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밀라노 할머니가 할머니의 과거를 공개하는 시간을 준비했어요! 댓글에 할머니 과거사진이 궁금하시다고 쓰신 분이 많아서 밀라노에서 사진들을 찾아 가지고 왔습니다. 저도 우리 아미치처럼 젊은 시절이 있었답니다. 사진으로 오랜만에 보니 저도 새롭네요. 우리 누구에게나 한번 뿐인 젊은시절이 있죠? 먼 훗날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며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매일을 후회없이 살아보자구요 우리 아미치~! 그리고, 여러분이 댓글을 애써 달아주시는데 일일이 답글을 못해드려서 마음이 쓰이네요 답을 써드리지는 못하지만 한개도 빠짐없이 모두 읽고 있어요.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난번 Q&A 편처럼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에 답할 수 있는 기회를 또 만들려고 합니다. 지금처럼 할머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챠오 아미치! Today I made a video revealing my past. Many of you asked for my old pics so I found and brought them from Milan. I used to be young just like you guys. It’s new to me as well. We all have our one and only youth. Seize the day so we don’t regret later seeing our old pictures. I feel bad not replying you guys’ caring comments. Please know that I always read all of your comments though I can’t reply all of them. I always thank you. I want to make an opportunity to communicate with your comments as I did on previous QnA video. Please love me like you always do. Ciao amici!
제 나이는 56세에요. 저도 20대 시절 아빠 흰셔츠를 입고 다니기도 하고 아빠 모직체크 재킷도 나중에 입으려고 간직하기도 했어요. 지금도 돌아가신 엄마의 까만 스웨이드 롱코트와 전체 호피로 된 롱코트를 잘 간직하고 있답니다. 둘 다 최소 50년은 넘은 거에요. 전 가끔 "내가 이상한 건가? " 이런 의문이 들 때가 있었는데 밀라논나님 영상을 보고 너무 기뻡답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우리엄마도 패션 센스가 좀 튀셨던 분이라 저보고 항상 그러셨어요. " 넌 작은 귀걸인 하지마. 큰 게 어울려. 그리고 얼굴이 동그라니 머리도 너무 얌전하게 하지말고 약간은 야하게..." 다른 엄마들하고는 약간 다르시죠 ㅎ 90년대 초반 미국에서 2년 정도 살다 온 적이 있었어요. 그 때 한국에 나와서 너무 놀래 버린 적이 있었답니다. 온통 거리가 해바라기 꽃밭인 거에요. 해바라기 무늬 옷이 유행이었거든요. 전 유행에 너무 쳐져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남들과 똑같이 하고 다니는 건 거 촌스럽다고 생각해요. 20, 30대 시절엔 롱펌 헤어를 하고 다녔어요. 가끔 미스코리아 머리도 잘 했었는데 그 머리가 제 얼굴이 젤 예뻐 보였거든요 ^^ 그 때도 주변 친구들은 거의 생머리 수준의 단발을 주로 하고 다녔는데 지금 생각하니 꽤 튀였던 거 같아요. 좀 전에 선생님 옷장 영상과 지금 과거시절 영상을 보니 감히 제 취향에 너무 맞다는 건방진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가끔 어떤 옷이나 모델의 연출 된 사진을 볼 때 제대로 심쿵 할 때가 있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갖고, 입고 싶단 심쿵이라기 보단 뭔가 영화의 이야기를 감상한 듯 옷에서 스토리가 느껴지고 센치해지기도... 로맨틱한 감성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아.. 설명이 잘 안되네요. ㅎㅎ 30년 전 LA 윌셔 거리에 로망스라는 패션몰이 있었는데 말하자면 땡처리 샵이라 해야 하나요. 정말 헐 값에 잘 고르기만 하면 여러 명품 옷도 득템 할 수 있는 매장이에요. 거기서 악세사리도 사고 정말 맘에 드는 옷을 찾았을 때 그 재미와 기분은 경험해 보지 않고는 모를 거에요. 밀라논노님과는 왠지 잘 통 할 거 같은 기쁨에 처음으로 유튜브에 긴 댓글 남겨 봅니다. ㅎ 감사드립니다. 전 단추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요즘은 까만 테일러드 더블 재킷에 큰 금장 단추를 바꿔 달려고 열심히 맘에 드는 단추를 헌팅 중이에요. 논나님도 단추 다는 거 반대 안 하시죠 ㅎㅎ^^ 너무 닮고 싶은 보물이세요.
대단하신 분인거는 알았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한국, 외국을 아우르며 패션계에 한 축이 되셨다는 거는 차마 몰랐네요.. 알고나니 더욱 아쉬운 사실은 논나님의 영상속에 담긴 업적과 행보가 영상 썸네일에는 그저 '과거사진FLEX' 라는 말로 가려지는 느낌이네요. 그 제목이 안좋다는 말도 아니고 나름의 유쾌함도 있지만 요즘 자신의 돈을 단순히 과시하는 행위에 많이 쓰이는 flex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건 이 영상 속에 담긴 논나님의 이야기와 인생, 크고 작은 업적들과는 방향성이 전혀 다른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아시안게임 의상을 전부 디자인 하셨다던지, 삼풍백화점에 납품되는 아르마니 의상들을 직접 바잉 해오셨다던지, 기사 작위를 인정하는 브로치와 핀을 수여받으신 것 등.. 좀 더 많은 분들이 논나님의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업적에 주목할 수 있는 썸네일과 영상 제목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대단하신 한국 패션계의 대모같은 분이 더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논나의 영상들은 보면 정말 자극적인 컨텐츠가 넘쳐나는 유튜브에서 가장 자극적이지 않지만 제게 자극이 되는 영상이예요. 저도 걱정많은 20대지만 논나처럼 열심히 살아보고싶어요. 나중에 저도 제2의 논나가 되어서 제 삶을 공유하면서 살아보고도 싶어요. 오늘도 영상 감사해요 논나~~!!!
