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들이 무식하다기보단 무지하다고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법적 근거 안에서 우리의 권리를 보장 받는게 우선인데 그 부분을 너무나도 크게 간과하더라고요… 애초에 문체부 담당부서 직원들 조차 그부분에 대해 간과하고 무시하니 허탈하기도 합니다. 건운사 실기에 바벨이나 케틀벨을 사용한 클린, 스내치와 같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운동도 넣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체대 타이틀만 달고 꾸준히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시험을 볼 수 없게요
공감합니다. 저는 건운사 공부를 병행하며 현재 재활운동센터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사실 책에서 보는 다양한 증상 및 케이스들이 실제로 사람을 만났을때 큰 의미가 없다는걸 경험을 통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리치료, 보건의료계열에서 운동재활계열로 많이 넘어오고 있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건운사 실기,구술 강의를 하시면서 많은 선생님들께 더욱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건강운동관리사'라는 이름부터가 잘 못지은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공인중개사 처럼 '공인운동처방사'정도 였으 면 일반인이 더 알아보고 더 나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 생각은 체육계에 비공인협회와 관련한 기득권들이 다른 분야 보다 훨씬더 많은 거 같습니다. 여러 체육분야의 주요 보직이나 자리에서 그 기득권들이 쉽게 자리를 내주지 않을듯합니다. 장관이 주는 체육계 최고의 자격증이 이렇게까지 인기가 없으니까 말이죠.. 하지만 저는 언젠가는 바뀔것이고 국가공인체육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대우 받는 시대가 반드시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평균수명의 증가와 만성질환의 증가로 인해 건강관리 특히 운동에 관한 수요가 매우 많이 증대될 것이도 나라의 보건 정책상 건강운동관리사가 충분히 자리를 잡고 역량을 펼칠 공간은 있다고 봅니다. 들어보셨겠지만 문재인정부에 전국 보건소에는 치매안심센터가 생겼습니다. 근데 그 치매안심센터에 작업치료사(의료기술9급), 임상심리사(의료기술8급) 이라는 자리가 생겼죠... 작업치료사(물리치료사랑 비슷)는 아예 보건소에 자리가 없었는데 생겼구요.. 심지어 임상심리사(면허증아니고 2급자격증)는 의료기사(물리치료사, 방사선사등등)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의료기술직 자리가 있구요 말도 안되게 8급이에요.. 물리치료사 방사선사는 의료기술9급인데 말이죠. 건강생활지원센터(보건지소와 동급)라는 것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나라의 보건정책의 일환으로 도시에 동별에 만들어지고 있고 시골 읍면의 보건지소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바뀌는 곳고 있습니다. 저는 건강운동관리사가 충분히 그곳에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임상심리사의 자리가 생겼듯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운동관리사가 의료기술8급의 자리가 만들어질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되려면 국회 입법을 위한 여러가지 노력들이 이루어 져야겠지만요.. 두서 없이 이야기 썼지만 자부심을 가지고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곳에 눈을 돌려서 노력하면 건강운동관리사의 영역이 넓어지지 않을까 싶어 적어봅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19년에 대표님 건운사 실기 대비 강의 듣고 건운사 딴 수강생입니다! 말씀해주신 것들 진짜 공감됩니다.. 안전성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계속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 공부 꾸준하게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대학원 지원해서 곧 갑니다! 지금도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공부 겁나해봐야 그냥 자기 만족이지 오히려 체육은 그냥 교육을 배운것이라 당장 돈이되는 수요가많은 현장 일선에서 뛰어야할 체육은 엘리트 선출이 공부해서 돈 잘 벌고있다.그리고 그게 맞다. 