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원서읽기가 입시(내신,수능)영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영상입니다. 댓글로 남겨주시는 의견 환영합니다. * 저희가 쓴 책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교보문고 : url.kr/hqt5m4 예스24 : url.kr/xbgn56 알라딘 : url.kr/wtbxjh 카카오톡: url.kr/c84wm3 * 하버드 원장의 교육법이 궁금하시면 네이버에 "정영어학원" 검색. * 온라인수업은 다음 링크에서 예약 클릭 naver.me/xL1WiBK8
둘다하면 됩니다. 책도 읽고 문제집도 풀고요. 어릴 때는 책의 비중이 80-90 이었다가 크면서 조금씩 줄이며 중딩때는 50대 50으로 가면 됩니다. 어릴때부터 꾸준히 원서 읽은 애들은 초등 고학년때 이미 뉴베리 읽겠죠~ 그런 애들한테는 사실 수능 영어는 껌입니다. 영어 읽는 속도도 어마어마하구요. 그런데 영어를 늦게 시작한 애들은 (초 3-4 이후) 원서를 보려고 하면 책 수준이 낮아서 본인 나이에 안 맞아서 재미가 없는거죠~ 책을 결국 숙제하듯 억지로 읽게 되니 읽으나 마나 효과가 없는거죠~ 시간은 없으니 결국 문제집으로 턴하는 거죠~ 각자 자기 사정에 맞게 공부하는 겁니다. 다만 장기적인 시각으로는 선생님들 말씀이 맞습니다. 제대로 된 책 읽기 열 문제집 안 부럽죠~ 제가 책 읽는 거 좋아하고 많이 읽어 득을 본 케이스라 전 책을 지지하지만 진짜 책 안 읽는 아이들은 책을 안 읽기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옳소!! 제가 고3 때도 쉬는 시간에 조정래의 아리랑, 박경리의 토지를 읽었었는데 국어학원 한번도 안 다니고 영어학원 중학교 때 1년 ? 다녔을까... 모의고사, 수능 늘 극상위권이었습니다. 공부는 읽기, 글쓰기가 기본입니다. 수학, 과학은 또다른 노력이 더 필요한 것 같지만...
학습은 대략 투입시간 X 집중도 정도로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여기서 생각할 중요한 것은 책읽기가 문제집 보다 투입시간이 압도적으로 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은 어린 나이에도 몇시간이고 재미를 붙여서 읽는 아이들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에게 문제집을 풀라고 하면 지속 가능 시간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이 점도 판단 시 감안해야 할 중요 요소인데 문제집 중심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놓치시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문제 푸는 기계도 아니고 계속 문제집만 푼다는 게 문제죠~~ 원서를 많이 읽은 아이들은 특히 수능시험은 정말 잘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듣고 읽고 맞추는 식이니까요. 원서를 읽으면 자연스럽게 문법도 익히게 되고 사고력도 높이고 간접 경험, 다양한 문화도 접하고, 유연한 사고와 창의성, 호기심도 키울 수 있다고 하네요~ 영어책 읽듣기의 기적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지속해서 읽을 수가 있고 사람은 원래 이야기를 좋아하는 유전자가 있다고 합니다. 저도 원서 읽기로 영어 공부 중인데 정말 좋은 것 같아요ㅎㅎ 듣기 읽기 말하기 재미까지!😊 저의 아이도(6살) 제가 원서 그림책 읽어주고 있는데 쭉~원서 읽기로 공부시킬거예요ㅎㅎ 역시 내부고발자👍 본질을 알려주시는 내용 감사합니다❤ (저희 동네에도 선생님 학원 있으면 보내고 싶은데 프랜차이즈 계획은 없으신 건가요😅)
이야기를 좋아하는 유전자가 있다는 말씀에 깨달음을 얻습니다! 점수 얻기 위한 수단으로 싫어도 참고한다는 마음이 아니라 몰랐던 것을 배워간다는 마음으로 글을 읽는다면 깊이 와닿고 이것이 실력이 되는 듯 합니다~ 깊이 있는 견해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프렌차이즈는 제안을 받고있지만 아직 구체적아 계획은 없습니다 ^^; 하게 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저 앞단 영어 부분은 너무 공감하고 봤는데 뒤쪽에 국어1등급은 제가 그 케이스에요 솔직히 책이란걸 7살즈음 계몽사 동화책40권(좋아하는것 2~3권만 봄) 그거밖에 없었고 중등때 만화한국사랑 과학만화전집 사주신게 끝이에요 한글인데도 만화외에는 줄글이 안읽혔어요 약한 난독증이었는지 내용도 이해가 안갔음 학습만화 2질이 끝이었고 책읽어야 한다고 해서 억지로 고전명작 폭풍의 언덕/향수 읽었는데 주인공들이 싸이코같고 히스칼리프 이런 이름이나 서로갈등관계 기억도 잘 안되고 뭐가 잼있다고 그러나 하고 억지로 두세권 힘들게 보았어요 그나마 필독단편문학은 짧으니 또 억지로 이청준단편은 좀 울림이 있더군요 평생 책 진짜 이거 읽은게 다고 (+중학교때 퇴마록이 유행이라 3권 스스로 빌려다가 읽었음) 국어모의고사 문제집 고3 9월부터 풀고 언어영역 1개틀려서 수능1등급 맞았어요 근데 이건 20년전 얘기죠 지금은 너무 어려움 언어감각이 독서를 통해서도 이루어진다고 하지만 평생 손에 꼽을정도로 책을 안읽은 저로서는 다른 이유도 있지않나싶어요
저희 첫째아이는 현재 초등 5학년입니다. 출산하고서 육아휴직을 갖다보니 그 시간이 너무 낯설더라고요. 하루종일 집에서 아이랑 무얼해야할지 모르겠고, 움직이며 놀기 귀찮아서 찾게된게 책을 읽어주는것이었어요. 저는 책과 아주 거리가 먼 사람이어서 그 당시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때도 어떠한 기대도 없었어요. 그냥 귀찮아서 좀 앉아 쉬려고 선택했던게 100퍼 였는데, 이게 하다보니 재미가 붙더라고요. 1년 후 직장에 복직해서도 아침, 저녁으로 짬을 내어 책을 읽어주었어요. 왜냐하면 그땐 그냥 당연히 책읽는 시간이 존재해야만 하는 삶이 되버렸으니까요. 그렇게 4년이 흘렀고, 둘째가 태어나 제가 책을 읽어주는 시간에 방해를 줄만큼 커버렸을때 (기어다닐쯤) 답답해하면 첫애가 급 혼자 읽기 시작했어요. 아마 스스로 읽을 준비가 그전부터 되어있었던것 같은데, 그럴만한 계기가 없어서 제가 읽어주는 책을 듣기만 했던것 같아요. 거의 생후 100일 이후부터 현 12살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게된 셈인데 5, 6살쯤 직감적으로 책이 답입을 아이를 통해 느낄수 있었어요. 그래서 영어 또한 책이 답일것이라 믿고 원서 읽기에 투자했어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엔 아주 쉬운책을 제가 읽어주어야 할것 같아서 시작이 늦어졌어요. 제가 게을러서 그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기에 많은 시간이 들었네요. 결국 초3부터 시작해놓고, 멈춤과 걷기를 반복하다가 이젠 아이 스스로 씨디틀어 듣고, 따라 읽거나 그냥 읽는 상태가 습관이 되었어요. 그동안 수많은 유혹과 흔들림이 있었지만 현재까지 문제집이나 교과관련 학원을 제가 먼저 나서서 권하는걸 경계하고 있는 중입니다. 스스로 필요하다고 느낄때 알아서 찾아보고 도움을 요청할거라 믿어요. 누군가에겐 영어의 시작이 늦어 보일지 모르고, 부족한 부분 또한 많아 보이겠지만, 제가 귀찮음에 시작을 미룰수 있었던건 어쩌면 아이의 독서력을 믿었던 탓인것 같아요. 근데 그걸 잊었던 몇년이 있었어요. 그땐 정말 다른것 좀 해놓고 책을 읽으라며, 책에 빠진 아이를 얼마나 닥달했나 몰라요ㅠ 지독한 시간을 무사히 보내고 다시 마음을 다잡았는데, 제가 그때 흔들렸던 이유가 아이를 통해서 짐작으로만 알았지, 제 스스로가 독서의 힘을 모르는 탓일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아주 소박한 독서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저와 아이를 믿어주기 위한 노력으로요. 초등 고학년이 되니 뭔가 더 단단해진것 같으면서도 불안하기도 한데 이런 영상이 큰 도움이 됩니다. 늘 조용히 시청하기만 하다 어마한 장문의 댓글을 남기게 되었는데,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출간하신 자녀교육서를 읽고 도움받고 있는 예비중2엄마입니다. 잠×네 영어인 엄마표로 초3에 늦게 시작했고 언어발달도 늦된 아이여서 아직도 호리드헨리, 쉬운 얼리챕터 오알티 9단계까지만 읽는 수준입니다. 아서시리즈는 어드벤처 스토리북수준이고요 아서챕터북은 집즁듣기로 어려워하긴 하는 수준입니다. 방학에 원서읽기에 힘을 주고 싶었는데 1월부터 친구들이 다니는 내신영어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수학은 특강과 정규를 같이 하느라 두 과목 숙제에 치여서 책 읽기가 주말만 납니다.. 한글책도 마찬가지고요.. 주변에서 책으로 되는 아이가 아니니 진작에 학원을 보냈어야한다고 했네요.. 그런데 원서읽기를 고집했어요. 영문법은 인강듣고 중1부터 해서 인사이드 스타터, 레벨 1, 그래머존 입문.했어요. 질문의 요지는 이제 올해부터 내신시험을 보는데 영어학원을 다니는게 좋은지 고민입니다. 혼공할 때 단어외우기를 안헸는데 만약 학원을 그만두면 단어외우기. 영문법. 원서읽기.듣기 그리고 독해문제집을 하고 싶은데 지인들이 말립니다. 아이가 나름 혼공습관이 있어서 하면 될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학원에 다니는게 안정적이긴한데 학기중에 원서는 물건너 갈 것 같아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책들만 소화했어도 저는 상당히 훌륭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가족이 말씀하신 정보만 제게 주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묻는다면 이렇게 말할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다룬 교재로는 아이의 실력을 알 수 없으니 주변 학원 3군데 정도 레벨테스트를 보고 이야기를 들어보고, 고1의 3월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중학교의 내신 1,2,3학년 기출문제를 풀어서 현황을 파악한 후 판단해야 한다고 말할 듯 합니다. 