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치로는 법전으로써 현대의 정의관을 따릅니다. 이 노래는 완전무결한 정의를 얻기를 그저 강조한 국내판과는 달리 현실의 아픈 부분을 꼬집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증거를 얻기 위해 누군갈 죽여서는 안 된다! 라고 외치는 부분에서 검찰을 보았습니다. 눈을 감고서 총을 쏘지마! 라고 외치는 부분에서 판사의 판결이 보였습니다. 복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는 부분에서 사적 재제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넘버에서도 이러한 언급이 많습니다. 그저 추상적인 국내판보다는 이러한 여러가지 예시를 드는 이 노래가 개인적으로는 방향성이 뚜렷해서 좋습니다만, 한 편으로는 이러한 사회에서 우리의 주관을 유지한 채 완전무결한 채로 정의를 집행가능한가? 실현케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판사분이 이런 신념을 가졌다면이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꽤나 씁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경찰 국장직에 위치해있는 아버지의...
전교1등이라도 철없는 아들에게 해주는
영양가득한 잔소리가 담긴 뮤지컬 넘버
목적을 위해 하는 모든 수단이 정당화될 수 없다 라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소이치로는 법전으로써 현대의 정의관을 따릅니다.
이 노래는 완전무결한 정의를 얻기를 그저 강조한 국내판과는 달리 현실의 아픈 부분을 꼬집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증거를 얻기 위해 누군갈 죽여서는 안 된다!
라고 외치는 부분에서 검찰을 보았습니다.
눈을 감고서 총을 쏘지마! 라고 외치는 부분에서
판사의 판결이 보였습니다.
복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는 부분에서 사적 재제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넘버에서도 이러한 언급이 많습니다.
그저 추상적인 국내판보다는 이러한 여러가지 예시를 드는 이 노래가 개인적으로는 방향성이 뚜렷해서 좋습니다만, 한 편으로는 이러한 사회에서 우리의 주관을 유지한 채 완전무결한 채로
정의를 집행가능한가?
실현케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판사분이 이런 신념을 가졌다면이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꽤나 씁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영어판 가사가 우리와 굉장히 가까이 있는거 같습니다
선을 넘지마구나… 오디가 빨리 한국데노뮤 버전으로 선을넘지마뿐만 아니라 모든 넘버들을 박제해줬으면 좋겠다…. 아니면 오슷 딥디 내주던가….
음.. 맞는 말이쥬..
"목적을 위해 모든 수단이
정당화 될 수 없다"
하지만.. 왜 더러운 수를 써서라도
복수를... 음 혼내는걸까요?
아 옛날 나쁜 기억이 나네..
어제 같은데말이지.. 참
경찰 국장직에 위치해있는 아버지의...
전교1등이라도 철없는 아들에게 해주는
영양가득한 잔소리가 담긴 뮤지컬 넘버입니다....ㅋㅋㅋㅋ
캬
요새 엄청 빠져 듣고 있는데 윤석열의 계엄령까지 겹친 시기다보니 가사가 또 확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