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들함 마저도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사회분위기가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20년후 내 모습을 상상하기 좋은 방법은 부모님과 어른세대를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른들 보면 굉장히 생계에 허덕이고 경쟁에 허덕이죠. 삶의 의미를 찾으며 살고 있는걸까? 직감적으로 의문을 갖습니다. 이건 개개인의 문제라기보다 개선되지 않는 노동환경이나 오랜 불황, 삼류수준의 정치가 문제입니다. 사회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개개인의 분노와 무력감은 더 커져서 사회적 갈등과 비용은 계속 커져가고 젊은 세대는 꿈을 못꿀겁니다. 낮은 시민의식마저도 원인이라기보다 병의 증상에 가깝습니다. 20년동안 초봉은 거의 변화가 없지만 물가는 몇배나 올랐습니다. 심리학책도 도움되지만 현재 사회와 경제의 문제점을 지적한 글을 읽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내 문제를 잊고 사회의 문제에 직면할 수 있는 힘이 생기구요. 동시에 의미있고 흥미있는 것들에 몰입할 수 있는 기저가 마련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사 암만 열심히 해봤자 사기 치고 배신하는 인간들만 고개 뻣뻣이 쳐들고 잘 먹고 잘 살 수 있게 하는 사회 시스템이 제일 문제라고 봄 열심히 한다는 건 내 모든 진심을 쏟아부어 열과 성의를 다하는 행위인데 그렇게 했더니 ㅈ돼봐 심지어 위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 좌절이고 번아웃이 정상임.
웬 남탓 사회 탓? 그대도 남과 사회의 일원. 생존 자체가 경쟁인데 ㅡ. 똑같은 기회와 옵션 중에서, 능력은 안되면서 욕심만 앞서는 자의 넉두리! 속을 욕심으로 채우는 게 문제. 능력만큼만 소유하고 살기에 만족하면 아무 문제 없느니라! 왜 남과 같기를 바라고 그게 안된다고 남탓을 하느냐! 못난 ㅡ!! "너 자신을 (먼저) 알라"
저는 살면서 스스로 해법을 찾았어요. 인생엔 즐거운게 정말 너무 많답니다. 돈도 별로 안들어요. 주말마다 집 근처 가까운 산 등산 다니기. 인터넷에서 4만원 주고 산 diy 유화 색칠놀이 세트 1개로 반년동안 그림 그리기. 집에서 식물 키우기. 스스로 요리 해먹기. 집안 살림 관리 잘 하면서 나 스스로를 잘 돌보는 느낌 주기. 가끔 지역 축제나 재밌는 기업 이벤트 같은거 열리면 참석해서 인싸 체험 해주기. 이런게 다 사는 즐거움입니다. 회사는 이걸 위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다니는 곳일뿐.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아르헨티나-u7s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2년동안 시험 준비했지만 2-3점차이로 필탈했는데 주변 지인들은 반년, 1년 준비해서 합격했더라구요. 축하한다고 해주고 다시 맘잡고 달려보려 했는데, 낮아진 자존감 + 혈육에게 합격 언제하냐 그러니까 네가 그정도밖에 안된다 네인생 x밥이다 등등 말을 들으니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혈육은 저에게 사과조차 하지 않았구요. 그 이후로 아무것도 안하고 어떻게 죽어야 안아플까 하며 침대에 누워 울기만 하니 내가 무얼 위해 공부하나? 살아있을 이유가 있나? 등등 질문이 들면서 무기력해지고 더 우울해졌어요. 그렇지만 이 상태가 저를 죽이는것같은 느낌이 들어 조금씩 산책도 하고 친구랑 소소한 연락도 주고받고 혼자 맛있는것도 먹으며 버티고있어요. 오늘도 장동선님 영상 찾아보며 다시 마음을 다잡아보려합니다. 저도 언젠간 합격하겠죠.
저도 님이랑 꽤나 비슷한 생각을 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 당시에 저를 가장 힘들게 한 건 타인이 아닌 바로 저 자신이었던것 같아요 남들과 나를 비교할수록 내가 한없이 작아보였고 세상 모든 사람이 나보다는 쓸모있는 존재같다는 자기혐오감이 머리를 꽉 채우고 있었어요 그런데 타인과의 비교를 멈춰야 내가 나아질 수 있겠다는 걸 깨닫고부터 좋아지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저와는 많은 차이점들이 있으시겠지만 그런 감정이 드셨다는 게 동질감이 드네요 부디 좋아지시길 바라요
진짜 공감되네요~!! 제가 우울한것도 번아웃도 아닌데 항상 뭔가 공허하고 재미없고 심드렁한 상태가 지속되서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몰랐는데 '마음이 시들한 상태'라는 걸 덕분에 알았어요~!!! 그래서 요즘 디지털드로잉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조금 나아지는것 같더라고요~ 책읽고 더 활짝 내마음이 꽃피게 해봐야겠어요😊
오늘은 나름 회사 생활이 괜찮았습니다 하고 있는 일도 숨탄하진 않지만 그래도 일인분은 한거 같고 가벼운 마음으로 퇴근을 했습니다. 퇴근 길에 맛있는 저녁도 먹고 헬스장에 가서 샤워도 하고 그렇게 기분 좋게 집에 왔어요. 그리고 저녁 시간을 보내려고 하니 거의 열 시가 넘었더라구요. 분명 오늘은 꽤 괜찮은 하루를 보낸 거 같은 데내일이 막막해요 내일을 생각하면 두렵고 또 어떤 과제들이 내 앞에 당면 하게 될 지도 무섭고 이런이런 날들이 나아질 거라는 기대도 없는 게 그리고 지금 저한테 다른 선택지도 없다는 게 숨이 막혀요. 분명 방금 전까지는 꽤 괜찮은 기분이었는데 또 다시 내일 출근 할 생각에 심장이 뛰고 등줄기 가서면서 가슴에서 울컥 울컥 화가 차 오르네요.
@@결명자차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10대에서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미성년 입장의 억압과 주변의 기대에 대한 부담을 느낀다면 그 다음에 오는 웨이브는 "삶의 목표 상실" 이게 가장 큰 것 같아요..10대에서 20대까지는 타의에 의해서라도 좋은 대학 혹은 좋은 직장 취직이라는 목표가 정해지는데....결국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타의로 정해진 목표라서 그 달성에 가까워지면 목표가 없는 상태가 되는게 가장 큰 듯...그 과정에서 취미라던가 가정이라던가 뭔가 다른 목표를 찾으면 또 목표를 향해 달리겠습니다만..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오는 공허함이 삶의 이유를 상실시키죠... 사람들이 직장 다니면서 최소한의 취미를 하나라도 가지라고 하는게 이런 이유 때문이었나 싶기도하고...
내 경우에는 정성을 쏟는 주제가 생겼을 때인데요, 내가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수를 하면 그로인해 누군가의 인생이 악영향을 받는다는 걸 생각하면 정성을 다할 수밖에 없고, 나 또한 소중한존재이기에 쉬는 거나 건강에 관해 정성을 들이다 보먄 쉬는 시간도 많이 갖게되고 침대에 있는 시간도 전혀 아깝지 않더라고요. 이게 인생이 뭔가 아주 중요한 현상이라는 걸 말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걸 느끼면서부터 생긴 거 같아요. 실수나 불운을 혐오나 죄악시하지 않고 그것을 대하는 태도가 핵심이니까 내가 어떤 태도를 가지고 삶을 대할까가 순간 순간 최대의 주제가되고 거기 몰두하는 건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는 나도 모르겠어요. 중고등학교때 심한 무기력이 있었는데 그 이후 스펙타클하게 삶이 나를 엿먹이니까 무기력하게 잏을 수가 없었다는 거 ㅋㅋ 그래서 뭐 대단한 걸 해냈냐면 아무것도 없어요. 무기력하지 않게 되었을 뿐. ㅋㅋ 인생은 여전히 나보다 대단히 저를 갈굽니다.흠...
