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에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저는 평작과 수작 사이 쯤 위치하는 수준은 된다고 봅니다 이 영화가 악을 묘사하는 방식은 앞으로 나올 한국영화에서도 최소한의 기준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싶을 정도로 훌륭했어요 특히 자기도 비슷한 또래의 자식이 있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유독 잘해주던 사람이 자신의 일상이 위협받자 가장 적극적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부분은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좋은데 몰래다시가는장면에서 그렇게 쉽게들켜버리다니... 거기서 김빠짐 차라리 증거사진 남기고 다른지역 경찰 불러오는게 더 좋은방법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이영애는 무슨 ufc 챔피언도 아니고 남자들이랑 몸싸움하고 맞아도 멀쩡히 뛰어다님ㅋㅋㅋ낚시터 사람들도 빨리 이영애 죽일수있었는데 자꾸 질질끌기만하고 먼가 억지설정이 난무해서 아쉽
보는데 짜증났음 공포영화가 아닌데 뜬금없이 교통사고나 총소는 소리가 너무커서 놀라게 하질않나 아들 찾는것도 단서를 통해 추리를 잘 한게 아니고 그냥 어거지로 발견함 그리고 김순경이나 아이찾는 일하는 청년 조력자가 있었음에도 고구마같이 1차원적으로 행동하는 주인공 그리고 현실적 영화지 히어로 물이 아닌데 낫으로 성기와 발등 찍혔는데 두다리 멀쩡한 사람을 쫓아서 따라잡는게 말이되나 그냥 개연성이 없음
이정도의 칭찬이 나올 줄은 몰랐네요. 저는 중반부의 뻔하디 뻔한 전개에서 부터 괜찮은 영화는 아니구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또, 돈도 많았을 이영애가 굳이 납치 강간범들이 있는 소굴로 ‘혼자’ 들어간 점과 같은 인물들의 이해안되는 행동들도 한 몫 했고요.. 마지막 엔딩은 참.. 다른 할 말도 많지만 어떻게 사람 두명은 죽이고 마구 총을 쏴댄 이영애가 아무런 형사처벌도 안받을 수가 있었던 건지... 아무튼 제 입장에선 조금 형편없었습니다..
결말 부분 진짜 ㅋㅋ외모도 비슷하고 흉터에 몽고반점도있고 나이대도 비슷한고 이름도 똑같은데 발가락모양이 다르다하나만으로 자기 아들이냐 아니냐 결정나는건 너무 웃기지않나싶음 아이가 살아있다는 희망으로 포기하지말자고 말하는거치곤 죽은 아이는 그냥 죽고끝이고 다른 작은 아이도 부모를 찾은건지 버려진건지 왜 양육하고있는지도 모르겠고 심지어 마지막에 자기애는 마치 천국인듯한 보육원에서 행복하게 잘지내고있다가 찾는듯한 부분은 진짜 그렇게 세상 별로일수가없다봅니다
정말 끝까지 보기 힘든 영화였네요...아동 학대나 아동이 벌이는 범죄는 정말 외면했는데 라이너님의 다까는 후기를 보고 관람했습니다...정말 감독의 첫 작품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잘 만들었네요...그럼에도 적나라한 아동학대나 사슴사냥은 연출을 다르게 했더라면 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넙치를 연기한 연기자는 처음 보느네 그냥 그 인물 같았어요..앞오로 이 감독의 영화에 대한 열정을 보았기에 후속작에 기대가 큽니다...
모순적이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이 영화를 보여 주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드는 영화이고 많은 사람에게 이 영화를 보여줄 수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영화였습니다. 짚어 주신 대로 현실적인 전개와 현실적인 연출이 점점 깊어지니, 그럴 수록 더더욱 가녀린 여인 한 명이 이 걸 해냈다는 것의 과장이 커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조력자가 개입해야 그 설명이 해소되는데, 말씀대로 조력자가 들어가면 주인공에게 집중된 이야기가 흩어지죠.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는 선택지였다고 봅니다. 영화에서 묘사된 거칠고 가차없는 현실을 가녀리고 선이 고운 이영애님이 이 영화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참 이질적 이었는데, 어찌보면 현실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위치가 그렇지 않을까 싶더군요. 약하디 약해 보이는 사람들 하나하나가 현실에서 순응하거나 저항하면서 살아가는 것 말입니다. 아마, 흥행에 성공하기는 어려운 영화로 보입니다. 잘 만들고 못 만들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소위 말하는 '사이다'를 갈구하는 세대가 보기에는 이건 너무 막막하고 암울하고 텁텁하고 억울하고 무력합니다. 보고나서 극장을 나오면서 저도 제 마음에 뭔가 수갑을 채우고 나오는 기분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해결하는 부분만 빼면 현실과 너무도 유사해서 , 영화의 세계에서 현실로 돌아와도 여전히 그 수갑이 보이는 것 같더군요.
