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명고 /한별작사/ 손정우작곡/ 손정우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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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자명고
    손정우노래
    한별작사 /손정우작곡 /정민편곡
    1.차라리 돌이나 될까
    그러면 그 고통
    잊어지겠지
    사랑때문에 애를 태우고
    그리워 눈물 짓는~
    사랑과 조국의
    갈림길에서
    이밤도 몸부림치고 있는데
    자명고 북소리야
    너는 아느냐
    우리들의 슬픈 운명을
    차라리 돌이나 될까
    아~차라리 돌이나 될까~
    2.차라리 별이나 될까
    밤하늘 높이떠
    반짝이면서
    하루 한번씩 그대 얼굴을
    바라볼수만 있다면
    사랑과 조국의 갈림길에서
    이밤도 방황하고 있는데
    자명고 북소리야
    너는 아느냐
    우리들의 아픈 사연을
    차라리 별이나 될까
    아~차라리 별이나 될까~

Комментарии • 1

  • @이진호-m8d
    @이진호-m8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이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요. 우리는 그냥 막연하게 전해오는 전설로 입에 올리지만 당사자들의 기막힌 심정을 생각하면 정말로 먹먹해지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정말로 돌이 되거나 별이 될 수 있었다면 그들은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그렇게 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이 번 노래도 애닲은 두 사람의 심정을 작곡가 선생님의 독특한 정서로 실감나게 만들어 주신 것 같습니다.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심정을 생각하면서 가만히 읊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