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가야는 역사서가 없나요? 삼국사기 김유신열전, 삼국사기 신라본기, 일본서기, 신찬성씨록 등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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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15

  • @djhcuhot
    @djhcuhot 4 года назад +55

    저도 한국에서 유학할 때 환단고기 위서라고 잘못알았지요.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학자들의 사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면서 오늘 제기하시는 문제의 핵심을 알게되었습니다.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 @skgold9733
      @skgold9733 3 года назад +20

      저는 우리나라 역사가들이 요하문명(난하문명이 더 정확한 것은 아닌지요. 지금의 난하가 고대에는 요하 또는 구려하라고 했다는 책을 본 적이 있습니다)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집요하게 연구를 해 주었으면 생각학니다. 어쨋든 저는 내몽골과 요동성 지역에 주요 유적지가 있는 그리고 하북성, 산동성까지도 연결된다고 생각하는 요하문명은 배달국, 고조선의 문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문명은 황하문명을 훨씬 앞서는 기존의 4대 문명보다도 앞서는 세계 最古의 인류 시원문명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1980년대 중반 요하문명이 발굴되고 연구를 하면 할수록 중국의 한족문명이라고 했던 황하문명보다도 앞서고 우수한 것으로 드러나자 중국은 더 이상 유적발굴도 포기하고 한국의 역사 연구자들의 접근을 극도로 꺼려했다고 합니다. 기 이후 개략적으로 발굴 보고서를 발표하고 나머지는 발표 조차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작한 것이 바로 동북역사 공정입니다. 바로 중국의 역사를 뜯어 고치는 것입니다. 고래로 한족의 역사관은 만리장성 이북은 한족의 땅이 아니고 북방 오랑캐의 땅이라고 생각해 왔으며, 북방민족은 미개하여 한족의 우수한 황하문명이 일부 북방오랑캐의 땅에 영향을 주었다. 그런데 요하 문명에서 봉황의 유적, 용, 여신상, 곡옥 등의 유적이 나오자 날벼락을 맞은 겁니다. 그러니까 내몽골과 만주지역은 원래 한족의 영역이 아니었다는 것이 유적들이 말하고 있는 겁니다.그들도 이 유적이 지금 대한민국의 직접 조상인 고조선의 강역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이 유적으로 말미암아 미래에 만주의 땅을 빼앗길 수도 있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간도 영유권도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이것마저 나오자,
      당황한 중국 정부는 중국을 한족의 나라가 아닌 다민족 국가로의 변신을 꾀합니다. 소수민족 우대 정책을 쓰고, 중화삼조당을 만들어서 한족의 조상이라고 생각하는 황제, 염제에 치우천황을 북방민족의 조상으로 삼고 함께 모시고 중국은 이렇게 다민족 국가이며 따라서 요하문명도 결국 우리 중국의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만리장성을 끝을 진황도에서 요령성을 거쳐 연개소문이 건설한 천리장성하고도 연결하려고 하고 있으며 옛 고구려의 평양 이북도 중국의 땅이라는 주장도 할 것입니다. 북한이 붕괴될 경우,
      북한지역에 소유권을 주장하려는 마음도 있겠지요. 거기다가, 한무제 때 흉노족을 정벌하여 한고조 때부터의 한을 풀어준 우리나라의 이순신이나 강감찬 장군, 을지문덕 장군 정도의, 한족의 영웅인 곽거병 조차도 교과서에서 퇴출당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이에 대항하라고 정부에서 출연하여 만든 동북아역사 재단은 그 기능을 못하고 여전히 중화사상 때문에 조선민족은 압록강, 낙동강 안에만 살았으며, 한사군은 한반도 내에 있었고, 한반도 에서의 고대국가 출현은 서기 4세기 이후 라느니, 삼국사기 초기 불신론이라는 일본의 주장도 받아 드리는 것 같고, 임라일본부가 한반도 남부에 있었다는 일본 주장도 인정하는 듯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가람 연구소와 올바른 역사를 연구하는 역사학자들이 많이 나와 주었으면 합니다.

    • @최영호-t5y
      @최영호-t5y 2 года назад +2

      환단고기는 일본인이 만들엇다고 들엇는데......
      정서라고 믿는 1인

    • @전호훤
      @전호훤 Год назад

    • @michaeljung4398
      @michaeljung4398 Год назад +2

      ​@@최영호-t5y
      환단고기
      일본인이 한국에 제한적으로 출판 한 환단고기를 일본에 가지고 가서 출판을 했습니다. 이 일본에서 출판된 환단고기가 역수입이 되서 한국에서도 유명하게 됩니다.

    • @성이름-z8t4v
      @성이름-z8t4v 3 месяца назад

      @@최영호-t5y 만들엇...들엇....

  • @myungheechoi1288
    @myungheechoi1288 4 года назад +18

    중국에서 동북공정으로 우리나라까지 넘보고... 참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나라를 지키려면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할터인데요.감사합니다 교수님

  • @망상대황
    @망상대황 4 года назад +23

    감사합니다. 구독자 100만 돌파를 기원합니다.

  • @phoenixk2433
    @phoenixk2433 4 года назад +19

    선생님의학문에깊이공감하며감사드림니다

  • @kihyunkim3452
    @kihyunkim3452 Год назад +1

    구구절절 말씀과 주장에 옳으신 학자 본연의 자세에 고개 숙여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역사 교과서의 내용을 보면 경악을 금치 못하는 현실을 보며 학생들이 이러한 내용을 외우고 왜 이렇게 이러한 내용으로 기슬되는 지에 의문도 없이 무조건 시험을 위한 선생님의 가르침과 내신의 점수를 높이는 일에 관심을 몰아가는 현교육의 시스템을 보면서 대한민국이 독립투쟁민족사학에 기반한 정통이념이 광복이후 지금까지 부인과 변절 및 배도의 현장에서 그나마 디지털미디어로 손쉽게 진실을 마주할 수 있는 현실에 조금의 안도감을 가지면서 일본의 역사교과서 문제는 물론 우리의 역사교과서의 개혁이 더욱 시급함을 명약관화의 심정으로 바라봅니다.