영화와 현실과 별 다를바 없이 다가왔어요 보는내내 가슴이 너무 아팠구요 삶에 허덕여 아이를 잘 살피지못한 부모가 아이를 잃게되면서 겪는 또 다른아픔들을 절실히 느끼며 돌아보게되는 영화였어요 영애씨의 또 다른 도전도 신선했구요 하지만 좀 더 짜임새있고 내용이 풍부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를 잃은 부모의 마음은 절실히 표현이 되었으나 뻔한스토리로 다가왔고 아이의 소리는 비중이 작았던것같아요 아이의 입장에서 봤을때 아이가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사실적으로 좀더 다루었으면 했어요 얼마나 무서웠는지를요 지금도 무섭고 제발 나를찾아주었으면 울부짖고 있어요 제발 찾아주세요 나를버린 부모를 얘기하고 싶어요 어떠한 일들을 겪었는지 ...
. 이영애가 남편이랑 지적 장애 아동 있는 집 찾아갔다 2. 이영애가 윤수때문에 너무 힘들어 1주일만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음 >>> 윤수는 지적장애가 있는 아동임. 근데 섬에 있는 민수는 지적 장애가 없었음. 마지막으로 무슨 며느리발톱? 그게 민수 발톱에 없는 걸로 보아서 민수=윤수가 아님. 그리고 민수랑 이영애(엄마)가 만났을 때 이영애가 아무리 불러도 민수 반응 없다가 마지막에 그냥 엄마 불렀는데 휩쓸려감. 진짜 엄마였으면 바로 이영애에게 달려가는게 맞는데 바로 안달려갔음 저는 윤수가 민수가 아니라는 사실을 위에 나온 내용처럼 영화에서 많이 복선으로 깔았다고 생각하는데 라이너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영애배우! 언어도 통하지 않는 중국에 발길을 멈추었던 그때 , 미쳐버릴 것만 같았던 심리모순을 유일하게 달래주었던 , 처음으로 내 몸의 반쪽같은 한국을 알게한 드라마가 바로 인어아가씨 천국의 계단 대장금이에요 지금도 이영애의 모습을 볼때마다 마음이 믕클해지군 하죠. 그때 그시절이 떠올라^^
어젯밤 남편과 아들과 셋이 봤는데 심야영화였는데도 밤늦게까지 토론을 했습니다 라이너님이 지적하신 부분도 지적이 되었도 후반부에 유재명이 역을 맡은 경찰이 수갑을 찬 채 물속에서 허우적 대는 부분도 너무 오버 액션 같았도 또 분장한 것이 거의 다 지워지다보니 멀쩡한 얼굴이 드러나보여서 옥에 티 같았습니다 마지막 부문도 2년이 지났다면서 찾으러간 윤수가 나이가 맞지 않아보였습니다 제 생각엔 그아이도 윤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헛걸음 한 거지요. 그래도 요근래 분 영화 중에선 가장 볼만 했습니다
제 생각보다 후하게 점수를 주셨네용... 라이너님 리뷰를 봤으면 영화를 안봤을수도 있겠다 생각했었는데.. 그정도 까지 까지는 않으셨네용... 홍경장이 이영애의 뺨만 주구장창 때린것도 이해가 안되고.. 이영애가 남자 세넷을 이기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그와중에 경찰에 연락 한번 안한것도 이해가 안되고.. 아기를 데리고 굳이 도망갈곳도 없는 바다로 도망가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바다에서 깜깜한밤에 작은 배하나 타고 나가서 다시 낚시터로 돌아가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사건이 끝나고 아침이 되어서 경찰들이 사건현장을 정리 하는데 아무리 정당 방위지만 사람을 몇명죽인 이영애가 자살하러 그냥 가도록 방치해둔것도 이해가 안가고... 전혀 처벌도 안받고 자기 생활을 하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정말 말도 안되는것 투성이라 집중도 안되고... 이영애가 이영화를 선택한건 더더욱 이해가 안되고... 간만에 극장가서 본 영환데 넘나 실망이네용 ㅠㅠ
우왕 저보다 라이너님이 병점 높은 날도 있네요 ㅋㅋ 전 그 건장한 남성들을 어떻게 복수하지라는 생각이 들때 앞장면에서 보여준 간호사의 능력으로 뭔가 할 줄알 았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왜 간호사로 설정해둔건지 이상했고. 그 변태한테 주사한 마비약은 어떻게 상시로 들고 있었는지 등등 너무 개연성없어서 별로 였어요.
