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프 고트 ep.10 🐐 부모와 연을 끊게 되는 계기 // 가족과 연을 끊어야 사는 스케이프 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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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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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34

  • @Iiiiiiiiipppp
    @Iiiiiiiiipppp 3 года назад +217

    저희 외숙모가 제게 그러더군요.
    부모 욕하면 그게 니 욕이야 . 니 얼굴에 침뱉기야 .
    그렇지않습니다 .
    부모는 부모이고 나는 나 입니다 .

    • @youlyoul_ddodddo
      @youlyoul_ddodddo 3 года назад +16

      이거 너무 맞는 말 인 것 같아요! 너는 너 나는 나!!!!! ㅋㅋㅋ

    • @더쿠더쿠-o8e
      @더쿠더쿠-o8e 2 года назад +2

      음..그건 그런 부모가 가르친 자식이 같을 수 있기 때문에 끼리끼리 개념이 들아가서 그런 부분에서는 맞는 말이 맞아요
      부모가 가르친 자식은 부모같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부모와 닮지 않은 자식이 있을 수도 있고
      그치만 가능성의 문제라서 부모님 욕은 안하는게 좋죠

    • @Soul-oo2jo
      @Soul-oo2jo 2 года назад +13

      그런 말로 비판을 막고 독립된 인격체로의 분리를 막는거죠. 한마디로 꼭두각시로 사는 길이 효도고 착한 사람이란 말을 하고 싶은거죠.

    • @doesntmkesense
      @doesntmkesense 2 года назад +8

      알지도 못하면 가만히 있을것이지

    • @educational_revolution
      @educational_revolution 2 года назад +4

      @@더쿠더쿠-o8e 양쪽 부모의 (조상의) 행동 및 사고 패턴도 유전이 되지요. 부모는 (자식)나의 거울입니다. 부모를 초월한 존재가 되려면, 그 유전인자를 마음대로 on, off 할 수 있어야겠죠

  • @hk951
    @hk951 3 года назад +120

    보통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해요.. 대학교 3학년때 심리 과목 들었던 교수님이랑 딱 밥 한번 같이 먹었는데 그분은 엄마얘기하는 저한테 “그건 학대야 “ 하시던데.. 그땐 맞아.. 하면서도 실제로 다 깨닫지 못하고 지나갔지만. 작년에 부모랑 손절하며 친구에게 얘기했더니 철없다고 제탓을 하던데 그것도 상처가 되더라고요.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가족인데 어떻게 그래 하지요 본인이 제일 잘 알아요. 다른 사람 말 너무 귀기울여 듣고 맘에 담지 마세요 내 인생 내가 아니까요

    • @jeonghoonhan8300
      @jeonghoonhan8300 2 года назад +6

      저도 비슷한 일을 겪긴 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항상 이게 학대인가? 아닌가? 자주 생각하곤했고.. 엄마와 연끊은지 2년 정도 되는데.. 실례지만그때 교수님께 말했던 건 어떤 에피소드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저는 친구가 많지않고 그래서 저같은 어린시절을 겪었던 사람도 본적없거 그래서... 님같은 분을 보니 뭔가 나와 같은 경험일까?싶어서 궁금해지네요.. 대답하기 불쾌하시다면 무시하시구여.. 혹시 괜찮으시면 무슨 얘기였는지 대답해주시면 감사할거같아요

  • @morri1863
    @morri1863 3 года назад +180

    인연을 끊기로 한 시점이 얼마되지 않아 아직도 홧병이 좀 있고 그런 상태인데 사실상 하루하루의 흐름이 얼마나 차분한 지 모릅니다. 전보다 행복하기도 하고 그래요. 고트분들 하루빨리 편안해지기를 바랍니다. 끔찍한 것들입니다 나르시시스트와 플라잉몽키.

    • @zoldyckj
      @zoldyckj 3 года назад +6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 @youlyoul_ddodddo
      @youlyoul_ddodddo 3 года назад +12

      화병이 진짜 무서워요.... 잠을 못 잤거든요 ㅠㅠ 저는 진짜 잠깐 잠들다가 자면서도 화가 나서 깨고 그랬어요! 요즘은 많이 편안해 졌어요~ 우리 다같이 힘내요!

    • @연우크래프트
      @연우크래프트 2 года назад +14

      정말 동감합니다.
      친정엄마에게 관계종료 선언했더니 생난리가 나서 집까지 쫓아오겠다고….(와서 머리끄댕이라도 잡을 것 같더라고요… 우리는 아이들도 어려서..)그 날 무서워서 저희 네 가족 모텔가서 잤어요…원래 저 혼자 도망갈라고 햇는데 남편이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나왔어요.
      그 날은 너무 착찹하고 혼란스러웟는데…그 날 나르싯스트에 대해 접하고…
      그날 이후 저도 하루하루 흐름이 너무너무 차분하네요.
      저는 이제는 지쳐서 관계종료 선언을 하게 된 것인데, 작가님의 글을 보니 이게 정답이었네요??? 저 너무 칭찬해주고 싶어요. 하고 나서 막상 혼란스러웠는데…정말 분리하고 나니 너무 평화로워요.
      빨리 탈출하세요.

    • @faithfullee100
      @faithfullee100 2 года назад +2

      답이없는 서너살먹은 인간들입니다. 52세 처재가 내현나르님, 조카는 외현나르, 처재 남편은 외현나르 두사람 10년이상을 엄청 싸우다가 지금은 서로 홀로서기를 하고있어요. 영혼에 약탈자입니다

    • @jye0421
      @jye0421 2 года назад +1

      노컨택 후 트라우마에서 언제쯤 회복되나요?
      수년째 일상생활도 힘들고, 너무 고통받아요

  • @eo9501
    @eo9501 2 года назад +51

    이혼한 나르 엄마와 나르이자 골든차일드인 오빠와 살았어요.전 스케이프고트였고.
    아주어린 초등시절부터 가족내 왕따와 소외 학대를 받았는데, 어떤이유에서든 대학진학은 무조건 서울로가서 독립한다가 제 생애 큰, 큰, 목표였어요. 일기장에도 매일썼구요.
    결국 서울로 독립했고 물리적 분리를 했죠. 이후 경제적 독립, 오빠보다 더 잘난 커리어를 쌓아야만 내가 이 집에서 밟혀죽지 않겠구나라는것을 직감했습니다. 좋은 곳에 취직했고, 장학금으로 유학가서 석사도 했고, 결혼해서 남편과 돈모아 서울아파트도 샀고, 지금은 자산도 꽤 됩니다. 정서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전 그들에게 아쉬울게 없는 상태가 되었죠. 그들이 제 인내의 한계를 넘어섰을때, 전 칼같이 연끊었어요. 이후 엄마가 뜬금없이 💰 천만원을 보냈어요. 화해하자는 미끼였겠죠? 돈 돌려보내고 5년넘게 연끊고 삽니다. 제 주식계좌도 잘 늘어나고있고, 서울 아파트도 한채 더 살계획이에요. 지금은 공뭔 연금받고 사는 엄마보다, 오빠보다, 제 자산이 더 많을걸요?ㅎㅎㅎ다른일로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제 생존을 향한 직관적인 노력이 맞는것이었군요.
    하느님이 시련을 주실때는 그걸 감당할만한 그릇에게 주시는건가봅니다^^

    • @Loveony
      @Loveony 2 года назад +11

      잘하셨어요 너무 멋지네요 👏

  • @chachagreenhat5446
    @chachagreenhat5446 3 года назад +92

    99도에서 1도 올려진 사건때문에 도망가는걸 결정한다고 하셨는데, 나르시시스트입에서는 내가 또 1도 올린거뿐인데 이때까지 다 참았는데 이건 왜 안돼? 이런느낌일거 같네요 ㅋㅋㅋ 자기는 1만건드려도 복수할 생각하면서 ㅋㅋ

    • @zoldyckj
      @zoldyckj 3 года назад +16

      시발 공감합니다 ㅋㅋ 죽여버릴것들

    • @KK-er5iu
      @KK-er5iu 3 года назад +18

      그러니까요 🐕 쓰레기 구제불능 입니다.
      남한텐 막하고 자기한텐 1 정도만 맘에안들어도 그저 복수하고 상처 줄생각 . 정말 인간들이
      든적스럽거 역겨워요

  • @goldhands2693
    @goldhands2693 3 года назад +233

    내 가정사를 친구나 어른 몇에게 이야기해본 적이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 그래도 가족이라고, 혈연인데 어떻게 그리 싫어하고 싶어하느냐고…. 가족이니까 용서하고 이해하라는 그 말이 너무 마음에 박혔어요. 그리고 그게 나에게 물음을 던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나는 정말 가족이라는 이유로 이 모든 것을 수용해야하는가? 그들은 아닌데? 지옥을 탈출해서 너무 좋아요.

    • @Sophia-ho3fz
      @Sophia-ho3fz 3 года назад +30

      공감돼요ㅡ 어릴때는 누구도 공감 못하는 게 속상했고, 저의 괴로움이 정당한건지 제 행동이 괜찮은건지 확신이 없었는데, .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같이 살기 힘들어서 늘 힘들고 화가 나고, 누구라도 좋으니 저의 저항이 잘못된 게 아니라는 말을 해 줬음 했던거같아요. 저 자신이 아니면 아닌거였는데, 왜 그렇게 남들의 인정이 필요했을까요?

    • @goldhands2693
      @goldhands2693 3 года назад +17

      @@Sophia-ho3fz 위로해드리고 싶은데, 감히 뭐라고 위로를 해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부모 혹은 가정은 나의 1차적 세상이잖아요. 내게 주어진 세상이 내게 당연히 희생과 배려를 요구했고, 타인이 보기에 그 세상은 멀쩡해보였죠. 그 괴리감에서 어린 애는 너무 무력하고 휩쓸리기 쉬운 것 같아요. 그리고 남들의 인정이 필요했다는 것도 공감이 됩니다. 사랑받고 싶다는 욕구가 채워지지 못해 부차적으로 승인 욕구,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생겨난 게 아닐까 해요. 안식처를 찾아보지만, 인정 욕구의 주체는 타인이기 때문에 아무리 인정받아도 마음은 공허하고 괴롭죠. 회피하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우리 자신의 괴로움으로부터…

    • @Sophia-ho3fz
      @Sophia-ho3fz 3 года назад +16

      @@goldhands2693 마음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족관계가 힘들어서 심정을 토로하면 "그래도 가족인데 너가 참으라"는 대답이 돌아올 때마다 저 자신이 이상한건지 우리 가족이 문제인지 혼란스러웠거든요.
      지금은 저를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도 이해가 되고, 그분들은 비교적 평화로운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계신 것 같이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됐어요.
      역기능 가족을 가진 게 자랑은 아니지만 같은 입장인 분들과 경험을 공유하면 위로를 받을 때가 있어요. 가족관계를 예쁘게 유지하지 못하는 게 비단 나뿐만은 아니라는 사실, 제 잘못이 아니라는 사실이 위로가 되더라구요..
      소유님도 힘내시고, 오늘 지금 이 순간 행복하세요!

    • @goldhands2693
      @goldhands2693 3 года назад +7

      @@Sophia-ho3fz 소피아님의 잘못이나 책임이 아니에요. 그리고 잘 버텨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소피아님도 행복하시길.

    • @AaBb-kg7mf
      @AaBb-kg7mf 3 года назад +19

      너무 이해해요….전 어릴때 가족에 대해 설명하라는 숙제에 엄마앞에 악마라고 썼거든요 종교도 없는데 ㅋㅋ 엄마가 다그치길래 사실인데 왜 그러냐고 하고 맞아도 난 잘못쓰지 않았다고 했는데 역기능 가족이 정상인척 하는게 목표라서 엄만 정상으로 보이고 싶었나봐요. 전 열살 이후에 마음의 문을 닫고 엄마랑 말을 안했어요 말섞으면 꼬투리잡아 맞을 발미나 제공하니까. 친구들이야 이런 가족을 상상못하니 아주 상투적인 소리나 할수밖에 없죠…저는 초등학교 졸업식에 아무도 안왔는데 가족이 있는데 아무도 안온사람은 저뿐이더라구여…교육비에는 다행히 돈아끼지 않은 엄마라 영재교육 엄청 시켜서 빨리 벗어났나봐요 저는 노콘택중이고 이 생에는 볼 계획없어요

  • @아로니아-j8w
    @아로니아-j8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울집 나르엄마는 '나 진짜 너무 힘들었다. 지긋~ 지긋~~했다. 지칠만큼 지쳤다. '그랬더니 너보다 힘든 사람들 많다. 너만 힘들었냐? 본인은 더 힘들었다. 이런 말만 반복하시더군요.
    그냥 아무 말도 할 필요도 없고, 서로 안 만나는게 최고에요.

