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 파는 육손,제갈각&장휴&고담(제갈근,장소,고옹의 후손)등윤등등 손패 파는 전종,보즐,여대,손준,전기,양축등등이였다고 해요 사실 태자와 노왕의 대결도 참 의 미 심장한게 당시 손권이 만든 오나라의 양대상맥은 육손과 전종이 였고 그둘은 원래 함께 전장을 나서기도 할 정도로 친했건 장군이였으며 특히 전종은 손권의 부마가 (사위)가 되기도 했죠, 육손은 손책의사위 하지만 육손이 전종에게 손패편을 선 자식들 관리 하라 말하자 그둘은 관계가 틀어졌다고 하는 걸 보면 그 당시오나라의 호족 구조의 문제도 컷던것 같아요, 특히 호족마다 유명도와 출세 구도가 다르다 보니 갈라지는 것 같아요 ...
세월이 지나며 손씨 일가의 무력이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있는데 손견 손책은 정사기준 여포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의 씨앗이었던지라 제갈각이 아무리 무골이라 해도 어려웠죠. 제갈량과 여포를 일기토 붙인 수준이 아니었을까.. 손준은 거기다 당시 20대 중반 아니었던가요?
님이해보세요. 카메라 앞에서 장시간 말해보면 당연히 알던것도 혼동이 생기고 실수하고 그런거임. 그런 세세한 부분 틀린건 댓글로 수정해주면 되는거고. 돈받고 티비프로 출연하는거면 자료 대본 철저하게 준비하겠지만, 공짜로 보는 유튜브에선 님같은 분이 컨텐츠를 같이 완성해주면 좋잖아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예전 국방TV에서 토크멘터리 전쟁사를 하실 때 당시 정부의 국방정책에 대한 쓴소리를 하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당시 정부에 호의적인 입장이었던 저는 그 쓴소리 의견이 100% 동의 되지 않았으나, 학자의 양심, 지식인의 결기 같은 느낌으로 생각되어 굳이 반대의 의견을 댓글로 남기지는 않았었습니다. 이제 윤석열 정부 1년이 흐른 지금 이 정부의 행태와 결과적인 모습을 놓고 "역사는 반복되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가르치는 역사학자 입장에서 그때와 같은 거침없는 쓴소리와 질타를 보여주는 것이 진정한 학자적 양심이며 공평한 지식인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 댓글 남겨봅니다.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토전사의 에를 들자면 어떤 전쟁을 다루기로 했을 때, 내가 이런 교훈을 이야기하면 정부가 싫어하겠지 또는 반대로 이런 이야기를 하면 정부가 좋아하겠지라는 속셈을 가지고 평을 한다면 그건 정치적 욕심으로 양심을 저버리는 행위겠지요. 나는 주제를 선택하거나 평을 할 때 그런 생각을 하고 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양심을 걸고, 이 사건에서는 이것이 제일 중요하겠다라고 판단하는 내용을 말한 것입니다. 물론 역사의 교훈은 늘 자신이 살던 시대에 맞추어 선택되는 거지요. 그러다 보니 정치적 발언으로 들릴 소지도 있지만, 그것도 항상 현실이 아니라 미래라는 관점에서, 정치가 아니라 나라와 사회의 미래에 기준을 두고,. 특정 정당을 의식한 쓴소리가 아닌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교훈이라는 기준으로 이야기 합니다. 역사의 교훈은 다 쓴소리입니다. 누구에게나 쓴 소리이기도 하지요. 그래야만 하고.
박사님 건강이 우선입니다! 바쁘시겠지만 부디 몸 잘 챙기세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오오 또 제갈각이라서 신나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출연하시는 방송 모두 챙겨보고있습니다! 기업에서 하신 리더쉽강의에서도 깊은 통찰 감사드립니다! 이번주에 새 강의가 많아 너무 즐겁지만 아랫분말씀처럼 교수님 항상 건강도 꼭꼭 챙겨주세요😊
교수님. 사피엔스에서도 느꼈는데 읽어주시다가 생각 말씀하시는게 재밌습니다. 이 영상처럼요.
오늘도 좋은 영상 추천 날립니다!