  • @yk-jo7hh
    @yk-jo7hh 3 года назад +14

    화랑세기 필사본. 태백일사. 단군세기. 환단고기. 홍범도장군과 우동진장군? 인가요? 이번 강의를 언제 주진우에서 강의해주시거나 jtbc의 tvn 에서 강의해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 @khwcorea1004
    @khwcorea1004 4 года назад +45

    제가 보니 옛날에 환단고기 스폐셜에 일본 황실 도서관 보관 되어있다고 봅니다.
    부디 꼭 찾아서 돌려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예언자-c9z
      @예언자-c9z Год назад +1

      세조가 불태우지 않고 보관하던 것을 왜인들이 가져가서 보관하고 있느니라. 일본 열도 침몰 전에 황실 도서관 직원을 매수하여 모두 녹화해야 하느니라. 황실 도서관 목록에 등재 안 된 도서는 모두 고조선 관련 문서.

    • @Hyuchan1002
      @Hyuchan1002 Год назад +1

      지들도 무슨 내용이 들어있는지 다 모른다고 봅니다 ㅋ

  • @dkor4385
    @dkor4385 4 года назад +40

    질문: 한국고대사 역사서가 일제떄 모두 없어진것으로 아는데, 일본 황실도서관에 보관하고 있는 역사서가 상당하다 들었습니다.
    회수할 방법은 없는지......일본은 그런책은 없다고 부인하지만....

    • @user-star1
      @user-star1 4 года назад +10

      회수불가지요 공개를 하지 않으니
      일본이 망하면 빼다 파는 사람이 생길지도 모르니 주시하고 있어야지요.

  • @August924
    @August924 4 года назад +36

    역사학자도 언론도 검찰도 판사도 다.... 참 할말이 없습니다 교수님 같은 분들이 많아야하는데요

  • @shin-bi3hf
    @shin-bi3hf 3 года назад +10

    연구하는 자세가 학자가 품어야할 인성이죠. 응원합니다.

  • @김우진-m4g
    @김우진-m4g 4 года назад +58

    구독 많이 늘엇네요 100 만 갑시다!!!!!!!!

    • @허철-d3h
      @허철-d3h 4 года назад +2

      대만고고학 담구필요 합니다,피단시 역사자료 본토 자료 이전보관 중.......

  • @tv-fz9pq
    @tv-fz9pq 4 года назад +20

    이덕일 선생님 만쉐~~^^

  • @myungheechoi1288
    @myungheechoi1288 4 года назад +5

    이덕일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건강하셔서 우리나라를 위해 많이 일하셔요.

  • @임진규-r9x
    @임진규-r9x 4 года назад +20

    선생님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 @jaikaplee5405
    @jaikaplee5405 3 года назад +8

    단재 신채호선생은 그뿐만 아니라 이두나 고대언어에 대해 서도 깊은 지식이 있으셨다.

  • @kuesan100
    @kuesan100 4 года назад +51

    환단고기 역주본의 저자 안경전의 북콘서트 유투브 영상들을 보면 동아시아 역사 뿐아니라 세계사까지 연구를 많이 한 대단한 분입니다.
    안경전 북콘서트 못 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식민사관 역사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시루월드
      @시루월드 4 года назад +9

      저도 북콘서트부터 보고 책사야겠다 맘먹었죠 역사공부 시작하시는분 꼭 추천드려요 ^^

    • @김치-n3v
      @김치-n3v 3 года назад

      @Luckydodo 종교를 떠나서 한번쯤 볼만한것 같기는 합니다. 다만 종교에 빠지게 될 위험성이 크겠죠^^

    • @gn.l3762
      @gn.l3762 2 года назад

      그런데 환단고기를 잘못 보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상고의 태백산 비서갑은 지금의 대흥안령 황강량으로 이 아래 적봉시 일대가 환웅의 신시 입니다. 홍산 문화시기이죠 단군의 아사달도 조백하 동쪽 적봉시 서부 일대로 하가점 문화시기입니다. 지금 요하문명지역이 우리 민족 고대의 중심지 입니다. 송화강일대는 춘추전국 시대때 지나의 세력이 강대해지면서 밀려난 우리 민족 주류세력의 일부가 북부여를 그곳에 세우면서 송화강시대가 시작 된것입니다. 많은 재야 사학계 연구자들이 아사달을 송화강 일대로 보는건 오류입니다. 한사군의 위치가 본래 고대의 요동.요서 지금의 하북성과 요령성 사이에 있었는데 한반도 븍부에 있었다고 보는 현상이죠

  • @정태일-j3z
    @정태일-j3z 2 года назад +3

    추석연휴 재충전 되시는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 대한민국 역사바로 세우는 날까지 건강하신 가운데 왕성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늘 응원합니다.

  • @야구하는강아지
    @야구하는강아지 4 года назад +15

    대단하시네요....오래전 관심이있었던 분야들 님통해서 더 자세히 듣게되네요........

  • @산-v7i
    @산-v7i 4 года назад +10

    참으로 우리가 후대에 걸쳐서 할일이 많네요 한걸음씩 ‥

  • @hanbaedal
    @hanbaedal 3 года назад +9

    구독자 1000만 갑시다.
    그리하면 국사교과서가 바뀌고
    식민사학이 타파되고
    세계가 뒤집어집니다.

  • @riso2156
    @riso2156 2 года назад +2

    화랑세기가 위서가 아닌 실례로 화랑세기에서 화랑은 무속인 집단이라고 나오는데 실로 근대 새마을 운동 전 까지만 해도 경상도 에서는 동네마다 남자 무당이 있었고 그들을 화랭이 또는 하랭이라 불렀습니다

  • @dodamgobong
    @dodamgobong 4 года назад +15

    단재 신채호 사고전서 북경대
    감사드립니다

  • @daeukjeon9247
    @daeukjeon9247 4 года назад +17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동영상에 늘 감사드리고요, 특히 이번 영상에서 언급해주신 강린의 국로추사나 홍만종의 동사(혹시 허목이나 이종휘의 동사를 언급하신 것인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만..)의 번역은 기대가 큽니다. 이를 통해 저같은 일반인들도 구체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은 대단히 희망적이고 고무적입니다.
    각설하고, 말씀하신 사료의 부족을 메우기 위해 최근에 족보연구가 시도되고 있다고 강이식 장군을 언급해주셨을 때 귀가 솔깃했었습니다. 저는 정선 전씨인데, 시조는 알려진 바와 같이 온조십제의 일원인 환성군 전섭으로 족보에서 어릴때부터 봐 왔지만 정사에 나오지 않아 비전공자인 저로서는 더 이상 자세히 알기가 어렵네요. (온전 전자를 일본식 훈차로 본다면 ‘온’이므로 온조와 무관하지 않다는 심정만 수십년째 간직하도 있을 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족보연구와 관련한 역사학의 동향에 대해서 시간이 되시면 조금 더 자세히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택수-b9h
      @김택수-b9h 4 года назад

      온을 100으로만 알고 해석되지 않던 것이 환해지네요. 온갖, 온통의 온이 전부의 뜻이군요.

