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If you stand under the shade of a street tree)cover k-pop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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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

  • @김석산-v4u
    @김석산-v4u Месяц назад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우리 둘의 사랑 이야기는
    이젠 아무도 기억을 못해요
    시들어 가는
    세월 따라 시간이 흐르면
    내 인생에
    아름다운 시절이 있었다는 기억만
    희미하게 느껴질 뿐이죠
    여름이 올 때마다
    당신 떠난 시간이 차갑게
    나를 감싸고
    내가 사랑한 이야기는
    가로수 그늘아래 시든 꽃잎처럼
    여위어 가고 있는데
    저 먼 곳에서
    당신은 여전히
    우리 둘만의 아름다운 세상을
    기억한 채로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