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선에서 대답하자면 [진화]의 정의 :어느 한 생물 집단이 가진 유전적 구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되는 현상 1. 진화란 누적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으로 돌고래의 유전적 구성과 대왕고래의 유전적 구성이 달라지는 시점은 돌고래와 대왕고래의 공통 조상이 존재하던 시절까지만 같을 것이고 이후로 시간이 지나며 돌고래와 대왕고래의 유전적 구성이 달라졌으니 그 유전적 구성을 깡그리 엎을 정도의 돌연변이가 생기지 않는 한 돌고래가 대왕고래로 진화하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2.질문에 돌고래가 대왕고래로 진화하는 것이 정해진 수순인 것처럼 적어놓으셨는데 현재 존재하는 한 집단이 어째서 현재 생태계의 틈에서 존재하는 다른 집단으로 변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생존에 불리하지 않는데 대왕고래로 진화해요? 돌고래보다 대왕고래가 생존에 유리하고 먹이활동도 쉽죠.] 1. 돌고래가 대왕고래보다 생존해 유리하다는 근거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돌고래가 대왕고래로 진화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줘요. 그 방법대로 하면 돼지를 코끼리만큼 크게 키우면 때돈을 벌잖아요.] 1.돌고래와 대왕고래 관련 이야기는 현존하는 두 종에 대해 하나의 종의 또 다른 하나의 종으로 유전적 변이를 일으키게 하는 것 2.돼지를 코끼리만한 크기로 키운다는 것은 현존하는 한 종에서 일부 개체에 대한 유전자 변이를 통한 새로운 집단이 나오는 것 따라서 서로 다른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A.[현재 존재하는 돼지를 다수로 키우는 것] B.[어떻게 하는 지는 모르나 돼지를 코끼리만큼의 크기로 키우는 것] 둘 중 어떤 것이 경제적인지는 구체적 계산이 되어있지 않는 걸로 알기에 이는 현 시점에서 알 수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hancooksaram2312 배운 분답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같은 바다에 살면 환경이나 모든 조건이 같잖습니까? 그런데 유전적 변이가 달라질까요? 진화의 근본 요인은 생존환경의 변화와 생존경쟁인 줄 압니다. 늑대 비슷한 동물이 바다로 가서 고래가 되었다면 크기를 보면 돌고래가 되었겠지요. 그럼 같은 돌고래끼리 생존경쟁한다고 큰 고래로 진화된다면 돌고래는 멸종되어야 논리적으로 맞지 않을까요. 그건 멸치도 실같은 실치가 있고 10cm가 넘는 멸치도 공존하고 있거든요.
진화는 배울 필요가 없는 분야 같습니다. 그냥 믿으면 간단하거든요. 진화론을 믿는데, 더 뭘 왜 배워야 하죠? 최재천 교수님처럼, 진화론자가 종교의 허위주장과 포교를 막지도 않고, 오히려 종교와 함께 가려고 할거면, 왜 진화론을 배워야 할까요? 특히 진화론을 강의하는 최재천 교수님이 개신교를 믿고, 장려하면서 창조론을 믿는 이유가 얼마나 이율배반적인지 어이가 없네요.
진화는 종교처럼 믿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물이 100도가 되면 끓는다는 걸 믿는 게 아니라 아는 거잖아요? 일부 기독교계에서 창조를 진화와 같은 과학적 이론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진화론을 믿느니 안믿느니 이런 말들을 하는 거죠. 과학은 믿음으로 증명하는 신앙의 문제가 아닙니다.
진화론이 왜 필요하죠? 진화론은 창조론 믿는 사람들에게 당신들이 틀렸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으로 그 목적을 다 한거 아닌가요? 적자생존이니 하는 것이 실생활과 미래 인류에게 왜 필요하죠? 진화론이 옳다고 믿으면 더 배울 것이 뭐죠? 옳은 것을 믿는 것이 과학이고, 맹목적 믿음이 신앙입니다. @@vierwuenscheansuniversum
![[석학 인터뷰] 진화론은 무신론을 조장한다?🤔 | 2022 카오스강연 '진화'](http://i.ytimg.com/vi/VBXjer5aYxY/mqdefault.jpg)
![[석학 인터뷰] 진화론은 무신론을 조장한다?🤔 | 2022 카오스강연 '진화'](/img/tr.png)
![[인터뷰] 장대익 _ 왜 21세기에 새삼 진화론을 배워야 할까? | 2022 카오스강연 '진화'](http://i.ytimg.com/vi/LaFKk_vm66w/mqdefault.jpg)
ㅎㅎ 최재천 교수님 구독도 하고 있는데 여기서도 뵈니 좋네요
재밌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넓어지는 기분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홥니다
교수님은 우리나라 진화론 학문의 지평을 활짝 열어 놓으셨습니다
살다살다 학자를 존경해보긴 처음입니다
👏👏👏👏
질문1:돌고래가 대왕고래로 진화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질문2: 돌고래는 왜 그냥 대왕고래로 진화하지 않고 그냥 돌고래로 살아갈까요?(이건 생쥐 청개구리 멸치 등 실잠자리도 해당되는 질문)
강의와 상관없는 질문이지만 진화론 자체에 대해 생각해 보시라는 질문입니다.