이영애님은 진짜 배우신듯 흥행만을 쫓지않고 대단하고 멋져요
4:20 정연은 얼마 전이 아니라 6년전에 아들을 잃은 엄마입니다. '얼마전' 과 '6년전' 은 큰 차이 같습니다.
@@ulkunni 근데 왜 님은 초면에 반말을 박습니까?
후반부에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저는 평작과 수작 사이 쯤 위치하는 수준은 된다고 봅니다 이 영화가 악을 묘사하는 방식은 앞으로 나올 한국영화에서도 최소한의 기준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싶을 정도로 훌륭했어요 특히 자기도 비슷한 또래의 자식이 있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유독 잘해주던 사람이 자신의 일상이 위협받자 가장 적극적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부분은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수작이고 망작이고간에 이런영화를 못보겠음
보면 이런현실이 존재한다는것에 숨통이 막혀서....
보기 힘든 영화가 있어요...
전 "조커" 였어요...
이런 현실이 어딨어요?? ...
누가 열몇살되는 얘들을 유괴해서 일을시켜요?? ㅋㅋㅋ ㅋㅋㅋ
낙시터 유명해서 사람들도 많이 몰리는데 ... 말도 안되는 내용 이에요 ...
@@死탄의인형 이거랑 비슷한 실화 실제로 있습니다.염전 노예 사건이라고
@@死탄의인형 하하하 제가 좀 멍청하게 댓글을 썼던 거 같습니다 하하하 근데 말투가 참 예쁘시고 사람 짜증 안 나게 하는 말투시네요.
@@死탄의인형 Wls
이영애 팬으로 보았습니다. 남에게 추천할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이영애가 흥행작만 쫒지 않고 사회적 메세지를 갖는 작품을 선택했다는 데 있어서는 그녀의 팬으로서 감사했어요.
다좋은데 몰래다시가는장면에서 그렇게 쉽게들켜버리다니... 거기서 김빠짐 차라리 증거사진 남기고 다른지역 경찰 불러오는게 더 좋은방법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이영애는 무슨 ufc 챔피언도 아니고 남자들이랑 몸싸움하고 맞아도 멀쩡히 뛰어다님ㅋㅋㅋ낚시터 사람들도 빨리 이영애 죽일수있었는데 자꾸 질질끌기만하고 먼가 억지설정이 난무해서 아쉽
매트릭스인 듯.
원래 영화가 그렇져 뭐... 저기 섬나라 고무맨도 c급 능력가지고 주인공 버프로 다해먹는데
흠.. 그렇게 급박한 상황에서 다른지역 경찰을 불렀으 있었을까? 하네요 번호도 다 통합되있고 현실은 근처 파출소로 출동 시키죠
맷집이 끝판대장인듯ㅎ
초인간적인 힘이 생길수도 있슴
엄마의힘
이영애가 꿈에서 깨고 음소거되면서 "아들..엄마가 찾아줄게" 하는순간 친절한금자씨 배경음악 나오는 상상함
시골이나 섬 사람들 순박하고 인심이 좋다는건 엣날말이에요 도시사람보다 무섭고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하더라구요
도시사람이나 시골사람이나 똑같겠죠
ㅇㄱㄹㅇ
신안 노예 사건만 봐도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지금 편견을 조장하고 있는건 아시나요? 특정 사건에 연관되어 있는 사람들과 그 사람들이 속한 전체 집단을 동일시 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이런 댓글에 한 두개도 아닌 50개 이상의 좋아요가 달린 걸 보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한 말씀드립니다.