논나... 지금이라도 논나만의 브랜드 하셔도 될꺼같아요,,줄서있겠습니다! 작은 에코백이라도 좋으니까 뭔가 논나만의 트레이드 마크가 달린 걸 소장하고 싶네요,,🙏 + 반대하시는 마음 백번 이해한답니다 ! 제가 이 영상 속 논나가 너무 멋있어서 갑자기 든 생각을 남긴건데 ,, 이렇게 댓글좋아요 많이 해주실 줄은 몰랐어요,, 브랜드 아니어도 크라우드 펀딩이나 좋은 의도의 캠페인을 연다든가 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네요 :)
정말 존경 받을 자격있는 멋진 어른입니다. 제 나이가 적지 않은 나이라고 생각해서 제약이 많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던 찰나에 논나님 영상을 보고나니 저도 제분야에서 열심히 도전하고 창의적인 삶을 살아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항상 겸손하고 나이먹었다고 어른이아니고 논나님처럼 존경받을수있는 참 어른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네요 ^^
와 이렇게 보니까 논나님께서 정말 멋진 삶을 사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논나님처럼 제가 앞으로 걷게 될 길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사진을 인화하는 것도 참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논나님 항상 좋은 영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31살 평범한 직장인 여자입니다. 어머니가 올해 1월 돌아가셨는데 우연히 어제 논나님을 알게되고 영상을 쭉 다 봤는데요 너무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라.. 할머니가~ 라며 말하시는 것도 너무 좋더라구요 그 말이 따뜻해서 울컥했어요. 전 의지하던 할머니도 어머니도 돌아가셔서 많이 힘들고 외롭고 엄마품이 그립거든요..그래서 논나님의 말을 들으면 뭔가 위로받는 거 같고 엄마가 말씀해주시는 거 처럼 따뜻해지네요.. 늘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찾아와주세요ㅠ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만 하면 좋겠습니다 ㅎㅎ
정말 너무 우아하고 기품 있게 나이가 드신 것 같아요... 순간순간을 정말 빛나고 열정 있게 살아오신 분.. 논나님 영상 보면서 많은 동기 부여나 자극을 얻고 가요! 아직 고등학생이라 진로 고민이 많았는데, 영상 보면서 새로운 꿈이 조금씩 생기고 있어요 제 삶의 비타민 같은 존재ㅎㅎ 영상 너무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아무렇지 않게 말씀하시는데 너무 대단한 업적들이..!! 아시안 게임에서 마스게임하는데 제가 옷을 디자인했어요.....? 네? 😯😮 저는 그냥 밀라노 사시는 디자이너 분이시다.. 하고 봤었는데.. 엄청난 스펙들이!! 그리고 옛날 사진인데 왜 한 개도 안촌스럽죠?? 멋이 흘러넘쳐요~~
I woke up today and found a recommendation to watch your videos. I am HOOKED! I'm half Korean (my mother was from Busan -- she died in 2014). I'm going through a rough period of my life, alone, unemployed, and in bad health. It's hard for me to find inspiration, and I miss my mother so much. You give me a piece of the future I hope to have by looking at your past. You have lived the life of my dreams. I admire you so much, and thank you for sharing yourself with the world. Much love from Washington, DC.
어머나, 우리 나라에 이렇게 멋있는 분이 있었는지 몰랐네요..우리나라 80~90년대 패션의 성장기 뒤에는 밀라논나 같은 분들의 뜨거운 열정이 한몫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형문화재감이심.. 그리고 진짜 아름다우셨네예~~여성스러운, 지적인, 세련된, 자신감있고, 추진력있는데, 사랑스러움.. 을 다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있을지..
선생님. 저는 심지어 여러 역활을 하는 여자 기사라고 소개해주신 기사를 본 기억이 있는 79년생 아미치랍니다. 행복이 가득한 집 잡지였을 거예요. 기사도 생각나요. 아마 맞다면 아침에 크루아상이랑 커피 드신다고. ㅎㅎㅎ 어린 눈에도 멋진 분은 멋진 분이기에 지금까지 기억하는 거겠지요? 선생님 책도 이번에 사서 읽었습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여러가지 역활을 하는 여자로 멋있게 살게요!
할모니.. 이건 노화가 아니라 미화로 아주 아름답게 성장하신 모습이잖아요 ㅠㅠ 채널 구독은 오늘 했지만 앞으로 정말 잘 챙겨 볼 예정입니다.. 말씨도 너무 고우시고 영상에 담기는 말들 정말 힘이되네요.. 준비는 하되 걱정하지 말라.. 명언 하나 새겨듣고 갑니다😽 앞으로도 지금 같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오래 남아주세요! 존경합니다❤️
논나님 졸업 작품으로 디자인하신 옷 너무 멋있고 입어보고 싶어요 정말 사고싶네요ㅎㅎ 심플한듯 과감한 디자인이고 지금봐도 세련됐어요😍!!!!👏👍 인화한 사진들 보니 세월을 함께해서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고 마음이 더 따듯해지네요:) 겸손하시고 따듯하신 모습 늘 귀감이 됩니다 참우아하셔요❤ 논나님 인생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늘 건강하세요🙏❤
When you said “there’s a 22 y/o friend watching this video” and then advised not to worry about the future too much and have fun... i’m 24 but i really needed that right now. 감사합니다 ~ (also, well deserved flex!)