그간 투자한 시간과 현재까지의 성취도 및 자기절제력, 사춘기 등을 전부 고려하여 학습방법을 어떻게 할지를 정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경험은 영어책 1시간이 문제집 1시간보다 효과적이였습니다. 초등 고학년까지 문제집 없이 원서만 읽다가. 5-6학년에 토플 공부 살짝시켰는데 토플 100이상나오고 수능 1등급 받았습니다. 읽기가 기반이 되어있는 아이들에게 문제 풀이 요령을 가르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읽기가 된 상태에서 문법이 더 효율적인것 같습니다. 단점은 초반에 습득 속도가 늦다는 것인데.. 초등이라면 여유가 있으니 속는셈 치고라도 원서 읽기 집중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 여기는 지방이고요 선생님 내용 잘 시청하고있습니다~ 영어를일찍시작하진않았어요 초3때시작해서 영어 2년정도 배운후(초등5학년초기) 리딩지수GE 3이 나와서 영어도서관에 다니는데 자주는 가지는 못해요 . 지금은 예비초6학년이고 4점대 책 읽고있고,대형 ㅊ 어학원을 다니고있는데요 . 솔직히 영어 일찍시작한 애들에비하면 빠르지않아 고민이많아서 학원 옮길까도 생각하고는 있지만 그냥 지금이렇게 학원과 영도를 다니고있는게 맞는지도궁금하고요. 문법은 집에서 인강듣고있어요 문법이 부족한것같아 그래머인사이드2풀고있고 문법이해하는건 괜찮은듯해요. 단어도 더 알아야하는 단계인건같아요 능률보카실력을 외우는 중이고요. 여기서 원서도 지금처럼읽으면서 독해문제집을 풀리려는데 플리다가 긴 문장의 구조가 잘 이해안되는 문장이 간혹 나오니 천일문 기본 구문 문제집을 같이 그래머인사이드2와 공부하는게 맞는지 여쭤봅니다~~~ 제가보기엔 중3정도 영어를 공부하려는 레벨단계인것같아요
안녕하세요~선생님^^ 선생님들이 출간하신 '그들은 어떻게 영어 1등급을 만드나' 책을 도서관에서 읽고 이건 밑줄 긋고 필요할 때 바로 봐야 할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큰아이 영어때문에 문의드려요. 지금 초6 남아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영어노출은 전혀 없었고 초3때부터 2년 그룹과외 (파닉스 후 낭독, 어휘) 후 아이가 생각보다 실력이 늘지 않음을 깨닫고 1년만 원서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올해 2월달까지 원서읽기를 하였습니다. ORT로 시작하여 현재는 집중듣기(음원 들으면서 읽기)는 wings of fire, 책 읽기는 나무집 시리즈, 로알드달 원서를 보는데까지 왔습니다.주말에는 학교 교과서를 했어요. 6학년 교과서까지 완료 한 상태구요. 이제는 공부로 해야 될 것같아서 3월부터 리딩서,문법책,어휘집을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원서를 더 읽혀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직 100쪽이 넘는 원서를 다 읽은 건 20권 안 되는 것 같아서요. 아이가 magic tree house는 별 안 좋아하네요;;;; 마음 같아서는 어휘만 꾸준히 하고 100권 원서 읽기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지금도 학습영어로 넘어가기에도 늦은 시기다라고 하니 계속 갈등이되네요. 참고로 아이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고전문학,청소년 도서등 심심하면 책부터 들고 앉는 아이입니다. 지금도 영어 문제집 푸는 것, 원서 읽는 것 중 원서 읽기를 선택하는 아이입니다. 원장님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책 읽기 기간을 더 가져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집 안 푸는 것이 혹시 불안하시다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Unit 두 개 정도를 푸시고 점검해보시는 것이 어떨지요? 책을 좋아하던 아이들도 나이가 더 차면 책에 손이 안 가는 경우가 많고 문제집으로 완전히 방향을 바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후에 책 읽기로 돌오가는 경우는 분위기상 적으니 책 읽기 기간을 더 가져가시면 어떨까 합니다. 이렇게 하면 당장에 문제의 답 고르는 능력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면 낮을 수도 있으나 나중에 문제풀기 집중적으로하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궤도에 오를 것입니다
초6 남자아이입니다. 원서 읽기가 우선이라는 생각에 3학년부터 듣고 읽기를 시작했으나 책읽기가 너무 늘지 않아 집에서 아이와 씨름하다가 영어도서관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과 비교가 되어 더 싫어졌나봅니다. 아이는 입시영어공부만 하면 안되냐며 영어책 읽을 때 단어에서 막히면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진도가 나가지 않는 모양입니다. 3점대의 책을 읽는 수준인데 큰아이의 행보와 너무 달라 저도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늦은 원서읽기의 경우 어떻게 이끌어야 할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것을 바탕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본 바로는 문법을 따로 배우지 않은 아이들도 2~3년 이상 하면 문법을 어느정도 합니다. 내신형 문법이 아닌 공인영어(ex:토익)형 문법은 거의 다 맞추기도 합니다. 자연스럽게 안되었으니 중고등 내신을 생각하신다면 문법을 배우는 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 대상 토플 학원의 실제 운영은 무늬만 토플로 운영되는 곳도 많아서 실체를 알 수 없습니다. 입시영어학원도 제대로 하는 곳은 쓰기 지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고등 영어 내신의 변별력이 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제 가족이라면 어떤 컨셉으로 가르치는지를 보기 보다는 다루는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관리 잘 되는 곳에 보내라고 말씀드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서는 개인적으로 따로 보게 할 것입니다. 글쓰기 지도가 학원시스템에 따로 없다면 선생님한테 개별적으로 부탁을 해서 글 좀 봐달라고 할 것입니다. 그게 안되면 교습소, 공부방이나 개인 과외(대학생은 비추)를 알아볼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비중 아이, 작년3월 청담 알바까지 하다 그만하고 7월부터 지금까지 공부방에서 중등문법과 독해,단어 하고 있어요, 곧 고등책으로 들어간다합니다. 원서는 집에서 조금씩 읽기는하구요(초등때 원서읽기 엄청했어요) 1. 계속 공부방 2.집에서 인강과 원서읽기 3.청담(토플식)다시 들어가 1년정도 4. 내신,수능 학원 계속 고민이네요 추천부탁드려요~ 고1모고 80점 정도에요
5학년 올라가는 첫째의 영어교육에 고민이 많은 지금. 저에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여준 알고리즘 고맙네요 ㅋ 책도 당장 주문해야겠습니다. 이사을 앞두고 아들 영어학원을 다시 알아봐야하는데 막막했거든요. 어떤 스타일 학원을 알아봐야할까요…? 상담때는 무엇을 집중적으로 알아봐야할까요…? 도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초2올라가는 아이 작년 1월부터 시작해서 매일 꾸준히 380일 정도 빠짐없이 2권씩 읽고있습니다 .대치동 살아 나중에 선생님 학원에 가면 참좋겠다 하며 구독중입니다 . 현재 3-4점대 챕터북 논픽션3:픽션7읽고있는데 이대로 쭉 읽히면 될까요? 학년이 올라가면 논픽에 비중을 늘려야 하는지 레벨별로 독서 방향에 대한 가이드도 해주심 넘 좋을거같습니다 항상감사합니다
아이는 오디오북이 있는 원서(이를테면 해리포터등) 만 흥미있게 읽어요. 현재 읽는 수준은 4-5점대 이상이다보니 제생각엔 긴 호흡으로 스스로 묵독해야 할것같은데, 오디오북과 함께 읽으면 2시간이상을 너끈히 읽는데, 혼자서읽으려면 3점대의 책만 고르거나(아이는 현재 예비4학년이고, 3점대의 책은 1학년부터읽고있으니 좀 정체되는 느낌이 들어요.. 더 나아가지 못하는 느낌이요) 좀 더 어려운 내용의 책은 즐겁게 읽는 느낌이 아닌데요, 이런경우 계속 오디오북과 독서를 병행해도 괜찮을까요?
다른 글에 대댓글로 달았는데요. 공부방법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어느 한 쪽만 맞고 나머지는 다 틀리다라는 발상은 위험합니다. 저희 아이 3년간 놀이식 몰입영어학원 다녔고 원서 그래도 좀 읽은 편입니다. 그래도 정확성이 떨어져서 sr도 낮게 나오고, 독해실력이 늘지 않더군요. 우리 아이는 한국말로 잘 설명해줘야 디테일이나 뉘앙스에서 오해없이 읽고 가더군요. 영미원서 싫어하고 차라리 reading explorer 같은 비문학 (우주 등) 문제집으로 실력 많이 늘었고 아이도 이걸 훨씬 좋아합니다. 저도 소싯적에 (우리세대에 원서 읽는 것 거의 없었죠?) 영어 문제집으로 독해 지문으로 배경지식 넗히고 문법 익히고 영어에 눈떠서 어학연수 단 1년 갔다오고 외국계기업에서 오랜기간 근무하고 있어요. 한국독서가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한국독서도 몇 권이상의 다독의 목표는 필요없고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문해력이 기본 장착된 사람은 몇 권의 책 정독만으로 인생을 바꿔요. 님께서는 어떻게 기초가 안된 5-6학년이 원서부터 읽을 수 있는지 그럼 5-6학년이 1,2 점대 리더스 읽고 있어야 하는지 , 그 사람의 입시를 어떻게 책임진다는 건가요. 영어만 잘하는 사람은 도태되기 쉬워요, 오히려 영어를 잘하는 건 도구가 되는 것이고, 대학에서 다른 분야를 전공하든 , 자기만의 치트키가 있어야 합니다.