아니 한두번임? 그리고 신안섬 몰라? 섬모두가 작당하고 저질렀는데 뭘 편견이야 ㅋㅋㅋㅋ
개인적 영화보면서 느낀점
와 쓰래기들> 와 이런 쓰래기들> 뭐야 이영애 도와줄줄 알았던 아저씨 갑자기 왜 삽으로 때려? > 뭐야 윤수 아니었어?
저두요. ㅋㅋㅋ
악인에 대한 분석이 더 와닿았던 리뷰였습니다
제가 몰라서 여쭤보는건데요ㅠㅠ 12:10 부분에 차량번호 이스터에그가 어떤 의미라는건가요?
정말 리뷰 내내 제 생각이랑 같아서 소름이 돋네요ㅋㅋㅋㅋㅋ 특히 홍경장한테 꽤 맞았는데 얼굴에 상처 하나 제대로 안 나더라구요ㅎ..
아줌마..
마지막에 만난 것은 윤수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모호하게 끝내고 싶었던게 감독의 의도같아요. 찾지 못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찾아달라는 메세지요. 그리고 이영애의 표정 역시 아들을 본 표정은 아니었고요.
오늘 무대인사까지 보구왔어용
마음이 아프네요
혹시 죽전에서 보셨나요?
@@김기욱-r5b 수원 롯시에서효
어딘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이라서 소름끼치고 재밌게 봤습니다.
보는데 짜증났음 공포영화가 아닌데
뜬금없이 교통사고나 총소는 소리가 너무커서 놀라게 하질않나
아들 찾는것도 단서를 통해 추리를 잘 한게 아니고 그냥 어거지로 발견함
그리고 김순경이나 아이찾는 일하는 청년
조력자가 있었음에도 고구마같이 1차원적으로 행동하는 주인공
그리고 현실적 영화지 히어로 물이 아닌데
낫으로 성기와 발등 찍혔는데
두다리 멀쩡한 사람을 쫓아서 따라잡는게 말이되나
그냥 개연성이 없음
늘 라이너님 리뷰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뷰에 같은 말을 너무 많이 하시네요. 철저한 비판을 해야 한다는 강박 때문인가요? 비판을 목적으로 리뷰 하신다고 해서 비판을 강조하는 편집이 좀 촌스럽네요. 철저한 비판을 목적으로 댓글써봅니다.
비슷한소재지만 김복남살인사건의 전말이 정말 잘만든 영화였구나 라고 다시한번 느낌... 고구마는 계속 쳐맥이는데 사이다가 김빠진사이다여서 통쾌함이 없음;;
김복남은 명작이죠....
이정도의 칭찬이 나올 줄은 몰랐네요. 저는 중반부의 뻔하디 뻔한 전개에서 부터 괜찮은 영화는 아니구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또, 돈도 많았을 이영애가 굳이 납치 강간범들이 있는 소굴로 ‘혼자’ 들어간 점과 같은 인물들의 이해안되는 행동들도 한 몫 했고요.. 마지막 엔딩은 참.. 다른 할 말도 많지만 어떻게 사람 두명은 죽이고 마구 총을 쏴댄 이영애가 아무런 형사처벌도 안받을 수가 있었던 건지... 아무튼 제 입장에선 조금 형편없었습니다..
나도 2년후 라고 나오길래 감방에있는 이영애 나오면서 감방에 있으면서도 애를 찾는 모습으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주인공은 어떻게든 살리는 게 진짜 그래요
엑시트같은 경우에도 주인공들은 죽었어야 하는 건데
리뷰 잘 봤습니다~
결말 부분 진짜 ㅋㅋ외모도 비슷하고 흉터에 몽고반점도있고 나이대도 비슷한고 이름도 똑같은데 발가락모양이 다르다하나만으로 자기 아들이냐 아니냐 결정나는건 너무 웃기지않나싶음 아이가 살아있다는 희망으로 포기하지말자고 말하는거치곤 죽은 아이는 그냥 죽고끝이고 다른 작은 아이도 부모를 찾은건지 버려진건지 왜 양육하고있는지도 모르겠고 심지어 마지막에 자기애는 마치 천국인듯한 보육원에서 행복하게 잘지내고있다가 찾는듯한 부분은 진짜 그렇게 세상 별로일수가없다봅니다
ㅇㅈ
심지어 남편이 죽고 방송까지타고 수년동안 실종신고도 계속되어있었을텐데 보육원에서 먼저 안찾아줌ㅋㅋ
진심 재미없는영화 허술한영화 아쉬운영화 뭐 다이렇게표현해왓는데 진짜 이영화만큼 좆같은영화는 처음봣음; 거창한주제가 잇는척 하기위해 그 주제에서 가장중요한 아이들을 가차없이 희생하는부분에 굉장히 빡쳣음
보육원에서 윤수찾은거임?