매일매일 무기력을 밀어내는 전투중입니다 기본적으로 무기력과 싸울 의지가 있어서 스스로 중독된거같다싶은건 다 제일 무식하지만 확실한 방법으로 끊었고 퇴근 후나 공휴일에는 무조건 밖에 나가서 걷거나 헬스장에서 운동하기를 실천하고있습니다. 근데 무기력을 밀어내기는 하는데 계속 찾아오는걸 막을 순 없네요. 이 채널에서 무기력을 제대로 배워서 😊 이렇게 밝은 표정의 인간이 되고싶습니다
@@hiyouthme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나이 서른에 왜 순간순간 공허함을 느끼는가했는데 그런 이유가 있다니 조금 위로가 되네요 사실 내가 하고싶은건 좋아하는 운동 실컷하고 내가 더 배우고 싶은거 배우는겁니다. 그렇지만 제 일상은 퇴근하고 몸 망치지않으려고 장 보고 요리하고.. 집안일하고나면 내가 하고싶은 거 할 시간은 없네요 주말 되면 밀린 일 하거나 사람들 만나야하고 나 혼자 좀 쉴 시간도 주고나면 또 월요일... 결국 적게 일하고 더 많이 벌 수 있어야 내가 하고싶은 일과 해야 할일을 다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은 너무 보여주는거에 치우쳐지고 정해진 틀이 너무 강해요 거기다 미디어 매체는 다들 너무 잘사는것만 보여주니까 더더욱 그러지고 저는 어릴때 버티는것만 할줄알았거든요 그 누구도 알려주는것도 없어서 지금은 어릴때처럼 힘든거에 버티는거 싫어지드라구요 목적(목표)도 사라지고 너무 반복적인 생활... 그냥 단지 돈벌기위해서 직장을 구해야하나 너무 좌절감이 들어요 먼가 가치있는일 하고싶은데 아무 마음도 안가져 지네요... 나이는 점점 차는데...
하루에 잠을 쪼개고 코피를 흘려가며 노력했더니 그냥저냥 중위권의 대학교를 갔고, 모자란 사회성을 끌어모아 교수님이나 학과동기선배들과 친해져가며 빡세게 학점관리를 해서 졸업했더니 취업시즌때 코로나가 터져서 제법 오래 쉬었고, 어떻게든 취직하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해가며 이런저런 시험공부, 자격증공부를 해서 스펙을 올려도 대기업은 무슨 시골바닥 끝의 공단쪽 중소기업에 겨우 취직해서 쥐꼬리만한 월급 알뜰살뜰 모아가며 입에 겨우 풀칠하고 사는데 사람 인생에 빛이란게 오긴 하는걸까요. 지금도 지친 몸을 이끌고 간신히 집에와서 유툽을 틀면 살자 관련 영상만 알고리즘에 우후죽순 뜨고있고, 눈 앞의 삶에 찌든 상사가 내 미래 같고, 이젠 좀 그만 힘들고 싶단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꿈? 목표? 그걸 이루고나면 뭐가 남나요. 비문증이 심한 눈, 인대와 관절이 맛이 간 오른손, 좁아진 교우관계, 심해지는 불안증상, 그리고 더 열악한 환경에서 더 높은 목표를 찾으라고 다그치는 목소리들. 이런 저를 보고 부모님들은 그래도 네가 잘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럼 뭐합니까? 당장 오늘도 제 눈가가 시큰해지고 밤마다 울면서 잠이드는데. 작은 것에 만족하라는 말도 좋고 나쁜게 서로 상쇄가 되던가 좋은 일이 조금이나마 우세해야 통용되는 말이지. 몸은 몸대로 아프고 이젠 더 나아질 거라는 희망은 보이지도 않는데. 조금의 산책? 하루 1시간의 운동? 정신과 진료를 받고 처방받은 항우울제 복용? 이런저런걸 다해봐도 그때 뿐이지 아침에 눈뜨면 다 접고 떠나고 싶단 생각 밖에 안뜨는데 한가위 달님은 소원 하나 안 이루어주더라고요. 내일도 출근 해야할 생각에 오늘도 숨이 막힙니다. 그렇다고 그만두기엔 스스로 먹고 살 방법도, 가족들의 기대도 저버릴 수가 없으니 현상유지 밖에 방법이 없어요. 그냥 당장 죽지 못하는 겁쟁이네요.
좋은 댓글들 보니 저도 돌아볼 시간이 됐어요. 만성적 무기력 어쩌면 우울감에 젖어 살고 주변 모두가 그리 사니까 너무 당연해진 우리의 삶. 저는 미래에 허리 굽어서까지 먹을 것 찾아 노동해야 할 것만 걱정하지 않아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아니 어깨의 짐을 덜게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참 어려운게 본인별로 이겨낼수 있는 방법이나 역치가 너무 다른거 같습니다. A플랜은 생각하기전에 뭐든 일단 해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무생각이없고 무기력해도 억지로라도 일단은 뭔가를 하다보면 그안에서 깨닫는게 있죠. B플랜은 무기력을 이해해버린거죠. 그럴수 있다. 경험해보지 못한사람은 이해못한다. 전 개인적으론 A플랜이 맞다 생각하는 사람이긴 합니다. 다만 제가 함부러 얘기할수 없는건 이런 저 또한 B플랜같이 좀 쉬고 싶다라고 때때로 생각들때도 많고 또한 나와 같지 않은 기질을 가진 이들을 함부러 판단할순 없기 때문이죠. 근데 전 인생을 살수록 느끼는게 인간의 뇌가 굉장히 복잡해 보여도 전 사실은 굉장히 단순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말 있죠. 좋은 상황을 만들려면 습관적으로 좋은말 좋은 생각을 많이 해야한다고. 우리뇌는 때론 많은 사유가 필요한거 같아도 때로는 생각없이 아주 단순하게 행동을 반복하면 또 그대로 사고방식이 쫓아가기도 하더라구요. 무기력한분들 스펙생각, 미래생각 이런 복잡한거 생각하기전에 딱 일주일만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건강하게 먹고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몸은 내가 의지를 갖기위한 가장 최소단위입니다. 안그럴거 같죠? 정말 딱 일주일만 해보세요. 신체부터 규칙적이고 건강하게 갈고닦아보세요. 생각보다 뇌는 아주 단순할수도 있어요. 참고로 전 아이가 3살때부터 혼자 8년째 아이키우는 싱글파파 이구요 직업도 좋은직업 아니고 하루하루 힘도들고 미래도 불투명한 보잘거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나 자신을 할상 갈고닦으려 노력하고 하루하루 집중해서 살아가려고 발버둥치고 삽니다. 흔한 말이지만 나보다 힘들고 암울한사람? 이 대한민국에 차고 넘쳐요. 앞으로 더 그럴거구요. 인생 별거 없어요. 단순하게 살아요. 그렇게 살다보면 나만의 철학이 생기고 나만의 철학이 확실한 사람만이 행복하게 살수 있어요. 전 부자되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할 사람 될 자신은 없는데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 자신은 있어요 우리 아이와. 모두 힘내세요.
은둔형 외톨이입니다. 올해 취업을 했는데 다시 또 은둔형 외톨이로 돌아왔습니다. 일한지 2주만에 퇴사했어요 제가 열심히 안한것도 크고 사람들관계도 어렵더라고요,, 의지박약 맞습니다 근데 몇년동안 외톨이로 지내니 사람이 거기에 적응을 해서 취업한다 한들 어렵더라고요 지금은 작년보다 상황이 더 안좋네요 이번에는 내 원룸이 생겼고 나가야될 돈이 지출되고 취업한다고 해서 더 상황이 나아지지가 않네요 ㅠㅠ
저도 2년간 사람 거의 안만나다가 취업해서 사회생활이 너무 힘들고 사람들 눈치도 많이보고 그랬는데요, 다음에 취업하면 3개월만 버텨보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처음 3개월은 진짜 죽을듯이 힘들었는데 그 3개월 버티니까 신기하게 적응이 좀 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3개월만 더 버텨볼까? 해서 또 버티고... 그렇게 점점 버티고있어요
사회와 단절된 채 오랜시간 홀로 버텨오셨던 것 같아요.. 어렵게 문밖으로 나와 취업의 문을 두드렸지만 그 마저 쉽지 않아 좌절감이 컸을 것 같아요.. 은둔 생활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혹여나 심리적 어려움이나 감당하기 버거운 상황으로 인한 스트레스과 같은 원인이 내 안에 있는 것은 아닌지 마음을 들여다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하늘 사진을 찍거나 마트에 물건을 사는 등 아주 작은 실천부터 다시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힘든 시간을 지나 편안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응원 드려요.