사진들이 다 너무 멋지고, 감명깊네요! 저도 열심히 준비해서 밀라노 할머니처럼 멋지고,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 그리고 밀라노 할머니랑 같이 소통하는 오프라인 자리도 마련됐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밀라논나 영상보면서 하루를 기분좋게 마무리하고,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된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항상 화이팅하시고 건강하세요!!
Oh, how I enjoyed another video from you! I was born in 1955. I also have pictures saved. My kids have ZERO pics to look at in old age!!!! Thank you for posting this enjoyable video. You inspire me!!!💋💋💋💋
Nonna, I loved your old photographs very much! I'm not as young as many of your viewers as I am nearly 47 so I too have printed old photos! You were very beautiful when you were young but I think you have become more beautiful with age. Your grace through life shines bright. It is wonderful to get to know your life. Many thanks for sharing.
Such a lovely lady! Far ahead of her peers with regard to fashion and style. She inspires me so much. I was born in 1950. I used to be a Music teacher in South Africa but have been teaching English in Korea since 2008. I wish I had this lady's confidence and style! 💖🏆
오늘은 밀라노 할머니가
할머니의 과거를 공개하는 시간을 준비했어요!
댓글에 할머니 과거사진이
궁금하시다고 쓰신 분이 많아서
밀라노에서 사진들을 찾아 가지고 왔습니다.
저도 우리 아미치처럼 젊은 시절이 있었답니다.
사진으로 오랜만에 보니 저도 새롭네요.
우리 누구에게나 한번 뿐인 젊은시절이 있죠?
먼 훗날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며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매일을 후회없이 살아보자구요 우리 아미치~!
그리고, 여러분이 댓글을 애써 달아주시는데 일일이 답글을 못해드려서 마음이 쓰이네요
답을 써드리지는 못하지만 한개도 빠짐없이 모두 읽고 있어요.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난번 Q&A 편처럼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에 답할 수 있는 기회를 또 만들려고 합니다.
지금처럼 할머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챠오 아미치!
Today I made a video revealing my past.
Many of you asked for my old pics so I found and brought them from Milan.
I used to be young just like you guys.
It’s new to me as well.
We all have our one and only youth.
Seize the day so we don’t regret later seeing our old pictures.
I feel bad not replying you guys’ caring comments.
Please know that I always read all of your comments though I can’t reply all of them.
I always thank you.
I want to make an opportunity to communicate with your comments as I did on previous QnA video.
Please love me like you always do.
Ciao amici!
진짜 너무 멋져요
너무 멋져요 ❤️
마릴린 먼로인줄
할머니라고 하지마세요! 누나라고 하세요!
사진 보고싶었는데..지금도 너무 사랑스러우세요^^♡
미래를 준비는 하되, 걱정은 하지말라... 굉장히 위로받고 갑니다 ㅠ
저도 그 말씀에 찡~~~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할머니 최고👍
저도 이 말에 감명받았어요
ㅠㅠㅠㅠㅠ진짜...저도요...
저두요.ㅠㅠ.
속된 말로 왕년에 정말 한가닥 하셨던 분인데 지금 엄청 겸손하고 소박하셔서 더 놀라울 뿐이네요. 그저 멋지다는 말 밖엔 ...
지금도 한가닥 하심....
@@최수연-s4q 찐
@@최수연-s4q 할말하않..
최수연 진짜 한심하다 어휴..
최수연 두 눈을 막고 두 귀를 막고 사시네요 •••
준비는 하시되, 걱정은 하지마세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지금 제게 필요한 말이에요. 논나 감사합니다.
흑😭😭😭😭😭 정말 힘이 되네요,,,, 명심할게요 논나,,,,
정말 저에게 필요한 말이었어요 감사합니다,,
ㄹㅇ 띵언
진짜 울컥 ㅠㅠㅠ
와 진짜 나이 드는걸 무섭게 안느껴지게 만드는 유일한 사람
공감이요. 대신 지금 열심히 살아야겠죠? 😂
제 나이는 56세에요.
저도 20대 시절 아빠 흰셔츠를 입고 다니기도 하고 아빠 모직체크 재킷도 나중에 입으려고 간직하기도 했어요.
지금도 돌아가신 엄마의 까만 스웨이드 롱코트와 전체 호피로 된 롱코트를 잘 간직하고 있답니다.
둘 다 최소 50년은 넘은 거에요.
전 가끔 "내가 이상한 건가? " 이런 의문이 들 때가 있었는데 밀라논나님
영상을 보고 너무 기뻡답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우리엄마도 패션 센스가 좀 튀셨던 분이라
저보고 항상 그러셨어요.
" 넌 작은 귀걸인 하지마. 큰 게 어울려. 그리고 얼굴이 동그라니 머리도 너무 얌전하게 하지말고 약간은 야하게..."
다른 엄마들하고는 약간 다르시죠 ㅎ
90년대 초반 미국에서 2년 정도 살다 온 적이 있었어요.
그 때 한국에 나와서 너무 놀래 버린 적이 있었답니다.
온통 거리가 해바라기 꽃밭인 거에요.
해바라기 무늬 옷이 유행이었거든요.
전 유행에 너무 쳐져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남들과 똑같이 하고 다니는 건 거 촌스럽다고 생각해요.
20, 30대 시절엔 롱펌 헤어를 하고 다녔어요. 가끔 미스코리아 머리도 잘 했었는데 그 머리가 제 얼굴이 젤 예뻐 보였거든요 ^^
그 때도 주변 친구들은 거의 생머리 수준의 단발을 주로 하고 다녔는데
지금 생각하니 꽤 튀였던 거 같아요.