    • @snnn-f4f
      @snnn-f4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저희집 엄마라는 미친분은 제가 초등학교때 왕따당해서 울면서 엄마 애들이 뭐라고 했다고 하니 화내고 짜증내며 ‘세상엔 너보다 더한 장애인들도 잘만 살아’라던 분이셨네요ㅋ 정말 이해할수가 없는 정신병자들...

    • @JHeKIM
      @JHeKI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얼마나 힘드셨어요 ㅠ
      저도 같은 입장이라 이해가 갑니다

    • @olivia-hr3dz
      @olivia-hr3dz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랑 같네요. 어릴때부터 성인되고..계속..

  • @joyj5447
    @joyj5447 3 года назад +150

    한 마디로 부모가 나르면 가장 중요한 유년기 청소년기를 나르한테 생존을 위해 의존해야 하기에
    나르의 먹잇감으로 지적 정서적 세팅이 되고
    이후 직장을 포함한 모든 인간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기 쉽다.
    한마디로 극악의 노력으로 과거를 이해하고 청산하지 않으면
    성인기에도 인생이 비참하다.

    • @zoldyckj
      @zoldyckj 3 года назад +2

      네.

    • @봄봄-x9y
      @봄봄-x9y 2 года назад +5

      처참 ㅜㅜ 무슨 죄로 ㅜㅜ

    • @shikal51
      @shikal51 2 года назад +6

      그치만 청산할 수 있다!

    • @Soul-oo2jo
      @Soul-oo2jo 2 года назад +20

      40년 날렸습니다. 결혼해도 소용없어요. 사회적인 세뇌도 무섭죠. 부모에 대한 환상을 세뇌시켜 학대 당하면서도 탈출 못하게 막죠. 그놈의 효도 세뇌. 남보다 못한데도 부모면 효도해야한다는 강박을 잔뜩 심어놔 그야 말로 수십년 날려먹는 인생으로 전락하죠. 부모가 나르면 정말 악연 중에 악연입니다.

    • @han-vv8sj
      @han-vv8sj 2 года назад +2

      맞아요 이게 문제 ㅜㅜ 최소 30년은 날린거나 다름없다는게.. 살아있는것도 감사하긴 하지만요 정말 노력이 필요해요

  • @거니오니혀기
    @거니오니혀기 3 года назад +88

    저도 제 아이마저 차별하는 것이 눈에 보여 더 화가 나서 이번에 제대로 쏘아붙이고 손절했습니다. 아주 가관이더라구요. 징글징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oos-pc3lk
    @soos-pc3lk 3 года назад +49

    살려주세요..
    정말 표적이 되어 당하는사람도 깨닫기전엔 모르더라구요
    정말 처음부터 아무도없느니만 못한거같아요
    왜죽을거같이힘들었는지도 모르다 깨닫고 탈출중인데 희망찬게 아니라 참 너덜너덜하고 피폐해져 어떤기대도 없고 허망하고..
    홀로서서
    모든걸 처음부터 구축해야하는듯
    너무 막막하고 공허하고 힘이드네요

  • @koong910
    @koong910 3 года назад +78

    공감합니다...단절만이 답....상대하면 할 수록 내 마음만 다치고 감정소비만 하는 것 같아요....벽에다 대고 얘기하는...,,ㅠㅠ 비요일

  • @장은혜-q1m
    @장은혜-q1m 2 года назад +22

    나이 40에 분리됐어요.
    40년평생을 못났다소리, 세상에 너좋다는사람 아무도없다는소리 듣고살았어요
    근데 전 좋은남자와 9년연애하고 결혼해서 지금 5살딸이 있는데
    결혼생활을 하고 자식이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엄마가 확실하게 잘못되었구나를 알게됐어요
    그전엔 진짜로 내가 못난줄만알았는데 그게아니었어요
    그리고 제가정을 꾸렸기때문에 벗어나기도 쉬웠던거죠
    제가 뭐 이제 손절하겠다 선언한건아니고 이제 저는 어머니께 저의 에너지를 쓰지않을 결심을 했는데 그게 겉으로도 드러나는지 엄마는 저의 눈치를 정말 많이 보시고 무슨날되면 2만원씩 계좌로 보내시곤 넣었다확인해라하세요
    전 1년정도 아무 응답을 안하고있어요
    보게되면 보는데 그냥 아무런 느낌이 없어요
    이젠 저마음속엔 정말 엄마가 없어요

  • @행복찾아삼만리-r2e
    @행복찾아삼만리-r2e Год назад +46

    맞아요..진짜 견디고 견디고 견디다가 한사건으로 임계점을 넘는다..이말이 진짜 와닿네요.. 사건으로만 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사건 전에 수 많은 것들을 참았는데..겪어보지 않은 제 3자에게는 말해도.. 부모다..부모에게 잘해야한다.. 이러죠.. 그래도 이렇게 공감해주는 분이 계셔서 힘을 었습니다.

    • @yeoung875
      @yeoung875 Год назад +3

      저는 무조건 부모에게 잘해야된다고 말하는 사람은 상대안해요ㅋㅋ 이런것도 편협한 사고방식으로 사는데..다른것도 남의 입장에서 볼줄모르겟구나 싶더라구요...

  • @헐랭-c6w
    @헐랭-c6w 2 года назад +20

    저는 신기하게도 나르시시스트 엄마가 먼저 저를 놓으셧다능?!! 제가 한심하시대요. 얼라리요~ 감사합니다 하고 물어야죠ㅋㅋ 연끊기 갑니다ㅋㅋㅋ

  • @코끼리다리
    @코끼리다리 3 года назад +104

    엄마의 20년간 하소연 분풀이 다들어주다보니 우울한 성격이 되어버렸어요... 20살 넘어서는 집에 오는것도 싫어하고 결혼해서는 못산다고 본인 귀찮게 하지 말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네요...이제는 좀 여유있어지니 본인 노후 책임지라고 하더라구요...내아이들 남편 피까지 빨려해서 수신차단 했네요...근데 최근에 엄마가 보이스피싱을 당했어요...딸이라고 하더랍니다...피해본건 없었는데 수신차단 해제하고 한통화 받았더니 또 내탓을 하네요...본인인생 본인탓이라고 소리질러주고 끈었네요...

    • @콩곱
      @콩곱 2 года назад +6

      우리엄마랑완전똑같네요

    • @콩곱
      @콩곱 2 года назад +7

      보이스피싱일화까지똑같아요ㅋㅋㅋㅋㅋㅋ후..

    • @pdm6569
      @pdm6569 2 года назад +4

      아니 그걸 왜 님탓을 하는지 😭 자기탓을 도저히 못하겠나 보네요 자존감 도둑들
      저도 비슷한 경우를 당해봐서 극공감합니다

    • @snnn-f4f
      @snnn-f4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보이스피싱 저랑도 같네요 소름...
      자기랑 한짝인 외현나르 동생에게 평생 지갑노릇하던 내현나르에 아스파거였던 엄마
      늘 성실히 참고 살아온 아빠를 고립시켜 알콜의존증 만들어 주변에 몹쓸놈으로 만들던걸
      제가 아빠 닮아 똑똑하고 바른말만 하니 제게로 옮겨와 인생 중요한 시기에 길 다 망쳐 주저앉히려 하고
      좋은 대학 가서 우울증 걸린걸 보고 거봐 그대학 괜히 갔지란 소리에 공황장애 발작이 오면 좀 참아라 응급실 비싼데 이런 소리...
      그 와중에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를 계속 제 이름으로 받았다던데 멍청하게 결국 속아 날린 돈을 친척들에게 빌리면서는 제가 카드를 가져가서 매달쓴돈이 이돈이다라고 거짓말을 쳐서 제 평판도 깎아내리던...
      악마중의 악마를 여지껏 착하고 순진한 선한 엄마, 나는 그런 엄마를 힘들게하는 무조건적 죄인으로 알고
      양육받지 못하는걸 넘어서 늘 모자라고 죄많은 인간 취급 당하던 세월동안 내면에 생긴 커다란 구멍을 지금 겨우 회복중이네요..

    • @tothe_moon
      @tothe_moo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snnn-f4f 아닐 수 도 있지만.. 보이스피싱 그것도 거짓말일 수 있답니다. 돈은 본인이 다른데 써 놓고 편하게 님 탓하는거.. 주변에는.. 내 예쁜 딸 사랑으로 키워놨더니 이기적이어서 부모 미워한다고 위로받아 챙기면서.. "딸은 나를 미워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딸의 이름으로 보이스 피싱이 오는데 어떻게 안 넘어가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딸을 사랑하기에 내가 이 꼴이 되었습니다~~ " 하는 연극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딸은 욕 먹이고 , 엄마 본인을 상처받은 천사로 만드는 마법.
      보이스피싱 댓글들 여럿 달린 것처럼.. 이용해 먹기 좋은 핑계인데 .. 악마들 입장에서는 일타삼피 . 얼마나 즐거울까요.

  • @TV-bv9qg
    @TV-bv9qg 3 года назад +81

    십만 여 있습니다!!! 썸머님 보다 나이 많은 아줌마인데요. 우리 고트들 썸머님 영상보고 마음 잘 다독이세요~~ 벗어나고 나서도 잃어버린 인생이 아까워 화병오는 단계에 특히 영상이 힘이 됩니다. 사실 이때가 더 죽을 맛입니다. 저 덜떨어진 나르 손에 놀아났다는 그 사실이 저엉말 힘듭니다.
    부디 하루라도 빨리 인생과 행복을 찾으세요
    고트들의 행복을 빕니다.

    • @user-yb5ly1ls1s
      @user-yb5ly1ls1s 3 года назад +20

      정말 시간낭비했다는거 화병날것같아요 잘추스립시다 ㅠㅠ

    • @olivia-hr3dz
      @olivia-hr3dz 3 месяца назад

      ㅠㅠ

    • @햄찌-f4y
      @햄찌-f4y Месяц назад

      맞네요 저런 덜떨어진것들때문에... 시련이여..

  • @user-kc7nn6jj8q
    @user-kc7nn6jj8q 3 года назад +57

    33년 반을 시달리다가 34살 후반에 탈출할수 있었습니다. 탈출할수 있는 기반은 역시 돈, 그리고 부모와 최대한 멀리 떨어지고 접근 불가능한 곳에서 의 경제활동입니다. 벗어나게 된 계기는 안되는 결혼도 당신 뜻대로 억지로 시키고 독촉하는데 참지 못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 @any9975
    @any9975 3 года назад +62

    이영상보고 힘내요
    얼마전 집을 나왔어요 제가 더 노력하면될줄 알았죠 결혼하려고 하니깐
    경제적으로 이제 못도와준다고 하니깐
    집착과 간섭이 심해지고 억지적인 모습에 크게 화를 냈더니 폭력과 욕을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 저의 과거를 말하겠다며 남자친구를 불러서 선택하라고 대체 뭔과거가 있길래??
    남편 될사람까지 저한테 하는것처럼 하더라고요 질려서 더이상 같이 못가겠어요
    결혼식도 혼자합니다 두렵지도않고 오희려~~ 맘이편해졌어용 강의 너무 도움되서 감사드립니다
    다들벗어나세용

    • @nanak7910
      @nanak7910 3 года назад +7

      힘내세요~~! 저랑 너무비슷한 상황을 겪으셨네요.. 어려움 속에서도 바르게 자라난 애니님 결혼축하드려요~!! 앞으로 더욱 행복하세요~ 💕

    • @any9975
      @any9975 3 года назад +4

      @@nanak7910 감사합니다~~남은인생 행복하게살아용

    • @jaewoonghahn1188
      @jaewoonghahn1188 3 года назад +4

      새로운 삶 잘 사세요^^ 축하드려요.