오만하다는 표현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모든 권력자들에게 해당되는 말이어서 분석도구로서는 가치가 없다... 정말 와 닿은 한마디였습니다. 지금까지 제갈각을 그냥 오만한 권력자로만 생각했는데 뜯어보니 오나라 권력구도의 심층을 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인물 사례였군요.
손준이 직접 암살을 했을 줄은 몰랐내요. 그만큼 철저하게 준비한걸까요 다음주가 기대되내요
오나라는 인재풀도 적은데 지들끼리 싸우면서 국력을 스스로 깎아먹는것 보면 망하는게 당연.
길게 풀이해줘서 좋아요!
굉장히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다음 영상 기대할게요!!!
항상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손화와 손패는 손권의 삼남, 사남으로 알고있어요.
장남 손등, 차남 손려.. 참고들하셔요. . 😅
2탄을 기다립니다~~~^.^
우와! 암살시리즈! 😊
역사적 사건의 인과추론에서 합리주의적 해석과 행동주의적 해석의 경계를 어떻게 설정해야 할까요
제갈각 은 결국~ 그러니까! 손권!!!(중요)때문에 !!! 죽었다고 생각 이 드네요!
(+오나라 억울시리즈 가 거의 다 그런느낌이? = 항상 손권 때문에 다들 이상해지는?)
아잇. 끊는 타이밍이 날로 날카로워집니다.
고려 무신정권 김준 암살 최후 제갈각 비슷한 경우네요 기록이 부족한게 한 이네요 방송으로 다뤄으면 좋은 소재데
승승장구하다가 한 번의 실패로 삼족까지 멸당한 제갈각..
그래도 위, 촉에서는 전쟁 대차게 말아먹어도 관직깍고 사과하고 나대지않았으면 유지되었던 반면에....
말아먹고 사과도안하고 나대기까지했어서...
손화 파는 육손,제갈각&장휴&고담(제갈근,장소,고옹의 후손)등윤등등
손패 파는
전종,보즐,여대,손준,전기,양축등등이였다고 해요
사실 태자와 노왕의 대결도 참 의 미 심장한게 당시 손권이 만든 오나라의 양대상맥은 육손과 전종이 였고 그둘은 원래 함께 전장을 나서기도 할 정도로 친했건 장군이였으며 특히 전종은 손권의 부마가 (사위)가 되기도 했죠, 육손은 손책의사위 하지만 육손이 전종에게 손패편을 선 자식들 관리 하라 말하자 그둘은 관계가 틀어졌다고 하는 걸 보면
그 당시오나라의 호족 구조의 문제도 컷던것 같아요, 특히 호족마다 유명도와 출세 구도가 다르다 보니 갈라지는 것 같아요 ...
오나라 2대황제 손량은 손권의 7번째 아들입니다. 3대황제는 손권의 6번째 아들 손휴.
4대황제는 손권의 3째 아들 손화의 아들 손호이고.. 그가 마지막 오나라 황제입니다.
박사님!!
재밌어요!!!
오나라는 황제국이지만, 지방 귀족들의 힘이 강해서 황권이 생각보다 약했죠.
거기다 손권의 노망으로 이궁의 변까지 터져서 황제 권력은 더 추락했죠.
제갈각 암살당한것만 알았는데 자세한 내막을 들어보니 재미있네요 ㅋㅋ
아직 위나라 촉나라가 있는데 자체 숙청.. 망할수밖에
제갈각 입장에선 오나라에 별 능력있는 사람도 없고, 그래서 자기가 죽으면 나라가 끝인데,
설마 저것들이 지들 능력도 모르면서 그런짓을 하겠나 싶었을거 같아요.
그런식으로 수 많은 권력자들, 똑똑이들이 포악하고 코앞만 생각하는 사람들한테 죽어나갔죠.
언제나당신편✨️✨️✨️
이번 영상을 보고 검색해보니 손노반이라는 악녀가 등장하네요. 남편인 전종을 제외하고 삼국지 게임에서 등장하는 꽤 능력있는 이름난 인물들이 거의 제거되는 ㄷㄷㄷ
참 느낌이라는건..
삼국지 좋아하는 사람도 여기까지 안 오는데 어제 술자리처럼 생생하네요~ 사랑합니다 박사님❤
손준은 손량의 7촌 조카뻘인가요?