존나 간단한 질문이네 그들은 그게 생존에 유리하니까
@@jaehyouklee8765 생존에 불리하지 않는데 대왕고래로 진화해요? 돌고래보다 대왕고래가 생존에 유리하고 먹이활동도 쉽죠.
그리고 돌고래가 대왕고래로 진화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줘요. 그 방법대로 하면 돼지를 코끼리만큼 크게 키우면 때돈을 벌잖아요.
제가 아는 선에서 대답하자면
[진화]의 정의 :어느 한 생물 집단이 가진 유전적 구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되는 현상
1.
진화란 누적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으로 돌고래의 유전적 구성과 대왕고래의 유전적 구성이
달라지는 시점은 돌고래와 대왕고래의 공통 조상이 존재하던 시절까지만 같을 것이고
이후로 시간이 지나며 돌고래와 대왕고래의 유전적 구성이 달라졌으니
그 유전적 구성을 깡그리 엎을 정도의 돌연변이가 생기지 않는 한 돌고래가 대왕고래로 진화하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2.질문에 돌고래가 대왕고래로 진화하는 것이 정해진 수순인 것처럼 적어놓으셨는데
현재 존재하는 한 집단이 어째서
현재 생태계의 틈에서 존재하는 다른 집단으로 변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생존에 불리하지 않는데 대왕고래로 진화해요? 돌고래보다 대왕고래가 생존에 유리하고 먹이활동도 쉽죠.]
1. 돌고래가 대왕고래보다 생존해 유리하다는 근거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돌고래가 대왕고래로 진화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줘요. 그 방법대로 하면 돼지를 코끼리만큼 크게 키우면 때돈을 벌잖아요.]
1.돌고래와 대왕고래 관련 이야기는 현존하는 두 종에 대해 하나의 종의 또 다른 하나의 종으로 유전적 변이를 일으키게 하는 것
2.돼지를 코끼리만한 크기로 키운다는 것은 현존하는 한 종에서 일부 개체에 대한 유전자 변이를 통한 새로운 집단이 나오는 것
따라서 서로 다른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A.[현재 존재하는 돼지를 다수로 키우는 것]
B.[어떻게 하는 지는 모르나 돼지를 코끼리만큼의 크기로 키우는 것]
둘 중 어떤 것이 경제적인지는 구체적 계산이 되어있지 않는 걸로 알기에 이는 현 시점에서 알 수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hancooksaram2312 배운 분답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같은 바다에 살면 환경이나 모든 조건이 같잖습니까? 그런데 유전적 변이가 달라질까요?
진화의 근본 요인은 생존환경의 변화와 생존경쟁인 줄 압니다. 늑대 비슷한 동물이 바다로 가서 고래가 되었다면 크기를 보면 돌고래가 되었겠지요. 그럼 같은 돌고래끼리 생존경쟁한다고 큰 고래로 진화된다면 돌고래는 멸종되어야 논리적으로 맞지 않을까요.
그건 멸치도 실같은 실치가 있고 10cm가 넘는 멸치도 공존하고 있거든요.
진화란 변화가 아닐까요.
인간도 10대,20대,30대,4,50대,6,7,80대 분명 다 본인이지만 다 다른모습입니다 이걸 종으로 생각한다면 몇세대일지 모르겠습니다만.😅😅😅
개체의 변화가 아닌 유전자의 변화라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진화는 배울 필요가 없는 분야 같습니다. 그냥 믿으면 간단하거든요. 진화론을 믿는데, 더 뭘 왜 배워야 하죠? 최재천 교수님처럼, 진화론자가 종교의 허위주장과 포교를 막지도 않고, 오히려 종교와 함께 가려고 할거면, 왜 진화론을 배워야 할까요? 특히 진화론을 강의하는 최재천 교수님이 개신교를 믿고, 장려하면서 창조론을 믿는 이유가 얼마나 이율배반적인지 어이가 없네요.
그냥 믿는다고 되는게 아니라, 그거 없이는 생물학을 배워도 배운게 아니라서 배우는 겁니다.
예를 들어 당연히 보통 사람이야 전기 쌍극자 모멘트에 대한 지식이 없이도 터치스크린이나 TV보는데 아무 상관이 없지만 누군가는 그걸 연구해서 성과를 내거든요.
진화는 종교처럼 믿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물이 100도가 되면 끓는다는 걸 믿는 게 아니라 아는 거잖아요? 일부 기독교계에서 창조를 진화와 같은 과학적 이론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진화론을 믿느니 안믿느니 이런 말들을 하는 거죠. 과학은 믿음으로 증명하는 신앙의 문제가 아닙니다.
진화론이 왜 필요하죠? 진화론은 창조론 믿는 사람들에게 당신들이 틀렸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으로 그 목적을 다 한거 아닌가요?
적자생존이니 하는 것이 실생활과 미래 인류에게 왜 필요하죠? 진화론이 옳다고 믿으면 더 배울 것이 뭐죠? 옳은 것을 믿는 것이 과학이고, 맹목적 믿음이 신앙입니다. @@vierwuenscheansuniversum
@@thejoonyoun 유치원생 수준한테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 할지 고민하다가 댓글 답니다. 공부하고 오십쇼. 생물학 관련 책 하나만 읽어도 님이 생각하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 건지 알 수 있습니다. 하다못해 위키백과를 읽어도 깨달을 수 있겠네요 님 수준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