  • @AaBb-kg7mf
    @AaBb-kg7mf 3 года назад +49

    아직 도망치지 못한 수많은 고트들 생각하니까 너무 안타까워서 글을 남기게 되는데ㅜㅜ 빨리 깨닫고 최대한 멀어지세요!
    이 관계 세팅은 영원히 달라지지 않아요. 기대하고 노력할수록 실망하고 상처받을게 자명하고요…
    저는 노콘택 중에 엄마가 위중하다기에 다시 연락을 할까 하다가 나중에 연락을 안하는거보다 한걸 더 후회할거 같더라고요.
    생각해보면 생사의 기로에서 본인 인생에서 가장 죄를 지은 대상에게 본인이 먼저 용서구해야 하는거라고 생각했고
    어릴때처럼 또 지금도 잘못하고 있는건 엄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죽는순간까지 저의 어떤 소식도 전하지 않는것만이 제가 할 도리의 전부이죠.
    아직 노콘택 안하신 분들! 정인이 사건 다들 기억하시죠?
    정인이가 다행히도 살아서 성인이 된다면 엄마랑 연락하라고 하실 건지요? 당연히 아니겠죠
    근데 왜 본인에겐 그렇게 못하시나요. 정서적 살해도 살인입니다 자꾸 상대가 날 학대하고 괴롭힐 기회를 제공하지 마세요

    • @soonock7343
      @soonock7343 2 года назад +1

      @하뚜 카나다로 멀리멀리 떠나는것이 살 길입니다.

  • @kimsophia5697
    @kimsophia5697 3 года назад +100

    스케이프고트가 너무 많이 참는 거라고 말해주신 썸머님 말씀이 구원이에요~가족 떠나 혼자 사니까 더 이상 말도 안되는 희생하면서도 인정은 커녕 더 많이 희생을 요구당하는 상황에 빠지지 않아서 넘 좋아요~!!너무 무서워서 혼자 살려고하다 포기하고 용서한 게 2~3년이 넘는데 결국 나를 위해 용기를 냈어요. 독립 강추요~ 일단 뛰쳐 나오니 살게 되더라고요!!

    • @davidcrowley6216
      @davidcrowley6216 3 года назад +16

      으이;구~~그놈의 희생 ;;;;희생을 강요 하는게 폭력이란걸 모르더라구요ㅋ 꼭 남보고 희생하라는 것들 지들은 정작 희생 1도 안하는것들이 꼭 그 gr이더라구요'''희생을 안해봤기때문에 오히려 희생을 받기만 했기 때문에 그게 폭력이고 상대방한테 어마어마한 상처란걸 모르는듯요

    • @코끼리다리
      @코끼리다리 3 года назад +10

      배려 희생 항상 양보...최근에는 본인들 부양하라는 말까지 들었네요...주변에서 그런경우들을 봐서 수신차단했어요...10년 20년후의 나한테 몹쓸짓 하는거 같아서요...

    • @kimsophia5697
      @kimsophia5697 3 года назад +3

      @@코끼리다리 응원합니다!!

    • @davidcrowley6216
      @davidcrowley6216 3 года назад +7

      @@코끼리다리 그놈의 양보도 진짜 신물나요 ㅋ 지는 양보1도 안하면서 맨날 나한테만 양보를 강요하고 그 양보 해도 맨날 듣는소린 욕심만 모가지 까지 찼네~인정머리 없네~절대 양보 해도 인정 안해줌 ㅋ더 많은 양보를 요구함 ㅎ

  • @Iiiiiiiiipppp
    @Iiiiiiiiipppp 3 года назад +59

    학대자와의 분리 정말 중요해요 .
    별거만로도 어느정도 치유되요 .별거하는 동안 컨택하지 않구요 . 컨택할일도 없어요

  • @은하수-m8c
    @은하수-m8c 3 года назад +56

    엄마땜에 늘 자살을 생각햇다 자기가 조금만 짜증나면 늘 죽어라 소리 화내는거 참고 자랏다
    지금은 78세라 효도한다 ᆢ나중에 맘에 걸릴까봐 ᆢ 사랑을 못배운부모는 자식에게 분풀이 학대한다
    부모도 자격증 따게 해야한다

    • @zoldyckj
      @zoldyckj 3 года назад +19

      사랑받는 법도 할 줄도 모르게 비참하게 살게끔 절대 행복해질수없게끔 저주를 걸어놓은 최악의 양육을 하여 불행해진 딸을 비웃음

    • @olivia-hr3dz
      @olivia-hr3dz 3 месяца назад

      78세..효도..후회할까봐...ㅠㅠ

  • @니나노-r6t
    @니나노-r6t 3 года назад +63

    저는 가족문제로 정신과도 가보고 심리상담도 받아봤지만 오히려 이해받지 못한다는 상처만 더 생긴채 돌아왔어요. 친구들한테는 차마 말해본적도 없고요... 썸머님 채널에서 관련 영상을 보고 비슷한 아픔을 가지신분들의 댓글을 읽는게 훨씬 저에게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이런 영상들마저 없더라면 정말 숨막히는 느낌에 괴로웠을것 같아요.

    • @팬더사랑-u5i
      @팬더사랑-u5i 2 года назад +8

      엄마한테 우울증이랬더니 코웃음 치더이다. 제엄마는 나르시시스트가 확실합니다.

  • @23_232
    @23_232 3 года назад +51

    나르는 피해자가 똑부러지면 싫어함 ㅋㅋ 연기도 잘하는데
    암튼
    집안일 하라고 맨날 혼내는데
    막상 하고있으면
    싫어함 ㅋㅋ 트집잡을거 없어져서 ㅋㅋ

  • @cutie1986
    @cutie1986 3 года назад +49

    학생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고통스러워서 단절을 일찍했는데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 트라우마는 남아있지만 학대자로부터 벗어나니 마음의 불안이 덜해요

  • @catsun1082
    @catsun1082 3 года назад +27

    그 안에 있으면 절대 나라는 인생의 퍼즐판을 완성시켜 나로 살지 못합니다. 나르들은 어떻게하든 우월감을 얻기위해 고트를 회유 협박해 자존감을 박탈시켜 먹고 그 우월감으로 살려 들죠. 안되면 다른 가족을 제2의 고트를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되더군요. 긴 인생 내내 그 쳇바퀴를 계속 돌리고만 있네요. 깨어나지 못하고 영원히 그렇게 살다 죽을거 같아 보여요.
    나르옆의 플라이몽키들도 어느순간 본인들이 나르가 되어 고트로 찍은 대상 자존감을 박탈해 뽑아 먹고 살려들더군요. 서로가 서로에게 계급처럼 정해진 이 틀은 고트가 나가지 않는한 지속시킬겁니다. 고트란 운명이 있는게 아니라 배려를 고트로 이용하려는 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 의해 저는 고트가 되었죠. 저의 책임처럼. 독립이 답 맞아요. 몇년전 썸머님 영상보고 제가 깨어났습니다.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공감 받지 못해 스스로 죽어가고 있는거 같았는데 말이죠. 정말 감사합니다~

  • @ddukgi7
    @ddukgi7 2 года назад +15

    나르시스트 부모님과 같이 잇다보니 건강에 이상이 왔네요. 난소암이 걸려서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것이 어려워 참다 참다 결국 힘들어졌네요. 다시 완치 되면 마음을 잡고 독립 준비 하려고요. 아버지 폭력으로 트라우마가 크게 와서 정신적으로 힘들구요. 독립하면 정신치료를 받고 싶네요. 영상 보고 다시 위로 받네요.

  • @행복찾아삼만리-r2e
    @행복찾아삼만리-r2e Год назад +21

    턱이 숨이 차오른다는 말...진짜 제가 가족과 인연을 끊기 전 단계네요..이말이 무엇인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모릅니다. 숨이 차올라 죽을거 같죠.. 그래도 막상 연을 끊어도 괴로운거는 또 접니다.. 극복하는 방법을 터득해서 자유로워지고 싶네요..

  • @마짜나-r6x
    @마짜나-r6x 3 года назад +36

    너무 맞추셔서 소름돋아요ㅋㅋㅋ 저도 평생 참고 정신과약 복용하면서도 버텼는데 제가 12년키운 강아지를 저몰래 공장에 버리고는 자신의 집에 있는척 거짓말하는 모습에 저의 선을 넘었고 미안하다고 하면 저는 또 어떻게든 이해해주려했을텐데 오히려 적반하장이였고 그일을 계기로 인연끊었어요 강아지는 다음날 바로 찾아왔고 1년이 다되어가요 행복해요

    • @모미-w1d
      @모미-w1d 2 года назад +7

      강아지 다시 찾으셨다니 다행이네요

  • @Soul-oo2jo
    @Soul-oo2jo 2 года назад +28

    캐나다에 나와서 전체 퍼즐을 맞춰냈는데 정말 충격이 너무 컸습니다. 이렇게 굴욕적이고 모욕적인 삶을 은혜인척하는 세뇌를 당했다는 것에 대해…. 정말 마수가 남편과 자식에게 까지 뻗친다는 것도 너무 소름끼치구요… 언제나 상상 초월이라 당해봐야 사건을 알수 있지만 자식 보호하겠다는 심정으로 탈출했는데 진짜 형제들이 제 자식을 공격하는 것을 보고 잘 끊어냈다 싶더군요.

    • @soonock7343
      @soonock7343 Год назад

      잘 하셨어요.저도 사촌언니 나르시스인데 내자식한테도 이상한 행동해서 마음 굳게먹고 차단하고 영원히 인연 끊을려고 결심했어요.
      악마같은 나르시스 죽어라

  • @밍밍몬
    @밍밍몬 2 года назад +44

    정말 맞는말이세요. 제가 부모와의 인연을 아예 의절하고 끊어버리게 되는 그 사건은, 제가 또 참고 참고 30년을 참다가 정말 한순간의 폭발로 끊어지더라구요. 이유는 엄마가 저에게 가족여행중 혼잣말로 중얼거렸으나 다들리게 미친년.이라는 욕설이었습니다. 아마 지금 이순간에도 아빠와 이모들에게 저를 쓰레기년 패륜아년 천륜도 저버린년 드디어 관계를 끊었으니 홀가분하다 라고 욕을 하겠죠 저에게 그래도 조금의 금전적 지원이 있었으나 이로 인해 아예 모든 금전적지원은 끊었다고 했기떄문에요 전 그깟 50만원 가지고 제 자신이 자살하게 만들게끔 더이상 작아지기 싫네요. 아마 지금쯤 파티가 났을겁니다. 저에게 쓰는 돈은 모두 아깝고 떄려죽여도 없는 돈이였으나 억지로 낳은 자식이라고 지원했던 것이니, 의절로 인해 나머지 금전적 지원마저 안해도 되니 아마 얼마나 신이났을까요? 그리고 전 늘 엄마에게 귀찮은 존재였습니다. 생일때 요리해주기싫다고 본가에 내려오지말라 내가 니 식모냐? 했던 엄마입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당일에 미친년이라는 욕설을 들었으니 얼마나 제가 마음이 피투성이 일까요? 저는 아무리 사이가안좋은 부모님일지라도 크리스마스에 그래도 풀어보려고 함께했던 것인데, 이유는 대낮에 집이 어두워서 거실 불을 켰단 이유. 그리고 먹은거 제떄제떄 안치우고 설겆이안했다고 더러운년이라고 욕을 들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산 귀돌이 모자를 이상하다. 장애인같다 라고 했던 엄마입니다. 매일 저에게 자기가 죽으면 그때서야 후회할거다 라고 자신의 죽음으로 협박하는 엄마였고 아빠는 나르시시스트엄마를 못이긴다는 것을 알기에, 학대에 동참하고 저를 인간쓰레기로 몰아가는 사람입니다. 가족이라고 입에 담기도 부끄럽네요. 저는 이와같은 학대자와 가스라이팅자 들에게 분리되어야 함을 잘 압니다. 저는 잘 해낼 것입니다.

    • @js-sb2rg
      @js-sb2rg 2 года назад +7

      언어폭력의 고통..잘 압니다!
      힘내셔요~♡

    • @요시키
      @요시키 2 года назад +6

      저도 뀨륵님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다가 2년 반 전에 연 끊었네요. 힘내세요 우리 다 잘될겁니다!

