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정부처럼 이 문제를 너무 쉽게 생각하시네요. 쏠림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이해를 전혀 못해서 하시는 주장 같은데 인기과와 기피과(필수과)로 나뉘는 이유는 돈이되고 소송이 적다는게 가장 큽니다. 쏠림현상의 원인을 제거하지도 않고 단순히 의사수만 늘린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의사들도 병원을 운영하려면 그만한 돈이 필요한데 뻑하면 소송이 걸려 적자를 보는 기피과들을 더더 기피하는 의사들만 늘어난다고는 생각 안해보신거 같네요.
인기과(피부, 성형외과)에도 다 못채우는 의료인력이 분산되어 질까요? 의료시스템 전체의 인력이 면허규제(간호사,물리치료사 등등도 포함)로 부족하기 때문에 전체의 인건비 자체가 비싸요 이들 시스템을 유지할 정부의료재정이 많이 들게 되고 필요한 곳에 지원을 할 유인책(재정)이 부족해 집니다 규제를 풀어서 인력을 늘려 경쟁으로 의료인력 단가를 전체적으로 낮추어야 하지 않을까요? 특히 인기많은 피부, 성형외과 같은 과는 더 확 늘려버려야 할 것 같아요!
@@t3536104늙으면 피부 더 신경 써요 주름살 없어기 위해 필러 맞고 좀더 젊게 보기 위해서 투자 하죠 (예) 어떤 bj 가 한달에 피부과 치료 받는게 몇백 만원입니다 (남자이죠) 이제 남자들도 필러 맞는분들 있습니다 !! 생기면 좋으니깐요 ~ 수요가 적어 질까요 ??? 늘어 날거 같은데요
보통 문제의 발생은 자연의 섭리(물의 흐름)를 틀어 막는 데서 발생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반적으로 의료관계의 비용은 다른 일반산업계와 비교해 높다고 생각됩니다 이는 국가의 규제(면허장사)에 의한 수요와 공급의 언밸런스에서 기인한다고 생각됩니다 병원을 예로 보면 전반적으로 인건비(의사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전체적)가 타업종보다 높아요 이는 인력을 구할 수 없어 계속해서 연봉이 상승할 수 밖에 없더군요 병원 문을 닫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운영비용이 올라도 울며 겨자먹기로 운영하게되고 국가재정도 의료비용 상승에따라 재정도 고갈되어 가니 정말 필요한 곳에 물을 줄수 없는 상황이 되 버리죠 현재의 의료시스템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가 보기에는 의료시스템이 수요공급에 따라 잘 변동하지 않고 경직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지금 시스템이 최상이라면 환자들이 의료서비스를 못받고 죽는 다거나 피부, 미용쪽 의사의 지나친 연봉불균형, 전공의 과로, 간호사들의 의사업무 떠맡기기, 지역의료 공백 등과 같은 문제점이 없어야 하죠 전부 시스템의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의사인력 규제도 시스템의 규제에 의한 경직성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의사증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원래 이공계가 인기였던건 우리나라 급성장기여서 그런거고, 의사 정원 줄어서가 아니고 IMF 이후로 서울대 나와서 대기업 다녀도 40대 명퇴하는구나 싶어서 의대가 인기 높아진거에요. 8090년대 : 서울대 의대가 전국 탑이지만 그다음은 서울대 공대랑 다른 의대가 비슷 2000년 이후: 서울대 의대 - 지방의대 - 서울대 공대 이렇게 된거지. 원래도 의대는 상항 최고의 인재가 갔음. 의사카르텔 때문이 아니고 나라의 산업자체의 미래가 불투명하니 인재들이 거기 따라 움직이는거지.