좀 전에 선생님 옷장 영상과 지금 과거시절 영상을 보니 감히 제 취향에 너무 맞다는 건방진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가끔 어떤 옷이나 모델의 연출 된 사진을 볼 때 제대로 심쿵 할 때가 있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갖고, 입고 싶단 심쿵이라기 보단
뭔가 영화의 이야기를 감상한 듯 옷에서 스토리가 느껴지고 센치해지기도... 로맨틱한 감성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아.. 설명이 잘 안되네요. ㅎㅎ
30년 전 LA 윌셔 거리에 로망스라는 패션몰이 있었는데 말하자면 땡처리 샵이라 해야 하나요. 정말 헐 값에 잘 고르기만 하면 여러 명품 옷도 득템 할 수 있는 매장이에요.
거기서 악세사리도 사고 정말 맘에 드는 옷을 찾았을 때 그 재미와 기분은 경험해 보지 않고는 모를 거에요.
밀라논노님과는 왠지 잘 통 할 거 같은 기쁨에 처음으로 유튜브에 긴 댓글 남겨 봅니다. ㅎ
감사드립니다.
전 단추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요즘은 까만 테일러드 더블 재킷에 큰 금장 단추를 바꿔 달려고 열심히 맘에 드는 단추를 헌팅 중이에요. 논나님도 단추 다는 거 반대 안 하시죠 ㅎㅎ^^
너무 닮고 싶은 보물이세요.
와우..한편에서 삶이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멋지십니다~
90년대초 해바라기 기억나요 ~!!! 정말..정신없이 유행이 바뀌고 우르르따라하는거 피곤했어요. 남다른 감각 취향있었다는거 보니. 논나님이랑 잘 통하실거 같네요
@@celliankim3477 와~ 저도 처음보는 완전 멋진 대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Arizonayst 선한 대댓글 감사드립니다
해바라기 유행패션을 기억하신다니
너무 반갑네요^^
이렇게 댓글 하나씩 주고 받는 것만으로도 소소한 행복감이 느껴집니다. 벌써 친해진 느낌 ㅎㅎ
님도 멋지세요.👍👍👍
대단하신 분인거는 알았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한국, 외국을 아우르며 패션계에 한 축이 되셨다는 거는 차마 몰랐네요.. 알고나니 더욱 아쉬운 사실은 논나님의 영상속에 담긴 업적과 행보가 영상 썸네일에는 그저 '과거사진FLEX' 라는 말로 가려지는 느낌이네요. 그 제목이 안좋다는 말도 아니고 나름의 유쾌함도 있지만 요즘 자신의 돈을 단순히 과시하는 행위에 많이 쓰이는 flex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건 이 영상 속에 담긴 논나님의 이야기와 인생, 크고 작은 업적들과는 방향성이 전혀 다른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아시안게임 의상을 전부 디자인 하셨다던지, 삼풍백화점에 납품되는 아르마니 의상들을 직접 바잉 해오셨다던지, 기사 작위를 인정하는 브로치와 핀을 수여받으신 것 등.. 좀 더 많은 분들이 논나님의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업적에 주목할 수 있는 썸네일과 영상 제목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대단하신 한국 패션계의 대모같은 분이 더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MS H 22... 밀라논나만의 차분하면서도 고급진 느낌을 그대로 살렸으면 좋겠는데 썸네일이나 편집이 너무 요즘 다른 유튜브들처럼 따라가려는 느낌이라 아쉬울때가 많아요
가벼운제목이 영상으로 저를 안내했는데요. 다보고 구독도했네요. 저는 과학은 몰라도 일기예보를 보고 날씨는 알게되더라구요
많은 지혜얻고 갑니다.
가벼운 느낌이 있기에 더 힙하고 '할머니' 채널에서 생길 수 있는 편견을 깨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하나하나 걸고 넘어질 필요가 있나
멋진 비유네요! 다 장단점이 있는가봐요 ㅎㅎ
9:13 "아직 22살인 친구들 많으시죠? 미래를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준비는 하시되 걱정은 마세요. 즐겁게"
흑 ㅠㅠㅠㅠㅠ 위로와 감동쓰나미입니다 ㅠㅠㅠㅠㅠ
흑백사진 너무 정겹고
분위기 있네요 ~
예쁘다기보다 멋지다는
표현 저도 좋아하고 그렇게 살아가려구요
그럴려면 건강이 우선 이겠죠
...20대 초반이신것 같은데........저분이 지금 당신과 같은 환경과 상황이면 걱정하며 삽니다...걱정하며 사는게 잘 못된게 아니에요.....
저 이부분 보다가 울컥했어요..(위에 꼰대 한 명이 있네요? 걱정이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요즘의 20대는 걱정에 침몰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걸 좀 덜라는 뜻이시죠.)
구구구 꼰
거의 좋은 사진만 보여주셨지
저 안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사셨을까
돌아보면 치열하게 살았던 그때도 행복했었습니다~
알마니 쟈켙 을좋아하는74세할매입니다. 요즘알게되 유투버 즐겨보고있습니다. 같은시대살아서 친구하고얘기하는것같구요. 젊을때는 예쁘셨고
지금은근하하고 멋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살이에요
제게는 나이드신 어르신 분 모두가 정말 존경스럽고 멋있어보여요! 휴대폰 사용하시는게 조금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 이렇게 댓글까지 쓰시는게 너무 멋있습니다!! 저희 할머니 생각도 나네요 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3:16 논나... 흰머리도 일부러 멋지게 앞머리부터 난 거 봐요... 모공부터 패셔니스타
01:38 와,,,,투블럭...? 진짜 앞서나가시는 멋진분 ㅜㅜㅜ
와 멋있다
ㄹㅇ 투블럭이 어색하지도 않고 너무 잘어울리심
와 진짜 컬크 뿜뿜....ㅠㅠㅠㅠ 옆모습인데 진짜 너무 멋있어서 놀랐ㅠㅠ
본인 남자대학생인데 저 사진이 최소반세기전이라는게 글구 커리어우먼이시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논나의 영상들은 보면 정말 자극적인 컨텐츠가 넘쳐나는 유튜브에서 가장 자극적이지 않지만 제게 자극이 되는 영상이예요. 저도 걱정많은 20대지만 논나처럼 열심히 살아보고싶어요. 나중에 저도 제2의 논나가 되어서 제 삶을 공유하면서 살아보고도 싶어요. 오늘도 영상 감사해요 논나~~!!!