    • @hayoungkim398
      @hayoungkim398 2 года назад +3

      정말 많은 부분이 저와 비슷하시네요.. 정말로 퍼즐이 맞춰지는 그 소름이.. 어쩌면 말한것도 똑같은지..그냥 슬픕니다..이제서야 알았다니..
      저는 골드,동생은 고트, 어렸을땐 엄마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사랑?을 받고..동생은 비난과,욕,폭력속에..결혼을 한 이후에 시댁식구 된거냐고..하며 그후 십년넘게 죄책감 심어주고..비난,욕,나쁜년,못된년 만들며 날 조종했는데..독립적인 남편과 이혼위기까지 갔다 가족상담받으며 엄마가 심어놓은 가치관이 깨지며 매일 눈물로 지내고 있어요,.어릴땐 플라잉몽키로 동생을 부모가 같이 학대했고..그래서 자존감,없고 우울증에 시달리는 동생은 정신과 약을 먹고있고..아빠는 엄마를 이길 수없기에 주눅들어 답답한 행동을 하시고..전 지금 거리두기와..연락안하기,상담사와 지속적으로 이야기 해 나가며 저를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꿈속에서 엄마가 나땜에 돌아가시고..아빠는 나 원망 안한다 하시고.. 심장이 뛰고..그렇지만..버텨봅니다.

    • @soonock7343
      @soonock7343 Год назад +5

      나르시스부모랑 영원히 끊으세요.
      장례식도 가지 마세요.
      나르부모는 죽는 그날까지도 자식들 괴롭히고 이간질시키고 파괴합니다.
      그러니 나르부모 죽었다 생각하고 마음 약해지고 연락하지마시고 열심히 사세요

    • @봄-n1c
      @봄-n1c Год назад +4

      저희엄마도 죽음으로 협박하세요
      죽으면 후회할거라고
      저는 가는데 순서없다고 얘기해줍니다

  • @sehee4918
    @sehee4918 3 года назад +34

    깨닫고 인정하니 하루 하루 나로 사는 거 같아요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더 행복해질 거에여 ㅠㅠㅠ

  • @자유인-f8q
    @자유인-f8q 2 года назад +23

    관계단절
    이게 답입니다.
    명확한 관점을 가질수있게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 @guts2347
    @guts2347 2 года назад +10

    어릴 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중학교 2학년 때 엄마를 다시 만나 지난 17년 간 폭언 욕설 모멸감을 느끼며 살아왔습니다. 엄마를 이해해보려고도 하고 설득 시키려고도 했지만 그게 안되더군요..
    경제권을 쥐고 계셔 조금만 자기 맘에 들지 않으면 폭언 욕설 돈 보내주지 않겠다는 협박 등등
    모든게 자기 뜻대로만 제가 움직여야했습니다.
    결국 대학생 때는 공황장애도 왔었습니다.
    운 좋게 병원 가지 않고 혼자 이겨냈지만 지하철 버스만 타면 불안하고 소변 참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며칠 전 또 같은 이유로 히스테리를 부리셔서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지 않지만 그만 연락하고 싶다 했습니다.
    그러니 오히려 주체성을 가진 삶을 가지다 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제 스스로 뿌듯하더라구요
    앞으로 고생 많이 하겠지만 때가 되었다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 주체성을 가진 삶을 사세요
    응원 하겠습니다!

  • @nanak7910
    @nanak7910 3 года назад +48

    나르맘은 본인이 집에서 쫓아내어
    찜질방이나 친구집에서 자게 만들고도
    외박이나 하는 싸구려 여자라는식으로 교회사람들과 주변사람들에게 소문을 내서 엄마와 관련된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색하게 만들었어요.
    이러한 행동을 남이했다고 생각하면 쉽게 손절할 일이었는데.. 가족이라는 이유로 덮어주고 넘어갔던 거였죠. 남보다 못한 엄마를..
    남들도 안할 욕도 만들어내서 하고
    남들앞에서 제욕을 가십거리처럼 하던분.. 원래 그런 사람이면 이해를 하겠는데
    오빠(플라잉몽키)에관련해서는 그저 사랑만 칭찬만 해주던 희안한 모정..
    그로인해 이제는 모든 인간관계에서 도리에 어긋난 행동과 말하는 사람과 억지로 관계를 유지하기 보다는 제게 더욱 집중해서 좋은 사람들과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를 공급하며 큰 기복없는 감정컨디션을 유지하려 합니다..
    제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삶이 되고 있어요.. 노컨텍후 찾아온 안정감이 너무나 좋습니다.
    의존적 나르였던 엄마와 헤어진후 가장 이상한점은 : 나없으면 돈 없어서 죽겠다면서 왜 나에겐 물질을 준적이 없는지..? 엄마는 평생 일해본적도 용돈준적도 없는데.. 저는 20살부터 엄마 등살에 밀려서 늘 공장일같은 춥고 더운일을하며 돈을 갖다 주었는데.. 엄마는 내게 뭘 해주었길래 저렇게 당당한지? 그냥 엄마가 나를 낳지 말던가 나를 통해 돈을 짜내지 않으면 서로 불편하지 않을것을.. 최저가로 대충 키워놓고.. 용돈없어서 친구들 사는거 구경만 하고 살게 해놓고 비오는날 한번 데리러온적도 없으면서 이제와서 낳아준 엄마라고 좋은거 사달라 해서 사주고 지원해줘도 끝도 없었을뿐더러 내가 고생해서 번돈은 무슨 생각으로 받아가려고만 하는지?.. 돌이켜보면 비정상적인 점들이 너무 많아요.. 날강도 엄마로인해 소득의 기쁨이 아닌 고통만 남은 인생.. 온전한 행복을 누리기에는 상처가 너무 깊지만 그래도 곁에 없음에 감사하고 하루하루를 행복으로 채워가려 합니다.

    • @nanak7910
      @nanak7910 3 года назад +14

      맞아요~~ 저도 제가 지난 12년간 모든 젊음을 쏟아부은 공은 사라지고 오히려 엄마몫의돈을 가져가서 호의호식하는 폐륜아로 낙인찍혀있답니다. 그들이 어떻게 보는지 뭐라고 말하는지 어떤 인간이라고 판단하는지가 제게는 조금도 중요하지 않아요.
      저는 제 젊은시절 제인생을 갈아서 번돈과 정성과 재능과 모든것을 주었고 벌어도 제 몫이 없이 늘 폰비밀리고 버스비없어 걸어다니면서 살이왔기에 지금 그들을 안보고 지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님도 많이 힘드셨겠어요~~ㅠㅠ
      이런 말이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들에게 그렇게 했기에 지금 복을 받는다고 생각하며 행복을 누리며 살고있어요. 행복에도 공평한 질량이 모두에게 주어졌다고 생각하며.. 나르맘에게 착취된 동안 소멸된게 아니라 어딘가 있었던 행복이 지금 쏟아지는것 같아서 지금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친정이 주는 안정감이라는게 부럽기도 하지만 저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복이기에 그복은 제 아이에게 주려고 더욱 행복하게 살아가려고해요^^ 님도 부디 더 많이 행복해 지시기를 바랄께요~~

    • @정운-w5s
      @정운-w5s 3 года назад +8

      @@nanak7910 겪은 거 글로 옮기면 책 한권 나옵니다ㅋㅋ
      님께서 지금은 편안하시고 행복하다고 하시니 괜시리 제가 눈물이 나네요 너무 좋아서요
      내 행복이 아닌 타인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애쓰신 님과 같은 분들이 남은 100년의 인생이 더더 행복하고 편안해 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nanak7910
      @nanak7910 3 года назад +4

      서림님도 꼭 행복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음을 쏟으신
      그 정성을 알아주기는 커녕 되려 모함까지 당하시고 ㅠㅠ 얼마나 억울하고 마음이 아프셨을지.. 감히 상상하지도 못하겠어요..ㅠㅠ
      그래도 서림님 아주 가까이에 행복이 함께하고 있을거예요^^
      가족이 우리에게 했던 억울한 갖가지 폐악질에도 버티고 참아온 순간들이 저는꼭 돌려받을 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 서림님도 꼭 행복하세요~~ 제가 오늘자기전에 꼭 우리 서림님 삶이 행복으로 가득 채워지시기를 기도할께요^^

    • @봄봄-x9y
      @봄봄-x9y 3 года назад +12

      봐도봐도 신기하네요 전 어릴 때 부터 이 세상에서 저만 울엄마한테 미움받는 자식이라고 살아왔어요
      이런 일은 나 만 겪는 줄 알았는데 ㅜ 이런 슬픈 경험에 동질감을 느낀다는게 참...절 타인에게 욕하면서 즐거워하더라고요 잘한 일은 철저하게 숨기고 없는 이야기까지 지어내서 거짓험담 ㅜ
      본인이 요리하다 소금쏟고 거실에서 티비보고 있는 저한테 저 씨발년때문이라고 욕하는데 참 저 사람은 탓할 존재가 필요해서 날 낳았나 진짜...
      맘 편한 적 없고 죽고싶었던적이 많은데 구박해놓고서 절 공주처럼 키웠으니 결혼도 하지말고 앞으로 30년 자길 모시라는데 차라리 죽고말지 ㅜ 본인도 나르부모한테 커놓고 부모에 대한 복수를 나한테 하는 느낌

    • @nanak7910
      @nanak7910 3 года назад +8

      @@봄봄-x9y ㅠㅠ 저도 엄마가 본인실수로 뭔가 잘못되면 제 머리 쥐어박고 방구뀌면 저한테 씌우는등의 행동으로 모든걸 뒤집어 씌우려 저를 이용하는 느낌을 자주 받았어요.. 저는 소아비만이었는데 엄마가 그걸 놀리는 구실로 삼고 본인이 더 우월하다는 (본인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60중반인 지금도.. 모두 자기만 보는줄 알고요..)것으로 위안삼는 사람이었죠.. 성인되서 제가 꾸미고 다이어트 성공하니 살찌는 음식 먹이면서 훼방하고 제 외모에대해 좋은 칭찬하는사람들에게 불필요한말해서 이미지 실추시키고 희안한 복수를 하더라고요.. 제가 있는자체로 혐오 당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도망치려하면 돈때문에 다시 잡아와서 눌러앉히고요..
      봄봄님도 절망중이신것 같은데 어서 대안을 찾으시길 바랄께요.. 결혼이 끝은 아니지만 안정감 있는 사람을 통해서 마음이 차분해 질수 있으니 주변에 좋은분들이 많이 채워지시기를 바랄께요^^

  • @임은량-o5d
    @임은량-o5d 3 года назад +44

    벗어낫는데 이제 갱년기가 시작되었네요~화가 치밀어 올라 산부인과가서 호르몬약 상담받고 왔네요.

  • @김정은-u2e
    @김정은-u2e 2 года назад +25

    아 내가 분리가 안돼서 매일 우울했구나..

  • @unitykarma
    @unitykarma 3 года назад +27

    저도 시금치쪽에서 부모님 돈보고계셔서~ 거의 투명인간취급중이예요.ㅎ. 골든차일드큰아들은 ..아스퍼와 나르부모님한테 못헤어나오고요..3년전썸머님 만나고 나서 제인생이 변했답니다..고맙습니다

  • @eggjjimjjim
    @eggjjimjji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우리나라는 나르시스트 부모랑 스케이프고트인사람들이 정말 많은가보네요... 솔직히 요즘 일어나는 무연고 고독사랑 완전히 별개라는생각이 안들정도로.. 어쩔수없고, 그리고 저 또한 그런 피해자 자식으로서 평생 살아왔는지라 씁쓸하기만합니다. 그래도 끊어낼거에요

  • @킴똥곰
    @킴똥곰 2 года назад +25

    이해할 수 없던 수많은 퍼즐 조각들이 한순간에 맞춰지는 경험을 한 지 몇 달 되었습니다. 늘 내가 자식을 낳고 키워보면 엄마를 이해할 수 있게될까 생각했었는데 정말 아이들을 낳고 키워보니 나는 내 엄마처럼 내 아이들을 키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 @Soul-oo2jo
      @Soul-oo2jo 2 года назад +7

      자식을 키워보니 이해는 커녕 더 이해 안가고 소름 끼치더이다…

    • @hayoungkim398
      @hayoungkim398 2 года назад +3

      제 마음입니다..아이들을 낳고 키우면서..왜 울 엄마는 나와 내동생을 비교하며 상처주고 키웠지? 난 조금 문제 있어보는 작은애가 주위사람들에게 상처 받은까봐 보호해주고..싶던데..
      남편에게 자주 다짐했었습니다..나중에 우리가 아무리 어려워져도 아이에게 기대지말자,바라지말자, 아이 생각에 공감해주자!였어요..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3 года назад +47

    못 참는 그 지점까지 가야 끊어내게 된다는 게 참으로 슬픕니다.
    제가 가족으로부터 겪은... 어느 한 사건만 쏙 빼면
    아마도 대충 가족은 가족이지, 하며 돌아가고 싶을 수도 있네요. ㅠㅠ
    그 한 사건이 내 가족의 모든 걸 너무 잘 말해주는 거라...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되돌릴 수 없죠.
    근데 이미 겪을 만큼 겪고
    저와 비슷한, 아니 더한 경험을 하고 나서도
    돌아간 분을 봤네요. 자기 팔자 자기가 꼬는 짓도 가지가지구나 싶었다지요. ;;
    모 아니면 도가 있을 뿐
    그 중간은 없는데도 돌아간 분은 그들이 후회하는 것,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을 보고야 말리라~였대요.
    뽑아먹힐 게 있고, 아쉬운 사람(가족의 사과를 듣고 싶은 사람)이 뽑혀주니까 마지못해 응해준 것뿐인 것을.
    미안하지만 이분 보면 인생이 너무 찌질한 연극 같아요. ㅠㅠ
    가령, 스케이프고트 격인 사람이 엄청나게 성공을 해서 가족에게 돌아갔을 때 그 가족이 180도 돌변한 거는 변한 게 아닙니다. 오히려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 거뿐이죠.