  • @psean21c
    @psean21c 4 года назад +36

    들을 수록 느끼지만.. 정말 해박하시네요.

    • @arcyoon
      @arcyoon 3 года назад

      아니 역사학자신데요^^;;

  • @옥동자-f3l
    @옥동자-f3l 4 года назад +5

    구독자 수가 넘 적어서 가슴이 아픕니다.
    지금 구독하신 분들께서 영상을 캡쳐해서
    지인분들이나 여타 분들께 보내줘서
    구독자 수부터 증가시킵시다.
    그래야만
    식민사학인
    강단사학에 대응할 수 있다고 봅니다

  • @MM-zp7yz
    @MM-zp7yz 4 года назад +19

    선생님, 가야관련 질문은 아니고, 진시황 분서갱유에 관한 여쭙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학원때, 성균관대 유학대학원장 이기동교수님께 진시황의 분서갱유에 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분서갱유때 죽인 학자와 책이 고조선과 연관 되어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관해 인터넷 검색결과 분서갱유때 주로 철학책이 불탔다라고만 나왔었습니다.
    이에 관한 역사학계의 정설은 무엇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 @chulsookim6332
      @chulsookim6332 4 года назад

      혹시 이 얘기 잘 못 알아들으신거 아닙니까? 조선에서 고조선 관련 책 없에 버린 분서갱유가 있었다고............
      그들은 왜 고조선 역사를 없앴을까
      고조선이 중국을 배척했다는 점과 고조선의 종교가 신선교였다는 점 때문이다
      ----------------------
      중국 진시황제 하면 떠오르는 것에 만리장성과 더불어 분서갱유가 있다. 서적을 불태우고 선비들을 매장하는 사상 탄압은 비단 중국만의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한국에서도 심했다. 조선 시대에는 특히 심각했다. 조선 왕조의 지배층인 유학자들은 자신들의 이념과 다른 것에는 극단적인 거부감을 표출했다. 그들이 혐오한 것 중 하나가 바로 고조선이란 존재였다. 유학자들이 고조선을 싫어한 것은 고조선이 중국을 배척했다는 점과 고조선의 종교가 신선교였다는 점 때문이다. 조선 유학자들의 입장에서는, 유교 이념을 숭상하는 친중국 세력이 지배권을 획득하려면, 유교와 거리가 먼 고조선의 역사를 축소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이들은 고조선 관계 서적들의 분서갱유를 감행했다. 진시황제의 분서갱유를 연상케 하는 사상 탄압을 저지른 것이다.
      이런 분서갱유가 세조(世祖)와 예종(睿宗) 두 부자에 의해 자행되었음을 알려주는 기록이 있다. 세조 3년 5월 26일자(양력 1457년6월 17일자) 《세조실록》에 따르면, 세조는 팔도 관찰사들에게 다음과 같은 왕명을 내렸다.
      《고조선비사》ㆍ《대변설》ㆍ《조대기》ㆍ《주남일사기》ㆍ《지공기》, 표훈의 《삼성밀기記》, 안함로ㆍ원동중의 《삼성기》ㆍ《도증기》ㆍ《지리성모하사량훈》, 문태산ㆍ왕거인ㆍ설업 3인이 지은 《수찬기소》 1백여 권, 《동천록》ㆍ《마슬록》ㆍ《통천록》ㆍ《호중록》ㆍ《지화록》ㆍ《도선한도참기》 등의 서적은 개인적으로 소장할 수 없는 것들이다. 만약 갖고 있는
      자가 있으면 진상하도록 하라. 대신, 원하는 책을 내려줄 것이다.

      이러이러한 책들을 금서로 지정하니 자진 신고하면 다른 책으로 바꿔주도록 하라는 왕명이다. 여기서 《고조선비사》는 말 그대로 고조선 역사서이고, 《삼성밀기》ㆍ《삼성기》는 고조선 및 신선교에 관한 책이다. 《삼성기》는 신라 때 승려인 안함로(安含老)가 지은 것이다. 고조선에 대한 기록은 《삼국유사》에도 나온다. 그런데 이 기사를 보면 《삼국유사》에 나오는 고조선 관계 기록에 대한 언급은 없다. 《고조선비사》 등에 나오는 고조선 관계 기록이 조선 왕조의 체제를 위협해서 금서로 지정해야 했다면, 《삼국유사》에 나오는 고조선 관계 기록도 삭제시켰을 게 분명하다. 하지만 세조는 《고조선비사》 같은 책들은 수거하라고 명령하면서 《삼국유사》 속의 고조선 부분은 문제 삼지 않았다. 이것은 《고조선비사》 등에 나온 고조선 역사가 《삼국유사》에 나오는 고조선 역사와 상당히 많이 다르다는 것을 방증한다. 친중국적 유학자들이 보기에 《고조선비사》 등은 심히 불편했고 《삼국유사》의 고조선 기사는 그런 대로 봐줄 만했던 것이다.
      ch.yes24.com/Article/View/29007

    • @김근우-v4c
      @김근우-v4c 4 года назад +2

      맞습니다.중국역사에서 주나라 한나라 뿐이고 이민족의 역사로 알고 있습니다.그리하여 끊임없이 역사를 왜곡하는데 저들도 미래가 없을 것입니다.

    • @김호연-d1z
      @김호연-d1z 4 года назад

      @@김근우-v4c 한고조 때의 장군이었던 하후영의 후손인 조위가 이민족이며, 사기의 저자인 사마천과 같은 가문인 사마씨의 진나라도 이민족인가요?

    • @이도형-x9x
      @이도형-x9x 4 года назад

      사학계의 통설은 일종의 사상 탄압 정도였고 주 대상은 법가에 반대되는 유가의 책이었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국가가 지시하는 사상만 공부해 뭐 이런 뉘앙스죠 ... 실용서적은 대부분 살아남았습니다

    • @김택수-b9h
      @김택수-b9h 4 года назад

      조선초의 특히 세종에 의한 분서....