이래서 어학연수를 가면 안돼 ㅋㅋ 자기가 아는게 다라고 생각하잖아 ㅋ 아이옆에서 쭉 지켜본 결과 영어원서읽기가 답입니다. 단어도 느낌으로 다 알아요. 한글로는 아직 설명못하지만.. 상황에 맞춰서 정확히 표현합니다. 그리고 listening=reading 의 수준이 되요. 처음 보는 책도 듣기만 해도 내용파악 끝. 영어원서 읽기 힘이 어마무시합니다.
놀이식영어학원이나 영유다녀 졸업해도 그곳이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책읽기 수준이 낮을수가 있고 일반유치원을 다녀도 원서 읽기 좋아하는 아이는 당연히 리딩 잘해요. 처음에는 더뎌보일 수 있는데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그때는 아주 빠른 가속이 붙는다고 할까요. 예전에는 문제집만 잘풀어도 영어점수가 잘 나온 시대였는데 요즘은 그렇지가 않아요. 자녀 고3까지 키워보시면 경험으로 알게 되실꺼에요.
안녕하세요.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가 없이 영어로 글만 쓰여있는 책을 원서라고 저는 부릅니다. 문제가 담겨있는 문제집 보다 원서의 권수가 압도적으로 많기에 아이 수준에 맞는 책을 찾기도 실은 더 용이합니다. 입시에는 내신과 수능이 포함되지요. 이를 둘 다 잘 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이 원서를 많이 읽었다는 것입니다. 이게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는 대치동에서도 최상위권 아이들의 특징입니다. 한 두 명 관찰하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10년 이상 많은 아이들을 보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대치동내부고발자 맞습니다! 선생님의 의견에 동감하는 것이 저희 아이도 원서 독서를 많이 했는데 수능에서나 토플에서 월등한 실력을 보여주더라구요. 현 중2인 아들 국어 공부를 특별히 하지 않았지만 어렵다는 이번 수능 국어 비문학랑 화작파트 그냥 만점 나옵니다. 문제집 공부법이 아닌 노베이스에서 듣고 말하기부터 자연스럽게 진행했고(영유 안다님. 지방 일반 유치원. 화상영어로 학습) 얼추 영어로 말이 되던 초2부터 원서 읽기 시작했고 물론 (한글 독서 병행)초등 고학년 때 문법과 구문 독해 방법 짧게 익혔더니 중등 입학해 고등 모고, 수능 영어 1등급 나오고 있어요 원서 덕분에 문해력이 좋으니 다른 공부도 좋은 결과를 보여 주고 있어요. 특별히 단어 암기를 많이 하진 않았고 독해집이나 문제집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지만 추론 능력은 언제나 최상위이고 sr검사시 미국 고등학교 2~3학년 수준이 나오더라구요 . 원서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sejoonlim7798 님께서는 본인 아이 한 명만 보신 거니까요. 내 아이 이렇게 원서 많이 읽혔더니 되더라잖아요. 저는 원서읽기로만 하다가 책의 뉘앙스를 잘못 이해해서 가이드가 필요한 중학생들을 과외하면서 많이 만났답니다. 제 동료 선후배들도 유학 없이 어학연수 1-2년만으로 기업에서 프리토킹하는 분들입니다. 단, 그 과정은 하겠다는 의지와 연습이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영유2년+초등연계1년차 아이 엄마입니다. 내년엔 사정상 학원을 옮겨야 하는데 어학원(주3회)과 영도(주2회/글쓰기 중점지도) 중에 고민입니다. 주변에선 영유 다닌게 아까우니 저학년까지는 어학원에 다니는게 어떻냐고 하는데 뭐가 맞는지 판단이 안 서네요😂 영도는 따로 단어 숙제는 없는 듯 한데 단어 공부는 따로 하지 않아도 될까요? 원어민이 있는 어학원이 저학년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영도와 병행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선생님 유튜브가 어찌 제 고민을 알고 이리로 이끌었는지.. 저희 아인 6세부터 본격적으로 영어책읽어주기하고 즐겁게 영어를 습득하다가 (읽어주기, 집중듣기 위주의 엄마표) 4학년초에 이아이가 소리내서 책을 못읽는구나 깨닫고 (소리내서 읽어내진 못하는데 느낌적으로 책 내용은 알고있고 재미도 있어했어요...안읽은건지, 못읽은건지..)4학년 겨울방학때 필리핀연수를 3개월보냈어요. 그랬더니 5학년 3월에 4점대 후반ㅡ5점초반책을 스스로 읽고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서 최ㅅ어학원을 4개월다니다 그만두고 영어원서정독 후 논술학원을 4개월다니다 적응 못하고 지난달에 그만두고 6학년을 맞이하게 됐네요ㅜㅜ (작년 5학년땐 책읽기를 많이 못했네요ㅜㅜ 정독학원이라 3개월에 1권 읽었거든요) 학원 관두고 길을 잃고 헤매다 이곳을 만났습니다. 일단 아이와 맞는 학원 가기전에 저와 다시 방학동안 책읽기를 하자고 해서 스케줄을 짰어요. *집중듣기ㅡ 슈퍼복숭아등 로얄드달시리즈 1시간 *묵독과 낭독ㅡ프론트데스크 다읽고 지금은 크레이지 레이디 읽고있어요. 1시간 *단어집ㅡ뜯어먹는중학영단어1800(쉬워서 빠르게 끝내고 거의 끝남) *독해문제집ㅡ서브젝트링크8 (배경직식 부족한 저희아이에게는 좀어려운듯해요 그래서 2월부터는 링크 관두고 능* 에니타*즈 같은 신문 읽고 문제풀고 낭독,녹음하는 걸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문법은 3월부터 과외 예정, 쓰기는 미정 ㅜㅜ) 겨울방학동안 작년에 못했던 몰입독서를 하려고 하는데 제 스케쥴이 초6 아이에게 도움이되는건지 모르겠어요. 고민입니다. 예비중학생으로서
안녕하세요~~ 치열하게 아이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사 것이 느껴집니다. 문법은 초기에 과외 좋습니다. 문법선생님께 글쓰기도 같이 봐달라고 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리딩 문제집 풀기를 원하시는데 subject link 8 이 다소 버겁다면 그보다 낮은 숫자 7,6,5 같은 교재를 써보는 것은 어떨지요? 제가 학원을 운영하지만 학원이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이 힘들어 지는 시기가 오기 전에는 집에서 책읽기 중심으로 해도 좋지요. 글쓰기는 비율을 높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성장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요~
원서 읽는 거 좋죠~ 그런데 원서를 과학 경제 의학 등 수능 출제 다양한 스펙트럼을 다루면서 원서 읽는 아인 많지 않을듯합니다. 원서 이야기나 소설 문학 위주고 수능은 비문학 중심이니 어릴 때 회화 원서읽기 좋죠 그런데 언제까지? ㅎ 그건 다 다를듯여 고1돼서 내신 시험보는데 거 공부안하고 원서 읽기. 고3 때 ebs수능 교재 안보고 원서 읽기 가능한가요? 답 나온거 아닙니까.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이십니다. 제 견해는 이렇습니다. 잘 하는 학생들(수능1등급+내신1등급)이 대학입학 시점을 기준으로 영어에 투자한 시간이 10이라고 한다면 이 학생들은 7~8을 책 읽기에 투자하고 2~3을 문제풀기에 투자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것이 역으로 형성된 경우는 실은 본 기억이 없습니다.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겠지만 저는 큰 원인은 문제집 공부가 동일 시간을 투자하면 책읽기 보다 피로도나 스트레스가 커서 지속가능성이 적다는 것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 선생님 무슨말씀인지는 잘 알겠는데요... 아마도 7-8책에투자하고 2-3문제 풀이해서 1등급 맞는 아이들 있겠죠 그게 이상적이고요 하지만 현실은 영어만 할 수 없는 환경이라 이제 영어는 수능 개념 내신 개념 즉 대학 입학 개념으로만 본다면 빨리 실력업하고 고등때는 감각유지만하면서 타과목 시간 벌어주는 개념인 거 같습니다. 반대로여 원서 읽고 수능 모드가 8대 2로 시간이 걸려 1등급 맞았다면 원서 읽기없이 5로 시간을 써도 내신 수능 다 1등급도 가능할겁니다. 언어를 언어로써 접근하냐 아니면 대입도구의 하나의 수단으로 접근하냐에 따라 방법이 매우 달라질겁니다. 친전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방송은 유용하게 잘 보고 있답니다!
무엇을 읽든 독서의 효용은 강력합니다. 사고하는 힘을 길러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단기간에 결과를 내려는 욕심이 문제겠죠. 영어문해력은 국어문해력에 영어토핑을 얹은 유사한 것인데, 어휘와 문법과 독해가 영어문해력을 구성하는데 세 가지를 균형있게 갖춰도 사고하는 힘이 부족하면 수능입시에는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학원은 똑똑하게 잘 고르시고🎉 진짜 영어를 익힐 수 있는 교육환경이 열리길 기대합니다.
원어민과 4대 영역수업을 하고 있는 어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노블 중심이고 리딩교재와 문법 교재 수업도 있어요. 노블수업을 아이가 재밌어 합니다. 원어민 수업도 좋아합니다.샤이한 성격인데 어학원에서는 신나게 말한다고 해요. 근데 친구들이 많이들 한국식 시험용 영어를 대비해주는 학원으로 많이들 이동했어요. 곧 초4가 되고요.초6까지 원어민과 노블수업을 하는 어학원에 보내고 싶은데.주위 분위기 보니 고민 깊어집니다. 유명한 입시강사분들이 저학년 때나 원어민과 스피킹을 하는 학원에 다녀보고. 고학년이 되면 원어민과 스피킹을 할 시간에 국어수학 공부를 더 하고 영어문제를 더 풀라고 하시네요. 스피킹을 하냐고 에너지를 낭비할 시간이 없다고요.우리나라 입시영어는 읽고 문제풀기 위주다보니 원어민어학원 수업이 맞지 않다고 해요. 맞는 말이라고 생각은 되는데요. 언제쯤 원어민과 하는 노블 수업 위주인 어학원에서 한국식 문법과 내신수능 대비 학원으로 이동하는 게 좋을까요?