    • @박사-o9g
      @박사-o9g 3 года назад +5

      나뭇잎 마을 주민들이랑 비슷하네요.

    • @BBBGIN
      @BBBGIN 3 года назад +3

      제가 이 굴레에 오래 갇혀있었어요.
      한때 전 자립을 원한게 아니라 인정을 원했어요.
      그들이 반대했던 분야에 성공해셔, 그들이 욕하고 무시했던 것들의 가치를 인정받아서 등등이요.
      제 기준에서는 '그래도 사람이 한 말이 있고 가치관이란게 있는데..'
      싶어서 절대 못할거 같은 짓을 너무도 쉽게 할수있는 존재가 나르시시스트라는 걸 저는 몰랐거든요-_-
      이걸 모르는채로 심리학책 읽고 마음공부해봐야 인과관계 무시하고 '그래, 넌 심리치료가 필요한 정신질환 있는 애야. 내가 이해해줄테니 열심히 고쳐서 마음 곱게 먹고 착하고 예쁜 호구가 되렴.'
      여기에 동의하는 셈이 되어버려요.
      뭘 모르는 채론 심리상담도 독이 되고 좋은 말 듣고 싶어 사주같은데 매달리면 더 첩첩산중이 됩니다.
      사주봐주시는 분중엔 제게 유리하게 봐주는 분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었고 멘탈 약할땐 그런 말에 흔들리니까요.
      제게 나르들한테 잘하라고한 사주상담가는 알고보니 아주 유명한 사기꾼 제자더라구요.
      와,역시 소패는 소패편이라는 진리를 이렇게 깨달았어요.
      거머리가 거머리편 들지 숙주편 들어주지 않을테니까요.
      전 아직 입장이 안정적이지 못하기에 나르에게 오염된 뇌를 세척하려 거의 세뇌수준으로 관련 영상과 댓글 탐독중입니다.
      오늘도 좋은 댓글 잘 읽고가요,하루하루님🙂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3 года назад +4

      @@BBBGIN 님하고 비슷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얼추 맥락이 비슷해요.
      저도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이 있었어요. 제가 잘할 수 있고 잘하고 싶은 것이요. 이걸로 성공해도 큰돈은 못 벌어요. 지금도 알아요. 그때도 알았어요. 그래도 가족 도움 안 받고 내 인생 살고 싶었어요. 근데 그들은 지금도 정.확.히.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아! 그들이 한 행동으로 봐서는 세상 쓰레기, 말종, 개돼지로 본 거 같군요.ㅜㅜ;;그러든 말든입니다) 저를 무가치한 사람으로 만들었어요. 무가치한 사람으로 만들기 전에 저는 상담이나 그와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도 아닌데 일부러 내 시간, 돈, 에너지 써서 가족상담 관련(이쪽 국가 자격증은 없죠) 전문가 정도 될 정도로 공부하고 직접 실천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저한테 묻따(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시는 일어서지도 못하게 밟아 x였어요. ㅡ.ㅡ;; 지금 이렇게 살아가는 제가 너무너무 대견할 따름.;;; 괜히 생존자가 아닙니다. 아니, 제가 가족상담 전문가인데(이건 차치하고). 상담이니 뭐니 정말 하나도 모르는 나머지 가족들이... 제 가족들 중에 상담이나 아무튼 이쪽 관련하여 알거나 일하는 사람 한 명도 없어요. 그런 사람들이 어디서 이상한 얘기를 듣고 왔는지 몰라도 자기들끼리...아효.
      가족문제가 있으면 모든 가족이 모여서 털어놓고 말을 다 해도 될까 말까고요.
      가족들이 25세 이상 됐으면 실상은 ... 알코올중독이나 사업한답시고 가족 돈으로 말아먹는다거나 이런 직접적인 연관이나 피해 아니면 각자 신경 끄는 게 최선이라 보여집니다.
      제가 상담으로 돈 벌어먹고 살 사람도 아닌데 왜 괜히... 제 시간, 돈, 에너지...가족문제로 공부하고 책 사고 실천한 거 다 따지면 1~2천 이상의 가치라고 봅니다. 그냥 내 일, 내 돈벌이에 1년 이상 이렇게 올인해도 될까 말까 한 시대에 이 무슨 추태이고 민폐 가족인가요. 제 가족이지만 창피한 줄도 하나도 모르고 오히려 자기들이 저한테 대단한 도움 줬다고 생각하고 있을 걸요.
      정작 전문적으로 노력한 사람은 전데(이것 자랑도 뭣도 아닙니다, 가족하고 잘 지내보려고 했던 제가 멍청한 거였죠, 결론적으로요). 이게 아무 소용없었다는 것, 더 큰 화를 불러왔다는 점(제가 이렇게 노력하니까 오히려 가족들은 니가 그렇게 배워서 잘난 척하냐? 그런 거 해 봐야 무슨 소용이냐? 하는 맘도 있었을 것 같네요.)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가족하고 정 안 맞고 그동안 대화다운 대화란 게 없었다면 한시바삐 떨어지는 게 최우선입니다. 이유 알려고 하지도 말고 일단 내 밥벌이. 근데 문제는 상대 가족들이 이렇게 해주지 않죠. [자기들한테 안 뽑혀주고 자기들 말 안 듣는다] 이건데 저들은 반대로 생각해요. [너가 참 융통성 없게 가족이 너 말 듣길 바라고, 너 이해해주길 바라냐?]라든지. [나 좀 내버려두라]고 했더니 자기들이 저를 옭아매놓고 [oo(저), 오지랖 부리는 거 아니]라고 훈계질. 이 말 들을 땐 아무 말도 못했어요. 왜? 저는 저들 일에 아무 관여(참견)도 안 했는데 제가 옭아맴 당하고 저들이 이상한 소리하니까. ㅋㅋㅋ 하여튼 안 통해요. 진짜 먹통. 적반하장. 뒤집어씌움 당하기만 하니까.
      헛된 기대 말고 다들 큰 피해 없이 자기 인생들 살게 되었으면 싶네요. 살다 살다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 이쪽 얘기만 하면 이래 길어져요. ㅋㅋㅋ 제 인생이 이래서 열심히 공부하고 지금도 노력해야 하는지라 이쪽 관심 가지고 사네요. 좋은 쪽으로 생각합니다.^^

    • @BBBGIN
      @BBBGIN 3 года назад +1

      @@하루하루-t2z 저는 확실히 개돼지 취급당했어요ㅜㅜ
      그리고 가족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계와 양상의 폭군들을 만나봤고 물질적,금전적,정신적 등등의 피해를 입었어요.
      폭군들 중엔 심리학지식이 있어 나르시시스트를 칭하는 용어를 저를 비롯한 피해자들에게 뒤집어씌우는 경우도 봤어요.
      제게 나르시즘이 뭔지 설명해주는 폭군도 있었구요-_-
      저는 하루하루님 만큼 가족상담이나 심리학 지식을 깊이 판건 아니지만 그들을 설득하려,바꾸려 애쓴 시간들이 너무 허무해요.
      오갈데없는 억울함이나 분노가 제가 알아서 치유해야 할 몫이라는것도 받아들이는데 저항이 많았구요.
      저도 제 주변의 폭군들이 다 절 도와줬다고 우기곤했어요. 전 그걸 믿었던 적도 있어요ㅜ
      러브바밍이나 조건적인 인정에 매달려서 그거라도 붙잡고 좋았던 순간을 박제해서 그것도 사랑이었다고 믿고 싶었던 적도 있어요.
      끊임없이 위화감이 느껴지고 불안하고 내것 다 뺏기는데도 소속감이나 친밀감이나 그들이 아주 일시적으로 채워주는 허영같은것에 휘둘렸네요.
      그런데 저도 반쯤은 알았어요.
      제가 사랑했던건..
      (모든 폭군들과의 관계에서 공통되는건 아니지만요.)
      저 자신이였다는걸요.
      또 그들이 너무 초라하고 조잡하고 불쌍한데 마냥 불쌍한거도 아니고 끔찍하단것도 어느 순간 느꼈어요.
      진짜 불쌍해졌던건 저 자신의 상황이었고요.
      저도 쓰다보니 길어졌네요ㅋㅋㅋ

  • @wallcoh
    @wallcoh 3 года назад +15

    알콜중독 아버지 종교중독 어머니 도박중독 형
    아등바등 열심히 사는 누나 너무 고통스러워서 누나랑은 연 끊기 싫었지만 누나랑도 의절안하면 영원히 못 끊을거 같아
    가족 모조리 차단하고 의절했습니다. 고독하고 외롭지만 홀가분해요

    • @ryrf9678
      @ryrf9678 3 месяца назад

      대단하네요. 고독하고 외로운게 두려워서 아직도 연을 못끊고 상처받고 사는 사람입니다.

  • @선희낭자-h6e
    @선희낭자-h6e 3 года назад +32

    얼마전 엄마와 싸우고 연락을 끊었어요. 제나이가 사십이 넘어 처음 있는일이네요. 그동안 힘에부치면서도 그냥 감내했는데 더이상 안되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집앞에 추어탕 한그릇 갔다놓고 미안함을 해결하려는 태도. 그런데도 아무말 못하는 저도 참 답답합니다. 마음이 편하면서도 한쪽에서는 불편한마음이 있어요.. 엄마를 용서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있습니다..

    • @zoldyckj
      @zoldyckj 3 года назад +17

      저희 엄마도 꼭 지랄한바탕하고나선 먹을거로 해결하려그래요. 저는 이십대중반입니다. 끔찍한건 머리속 한켠에서 자꾸 혼란스러운 말이 재생되고있습니다. 뭐냐면, 그래도 결국엔 내가 비참할때 엄마는 좋아하면서 널 골봐준 유일한 사람이잖아.(그렇게하도록 유도한거도 엄마지만) 아무렴 낳아준 인간인데 그래도 날 그냥 감정쓰레기통으로 삼았을려고? 엄마는 날 사랑했을거야..라는바보천지같은 자기기만의 목소리 . 엄격한 초자아가 나르부모를 용서하란 압박을 해옵니다.저는 부모 둘다와 한바탕 싸우고 독립을했습니다.이젠 끊어내고싶습니다

    • @ginarobbins7886
      @ginarobbins7886 3 года назад +9

      편지를 써보세요. 지금까지 서운했던 일을 모두 적어서 왜 관계를 단절하고 싶은지 설명하세요.
      날 사랑한다는 말 절대 안 믿습니다. 사랑하는데 4살때 연락 두절하고 양육비도 안 보내줍니까?
      내 남편이 죽고, 갓난아기와 씨름 하는데 위로의 말은 커녕 크루즈 여행을 간 인간이에요.
      제가 39세때가되었을때 , 후버링 시전을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한번 더 만나 주었습니다. 늙은 나르시시스트는 변하지 않더군요.
      나중에 내집을 팔아서 자기와 합쳐서 살자더군요. 마지막까지 이기주의의 극치 였어요.
      이제는 후버링 절대 안당합니다.