정말 끝까지 보기 힘든 영화였네요...아동 학대나 아동이 벌이는 범죄는 정말 외면했는데 라이너님의 다까는 후기를 보고 관람했습니다...정말 감독의 첫 작품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잘 만들었네요...그럼에도 적나라한 아동학대나 사슴사냥은 연출을 다르게 했더라면 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넙치를 연기한 연기자는 처음 보느네 그냥 그 인물 같았어요..앞오로 이 감독의 영화에 대한 열정을 보았기에 후속작에 기대가 큽니다...
기대하던 영화인데 리뷰 감사합니다♡
겨울왕국이 넘쳐나는데 잘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
모순적이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이 영화를 보여 주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드는 영화이고
많은 사람에게 이 영화를 보여줄 수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영화였습니다.
짚어 주신 대로 현실적인 전개와 현실적인 연출이 점점 깊어지니,
그럴 수록 더더욱 가녀린 여인 한 명이 이 걸 해냈다는 것의 과장이 커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조력자가 개입해야 그 설명이 해소되는데,
말씀대로 조력자가 들어가면 주인공에게 집중된 이야기가 흩어지죠.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는 선택지였다고 봅니다.
영화에서 묘사된 거칠고 가차없는 현실을
가녀리고 선이 고운 이영애님이 이 영화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참 이질적 이었는데,
어찌보면 현실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위치가 그렇지 않을까 싶더군요.
약하디 약해 보이는 사람들 하나하나가 현실에서 순응하거나 저항하면서 살아가는 것 말입니다.
아마, 흥행에 성공하기는 어려운 영화로 보입니다.
잘 만들고 못 만들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소위 말하는 '사이다'를 갈구하는 세대가 보기에는
이건 너무 막막하고 암울하고 텁텁하고 억울하고 무력합니다.
보고나서 극장을 나오면서 저도 제 마음에 뭔가 수갑을 채우고 나오는 기분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해결하는 부분만 빼면 현실과 너무도 유사해서 , 영화의 세계에서 현실로 돌아와도
여전히 그 수갑이 보이는 것 같더군요.
전 오히려 이영애와 유재명의 싸움이 너무 허술해서 헛웃음이 나와서 마지막이 그리 크게 이상하게느껴지지않고 마지막 보육원 아이는 윤수가 아닐수도있다는 열린결말로 마무리된건 나쁘게생각안했어요..
가슴아픈영화를 먹먹하게 잘표현은 한것같습니다. 암튼 그 수갑씬 ㅋㅋㅋ
저도 수갑씬에서 뭐지 했네요 ㅎㅎㅎ
영화와 현실과 별 다를바 없이 다가왔어요
보는내내 가슴이 너무 아팠구요 삶에 허덕여 아이를 잘 살피지못한 부모가 아이를 잃게되면서 겪는 또 다른아픔들을 절실히 느끼며 돌아보게되는 영화였어요
영애씨의 또 다른 도전도 신선했구요 하지만 좀 더 짜임새있고 내용이 풍부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를 잃은 부모의 마음은 절실히 표현이 되었으나 뻔한스토리로 다가왔고 아이의 소리는 비중이 작았던것같아요
아이의 입장에서 봤을때
아이가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사실적으로 좀더 다루었으면 했어요 얼마나 무서웠는지를요
지금도 무섭고 제발 나를찾아주었으면 울부짖고 있어요
제발 찾아주세요 나를버린 부모를 얘기하고 싶어요 어떠한 일들을 겪었는지 ...
잘보고 갑니다~~~
12:12 잘 몰라서 그러는데... 차량번호에 어떤 이스터에그가 있는건가요??