ᄋᄉᄋ 이것이 진정한 자극 영상인 것 같아요 좋은 자극...?
ㅇㅈ
힐링되죠
논나를 보고 있으면 명화를 보는 것만 같아요
조용하지만 많은 영향을 미치는 그림이요
흑역사라는게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2:53 와 ㄹㅇ 아우라 개오져서 말걸기도 힘들듯
저 선배님기억나요
대학교때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ㅎ
참
잘 살고계시네요
반가워요
논나님자체가 명품이신듯...말투도 너무 지적이심...시대를 앞서가신분.
논나... 지금이라도 논나만의 브랜드 하셔도 될꺼같아요,,줄서있겠습니다! 작은 에코백이라도 좋으니까 뭔가 논나만의 트레이드 마크가 달린 걸 소장하고 싶네요,,🙏
+ 반대하시는 마음 백번 이해한답니다 ! 제가 이 영상 속 논나가 너무 멋있어서 갑자기 든 생각을 남긴건데 ,, 이렇게 댓글좋아요 많이 해주실 줄은 몰랐어요,, 브랜드 아니어도 크라우드 펀딩이나 좋은 의도의 캠페인을 연다든가 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네요 :)
저도요!! 액세서리나 옷 하나에도 사연과 의미를 담아 소중히 하시는 분이니까 논나가 아미치에게 전하고싶은 가치관이나 이야기를 담은 무언가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논나의 디자인 갖고파요ㅠ
진짜 이건 공감 100%
적극 동의 합니다!!! 이 댓글 위로 모셔야겠어요!
저도 너무 갖고싶네요 댓글 업 합시다!
저두요!!!
와 페라가모 막스마라 바잉하러가시던 사진 너무너무 예뻐요.... 넘 고급지고 우아해ㅠㅠ
근데왜우는거져
@@이형근-b8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뜬금없이 웃기네
늙어 가는 모습 아니었어요.
완전히 완성 되어가는 모습 이랄까?
멋지세요. ^^
멋있는 표현이네요.. 한 인간의 삶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
caca titi 캬 멋진표현!!
저 시대에 저런 감각이..놀랍고 충격이다 이런 분이 패셔니스타구나
09:15 미래를 너무 걱정하지말고
준비는 하되, 걱정은하지말라는 말씀듣고
울컥했어요. 요즘 걱정이랑 생각이 많아서
잠도 잘 못자는데 저도 기쁘고 멋지게
밀라노 할머니 같은 인생을 살고싶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지은 저도 시험 준비로 많이 울적하던 차에 울컥했네요... 항상 밀라노 할머니로부터 밝고 따듯한 기운을 많이 얻어가는 것 같아요❤️
저는 준비는 안하고 걱정만 했는데 ㅋㅋㅋㅋ 반대로 해야겠네요
222222
급 출근길에 울컥해가꼬,,,,
저도 순간 울컥했네요 다들 화이팅이에요
밀라논나처럼 인생을 치열하고 성숙하게 사신 어른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유튜브에 더 많이 보이면 좋겠어요. 저도 밀라논나처럼 인생을 열심히 멋지게 살고 싶어요. 오늘 영상 잘 봤습니다:)
어른들의 옛날얘기는 대부분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논나님 말씀은 동화책 듣는것처럼 푹 빠져서 듣게 되는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이야기 들려주시는 논나님, 이야기들을 단정하게 잘 전달해주시는 편집자님 감사합니다!
엇 이화여대 대강당앞 사진같네요...! 원래도 존경하던 논나가 선배님이셨군요!! 진짜 더욱 애정 드려요 ㅠㅠ❤️
Mam I am from India and I have watched fee of your RUclips programs, they are beautiful.
저도 눈치챘네요.
선배님이라니 더욱 반갑네요 ㅎ
선생님의 삶 너무 멋지고 우아하십니다. 선생님처럼 세계를 누비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사실 선생님의 대학 후배인데, 선생님같은 여성리더들을 배출한 모교가 너무나 자랑스럽고 영광스럽습니다.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나이가 비슷하실꺼라고 생각했는데 저보다 1년 언니시네요.
동시대를 겪고 계신 님의 삶이 제게 추억과 동감과 돌아봄으로 스며드네요.
만날 기회가 있었다면 best friend가 됐을 것 같은 아쉬움이 드네요.
멋진 친구.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정말 존경 받을 자격있는 멋진 어른입니다. 제 나이가 적지 않은 나이라고 생각해서 제약이 많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던 찰나에 논나님 영상을 보고나니 저도 제분야에서 열심히 도전하고 창의적인 삶을 살아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항상 겸손하고 나이먹었다고 어른이아니고 논나님처럼 존경받을수있는 참 어른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네요 ^^
저도 같은생각이에요~
젊을 때 물론 멋지시지만 지금은 더 아름다우십니다
살아온 날들이 얼굴에 모습에 남아서 멋지고 고우시네요
와 진짜 인생이 드라마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렇게 살아야지.. 20대면 인생 시작하기 딱 좋은 나이라는거.. 늘 자신있게 살겠습니다 !
