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인간은 악마의 손쉬운 목표가 된다 - 야수는 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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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дек 2024
- ** 허튼소리 경고 **
많은 양의 허튼소리가 들어있으니,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주시기 바랍니다. 배경에 쓰인 게임은 디스코 엘리시움 생방송 분량입니다.
내용:
1. 니콜라스 블레이크의 소설, 야수는 죽어야 한다 첫 문장.
2. "절대적으로 양심이 결여된 자에게는 법과 질서의 힘이 아무 소용이 없다."
3. "그런 식으로 신뢰와 순수함은 파괴된다."
4. "누군가 말싸움 할 상대가 없으면, 자기 자신과 말싸움하게 된다. 그 다음은 결국 어떻게 되는가? 자살하거나 미치는 것 뿐이다."
5. "외로운 인간은 악마의 손쉬운 목표가 된다."
6. "왜, 혓바닥이 말라 붙으셨나?"
7. "이번엔 비긴 거 같군, 친구."
8. "마치 그녀가 빛을 죽이기라도 한 것 처럼."
9. "햄릿은 우유부단하고 소심하고 변덕스러운 신경증 환자가 아니었다."
10. "야수는 죽어야 할 운명에 있고, 인간 또한 죽음을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야수도 사람도 모두 죽음을 피할 수 없다."
11. 사실 마지막 장면 넣으려고 영상 만듬.
참조: Nicholas Blake, The Beast Must Die, Agora Books.(kindle edition)
(야수는 죽어야 한다, 니콜라스 블레이크)
예전에 다른 유튜브 채널에 올렸던 내용을 약간 수정해서 재업로드.
모험러의 허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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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러 #디스코엘리시움 #허튼소리
모험러는 1인 전업 유튜버입니다. 여러분의 시청과 후원으로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모험러의 게임 헤드라인: / @kradventurer
트위치:
/ conatumer
모든 유튜브 게임 채널 중에서 덤덤하지만 깊이 있고, 인문학적이지만 소소하게 게임과 그에 관련된 기타 미디어들을 함께 읽어주는듯한 채널.
오래오래 함께 해주시길 바래봅니다~ ^^)b
퇴근하고 두세시간씩, 이틀만에 읽었습니다. 소설을 제대로 읽은 지 오래되었는데, 무척 감칠맛나게 소개를 해주신 덕분에 빨려들 듯 읽었습니다. 중간에 책을 놓지 못할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그냥 지나칠 법한 부분들도 영상에서 소개해주셔서 더 의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여러 멋진 표현들은 반복해서 읽고, 손으로 따라 쓰며 읽었습니다. 결정적인 부분은 장면을 그리며 여러번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사람 마음을 눈 앞에 펼치듯 다양한 감각으로 묘사한 것도 좋았습니다. 모험러님이 절제하며 책을 잘 소개해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책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모험러님의 영상에서 책을 찾아 헤매러 갑니다.
모험러의 허튼소리에 오늘도 빠져듭니다
우리는 언제나 도달해야 할 장소가 어디인지. 무엇을 목표로 두어야 할 지 전혀 모른체 언제나 활을 겨누고 있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면 앞으로도 영원히 목표가 어디인지 모르고 살지. 목표를 정확하게 노리고 살지.
짐승을 죽여야 한다는 사념에 사로 잡혀 정작 중요한 것이 무엇이었던 것인지 까먹은체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아 일단 또 읽어야 할 책이 늘어났군
모험러님 책방 채널에서 들었던 이야기를 디스코 엘리시움에 대입해서 다시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저희 집에도 있는 소설이네요. 악행에 대한 탐욕과 그에 대비되는 속죄하고픈 갈망이 아이러니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게 떠오르네요.
허튼소리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ㅎㅎ
게임 보러 왔다가 또 책 사러 가요ㅋㅋ
디스코 엘리시움 더 하고싶은데 , 공 들여서 진행한 퀘스트가 마지막 부분에서 계속 멈추는 바람에 못하고 있네요ㅠㅠ
설정이 영화 메멘토 느낌이네요. 구입할책 또 한권 추가하겠습니다. 종말문학걸작선1권은 품절이라서 중고로 겨우 구입했는데, 도서관에서 훔친책이었는지 책커버도 없는 상태로 와서 충격이었어요.. 뒷광고 없는 좋은 책 소개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 굉장히 좋은 책을 추천받았군요. 전 쓰잘데기 없는 칭찬이나 이딴 건 역겨워서 빈말로라도 고맙다는 소리는 안하는 사람인데 햄릿에 대한 해석이라든가 외로움에 대한 고찰은 상당히 감명받았습니다. 조만간 그 책 봐야겠네요
스포 有
디스코 엘리시움 속 누군가는 본인도 모르는 숙명을 준비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벌어지는 지도 모르는 사건을 어떻게 해결하는 지도 모르죠.
경찰들을 만나 그들을 끈질기게 설득하여 끝을 준비한
넥타이는 불길속에서 퇴장합니다. 넥타이도 알콜도 모두 죽어야하니까요.
처음부터 처음 봤던 그 곳 그 위치에 그걸 가만히 두었더라면
일동 기립박수
ㅋㅋ재미있다
디스코 엘리시움 제일 역동적인 액션장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