  • @김택수-b9h
    @김택수-b9h 4 года назад +18

    안산시에서 준 돈이 나왔기에 서점에 전화하니 1권이 있다고 해서 4권을 산다고 했더니 다음날 저녁에 가져온다고 했다. 그래서 12000원 보태서 사고 함께 공부하던 동료들에게 나눠주었네요. 한국통사.

  • @lyongduc9361
    @lyongduc9361 3 года назад +4

    구독자여러분 주변에많이알리고 공유많이해주세요 이또한 역사광복운동입니다 ㅊ구독자수가 최소 10만은 되어야 저 매국적인식민사학자들 몰아낼수있습니다 응원부탁드립니다 역사독립운동에 참여해주세요

  • @강진오-v4z
    @강진오-v4z 2 года назад +1

    늘 가르침 잘 배웁니다.감사합니다~~~^^

  • @hoho-mv7bv
    @hoho-mv7bv 3 года назад +2

    선생님 참 흥미롭고 유익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연방-x1e
    @한연방-x1e 4 года назад +8

    성균관대 명예교수 이기동교수가 "환단고기" 썼습니다. 철학으로 보는 환단고기를 보여 줍니다.

  • @eternitykoch2412
    @eternitykoch2412 4 года назад +14

    너무나 당연한 말씀이시네요,역사와 학문에 대한 태도,자세.북괴의 역사학자만큼도 못한 한국 강단 역사학자들.

    • @이크라케
      @이크라케 4 года назад +4

      북괴라니요.. 나도 모르게 탑재된 혐오의 벽을 거두어야 력사학이고 정치 경제고 간에 한발짝 진일보 할 수 있습니다. 영상 봐서 아시겠지만 자국사 기초도 못 갖춰 가해자들이 만들어 떠 안긴 반도 병신사를 국사로 떠받드는 남반부 얼치기 국가가 이미 수십 년 전 자주 사관으로 국사 정립한 북반부 형제국을 괴뢰라 칭하는 건 어폐가 있지요. 력사라 썼다고 딴죽 걸까봐 미리 쓰는데 歷 원 석독음은 지날 력입니다.

    • @eternitykoch2412
      @eternitykoch2412 4 года назад +1

      @@이크라케 북한 역사학자들이,한국 사학자들보다 조금 더 자주적 역사관을 갖추었다고, 김일성 왕조의 북한공산집단을 정당화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북괴가 그동안 저질러왔던, 인간을 정치적 도구로만 이용하는 행태는 자유민주주의 시민이라면 당연히 절대 배척하여야 할 것입니다.

    • @이크라케
      @이크라케 4 года назад +3

      @@eternitykoch2412 당연하게도.. 인간을 자본 축적 도구로만 취급하는 남쪽을 고찰해 본 적은 없으시겠군요. 자유민주주의란 개념은 전 세계에서도 남쪽 코리아에만 있는 기형적 개념입니다. 역사 정치 공부 좀 더 하세요.

    • @eternitykoch2412
      @eternitykoch2412 4 года назад +1

      @@이크라케 지금 현실세계에서, 이슬먹고 사세요, 아니면 땅파서 장사하세요? 인류 역사에 관심 많으신 분이신 것 같은데, 아름다운 미사려구로 현실을 보고 있으신건 아니신지?

    • @이크라케
      @이크라케 4 года назад +5

      @@eternitykoch2412 아름다운 미사려구가 아니라 손 내밀어 맞이해야 할 미래입니다. 평생 북괴 북괴 주적 주적 거리며 남반부 철책섬에서 사시겠다면 그것 역시도 그대가 추구하는 이상세계일테니 더 이상 말 섞을 필요 있겠습니까.. 세계관 력사관 차이가 너무 크군요.

  • @mjk4660
    @mjk4660 4 года назад +7

    좋은 방송인데 구독자가 너무 전은게 아쉽네요. 지인들에게 소개해야 겠어요

  • @최훈성-k1b
    @최훈성-k1b 2 года назад +1

    박사님 고인돌 비파동검 빗살토기 의 문화, 중국 만리장성 이전에
    고비사막이 초원이었고 좋은 기후 비옥한 유목 농경시절에 갑골문자를
    중국에 전했던 부강했던 나라 언제 기술 하셀건가요???

  • @jaikaplee5405
    @jaikaplee5405 3 года назад +2

    한가지 알려드리지요. 율촌법무법인변호사께서 AI 번역회사를 하고 계신데 8000페이지 번역할때 하루 이틀이면 되고 review는 전문가들이 하면 쉽게 번역을 하실 수 있습니다.

  • @c3hryoo1
    @c3hryoo1 2 года назад +1

    존경합니다

  • @24hrCenter
    @24hrCenter 4 года назад +1

    네네. 그러한 자세 학문적 연구자세 늘 생활에서도 새겨보겠습니다.
    #이덕일역사TV #이덕일역사 #이덕일TV

  • @이득영-m7g
    @이득영-m7g 4 года назад +6

    선생님 응원합니다. 사대주의, 일본식민 사관 버리고 고구려의 다물 정신을 가지고 옛 영토를 회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중국이 북한을 일본이 가야를 점령할 것입니다.
    중국과 일본은 우리 땅을 노리고 있는데 있는 역사도 축소하는 역사학자들 한심합니다.
    공부는 안하고 일본식민사관만 따르고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 @zerosome-h3s
    @zerosome-h3s 3 года назад +3

    이덕일 역사TV 넘 재밌어요🙂

  • @MrJps3714
    @MrJps3714 3 года назад +1

    삼국유사 삼국사기 화랑세기 환단고기 한권도 못읽어 봤는데 올해는 최소 3권은 꼭 읽어봐야겠네요

  • @고소미-n9s
    @고소미-n9s 2 года назад +2

    박사님 식민사학자들이 학문 본연의 자세로 돌아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개가 무엇을 참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기대하지 마십시오. 그들 마음은 이미 한국인이 아닙니다. 충성스런 왜인들이죠

  • @arcyoon
    @arcyoon 3 года назад +2

    어릴 적 을지문덕 위인전 처음 볼 때 가장 먼저 든 의문이 성이란 것이 권력 보존이 기본 기능이라 그렇게 돈과 노동력을 들여 짓는 것인데... 성이 있는 수도를 비워 두고 한반도까지 와서 전쟁을 한다는 것이 가장 의아했음.