십년도 더 전에 한국사람이 로로피아나라 ....
진짜 톱오드더 톱 멋쟁이 중에 멋쟁이시네 ....
와 이렇게 보니까 논나님께서 정말 멋진 삶을 사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논나님처럼 제가 앞으로 걷게 될 길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사진을 인화하는 것도 참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논나님 항상 좋은 영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어 진짜 멋있으셔..
사진 한 장 한 장 다 이야기가 있고, 감정이 있고 추억이 있네요. 정말 멋진 삶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물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아무리 작은 물건이더라도 소중히 간직하는 모습 감동받았어요
와. 논나. "멋져요". 멋이 뿜어져나옵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31살 평범한 직장인 여자입니다. 어머니가 올해 1월 돌아가셨는데 우연히 어제 논나님을 알게되고 영상을 쭉 다 봤는데요 너무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라.. 할머니가~ 라며 말하시는 것도 너무 좋더라구요 그 말이 따뜻해서 울컥했어요. 전 의지하던 할머니도 어머니도 돌아가셔서 많이 힘들고 외롭고 엄마품이 그립거든요..그래서 논나님의 말을 들으면 뭔가 위로받는 거 같고 엄마가 말씀해주시는 거 처럼 따뜻해지네요.. 늘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찾아와주세요ㅠ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만 하면 좋겠습니다 ㅎㅎ
Jung님 힘내세요. (•́ɞ•̀)
사연이 가슴이 아프네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어머님도 하늘에서 응원하고 계실거에요.
정말 너무 우아하고 기품 있게 나이가 드신 것 같아요... 순간순간을 정말 빛나고 열정 있게 살아오신 분.. 논나님 영상 보면서 많은 동기 부여나 자극을 얻고 가요! 아직 고등학생이라 진로 고민이 많았는데, 영상 보면서 새로운 꿈이 조금씩 생기고 있어요 제 삶의 비타민 같은 존재ㅎㅎ 영상 너무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할머니라는 말로 친근함을 표현하시지만 와...진짜 제가 뵌 분 중 세상 최고 힙하십니다♥
밀라논나의 삶을 존경합니다🙏
예전사진들인데도 최근사진인것처럼 밝고 멋지세요 지금도 더 아름다우시고요~ 논나선배님이 22살 학교 대강당 앞에서 청정하게 웃으시고 계신걸 보니 신기하고 벅차네요 ㅠㅠ 동문 후배로서 감격이고 저희의 롤모델이 돼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당
1:38 2:14 와 진짜 범접할 수 없는 힙함,,,,,,,,,,,,,,, 어제 가로수길이라고 해도 믿겠어여,,,,,,
Ellie 진짜 세련되신듯 ㄹㅇ...
Elli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이 느껴지네요 과거도 현재도.......모두 다..........
말씀도 너무너무 잘하시고, 할머니 분장한거 아니시죠? ㅎㅎ 보면서도 믿겨지지 않는.. 실화.
정말 멋있으십니다.. 구독자가 많을 수 밖에 없네요.
어머 대강당...의상학과....논나님 저의 동문이자 과 직속선배셨다니....!!!!!!영광입니다
저도 대강당 보고 논나님이 선배신 걸 눈치챘어요.
반갑고 자랑스럽답니다^^♡
저도 우리 학교 대강당 앞 계단보고 대학 선배님이신 거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선생님이 자랑스럽습니다
너무 아무렇지 않게 말씀하시는데 너무 대단한 업적들이..!! 아시안 게임에서 마스게임하는데 제가 옷을 디자인했어요.....? 네? 😯😮
저는 그냥 밀라노 사시는 디자이너 분이시다.. 하고 봤었는데.. 엄청난 스펙들이!! 그리고 옛날 사진인데 왜 한 개도 안촌스럽죠?? 멋이 흘러넘쳐요~~
You Kyung Kim 맞아요 ㅎㅎ
진짜 아무리 명품을입어도 사람별로면 명품같지않은데 밀라논나님은 사람이 명품이셨어 옛날옷을 입으셔도 명품같고 멋지싶니다!!!!
와 늙어도 저렇게 늙고싶다 정말 저런 분이 삶이 지혜를 가진 분이구나
1:37 와.....투블럭컷인가.....? ㄷㄷㄷ
논나님! 선배님이신줄 미처 몰랐는데 사진에서 대강당 건물과 계단 보니 뭉클하며 반갑습니다. 그 때도 지금도 멋스러운 애티튜드 닮고 싶습니다😊
저도 이번에 알았는데 너무 감격스럽고 이런 멋진 선배님이 계심에 감사합니다ㅜㅜ
16e 🌸💚
🙂🌸
🌸💚
💚💚💚
I woke up today and found a recommendation to watch your videos. I am HOOKED! I'm half Korean (my mother was from Busan -- she died in 2014). I'm going through a rough period of my life, alone, unemployed, and in bad health. It's hard for me to find inspiration, and I miss my mother so much. You give me a piece of the future I hope to have by looking at your past. You have lived the life of my dreams. I admire you so much, and thank you for sharing yourself with the world. Much love from Washington, DC.
Everything will get better I wish you happiness ❤️
Stay strong!💪💫
If you feel the need to talk let me know, I'll listen.
