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전기력선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양전하에 대해서는 양전하로부터 전기력선이 나가는 방향으로, 음전하에 대해서는 전기력선이 들어가는 방향으로 각각 표현한 데에는 딱히 별다른 이유는 없을까요? 그저 양전하와 음전하에 대한 전기력선을 구분하기 위해 전기력선의 방향을 임의로 설정한 데에 불과하나요?
당연히 이유가 있어요. 전기력선은 전기장을 표현하는 방법이어요. 전기력선의 방향은 전기력선이 그려진 위치에서 전기장의 방향과 같아요. / 유튜브 댓글에서 물리 내용에 대한 질의 응답은 멤버십 멤버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여요. 서비스에 관심이 있으면 위의 가입버튼을 클릭해보세요. 자세한 안내가 나와요.
무슨 질문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강의를 한 번 더 듣고 질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질문할 때 더 자세히,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도 함께 물어보세요. 그러면 왜 무엇을 물어보는지 짐작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지금 물어보는 내용은 물리의 문법에 맞지 않아서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겠어요 ~~.
@@dcha 교수님 질문을 잘못해서 죄송합니다^^ 중성상태인 구도체가 있고 외부에 q전하인 점전하가 존재한다고 가정하면 외부 q전하에 의해 중성 상태였던 구도체는 음전하인 -k전하(여기서 -k는 특정 거리에 대한 대전된 전하량을 나타낸 수 입니다.)로 대전되며 -k전하량은 도체와 점전하 사이의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지 궁금했습니다~ 참고로 점전하는 중성이였던 구도체가 -k로 대전 되었으므로 점전하는 q-k전하를 띄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구도체와 점전하 사이의 거리에 따라 구도체가 대전되는 전하량의 크기가 달라진다고 생각되어지는데 이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를 직접 구할 수도 있을까요??
@@ameg9056 알짜 전하를 띠지 않은 도체구에는 어디에도 전하가 보이지 않아요. 그런데 그 도체 구 외부에 점전하 q를 가지고 오면 도체구에서 점전하에 가까운 곳으로 q와 부호가 반대인 전하가 이동하고, 반대쪽으로 q와 부호가 같은 전하가 이동하지만, 도체 구의 알짜 전하는 여전히 0입니다. 도체 구에 전하를 집어 넣지 않는 한 도체 구의 알짜 전하가 바뀌지 않아요. 도체 구 외부에 점전하를 가져다 놓을 때 도체구에서 이동한 전하들은 모두 도체 구 표면에 분포되는데, 이때 도체 구 표면의 전하밀도를 구하는 법은 전자기학 교과서 연습문제에 나온 흔한 문제입니다. 영상 전하법으로 구하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 도체 구 바깥에 전하를 가져오는 것 만으로는 도체 구에 대전된 전하가 바뀌지 않아요 !!!!!!!!!!!!! 그런데 앞에서 이해되지 않는 질문이라고 면박을 주어서 미안한 김에 답변은 했지만, 유튜브의 댓글에 이런 종류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아요. 위 동영상 강의에 나온 내용 중 이해되지 않는 간단한 질문에 답변하는 것이 이 댓글의 용도 입니다 !!
안녕하세요, 교수님. 강의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전기장 선속 구할 때 전기장 벡터와 면벡터를 내적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내적한다는 것은 면에 수직인 전기장의 성분을 구한다는 것인데, 면에 수직으로 지나가야만 전기장 선속으로 인정이 되는 것인가요??
맞아요. 수직으로 지나가지 않으면 수직인 성분이 지나가는 전기장 선속만 인정되어요. 그래서 전기장 방향이 면의 방향이면 수직인 성분이 0이므로 선속이 0이어요. 선속은 면을 통과하는 전기력선의 수에 비례해요. 전기력선이 면에 수직으로 지나가지 않으면 주어진 면을 지나가는 전기력선의 수가 줄어들어요.
Dongwoo Cha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 이해가 된 것 같습니다 ㅜㅜ 그런데 전기장 방향이 면의 방향이라는 말씀에서 면의 방향은 면벡터의 방향을 의미하시는 건가요? 만약 전기장의 방향과 면벡터의 방향이 같다면 모두 수직으로 통과하는 것이니 선속은 0이 아니지 않나요?
![자석 이야기로 '상대성 이론'을 이해시켜드립니다. '상대성 이론'과 N극과 S극을 당기는 이유 [자석과 스핀트로닉스 3/3화, KAIST 김갑진 교수]](/img/1.gif)
강의 감사합니다! 가우스 법칙도 빨리 듣고 싶어지네요 😆
전기력선을 보니 어린시절이 생각난다.
막대자석 주위에 철가루들이 정확히 저런 패턴들을 그렸던것이 기억난다.
I LOVE PHYSICS.
감사합니다! 과학자분들의 발상이 매번 놀랍네요
균일하지 않은 전기장은 균일한 아주아주아주 작은 면벡터로 쪼개어 적분을...ㄷㄷ
교수님 항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좀 더 쉽게 전자기학 파트를 공부하고 있습니다ㅎㅎ
2학기 예습겸 시청하고 있는 타학교 1학년 학부생입니다.