  • @민들래-e8r
    @민들래-e8r 2 года назад +2

    지금의 대법관 중에도 식민사학관을 가진사람이 어처구니없는 판결을 내리고 있는것을 봅니다

  • @조등불
    @조등불 2 года назад +2

    옳은 말씀입니다
    일제식민사과 학자들은 학계에서 모조리 없애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역사가 바로 서는겁니다
    우리 는 민족사관을 확립해서 우리민족의 웅대한역사를 후세들에게 가리킬의무가 있습니다
    비근한예로 대마도는 분명 우리 나라 땅입니다
    그런데 왜 말을 못하는건가요?
    그리고 웅대한 대륙역사를 지닌 고구려 신라 백제와 발해의, 역사를 진실되게
    가르켜야하는 합니다

  • @youngkim6356
    @youngkim6356 3 года назад +2

    모든 나라의 역사의 그들의 역사가 무엇인가? 자국의 긍지와 자존감 그리고 민족혼을 세우기 위한 것이다. 미국과 호주는 그런 역사관이 없다. 랑케의 실증이란 무엇인가? 역사 공부는 애국을 위한 것이지 매국을 하는 것을 장려 하는 것이 아니다. 역사 식충들을 박멸해야 한다.

  • @thesanctuary225
    @thesanctuary225 3 года назад +3

    가야 역사서는 일본황실에 잔뜩 쌓여있겠죠.
    백제역사서 가야역사서는 일본황실에...

  • @삶바른
    @삶바른 2 года назад +1

    18:00 화랑세기 가짜 주장.
    화랑세기에 쓰여있는 향가는
    신라 풍습 (미시와 사담 사이)의 노래
    신라왕실은 종례혼 풍습임
    원나라 세조때 까지 이어짐.
    유교가 정착 되면서 사라져감

  • @arcyoon
    @arcyoon 3 года назад +3

    신찬성씨록도 아예 일부 지역 배제하고 한반도 성씨들에서 방계로 나간 성씨들 누락에 누락을 더한 것이 그 정도이니...열도의 역사는 사실상 한반도 후손들이 좌지우지 했던

  • @김홍기-e1i
    @김홍기-e1i 4 года назад +5

    가야는 임나본부설 관계로 일본사학자들이 흔적을 남기지 않고 책을 모조리 불태워버렸습니다.

  • @이승현-f7i3c
    @이승현-f7i3c 2 года назад +1

    우리나라 역사서는 사라지고 소실된것도 많지만 일제때 일본인과 중국쪽에 암시장과 개인이 정체성도 잘 모른채 보관하고 있는
    자료가 대부분일거라고 추정되고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둘 우리의 역사가 해외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외에 암시장이 아니더라도 해외 박물관엔 우리의 역사자료가 매우많죠 / 역사자료를 조사하려면 일본과 중국 시대적 시기와 시간을 잣대로 상대적인 비유로
    추측하는 자료가 많기 떄문에 역사학자들은 아마 허공에 욕을 백만번도 지르고 싶지만 후대에 남길 자료를 정립하는것도 모자라
    지금 대한민국에 발굴되지 못한 가야를 비롯한 많은 유적에서 예외적으로 나올수 있는 서적이나 비석자료를 다 모으지 못해
    그 변수를 채우지 못한게 더 힘들듯 / 예를 들어 가야로 말하면 어느지역에 어느곳을 파야할 자료도 없어서
    세부적인 탐색 반경조차 몰라 발굴도 불가할 뿐더러 1가야 10가야~ 30가야
    남쪽을 아예 이잡듯 뒤져야만 하기 때문에 역사학자들은 블랙박스를 찾고싶어도 못찾는 경우가 많고 삼국사기에 가장 많이남은 신라 백제 고구려
    중 고구려만 해도 이미 미개척분야와 현장발굴 한계 재정지원금 부족 / 인적자원 부족으로 인한것도 있고 / 전문적인 인재로 발굴하지 않으면
    무령왕릉같은 실수가 나오고 발굴을 제대로 한다 한들 훈련된 인재가 아니면 유물회손이라던지 빼돌리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 최소한의 인원으로 최적화해서 최대한 안전하게 기술지원, 복원, 보전, 발굴, 연구, 연구결과발표, 학술지정 여러가지 난공을 해결하려면 아직 해외에 비해 발끝도 못따라가는게 현실일듯 합니다.
    제가 역사학자였으면 술한잔먹고 다때려 부숴버리고 싶었을겁니다.

  • @민들래-e8r
    @민들래-e8r 2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어처구니 없는 식민 사학자들의 행태에 기가막힐 뿐입니다.

  • @skgold9733
    @skgold9733 3 года назад +4

    환단고기의 일부가 일부가 틀린다고 해서 위서라고 한다면, 일제시대 조선사편수회의 조선사에는 지금시점에서 틀린 부분을 찾는다면 환단고기 내용보다 더 많지 않을까요 ?
    항상 잘 듣고있습니다. 중국의 25사도 틀린 부분(춘추필법이니 역사윤색이니 하는 것은 사실 팩트가 아니라고 볼 수 있음)이 꽤 있는 것으로 그러면 전부 위서라고 해야 합니다.
    이런 식이면 전세계 역사서 중에서 전부가 위서일 겁니다. 성경도 그게 정상적인 책입니까 ? 빵 한조각으로 수천명이 나누어 먹엤다느니 , 앉은뱅이를 예수가 치유를 했느니 해도 기독교도들은 믿고 있지 않습니까 ? 역사책을 나라에서 주관했다고 해서 정서라고 하는 것도 웃깁니다. 역사서를 편찬한 국가, 왕의 생각, 집필자의 생각, 그리고그 당시 참고했던 사료 등등에 따라서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자. 이 세상의 모든 사서가 가짜일 수 있고, 위서일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결국 그 나라 사람든ㄷ이 사실이라고 믿으면 정서인 것이고 史實이라고봅니다. 결론적으로 해당 국가의 역사관으로 쓰고 자기들이 옳다고 생각하고 주장하는 것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러다가 경제적 또는 경제적인 힘으로 밀어부쳐서 상대방에게 자국의 역사관의 역사를 강요하는 것이죠.
    우리나라 유감인 것은 사대사상, 중화사상,일제 식민사관이 너무 뿌리가 깊다는 것입니다. 광복 후 친일매국파 청산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지금까지 민족사관으로 쓴 조선(통)사 하나가 없이 여전히 일본에 의해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조선사 밖에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한스럽습니다. 지금의 진보세력인 민주당 사람들도 근세사의 일제에 의한 식민지 지배에 대한 반감만 있지 역사에 대한 본질에 대해서는 아주 무지한 것 같습니다. 환빠라고만 비난하는 사람은 혼자서 역사를 제대로 아는 듯이 비판합니다만 그들은 자신들도 모르게 식민사관, 중화사상, 소중화 사상에 세뇌되어 있는 듯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최고의 선(善)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젊은 사람들은 열린 자세로 역사 연구를 했으면 합니다.