항상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영상 보고 나면 뭔가를 알았다는 뿌듯함과 성취감이 있어요.그리고 위로도 되고 동기도 되어주는 영상인거 같아요.오늘 하루 좋은 마무리하고 행복하게 내일을 준비해볼게요.그리고 항상 책 소개 해주시는데 전달력이 좋고 책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저는 마음이 시들해질거 같거나 지치면 체력을 챙기려고 해서 잠도 많이 자고 뭔가 저만의 낭만을 소소하게 챙기면거 제가 만족하고 바랬던 모습을 해요.그게 척이라도 ㅎㅎ공부를 가끔씩 멋있는 카페에서도 하고 어느날은 제 자신을 꾸미기고 하면서 저를 칭찬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는거 같아요!
4:19 제 성과를 가로채서 자기 것인양 포장하는 상사들, 자신의 업무를 하지 않고 연차 낮은 제게 떠넘기는 직장 동료들, 의사결정을 내리지 않고 책임도 안 지는 C레벨들 때문에 퇴사 결정 했습니다. 시들한 사람들 때문에 저까지 시들해지는게 끔찍했거든요. 저는 꾸준히 병원을 다니며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는데, 진짜 병원에 가거나 그만둬야할 사람들이 제가 가꾼 건강을 자꾸 빼앗아가는게 힘들었어요. 제발 다들 정신병원 좀 가세요.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장동선 박사님 같은 분들이 우리나라에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전 고등학교~대학교를 다니는 내내 자퇴하고 싶었어요. 근데 딱히 하고 싶은게 없었고 주변 어른들의 말만 듣고 졸업장 하나만을 바라보며 꾸역꾸역버텼습니다. 운이 좋게 남들이 들으면 다 알만한 기업에 들어갔고 그렇게 회사에 다니다가 인생에 깊은 회의감이 찾아오더군요. 상사의 미래가 나의 미래인데 이건 아니다 싶었고 이렇게 살려고 그렇게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면서 7~8년을 버틴건가 싶더라구요. 취업했을 때 부터가 시작이라는 말을 저때서야 느끼게 되었죠. 취업전부터 우울증, 불면증 약을 먹고 있었는데(어렸을 때 부터 우울감이 있긴 했었어요.) 회사와 병원을 다니면서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심해지더라고요. 인생에 대한 깊은 회의감, 무기력함과 동시에 회복이 안되니 진짜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주말에 일을 한 것도 아닌데 뭔가 마음이 회복이 안돼서 그런지 월화수목금금금인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퇴사를 했습니다. 그렇게 1년 8개월을 무기력하게 집에서 보내다가 얼마 전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들었던 일본에 대한 이미지와 어느정도 맞더라고요.(민페끼치기 싫어함, 여유로움, 조용함, 장인정신 등) 이런 문화나 사람들의 기질? 같은 것들이 저와 많이 비슷하고 제가 추구하는 것들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일본에 대해 더 궁금해지기 시작했고, 이곳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5일 정도라는 확신하기에는 짧은 기간의 여행이었고, 어느 곳을 가든 단점과 힘든 점들도 존재하겠죠. 하지만 우울함과 무기력함이라는 긴 터널에 있던 저에게 무엇인가에 대해 궁금해지고, 배우면서 알아가고 싶고(일본어), 나와 맞는 곳에 가서 살고 싶다는 의지는 저에게 놓치고 싶지 않은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9:48 여기서 말씀하신 것처럼 궁금증과 배움을 통해 시들해진 마음에 꽃을 피울 수 있고, 늘 고민하던 것에 대한 답을 찾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완전 막바지이지만 워홀을 준비하고 해외에서의 생활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가서도 힘들고 방황할 수 있겠지만 우울함, 무기력함에 빠져서 계속 고민만 하며 시간을 보내거나 죽는 것 보다는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동했을 때 실행으로 옮겨보려고 합니다. 장동선 박사님 꼭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이런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인생이 성인되고 재미 없는 이유? 하고 싶은데로 내가 할수 있는 기준에서 다하니깐 그럼 지금 당장 매일 찬물로 샤워하고 운동 1시간씩 꾸준히 하고 먹고싶은거 절제하며 살아보면 작은거 부터 행복하고 지루하지 않음 해야하는걸 하는건 당연한거고 하고싶지 않은걸 시작해보면 행복은 별거 아님
난 취업이 안 되서.... 무기력증이 왔어요 ㅠ 지금 우리집 상황은 그닥 좋은 편은 아닌데 취업은 안 되고, 난 몸 쓰는 일은 또 못해서 막노동 쪽 취업은 또 못하겠고, 하다가 허리 나가서 일주일을 누워 있었던 거 생각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내 건강을 대가로 돈을 받는 느낌이라 못하겠고 ㅠㅠ 3D MAX를 배워서 계속 취업문 두드리는데 훌쩍훌쩍 ㅠ
무기력함에 빠질 만큼 마음이 많이 지쳤던 것 같아요. 취업에 대한 부담감과 가정의 경제 상황 등 나를 둘러싼 상황이 버거우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무기력해지기도 해요. 이럴 땐 너무 깊은 무기력함에 빠지지 않도록 가볍게는 걷기, 좋아하는 음식 먹기, 음악 크게 듣기 등을 통해 정서적인 환기를 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원하는 길에 도달하시길 응원 드릴게요!
참, 이상한건요 제가 어릴 때도 대학 안가면 뭔가 문제 있는거 아니냐 라고 말했었는데요 고졸로 회사 다녀보면, 주변에 대졸에 같은 업무하고, 같은 월급 받는 상황을 보면, 구지 대학 졸업장이 필요 없어 보여요 사는거 그렇게까지 열심히 살 필요없어 보여요 그냥 편히 살아도 돈걱정 없이 살 수 있더라고요
본인이 전부 본인 스스로 얻었다고 생각하는 따박따박 급여를 받는분들 혹은 0.001% 고소득 나르시즘이 있는분들이 정책을 입안하니 그 외에 사람들은 모든것이 배제된 채 오로지 본인책임으로 화살을 돌리는 이 사회가 문제죠. 그러니 정신과 자체도 낙인을 찍는 그런 사회가 된거 같습니다.
한국사회속 부조리가 많아도 너무 많고 정의로움은 둘째치고 인간미 없는 문화도 크게 한몫 극단적 개인주의는 개인주의라고 하기도 힘들고 사실상 천민자본주의와 비인간적 탐욕주의, 파시즘 혐오론에 집중하는 기형적인 사회, 특히나 약자 상대 내리갈굼과 서열주의는 인간이 얼마나 악랄해질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한국사람이 문제라기 보다는 사회 구조적 문제이고, 그 구조를 바꾸기 위해 시민들이 연대하고 정의로운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야만 하는데 극단적 집단주의 문화라서 언제나 그렇듯이 '대세' 가 아니라면 그것이 옳건 그르건간에 묵살당하는것 또한 한국사회의 집단주의적 특성중 하나
요즘 제가 하는 생각인데 인생에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서 들은 건데 지구의 역사를 24시간으로 압축하면 인류가 등장한 건 밤 11시 59분 몇초.. 1분도 채 안 된다네요. 또 지구가 등장한 건 우주의 역사에서 몇 시일까요? 어차피 태어난 김에 사는 거 행복하게 살다 가면 그게 다가 아닐까 싶어요 무거운 건 가능한 내려놓으시고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유 없습니다. 그냥 태어난겁니다. 그러나 그 의미 부여는 다 각자 자기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한거 같아도 다 다른겁니다. 비교 하고 등급 매기는 건 당장 멈추세요. 내가 나에게 손을 내밀고 키워나가는 겁니다. 타인들이 수만가지 이야기를 한들 개소리가 90프로에요. 스스로 의심하고 확인하고 적용해보고 연습하는 과정은 오롯이 내가 선택하고 감당할 부분입니다.