![영어 원서 vs 독해문제집 | 효과 비교 [ft. 대치동 최상위권 학습 비율]](http://i.ytimg.com/vi/gbY8SA6gqVU/mqdefault.jpg)
![영어 원서 vs 독해문제집 | 효과 비교 [ft. 대치동 최상위권 학습 비율]](/img/tr.png)
![수능 영어 전국 1등급 4% [대치동 1등급 40%] 10배가 가능한 이유 [그들은 어떻게 영어 1등급을 만드나]](http://i.ytimg.com/vi/a7kHYRRUHjw/mqdefault.jpg)
![영어로 된 글 빨리 읽는 방법 [feat. 하버드 출신 대치동 학원장]](http://i.ytimg.com/vi/-nwjIArlq2c/mqdefault.jpg)
![단어 한 개도 안 외우고 수능 1등급 찍는 엄마표영어 | w/엄마표영어 17년차 령돌맘 [🚨대치동 내부고발]](/img/1.gif)
영어 원서읽기가 입시(내신,수능)영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영상입니다. 댓글로 남겨주시는 의견 환영합니다.
* 저희가 쓴 책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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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하면 됩니다. 책도 읽고 문제집도 풀고요. 어릴 때는 책의 비중이 80-90 이었다가 크면서 조금씩 줄이며 중딩때는 50대 50으로 가면 됩니다. 어릴때부터 꾸준히 원서 읽은 애들은 초등 고학년때 이미 뉴베리 읽겠죠~ 그런 애들한테는 사실 수능 영어는 껌입니다. 영어 읽는 속도도 어마어마하구요. 그런데 영어를 늦게 시작한 애들은 (초 3-4 이후) 원서를 보려고 하면 책 수준이 낮아서 본인 나이에 안 맞아서 재미가 없는거죠~ 책을 결국 숙제하듯 억지로 읽게 되니 읽으나 마나 효과가 없는거죠~ 시간은 없으니 결국 문제집으로 턴하는 거죠~ 각자 자기 사정에 맞게 공부하는 겁니다. 다만 장기적인 시각으로는 선생님들 말씀이 맞습니다. 제대로 된 책 읽기 열 문제집 안 부럽죠~ 제가 책 읽는 거 좋아하고 많이 읽어 득을 본 케이스라 전 책을 지지하지만 진짜 책 안 읽는 아이들은 책을 안 읽기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깊은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지가 성장하고 영어가 상대적으로 느린 친구들을 위해서는 national geographic kids(논픽션)나 usborne 고전시리즈도(영어는 쉬운데 내용은 성인이 봐도 재밌습니다) 좋습니다!
@@대치동내부고발자 이렇게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딱 후자케이스라~원서읽기를 좋아하지않아 결국 문제집 문법으로 영어가 가고있어서 안타까운 엄마1아이네요
현재중1입니다ㅜㅜ
책 많이 있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서 고등때 압도적으로 잘합니다. 실용영어도 압도적으로 잘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맞습니다. 영어를 감탄할 정도로 잘 하는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었더라구요. 학원에서 항상 보며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옳소!!
제가 고3 때도 쉬는 시간에 조정래의 아리랑, 박경리의 토지를 읽었었는데
국어학원 한번도 안 다니고 영어학원 중학교 때 1년 ? 다녔을까...
모의고사, 수능 늘 극상위권이었습니다.
공부는 읽기, 글쓰기가 기본입니다.
수학, 과학은 또다른 노력이 더 필요한 것 같지만...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값진 내용입니다! 아쉾지만 국어 수능은 못 했다가 학원만 다녀서 1등급을 찍은 사람을 본적이 없어요. 이런데도 마음 급한 학생들은 누구 수업 들으면 점수 오를까 찾아다니더라구요. 공감은 되지만 안타깝습니다
초4까진 원서 비중 높이고 5학년부턴 비중 줄이고 입시 영어쪽 공부 시작해야할거 같아요.. 사실 중3만 되어도 수학에 70-80프로 올인하는 분위기라… 나머지 20-30프로로 국 영 과 공부해야하는데 이러려면 중2때까지 어느정도 문법이나 구문 해석 공부는 해놔야하거든요.. 원서 읽기를 해야한다 안해도 된다의 문제가 아니라 학년별로 비중을 어찌 가져가야하는가의 문제인듯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보편적으로 확률이 높은 좋은 방법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학원원장분이 하는 유튜브에서 원서읽기를 비효율적이라고 하는 거에 그런가 하고 토플문제집이라도 풀려야 하나 했는데 역시적어도 초등에선 기본에 충실하자는 생각이 맞는거 같네요
학습은 대략 투입시간 X 집중도 정도로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여기서 생각할 중요한 것은 책읽기가 문제집 보다 투입시간이 압도적으로 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은 어린 나이에도 몇시간이고 재미를 붙여서 읽는 아이들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에게 문제집을 풀라고 하면 지속 가능 시간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이 점도 판단 시 감안해야 할 중요 요소인데 문제집 중심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놓치시는 것입니다
이번에 입시끝낸 큰아들~초등부터 읽었던 원서가 확실히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학원비도 많이 아꼈습니다ㅎㅎ. 원서읽기가 수능과 내신에 정말 효과있는것을 첫째때 경험했기에 둘째는 더 많은 원서를 읽히려고 합니다.
맞습니다! 책을 많이 읽어두면 저변이 두루두루 좋습니다!!
많이 읽는다는것이 어느정도의 양을 읽어야하는지 궁금합니다.중1아이. Sr기준 5.7나오는데 중등때까지 계속 원서 읽기 시킬려고하는데 어느정도수준까지 읽혀야할까요? 물론 문법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 초등 저학년부터 꾸준히 원서 읽었고 영어학원 안다녔습니다
현재 예비고이고 고2 모고 11월까지 만점 아니면 어법문제 1개 틀립니다
선생님들 말씀에 100% 동의합니다
안녕하세요~ 자제분이 승승장구 하실 것 같습니다 :)
책 많이 안읽고 입시공부 열심히 해서 신림동 서울대 가는 사람도 많아요 옳은 방향으로 열심히만 하세요 from 서울대 출신 전교 1등 경험자
원장님들. 이렇게 흥분하시는것 처음봅니다;;;;;영상. 잘보았습니다.
흥분은 좀 자제하겠습니다 ;;;;
@@대치동내부고발자
선생님들의 흥분은 기분 좋은 강조이지요👍👍👍
뭘해도 제 눈엔 늘 최고이신 울 선생님들!!
하시고픈대로 다~~~맘껏 하시기를!!
늘 응원합니다 🤗🤗🤗
좋은뜻으로 쓴 댓글입니다.^^원서읽기의 중요성이 더더 강조되는 영상이죠~~
선생님들의 강의로 딸 둘(초6,2)키우는 인천맘입니다 책읽기가 답이라는 말씀을 항상 하셔서 한글책읽기와 어렵고 느리지만 영어책읽기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늘 믿음가는 강의로 확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국어책과 영어책 모두 많이 많이 읽어서 자제분들이 쑥쑥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어우 속시원해!!! 감사합니다 쌤들👍🏻👍🏻👍🏻
속시원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아이들이 문제 푸는 기계도 아니고 계속 문제집만 푼다는 게 문제죠~~
원서를 많이 읽은 아이들은 특히 수능시험은 정말 잘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듣고 읽고 맞추는 식이니까요.
원서를 읽으면 자연스럽게 문법도 익히게 되고 사고력도 높이고 간접 경험, 다양한 문화도 접하고, 유연한 사고와 창의성, 호기심도 키울 수 있다고 하네요~ 영어책 읽듣기의 기적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지속해서 읽을 수가 있고 사람은 원래 이야기를 좋아하는 유전자가 있다고 합니다.
저도 원서 읽기로 영어 공부 중인데 정말 좋은 것 같아요ㅎㅎ
듣기 읽기 말하기 재미까지!😊
저의 아이도(6살) 제가 원서 그림책 읽어주고 있는데 쭉~원서 읽기로 공부시킬거예요ㅎㅎ
역시 내부고발자👍
본질을 알려주시는 내용 감사합니다❤
(저희 동네에도 선생님 학원 있으면 보내고 싶은데 프랜차이즈 계획은 없으신 건가요😅)
이야기를 좋아하는 유전자가 있다는 말씀에 깨달음을 얻습니다! 점수 얻기 위한 수단으로 싫어도 참고한다는 마음이 아니라 몰랐던 것을 배워간다는 마음으로 글을 읽는다면 깊이 와닿고 이것이 실력이 되는 듯 합니다~ 깊이 있는 견해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프렌차이즈는 제안을 받고있지만 아직 구체적아 계획은 없습니다 ^^; 하게 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저 앞단 영어 부분은 너무 공감하고 봤는데 뒤쪽에 국어1등급은 제가 그 케이스에요 솔직히 책이란걸 7살즈음 계몽사 동화책40권(좋아하는것 2~3권만 봄) 그거밖에 없었고 중등때 만화한국사랑 과학만화전집 사주신게 끝이에요 한글인데도 만화외에는 줄글이 안읽혔어요 약한 난독증이었는지 내용도 이해가 안갔음 학습만화 2질이 끝이었고 책읽어야 한다고 해서 억지로 고전명작 폭풍의 언덕/향수 읽었는데 주인공들이 싸이코같고 히스칼리프 이런 이름이나 서로갈등관계 기억도 잘 안되고 뭐가 잼있다고 그러나 하고 억지로 두세권 힘들게 보았어요 그나마 필독단편문학은 짧으니 또 억지로 이청준단편은 좀 울림이 있더군요 평생 책 진짜 이거 읽은게 다고 (+중학교때 퇴마록이 유행이라 3권 스스로 빌려다가 읽었음) 국어모의고사 문제집 고3 9월부터 풀고 언어영역 1개틀려서 수능1등급 맞았어요 근데 이건 20년전 얘기죠
지금은 너무 어려움
언어감각이 독서를 통해서도 이루어진다고 하지만 평생 손에 꼽을정도로 책을 안읽은 저로서는 다른 이유도 있지않나싶어요
안녕하세요.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텍스트양의 차이, 글을 받아들이는 자세(즐겁게읽느냐 괴롭게읽느냐). 지속가능성... 생각하지못했던 거라서 정말 아차싶었습니다...
