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무서워 보이지만 이 아이들은 진짜 맹견이 아니고 모든 사람들에게 헛짖음 한번 한적 없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가족을 비롯해서 사람들을 무척 좋아하고 잘 따르던 아이들이었습니다. 지금은 세상을 떠나 이렇게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해 너무 슬프고 아쉽습니다. 정말 순하디 순한 아이들이었음에도 산책도 사람 없는 밤에만 다녔고 가족들 외에는 이렇게 같이 어울리지도 않게끔 잘 했었습니다. 댓글 덕분에 오늘 다시 한번 떠난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mytom9223 네... 맹견종 맞습니다. 그래도 저는 단 한번도 이 녀석들과 함께 살면서 맹견이란 느낌을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사람들을 너무 좋아했고, 우리 아이들과 너무 잘 어울렸고요... 이미 세상을 떠난 이들이지만 언젠가는 꼭 다시 만날거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가끔씩, 왜 이제는 생각이 자주 안나지? 왜 안 슬프지? 이런 생각이 들어, 더 노력해서 생각하고 더 슬퍼하려고 했었던 적도 있네요. 가끔씩 이렇게 글 남겨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또 한번 먼저 떠난 우리 애들 생각할 수 있고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환경만 받쳐준다면 완벽한 아이들인데... 주인을 과보호해서 그렇지 카네코르소 원래 본능이잖아요 일당백 사람보다 든든한 경비견인데 ㅋㅋ아파트 도시에 살면서 얌전하길 바라는게 문제아닌가요 티비 프로그램에 나온 카네코르소 아이들도 주인을 문 개는 없습니다 일부 공격적인 댓글들 때문에 제가 다 불편하네요 ㅠㅠ 행복하세요!!!
일부 공격적인 견공들이 있긴 합니다만... 사실 그것도 키우는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희 애들은 주인을 과보호하고 그러진 않는 거 같애요. 그냥 사람이라면 다 좋아하거든요~ 동네 아이들부터 사람들만 보면 귀부터 제끼고 꼬리치고 쓰담 쓰담 해 달라고 하네요.
@@mafimari1213 마피가 함께 놀고 싶어 했던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수컷이라 워낙 활동성이 좋다 보니 ...) 영상을 보시면 썰매가 움직이자마자 마피도 동시에 움직이고 썰매에 앞다리 두 개를 모두 올린 다음 지나갔고, (마피도 어지간히 저 썰매를 타 보고 싶었나 봅니다) 지나간 다음에 뒤돌아보네요 위협 목적이었다면 굳이 뒤돌아볼 필요는 없었겠죠 지나가고 나서 어~ 괜찮나 하면서 뒤돌아본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저 덩치가 저렇게 부딪히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 결국 울음보를 ... 영상이 남아 있으니 따님이 나중에라도 오해를 풀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물어뜯을만큼의 환경을 제공했다거나.. 해를 가했다거나.. 뭔가 그 개가 그렇게 되기까지는 사람으로 인한 영향이 심하게 있을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태어날떄부터 맹견?은 없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태어날때는 다 뭣도모르고 세상착합니다. 살아가다보면 환경적인부분 학습적인부분에서 그 사람의 인생이 어느방향으로 가는지가 결정되지않나요?.. 저는 동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네요.
맹견은 맞죠 일반 강아지들처럼 진입장벽이 낮은 건 아닙니다 교육을 성실하지 못하게 했을 경우에 생기는 공격성이 상당하기떄문에 근데 마피마리님네 애들은 아이랑도 잘 지내는 거 같아서 그런 걱정은 접어둬도 괜찮을 거 같네요 주인이 교육을 잘하면 맹견은 오히려 든든한 친구같은 느낌이죠
@@이정찬-f8b 네, 저도 지금까지 수년 간 이 친구들과 함께 하고 있지만 단 한번도 공격성을 들어낸 적이 없을 정도로 순할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다 상냥하고 순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절대로 긴장을 풀어서는 안됩니다. 장난같은 입질도 누군가에겐 큰 상처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지금은 든든한 친구가 맞습니다.
진짜 기본지식없습니다.
저런 맹견한테 자기자식을 그냥 정들었으니까 하고싶은거해봐..참.
사실 무서워 보이지만 이 아이들은 진짜 맹견이 아니고 모든 사람들에게 헛짖음 한번 한적 없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가족을 비롯해서 사람들을 무척 좋아하고 잘 따르던 아이들이었습니다. 지금은 세상을 떠나 이렇게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해 너무 슬프고 아쉽습니다. 정말 순하디 순한 아이들이었음에도 산책도 사람 없는 밤에만 다녔고 가족들 외에는 이렇게 같이 어울리지도 않게끔 잘 했었습니다. 댓글 덕분에 오늘 다시 한번 떠난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mafimari1213 맹견종 맞습니다.