It will get better! Everything happens for a reason x
Stay strong ❤️ life has rough patches but you will make it through x
You’re gonna be okay❤️
3:19 진짜 이 착장 너무 취저
시간은 되돌릴 수 없게 흘러가지만,
그 시간안에 머물러있는 젊고 행복해보이는 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가슴 따뜻하게 합니다.
과거의 아름다운사진, 그곳에 그렇게 머물러 있어주어 그윽한 추억이 되네요.
3:40 진짜 좋은 친구들 두셨네요..ㅠㅜ 영상을 보면 볼수록 더욱 멋있고 존경스러워요
밀라논나님 우아한 목소리와 애티튜드에 반해서 극초반에 구독시작 했는데 제 안목에 치얼스합니다 이태리 말로는 치얼스 뭐라고 할까요 중요한 건 제가 사랑한다는 거예요 어제도 멋있으시지만 내일은 더 멋있으실 밀라논나님 그 멋이라는 게 진짜 뭔지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태리 말로는 치얼스를 "친친" 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정말 안목이 높으셨군요..ㅎㅎㅎ
예전의 논나할머님도 지금의 논나할머니도 명품.그자체이십니다.. 멋지십니다!
아름답게 나이드신 어른의 표본 같아요ㅠ
사진에서 보이는 웃음이나 웃지 않은 표정들도 은은하고 당당하면서도 세련되고 너무 멋있습니다 저도 논나처럼 그런 멋짐이 차곡차곡 쌓이며 늙고싶네요 그러려면 저도 제 삶에 건강하게 집중하며 살아가야겠죠? 고마워요논나님
와 옛날사진들을 보니 방금 찍은 것처럼 전혀 촌스럽지않고 세련돼보여요! 역시 밀라논나님의 안목과 멋.. 리스펙합니다!!
어머나, 우리 나라에 이렇게 멋있는 분이 있었는지 몰랐네요..우리나라 80~90년대 패션의 성장기 뒤에는 밀라논나 같은 분들의 뜨거운 열정이 한몫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형문화재감이심..
그리고 진짜 아름다우셨네예~~여성스러운, 지적인, 세련된, 자신감있고, 추진력있는데, 사랑스러움.. 을 다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있을지..
넘넘 멋져요,,, 진짜 도시적이고 섹시하면서도 우아하고 품위있으셨네요!!! 지금 갖고계신 지혜와 자상함과 따뜻함까지 겸비하셨다면 정말 더이상 완벽할 수가 없었겠네요...♡ 지금도 정말 아름다우시지만 깜짝 놀랐어요!!!♡♡ 또다른 느낌으로 너무 멋지셔서..♡♡
선생님. 저는 심지어 여러 역활을 하는 여자 기사라고 소개해주신 기사를 본 기억이 있는 79년생 아미치랍니다.
행복이 가득한 집 잡지였을 거예요. 기사도 생각나요. 아마 맞다면 아침에 크루아상이랑 커피 드신다고. ㅎㅎㅎ
어린 눈에도 멋진 분은 멋진 분이기에 지금까지 기억하는 거겠지요?
선생님 책도 이번에 사서 읽었습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여러가지 역활을 하는 여자로 멋있게 살게요!
8:12 “지금은 약간 배도 나올려고 하고.. “아직 배가 없으시군요.
방금.. 제 배를 한번 쳐다봤습니다..
울리불리 울퉁불퉁 .. 어휴..
울리불리 ㅋㅋㅋㅋㄱㅋㅋ
지금도 아름다우시네요. 젊었을 때 풋풋함도 신선해요.
진로가 패션쪽이 아닌데도 영상 넘 재밌다... 패션뿐만아니라 인생에 대해서도 알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ㅠㅠ 유튜브 해주셔서 감사해요😄
어머나 논나 제가 86 아시안게임 개막식때 매스게임 했었어요. 어쩌면 제가 논나가 디자인한 옷을 입었었는지도...? ㅎㅎ
앗. 저도요. 전 그때 6학년이었답니다 ㅋㅋ
ㅠㅠ 너무 아름다우세요 흑백사진부터 묻어나오는 엘레강스함
할머니의 과거사진과 기억을 이렇게 직/간접적으로나마 보고, 듣게되어서 정말 신기하고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이나 예전이나 똑같이 아름다우신거같아요 :)
세상에나, 이 분이 바로 논나님이셨군요.
예전에 사진을 보고 정말 패션너블한 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때와 지금 같은 분인데도 마치 다른 분 같아요.
그 때도 현재도,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참 멋지세요~
젊으셨을 때도 예쁘셨지만 제가 보기에는 지금이 더 beautiful 하세요
.진심이예요.
6:24 예쁘다.. 그대로 따라입고싶어요..
특히 살짝 꼬은 스카프가 멋들어져요!!!
볼수록 너무 매력 많으세요👍
왜죠.. 제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요.. 오늘도 논나님께 거하게 치이고 갑니다...