정연의 고독한 사투를 위해 어떤 사회적 고발을 위해(장난전화) 명국을 퇴장시킨것은 옳지만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공감합니다
그리고 후반부의 나래이션도 정말 다된밥에 재뿌리는 형국이었지요.. 영상 잘 봤습니다 ^^
첨에 트레일러 보고는 유덕화 lost n love 같은건가 했는데 완전히 다른 영화네요!!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드디어 나왔네ㅠㅠ 라이너님 후기듣고 나를 찾아줘 보러간 대학생입니다.리뷰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ㅜㅜ
극장 들어가기 전 라이너의 리뷰가 뜬 것을 보고 영화 끝나면 봐야겠다 했는데 역시나 너무나 공감이 되는 리뷰였다
차넘버에 무슨 의미가 있나요?
워낙 기대 안 해서 그런가
나름 재밌게 봤음ㅋㅋ
저도 오늘 보고나오는길인데 결말이 정말 아쉽더라구요ㅠ 아이시신을안고 우는장면에 이입돼서 새끼발가락발톱을 보여주는데 순간잊고 저걸왜보여주는걸까..설마싶었는데ㅜㅜ 그렇게 끝난줄은 상상도못했어요 그리고정말 생각보다 잔인하고 폭력적이라서 보고 나니 마음이안좋더라구요ㅜㅜ염전노예생각도나고.. 정말 라이너님 평처럼 후반을 바꿨으면 좋았을것같아요!
마지막만 다시 찍을까요??
뭔가 할려고 자꾸 뭘하는데 그 느낌이 아쉽고 후반엔 무너져버렸던거 같음
와이거기다렸어요 어제봐ㅛ거든요 ㅋㅋㅋ
꼭 보러가야겠어요
김복남이 훨씬 나은 영화라 생각. 딱히 스릴러 영화라기엔 좀 민망한 수준의 스릴감.... 영화 자체로 재미가 별로 없음. 남한테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니었네요. 그냥 오랜만에 배우 이영애 본걸로 만족합니다.
그 나이때 아들이 있는 저는 도저히 볼 엄두도 안나네요. 아들이 죽는것을 본다는것은 그것만으로도 너무 슬프고 절망적일테니..
아들을 6년전에 잃어버렸는데...얼마전에 잃어버렸다고는 말못할거 같아요..
마지막 나레이션은 진심ㅜㅜ영화 잘 보고 마지막에 나레이션때문에 공익광고 한편 잠깐본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티비에서 해주는데 염전 강간범으로 나온사람, 유제명 이 두사람 연기력에 정말 놀랐고 보는 내내 심장이 쪼그라드는 느낌. 2번봤음
. 이영애가 남편이랑 지적 장애 아동 있는 집 찾아갔다 2. 이영애가 윤수때문에 너무 힘들어 1주일만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음 >>> 윤수는 지적장애가 있는 아동임. 근데 섬에 있는 민수는 지적 장애가 없었음. 마지막으로 무슨 며느리발톱? 그게 민수 발톱에 없는 걸로 보아서 민수=윤수가 아님. 그리고 민수랑 이영애(엄마)가 만났을 때 이영애가 아무리 불러도 민수 반응 없다가 마지막에 그냥 엄마 불렀는데 휩쓸려감. 진짜 엄마였으면 바로 이영애에게 달려가는게 맞는데 바로 안달려갔음
저는 윤수가 민수가 아니라는 사실을 위에 나온 내용처럼 영화에서 많이 복선으로 깔았다고 생각하는데 라이너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이너님이 최고의 명작이라고 생각한 영화는 무엇인가요?
어제 영화봤는데, 초반에 긴장감있는 건 좋았는데 후반에 액션은 왜이런건지 모르겠음; 그리고 점핑스케어리 왜이렇게 자주 나오는거임; 호러영화도 아닌데.
점핑스케어리가 뭐예요?
@@호두-c7n 갑자기 튀어나와서 놀라게하는거요
s keith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여
이 영화 보면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주인공 가족들 ... 진짜 사람이 아닙니다 . 정말 보는 내내 힘들었어요.
아이와 부모의 마음에 감정이입이 되어서 힘들어요.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
진짜 후반부는 뭔가 너무 아쉬움... 우연의 연속...뭔가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 현장감이랄까. 시놉시스조차 안보고 아무 기대없이 무슨 영화인지도 모른채 그냥 관람시작했는데 그런 결론에 도달함. 리뷰내용과 비슷한 느낌임
마지막 나레이션 보면서 무슨 공익광고 영환줄 알았음...