이렇게 축복받은 세대가 어디에 있을까요? 세상에 즐거움은 널려있고 안전하고 죽음의 공포는 없고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는 참 공평한 사회지요. 노력이 힘들다고요? 노력하지 않아도 먹여주고 재워줍니다. 과거보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고 지식이 누구에게나 열려있어 옛날처럼 몰라서 아프거나 몰라서 예쁜 몸매를 못만들지 않죠. 과거엔 비싼 돈주고 좋은 정신과 의사를 만나거나 아주 가끔 출판되는 읽기도 어려운 전문가가 쓴 책을 읽어야 이런 지식을 습득할 수 있죠. 행복은 본인이 찾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라도 긍정적인 면을 찾으면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 저는 다이어트하면서 식단이 고통스럽지만 배고픈 와중에 먹는 샐러드와 닭가슴살이 세상 맛있게 느껴져서 행복하게 느껴지더군요. 당신에게도 행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 오늘의 추천책 '무엇이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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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선박사님 완전 팬입니다😊
저는 시들함 마저도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사회분위기가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20년후 내 모습을 상상하기 좋은 방법은 부모님과 어른세대를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른들 보면 굉장히 생계에 허덕이고 경쟁에 허덕이죠. 삶의 의미를 찾으며 살고 있는걸까? 직감적으로 의문을 갖습니다. 이건 개개인의 문제라기보다 개선되지 않는 노동환경이나 오랜 불황, 삼류수준의 정치가 문제입니다. 사회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개개인의 분노와 무력감은 더 커져서 사회적 갈등과 비용은 계속 커져가고 젊은 세대는 꿈을 못꿀겁니다. 낮은 시민의식마저도 원인이라기보다 병의 증상에 가깝습니다. 20년동안 초봉은 거의 변화가 없지만 물가는 몇배나 올랐습니다. 심리학책도 도움되지만 현재 사회와 경제의 문제점을 지적한 글을 읽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내 문제를 잊고 사회의 문제에 직면할 수 있는 힘이 생기구요. 동시에 의미있고 흥미있는 것들에 몰입할 수 있는 기저가 마련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그러면 이제 역사를 공부하셔야겠군요… 역사에서 그런 경우 답은 항상 하나였습니다.😅
인생사 암만 열심히 해봤자 사기 치고 배신하는 인간들만 고개 뻣뻣이 쳐들고 잘 먹고 잘 살 수 있게 하는 사회 시스템이 제일 문제라고 봄
열심히 한다는 건 내 모든 진심을 쏟아부어 열과 성의를 다하는 행위인데 그렇게 했더니 ㅈ돼봐 심지어 위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
좌절이고 번아웃이 정상임.
니맘대로살어 누가말리냐?
웬 남탓 사회 탓?
그대도 남과 사회의 일원.
생존 자체가 경쟁인데 ㅡ.
똑같은 기회와 옵션 중에서, 능력은 안되면서 욕심만 앞서는 자의 넉두리!
속을 욕심으로 채우는 게 문제.
능력만큼만 소유하고 살기에 만족하면 아무 문제 없느니라!
왜 남과 같기를 바라고
그게 안된다고 남탓을 하느냐!
못난 ㅡ!!
"너 자신을 (먼저) 알라"
저는 살면서 스스로 해법을 찾았어요. 인생엔 즐거운게 정말 너무 많답니다. 돈도 별로 안들어요. 주말마다 집 근처 가까운 산 등산 다니기. 인터넷에서 4만원 주고 산 diy 유화 색칠놀이 세트 1개로 반년동안 그림 그리기. 집에서 식물 키우기. 스스로 요리 해먹기. 집안 살림 관리 잘 하면서 나 스스로를 잘 돌보는 느낌 주기. 가끔 지역 축제나 재밌는 기업 이벤트 같은거 열리면 참석해서 인싸 체험 해주기. 이런게 다 사는 즐거움입니다. 회사는 이걸 위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다니는 곳일뿐.
생각이 많을때는 일단 몸의 긴장을 이완시켜버리면, 저절로 부정적인 생각이 뿌리째 없어지더라고요….? 이유없는편안함 책 검색해보세요. 따라해보면 바로 노곤노곤.. 해지면서 신기하게도 마음이 편안해져요..
복 받으신겁니다.. 저는 그런거 해도 즐거움이 그 순간 뿐이네요 ㅎㅎ
그런걸 할 수 있는 지역에서 살고 있지 않으면 어떡해야하죠. 그 돈 몇 만원 없다면요
이런걸 할시간조차없는게 너무 힘듭니다.. 물론 그만큼 돈은 많이 벌지만 회사육아회사육아회사 인생은 사소한것조차 못합니다..
1) 호기심을 가지고 배움을 즐기자
2) 나를 이해해주는 관계를 갖자
3) 잘 놀기!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아르헨티나-u7s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욕심부리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작은 것에 만족하면서 오늘을 즐겁게 살자,
마지막 순간에 "참 좋은 인생이었다." 라며
웃을 수 있게.
마지막 순간에 후회 하더라도 괜찮음. 어차피 죽으면 후회고 뭐고 하나도 안남으니
이게 제가 원하던 삶의 방향이지않나 싶습니다..!
문득 덕질이 저를 많이 구해줬다는 생각이 드네요. 몰입되는 작품 만나면 온 신경이 깨어나는 느낌이 들고 두근두근해 져요.
덕질로 많은 위안을 얻었지민 그 덕질이 끝나면 결국 나 자신으로 돌아오게 됨. 나와 직면하지 않으면 문제는 해걀되지 않는 것 같아용.
@@language4today295 덕질과 직업까지 일치시키는 분들도 있죠. 과학 덕후 궤도님.. ㅎㄷㄷ
2년동안 시험 준비했지만 2-3점차이로 필탈했는데 주변 지인들은 반년, 1년 준비해서 합격했더라구요. 축하한다고 해주고 다시 맘잡고 달려보려 했는데, 낮아진 자존감 + 혈육에게 합격 언제하냐 그러니까 네가 그정도밖에 안된다 네인생 x밥이다 등등 말을 들으니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혈육은 저에게 사과조차 하지 않았구요. 그 이후로 아무것도 안하고 어떻게 죽어야 안아플까 하며 침대에 누워 울기만 하니 내가 무얼 위해 공부하나? 살아있을 이유가 있나? 등등 질문이 들면서 무기력해지고 더 우울해졌어요. 그렇지만 이 상태가 저를 죽이는것같은 느낌이 들어 조금씩 산책도 하고 친구랑 소소한 연락도 주고받고 혼자 맛있는것도 먹으며 버티고있어요. 오늘도 장동선님 영상 찾아보며 다시 마음을 다잡아보려합니다. 저도 언젠간 합격하겠죠.
저도 님이랑 꽤나 비슷한 생각을 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 당시에 저를 가장 힘들게 한 건 타인이 아닌 바로 저 자신이었던것 같아요 남들과 나를 비교할수록 내가 한없이 작아보였고
세상 모든 사람이 나보다는 쓸모있는 존재같다는 자기혐오감이 머리를 꽉 채우고 있었어요
그런데 타인과의 비교를 멈춰야 내가 나아질 수 있겠다는 걸 깨닫고부터 좋아지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저와는 많은
차이점들이 있으시겠지만
그런 감정이 드셨다는 게 동질감이 드네요 부디 좋아지시길 바라요
힘내요 항상 밝은미래를 살아가길 응원합니다
제 혈육은 넌 절대 못 붙을거야 라고도 했는걸요. 그걸 자꾸 떠올리면서 자기를 괴롭히지 마세요. 자기를 사랑해야 마음이 강해져요. 그런 생각을 되씹는게 자기를 괴롭히는거에요-
힘내세요 우리 모두 가치있는 사람이에요🙂
@@LimJi-lo8qg 덕분에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음.. 근데 한국에 우울증이 많은 이유는 그냥 현실이 힘들어서 라고 생각합니다.. 일과 무관하게 감정적으로 괴롭히는 직장상사들,부모를 끝까지 먹여살려야하는 문화,인과응보가 되지 않는 법,사교육과 학연 지연으로 인한 불공평한 기회 정도가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진짜 공감되네요~!!
제가 우울한것도 번아웃도 아닌데
항상 뭔가 공허하고 재미없고
심드렁한 상태가 지속되서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몰랐는데
'마음이 시들한 상태'라는 걸 덕분에
알았어요~!!!
그래서 요즘 디지털드로잉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조금 나아지는것 같더라고요~
책읽고 더 활짝 내마음이 꽃피게
해봐야겠어요😊
9:47 이겨내는 방법
정튜브 프리미엄
오늘은 나름 회사 생활이 괜찮았습니다 하고 있는 일도 숨탄하진 않지만 그래도 일인분은 한거 같고 가벼운 마음으로 퇴근을 했습니다. 퇴근 길에 맛있는 저녁도 먹고 헬스장에 가서 샤워도 하고 그렇게 기분 좋게 집에 왔어요. 그리고 저녁 시간을 보내려고 하니 거의 열 시가 넘었더라구요. 분명 오늘은 꽤 괜찮은 하루를 보낸 거 같은 데내일이 막막해요 내일을 생각하면 두렵고 또 어떤 과제들이 내 앞에 당면 하게 될 지도 무섭고 이런이런 날들이 나아질 거라는 기대도 없는 게 그리고 지금 저한테 다른 선택지도 없다는 게 숨이 막혀요. 분명 방금 전까지는 꽤 괜찮은 기분이었는데 또 다시 내일 출근 할 생각에 심장이 뛰고 등줄기 가서면서 가슴에서 울컥 울컥 화가 차 오르네요.