많은일을 한 후 돌아봤을때 논나처럼 하나하나 추억이 있고, 어느시절의 추억을 보든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살고싶어요... 저의 롤모델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논나😊
할모니.. 이건 노화가 아니라 미화로 아주 아름답게 성장하신 모습이잖아요 ㅠㅠ 채널 구독은 오늘 했지만 앞으로 정말 잘 챙겨 볼 예정입니다.. 말씨도 너무 고우시고 영상에 담기는 말들 정말 힘이되네요.. 준비는 하되 걱정하지 말라.. 명언 하나 새겨듣고 갑니다😽 앞으로도 지금 같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오래 남아주세요! 존경합니다❤️
흰머리가 앞에 나기 시작하셨던 사진. . 염색으로 멋을 낸듯 멋집니다
사람이 멋지니 다 멋져보이네요
당당함이 느껴져서 좋은 에너지 받아갑니다~♡
2:15 가죽투피스 너무 이쁘네요.. 저 가죽자켓 요즘 핫하던데 정말 유행이 돌고도나봐요. 투블럭도 너무 멋져요
멋지신 밀라논님을
만나뵙게되어 넘반갑습니다
많은걸 배우고 있습니다
지루하지 않은 말씀과표정 겸손 넘감사합니다 ^^
고아원 어린이들에게 친구되어주시는 것 보고서 참 많이 반성? 했어요 멋쟁이는 오직 멋만 추구한다는 고정된 제 생각에 멋진 반전이었어요
정말 닮고싶은 제 롤모델이세요❤
커리어나 패션 감각, 말투, 마인드 모두요❤
멋집니다. 좋은 서점에 들려서 고른 낯선책에 담긴 흥미로운 사연의 비하인드를 들려주는 서점주인과 차한잔하고 돌아서는 기분. 늘 감사합니다.
대단하신분을 이케 편하게 누워서 볼 수있다니 영광 입니다
심성이 바르고 멋지십니다
논나님 졸업 작품으로 디자인하신 옷 너무 멋있고 입어보고 싶어요 정말 사고싶네요ㅎㅎ 심플한듯 과감한 디자인이고 지금봐도 세련됐어요😍!!!!👏👍 인화한 사진들 보니 세월을 함께해서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고 마음이 더 따듯해지네요:) 겸손하시고 따듯하신 모습 늘 귀감이 됩니다 참우아하셔요❤ 논나님 인생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늘 건강하세요🙏❤
6:24 너무 멋져요... 진짜 화보같아요
너무 멋져요😍 한 장 한 장의 사진과 거기에 담긴 사연(업적?)이 그야 말로 전설이네요!
미래를 준비는 하되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마음에 남아요. 저는 미래를 많이 걱정하고 그 두려움에 짓눌려 정작 준비는 착실히 하지 못했던 시간이 많았어서 반성이 되네요😂
When you said “there’s a 22 y/o friend watching this video” and then advised not to worry about the future too much and have fun... i’m 24 but i really needed that right now. 감사합니다 ~
(also, well deserved flex!)
Thank you for the English subtitles. I can feel her energy and vast experiences. "Don't be afraid but get ready" wise words,
50년전인데 하나도 안촌스럽네요.. 패션은 돌고 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셨네요.
자신의 과거를 당당히 내보이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멋지십니다🖤 준비되어 있는 자에게는 기회가 찾아오면 잘 잡아서 멋진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걸 느끼고 제 미래도 그렇게 만들고 싶어요 감사드립니다🙏
사진들이 다 너무 멋지고, 감명깊네요! 저도 열심히 준비해서 밀라노 할머니처럼 멋지고,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 그리고 밀라노 할머니랑 같이 소통하는 오프라인 자리도 마련됐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밀라논나 영상보면서 하루를 기분좋게 마무리하고,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된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항상 화이팅하시고 건강하세요!!
Oh, how I enjoyed another video from you! I was born in 1955. I also have pictures saved. My kids have ZERO pics to look at in old age!!!! Thank you for posting this enjoyable video. You inspire me!!!💋💋💋💋
2:33 이때 패션 너무 멋져요..!!ㅠㅠㅠㅠㅠㅠ
어떤 제품인지 알고 싶네요..
우아한 “멋” 트렌디한 “멋” 을 합치면 = “밀라논나”
역시 사람은 많은걸 경험하고 보고 느껴야하나봅니다... 논나할머니 인생얘기 너무 재미있어요...
우와~사진 공유 넘 감사합니다💜 완전 멋지셨어요. 지금은 더더 멋지시구요🥰
Beautiful journey of a well lived life, you are an inspiration. God bless.
젊은시절 사진을보니 어렴풋이 떠오르는 영상이 있군요 약간은 서구적인 미모를 지녔던 아주 화려했던 모델분
영상 중간중간마다 모자이크대신 그림으로 얼굴가려주셔서 이런 디테일덕분에 영상이 더 분위기있던거 같아요..!
편집자님 최고에요🔥
8:12 졸업작품 정말 너무 멋있고 스타일리쉬해요 논나님 항상 영감 받고 가요
인생의 거의 절반을 패션에 종사하고 이제 어느덧 30대에서 40대를 바라보고있네요. 논나님을 보면서 엄마같은 푸근함도, 영감도 받고있어요. 가내에 두루 평안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있으셔서 오래오래 유튜브 해주세요 ㅠㅠ
얼마나 얘기를 맛나게 하시는지~~ 세상의 할머니가 다 저렇다면 나이든사람이 존경을 받을텐데~~
2:53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미란다가 실제로 존재하였다...!!
미란다의 실제 모델은 안나 윈투어입니당
Her career is what someone can only dream of, omg
밀라논나 님의 노화는 그저 헤어 컬러일 뿐.
헤어컬러마저도 스타일리쉬해 보여요.
본인의 삶이 그자체로 콘텐츠가 되는 분은 밀라논나뿐일거에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사진만봐도 저는 무언갈배워가네요..! 항상 당당하게! 꿈꾸는사람이 되겠습니다.
Nonna, I loved your old photographs very much! I'm not as young as many of your viewers as I am nearly 47 so I too have printed old photos! You were very beautiful when you were young but I think you have become more beautiful with age. Your grace through life shines bright. It is wonderful to get to know your life. Many thanks for sharing.
Such a lovely lady! Far ahead of her peers with regard to fashion and style. She inspires me so much. I was born in 1950. I used to be a Music teacher in South Africa but have been teaching English in Korea since 2008. I wish I had this lady's confidence and 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