클레맨타인 하니 또 생각나네요 망작영화제는 언제하세요??시작한지 일년 되가는거 같은데...
그러면 만약 각본이 좋다면 영화가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이영애의 괜찮은 연기 , 그저 그런 스릴러 재미는 없다
다시는 나오지 말아야 할 망작.
혹시라도 이 리뷰를 보고 설마하고
볼수도 있는 피해자를 방지하고자
글 남깁니다.
몰입하고 봄 이영애가 정말 명배우구나 생각했어요
아저씨 청년경찰영화 리뷰 영상은없어졌나요
이영애배우! 언어도 통하지 않는 중국에 발길을 멈추었던 그때 , 미쳐버릴 것만 같았던 심리모순을 유일하게 달래주었던 , 처음으로 내 몸의 반쪽같은 한국을 알게한 드라마가 바로 인어아가씨 천국의 계단 대장금이에요 지금도 이영애의 모습을 볼때마다 마음이 믕클해지군 하죠. 그때 그시절이 떠올라^^
저 신인감독이 누구 빽있나보네
재미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실제 신안?태안? 그쪽에서 실제 일어나는 일이라고..해서
아이를 키우는 입장으로 봤는데 나는 엄마로서 울면서 봤습니다
마지막 내레이션이 아쉽지만 그래도 전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마의 힘은 그냥 여성의 힘과는 다르다는 우리네 정서가 반영되었다고 봅니다.
킹전차왕 갓복동 같은 것만 보다가 이런 거 보니까 드디어 영화 볼 맛 나네
맛이 아니라 만 이에여
아니 왜 그런것만 보셔요 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진짜 괜찮게 감상한 웰메이드 스릴러
나레이션은 진심 오글거렸는데 진짜 윤수 찾으러가는 장면이 없었다면 영화 다 보고 나갈때 더 기분 나빴을듯ㅠㅜ
지금이라도 마지막 편집 할순 없을까요? 아쉽네
좋은 소재 , 좋은 연기력 , 현실적인 악인들을 보여주는것까지는 괜찮았음 , 중반부터 고구마 , 후반 액션이 들어가면서 완전망
자식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이 영화를 보면 참 좋은 영화인듯
15:28 라이너님 별이 총 9개네요. 빈별 하나 빼먹으셨어용. :)
마지막 멘트 공익광고인줄;;
매 영화마다 저랑 생각이 너무 다르고 정반대이시네요 그래서 가끔 불편할때도 있지만 뭐 표현의 자유니까 웃고 갑니다
카메라구도보고 트럭언제치이나기다림
아빠가 6년동안 숱한 장난질을 견뎠을텐데 하필 그때 아예 죽어버리는것도 별로 파도가 엄마..하길 기다렸다가 애를 덮친듯한 연출도 별로 관객 갖고논듯한 사실 윤수가아니라는 말도안되는 반전도 ㅋㅋ
재미있었어요... 겨울왕국과 시기가 겹친게....^^ 마지막 민수 발톱의 반전
어젯밤 남편과 아들과 셋이 봤는데
심야영화였는데도 밤늦게까지 토론을 했습니다
라이너님이 지적하신 부분도 지적이 되었도 후반부에 유재명이 역을 맡은 경찰이 수갑을 찬 채 물속에서 허우적 대는 부분도 너무 오버 액션 같았도 또 분장한 것이 거의 다 지워지다보니 멀쩡한 얼굴이 드러나보여서 옥에 티 같았습니다
마지막 부문도 2년이 지났다면서 찾으러간 윤수가 나이가 맞지 않아보였습니다 제 생각엔 그아이도 윤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헛걸음 한 거지요.
그래도 요근래 분 영화 중에선 가장 볼만 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설명 잘x들었습니다.