박사님 손권 아들들 서열과 등윤에 관해서는 설명이 부족하군요ㅠ 무더위 건강유의하십시요.
댓글로 좀 도와주세요
정보와 지식의 교류이지 얻어만 가는곳 아니라고 봅니다
손홍민 꺄르륵꺄륵
만약에 위나라 오나라 반대로 사마씨 제거도 못하고 왕권 회복 불가능 할수 밖에 없는지 비교 차원 방송 해도 좋게네요
몸이 아프다고 쓰러지는 폭풍연기를 했었어야지. ㅋㅋㅋㅋㅋ
지금은 암살은 막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정도로 발달이되었는데
아까운 분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박사님 🙏
세월이 지나며 손씨 일가의 무력이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있는데 손견 손책은 정사기준 여포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의 씨앗이었던지라 제갈각이 아무리 무골이라 해도 어려웠죠. 제갈량과 여포를 일기토 붙인 수준이 아니었을까.. 손준은 거기다 당시 20대 중반 아니었던가요?
손화는 둘째가 아니라 셋째인데... 이분도 의외로 세세한 곳에서 틀리는 곳이 많음. 죽지도 강유 편에선 죽지도 않은 왕경이란 사람을 죽었다고도 하고....
님이해보세요. 카메라 앞에서 장시간 말해보면 당연히 알던것도 혼동이 생기고 실수하고 그런거임. 그런 세세한 부분 틀린건 댓글로 수정해주면 되는거고. 돈받고 티비프로 출연하는거면 자료 대본 철저하게 준비하겠지만, 공짜로 보는 유튜브에선 님같은 분이 컨텐츠를 같이 완성해주면 좋잖아요.
방구석에사 훈수두긴 쉽고 방송은 어렵죠
2인자의 식사초대
아것같이 부담되는거 없지 ㅎ
모스크바 코앞에서 스스로 무너진 바그너그룹의 수장 프리고진과 달리 손준 일당이 굉장히 결단있고 치밀했네요. 그 녀석이 한국말과 박사님을 몰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2든
여우같은 제갈각이 죽자 이리같은 손준&손침이 권력을 쥔 오나라의 운명이란...
손권이 죽을때 제갈각에게 후사를 맡기는것을 걱정했다고 했는데 참...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예전 국방TV에서 토크멘터리 전쟁사를 하실 때 당시 정부의 국방정책에 대한 쓴소리를 하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당시 정부에 호의적인 입장이었던 저는 그 쓴소리 의견이 100% 동의 되지 않았으나, 학자의 양심, 지식인의 결기 같은 느낌으로 생각되어 굳이 반대의 의견을 댓글로 남기지는 않았었습니다.
이제 윤석열 정부 1년이 흐른 지금 이 정부의 행태와 결과적인 모습을 놓고 "역사는 반복되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가르치는 역사학자 입장에서 그때와 같은
거침없는 쓴소리와 질타를 보여주는 것이 진정한 학자적 양심이며 공평한 지식인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 댓글 남겨봅니다.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토전사의 에를 들자면 어떤 전쟁을 다루기로 했을 때, 내가 이런 교훈을 이야기하면 정부가 싫어하겠지 또는 반대로 이런 이야기를 하면 정부가 좋아하겠지라는 속셈을 가지고 평을 한다면 그건 정치적 욕심으로 양심을 저버리는 행위겠지요. 나는 주제를 선택하거나 평을 할 때 그런 생각을 하고 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양심을 걸고, 이 사건에서는 이것이 제일 중요하겠다라고 판단하는 내용을 말한 것입니다. 물론 역사의 교훈은 늘 자신이 살던 시대에 맞추어 선택되는 거지요. 그러다 보니 정치적 발언으로 들릴 소지도 있지만, 그것도 항상 현실이 아니라 미래라는 관점에서, 정치가 아니라 나라와 사회의 미래에 기준을 두고,. 특정 정당을 의식한 쓴소리가 아닌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교훈이라는 기준으로 이야기 합니다.
역사의 교훈은 다 쓴소리입니다. 누구에게나 쓴 소리이기도 하지요. 그래야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