    • @하태욱-q1w
      @하태욱-q1w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부모가 마음대로 자기 사업 하겠다고 돈을 마음대로 가져갔어요. 정말 웃긴게 하필이면 사업이 양계장 그것도 기업형으로요 망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유는 전문가한테 안배우려고 하고 오히려 지들이 사회 경험이 많이 있으니까 그걸 믿고 임차인에게 전세를 줘서 전세금을 받아 먹는다네요.

    • @블랙로즈-w5m
      @블랙로즈-w5m Год назад +5

      전 50대후반입니다 그간쌓여왔던 감정이 폭팔되서 형제 부모와의 인연을 끊었습니다
      아무리 잘하려해도 제가 미운자식이었나봅니다
      인연을 끊고나니 후회도없고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벗어날수가 있었네요
      설령 돌아가셨다는 연락이 왔을지언정 찾아가고싶지않을정도로 오만정이 다 떨어져 나만을 위한삶을 살기로 했답니다

  • @HJKim-vk4xd
    @HJKim-vk4xd 3 года назад +19

    터지는 시점.... 경제학 용어로는 민스키 모먼트라고 하죠.. ~~^^

  • @Love-jjeong
    @Love-jjeong 3 года назад +22

    스케이프코트 영상 많이 도움되었는데
    이게 스케이프코트 마지막영상이라고 하니 너무 슬퍼요 ㅜ ㅜ
    저의 신랑 스케이프코트인데 저랑 결혼한다고 하니
    나르 가족이 엄청 괴롭혔는데...저를 선택하고 인연 끊었거든요..
    인연 끊어도 끊은게 아닙니다
    계속 괴롭혀요......(거짓 자살소동, 돈 얼마 달라)
    썸머님 덕분에 정말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 @권성은-s2t
    @권성은-s2t 2 года назад +12

    부모도 돌아가시고 이젠
    역활극은 끝났으니까
    더는 관계유지않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단한번도
    가족구성원으로 소속감
    존중감느껴본적없었고
    이해 인정 사랑 공감받은
    적없던 오직 스케이프고트
    역활극에 충실했을뿐
    지금은 너무 평온한상태며
    안락합니다 두번다시는
    역할 수행없습니다 형제
    혈연이라는 인연도 모두
    정리했습니다 완전한
    나자신만을생각하고삽니다

  • @olivia-hr3dz
    @olivia-hr3dz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너무 감사합니다. 미워도 가족이지라는 사람은.....속 터져요
    .힘을 실어주시고,
    이해해주셔서 저말 감사합니다

  • @하태욱-q1w
    @하태욱-q1w 3 года назад +23

    고시원으로 탈출할 돈은 있어도 통장은 제이름이지만 관리는 모두 엄마가 관리하는... 특히 독립하면 그들의 입장에서는 사형선고와 다름이 없어요. 요즘은 제가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최근 3주후 부터 지금까지 잘해주더라고요.

    • @sojung5592
      @sojung5592 2 года назад +4

      성인이시면 은행에서 내 핸드폰번호인지 확인하시고, 통장분실신고 도장분실신고 하고 전액해지 하시면 되는데요....

    • @하태욱-q1w
      @하태욱-q1w 2 года назад +3

      @@sojung5592 이미 탈출 해서 현재 일하고 있습니다.

  • @리리-v4k
    @리리-v4k 3 года назад +34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공감!!
    스케이프고트의 양심은 학대자들보다 훨씬 곱고 깊고 예민하다
    그리고 생각이 많다
    그래서 혼란에 빠지기 쉽다
    단순하게 일단 과감하게 빠져나온 후에
    생각도 하고 양심도 챙겨야한다
    일단 탈출!!!
    그후엔 길이 있다
    길이 있음을 믿어야 해

  • @빵호-l3e
    @빵호-l3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제 얘기 하는줄 알았네요 제가 이번에 임계점을 넘기고 사람 영원히 절대 안바뀐다는 진리를 깨달았죠 그래도 그 전엔 가족이니 어찌 천륜을 끊을까 했는데 끊어야 제가 자살 안하겠더라고요 저도 제 미래를 살고싶어요 남보다 못한 가족이라면 절연해야 내가 사는구나 느꼈어요

  • @셀리-m7n
    @셀리-m7n 3 года назад +9

    안 보고 사는 게 답입니다. 저도 몇년 됐어요. 전 부모님은 아니고요. 가족중에 있네요 ㅎㅎ..아무것도 모르는 마음씨 좋은 가족분이 다시 가족모임에 나오란 말에 기겁을 해서...어머니께 싸그리 다 말씀 드렸습니다. 몇년 전만 해도 나르시시스트가 착하다는 것에 세뇌되어 믿지 않으시던 어머니께서 이제서야 믿어주시네요. 그 여자 자식도 정신병 걸리겠죠. 돌고도는 루틴^^

  • @Soul-oo2jo
    @Soul-oo2jo 2 года назад +8

    사기까지 여러번 당하고 인간 취급까지 안당한걸 정말 다 참았는데 그 많은 사건을 죄 역사 왜곡해 버리고 자식은 받아만가고 부모는 한량없는 사랑을 베푸는 존재라며 타이르듯이 아주 효에 대한 아름다운 시를 보냈어요. 찔려서 옛날 일을 먼저 말하며 입막음 하는 동시에요. 마치 일본이 한국에게 은인이라고 큰소리 치며 과거를 말하지 말라고 협박하듯이요.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가슴이 터져 나가더군요. 이렇게까지 사람이길 포기하고 뻔뻔할줄은 몰랐죠. 그래서 다 끊어버렸습니다.

  • @힐링의섬
    @힐링의섬 3 года назад +11

    고통의 임계점,,

  • @제발돌아와-u9q
    @제발돌아와-u9q 2 года назад +6

    염소 쓰다듬어주고있는 캐릭터를 보고 울컥했습니다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스케이프 고트라는걸 깨닫고 엊그제부터 도망쳤는데 후버링 당하면 돌아갈거 같아서ㅠ 썸머님 영상들 다 보면서 마음 단단히 다잡는중입니다 처음 엄마가 나르고 내가 스케이프고트였다는걸 알게됐을때는 십년묵은 체증이 내려가는듯한 후련함을 느꼈어요 저는 제가 진짜 문제있는 사람인 줄 알았거든요 동시에 나르는 변하지 않는다고 하는말을 듣고 언젠가는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무너진건 너무 슬펐어요.. 많이 울었습니다… 저는 제가 후버링과 플라잉몽키에게 당할까봐 그게 너무 걱정되지만 그렇게 되지 않도록 계속계속 공부하고 마음 잡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usdjfkdnk
    @usdjfkdnk 3 года назад +24

    저는 가족과 친구 끊은 이후로 제가 살아온 날들을 생각하면서 우울증과 불안감 공황장애를 앓고 있어요
    근데 나르시시스트들도 우울증과 불안감을 겪을까요?
    인생을 돌리고 싶어요

    • @js-sb2rg
      @js-sb2rg 2 года назад +1

      걷기와 독서 추천합니다~♡
      박상미 심리상담가 유튜브도 많은 도움 받으실 거에요!
      힘내셔요~

    • @laraland93
      @laraland93 2 года назад +1

      ㅠㅠ전 같이 지내면서 같은 증상이 있어요 그래서 6월에 탈출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제 경험상 나르시시스트들은 안겪는거 같더라구요... 이게 최선인가 싶은데.... 일단 과거 생각에서 벗어나셔야 해요 푸른님 잘못하신거 하나 없으시구 앞으로의 인생 즐겁게 사시면돼요 많이힘드시면 병원 가는거 추천드려요 저는 일상생활조차도 어려웠다가 병원가고나서 시간이 좀 걸렸지만 많이 호전됐어요 ㅎㅎ 응원합니다

  • @김유정-t7c4w
    @김유정-t7c4w 2 года назад +8

    썸머님 저는 엄마의 행동, 말투, 방은 분리되어 있지만 같은 공간에 있다는 사실이 저를 옥죄고 숨을 못쉬게 만듭니다. 다른사람에게 이해받을 수 없다는게 너무 답답합니다. 집에서 일찍 나오고 늦게 들어가는등 행동을 통해 거리를 두었고 제게 말을 걸진 않지만 언제 들어오는지 확인하는듯한 행동 하나까지 소름끼지고 괴롭습니다. 엄마는 외박을 금기로 여깁니다. 저는 외박을 할때마다 죄책감을 느껴야 하구요. 집에서 숨 쉴수 없어 집에서 나오려고 최소한의 짐만 챙기는데 비참했습니다. 제가 집에 들어가지 않으면 우리 관계는 어떻게 되는걸까 불안하기도 하구요. 작년 8월부터 썸머님 영상보면서 점점 거리두기하면서 조금 괜찮아지는 저를 보면서 안심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 이렇게 되네요. 나르시스트 부모와의 관계는 결국 차단해야 제가 제 삶을 살수 있나 봅니다.
    저를 응원해주세요... 벗어나서 보통사람처럼 일상적인 고민을하며 살고 싶습니다.

    • @요시키
      @요시키 2 года назад +4

      응원합니다. 앞으로 쭉, 부모의 입원 수술 사망 등 어떤 소식에도 흔들리지 말고 님만의 인생을 사시길 바랍니다!

  • @whiteboard9125
    @whiteboard9125 3 года назад +21

    나르맘 밑에서 삼형제가 자랐죠. 첫째가 이스케이프고트 둘째가 골든차일드. 셋째는 스페어인간. 첫째는 삼십초반에 미국으로 도피. 둘쩨는 연이은 사업실패로 알콜중독후 동남아로 도피. 셋쩨는 나르맘의 강요로 어디서 여자하나를 구해와서 결혼을 했는데 17년 살고 보니 최악의 코버트나르네요. 집다 말아먹고 재산다탕진시키더니 새남자찾아서 환승이별중이네요. 덕택에 많이 배우고 홀로서기 연습중입니다.

    • @Sophia-ho3fz
      @Sophia-ho3fz 3 года назад +6

      고생많으셨어요..ㅠ

    • @보도블럭-k3o
      @보도블럭-k3o 3 года назад +5

      자식들의 인생 다 망쳐놓는 부모

  • @IESOSO
    @IESOSO 3 года назад +16

    99도 99,1,2,3,4,5,6,7,8,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
    100도
    할만큼 했다

    • @zoldyckj
      @zoldyckj 3 года назад +3

      할만큼했다,정말. 99.9에서 100.

  • @unknownpark7491
    @unknownpark7491 3 года назад +23

    저는 어제 퍼즐의 중요한 부분이 상당부분 맞춰졌어요.
    골든차일드이지만 아이가 생기면서 엄마에 대해 어느정도 알게 된 둘째 동생에게 썸머님 책을 줬더니 저를 공격하더군요. 그 공격이 20년 전과 참 비슷해서 깨달을 수 밖에 없었어요. 사람 잘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요. 텅 빈 듯 허무하고 너무나 슬픈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둘째 동생을 만난 뒤 공항발작이 왔을때조차도 나르인 엄마때문이라고만 생각해서 동생들을 챙겨왔는데. 엄마는 노컨택 아빠는 로우컨택하면서도 동생들은 나같은 아픔을 덜 겪고 빨리 빠져나오기를 빌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괜히 방관자가 아니더군요.
    안타깝지만 동생들과도 로우컨택을 하려고 합니다. 선을 넘어오려 한다면 노컨택 하려는 생각도 있을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 맞춰진 것 같아요.
    저는 인정하기 싫지만 스케이프고트였고, 코디펜던트가 맞네요. 늘 제가 이기적이고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해왔는데...