양질의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아니 저랑 상황이 똑같군요 ㅎㅎㅎ :) 같이 힘냅시다!!
@@강신의학생물리·천문오, 반가워요 ㅎㅎ 같이 화이팅 해봐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전기력선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양전하에 대해서는 양전하로부터 전기력선이 나가는 방향으로, 음전하에 대해서는 전기력선이 들어가는 방향으로 각각 표현한 데에는 딱히 별다른 이유는 없을까요? 그저 양전하와 음전하에 대한 전기력선을 구분하기 위해 전기력선의 방향을 임의로 설정한 데에 불과하나요?
당연히 이유가 있어요. 전기력선은 전기장을 표현하는 방법이어요. 전기력선의 방향은 전기력선이 그려진 위치에서 전기장의 방향과 같아요. / 유튜브 댓글에서 물리 내용에 대한 질의 응답은 멤버십 멤버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여요. 서비스에 관심이 있으면 위의 가입버튼을 클릭해보세요. 자세한 안내가 나와요.
교수님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
선속은 전기력선 수 Q/€가 아닌 전속Q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대전되는 정도는 대전되는 도체와 대전시키는 물질사이의 거리에 따라 달라지나요??
무슨 질문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강의를 한 번 더 듣고 질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질문할 때 더 자세히,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도 함께 물어보세요. 그러면 왜 무엇을 물어보는지 짐작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지금 물어보는 내용은 물리의 문법에 맞지 않아서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겠어요 ~~.
@@dcha
교수님 질문을 잘못해서 죄송합니다^^
중성상태인 구도체가 있고 외부에 q전하인 점전하가 존재한다고 가정하면
외부 q전하에 의해 중성 상태였던 구도체는 음전하인 -k전하(여기서 -k는 특정 거리에 대한 대전된 전하량을 나타낸 수 입니다.)로 대전되며 -k전하량은 도체와 점전하 사이의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지 궁금했습니다~
참고로 점전하는 중성이였던 구도체가 -k로 대전 되었으므로 점전하는 q-k전하를 띄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구도체와 점전하 사이의 거리에 따라 구도체가 대전되는 전하량의 크기가 달라진다고 생각되어지는데 이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를 직접 구할 수도 있을까요??
@@ameg9056 알짜 전하를 띠지 않은 도체구에는 어디에도 전하가 보이지 않아요. 그런데 그 도체 구 외부에 점전하 q를 가지고 오면 도체구에서 점전하에 가까운 곳으로 q와 부호가 반대인 전하가 이동하고, 반대쪽으로 q와 부호가 같은 전하가 이동하지만, 도체 구의 알짜 전하는 여전히 0입니다. 도체 구에 전하를 집어 넣지 않는 한 도체 구의 알짜 전하가 바뀌지 않아요. 도체 구 외부에 점전하를 가져다 놓을 때 도체구에서 이동한 전하들은 모두 도체 구 표면에 분포되는데, 이때 도체 구 표면의 전하밀도를 구하는 법은 전자기학 교과서 연습문제에 나온 흔한 문제입니다. 영상 전하법으로 구하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 도체 구 바깥에 전하를 가져오는 것 만으로는 도체 구에 대전된 전하가 바뀌지 않아요 !!!!!!!!!!!!! 그런데 앞에서 이해되지 않는 질문이라고 면박을 주어서 미안한 김에 답변은 했지만, 유튜브의 댓글에 이런 종류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아요. 위 동영상 강의에 나온 내용 중 이해되지 않는 간단한 질문에 답변하는 것이 이 댓글의 용도 입니다 !!
@@dcha 교수님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점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강의에 적합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교수님. 강의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전기장 선속 구할 때 전기장 벡터와 면벡터를 내적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내적한다는 것은 면에 수직인 전기장의 성분을 구한다는 것인데, 면에 수직으로 지나가야만 전기장 선속으로 인정이 되는 것인가요??
맞아요. 수직으로 지나가지 않으면 수직인 성분이 지나가는 전기장 선속만 인정되어요. 그래서 전기장 방향이 면의 방향이면 수직인 성분이 0이므로 선속이 0이어요. 선속은 면을 통과하는 전기력선의 수에 비례해요. 전기력선이 면에 수직으로 지나가지 않으면 주어진 면을 지나가는 전기력선의 수가 줄어들어요.
Dongwoo Cha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 이해가 된 것 같습니다 ㅜㅜ
그런데 전기장 방향이 면의 방향이라는 말씀에서 면의 방향은 면벡터의 방향을 의미하시는 건가요? 만약 전기장의 방향과 면벡터의 방향이 같다면 모두 수직으로 통과하는 것이니 선속은 0이 아니지 않나요?
@@김준서-b5q 위에서 면의 방향이라고 한 것은 면벡터의 방향(즉 면에 수직인 방향)을 말한 것이 아니라 면의 접선 방향을 말한 것이었어요. 오해하게 해서 미안합니다 !!
Dongwoo Cha 감사합니다, 교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