전 반전이 너무 머리한대맞은거처럼 놀랐고 윤수가 실제로 있었어서 너무다행이였어요
이영애가 전혀 쉽게 때려눕히지 못하던데요..총이있어 그렇지 엄청 처절했는데.. 그리고 애들이 납치당했다고 볼 수 있는 증거가 있나요?? 말하는거보니 무슨 할머니가 맡긴거는 사실인거같던데
나도'마음이안좋다'
홍경장곁에누워내뱉던
안경자의말은진심이겠죠
넙치의폭력에서구해주던
최반장의마음역시그랬듯이
범죄자를대면한홍경장은어떨지
섣불리판단할수는없다봅니다
철없는장난전화보다차라리
무관심한게더나은거라할수있을까요
'다들모른척했는데왜나에게만'이라는
홍경장의절규가쉬잊혀지지않습니다
왜아직도지호는자기엄마품으로
돌아가지못하는것일까요?
아무리 좋은옷 좋은차 타고 다녀도 입는사람이 누군지 타는사람이 누군지에 따라 제3자가 보는 모습은 전혀다르듯이 좋은배우 좋은 스텝 다 대리고 있어도 감독 에따라 영화가 저렇게 된다는게 씁씁 하다는 겉멋만 잔뜩 들어서 좋은거로 치장만했지 가장중요한 내용이 엉망임
이영애 vs 김혜수 승자는?
“Lady Macbeth” 영화리뷰 부탁해요.
제 생각보다 후하게 점수를 주셨네용... 라이너님 리뷰를 봤으면 영화를 안봤을수도 있겠다 생각했었는데.. 그정도 까지 까지는 않으셨네용... 홍경장이 이영애의 뺨만 주구장창 때린것도 이해가 안되고.. 이영애가 남자 세넷을 이기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그와중에 경찰에 연락 한번 안한것도 이해가 안되고.. 아기를 데리고 굳이 도망갈곳도 없는 바다로 도망가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바다에서 깜깜한밤에 작은 배하나 타고 나가서 다시 낚시터로 돌아가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사건이 끝나고 아침이 되어서 경찰들이 사건현장을 정리 하는데 아무리 정당 방위지만 사람을 몇명죽인 이영애가 자살하러 그냥 가도록 방치해둔것도 이해가 안가고... 전혀 처벌도 안받고 자기 생활을 하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정말 말도 안되는것 투성이라 집중도 안되고... 이영애가 이영화를 선택한건 더더욱 이해가 안되고... 간만에 극장가서 본 영환데 넘나 실망이네용 ㅠㅠ
영상에서 소개된 악의 본질ㄷㄷㄷ
어떤 수사관이 상부의 지시로 불법적인 일을 했다가 검찰의 조사가 들어오니 결정적 증거를 남기며 자살-> 이거 걸리면 우리 죽는다-> 조직원들: 왜 하필 이때 조사해서 사람을 죽게 만드냐는 원망과 합리화
우리도 영화좀 편하게 봅시다...
무서운 영화네 리뷰만 봐도 끔찍하다
스릴러 라고?ㅋㅋㅋㅋ보는내내 스릴러라고 생각도몬함;;
이걸보고나니. 이끼 는 대명작 스릴러였군~
당신이 만든 영화도 보고 싶네요
바닷가에 숨진 민수는 왜 수갑에 차였는지
친절한 금자씨의 아들을 건드리면
우왕 저보다 라이너님이 병점 높은 날도 있네요 ㅋㅋ
전 그 건장한 남성들을 어떻게 복수하지라는 생각이 들때 앞장면에서 보여준 간호사의 능력으로 뭔가 할 줄알 았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왜 간호사로 설정해둔건지 이상했고. 그 변태한테 주사한 마비약은 어떻게 상시로 들고 있었는지 등등 너무 개연성없어서 별로 였어요.
겨울왕국2가 1편에는 못미칠꺼라는 다까는후기 ㅎㅎ
어휴... 김복남도 그렇고 리뷰만 봐도 보고싶지만 도저히 볼 자신이 없는 영화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섬노예 아직도 많습니다. 한해 8만명 실종국가입니다.
그래서 겨울왕국2는???
전라남도 신안에 비전라도 출신 경찰들 동원해서 털어봐야하는데
간만에 워너브라더스의 한국영화 중 좋게 본 영화입니다.
긴장감하나없는 스릴러, 좋은소재와 훌륭한연기 때문에 안타까운영화, 근대 이게 졸작 아닌가보네ㅋㅋㅋ 솔직히 라이너님 요새바빠서 영화대충보시죠? 뭐 사람마다 보는게 다를수있지만요...
1:04와....... 너무이쁘다 정지해서 봄
혹 일본영화 [갈증]의 번안작이거나 아류작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