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다섯 가지 일을 하던 능력자가 시골로 내려가 예술가의 삶을 선택한 이유 / 권오준 미술관 / 미소도마 / 안동 미술관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4

  • @_ordinary_people
    @_ordinary_people  Год назад +1

    📷 출연신청 : eyeoneuu@gmail.com
    😉 촬영장소 : 권오준 미술관 | instagram.com/misomok_0/
    🏭 주소 : 경북 안동시 아늑1길 112 권오준 미술관
    📱 대표전화 : 010-6314-1094(권오준 작가님)
    경북 안동에서 미술관을 운영하며 작품을 만들고 있는 권오준 작가님의 이야기입니다.
    건축업, 레스토랑, 부동산 등 남들은 하나만 하기도 어려운 사업을
    한 번에 다섯 가지씩 진행하며 바쁘게 살아오다
    자신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삶을 실현하기 위해
    홀연히 안동으로 내려와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는 권오준 작가님은,
    어려서부터 손재주가 좋아 목재, 석재, 철재 등 못 다루는 재료가 없다는데요.
    그중에서도 미소 모양의 인장이 박힌 일명 '미소 도마'는 대중적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예술가의 삶은 어쩐지 심오하고 어려울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들여다본 예술가의 삶은(적어도 권오준 작가님의 삶은)
    우리의 삶과 다를 것 없이 단순하고 소탈하고 또 분주한 보통의 삶이었습니다.
    작가님이 만들어 낸 미소 작품들처럼, 일상의 고단함 속에서도 작은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우리들 보통의 삶도 언젠가 아름다운 작품으로 완성되지 않을까요 ?
    권오준 작가님의 공방은 모든 분들에게 개방되어 있어요.
    미술관 관람은 물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으니, 안동을 방문하게 되면
    가벼운 마음으로 들러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인스타 스팟도 있어요~)
    보통사람들이 세상을 바꿉니다.
    보통의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 @대박빵권
    @대박빵권 Год назад +1

    영상 잘보고 기요

  • @김용구-e1p
    @김용구-e1p Год назад +1

    미소로 힐링표현 작품 승화 구현 좋아요

  • @user-onyou
    @user-onyou Год назад +1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 @kento3
    @kento3 Год назад +4

    십자가 = 식민지배의 상징 = 이젠 주식회사의 상징.

  • @북풍한설
    @북풍한설 Год назад +3

    명품칼😂

  • @junghaebokji
    @junghaebokji Год назад +1

    진정한 이 시대의 예술가 권오준의 삶을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 @이한규-z1v
    @이한규-z1v Год назад +7

    그는 예술가 일찌는 몰라도, 훌륭한 대장장이는 분명히 아닌것 같습니다..

  • @김용구-e1p
    @김용구-e1p Год назад +1

    권자가님! 안동 하회탈처럼 미소로서 힐링작품 좋아요

  • @풀라이투더문
    @풀라이투더문 Год назад +4

    영상 잘 보았습니다. 칼 만드시는거 인상깊게 봤습니다. 사실 쇼츠를 먼저 봤었는데, 쇼츠를 본 첫인상이 그리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요즘 세상에 쇼바 재활용에 손망치로 단조라니요. 그러다 본편을 다 보게 되니 칼을 전문적으로 만드시는 분이 아니란걸 알게 되었네요. 쇼츠는 편집을 다시 하시든지, 내리시는게 작가님에게 이로울 듯 합니다. 여유로운 인생을 즐기시는 작가님이 부럽네요.

  • @nilek3996
    @nilek3996 Год назад +2

    저도 권오준 선생님네 방문 몇 번 했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 들었던 이야기
    외에 못 들었던 이야기도 많이 담겨있네요
    아버지 임종 이야기 못 들었었는데 ㅠ 뭐예요
    너무 감동이잖아요 흑ㅠㅠ
    선생님 존경합니다~
    박달나무가 쇠 대체로 사용될 정도로 강한 나무였군요.
    저한테 이런 애기 안 해주셨는데... 쳇!
    엄지손가락 이야기는 그땐 몰랐는데
    영상 보면서 들으니까
    아주 큰 깨달음을 줍니다.
    큰 고난에 대해 두려움보다는 기대를 낳게 해주는 스토리예요.
    예술가에게 생명과 같은 엄지 손가락이 잘리고 나서
    오히려 더욱 진한 작품들이 솟아났다는 것은
    저에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큰 상실에 대해 오히려
    기대를 가지해 합니다.
    나무가 변형이 덜 가기하기 위해
    기본 3년간의 자연건조 시키시는 철직이 있으신 선생님
    캬~ 진짜 제게 돈이 있었다면 목재구매와
    작업은 무조건 권오준 선생님에게 맡기겠어요.
    식탁 앞에서 미소작품덕에 화목하게된 가족이야기 있는데
    선생님이 지으신 집에서 살면서 엄청 행복했던 제 이야기는 왜 없는거죠??
    흠...쳇!
    좋은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