시합 한번 안하고 체육학과만가서 교육만 받고 공부한 사람이 당장 눈에 보이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출을 어떻게 이길 생각 하는지 수요자들도 운동배우는데 운동 잘하는 사람 찾는다. 이론과 실체가 가장 동떨어진 학문이 체육인듯 그래서 체육 공부한 사람들은 그냥 비즈니스적인 것보다 학자의 길로 가는게 맞음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말씀 가슴 깊이 잘 새겨들었습니다. 저는 성장하고싶은, 이제 곧 건운사를 딸 사람입니다.ㅎㅎ 건운사를 딴 후 취업을 하고싶어 취업을 미루고 있었는데요,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건운사를 딸 때 까지 취업을 먼저 해서 경력을 쌓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곧 합격을 앞둔(?) 상황에서 경력을 어디서 쌓아야하나 고민이더군요 ㅎㅎ 한국의 생활체육을 일반화시키면서 건강수명을 높이고자 하는게 제 목표였는데, 이를 재활 혹은 운동센터에서 하면 될지, 하게 된다면 무작정 자격증만 있는 저를 받아줄 곳이 있는지 생각이 들어 국민체력 100이나 보건소를 더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무경력자를 받아줄 곳이 있나 씁쓸하게 생각이 듭니다.. 경력을 쌓으려면 병원에서 먼저 일해야하는지, 한의원도 괜찮은지.. 혹은 어떤 곳이든 먼저 시작하는게 좋을지 고민이 많네요! 이럴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건강운동관리사에대한 의지를 가져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
많은생각이 들게하는 영상이네요 ㅋㅋ 이번에 건운사필기 4문제차이로 떨어져서 엄청 우울했었는데 좋게 생각하고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내년에 꼭따보려구요!! ㅋㅋ 현업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어서 진짜 많은생각들게 합니다
시험보다 현장경험이 훨씬값지고
어려운것입니다.^^
잘하고계십니다
안녕하세요 ~ 댓글보고 . !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건운사 책 📚 ? 정보 알수 있을까여
국체100 있어봐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결국 1:1로 운동지도, 교육, 처방을 해주지 않으면 별의미 없다라는 것을...
넵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체육인들이 무식하다기보단 무지하다고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법적 근거 안에서 우리의 권리를 보장 받는게 우선인데 그 부분을 너무나도 크게 간과하더라고요… 애초에 문체부 담당부서 직원들 조차 그부분에 대해 간과하고 무시하니 허탈하기도 합니다. 건운사 실기에 바벨이나 케틀벨을 사용한 클린, 스내치와 같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운동도 넣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체대 타이틀만 달고 꾸준히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시험을 볼 수 없게요
결국 입법을하는것은 머릿수와
입법을 하는 국회의원한명 잡고
로비하는것입니다
공감합니다. 저는 건운사 공부를 병행하며 현재 재활운동센터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사실 책에서 보는 다양한 증상 및 케이스들이 실제로 사람을 만났을때 큰 의미가 없다는걸 경험을 통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리치료, 보건의료계열에서 운동재활계열로 많이 넘어오고 있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건운사 실기,구술 강의를 하시면서 많은 선생님들께 더욱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넵^^감사합니다
저는 일단 '건강운동관리사'라는 이름부터가 잘 못지은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공인중개사 처럼 '공인운동처방사'정도 였으 면 일반인이 더 알아보고 더 나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 생각은 체육계에 비공인협회와 관련한 기득권들이 다른 분야 보다 훨씬더 많은 거 같습니다. 여러 체육분야의 주요 보직이나 자리에서 그 기득권들이 쉽게 자리를 내주지 않을듯합니다. 장관이 주는 체육계 최고의 자격증이 이렇게까지 인기가 없으니까 말이죠..
하지만 저는 언젠가는 바뀔것이고 국가공인체육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대우 받는 시대가 반드시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평균수명의 증가와 만성질환의 증가로 인해 건강관리 특히 운동에 관한 수요가 매우 많이 증대될 것이도 나라의 보건 정책상 건강운동관리사가 충분히 자리를 잡고 역량을 펼칠 공간은 있다고 봅니다.