    • @킵고잉-n5w
      @킵고잉-n5w 3 года назад +9

      제 얘기를 적어놓은것처럼 너무 똑같아요
      항상 동생을 제가 책임져야할 존재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고, 독립한후에는 동생에게 저의 짐을 주고 온것같아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데, 동생이 독립한집에 찾아왔을때 책상에 있던 썸머님책을 보더니 콧방귀끼면서 웃더라구요... 동생은 그저 저를 철없는 개념없는누나로 보네요(엄마가 저에게 항상 하던말)저도 엄마와는 노컨택,동생과는 로우컨택으로중인데 조금만 선을 넘어온다면 동생과도 노컨택할 마음입니다 방관자라는말 너무 공감됩니다.동생이 매번 엄마한테 잘하라는말때문에 스스로 자책하고 부족한존재라고 살아왔는데 이제는 벗어나려고해요. 조용히 긴터널을 지나갑시다

  • @jjj-hq7vl
    @jjj-hq7vl 2 года назад +3

    휴 지금이라도나와서 다행이다
    노력할게많겠지만
    잘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랑뚱땅얄
    @랑뚱땅얄 2 года назад +4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내용이 너무나 똑같이 적용되어서 너무나 신기합니다. 이런 경우가 이렇게 딱 정리가 될 정도로 세상에 여러곳에 일어나고 있는 일이었다니 지금까지 왜 이토록 외롭게 투쟁해 왔나 싶을 정도입니다.

  • @terrychoi2053
    @terrychoi205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 감사합니다.
    손실을 감수하는 과정을 받아 들여볼려고 합니다.

  • @soonock7343
    @soonock7343 Год назад +14

    썸머님 젊은나이에 깨닫고 강의까지 해주셔서 대단 합니다.
    저는 50세쯤 나르시스가족과 문자.카톡.모든걸 끊으니 퍼즐이 순식간에 맞춰졌어요.
    이제는 너무 행복하고 여유롭고 좋습니다.

  • @선희낭자-h6e
    @선희낭자-h6e 3 года назад +20

    썸머님 자조모임이 있을까요? 아니면 여기에 계신분들 가운데 함께 자조모임을 만들면 어떨까 의견을 내봅니다. 함께 나눌수 있는 분들이 있다는것만으로 힘이될거같아요.

    • @ciderhealing
      @ciderhealing  3 года назад +5

      blog.naver.com/cider_healing/222473210866
      오픈채팅방이나 구글에 가스라이팅이나 나르시시스트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보세요. 조금씩 익명의 공간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

  • @윤형준-j6k
    @윤형준-j6k 3 года назад +5

    최고입니다 잘들었습니다

  • @Starcaliber08
    @Starcaliber08 3 года назад +9

    고맙습니다

  • @Soul-oo2jo
    @Soul-oo2j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 저 사기쳐서 폭망까지 시켰던 어머니가 절대로 자신이 한 짓을 말하지 말라고 약속까지 시켜놓고 스스로 말을 꺼내면서 되려 호통치며 엄청 훌륭한 부모로 세뇌시키기 위해 아주 멋진 시를 보냈을 때였어요. 부모는 무조건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고결한 존재고 자식은 끊임없이 원망하며 뜯어갈 궁리만 한다는 기가 찬 시더라구요.

  • @몽실324
    @몽실324 3 года назад +19

    저는 오랜시간 참다가 결혼 후 부모님과 연을 끊고 살고 있어요. 정서적인 학대로 어린시절이 너무 힘들었거든요. 20대 되어 상담치료도 받으면서 기회되어 부모님 겨우 설득하여 부모상담도 받게해드렸었는데 아무소용 없는걸 보고 미련없이 포기했어요. 지금 연끊고 산지 3년째인데 이제 제가 보이고, 살것 같고, 마음의 안정을 갖게된것 같아요. 근데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혹시 만약 선생님께서 저라면 시어머니가 제 부모님에 대해 한번씩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남편에게 처가사랑 잘받고 있는지 궁금해 잘 물어보시는데, 저와 제 부모님과 안보고 살고있다는걸 시어머니께 얘기하는쪽을 택하실까요 아니면 대충 일반가정처럼 둘러대고 넘어가시는쪽을 택하실까요?남편은 결혼전부터 다 알고 다 이해해주는데, 저는 결혼하면 시어머니가 사돈에게 관심을 이렇게 가지실줄 몰랐어요. 당연히 말할필요 없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누군가는 저에게 말안하고 결혼한건 잘못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시어머니가 저희 친정부모와의 관계를 몰랐으면 하는데 혹시 그게 잘못이 될까요? 그런데 저는 굳이 제 어린시절 힘들었던 사적인 이야기와 제 부모와의 관계를 시어머니께 얘기하고싶지는 않고 굳이 할필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 @littlebylittle2023
      @littlebylittle2023 3 года назад +7

      저도 같은 고민이에요, 제 부모가 시부모와 엮여봤자 좋을 거 하나도 없어서...부모님 죽었다고 하고 결혼할까 상상도 했어요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3 года назад +11

      제 생각으로는
      시어머니께는 대충 둘러대시면 좋겠어요.
      어차피 결혼이라는 게 부모로부터의 독립인데
      친부모와 연을 끊는 지경까지 갔다한들 아주 이상한 건 아니거든요.
      다만, 남편분하고는 필요하면 그 부분에 대해 대화 잘 하면 될 것 같네요.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3 года назад +4

      @@littlebylittle2023 저는 남자 만날 때 좀 고민이었던 게
      생각보다 사위 대접받고 싶어하는 류가 조금 있었어요.
      사위 노릇이 아니라 대접이요!! 시대에 맞지도 않고 좀 그렇더라고요.
      부모와 독립 확실히 되어 있고
      아닌 말이지만 쓸데없이 내 부모한테 돈 쓸 일도 없고 감정소모 할 일도 전혀 없어서 좋은 면도 있는 건데
      단지 사위 대접 못 받는 거 같아서 이상하다고까지 하는 그런 낌새를 느낄 때면... 마음이 안 좋았어요.
      추가)사실은 안 들어야 할 욕을 들은 적도 있네요. ;; 오죽 너가 삐리리하면 부모랑 그렇고 그러냐는 말이죠. 하하~! ^^; 저란 사람을 봐야지 부모와의 관계를 가지고(부모 백 있고 없고에 따라 사람 달리 보나요? 만약 부모가 환자면 제가 환자? 아니면서)... 밑도 끝도 없는 욕. 담아둘 가치가 없어서 치운 것뿐이네요. 다들 잘 이겨냅시다.
      남자분 중에도 나르시시스트 부모하고 연 끊고
      이것 때문에 여자 만나기 힘들다고 하는 분들 있더군요.
      차라리 남자분은 이게 장점이 될 수도 있네요. 이런 거 가지고 흠잡을 사람이면 안 만나야지요.

    • @몽실324
      @몽실324 3 года назад +5

      @@littlebylittle2023 저도 솔로일때, 그냥 평생 혼자살거나 결혼할거면 한국말 못하는 외국인이랑 결혼할까,결혼하고 외국 이민가서 살까 생각했었어요ㅎ

    • @몽실324
      @몽실324 3 года назад +4

      @@하루하루-t2z 좋은말씀 정말 감사해요! 저도 생각 많이 해봤는데, 시부모님한테는 그렇게 넘어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말씀처럼 결혼은 독립이기도 한건데 이제 더이상 제 부모님에 의해 제 인생에 어떤 영향도 받고싶지 않네요.

  • @user-yb5ly1ls1s
    @user-yb5ly1ls1s 3 года назад +21

    썸머님 영상덕분에 슬슬 용기내는 쪽으로 맘이 기울어져가네요 아직은 부족하지만 제 안의 그들보다 제 안의 목소리가 더 힘을 얻고 있어요
    근데 썸머님 너무 무서워요 지금껏 살아온 양식과는 정반대로 살아야하는건데…그 과정에 느낀점을 더 공유해주시면 좋겠어요
    지금을 살아본적이 얼마나 있었던가 … 항상 후회와 걱정에 살고 그걸 좋아라하는 주변 나르들속에서
    이제는 그어떤응원없이 심지어 예상되는 방해에도 스스로를 지키며 나아가는삶이란….
    이게 전쟁이아니면 뭘까요 ㅋㅋㅋㅋㅋ어찌보면 ㅠㅠㅠ재미있는 인생이에요

    • @yoyoyo5621
      @yoyoyo5621 3 года назад +10

      근데 너무 무서워할거 없는거 같아요 저도 한 2년전에 연끊했는데 그땐 진짜 너무 무서웠거든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깐 제가 그때 자존감과 자신감이 제로상태고 의존적으로 길들여져있어서 뭔가 인위적으로 그 두려움이 만들어진거구나 깨달음 지금 돌아보면 왜그렇게 무서워했는지 모르겠어요 머랄까 사이비종교에서 이상한 교리에 세뇌되서 사람들이 그 종교 나가면 큰일나는지 알잖슴? 근데 일단 나가보면 다 허상 거짓말이었구나 그런 느낌임 나르들이 자존감 자신감 뺐고 불안을 주고 해서 그런 공포감이 일어나는 환경을 조성하는것같음

    • @user-yb5ly1ls1s
      @user-yb5ly1ls1s 3 года назад +3

      @@yoyoyo5621 그러겠죠?? 용기한스푼 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sophielee6058
    @sophielee6058 2 года назад +2

    이번엔 후버링에 당하지 않으려고 다시한번 쳐내고 맘 잡으려고 전에 봤지만 다시 영상 봅니다ㅠㅠ

  • @이설희스피츠
    @이설희스피츠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 무남독녀로 나르 엄마의 골든 차일드와 스케이프 고트를 오갔네요
    고딩때까지 얼굴 이쁘고 공부도 잘한다고 세상 자랑자랑 의대가라고 해대더니
    아빠와의 이혼으로 가정이 박살나고 엄만 일주일씩 집을 비우고 기도원으로 어딘가 사라졌다가 나타나길 2년간 반복했죠
    그 즈음 성적은 곤두박칠쳤고 의대는 커녕 인서울 4년제 겨우겨우 들어갔네요
    그 이후로 계속 아빠탓 제탓을 해대며 들들 볶고 갖은 폭언과 신경증적인 히스테리가 극심해져 정신과약을 먹으며 절 신체적 언어 경제적으로 학대를 했습니다
    이혼후에 다른 여자랑 살고있는 아빠한테도 매달리고 회유하고 협박하고 그 여자랑도 이간질시켜 못살게 만들었네요
    전 엄마때문에 자살시도를 여러번 했었는데 자기 통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항상 절 형편없고 못난 애로 폄하시키고 심지어 술집이나 나가라 창녀가 되라 쫒아다니는 남자들한테 전부 대주고 다닐거냐 화대는 받고 다니냐 등 말할수 없는 모욕을 20세 순진한 대학생인 제게 쏟아부었어요
    이유는 아빠를 닮았다는 거였고 너같은건 나가 죽어도 눈하나 깜짝안한다 빨리 죽어버려라 화가 날때마다 쏟아부었던 폭언들 직장 사내에서 호감있던 남자와 데이트하던 날 통금시간 좀 어겼다고 머릿채를 잡고 질질 끌고다니며 화냥년이냐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수치감을 주던 미친 행태는 아직도 생생합니다
    알만한 대형교회 권사님이셨고 세상 거룩한척 신실한 척 정죄하고 모략하고 이간질하고 내가 그런 사람 딸이란게 너무 슬펐어요
    본인 부모형제 시댁 남편까지 연끊고 딸인 저는 안놔주려 갖은 방법을 다썼지요
    독립하려하면 본인 지병 내세워 쓰러지고 119부르고 자살협박하고ㅠ
    20세부터 이 악물고 알바하고 돈모아 좋은 회사 입사하여 경제적으로 독립할 무렵부턴 갑자기 태도가 바뀌고 눈이 높아져 스카이에 사짜아니면 시집 안보낸다느니 번돈을 다 자기한테 내놓으라느니 지금 생각해보니 악성나르에 경계성인격장애인 정신이 매우 아픈 사람이었네요
    제 남편은 엄마 바램대로 스카이에 사짜인데 가부장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공감능력이 지극히 떨어지는 사람이기에 누구와도 대화가 잘 안됩니다
    엄만 골든 차일드인 남편에겐 아무말도 못하고 그저 트로피지요 아마
    제가 맞고 살아도 남편에게 여자가 있어도 이혼은 못하게 할겁니다 이혼한들 다시 친정으로 애들 데리고 간다는건 있을수도 없는 일이구요
    남편은 그래도 자신만의 최소 룰이란것만 잘 지키면 평화롭기에 엄마보단 백배 낫습니다
    엄만 언제 어디서 공격이 들어올지 전혀 예상 불가능한 사람이구요
    지금은 80이 넘어 몸도 잘 못쓰고 좀 불쌍하기도 하지만 조금만 잘해주면 또 사돈에 팔촌 엄친딸들과 비교항셔 공격이 들어오기에 늘 거리두기하며 살고 있네요