딱 제 마음같네요..
너무 공감되네요. 많은 직장인들이 비슷한 생각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저 일주일전에 그만 뒀는데...10시에 드는 깝깝한 마음에선 탈출햇지만 견디지 못했다는 놀고 먹는 죄책감에 잠이 안옵니다ㅠ 앞으로 뭘더 할수 있을지 자신감,자존감도 바닥이고 두렵고 무섭습니다 내일은 뭐든 하러 나가봐야지 했다가 내일이되면 뭘해...무기력에 빠집니다ㅠ...
@@suhyun496ㅠㅠㅠ
@@suhyun496 사는게 노잼임 왜사는지 모르겠음 내 사주팔자가 안좋은거 같습니다. 태어나보니 그냥 평범한 개돼지인생이죠
9:47 이겨내는 방법
1. 새로운 것 배우기
2. 따뜻한 신뢰관계 가지기
3. 잘 놀기
저 또한 무의미할때가 있던데
높은 의식수준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죠
“쉽지 않다” 언젠가부터 달고 살던 말인데..
삶이 좋지도 싫지도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어중간한 상태가 계속 유지됨
높은 의식수준인적인 없어서 애매하게 배워서 지금 탈이 많이 나는거 같습니다 쉽지 않은걸 해야… 선진국이 되겠죠 …
요즘 제가 시들한 상태였던 것 같아요
지금 내 상태를 받아들이고 이 또한 지나간다고 생각하면서 지내볼게요!
@@결명자차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10대에서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미성년 입장의 억압과 주변의 기대에 대한 부담을 느낀다면 그 다음에 오는 웨이브는 "삶의 목표 상실" 이게 가장 큰 것 같아요..10대에서 20대까지는 타의에 의해서라도 좋은 대학 혹은 좋은 직장 취직이라는 목표가 정해지는데....결국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타의로 정해진 목표라서 그 달성에 가까워지면 목표가 없는 상태가 되는게 가장 큰 듯...그 과정에서 취미라던가 가정이라던가 뭔가 다른 목표를 찾으면 또 목표를 향해 달리겠습니다만..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오는 공허함이 삶의 이유를 상실시키죠...
사람들이 직장 다니면서 최소한의 취미를 하나라도 가지라고 하는게 이런 이유 때문이었나 싶기도하고...
내 경우에는 정성을 쏟는 주제가 생겼을 때인데요, 내가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수를 하면 그로인해 누군가의 인생이 악영향을 받는다는 걸 생각하면 정성을 다할 수밖에 없고, 나 또한 소중한존재이기에 쉬는 거나 건강에 관해 정성을 들이다 보먄 쉬는 시간도 많이 갖게되고 침대에 있는 시간도 전혀 아깝지 않더라고요. 이게 인생이 뭔가 아주 중요한 현상이라는 걸 말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걸 느끼면서부터 생긴 거 같아요. 실수나 불운을 혐오나 죄악시하지 않고 그것을 대하는 태도가 핵심이니까 내가 어떤 태도를 가지고 삶을 대할까가 순간 순간 최대의 주제가되고 거기 몰두하는 건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는 나도 모르겠어요. 중고등학교때 심한 무기력이 있었는데 그 이후 스펙타클하게 삶이 나를 엿먹이니까 무기력하게 잏을 수가 없었다는 거 ㅋㅋ 그래서 뭐 대단한 걸 해냈냐면 아무것도 없어요. 무기력하지 않게 되었을 뿐. ㅋㅋ 인생은 여전히 나보다 대단히 저를 갈굽니다.흠...
저두요
매일매일 무기력을 밀어내는 전투중입니다 기본적으로 무기력과 싸울 의지가 있어서 스스로 중독된거같다싶은건 다 제일 무식하지만 확실한 방법으로 끊었고
퇴근 후나 공휴일에는 무조건 밖에 나가서 걷거나 헬스장에서 운동하기를 실천하고있습니다. 근데 무기력을 밀어내기는 하는데 계속 찾아오는걸 막을 순 없네요. 이 채널에서 무기력을 제대로 배워서 😊 이렇게 밝은 표정의 인간이 되고싶습니다
또 찾았다 내 인샌멘토,,,,후,,, 진짜 아침,점심,저녁 삼시세끼마다 이렇게 얘기해주는 사람 있었음 좋겠다
@@hiyouthme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나이 서른에 왜 순간순간 공허함을 느끼는가했는데 그런 이유가 있다니 조금 위로가 되네요 사실 내가 하고싶은건 좋아하는 운동 실컷하고 내가 더 배우고 싶은거 배우는겁니다. 그렇지만 제 일상은 퇴근하고 몸 망치지않으려고 장 보고 요리하고.. 집안일하고나면 내가 하고싶은 거 할 시간은 없네요 주말 되면 밀린 일 하거나 사람들 만나야하고 나 혼자 좀 쉴 시간도 주고나면 또 월요일... 결국 적게 일하고 더 많이 벌 수 있어야 내가 하고싶은 일과 해야 할일을 다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왜 내 현재에 행복은 없고 불안만 있을까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 요즘이었는데 제 상태를 '시들함'이라고 정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으로서, 부모님의 자녀로서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마음이 절 옭아매고 있었어요.
한국은 너무 보여주는거에 치우쳐지고
정해진 틀이 너무 강해요 거기다 미디어 매체는 다들 너무 잘사는것만 보여주니까
더더욱 그러지고 저는 어릴때 버티는것만 할줄알았거든요
그 누구도 알려주는것도 없어서 지금은 어릴때처럼 힘든거에 버티는거 싫어지드라구요
목적(목표)도 사라지고 너무 반복적인 생활...
그냥 단지 돈벌기위해서 직장을 구해야하나 너무 좌절감이 들어요
먼가 가치있는일 하고싶은데 아무 마음도 안가져 지네요...
나이는 점점 차는데...
금수저아니면 안태어나는게 낫습니다. 10원한장 투자안하고 자식덕 보고싶은 아버지는 여전히 집안에서 임금님대우받고 싶어하길래 아저씨취급합니다.
하루에 잠을 쪼개고 코피를 흘려가며 노력했더니 그냥저냥 중위권의 대학교를 갔고, 모자란 사회성을 끌어모아 교수님이나 학과동기선배들과 친해져가며 빡세게 학점관리를 해서 졸업했더니 취업시즌때 코로나가 터져서 제법 오래 쉬었고, 어떻게든 취직하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해가며 이런저런 시험공부, 자격증공부를 해서 스펙을 올려도 대기업은 무슨 시골바닥 끝의 공단쪽 중소기업에 겨우 취직해서 쥐꼬리만한 월급 알뜰살뜰 모아가며 입에 겨우 풀칠하고 사는데 사람 인생에 빛이란게 오긴 하는걸까요. 지금도 지친 몸을 이끌고 간신히 집에와서 유툽을 틀면 살자 관련 영상만 알고리즘에 우후죽순 뜨고있고, 눈 앞의 삶에 찌든 상사가 내 미래 같고, 이젠 좀 그만 힘들고 싶단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꿈? 목표? 그걸 이루고나면 뭐가 남나요. 비문증이 심한 눈, 인대와 관절이 맛이 간 오른손, 좁아진 교우관계, 심해지는 불안증상, 그리고 더 열악한 환경에서 더 높은 목표를 찾으라고 다그치는 목소리들. 이런 저를 보고 부모님들은 그래도 네가 잘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럼 뭐합니까? 당장 오늘도 제 눈가가 시큰해지고 밤마다 울면서 잠이드는데. 작은 것에 만족하라는 말도 좋고 나쁜게 서로 상쇄가 되던가 좋은 일이 조금이나마 우세해야 통용되는 말이지. 몸은 몸대로 아프고 이젠 더 나아질 거라는 희망은 보이지도 않는데. 조금의 산책? 하루 1시간의 운동? 정신과 진료를 받고 처방받은 항우울제 복용? 이런저런걸 다해봐도 그때 뿐이지 아침에 눈뜨면 다 접고 떠나고 싶단 생각 밖에 안뜨는데 한가위 달님은 소원 하나 안 이루어주더라고요. 내일도 출근 해야할 생각에 오늘도 숨이 막힙니다. 그렇다고 그만두기엔 스스로 먹고 살 방법도, 가족들의 기대도 저버릴 수가 없으니 현상유지 밖에 방법이 없어요. 그냥 당장 죽지 못하는 겁쟁이네요.