잘키운거지
@@amytom9223 네... 맹견종 맞습니다. 그래도 저는 단 한번도 이 녀석들과 함께 살면서 맹견이란 느낌을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사람들을 너무 좋아했고, 우리 아이들과 너무 잘 어울렸고요... 이미 세상을 떠난 이들이지만 언젠가는 꼭 다시 만날거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가끔씩, 왜 이제는 생각이 자주 안나지? 왜 안 슬프지? 이런 생각이 들어, 더 노력해서 생각하고 더 슬퍼하려고 했었던 적도 있네요. 가끔씩 이렇게 글 남겨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또 한번 먼저 떠난 우리 애들 생각할 수 있고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환경만 받쳐준다면 완벽한 아이들인데... 주인을 과보호해서 그렇지 카네코르소 원래 본능이잖아요
일당백 사람보다 든든한 경비견인데 ㅋㅋ아파트 도시에 살면서 얌전하길 바라는게 문제아닌가요
티비 프로그램에 나온 카네코르소 아이들도 주인을 문 개는 없습니다
일부 공격적인 댓글들 때문에 제가 다 불편하네요 ㅠㅠ 행복하세요!!!
일부 공격적인 견공들이 있긴 합니다만... 사실 그것도 키우는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희 애들은 주인을 과보호하고 그러진 않는 거 같애요. 그냥 사람이라면 다 좋아하거든요~ 동네 아이들부터 사람들만 보면 귀부터 제끼고 꼬리치고 쓰담 쓰담 해 달라고 하네요.
@@mafimari1213 맞아요..착한아이들도 많은데 기질이 좀 강한 아이들이 티비 프로그램에 나오는 거겠죠 ㅠㅠ 티비에 사나운 아이들이 많이 나왔지만 카네아이들은 주인을 문 경우는 없더라고요..보호자 물어재끼는 버릇없는 소형견들이 얼마나 많은데 -.-;;
영상 초반부에 마피는 왜 따님이 탄 썰매를 덮쳤을까요?
머리쪽이 아닌 오른쪽 어깨 부위라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
덮친 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실제로는 본인도 저렇게 놀고 싶고 하다보니 뛰어 넘을려고 했던 것이죠. 절대로 아이에게 위협을 가한 적이 없는 친구입니다.
@@mafimari1213
마피가 함께 놀고 싶어 했던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수컷이라 워낙 활동성이 좋다 보니 ...)
영상을 보시면
썰매가 움직이자마자 마피도 동시에 움직이고
썰매에 앞다리 두 개를 모두 올린 다음 지나갔고,
(마피도 어지간히 저 썰매를 타 보고 싶었나 봅니다)
지나간 다음에 뒤돌아보네요
위협 목적이었다면 굳이 뒤돌아볼 필요는 없었겠죠
지나가고 나서 어~ 괜찮나 하면서 뒤돌아본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저 덩치가 저렇게 부딪히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 결국 울음보를 ...
영상이 남아 있으니 따님이 나중에라도 오해를 풀 수 있기를 바랍니다
@@acacia_flower 네~ 아이도 전혀 오해하지 않아요~
@@volisean
그런가요? 오해하지 않았다면 다행이구요
제가 저 나이에 저 상황이었다면 꽤 충격이 컸을 것 같습니다
산만한 덩치가 내 몸 위로 ㅋㅋㅋ
@@acacia_flower ㅎㅎ 네... 정말 사이 좋은 녀석들이라서요~
사람 물어뜯는 맹견 많아유. 뼈가 들어날 정도로
사람을 물어뜯을만큼의 환경을 제공했다거나.. 해를 가했다거나.. 뭔가 그 개가 그렇게 되기까지는 사람으로 인한 영향이 심하게 있을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태어날떄부터 맹견?은 없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태어날때는 다 뭣도모르고 세상착합니다. 살아가다보면 환경적인부분 학습적인부분에서 그 사람의 인생이 어느방향으로 가는지가 결정되지않나요?.. 저는 동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네요.
맞습니다. 무서운 견공들 많죠. 덩치가 작은 견공들도 무척 사나울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아무 사고 없이 이 녀석들도 가족 구성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더욱 주의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맹견은 맞죠 일반 강아지들처럼 진입장벽이 낮은 건 아닙니다 교육을 성실하지 못하게 했을 경우에 생기는 공격성이 상당하기떄문에 근데 마피마리님네 애들은 아이랑도 잘 지내는 거 같아서 그런 걱정은 접어둬도 괜찮을 거 같네요 주인이 교육을 잘하면 맹견은 오히려 든든한 친구같은 느낌이죠
@@이정찬-f8b 네, 저도 지금까지 수년 간 이 친구들과 함께 하고 있지만 단 한번도 공격성을 들어낸 적이 없을 정도로 순할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다 상냥하고 순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절대로 긴장을 풀어서는 안됩니다. 장난같은 입질도 누군가에겐 큰 상처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지금은 든든한 친구가 맞습니다.
@@shw7space 네, 저도 같은 생각으로 이 친구들을 접했고, 지금은 너무나도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덩치 큰 순둥이들일 뿐입니다. 물론 더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