지속가능성의 차이가 정말 큰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늦게 시작해서 원서 의미 없다하지만 그래도 안하는것 보단 하는게 낫겠죠~
도움이 되지요~~
우리 선생님들 늘 승승장구 하시기를!!
구독자 쭉쭉 늘어봅시당!! 아자아자!!!
응원해주시니 힘이 납니다 :) 감사합니다!! 평온한 주말 되세요~~
원서 읽으면 당연히 좋습니다. 문제는 원서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들을 원서를 좋아하게끔 만들면 많은 어려움이 해결 되겠네요.
그 방법을 알려주시면 많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문제집이나 짧은 기사로 시작하다가 학습자가 흥미를 느끼는 부분이 나오면 그 원전이 원서임을 소개해주는 방법도 괜찮은 듯 합니다~
절대공감합니다 책 놓고있어서 마음 답답해요 기본 그래머, 어휘 약해서 보완하고싶다고 학원 입시학원에 가있어요 ㅜ 리딩을 꾸준히 하는게 더 나은 방법인데...
안녕하세요~ 학습자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저도 고민인데요. 아이에 맞게 절충안을 사용하여 학습을 진행하게 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 첫째아이는 현재 초등 5학년입니다. 출산하고서 육아휴직을 갖다보니 그 시간이 너무 낯설더라고요. 하루종일 집에서 아이랑 무얼해야할지 모르겠고, 움직이며 놀기 귀찮아서 찾게된게 책을 읽어주는것이었어요. 저는 책과 아주 거리가 먼 사람이어서 그 당시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때도 어떠한 기대도 없었어요. 그냥 귀찮아서 좀 앉아 쉬려고 선택했던게 100퍼 였는데, 이게 하다보니 재미가 붙더라고요. 1년 후 직장에 복직해서도 아침, 저녁으로 짬을 내어 책을 읽어주었어요. 왜냐하면 그땐 그냥 당연히 책읽는 시간이 존재해야만 하는 삶이 되버렸으니까요. 그렇게 4년이 흘렀고, 둘째가 태어나 제가 책을 읽어주는 시간에 방해를 줄만큼 커버렸을때 (기어다닐쯤) 답답해하면 첫애가 급 혼자 읽기 시작했어요. 아마 스스로 읽을 준비가 그전부터 되어있었던것 같은데, 그럴만한 계기가 없어서 제가 읽어주는 책을 듣기만 했던것 같아요. 거의 생후 100일 이후부터 현 12살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게된 셈인데 5, 6살쯤 직감적으로 책이 답입을 아이를 통해 느낄수 있었어요. 그래서 영어 또한 책이 답일것이라 믿고 원서 읽기에 투자했어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엔 아주 쉬운책을 제가 읽어주어야 할것 같아서 시작이 늦어졌어요. 제가 게을러서 그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기에 많은 시간이 들었네요. 결국 초3부터 시작해놓고, 멈춤과 걷기를 반복하다가 이젠 아이 스스로 씨디틀어 듣고, 따라 읽거나 그냥 읽는 상태가 습관이 되었어요. 그동안 수많은 유혹과 흔들림이 있었지만 현재까지 문제집이나 교과관련 학원을 제가 먼저 나서서 권하는걸 경계하고 있는 중입니다. 스스로 필요하다고 느낄때 알아서 찾아보고 도움을 요청할거라 믿어요. 누군가에겐 영어의 시작이 늦어 보일지 모르고, 부족한 부분 또한 많아 보이겠지만, 제가 귀찮음에 시작을 미룰수 있었던건 어쩌면 아이의 독서력을 믿었던 탓인것 같아요. 근데 그걸 잊었던 몇년이 있었어요. 그땐 정말 다른것 좀 해놓고 책을 읽으라며, 책에 빠진 아이를 얼마나 닥달했나 몰라요ㅠ 지독한 시간을 무사히 보내고 다시 마음을 다잡았는데, 제가 그때 흔들렸던 이유가 아이를 통해서 짐작으로만 알았지, 제 스스로가 독서의 힘을 모르는 탓일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아주 소박한 독서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저와 아이를 믿어주기 위한 노력으로요. 초등 고학년이 되니 뭔가 더 단단해진것 같으면서도 불안하기도 한데 이런 영상이 큰 도움이 됩니다. 늘 조용히 시청하기만 하다 어마한 장문의 댓글을 남기게 되었는데,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경험과 지혜를 담은 댓글에서 많은 시간에 거친 고민과 통찰력이 느껴집니다. 소중한 공유 감사드립니다!!!
출간하신 자녀교육서를 읽고 도움받고 있는 예비중2엄마입니다.
잠×네 영어인 엄마표로 초3에 늦게 시작했고 언어발달도 늦된 아이여서
아직도 호리드헨리, 쉬운 얼리챕터
오알티 9단계까지만 읽는 수준입니다.
아서시리즈는 어드벤처 스토리북수준이고요
아서챕터북은 집즁듣기로 어려워하긴 하는 수준입니다. 방학에 원서읽기에 힘을 주고 싶었는데 1월부터 친구들이 다니는 내신영어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수학은 특강과 정규를 같이 하느라
두 과목 숙제에 치여서 책 읽기가 주말만 납니다.. 한글책도 마찬가지고요..
주변에서 책으로 되는 아이가 아니니
진작에 학원을 보냈어야한다고 했네요..
그런데 원서읽기를 고집했어요.
영문법은 인강듣고 중1부터 해서 인사이드 스타터, 레벨 1, 그래머존 입문.했어요.
질문의 요지는 이제 올해부터 내신시험을 보는데 영어학원을 다니는게 좋은지 고민입니다. 혼공할 때
단어외우기를 안헸는데 만약 학원을 그만두면 단어외우기. 영문법. 원서읽기.듣기 그리고 독해문제집을
하고 싶은데 지인들이 말립니다.
아이가 나름 혼공습관이 있어서 하면 될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학원에 다니는게 안정적이긴한데 학기중에
원서는 물건너 갈 것 같아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책들만 소화했어도 저는 상당히 훌륭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가족이 말씀하신 정보만 제게 주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묻는다면 이렇게 말할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다룬 교재로는 아이의 실력을 알 수 없으니 주변 학원 3군데 정도 레벨테스트를 보고 이야기를 들어보고, 고1의 3월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중학교의 내신 1,2,3학년 기출문제를 풀어서 현황을 파악한 후 판단해야 한다고 말할 듯 합니다. 그간 투자한 시간과 현재까지의 성취도 및 자기절제력, 사춘기 등을 전부 고려하여 학습방법을 어떻게 할지를 정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경험은 영어책 1시간이 문제집 1시간보다 효과적이였습니다. 초등 고학년까지 문제집 없이 원서만 읽다가. 5-6학년에 토플 공부 살짝시켰는데 토플 100이상나오고 수능 1등급 받았습니다. 읽기가 기반이 되어있는 아이들에게 문제 풀이 요령을 가르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읽기가 된 상태에서 문법이 더 효율적인것 같습니다. 단점은 초반에 습득 속도가 늦다는 것인데.. 초등이라면 여유가 있으니 속는셈 치고라도 원서 읽기 집중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소중한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잘 읽었습니다 ^^ 현실을 정면으로 보여줘서 (초딩도 무조건 놀면 안된다..좀 놀았으면 했거든요..) 무거웠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쌤들 말씀이 맞네요..두리뭉실 하게 표현하지 않고 콕콕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서 전 좋았습니다.
책까지 봐주시고 감사합니다. 다음달 초에 유튜브로 온라인 북토크를 해볼 예정입니다. 곧 공지드리려구요. 그때 뵙고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은 비비꼬지 않고
직설적으로 말씀 하시는게 너무 시원합니다. 초등4 아이 원서 읽기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 원서 읽는 친구들 위한 시험대비 공부법 적절한 시기 한 번 부탁드립니다. ^^. 팬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원서 읽는 친구들도 초등 고학년 쯤에는 문제도 풀어보는 경험을 해보면 괜찮다고는 생각합니다~ 비율을 굳이 따지면 책읽기 8에 문제집풀기 2정도로 비율을 유지해서 쭉 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서읽기로 뚫으려면 초딩때시작했어야됨. 수능 고난도지문은 죄다 논문이나 전문서적에서 일부분 떼다가 해놓은거라 그정도선의 원서읽는게아니라 걍 동화책 유명한 고전책 동물농장 1984 이런거만 읽는다고 안늘음
이게 포인트예요.
초4부터 원서는 시험에 도움이 안된다고, 단문 교재 분석만 시키네요ㅜㅜ 온갖 얄팍한 사탕발림으로 학부모의 불안감만 이용하니.. 학부모는 단기성과에 너무 쉽게 넘어갑니다. 강사부터 원서는 필요없다 믿는 분도 많구요ㅜㅜ 초6이라도 지금부터 원서 습관 들이라하는데 뭔 소리냐는 표정으로 쳐다봐요ㅋㅋㅋㅋ
문제 푸는 과정도 도움이 되지만 문제 딸린 짧은 글만 보는 것은 피상적으로 글에 접근을 하게 만드는 면이 있어서 아쉽습니다 ㅠ
동의합니다
:) 좋은 주말되세욧!