  • @산골소년-r5f
    @산골소년-r5f 4 года назад +2

    소수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타인을 속여 이익을 취하는 것에 죄를 묻지 않으니 그러는 거에요.. 그리고 언론의 자유 학문의 자유 라고 주장 하는 거지요.. 결국은 자본의 이익 소수의 부정한 자들의 이익을 대변 하고 그 댓가로 호의 호식 하고 나라가 그들을 지켜 주는 거지요..

  • @TV-dh9gv
    @TV-dh9gv Год назад +1

    한단고기 원문에보면 일십당 주인 이맥 편찬 태백일사 고구려본기에 동압록지 황성유광개토경대훈적비( 동압록의 황성에 광개토경대훈적의 비가 있다.) 라고 500
    년전에 지금의 지안시에 광개토대왕릉비가 있다는것을 역사기록 최초로 밝히고 있습니다. 실증헌사학적으로 한단고기는 100% 귀중한 자료임이 확실하옵니다

  • @김볼문-m7e
    @김볼문-m7e 4 года назад +11

    일본궁내성도서관에는일제시대에수거한책들이지금도있을까요?

  • @dae-yc2nc
    @dae-yc2nc Год назад

    박사님! 감사합니다.^^

  • @김철회-n6g
    @김철회-n6g Год назад

    진정한 역사학자 이십니다.

  • @itzy6307
    @itzy6307 4 года назад +1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agv3429
    @agv3429 3 года назад +1

    교수님. 백제는 고구려 처럼 독자적인 문화관이나
    천하관 같은게 있었나요?

  • @user-ip7sg9eo4n
    @user-ip7sg9eo4n 2 года назад +1

    가등청정이 일본에서 갖고 왔는데 그것이 통도사에 있다라고 보면 됩니다.

  • @하진-t3b
    @하진-t3b 3 года назад +4

    역사에
    가야사와 단군사를 넣는 것을 건히합니다
    최소한 단군사와 가야사가있어야
    나라가 바로 서고 반박이 가능하게 해주세요
    1표 올리겠습니다

  • @im991135
    @im991135 2 года назад +2

    환단고기는 우리 역사 파편의 일부로서 존중되어야합니다. 여러가지 파편들을 종합해보고 전체적인 역사를 스케치하는 것이 역사학자들이 할 일입니다. 우리에게 남아있는 퍼즐조각마저 가짜라고 몰아부치고 우리 역사에 대해 근거없이 주장하는 식민사학자들은 하루빨리 사라져야합니다.

  • @baslakcooky1526
    @baslakcooky1526 4 года назад +1

    한국사기 3부 '최초의 문명'이라는 유튜브를 봤는데 이땅에 살았던 최초의 호모에렉투스 무리들이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몇번 반복해 들어보니 일본어와 거의 같았습니다. 비통한 심정입니다.

  • @kuesan100
    @kuesan100 4 года назад +3

    역사 소설가 하용준이 쓴 '유기'라는 책과 '쿠쿨칸의 신전' 읽어 보세요.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순우리말로 쓴 '북비'는 읽다가 생소한 용어들로 쓰여진 책이라서
    머리에 들어 오지를 않고 진도가 안 나가서 덮어 놓은지 10년도 넘은 거 같군요.
    언제 다시 인내심을 갖고 읽어 봐야겠네요.

  • @hohngjuhnpahk
    @hohngjuhnpahk 2 года назад +1

    태국 중국사나 베트남 중국사도 참고할 수 으면.

  • @에스카노르-i8j
    @에스카노르-i8j Год назад +1

    우리나라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마한 변한 진한
    이런 역사서 모두 남아 있었다면 역사적으로 풍부한 이야기로
    한국 역사적 가치 높았을텐데.
    일본이나 중국에는 어딘가 한국 모르는 역사적 내용 비석이라든가
    벽화로 남아 있을거 같은데.
    일제시대 한국에 있는 유적지 대부분이 도굴 당해서 뭐 문화제라든가
    비석이라든거 한국에 남아 있는게 없음.

  • @병환유-c4q
    @병환유-c4q 2 месяца назад

    화랑세기 나온 향가를 김영회 동국대교수님께 해석의뢰 해보시지요

  • @하진-t3b
    @하진-t3b 3 года назад +3

    중국을 알려면 단군를 알아야되고
    일본을 알려면 가야를 알아야 한다
    제대로 알아야하다
    그래야 반박이 가능하고 유리하다

  • @임도빈-g2j
    @임도빈-g2j 3 года назад +1

    제가 언젠가 읽은 적이 있는데 한 천문학자가 한단고기에 나오는 일식 월식의 시기가 맞는지 유추해 봤는데 정확히 일치하더랍니다. 그때부터 한단고기가 역사적사실 이라고 믿었습니다. 천체의 운행은 정확하고 그. 옛날 분들이 조작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 @clumsymm
    @clumsymm 4 года назад +5

    고대사에 특히 무능한 학자들이 많은거는 사실

  • @dabinseori
    @dabinseori Год назад

    예나 지금이나
    자신이 정복 복속시킨 국가의 흔적을 지우는게 당연하듯 생각한것
    신라가 복속 병합한 가야의 흔적을 남길 생각이 없었던것 아닐까?

