히 슬프고 복잡한 감정을 느낄 시기가 아니라서 노래가 그냥 좋게만 느껴지는데,, 나중에 위로받고 싶을 때 읏추님부터 찾아야겠어요..♥️
한참을 울며 긋다가 거울을 보니 내 모습이 너무 역겹더라
너무 역겨워서 칼 그대로 집어 던졌는데
거울이 깨졌어
그렇게 쉽게 깨질줄 몰랐는데
다짐만하고 끝나고 우울해서 미치겠고 모르겠네요 이젠 그만하고싶습니다 이딴 삶
신경쓰지말자, 참고 버티자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련지는 모르겠지만.
ㅜㅜ요즘저같아요
저렇게 하늘이 잘 보이는곳에서 누워있거나
앉아있으면 생각이 많아질듯.. 내가 이땐 정말 힘들었었지 이러면서🤕
원래 우울하면 더 우울해 지고 싶어짐 그냥 어쩔 수 없이 한 번 빠지면 끝까지 나락으로 떨어짐
신이시여 사람들의 마음을 고쳐주세요.
모두가 힘든게 있다는건 알고있어
나한테 힘들고 우울하다고 도와달라고
몇개의 문자가 왔어
근데 왜 내가 힘든건 어떤말도 쓰지도 못하네
그게 참 억울해
일도 사람도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잘 풀리는게 없다
난 모든걸 잃었고 더 잃을것도 없다,, 어디가서 말 할곳도없고
내 자신이 너무 밉고 미워서 당장이라도 미쳐버릴거같은데 이런 나라도 행복해질수있을까 나의 모든것이 너무 비참하다..
읏추님이 올리시는 노래 진짜 다 제 취향이어서 거를게 없어요ㅠㅠ 진짜 믿고 듣는 읏추님 선곡...❤️
어릴땐 자해하던 사람들이 한심하고 이상해보였지만 지금은 그 사람들이 이해가 되고 자해를 할려고 칼까지 든순간이 너무 무섭고 지치고 힘들다
요 며칠 눈물이 날 것 같아서 눈을 감았는데 눈물이 도저히 나지 않더라고 근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너무 많이 울었나? 싶어
나한테 큰?어떤것이 박혀있다 사라지니 구멍이생겨 예전에 크게 안 느껴졌는데... 없어진 구멍을 보니 큰 존재였군아....
이구멍이 이렇게 내 마음을 공허하게 비어있게 만들어...
작으면 치유가 될텐데 너무 커...
나에게 시간을 줘 내마음이 치유가 될때까지....
기다려줘
오늘은 어제의 내가 그토록 원했던 하루다.
우울할 때 하루 종일 들었던 노래 그러니까 매일 들은 노래
내가 느끼고 있는게 우울함인지 무기략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낮이면 그럭저럭 움직이기도 하고 웃기도 하는데 주위에 사람이 아무도 없으면 미친듯이 몸이 안움직여서 과제도 안하고 그냥 침대에 누워서 멍때리고 있었는데 2시간은 훌쩍 지나있고..
잘려고 눈감고 있다가 몇분지나서 눈뜨면 앞에 노이즈 낀거같이 흐려지고..
요즘이는 사람있을따도 내가 벌을 받나 싶고..죄책감도 이유없이 들고..
마음은 공허하기만 하고..
어우 내가봐도 뭐라는지 모르겠넹...
이분이 올려주시는 노래 들으면 뭐랄까 마음이 편안해지는거같아서 좋다
내일을 마주할 자신도 없고 하루하루 살아가기도 싫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매순간이 두려워 곧 다가올 1초후 마저도 너무 무서워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서 손목에 긋는 횟수도 늘어만 가고 달라질거 없는 상황보면서 이렇게 반복하면서 살구나 하고 내가 뭐 뻔하지 생각하면서 울고 이런 내가 너무 싫다 죽어버리고 싶을 만큼..
하 이번것도 너무 좋아...
아 사진 진짜
저 상황 저 사진 속에서 살고싶네요 너무 설레 미칠거같음
노래가 좋기는 정말 좋은데... 내 취저인데... 계속 들으면 진짜 우울해 질 거 같은...
저는 읏추읏추님의 영상이 너무 좋아요.
감성있어서 사람들이 좋은 댓을 남기고 가죠.이 글들을 보면 위로가 되고 마음이 몽글푹신해 져요.항상 이렇게 영상을 올러주시는게 너무 감사해요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어요!
처음에 약간 잔잔하고 그랬는데 가사 보니까 배경에 사람하고 잘 매치가 된다..요즘에 여러가지 일로 괜찮았다가 우울해졌다가 하는데 듣다가 All this pain I hold I wish I could heal myself 부분에서 진짜 공감되고 왠지 모르게 울컥하게된다
항상 힘들어도 다른사람들도 나와 같을거라는 생각에 말을 꺼내지 못하고 속으로만 담아둔다...담고 담다가 넘처흐를때쯤에는 내 자신이 너무 허무하고 처절하게 느껴지지... 나는 위로받을 생각은 안하고 있었는데 이 노래를 듣고서 위로를 받네요...지금도 이걸 들으며 혼자 눈물을 흘리고 있는 제가 한심합니다...