들어보셨겠지만 문재인정부에 전국 보건소에는 치매안심센터가 생겼습니다. 근데 그 치매안심센터에 작업치료사(의료기술9급), 임상심리사(의료기술8급) 이라는 자리가 생겼죠... 작업치료사(물리치료사랑 비슷)는 아예 보건소에 자리가 없었는데 생겼구요.. 심지어 임상심리사(면허증아니고 2급자격증)는 의료기사(물리치료사, 방사선사등등)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의료기술직 자리가 있구요 말도 안되게 8급이에요.. 물리치료사 방사선사는 의료기술9급인데 말이죠.
건강생활지원센터(보건지소와 동급)라는 것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나라의 보건정책의 일환으로 도시에 동별에 만들어지고 있고 시골 읍면의 보건지소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바뀌는 곳고 있습니다. 저는 건강운동관리사가 충분히 그곳에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임상심리사의 자리가 생겼듯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운동관리사가 의료기술8급의 자리가 만들어질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되려면 국회 입법을 위한 여러가지 노력들이 이루어 져야겠지만요.. 두서 없이 이야기 썼지만 자부심을 가지고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곳에 눈을 돌려서 노력하면 건강운동관리사의 영역이 넓어지지 않을까 싶어 적어봅니다..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취업은 힘든가요??ㅠㅠ
올해 시험볼려고 공부 열심히 하고있는데ㅠㅠ
취업으로 공부한다면
비추입니다.
하지만,직장대신 '건강운동전문가'라는
직업을 하시려거든
강추입니다.
취업용 자격증으로는
돈이 되는 자격은 아닙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19년에 대표님 건운사 실기 대비 강의 듣고 건운사 딴 수강생입니다!
말씀해주신 것들 진짜 공감됩니다.. 안전성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계속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 공부 꾸준하게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대학원 지원해서 곧 갑니다! 지금도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넵 화이팅입니다
선생님은 그때봤을때도
전망이 좋아보입니다
@@아돈호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공부 겁나해봐야 그냥 자기 만족이지 오히려 체육은 그냥 교육을 배운것이라 당장 돈이되는 수요가많은 현장 일선에서 뛰어야할 체육은 엘리트 선출이 공부해서 돈 잘 벌고있다.그리고 그게 맞다. 시합 한번 안하고 체육학과만가서 교육만 받고 공부한 사람이 당장 눈에 보이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출을 어떻게 이길 생각 하는지 수요자들도 운동배우는데 운동 잘하는 사람 찾는다. 이론과 실체가 가장 동떨어진 학문이 체육인듯 그래서 체육 공부한 사람들은 그냥 비즈니스적인 것보다 학자의 길로 가는게 맞음
..? 제일 교육자가 되면 안되는 사람들이 본인이 천재인 사람들임... 트레이너와 선수를 동일선으로 보네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말씀 가슴 깊이 잘 새겨들었습니다. 저는 성장하고싶은, 이제 곧 건운사를 딸 사람입니다.ㅎㅎ 건운사를 딴 후 취업을 하고싶어 취업을 미루고 있었는데요,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건운사를 딸 때 까지 취업을 먼저 해서 경력을 쌓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곧 합격을 앞둔(?) 상황에서 경력을 어디서 쌓아야하나 고민이더군요 ㅎㅎ 한국의 생활체육을 일반화시키면서 건강수명을 높이고자 하는게 제 목표였는데, 이를 재활 혹은 운동센터에서 하면 될지, 하게 된다면 무작정 자격증만 있는 저를 받아줄 곳이 있는지 생각이 들어 국민체력 100이나 보건소를 더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무경력자를 받아줄 곳이 있나 씁쓸하게 생각이 듭니다.. 경력을 쌓으려면 병원에서 먼저 일해야하는지, 한의원도 괜찮은지.. 혹은 어떤 곳이든 먼저 시작하는게 좋을지 고민이 많네요!
이럴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건강운동관리사에대한 의지를 가져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
피트니스나 pt샵 경험을
적은급여라도 경험하는것을
저는 권합니다.
병원도 사수가 좋은곳이고,
1대1 ,그룹 운동처방 하는곳이라면
좋다고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 헬스 장 운영을 하자면 생체 자격증 있어야 하듯이
건운사 자격증 도 동일 한걸까여? 선생님 ?
건운사과외받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