개열심히 살았누... 님은 좀 지쳐도 될듯
항우울증약은 꾸준히 오랫동안 복용해야 효과가 있어요. 젊은이들이 살기 힘든 시대가 맞긴 합니다. 일단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길 빕니다.
와 저랑 똑같아요…
맞아요 이게 현실 … ㅠㅠ 그나저나 필력이 되게 좋으시네요
다들 열심히 살았다
대한민국이 문제다
요즘 저에게 딱 알맞은 책인것같네요. 아무것도 안하면 뭐든 이룰수가 없죠. 책 읽어보고 마음재정비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ㅎㅎ
좋은 댓글들 보니 저도 돌아볼 시간이 됐어요. 만성적 무기력 어쩌면 우울감에 젖어 살고 주변 모두가 그리 사니까 너무 당연해진 우리의 삶. 저는 미래에 허리 굽어서까지 먹을 것 찾아 노동해야 할 것만 걱정하지 않아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아니 어깨의 짐을 덜게 될 것 같습니다.
30대되니 무미건조 재미도없고 취미활동 운동해도 그때뿐이고 쉬는날도 노잼
40대도 그렇습니다. 그나마 취미활동 하면서 나아졌어요. 회복하는 단계가 지나면 나아지더라고요 3년 걸렸네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집니다. 그리고 연애하고 여행 다녀보세요~ 😊
@@vlog-lx9tt 고맙읍니다! 인생 선배님ㅜㅜ 30대되고 3일 이상 쉬는 휴일이 싫어졌습니다 너무 무미건조하고. 운동 2시간해도 잠시고 너무 말이죠
@@vlog-lx9tt40대에 연애?
ㅋㅋㅋㅋ10월에 연휴가 넘 많아서 힘들어요
남의 모습과 결과를 비교하지 않기
비 : 비참해지거나
교 : 교만해지는것
통제 불가능한것은 긍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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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또한번제마음의시들함을어떻게꽃피워볼까~생각하게되네요ᆢ늘공감가는말씀감사합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네😢
무기력증은 금방 나아지는 건줄 알았는데 몇 년째 이어지고 있어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코로나 때부터 해외여행을 가질 못 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우울감, 스트레스를 풀만한 게 없어요
공무원 되고나서 2년차 입니다. 늦었지만 과거에 하고싶었던 것들이 생각나서 직장생활 병행으로 공부중입니다. 그저 공무원이 되면 행복인 줄 알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안더라고요. 모두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박사님 말에 계속 울컥, 울컥, 했네요… 너무 위로가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3:21 영상에서 마음의 꽃이 만발한 교수님을 보면 기분이 좋아요 그 순간에는 제 시들함이 줄어드는 느낌이에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인터넷 서점으로 달려가 책 구매하고
다시 왔지요~ㅎ
이게 참 어려운게 본인별로 이겨낼수 있는 방법이나 역치가 너무 다른거 같습니다. A플랜은 생각하기전에 뭐든 일단 해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무생각이없고 무기력해도 억지로라도 일단은 뭔가를 하다보면 그안에서 깨닫는게 있죠. B플랜은 무기력을 이해해버린거죠. 그럴수 있다. 경험해보지 못한사람은 이해못한다. 전 개인적으론 A플랜이 맞다 생각하는 사람이긴 합니다. 다만 제가 함부러 얘기할수 없는건 이런 저 또한 B플랜같이 좀 쉬고 싶다라고 때때로 생각들때도 많고 또한 나와 같지 않은 기질을 가진 이들을 함부러 판단할순 없기 때문이죠. 근데 전 인생을 살수록 느끼는게 인간의 뇌가 굉장히 복잡해 보여도 전 사실은 굉장히 단순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말 있죠. 좋은 상황을 만들려면 습관적으로 좋은말 좋은 생각을 많이 해야한다고. 우리뇌는 때론 많은 사유가 필요한거 같아도 때로는 생각없이 아주 단순하게 행동을 반복하면 또 그대로 사고방식이 쫓아가기도 하더라구요. 무기력한분들 스펙생각, 미래생각 이런 복잡한거 생각하기전에 딱 일주일만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건강하게 먹고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몸은 내가 의지를 갖기위한 가장 최소단위입니다. 안그럴거 같죠? 정말 딱 일주일만 해보세요. 신체부터 규칙적이고 건강하게 갈고닦아보세요. 생각보다 뇌는 아주 단순할수도 있어요. 참고로 전 아이가 3살때부터 혼자 8년째 아이키우는 싱글파파 이구요 직업도 좋은직업 아니고 하루하루 힘도들고 미래도 불투명한 보잘거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나 자신을 할상 갈고닦으려 노력하고 하루하루 집중해서 살아가려고 발버둥치고 삽니다. 흔한 말이지만 나보다 힘들고 암울한사람? 이 대한민국에 차고 넘쳐요. 앞으로 더 그럴거구요. 인생 별거 없어요. 단순하게 살아요. 그렇게 살다보면 나만의 철학이 생기고 나만의 철학이 확실한 사람만이 행복하게 살수 있어요. 전 부자되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할 사람 될 자신은 없는데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 자신은 있어요 우리 아이와. 모두 힘내세요.
내용이 귀에 안들어올떄조차 늘 웃으셔서 좋아요...🌝
인생 자체가 의미가 없는데 의미를 찾으려고하면
망하는거지 아무생각없이 노동만 하다 죽는게
가장 현명하다 무언가 해답을 찾으려고 발버둥치는 그 순간이 가장 위험하지 생각하지마
자꾸만 따지고 뭐라고 할 게 아니다.
네 인생은 너의 것!
그게 너라고,
너답게 살라고,
그 삶이 진정한 너의 삶이라고 말하고 싶다.
학문이 다 좋은 결과를 도출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서 인간의 의식 속에 짐 지우기도 한다!
(누적된 인생 경험론)
오늘 광주 북구청 강연
수고하셨습니다
광주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장동선 박사님! 요즘 박사님의 영상을 아주 잘보고 있어요 ㅎㅎ 늘 기분좋은 웃음과 함께 과학적이고도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박사님의 영상을 기대하고 응원할게요:)
은둔형 외톨이입니다. 올해 취업을 했는데 다시 또 은둔형 외톨이로 돌아왔습니다. 일한지 2주만에 퇴사했어요 제가 열심히 안한것도 크고 사람들관계도 어렵더라고요,, 의지박약 맞습니다 근데 몇년동안 외톨이로 지내니 사람이 거기에 적응을 해서 취업한다 한들 어렵더라고요 지금은 작년보다 상황이 더 안좋네요 이번에는 내 원룸이 생겼고 나가야될 돈이 지출되고 취업한다고 해서 더 상황이 나아지지가 않네요 ㅠㅠ
그냥 지나가기 맘에 걸쳐 몇자 남겨요. 계속 다른 일을 찾아보세요. 계속 찾다보면 나랑 맞는 일을 만나게 되더라고요. 행운을 빌어요.
취업해서 제일 ㅈ 같은 게 뭐였나요?
힘내지말고 화이팅
저도 2년간 사람 거의 안만나다가 취업해서 사회생활이 너무 힘들고 사람들 눈치도 많이보고 그랬는데요, 다음에 취업하면 3개월만 버텨보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처음 3개월은 진짜 죽을듯이 힘들었는데 그 3개월 버티니까 신기하게 적응이 좀 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3개월만 더 버텨볼까? 해서 또 버티고... 그렇게 점점 버티고있어요
사회와 단절된 채 오랜시간 홀로 버텨오셨던 것 같아요.. 어렵게 문밖으로 나와 취업의 문을 두드렸지만 그 마저 쉽지 않아 좌절감이 컸을 것 같아요.. 은둔 생활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혹여나 심리적 어려움이나 감당하기 버거운 상황으로 인한 스트레스과 같은 원인이 내 안에 있는 것은 아닌지 마음을 들여다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하늘 사진을 찍거나 마트에 물건을 사는 등 아주 작은 실천부터 다시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힘든 시간을 지나 편안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응원 드려요.