안녕하세요 ~ 여기는 지방이고요
선생님 내용 잘 시청하고있습니다~ 영어를일찍시작하진않았어요 초3때시작해서 영어 2년정도 배운후(초등5학년초기) 리딩지수GE 3이 나와서 영어도서관에 다니는데 자주는 가지는 못해요 . 지금은 예비초6학년이고 4점대 책 읽고있고,대형 ㅊ 어학원을 다니고있는데요 . 솔직히 영어 일찍시작한 애들에비하면 빠르지않아 고민이많아서 학원 옮길까도 생각하고는 있지만 그냥 지금이렇게 학원과 영도를 다니고있는게 맞는지도궁금하고요.
문법은 집에서 인강듣고있어요 문법이 부족한것같아 그래머인사이드2풀고있고 문법이해하는건 괜찮은듯해요. 단어도 더 알아야하는 단계인건같아요 능률보카실력을 외우는 중이고요. 여기서 원서도 지금처럼읽으면서 독해문제집을 풀리려는데 플리다가 긴 문장의 구조가 잘 이해안되는 문장이 간혹 나오니
천일문 기본 구문 문제집을 같이 그래머인사이드2와 공부하는게 맞는지 여쭤봅니다~~~
제가보기엔 중3정도 영어를 공부하려는 레벨단계인것같아요
안녕하세요! 말씀주신 교재와 방법은 괜찮은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개를 하고 있어서 아이가 버거워하는게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선생님^^
선생님들이 출간하신 '그들은 어떻게 영어 1등급을 만드나' 책을 도서관에서 읽고 이건 밑줄 긋고 필요할 때 바로 봐야 할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큰아이 영어때문에 문의드려요. 지금 초6 남아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영어노출은 전혀 없었고 초3때부터 2년 그룹과외 (파닉스 후 낭독, 어휘) 후 아이가 생각보다 실력이 늘지 않음을 깨닫고 1년만 원서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올해 2월달까지 원서읽기를 하였습니다. ORT로 시작하여 현재는 집중듣기(음원 들으면서 읽기)는 wings of fire, 책 읽기는 나무집 시리즈, 로알드달 원서를 보는데까지 왔습니다.주말에는 학교 교과서를 했어요. 6학년 교과서까지 완료 한 상태구요. 이제는 공부로 해야 될 것같아서 3월부터 리딩서,문법책,어휘집을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원서를 더 읽혀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직 100쪽이 넘는 원서를 다 읽은 건 20권 안 되는 것 같아서요.
아이가 magic tree house는 별 안 좋아하네요;;;;
마음 같아서는 어휘만 꾸준히 하고 100권 원서 읽기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지금도 학습영어로 넘어가기에도 늦은 시기다라고 하니 계속 갈등이되네요.
참고로 아이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고전문학,청소년 도서등 심심하면 책부터 들고 앉는 아이입니다.
지금도 영어 문제집 푸는 것, 원서 읽는 것 중 원서 읽기를 선택하는 아이입니다.
원장님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책 읽기 기간을 더 가져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집 안 푸는 것이 혹시 불안하시다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Unit 두 개 정도를 푸시고 점검해보시는 것이 어떨지요? 책을 좋아하던 아이들도 나이가 더 차면 책에 손이 안 가는 경우가 많고 문제집으로 완전히 방향을 바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후에 책 읽기로 돌오가는 경우는 분위기상 적으니 책 읽기 기간을 더 가져가시면 어떨까 합니다. 이렇게 하면 당장에 문제의 답 고르는 능력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면 낮을 수도 있으나 나중에 문제풀기 집중적으로하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궤도에 오를 것입니다
6학년 올라가는 남아 부지런히 원서 읽히고 있어요
7세때부터 원서읽기와 한글책읽기 꾸준히 시켜왔어요
고등가면 빛을본다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책과 함께 성장하고 있군요! 빛을 발하게 되는 때가 올 것이라 믿습니다!
수능영어 1등급 못해도 9개월이면되는데 그시간에 수학을 하십쇼
초6 남자아이입니다. 원서 읽기가 우선이라는 생각에 3학년부터 듣고 읽기를 시작했으나 책읽기가 너무 늘지 않아 집에서 아이와 씨름하다가 영어도서관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과 비교가 되어 더 싫어졌나봅니다. 아이는 입시영어공부만 하면 안되냐며 영어책 읽을 때 단어에서 막히면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진도가 나가지 않는 모양입니다. 3점대의 책을 읽는 수준인데 큰아이의 행보와 너무 달라 저도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늦은 원서읽기의 경우 어떻게 이끌어야 할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책 난이도를 더 낮추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서점에 같이 가셔서 책 난이도는 낮지만 읽을 만한 것들을 찾아보시고 인터넷에서도 AR 2점대 책을 싹 다 찾아보시는게 어떨지요
안녕하세요 큰아이 초5아이 영어때문에 너무 고민되서 댓글 달아봅니다.
저희아이는 영어를 빨리시작한편이 아니고 지금은 3년째 흔히말하는 대형어학원다니고있었는데, 아무래도 레벨이 높은게 아니다보니 아직 정확한 해석이 부족하고.. 단어도 반복체킹이 안되서 흘려보내는게 많은느낌이었습니다. 원생관리도 안되는 느낌이었구요
그래서 여러 학원을 알아보는도중인데요. 5학년쯤엔 크게 입시와 토플로 가는 두갈래로 나누어지더라구요. 토플쪽 학원은 보통 원서도 읽고 에세이,라이팅도 하더라구요.
원어민+토플+원서+에세이 중심을 보내려고 하니 .. 아이가 실력이 높지않고, 유학갈계획도없는데 토플까지 가져가야되나 ..보통은 원서+라이팅 가져가는곳은 토플을 방향성을잡으니까 그런건데..원서읽기랑 쓰기를 알려줘서 보내고는싶은데 현실적으로 수준에비해 범위가 넓고 목표가 높은거아닌가싶기도하네요 ㅜㅜ ...(저희아이는 레테보면 단어는 중1수준정도 나오고 문법은 다룬적이없어서 바닥이고, 리스닝은 만점나옵니다, 리딩은 읽긴해도 뜻을 다 해석하지못하는수준입니다)
장기적으로 원서도 읽고 라이팅도 하는게 내신과 수능에 좋은건알겠는데, 수준이 애매한아이들은 입시학원에가서 단어도 외우고 문법도 배워서 그렇게라도 리딩의 수준을 올려놔야하는거아닌지.. 진짜 너무 고민됩니다 ㅜㅜ
영상속에서 말씀하신거처럼 원서읽기나 라이팅을 가져가려면 입시학원은 불가능하잖아요 근데 저희아이처럼 실력이 애매한애들은 원서읽기 라이팅 학원을 다니려니 불안하긴합니다 뭔가 또렷하게 보이는게없어서 그런건지..
따끔해도좋으니 조언부탁드립니더 선생님 ㅠ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것을 바탕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본 바로는 문법을 따로 배우지 않은 아이들도 2~3년 이상 하면 문법을 어느정도 합니다. 내신형 문법이 아닌 공인영어(ex:토익)형 문법은 거의 다 맞추기도 합니다. 자연스럽게 안되었으니 중고등 내신을 생각하신다면 문법을 배우는 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 대상 토플 학원의 실제 운영은 무늬만 토플로 운영되는 곳도 많아서 실체를 알 수 없습니다. 입시영어학원도 제대로 하는 곳은 쓰기 지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고등 영어 내신의 변별력이 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제 가족이라면 어떤 컨셉으로 가르치는지를 보기 보다는 다루는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관리 잘 되는 곳에 보내라고 말씀드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서는 개인적으로 따로 보게 할 것입니다. 글쓰기 지도가 학원시스템에 따로 없다면 선생님한테 개별적으로 부탁을 해서 글 좀 봐달라고 할 것입니다. 그게 안되면 교습소, 공부방이나 개인 과외(대학생은 비추)를 알아볼 것 같습니다.
@@대치동내부고발자 선생님, 정성스런 조언너무감사드립니다 . 앞으로의 방향성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투브 보고 깨닫는게 많습니다. 다른영상에서도 일관되게 기초적인것, 근본적인 것부터 나아가는게 정도라고 말씀많이해주시는데 와닿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
지금 뒤늦게 아이둘을 영도를 보내고있습니다. 초1 아이는 길게보고 여유를 가지고있지만. 중1되는 아이는 조바심이 납니다. 중1되는아이도 영도를 보내면서 책읽기를 해도될까요?
안녕하세요. 됩니다~ 아이만 조바심이 없다면요~
사립초 4학년되는 친구입니다.
문제풀이 학원을 보내다가 책 읽을 시간도 없고, 3년 가까이 SR점수 변화도 없고해서 3학년 5월에 관두고 영어도서관(주2회)으로 옮겼습니다.
원어민 원장쌤이고, 논픽션 책위주로 읽고, 써머리는 매번 원어민쌤이 체크해서 잡아주시면 그걸 외워 오는게 숙제입니다.(해석가능여부 테스트,단어체크 한국인쌤 따로 계심) 그룹스터디(초5~중딩들과)에서는 문제집의 단어+문장(40개)을 외워서 테스트를 봅니다.
영.도에 다닌 6개월간 SR점수가 꾸준히 오르고 있어서(2.3->3.0) 영.도만 계속 보내도 될지 친구들처럼 청담을 보내야 하는거 아닌지 매일 고민입니다ㅜㅜ
아이가 책읽기를 잘 하고 실력도 늘고 있다면 현재 방법을 유지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비중 아이, 작년3월 청담 알바까지 하다 그만하고 7월부터 지금까지 공부방에서 중등문법과 독해,단어 하고 있어요, 곧 고등책으로 들어간다합니다. 원서는 집에서 조금씩 읽기는하구요(초등때 원서읽기 엄청했어요)
1. 계속 공부방
2.집에서 인강과 원서읽기
3.청담(토플식)다시 들어가 1년정도
4. 내신,수능 학원
계속 고민이네요 추천부탁드려요~
고1모고 80점 정도에요
안녕하세요~ 지금 하는 방법으로도 잘 배우고 있다면 계속 공부방입니다~
5학년 올라가는 첫째의 영어교육에 고민이 많은 지금. 저에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여준 알고리즘 고맙네요 ㅋ
책도 당장 주문해야겠습니다.