업로드 떴을 때 이미 너무 우울해서 안 들어오려 했는데 궁금해서 들어왔다... 가사가 더 마음에 와닿네
노래 들으면서 댓글들을 보는데 다들 많이 힘들어하더라고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힘내라는 말이 얼마나 도움 안되는지 괜찮아 질꺼라는 희망이 처참하게 짓밟히는 기분을, 우울함이 나를 집어 삼키고 나를 지배하려는 느낌을 누구보다도 잘 알아요 그래도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거든요 한번 뿐인거잖아요 다시 태어난다 해도 이번생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니까 좋아하는 장소에 가거나 좋아하는 노래를 듣거나 영화를 보거나 귀여운 동물들을 보거나 좋아하는 연예인 혹은 연인을 보거나 등의 여러가지 나에게 힘이되는 일들로 하루하루 힘들고 아프고 우울한것들을 다 치유해봐요 조금이라도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저도 많이 아팠고 아프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나처럼 아프면 힘드니까 속상하니까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댓글을 쓰고 다니고 있어요! 너무 무서운 생각들은 하지 말고 우리 힘든하루 조금조금 버텨가며 살아봐요 한번뿐인 인생 누구보다 멋드러지게 살아야죠! 안그래요?
정말 진심으로 병원에 가서 진단 받고 싶은데 부모님한테 말을 못하겠어요. 정신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무슨 반응이실지... 어떤 일이건 집중을 할 수가 없어서 할 일도 제대로 못하고, 그런 저 자신이 너무 한심한데 그게 매일 반복이 되요. 그럼에도 겉으로 보기엔 할 일을 하기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아무도 알지 못하고요. 제 방 안에서만이지만 망상도 있어요. 자존감은 깎이고 깎여서 사람들에게 제가 투명 인간처럼 보이길 바라요. 눈치도 정말 많이 보고요. 뭐라도 해서 이 감정들에서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못하겠어요.. 머리도 항상 너무 복잡하고.. 문제가 많은데 주변인은 아무도 몰라요.. 자연히 치유되기만을 바랐지만 1년이 넘도록 그대로네요.. 현실이 너무 가혹하게만 느껴져요.
지금은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나요? 제 예전 모습이랑 너무 똑같네요.. 저도 우울증을 겪었을때 부모님께 말씀을 못 드리겠어서 거의 1년동안 혼자 앓았던 적이 있어요 주변인들도 당연히 우울하단걸 못 알라차리고 그랬는데..결국 한번은 용기내서 어떨결에 겨우 말한 적이 있는데 처음엔 못 믿으시다가 나중에는 병원 보내주셔서 잘 치료받고 단기간에 엄청 나아진거 같아요! 약처방받고 짧게 상담하는게 우울감도 차근차근? 덜 느껴지고 신기하게도 좀 활발해지더라구요. 저도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는게 너무나 막막하고 두려웠는데 결국엔 말씀을 드리는게 참.. 용기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상태에서 너무 힘드실거 같지만 그래도 한번 말씀을 드려보세요 당장 좋아지기는 힘들순 있지만 정말정말 나중에 꼭 좋아지실거예요
오지랖이라 들릴 수 있겠지만 정말 좋아졌으면 좋겠어서...ㅠㅠ 그리구 힘들어도 절대 자책하지 말아요ㅜㅜ
행복이란 무엇일까.
사람은 태어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에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지내죠.
그렇기에 사람은 항상 자신의 위를 바라봅니다.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 은 너무나도 당연해서 행복하다 생각하기 못하기 때문이죠.
주변을 조금 둘러봐요.
아마 당신을 사랑해주는 사람.
언제든 믿어주는 사람.
당신에게 의지해가며 사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너무 급하게 나아가려 하지말고 잠깐 멈춰서서 주변을 조금씩 둘러보는 것.
우리들이 살아가며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러고 자신의 행복을 발견한다면
다시 천천히 힘입어 앞으로 나아가요 우리.
처음에는 우울하먼 안될 줄 알았어요 그래서 우울해도 기쁜 척 행복한 척 했는데 그게 더 저를 우울하게 하는 거였어요 저는 그냥 잠시 우울해질려고요 가끔씩 또는 오래 그렇게 저는 버텼어요 당신은 어떻게 하시나요?
오늘도 힐 받으러 달려왔어요 👀❤👀
나 보다 힘든사람이 많아서 내가 힘든건 티도 안나게 감추고 오늘도 다른사람을 위로하는 내가 쪽팔린다
이 곡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멜론에 없어서 사클로 늘 듣고 있는 곡 다들 행복하세요.
아....진짜 배경이랑 노래가 맨날 찰떡이여서 미칠것같아요💜💙💜💙
웃으면서 다시 오기를 바라 :)
전부터 느낀건데 자막느낌 너무 좋아요 이번엔 배경이랑도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내 기억들이 모두 다 다시 시작 됐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이렇게 아팠을 일도 없었는데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온 건지
한 남자 때문에 내가 이렇게 무너질 줄은 몰랐잖아 나.