너무 도움이 되고 의미가 있어서 꾸준히 챙겨 보게 돼용 ㅎㅎ 매일 좋은 지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울증을 겪으며 약 먹고, 상담을 받아도 해결되지 않는 내적 불안감을 나아지게 할 실마리를 얻은 것 같습니다. 책을 읽어보고 답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책 소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영상 보고 나면 뭔가를 알았다는 뿌듯함과 성취감이 있어요.그리고 위로도 되고 동기도 되어주는 영상인거 같아요.오늘 하루 좋은 마무리하고 행복하게 내일을 준비해볼게요.그리고 항상 책 소개 해주시는데 전달력이 좋고 책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저는 마음이 시들해질거 같거나 지치면 체력을 챙기려고 해서 잠도 많이 자고 뭔가 저만의 낭만을 소소하게 챙기면거 제가 만족하고 바랬던 모습을 해요.그게 척이라도 ㅎㅎ공부를 가끔씩 멋있는 카페에서도 하고 어느날은 제 자신을 꾸미기고 하면서 저를 칭찬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는거 같아요!
진짜 요즘 너무 많이 시들해짐..남들과의 비교도 한몫하는거 같아요..나만 문제있는거 같은 생각..다들 파이팅해요ㅠㅠ 나아지겠죠
살면서 쉬고 놀고 충전하는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깨우쳤네요.
종교보다 이롭고 삶의 안정을 찾을 수 있어서 자주 봐요.
감사합니다~!!
4:19 제 성과를 가로채서 자기 것인양 포장하는 상사들, 자신의 업무를 하지 않고 연차 낮은 제게 떠넘기는 직장 동료들, 의사결정을 내리지 않고 책임도 안 지는 C레벨들 때문에 퇴사 결정 했습니다. 시들한 사람들 때문에 저까지 시들해지는게 끔찍했거든요. 저는 꾸준히 병원을 다니며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는데, 진짜 병원에 가거나 그만둬야할 사람들이 제가 가꾼 건강을 자꾸 빼앗아가는게 힘들었어요. 제발 다들 정신병원 좀 가세요.
저는 새해 계획을 한달에 한번 새로운것 하기였는데
지나고보니 거의 매달 새로운것 했네요ㅎㅎ
1월달 산행하기로 시작해 명상 비폭력대화 책모임 중딩수업하기 미술치료 스마트폰지도자수업 등을 했는데 넘 재미있고 만족스럽네요ㅎㅎ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
선생님 항상 영상이 도움이 될때가 많습니다. 저 또한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주는 사람이 될께요.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한계를 느끼고
극복할 때까지
또 내 능력이
여기까지인가라는
생각이 들 때,
공허해지면서
저는 한 번씩 경험하지요^^
지금 제 마음이네요. 좋은 날 오겠죠? ㅎㅎ
딱 현재의 저네요..
이번 영상 내용 특히 너무 공감되네요 ㅜㅜ 요즘 제가 시들었던 상태였던 것 같네요. 추천해주신 책 꼭 읽어보겠습니다.
맞아요~~~ 하… 저도 그 시절을 견디고 오늘에 이르러 오십대인데 ..참 인생은 갈수록 어렵지만 쉽게 살고자 하면 또 방법이 없는 건 아니더라고요.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장동선 박사님 같은 분들이 우리나라에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전 고등학교~대학교를 다니는 내내 자퇴하고 싶었어요.
근데 딱히 하고 싶은게 없었고 주변 어른들의 말만 듣고 졸업장 하나만을 바라보며 꾸역꾸역버텼습니다.
운이 좋게 남들이 들으면 다 알만한 기업에 들어갔고 그렇게 회사에 다니다가 인생에 깊은 회의감이 찾아오더군요.
상사의 미래가 나의 미래인데 이건 아니다 싶었고 이렇게 살려고 그렇게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면서 7~8년을 버틴건가 싶더라구요.
취업했을 때 부터가 시작이라는 말을 저때서야 느끼게 되었죠.
취업전부터 우울증, 불면증 약을 먹고 있었는데(어렸을 때 부터 우울감이 있긴 했었어요.) 회사와 병원을 다니면서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심해지더라고요.
인생에 대한 깊은 회의감, 무기력함과 동시에 회복이 안되니 진짜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주말에 일을 한 것도 아닌데 뭔가 마음이 회복이 안돼서 그런지 월화수목금금금인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퇴사를 했습니다.
그렇게 1년 8개월을 무기력하게 집에서 보내다가 얼마 전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들었던 일본에 대한 이미지와 어느정도 맞더라고요.(민페끼치기 싫어함, 여유로움, 조용함, 장인정신 등)
이런 문화나 사람들의 기질? 같은 것들이 저와 많이 비슷하고 제가 추구하는 것들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일본에 대해 더 궁금해지기 시작했고, 이곳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5일 정도라는 확신하기에는 짧은 기간의 여행이었고, 어느 곳을 가든 단점과 힘든 점들도 존재하겠죠.
하지만 우울함과 무기력함이라는 긴 터널에 있던 저에게 무엇인가에 대해 궁금해지고, 배우면서 알아가고 싶고(일본어),
나와 맞는 곳에 가서 살고 싶다는 의지는 저에게 놓치고 싶지 않은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9:48 여기서 말씀하신 것처럼 궁금증과 배움을 통해 시들해진 마음에 꽃을 피울 수 있고, 늘 고민하던 것에 대한 답을 찾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완전 막바지이지만 워홀을 준비하고 해외에서의 생활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가서도 힘들고 방황할 수 있겠지만 우울함, 무기력함에 빠져서 계속 고민만 하며 시간을 보내거나 죽는 것 보다는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동했을 때 실행으로 옮겨보려고 합니다.
장동선 박사님 꼭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이런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권태연-u8t 감사합니다
저는 워홀가려다 안간 게 아직 마음한켠에 아쉬움이 많이 남아잇네요
이제 나이제한때문에 도전도 못하게되엇지만 동생분의 새로운 도전과 환경 응원합니다
@@smins1024 응원감사합니다 !
저도 조울증 6년차입니다 정말 힘들었지만 작은 성공을 쌓아가고, 약물치료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두 마음챙김합시다ㅎㅎ😊
시들함이 시기적으로 존재한다고 하니까 스스로 마음의꽃을 피울수있는 상태가 되어야 겟어요. 사소하더라도 일상에 재미를 느끼는 자극을 주도록.
아무것도 안하고있지만 생산적잇일을 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계속 죄책감에 시달리는 상태
시들함
저는 박사님이 추천하신 책 대부분을 구매했어요. 최선의 고통, 도파민네이션, 오늘도 망설이다 하루가 다 갔다 등등이요. 이번 책도 구매해봅니다.😊
인생이 성인되고 재미 없는 이유? 하고 싶은데로 내가 할수 있는 기준에서 다하니깐 그럼 지금 당장 매일 찬물로 샤워하고 운동 1시간씩 꾸준히 하고 먹고싶은거 절제하며 살아보면 작은거 부터 행복하고 지루하지 않음 해야하는걸 하는건 당연한거고 하고싶지 않은걸 시작해보면 행복은 별거 아님
이거 맞는말인데.. 이렇게 몇년이상 꾸준히 살기가 정말 힘듦..😂
요즘 무기력한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박사님의 영상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시들함이 올때 비슷하게 왔어요 나이는먹고 몸이컸는데 대학교도가고 직장도가봤늬데 그때시들함...
학교다닐때가 더 좋았던거같기도하구요 평일에수업가고 학원가고 수행평가하고 과제하고 알바하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있는데 취업하고나선 일외에 시간에 어떻게살아야될지 모르겠어요...
상담받아보니 정서적으로 유아기라네요ㅜㅜ
죽는건 무섭고 사는건 재미없네요... 뭘해도 재미가없네요ㅜㅜ
뭔가 또 한편으론 놀면안될것같고 멀해야될것만같은 압박있고요..
5:00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않고 글러먹은 사람이라고는 생각했는데 그게 바로 접니다
요즘 느끼는 감정들이네요... 모두가 이 시기를 잘 극복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뭐 무의미한 시간이 많았으니 그런건 자동으로채워지니깐 그런건 자동으로알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볼려는데 보니깐 복잡한것같은
요즘 딱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영상 올려주셨네요. 잘 듣고 갑니다
난 취업이 안 되서.... 무기력증이 왔어요 ㅠ
지금 우리집 상황은 그닥 좋은 편은 아닌데 취업은 안 되고, 난 몸 쓰는 일은 또 못해서 막노동 쪽 취업은 또 못하겠고, 하다가 허리 나가서 일주일을 누워 있었던 거 생각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내 건강을 대가로 돈을 받는 느낌이라 못하겠고 ㅠㅠ
3D MAX를 배워서 계속 취업문 두드리는데 훌쩍훌쩍 ㅠ
무기력함에 빠질 만큼 마음이 많이 지쳤던 것 같아요. 취업에 대한 부담감과 가정의 경제 상황 등 나를 둘러싼 상황이 버거우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무기력해지기도 해요. 이럴 땐 너무 깊은 무기력함에 빠지지 않도록 가볍게는 걷기, 좋아하는 음식 먹기, 음악 크게 듣기 등을 통해 정서적인 환기를 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원하는 길에 도달하시길 응원 드릴게요!