이사을 앞두고 아들 영어학원을 다시 알아봐야하는데 막막했거든요. 어떤 스타일 학원을 알아봐야할까요…? 상담때는 무엇을 집중적으로 알아봐야할까요…? 도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영상중에 학원 상담시 물어봐야 할 것을 정리한 영상이 있어요~ 참고하실 수도 있을 듯 해서 말씀드립니다~ 학원 고르는 법 영상도 학원 스타일 별로 정리해둔게 있습니다~
@@대치동내부고발자네~ 꼭 찾아보겠습니다. 선생님 영상들 하나하나 보고 아이들 교육의 좋은 길잡이로 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제 중3 되는 아이 입니다. 소설을 읽는것 보다 음원으로 듣는걸 좋아합나다. 읽기 너무 싫어하면 계속 음원으로라도 듣는게 좋을까요? 아님 강제로 읽기로 좀 시킬까요?
저도 듣는게 편하긴 합니다만 눈으로만 읽는 비율은 반감이 강하지 않은 선에서 조금씩 늘리는걸 권해드립니다
책 읽지.말라는 사람은 솔직히 시험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일듯 싶어요. 시험이 워낙 시의성반영에도 목숨걸어서 책/신문에서도 많이 가져오는데요
안녕하세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책의 부분을 발췌하여 주로 문제를 내기에 책에 대한 이해를 갖고 있는 것이 문제를 푸는 데도 큰 도움이 되지요!
초2올라가는 아이 작년 1월부터 시작해서 매일 꾸준히 380일 정도 빠짐없이 2권씩 읽고있습니다 .대치동 살아 나중에 선생님 학원에 가면 참좋겠다 하며 구독중입니다 .
현재 3-4점대 챕터북 논픽션3:픽션7읽고있는데 이대로 쭉 읽히면 될까요? 학년이 올라가면 논픽에 비중을 늘려야 하는지 레벨별로 독서 방향에 대한 가이드도 해주심 넘 좋을거같습니다 항상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다독중이시군요 ^^ 경사스러운 일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는 지금 비율도 좋지만요~ 아이가 괜찮게 받아들이면 논픽션 비율을 아주 조금씩 높여도 될 듯 합니다~
원장님 말씀에 동의합니다^^근데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저도 아이를 원서로 영어지도를 하다 영어학원을 보냈더니 문장을 몇형식인지 구분해서 그형식대로 해석을 시키고있더라고요. 편하게 원서로 읽어왔던 아이인데 중등을 대비하려면 저런식으로 문장을 해석해야될까요? 이런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게 맞는방법일까요?ㅜ
형식 공부와 형식에 따라서 해석하는 것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원서를 많이 읽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해석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해석을 하는 것을 보면 지도 방법이 보일듯 합니다.
@@martelbaek6660 답변 감사합니다 🙏
중학교때는 영어과목이 문법위주라 그런거같습니다 저희딸 5학년인데 학원가니 to부정사 동명사 관사...아이는 뭔말인지 모르겠다고하는데 중학을 준비하려면 어쩔수없는거같아요ㅜㅜ
영상에서 SAT급하게 올린 학생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그 학생한테 책읽기와 글쓰기 시키셨다고 했는데, 어떤 책 읽히신건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이 이야기도 북토크 때 더 해보겠습니다 ~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이는 오디오북이 있는 원서(이를테면 해리포터등) 만 흥미있게 읽어요. 현재 읽는 수준은 4-5점대 이상이다보니 제생각엔 긴 호흡으로 스스로 묵독해야 할것같은데, 오디오북과 함께 읽으면 2시간이상을 너끈히 읽는데, 혼자서읽으려면 3점대의 책만 고르거나(아이는 현재 예비4학년이고, 3점대의 책은 1학년부터읽고있으니 좀 정체되는 느낌이 들어요.. 더 나아가지 못하는 느낌이요) 좀 더 어려운 내용의 책은 즐겁게 읽는 느낌이 아닌데요, 이런경우 계속 오디오북과 독서를 병행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오디오북과 같이 읽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종종 보입니다~ 당장에 읽기 시험을 볼 일이 없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자제분의 저항이 크지 않다면 장기적으로 조~~~금씩 오디오 북 안듣고 묵독하는 시간을 늘려보면 읽는 속도 향상에 보템이 될 것 같습니다
@@대치동내부고발자와! 댓글을^^ 지나치지 않고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영어도서관을 SR4점대 집중듣기 하는 곳으로 보내는데 듣는것 없이 스스로 읽는 곳으로 보내는게 나을까요? 😂
안녕하세요~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할 듯 합니다 ^^; 도움이 못 되었네요
수능은 원서 읽기가 좋은거 알겠고 그럼 수시 내신은 어떻게 준비 하나요??
내신은 학교 마다 너무나 달라서 진학 예정 학교 두어 곳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방향을 정하면 좋을 듯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 드리는데요 영어원서와 번역서로 나와있는 한글책과 함께 읽는 것은 도움이 될까요? 예를 들면 번역서로 나와있는 책을 읽고 영어원서를 읽는 방법이요. 이 방법이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그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선생님 원서읽지말고 문제집 풀어라고 단정은 아닌데., 원서.책읽기는 평생취미로 독서는 그렇게 하는것이지요. .수능을 위해서 읽는거 아니고 즐겁게 읽으연되는거 아닐까요^
요즘은 원서도 원서지만.,한글책 이라도 쫌제뱐 읽어라~~이런 🎉 현실.. ㅠ
안녕하세요~ 한글책도 잘 안 읽는다에 공감합니다
다른 글에 대댓글로 달았는데요. 공부방법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어느 한 쪽만 맞고 나머지는 다 틀리다라는 발상은 위험합니다. 저희 아이 3년간 놀이식 몰입영어학원 다녔고 원서 그래도 좀 읽은 편입니다. 그래도 정확성이 떨어져서 sr도 낮게 나오고, 독해실력이 늘지 않더군요. 우리 아이는 한국말로 잘 설명해줘야 디테일이나 뉘앙스에서 오해없이 읽고 가더군요. 영미원서 싫어하고 차라리 reading explorer 같은 비문학 (우주 등) 문제집으로 실력 많이 늘었고 아이도 이걸 훨씬 좋아합니다. 저도 소싯적에 (우리세대에 원서 읽는 것 거의 없었죠?) 영어 문제집으로 독해 지문으로 배경지식 넗히고 문법 익히고 영어에 눈떠서 어학연수 단 1년 갔다오고 외국계기업에서 오랜기간 근무하고 있어요. 한국독서가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한국독서도 몇 권이상의 다독의 목표는 필요없고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문해력이 기본 장착된 사람은 몇 권의 책 정독만으로 인생을 바꿔요.
님께서는 어떻게 기초가 안된 5-6학년이 원서부터 읽을 수 있는지 그럼 5-6학년이 1,2 점대 리더스 읽고 있어야 하는지 , 그 사람의 입시를 어떻게 책임진다는 건가요. 영어만 잘하는 사람은 도태되기 쉬워요, 오히려 영어를 잘하는 건 도구가 되는 것이고, 대학에서 다른 분야를 전공하든 , 자기만의 치트키가 있어야 합니다.
이래서 어학연수를 가면 안돼 ㅋㅋ
자기가 아는게 다라고 생각하잖아 ㅋ
아이옆에서 쭉 지켜본 결과 영어원서읽기가 답입니다. 단어도 느낌으로 다 알아요. 한글로는 아직 설명못하지만.. 상황에 맞춰서 정확히 표현합니다.
그리고 listening=reading 의 수준이 되요. 처음 보는 책도 듣기만 해도 내용파악 끝.
영어원서 읽기 힘이 어마무시합니다.
놀이식영어학원이나 영유다녀 졸업해도 그곳이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책읽기 수준이 낮을수가 있고 일반유치원을 다녀도 원서 읽기 좋아하는 아이는 당연히 리딩 잘해요.
처음에는 더뎌보일 수 있는데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그때는 아주 빠른 가속이 붙는다고 할까요.
예전에는 문제집만 잘풀어도 영어점수가 잘 나온 시대였는데 요즘은 그렇지가 않아요.
자녀 고3까지 키워보시면 경험으로 알게 되실꺼에요.
안녕하세요.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가 없이 영어로 글만 쓰여있는 책을 원서라고 저는 부릅니다. 문제가 담겨있는 문제집 보다 원서의 권수가 압도적으로 많기에 아이 수준에 맞는 책을 찾기도 실은 더 용이합니다. 입시에는 내신과 수능이 포함되지요. 이를 둘 다 잘 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이 원서를 많이 읽었다는 것입니다. 이게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는 대치동에서도 최상위권 아이들의 특징입니다. 한 두 명 관찰하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10년 이상 많은 아이들을 보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대치동내부고발자
맞습니다! 선생님의 의견에 동감하는 것이 저희 아이도 원서 독서를 많이 했는데 수능에서나 토플에서 월등한 실력을 보여주더라구요.
현 중2인 아들 국어 공부를 특별히 하지 않았지만 어렵다는 이번 수능 국어 비문학랑 화작파트 그냥 만점 나옵니다.
문제집 공부법이 아닌 노베이스에서 듣고 말하기부터 자연스럽게 진행했고(영유 안다님. 지방 일반 유치원. 화상영어로 학습) 얼추 영어로 말이 되던 초2부터 원서 읽기 시작했고 물론 (한글 독서 병행)초등 고학년 때 문법과 구문 독해 방법 짧게 익혔더니 중등 입학해 고등 모고, 수능 영어 1등급 나오고 있어요
원서 덕분에 문해력이 좋으니 다른 공부도 좋은 결과를 보여 주고 있어요.