  • @August924
    @August924 4 года назад +3

    환단고기 정말 궁금합니다

  • @himchage
    @himchage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대한만국은 정치 의료 법률(사법 세법 등) 교육 역사 경제 등 모든 분야를 뿌리부터 개혁하지 않으면 망한다
    역사의 이치를 깨달은 사람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기울어져 가고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늪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이 안타깝다

  • @송기섭-e4o
    @송기섭-e4o 4 года назад +3

    일본 선생님에게 우리의 역사를 배우고 이를 신,주단지처럼 여기시는 그님들 의리 짱입니다. 욱일승천기를 들고 광화문에 천왕만만세를 외치는 모습이 보이는듯합니다.

  • @오동진-i1l
    @오동진-i1l 4 года назад +17

    역사는 객관적인 사실에 기반해 주관적인 해석을 가하는 분야다. 이때, 객관적인 사실은 사서와 유물 등에 기반한 실증성을 의미하고, 주관적인 해석은 민족의 시각에서 바라본 사건에 대한 해석을 의미한다. 일례를 들어 설명해 보겠다.
    1909년 10월 26일 오전 9시 40분, 합이빈(哈爾濱)에서 안중근(安重根)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권총으로 사살했다. 이때, 1909년 10월 26일 오전 9시 40분은 시간이고, 합이빈은 공간이고, 안중근과 히토 히로부미는 실존 인물이니, 이런 요소들은 한국인•일본인 모두 인정하는 객관적인 사실이다. 그러나 안중근이 권총으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행위를 두고 한국은 의거라고 해석하고, 일본은 테러라고 해석한다. 다시 말해, 안중근은 한국 민족에게는 영웅이고, 일본 민족에게는 테러범이다.
    이와 같이, 동일한 사건을 두고 각국이 지극히 편파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바로 사관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역사를 잃어버리는 것은 사관을 잃어버리는 것이고, 이는 곧 민족의 자주성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고구려가 멸망할 당시 고구려 역사서도 사라지면서 후대인들은 오직 중국의 입장을 반영한 역사서에 의존해 연개금(연개소문)을 반역자로 인식하려는 경향도 이와 관련이 있다. 김부식(金富軾)은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적었다.
    以謂今之學士大夫 其於五經諸子之書 秦漢歷代之史 或有淹通而詳說之者 至於吾邦之事 却茫然不知其始末 甚可歎也[지금의 학사대부(學士大夫)가 오경(五經)•제자(諸子)의 서(書)라든지, 진한 역대(秦漢歷代)의 사기(史記)에 대하여는 혹 널리 통하여 자세히 말하는 사람이 있으나, 우리 나라의 사실에 이르러선 도리어 망연하여 그 시말을 알지 못하니 매우 유감된 일이다.]
    이말인즉슨 역사적 사건을 고려인의 시각이 아닌, 중국인의 시각으로 보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를 편찬했다는 의미다.
    사관은 색안경과 같다. 붉은 안경을 쓰고 사물을 보면 붉게 보이고, 파란 안경을 쓰고 사물을 보면 푸르게 보인다. 천문학에서는 색안경을 벗고 우주를 관찰해야 하지만, 역사학에서는 색안경을 쓰고 과거를 해석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 강단 사학계의 현실은 어떤가? 그들의 도덕이나 인품과는 별개로 그들은 우리의 역사를 중국인의 사서에 의존해 일본인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그 결과를 실증적이고 객관적인 정설이라고 주장한다. 저들이 제시하는 이른바 합리적인 근거는 사실 중국인이나 일본인의 사관에 부합할 뿐, 한국인의 사관이 아니다. 백보 양보한다 해도 한국인을 위한 사관이라도 해도 본질적으로 고려•조선 시대의 중화 사대주의 사관에 불과하다. 만약 강단 사학계의 사관이 진정으로 한국인을 위한 역사 이론이라고 한다면, 중국의 동북 공정론이나 일본의 임나 가야설에 대항해 어떤 논리로 대응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묻고 싶다.

    • @user-tp6je6wz9j
      @user-tp6je6wz9j 4 года назад +3

      물론 한국 사서를 내팽개치고 중국 사서의 기록을 100% 진실로 받아들이며 역사연구를 한다면 그건 문제가 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건 누구나 알지 않습니까? 학자들은「삼국사기」「조선왕조실록」등 우리에게 남겨진 기록들을 참고하고 거기에 중국, 일본의 역사서와 그외 국가의 기록등과 함께 교차검증 해가며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이는 지극히 상식적인 방법입니다. 님께서 중국의 사서를 인용하고 연구하는 것 자체를 문제 삼으실리는 없고......
      김부식이 "중국의 시각으로 역사를 보는게 안타까워서 삼국사기를 편찬한다" 늬양스로 말한 것을 언급하셨음에도 뒤이어 "한국인을 위한 사관이라도 해도 본질적으로 고려, 조선시대의 중화 사대주의 사관에 불과하다" 라고 말하는것은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아니, 그 이전에 사학자들이 중화 사대주의를 해서 얻을게 무엇일까요? 고려, 조선시대의 역사연구를 '중화 사대주의' 하나로 퉁친다면 사학자들은 어떻게 연구해야 하는거죠? 정약용이 쓴 역사책을 사대주의 책으로 간주하고 버려야 하며 삼국사기와 조선왕조실록도 사대국가에서 펴낸 역사책이니 참고하지 않는것이 맞을까요?
      마지막으로 사학계에서 동북공정이나 임나일본부등 역사왜곡에 어떤 논리로 대응하는게 궁금하다면 궁금해하실 시간에 직접 논문이나 책을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사실 하다못해 이덕일 소장을 비판하는 책에서조차 동북공정이나 임나일본부설의 헛점을 언급한 대목은 존재하거든요. 오직 사학계를 공격하는 논리에만 귀를 열어놓다보니 보이지 않을 뿐,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에 관한 대응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로 임나가 가야가 되는것은 임나일본부설이 아닙니다. 임나와 임나일본부는 절대 같은 뜻이 될 수 없거든요. "임나는 가야인데 그 임나를 일본이 지배했다." 라는 주장이 있다면 그건 임나일본부설이고 역사왜곡이겠죠.