행복은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스스로를 행복하게 해주세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좋은 소개 감사합니다~
좀 어질어질 하지만 발상의 전환이 새롭네요 역시 신선한 관점은 언제든 환영이야!
참, 이상한건요
제가 어릴 때도 대학 안가면 뭔가 문제 있는거 아니냐 라고 말했었는데요
고졸로 회사 다녀보면, 주변에 대졸에 같은 업무하고, 같은 월급 받는 상황을 보면, 구지 대학 졸업장이 필요 없어 보여요
사는거 그렇게까지 열심히 살 필요없어 보여요
그냥 편히 살아도 돈걱정 없이 살 수 있더라고요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오면서 책임 의무만 생각하고 살아서 그런지...즐거운 걸 잘 모르겠습니다...그냥 할 일하고 나면 아무것도 안 하는 게 가장 좋더라고요. 마음도 편하고...우울증? 무기력증인가요? 원하는 것도 그닥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네요ㅎ
오늘 강연 진짜 재밌었어요😊
본인이 전부 본인 스스로 얻었다고 생각하는 따박따박 급여를 받는분들 혹은 0.001% 고소득 나르시즘이 있는분들이 정책을 입안하니 그 외에 사람들은 모든것이 배제된 채 오로지 본인책임으로 화살을 돌리는 이 사회가 문제죠. 그러니 정신과 자체도 낙인을 찍는 그런 사회가 된거 같습니다.
자살 생각하다가 들어왔는데 초반 도입부가 그냥 제 삶을 묘사해두셨네요... 저는 이러면서도 제 모습을 고치지 못할 거 같아 너무 무섭습니다
그 두려움을 자신의 호위병으로 삼으세요. 두려움도 아 이게 내 두려움 이구나 하고 일단 받아들이고 인정 해야 합니다. 그런 두려움을 글로 대충 정리 해 보세요. 그것만으로도 세상이 달라 보일겁니다.
당신은 뭔가를 고쳐야 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고쳐야 한다는 건 생각이죠. 그 생각은 원래 누구의 생각인가요.
오직 당신의 것, 당신만의 생각을 새로 만들어보세요. 내가 뭐든지 할수 있는 사람임을 보게 될 거예요❤.
4:37 이거 완전 저네요ㅠㅠ 앞에선 일 잘하고 있는 척 하면서 집에서가 하나도 안되고 있어서 불안해함ㅠㅠㅠ
다들 똑같구나...😢 시들시들..
별거없는 인간들의 인생, 원래,,, 깨달아야하는데
0:22 뭐지 관심법인가?
이건 제 생각인데요 목표없이 흘러가는 삶이행복이다… 목표가 생기면 피곤만 하다.. 그러니 목표없이 가는길에 의문을 품지말고 즐겨라…
안녕하세요. 방금 태백에서 강연듣고 구독하러 왔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뭐대단한 노하우 있는거 아닙니다. 그냥 던져진 삶 그냥 사세요. 그게 인간.
꿈 너머 꿈.
내가 목표한 일을 이루면
그다음은뭘할지.
다음 미션, 다음할일 생각해두기.
요즘에는 돈하고 상관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하는게 제일 행복한것 같다
첫 번째 청소년기 때는 힘들어도 아이돌 덕질하고 친구들 덕에 어찌 잘 넘긴 거 같은데 두 번째,취준 중이라 그런지 딱 시들시들 그 상탠가봐요. 뭘 하고 싶은지 이걸로 돈 벌고 뭐하고 해서 앞으로 살아갈 생각하니 더 막막하고, 쉽지 않네요. ㅠㅠ
한국사회속 부조리가 많아도 너무 많고 정의로움은 둘째치고 인간미 없는 문화도 크게 한몫
극단적 개인주의는 개인주의라고 하기도 힘들고 사실상 천민자본주의와 비인간적 탐욕주의, 파시즘 혐오론에 집중하는 기형적인 사회, 특히나 약자 상대 내리갈굼과 서열주의는 인간이 얼마나 악랄해질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한국사람이 문제라기 보다는 사회 구조적 문제이고, 그 구조를 바꾸기 위해 시민들이 연대하고 정의로운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야만 하는데
극단적 집단주의 문화라서 언제나 그렇듯이 '대세' 가 아니라면 그것이 옳건 그르건간에 묵살당하는것 또한 한국사회의 집단주의적 특성중 하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강연듣고 박사님께 빠져들어서 구독하게되었습니다!
대박! 저도 금욜 강연 듣고 바로 유튭 찾아봤어요ㅎㅎ
오늘도. 생각한다..
난 도대체 아는게무엇인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한다면 하고 후회하는걸 택하기로 했슴다
취미를 발견하세요! 저는 수영을 추천합니다~ 흘러가는 물에 나쁜기억, 우울감을 보내버리세요
이리도 힘든세상에 왜 태여나게 되였을가요
요즘 제가 하는 생각인데 인생에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서 들은 건데 지구의 역사를 24시간으로 압축하면 인류가 등장한 건 밤 11시 59분 몇초.. 1분도 채 안 된다네요. 또 지구가 등장한 건 우주의 역사에서 몇 시일까요?
어차피 태어난 김에 사는 거 행복하게 살다 가면 그게 다가 아닐까 싶어요
무거운 건 가능한 내려놓으시고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유 없습니다. 그냥 태어난겁니다. 그러나 그 의미 부여는 다 각자 자기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한거 같아도 다 다른겁니다. 비교 하고 등급 매기는 건 당장 멈추세요.
내가 나에게 손을 내밀고 키워나가는 겁니다. 타인들이 수만가지 이야기를 한들 개소리가 90프로에요.
스스로 의심하고 확인하고 적용해보고 연습하는 과정은 오롯이 내가 선택하고 감당할 부분입니다.
이렇게 축복받은 세대가 어디에 있을까요? 세상에 즐거움은 널려있고 안전하고 죽음의 공포는 없고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는 참 공평한 사회지요. 노력이 힘들다고요? 노력하지 않아도 먹여주고 재워줍니다. 과거보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고 지식이 누구에게나 열려있어 옛날처럼 몰라서 아프거나 몰라서 예쁜 몸매를 못만들지 않죠. 과거엔 비싼 돈주고 좋은 정신과 의사를 만나거나 아주 가끔 출판되는 읽기도 어려운 전문가가 쓴 책을 읽어야 이런 지식을 습득할 수 있죠.
행복은 본인이 찾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라도 긍정적인 면을 찾으면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
저는 다이어트하면서 식단이 고통스럽지만 배고픈 와중에 먹는 샐러드와 닭가슴살이 세상 맛있게 느껴져서 행복하게 느껴지더군요.
당신에게도 행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세상에 태어난 이유같은 건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이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나요? 아니죠 그저 세상에 던져진 존재일 뿐입니다
더러운 세상 그래도 사는 법을 찾으려고 노력 하나 별 뾰족한 수는 없고 처음 태어날 때 부터 출발점이 다른 이 더러운 세상. How to be or not to be that’s the dilemma, right?!!
우리나라는 좀 늦게 오는것 같은데 아이 낳고 키우는 시기가 늦어져서요 ~(2번째시기 : 30~45세 예상 ~ )
돈 건강만 있어도 복 받은 듯....이 두 가지도 가지기 힘든 현실
살기 싫다 ㅠ
교수님 잘노는 방법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박사님 밤낮 바꾸는법도 혹시 있나요?
하위 가치와 상위의 가치가 뒤바뀐 엉망된 사회라 그렇져... 돈이 1등
이젠 전혀 안 꾸물거려서 문제인
라스 잘 봤습니당
억울하면 출세해
고딩 때 들었어서 시들시들😊
어떠한 호기심조차 들지 않는 다는 게 문제.......
@@yeaha560 맞아요 호기심 천국과 스펀지가 최애 프로였는데
마음이 황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