  • @sp.eileenkim6401
    @sp.eileenkim6401 Год назад +1

    친구와 남편에게 얘기했을때 그들도 내 부모가 왜그렇게 행동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일이 지난주에 있었네요..
    감정쓰레기통과 엄마격려칭찬봇인 저와 단절될까봐 사과하고 연락시도하는데..이제는 정말 지쳤습니다..한계에 다다랐나봅니다..
    늘 외롭다 느끼고 자책하고 자기비하하며 자존감 낮게 살아왔네요..이제 그 고리를 끊습니다. 묘하게 자식인 저보다 본인이 우선이던.. 남들이 다 좋으시다고 칭찬하는 분인데 나에겐 잘난 오빠와 차별하고 좀 차갑고 교훈만 얘기하며 공감을 안해주시는.. 성취를 잘 해내야 좋아하시는 엄마를 이제 그만 놓으렵니다..
    제가 자식을 낳고나니 더 이해가 안되었던 나의 엄마..이제 안녕입니다 ㅜ

  • @여기j희-s1w
    @여기j희-s1w 3 года назад +3

    어제 갓김치 얘기하는
    완젼소름
    나르시시스트 친구라생각했던상사인 동료
    가 있었어요.
    지 안먹고 생색내려고 ...
    가지러오라고하는 말까지 해서
    완젼 놀랬어요.저는 필요없거든요.
    다른얘기는
    우리엄마도 자기얘전에쓰던
    다단계로 쓴 이혼한아빠랑썼던 장판
    저한터 줬어요.좋으면 같이사는 남자랑쓰지
    이게 쓰레기버린거지..
    소리지르고 가져가라고 나한테버린다
    얘기했어요.그땐 나르시시스트 잘 몰랐었을땐데 혀를 차게되네요.
    너무싫어요

  • @지연-s5o
    @지연-s5o Месяц назад

    40년만에 터져버렸어요 불편한관계 유지하기 싫어 참아왔는데 결국 불편한관계가 되어버렸어요 근데 더러운게 정이라는데 지금 많이 힘듭니다 인과응보 결과물이 되었네요 모친도 자업자득 저도 자업자득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이 시기를 뱓아들이겠습니다 이제야 제 삶을 살아가는 기회가 왔어요

  • @olivia-hr3dz
    @olivia-hr3dz 3 месяца назад

    복 받으세요

  • @swsw9551
    @swsw9551 2 года назад +3

    고작 아님 난 진짜 참다참다 못참아서 끊음

  • @sallyyoon7474
    @sallyyoon7474 Год назад +3

    히스토리를 얘기 해 줘도 이해 못해요. 내 일이 아닌이상 타인의 일에는 모두가 무관심 합니다. 그러니 그냥 내 신념대로 살면 됩니다.

  • @한래나
    @한래나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99.9999999999만큼 참았습니다. 제가 맹장염 걸려 누워있을때 "이 병신아~" 라고 했던 엄마라는 그인간 표정. 잊을 수 없네요.

    • @한래나
      @한래나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 말을 들은 순간 한도를 넘어서서, 저는 결심했습니다. 이제 모든 폭력을 견뎌내는 것을 그만두고. 나를 찾기로요. 더이상 짓밟히지 않으려고요. 2024년도내로 고시원을 가건, 쉼터를 가건 평균보다 아주 조~금 뛰어났을 뿐인 나를 그토록 짓밟던 미친자들의 소굴에서 벗어나려 합니다. 응원해주세요!!!!!☺

    • @ibber6687
      @ibber668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요 저도 나가려고합니다

  • @sm104108
    @sm104108 3 года назад +9

    나르맘과 아예 인연을 끊었으면 가족행사나 제사, 추석 등도 참여를 안해야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할머니는 뵙고 싶어서요.
    추석 끝나고 나르맘과 안마주치게 따로 찾아가거나 해야되는게 맞는거죠?

    • @zoldyckj
      @zoldyckj 3 года назад +11

      가지마세요..

    • @jjj-hq7vl
      @jjj-hq7vl 2 года назад +5

      안가시는게..

    • @헐랭-c6w
      @헐랭-c6w 2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이런 경우인데 진짜로 연끊고나면 할머니만 따로 찾아뵈려고 하고 있습니다. 명절 전주에 다녀오든지 할머니생신 전날에 다녀가든지 그런 식으로요

    • @요시키
      @요시키 2 года назад +6

      가지 마세요. 나중엔 결국 할머니가 엄마 만나라고 할 것 입니다...

    • @나나-r6d4i
      @나나-r6d4i 2 месяца назад

      할머니는 나르기질이 없으신가보네요

  • @너구리-g6f
    @너구리-g6f Год назад +1

    나르시스트 친정 엄마랑 분리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1인인데
    제가 연락을 차단하니까 남편을
    통해 가스라이팅을 시도하네요.
    정말 지옥입니다.

  • @위기의민주주의-s9t
    @위기의민주주의-s9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목까지 차면 손절하는 스타일입니다 ᆢ옆에 있어봐야 원망만 듣는 게 끝이라는 생각이 자꾸ᆢ드는데ᆢ

  • @history129
    @history12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풉...당해보지 않으면 이해못함 😅

  • @OVTM794
    @OVTM794 5 дней назад

    아무리 발버둥치고 안되어서 결국 50넘어서 부모를 절연하기로하고 나왔다. 내 남편과 내 아들까지 희생시켰다. 늙은 부모라고 봐 줄 필요없다. 내가 살고봐야지

  • @침묵-b6c
    @침묵-b6c 4 месяца назад

    제 둘째 동생같네요!
    어릴적 가정폭력가정에서 자란 저희자매는 은행에 근무하는 둘째동생에게 모든걸의지하며 살아왔고 너무 착하고 능력까지 있어 모든가정경제를 책임지고살았으나 동생들의 마약과 알콜중독으로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가 최근 둘째가 재혼하여 좀 멀리 떨어지려하자 부모님과 동생들폭언과 폭행으로 반대하다가 급기야 고소로 괴롭히고 있어 벚어나기도 쉽지가 않네요!

  • @햄찌-f4y
    @햄찌-f4y Месяц назад

    엄마가 집안얘기하지말라고 가스라이팅 했어요 네 얼굴에 침뱉는거라고
    저는 침뱉고 엄마를 손절했어요
    정말 나쁜건 엄마더라구요 자기가 잘못된일을 하면서 입도 닥치게 만들었어요

  • @마법망토
    @마법망토 23 дня назад

    퍼ㅡ즐 맞춰지고 반평생 억울합니다😢심리학을 배윘어야했음

  • @olivia-hr3dz
    @olivia-hr3dz 3 месяца назад

    도망. 나를 보호.

  • @Skewo193va6i
    @Skewo193va6i 3 месяца назад

    지나가던 화학 전공중인 학생인데요.. 2:18 여기는 비유가 틀려서 그냥은 못지나치겠어서 남깁니다ㅜㅠ
    첫번째로 기체는 특정 온도에서 끓지 않고 외부 압력에 따라 끓는점이 달라져요
    전제가 표준 상태일때라고 가정하면 끓는점이 100°C인건 맞지만 두번째로 틀린 이유는 증기압력 때문입니다.
    기체는 증기압(어떤 기체가 액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 압력)이 0인 상태가 아니라면 항상 기체가 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참고로 절대 영도에서는 모든 분자의 운동이 정지하므로 실제로 도달하는것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이해하기 쉬운 예시로 증발이 있습니다. 우리는 겨울에도 땀을 흘리면 증발해서 마르고 눈을 깜빡이지 않으면 건조해지죠? 우리 몸이 끓고있지 않아도 물은 기체로 변합니다.

  • @김시-d9c
    @김시-d9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자식들을 아빠에 대한 부정적 되게 만들고 막상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는 제가 그렇게 만들었다는식..객관적으로 봤어도 엄마가 잘못한 부분을 왜 제가 비난받아야하는지요..학원비도 안내주고 학원에다가 학원비희생하라그러고,다 너를 위해서라면서…플라잉 몽키는 나르인 엄마를 지지합니다…비난하고 깎아내리는걸 자기합리화하며..딸한테 뒤집어씌우고는요…
    나르를 지지하는 플라잉몽키는 약자를 함부로 대합니다

  • @llll_lll_lllll
    @llll_lll_lllll 4 месяца назад

    경제적인 손실이 있어서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려니 너무나 분통하고 괴롭습니다

  • @myungjakoh1863
    @myungjakoh186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판데믹에 카톡과 전화로 조롱하던 나르시시스트와 결별했어요. 제가 코로나가 심해서 피해가 많은 지역에 살고있었는데 주변 친구들 이웃들이 세상을 떠나고 슬퍼할때 자신은 안전한 곳에 있다면서 조롱하는 메세지를 보내왔어요. 깔깔 웃으시며 '거기는 죽을만큼 다 죽었니?' 라면서요. 이것은 제가 완벽히 그들과 결별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이 사실을 모를 거예요. 왜냐하면 늘 그런 자세로 사셨고 살고 계시니까요. 나르시시스트들이 사는 곳이 바로 지옥이라는 말이 이해가 가요. 인간으로서 가져야하는 상식을 비상식으로 만들고 모욕하고 조롱했어요. 저는 그 사이 정신이 피폐해졌고요. 거리를 두는 제게 '삐졌냐?'라며 조롱합니다. 정말 답이 없습니다 .

  • @momo-gk3jz
    @momo-gk3jz Год назад +1

    내 얘기를 어떻게 그렇게 보신 것처럼 하시지..

  • @댕댕이냥이-q1n
    @댕댕이냥이-q1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 나르모는 스케이프 고트에서 벗어나려고,나르가정을 끊어낸게 아니라,딸인 나를 뉴 스케이프 고트로 만들어 버린거네요 ㅜㅠ저는 그러지 않을려고,자식을 갖지않았나봐요

  • @한슬기-c6q
    @한슬기-c6q Год назад +1

    이제퍼즐이다맞 혀졋어요 진짜이제야이해를하네요

  • @마파도브
    @마파도브 Год назад +1

    얼굴이 그냥 이효리였네요… 난그것도 모르고 목소리만듣고 평범한사람이라고 가스라이팅 당했네요.. 알고보니 연예인급이시네,,~~

    • @ciderhealing
      @ciderhealing  Год назад

      앗 댓글 알림 떠서 뭔가해서 들어와봤는데ㅋㅋㅋ 선글라스가 열일 했지요

    • @마파도브
      @마파도브 Год назад

      @@ciderhealing 아 얼굴이 스케이트고트고 선글라스가 골든차일드 였네요..!
      역시!!! 기여우세여..~~~

  • @ilililililililililil7890
    @ilililililililililil7890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 원서 책 제목이 뭘까요? 읽어보고 싶어요

  • @소종순-f7s
    @소종순-f7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 벗어나지 못하면 벗어 나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한번 사는인생 노예로 살기 보다는
    자유인으로 살기로 결정하니 마음에 자유가 오네요
    나이65세가 돼서야
    벗어 났네요
    내가 스케이 코 프트라는 것을 일찍
    알았으면 빨리 벗어
    났겠죠
    지나간 잃어버린 시간들이 너무 가슴
    아픔니다

  • @siy6644
    @siy6644 2 года назад

    대가 없는 소득은 없다.
    아생연후살타

  • @gastownhero5064
    @gastownhero506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다 핑계고 부모가 돈이 없어서 떠나는경우가 대다수다. 부모가 돈이 많으면 잘하고 붙어있는다. 돈이 없는경우에 이런핑계 저런 핑계 되며 별거아닌 이유로 떠나게 된다

    • @Rofoembxckmz
      @Rofoembxckmz 4 месяца назад +5

      그런 생각으로 살아가는 당신의 삶은 얼마나 황폐하고 외로울까요. 사랑을 받은 적도 준 적도 없는 것 같은 당신이 가엾습니다.

  • @kimbo-kyoungclairehana599
    @kimbo-kyoungclairehana599 2 года назад

    스마트폼이 저에겐 100에서 99.9999,,99%의 한계점 마지노선이였네요 많은 생각하고 결정했는데 퇴.사.각. 더이상 말바뀌는 상황을 받아들이기 싫었어요 나오니 그냥 후련하네요~
    + MissClai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