    • @오동진-i1l
      @오동진-i1l 4 года назад +2

      @@user-tp6je6wz9j 짧은 생각이 담긴 글인데 끝까지 읽어 주시고 마지막까지 "임나일본부설"이라고 정정해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시루월드
      @시루월드 4 года назад +1

      @@user-tp6je6wz9j 그렇죠 나카미치요가 주장한 가야 =임나설은 정한론 침략논리로써 조작된 일본서기의 임나일본부설과 함께 식빠학자들이 앵무새처럼 재창 삼창 조잘거리고 있는거죠

    • @user-tp6je6wz9j
      @user-tp6je6wz9j 4 года назад

      @@시루월드 ? 제 글에서는 임나=가야로 비정하는것이 임나일본부설과 직결되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임나는 임나일본부랑 같은 뜻이 아닙니다.

    • @시루월드
      @시루월드 4 года назад +1

      @@user-tp6je6wz9j 식빠세요? 정체성이 모호하시군요 한사군 위치는 어디로 비정하세요?

  • @조세영-u9w
    @조세영-u9w 3 года назад +1

    자막이있으면 좋겠습니다.잘 안들리고 웅얼거리는 소리로 들려요

  • @병환유-c4q
    @병환유-c4q 2 месяца назад

    임유관위치는 유관진위치입니다

  • @최욱진-t8i
    @최욱진-t8i 3 года назад +2

    내용후반에 💯동의...
    학자라하면
    탐구하고 연구해봐야 하는거아닌가...

  • @이수가-i6z
    @이수가-i6z 3 года назад +1

    가야왕들업적은 책에 기록되어있나요궁금함니다 알려주세요

  • @arcyoon
    @arcyoon 3 года назад +1

    뫙건의 지방호족들과 많은 혼인도 족내혼의 범위도 넖혀졌을 듯.!

  • @이도형-x9x
    @이도형-x9x 4 года назад +3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구삼국사를 재편한 것인데 ... 이미 고려초부터 자기들은 삼국의 계승자임을 내세우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부식은 일개 권신이지 국가의 이데올로기까지 바꿀 힘은 없었으니까요

  • @mind-stay
    @mind-stay Год назад

    일본 황실 유물창고인 정창원에는 우리 고대사에 관한 책들이 반드시 있을겁니다ᆢ나중에 상고사복원에 꼭 필요한것이죠

  • @kimshanha
    @kimshanha Год назад

    다라국과 다라니경
    가야 다라국은 다라니경 이후에 생겼고
    발견된 다라니경은
    가야 다라국 이후에 만들어진 사실

  • @veritasetscientia6567
    @veritasetscientia6567 3 года назад +1

    우리나라 역사서는 왜넘들이 다 갖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절대 비밀리에 안 드러내고 갖고 있습니다.

  • @산골소년-r5f
    @산골소년-r5f 4 года назад +1

    타인을 비난 하고 비하하는 것은 내가 정당 하지 못 하기 떄문 이에요.. 우리가 정당 하지 못 하니 타국을 비하하고 비난 하는 거에요.. 옳고 그름을 따지면 좋을게 없으니..

  • @user-jungsup
    @user-jungsup 4 года назад +7

    차이나는클라스 같은 프로그램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역사프로그램도 생겨서 교수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nature5120
      @nature5120 4 года назад +4

      차이나는클라스는 없어져야 할 프로그램 1 순위인데 뭔 소리신지 ㄷㄷㄷ
      혹시 중국인이세요?

    • @user-jungsup
      @user-jungsup 4 года назад

      @@nature5120 강의하는 프로그램 아니었나요?
      몰라서 미안해요
      그렇다고 중국인이냐고 하는건 아닌ㄱㅓ 같은대..
      않그런가요?

    • @nature5120
      @nature5120 4 года назад +3

      @@user-jungsup 네 죄송합니다
      차이나는클라스라는 방송이
      대표적인 친중, 중국 찬양 방송인데
      언급하시길래 중국인인줄 알았죠

  • @landcorp5749
    @landcorp5749 4 года назад +3

    모루(牟婁, 일본어음- 무로): 나라현 옆 와카야마현에 지명이 남아있네요.

  • @배미니-k5i
    @배미니-k5i Год назад

    맞네 불태운게

  • @백재웅-v6s
    @백재웅-v6s 2 года назад +1

    삼국사기는 사대역사
    신채호 역사를 공부해야

  • @정호연-b6d
    @정호연-b6d 4 года назад +5

    책한권 외울정도 머리면 지금 9급 공무원 시험 합격률 90퍼센트 그정도 머리 지금 현시대 공무원 한다고 하면 비극이게네요

  • @김정우-n3r1v
    @김정우-n3r1v 4 года назад +2

    쿠테타 일으키고 정당성을 명나라로 부터 받는다. 현대사에서 비슷한거 들은 말인데?

  • @부엉이형-r8t
    @부엉이형-r8t 3 года назад +1

    역사서는 커녕 금석문도 보기 힘듦

  • @user-ip7sg9eo4n
    @user-ip7sg9eo4n 2 года назад +1

    통도사가 매칭 되네요?

  • @서래원-f7g
    @서래원-f7g 4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선생님 강의에 참석해서 직접들어보고 싶습니다.어떻게 해야 되나요.

  • @금빛무한햇살
    @금빛무한햇살 3 года назад +1

    일본사고에 가면 있는뎅!

  • @한국인-l1m
    @한국인-l1m 2 года назад

    한민족은 역사서의 보존관념이 약했던 것 같습니다.
    그에비해 일본은 전통보존에 대한 의지가 강했습니다.
    역사학자들도 서로 토론해서 일치된 견해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지니 아마추어들은 헷갈립니다.

  • @bongoun2012
    @bongoun2012 3 года назад +2

    김해 김씨 문중에서도 나서서 교수님같은 학자들과 토론하여 같이 대처하면 좋겠습니다.
    가야가 반토막이나고 가야국 국조와 조상들께서 통곡을 할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 도대체 김해 김씨들과 문중에서는 뭣을, 무슨 대책을 생각이나 하시는지요???
    대한민국에 김해 김씨들이 한두명이 아닐진데 조상들께서 통곡하시도록 언제까지 침묵하실건가요?

  • @seokinsong3892
    @seokinsong3892 3 года назад +2

    일본인 스승님...ㅎㅎ 개 시불... 일본이 일제 강점기가 가져다 준 폐해가 이렀다. 우리의 정신 문화가 완전 피폐해졌다.

  • @손강세
    @손강세 4 года назад +2

    강단사학자는 자기가 세계사 학자로 착각하는 유사일본사학자

  • @배미니-k5i
    @배미니-k5i Год назад

    신채호 천재인정 이광수이쉑이 더러운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