특별히 단어 암기를 많이 하진 않았고 독해집이나 문제집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지만 추론 능력은 언제나 최상위이고 sr검사시 미국 고등학교 2~3학년 수준이 나오더라구요 . 원서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sejoonlim7798 님께서는 본인 아이 한 명만 보신 거니까요. 내 아이 이렇게 원서 많이 읽혔더니 되더라잖아요. 저는 원서읽기로만 하다가 책의 뉘앙스를 잘못 이해해서 가이드가 필요한 중학생들을 과외하면서 많이 만났답니다. 제 동료 선후배들도 유학 없이 어학연수 1-2년만으로 기업에서 프리토킹하는 분들입니다. 단, 그 과정은 하겠다는 의지와 연습이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영유2년+초등연계1년차 아이 엄마입니다. 내년엔 사정상 학원을 옮겨야 하는데 어학원(주3회)과 영도(주2회/글쓰기 중점지도) 중에 고민입니다.
주변에선 영유 다닌게 아까우니 저학년까지는 어학원에 다니는게 어떻냐고 하는데 뭐가 맞는지 판단이 안 서네요😂
영도는 따로 단어 숙제는 없는 듯 한데 단어 공부는 따로 하지 않아도 될까요?
원어민이 있는 어학원이 저학년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영도와 병행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둘 다 구현만 잘 되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현이 잘 될지를 확인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400권 기준 혹시 여쭤봐도 될까요? 수능 얼마 안남았는데 문해력 부족을 느껴 늦었더라도 원서 읽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펭귄 리더스 시리즈 전부 끝내자 이 마음인데, 0 level 얇은 원서 포함인가요 두꺼운 어른책 기준으로 400권일까요 😅
얇고 쉬운 글로 시작하여 점차 범위를 넓혀가며 읽으면 좋을 듯 합니다. 이해가 되는 책을 읽는 것이 핵심입니다!
초4 예비5학년인데 지금이라도 원서읽기를 필수적으로 시작해야할까요? ㅠㅠ 고민입니다.
지금이 아니면 점점 하기 힘들어질 듯 합니다. 제 가족이라면 권하겠습니다
선생님 유튜브가 어찌 제 고민을 알고 이리로 이끌었는지..
저희 아인 6세부터 본격적으로 영어책읽어주기하고 즐겁게 영어를 습득하다가 (읽어주기, 집중듣기 위주의 엄마표) 4학년초에 이아이가 소리내서 책을 못읽는구나 깨닫고 (소리내서 읽어내진 못하는데 느낌적으로 책 내용은 알고있고 재미도 있어했어요...안읽은건지, 못읽은건지..)4학년 겨울방학때 필리핀연수를 3개월보냈어요. 그랬더니 5학년 3월에 4점대 후반ㅡ5점초반책을 스스로 읽고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서 최ㅅ어학원을 4개월다니다 그만두고 영어원서정독 후 논술학원을 4개월다니다 적응 못하고 지난달에 그만두고 6학년을 맞이하게 됐네요ㅜㅜ
(작년 5학년땐 책읽기를 많이 못했네요ㅜㅜ 정독학원이라 3개월에 1권 읽었거든요)
학원 관두고
길을 잃고 헤매다 이곳을 만났습니다.
일단 아이와 맞는 학원 가기전에 저와 다시 방학동안 책읽기를 하자고 해서 스케줄을 짰어요.
*집중듣기ㅡ 슈퍼복숭아등 로얄드달시리즈 1시간
*묵독과 낭독ㅡ프론트데스크
다읽고 지금은 크레이지 레이디 읽고있어요. 1시간
*단어집ㅡ뜯어먹는중학영단어1800(쉬워서 빠르게 끝내고 거의 끝남)
*독해문제집ㅡ서브젝트링크8
(배경직식 부족한 저희아이에게는 좀어려운듯해요 그래서 2월부터는 링크 관두고
능* 에니타*즈 같은 신문 읽고 문제풀고 낭독,녹음하는 걸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문법은 3월부터 과외 예정, 쓰기는 미정 ㅜㅜ)
겨울방학동안 작년에 못했던 몰입독서를 하려고 하는데 제 스케쥴이 초6 아이에게 도움이되는건지 모르겠어요.
고민입니다.
예비중학생으로서
안녕하세요~~ 치열하게 아이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사 것이 느껴집니다. 문법은 초기에 과외 좋습니다. 문법선생님께 글쓰기도 같이 봐달라고 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리딩 문제집 풀기를 원하시는데 subject link 8 이 다소 버겁다면 그보다 낮은 숫자 7,6,5 같은 교재를 써보는 것은 어떨지요? 제가 학원을 운영하지만 학원이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이 힘들어 지는 시기가 오기 전에는 집에서 책읽기 중심으로 해도 좋지요. 글쓰기는 비율을 높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성장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요~
@@대치동내부고발자 선생님~ 답변 너무나 감사합니다. 원서읽기를 좀더 이끌고가야겠네요...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채널 구독하고 영상으로 공부하겠습니다^^
원서 읽는 거 좋죠~ 그런데 원서를 과학 경제 의학 등 수능 출제 다양한 스펙트럼을 다루면서 원서 읽는 아인 많지 않을듯합니다. 원서 이야기나 소설 문학 위주고 수능은 비문학 중심이니
어릴 때 회화 원서읽기 좋죠 그런데 언제까지? ㅎ 그건 다 다를듯여
고1돼서 내신 시험보는데 거 공부안하고 원서 읽기. 고3 때 ebs수능 교재 안보고 원서 읽기 가능한가요?
답 나온거 아닙니까.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이십니다. 제 견해는 이렇습니다. 잘 하는 학생들(수능1등급+내신1등급)이 대학입학 시점을 기준으로 영어에 투자한 시간이 10이라고 한다면 이 학생들은 7~8을 책 읽기에 투자하고 2~3을 문제풀기에 투자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것이 역으로 형성된 경우는 실은 본 기억이 없습니다.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겠지만 저는 큰 원인은 문제집 공부가 동일 시간을 투자하면 책읽기 보다 피로도나 스트레스가 커서 지속가능성이 적다는 것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 선생님 무슨말씀인지는 잘 알겠는데요... 아마도 7-8책에투자하고 2-3문제 풀이해서 1등급 맞는 아이들 있겠죠 그게 이상적이고요
하지만 현실은 영어만 할 수 없는 환경이라 이제 영어는 수능 개념 내신 개념 즉 대학 입학 개념으로만 본다면 빨리 실력업하고 고등때는 감각유지만하면서 타과목 시간 벌어주는 개념인 거 같습니다.
반대로여 원서 읽고 수능 모드가 8대 2로 시간이 걸려 1등급 맞았다면
원서 읽기없이 5로 시간을 써도 내신 수능 다 1등급도 가능할겁니다.
언어를 언어로써 접근하냐 아니면 대입도구의 하나의 수단으로 접근하냐에 따라 방법이 매우 달라질겁니다. 친전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방송은 유용하게 잘 보고 있답니다!
무엇을 읽든 독서의 효용은 강력합니다. 사고하는 힘을 길러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단기간에 결과를 내려는 욕심이 문제겠죠.
영어문해력은 국어문해력에 영어토핑을 얹은 유사한 것인데, 어휘와 문법과 독해가 영어문해력을 구성하는데 세 가지를 균형있게 갖춰도 사고하는 힘이 부족하면 수능입시에는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학원은 똑똑하게 잘 고르시고🎉
진짜 영어를 익힐 수 있는 교육환경이 열리길 기대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초5올라가는데 문법위주 학원다니고있어요. 끊고 원서를 읽혀얄까요? 어렵네요ㅠ
안녕하세요~ 문법을 아이가 배워보고 싶다면 일정기간 거기서 배우게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책은 추가적으로 혼자 읽구요~ 판단을 내리기에는 정보가 부족합니다 ^^;
며칠 전쯤 책팔라고, 수능1등급 초4에 결정난다 어쩌고하던 학원장 생각나네...
맞아요..저도 생각 났어요
그 분도 맞고 저분들도 맞아요.
@@해바라기-r8l 아뇨. 그 분이 옳지 않은겁니다. 양시론/양비론 편하게 쓰지 말죠 우리^^
@@dkim7674 저희 첫째는 문제집으로 공부. 둘째는 원서로 공부하는데 둘 다 결과가 비슷해요 그래서 전 그분. 이분들 둘 다 맞다 생각합니다
원어민과 4대 영역수업을 하고 있는 어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노블 중심이고 리딩교재와 문법 교재 수업도 있어요. 노블수업을 아이가 재밌어 합니다. 원어민 수업도 좋아합니다.샤이한 성격인데 어학원에서는 신나게 말한다고 해요. 근데 친구들이 많이들 한국식 시험용 영어를 대비해주는 학원으로 많이들 이동했어요. 곧 초4가 되고요.초6까지 원어민과 노블수업을 하는 어학원에 보내고 싶은데.주위 분위기 보니 고민 깊어집니다.
유명한 입시강사분들이 저학년 때나 원어민과 스피킹을 하는 학원에 다녀보고. 고학년이 되면 원어민과 스피킹을 할 시간에 국어수학 공부를 더 하고 영어문제를 더 풀라고 하시네요.
스피킹을 하냐고 에너지를 낭비할 시간이 없다고요.우리나라 입시영어는 읽고 문제풀기 위주다보니 원어민어학원 수업이 맞지 않다고 해요.
맞는 말이라고 생각은 되는데요.
언제쯤 원어민과 하는 노블 수업 위주인 어학원에서 한국식 문법과 내신수능 대비 학원으로 이동하는 게 좋을까요?
진짜 너무 핵심을 말씀해주시네요!
따듯한 말씀에 힘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