불행 뒤엔 그만한 행복이 따른다더니, 그 행복은 언제쯤 나타나는 걸까.
딱 내 심정이다 맨날 우울해서 눈물나는데.
이곳에 노래가 좋아서 온 사람도 있을거고 위로받고 싶어서 온 사람도 있겠죠? 누구든, 힘내세요, 나쁜 생각 말고. 모두 살아갈 가치있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지금 까지 잘 버텨왔고, 그대들이 얼마나 힘든지 감히 가늠할 수 없지만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것처럼 지금 고통스러운건 앞으로의 빛날 날만이 가득하기 위한 발판이라 믿어요.
정말 깊은 곳 너만 알고 너만 덮고 너만 이상해지면 돼 아무도 이해 못해도 돼 괜찮아 넌
아무리 책을 읽고 유튜브를 보고 밖에 나가봐도 노래를 들어도 언제나 마음 한 켠이 텅 비어버린 것처럼 느껴지는데 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저녁에 혼자 가만히 있으면 말도 안되는 상상하면서 눈물 툭툭 흘리고나면 아픈 머리 감싸면서 이불에 파고들어 잠 자고...
친구란 곧 끝나버리는 것
맘에 남지않는 것
영원할수 없는 것
떠나버리면 다시 잡을수 없는 것
나만 힘들어 허는 것
삶이란 끝없이 자기를 갉아먹는 것
인생이란 끝없이 진행되는 다른사람들의 비웃음만 가득한 잔혹한 비디오
희망이란 그저 마음을 사기위한 달콤한 유혹
다른사람은 자기일이 아니라면 눈낄한번주지 않는 것
요즘 너무 행복하다고만 생각 했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봤던 밤하늘이 였는데 예전에 힘들었을 때 습관처럼 쳐다 본 밤하늘을 오늘 다시 오랜만에 하염없이 쳐다 보니까 그때 생각이나 눈물이 흐르네 나만 또 변한 거 같아서
그때 그 시간의 밤하늘은 여전히 빛나고 있는데
나만 또 변한 거 같아서 너 눈물이 흐르네 진짜
오늘만 딱 오늘만 여기 있다 가야겠다라고 꼭 다짐 해야겠다.
자다가 죽으면 행운인 것이네요.
전에는 계속 울고 그랬는데 요즘 들어서는 그냥 무기력하다...아무것도 못하겠어..할 거는 많은데 몸이 안움직여
“또 우울증이니?”, “너만 그런거 아니야..” 이런 말들으면 넘 절망적이야..
오늘도 여전한 읏추님의 선곡센스...☆ 감탄하고 좋아요박고가요오
다들 그런건줄 알았는데 가끔 나만그런것 같은 순간을 맞이하면 더 가라앉아
오늘도 좋은노래을 까악😍 오늘도 잘듣고 가용👍🏻❤️👍🏻
우울증 검사 받아봐야 하는데 하..이 노래 듣는데 딱 내심정이에요
솔직히 바쁘면 우울할틈이 없고 계획이나 당장 무언가를 하세요 그냥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우울한 이유는 지금 당장 내가 이렇게 살기 싫으니까 내 삶이 뭔가 맘에 안드는게 있는거에서 시작됩니다 선천적으로 남보다 우울감이 심할수 있지만 약을 드시든 그냥 무언가를 하세요 가만히 있지 말고 혼자 방구석에서 지지리 궁상 연민 떨고 있을 시간에 걷든 집을 청소하든 뭔가를 하세요
그리고 난 우울하니까 이런식으로 합리화 하고 하지 말고 자기 객관화를 하는거부터 하십시오못난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요 사람은 있는 그대로가 소중하고 생명이 귀중한건 맞지만 남에게 인정 받고 이쁨 받고 싶다면 자기개발을 하십쇼 남들 눈치나 남들처럼 따라 살라는게 아니라 일단 자기 자신 1인분은 하고 살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될때까지 하세요 안되도 될때까지 그러면 안될게 없어요
밝은 척, 기쁜 척, 행복한 척 하는 건 참 쉽죠...
이 노래 듣고 우울해졌어. 근데 이 기분이 나쁘진 않아
엄청 우울했던 기간에서 한달정도 지나니 다시 왔어요. 끝난줄알았는데.. 쭉 우울했던 기간이 있어서 그런지 다시 우울해지면 무너져내릴것 같아요. 비온뒤에 땅은 굳는다는데 왜 내맘은 진흙탕인지 모르겠네요.
진짜 노래 너무 좋다 이 노래가 멜론에 없어서 아쉬울 뿐이에요ㅠㅠ 정말 우울증을 잘 표현한 노래같아용🥰
2020년도 즐겁게 하루하루 보내지만 2019 겨울이 난 너무 그립다
우울증이란게 참 신기하더라구요. 우울하기만 하다보니 자기혐오때문에 발전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발전을 하던 도중에 나를 보니까 조금이라도 남아있던 내면이 이젠 텅 비어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