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ㅣ입터지는 입원생활 (30대 갑상선암 반절제수술, 칠곡경대병원, 입원준비물, 빨라쪼젤라또, 개정, 구내식당, 던킨, 커피명가, 병원밥, 백돈, 교동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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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9 янв 2025
- 열심히 기록해두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한건데
죄다 먹기만 하는 영상뿐이라 자칫 가벼운 병으로 오인될까 걱정이네요🫥
저의 경우 반절제에 전이도 없고 크기도 작은 편이라 좀 덜 아프고 회복도 빨리 된 것!
처음에 주변에서, "갑상선암은 예후도 좋고 착한암이라더라"
저 말 엄청 해줬는데 어떻게 말하냐에 따라
제게 힘이 될때도 있고 열받을때도 있었거든요 ㅎㅎ
어쨌든 암은 암이고 아픈건 아픈거니까 쉽게 말하지않았으면~하는 바람🙏
아무튼 먹방요정답게(누구 맘대로 요정이야?!)
병원에서도 씩씩하게 잘먹고~ 수술 잘하고 왔어요!
솔직히 잠도 잘 못잤고, 화장실도 잘 못갔고, 세수는 아예 못했지만
그러려니~하면서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했지요ㅋㅋ
퇴원 후 영상도 재빠르게 한번 올려볼게요
아주 밀려버린 벚꽃영상 올려야하는데말이죠 ㅋㅋㅋ
#일상브이로그 #갑상선암수술브이로그
Filmed and Edited by roh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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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얼마전에 퇴원한 환자 보호자입니다. 9층 서병동에 있었는데 ... 생각이 많이 나네요
@@wooys841 저 생애 첫 입원이었는데 병원에서의 기억이 너무 좋았어요!☺️(얼마전에 딴 병원에 또 입원했었는데 경대병원 생각 많이 나더라구요 ㅎㅎㅎ)
혹시 로봇수술안하시고 목에절개하신이유가있을까요?
저도 곧해야되는데 수술방법이 고민입니다 자국은없겠지만
로봇ㅇ 많이 아프다하더라구요
근데 자국때문에 해야될런지싶어서요
일단 비용때문에 선택한게 젤 컸어요! 블로그 찾아보니 절개200이면 로봇은 최소 800부터하는거같더라구요ㅜㅜ 글구 제가 간 병원의 교수님은 절개만 하시는 분이셔서 수술방법 선택할게 없었어요 또~절개해서 열어보는게 확실하다고 어디서 들어가지고 처음부터 거의 절개로 생각했었구요! 흉터는 나만 흐린눈으로 보면 어차피 아무도 관심없을거라 생각해서 큰 고민없이 절개로 했는데 다행히 흉터도 크지않고그래서 후회는 없어요^^쓰라리고 내내 따갑고 막 그러면 어쩌나했는데 봉합부위는 생각보다 안아팠고 수술 자세랑 기도삽관때문에 목 전체가 우리했던거같아요! 수술 앞두시고 진짜 고민 많으실텐데 도움이 좀 되었으면 좋겠네요 ㅜㅜ 저는 진짜 제 마음가는대로 정했어요 서울 가보라는 말도 많이 들었는데 며칠 머리 굴려봐도 제 맘속에 이미 답은 정해져있더라구요 ㅎㅎ 결국 제가 땡기는(?)대로 모든걸 정하고 속전속결로다가 해버렸지요 제가 상황을 잘 몰라서 함부로 추천드릴순없지만 어떤 방식으로 수술하시든 잘되고 회복 빠르게 되시길 기도드릴게요!!🙏🏻
@@rohhee_vlog 감사합니다~^^
통증이 어느정도 이셨나요 많이 힘드셨는지?? 저도 다음달 수술이라 살짝 긴장되네요
목 전체가 우리~하고 욱씬거리긴한데 근육통 참는 느낌으로 참았어요ㅎㅎ(제가 원래도 잘 참는 편인데 진통제 덕분인지 통증이 제 예상보단 덜하더라구요) 아! 침대에서 꼼지락거리다가 잘못해서 고개 위로 살짝 들었을땐 한참 따끔따끔하더라구요ㅜ그 외엔,,뭘 삼킬때 목에 큰 뭔가가 걸린거처럼 불편하고 목이 쫙 땡기는게 목감기 심~~한 버전이랄까요🤔안 아픈건 아닌데(사실 저는 아직도 한번씩 아파요^^;;)그렇다고 엉엉 울만큼은 아니라 어떻게 설명드려야할지 계속 고민되네요..🥺너무 걱정안하셨으면 좋겠어서^^ 수술 잘되고 회복도 빨리 되시길 기도할게요🙏🏻화이팅🤍
영남대병원은 수술 불가래요 ㅜ
유방 엽상종 수술 후 1년 지난 지금... 갑상선 2.2cm 큰 경계성 종괴라 다시 검사 후 추적관찰할 지, 절제 후 세포검사를 할 지는
모르겠네요
여하튼 고생하셨어요 재발없이 건강하세요
큰 도움 받았어요
우리? 우리we?? 우리한게 뭐에요?
이상한 나랏말싸미 오지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