1. 대부분의 한국의사는 OECD기준 돈을 말도안되게 벌며 미국을 빼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다 2. OECD기준 의사가 매우 적어 큰수술 대기시간 존나 길다. 이때 의협은 한의사도 의사수에 포함한다 3. 그동안 수가를 의사가 정해왔다 4. 대부분의 의사는 의료정책에 문외한이다 5. 어떤 의사들은 간호사를 존나 괴롭히고 업무를 짬때린다 6. 어떤 의사들은 약사한테 삥을뜯고 리베이트를 받는다 7. 어떤 의사들은 영맨들을 삥뜯고 리베이트받고 노예취급한다 8. 한국인이 병원을 많이 가는 이유는 한국의사들이 모든약에 처방전이 필요하게 했기 때문이다. 멜라토닌같이 슈퍼에서 파는것도 다 처방약이다 9. 의사들은 사회복지가 필요한 사람들을 의료사각으로 내몰았다 10. 대형병원 적자는 이상한 회계방법을 쓰기 때문이다 11. 대부분의 의대 학부생들은 족보가 없으면 시험을 볼 수 없다 12. 의사고시는 95%이상 붙으며 선발대라는 컨닝조직/문화가 있다 13. 많은 의사들이 사회성이 매우 떨어진다 14. 많은 의사들은 돈때문에 대리수술 등 비윤리적인 일들을 많이한다 15. 대체로 의사들은 다른 직업을 비하한다 16. 어떤 의사들은 연구를 도적질한다 17. 대부분의 개업의사는 탈세를 한다 18. 의사는 약사나 건물주에게 역으로 인테리어비나 돈을 받고 개원을 한다 19. 교육생 신분인 인턴 레지던트 세전연봉이 대기업보다 높다 20. 의대 6년만 졸업해도 월 급여 세후 1000만원(세전 약 1800만원)이 보장된다. 21. 한국은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중이 OECD 평균보다 높은데도 불구하고 필수과 의료는 망하고 있다고 한다. 22. 의사들끼리도 내부 의견 통합이 안 되어 수가 올리는거 외에 모든 것을 반대한다. 23. 건강보험이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이유는 혼합진료 때문이다 24. 외국에서는 간호사 및 기타 일반자격증으로 가능한 것도 한국에서는 전부 의사만 가능하게 만들어놓았다. 25. 의사들은 한약과 침술을 뺏어오기 위해 한특위라는 단체를 만들어 매년 10억씩 투자해서 한의사들을 죽이려했다.
1. 대한민국에서 돈을 많이버는 과는 비급여항목이 많은 과들입니다. 2. OECD평균이라는 프레임에 속지 마세요. 그 평균을 밑도는 인원으로도 진료 건수는 평균을 상회해 세계 탑급입니다. 즉 지금도 부족하지 않다는 겁니다. 또한 대기시간 역시 OECD에서 대한민국의 측정대상에서 제외입니다. 보통 해외에서는 예약을하면 일반의에게 진료 후 소견서를 받아 또 전문의를 보기 위해 예약하고 진료를 받습니다. 그만큼 대기시간이 길 수 밖에요. 하지만 대한민국은 전문의에게 당일 예약, 당일 진료 받는 나라입니다. 그만큼 대기사간이 짧습니다. 대기시간이 긴 경우는 환자 본인이 무조건 특정 교수에게 받겠다는 경우같은 예외사항 입니다. 3. 수가는 의사가 아니라 의약계 8명, 공익단체 8명, 건보에서 8명 총 24명이서 정합니다. 올리려는 의약계 vs 내리려는 공익+건보 라서 어지간해선 오르질 않습니다. 4. 의예과 6년 -> 국가고시 통과 일반의 -> 대학병원에서 수련의(인턴) 1년 + 전공의(레지던트) 3~4년 -> 전문의시험 통과 후에도 전임의(펠로우) 3~4년 대체로 여성 34세, 남성 36~7세에 개원을 합니다. 전문적인 기술 습득에만 14년 입니다. 그래서 정책적인 부분을 해석해 불이익으로부터 의사들을 지키기위해 의협이 있는 겁니다. 5~7. 말 그대로 일부 소수의 인원이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마세요. 8. 한국인이 병원에 많이 가는 이유는 의료비가 싸기 때문입니다. OECD에서 1, 2위를 다툴만큼 싸며 3위와의 격차도 약 3배가량 차이납니다. 또한 예시인 멜라토닌의 경우 일종의 수면제인데, 물론 일반 성인이 복용할 시 별다른 부작용은 없습니다. 그러나 조심해서 나쁠 것도 없습니다. 9. 구체적으로 어떤 걸 말하는지 모르겠군요. 10. 회계방식의 차이는 있겠지만 불법적인 방식이면 이미 병원 문 닫았을 겁니다. 11. 대학생활 안해보셨나요? 족보 없이도 시험은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좋은 점수를 얻기위해 족보를 이용하는 겁니다. 12. 대부분의 나라에서 의사고시는 수험자의 90%이상이 합격합니다. 13~18.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 이거나, 극히 일부의 예외 등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들 입니다. 19~20. 대학병원에서 수련 중인 인턴, 레지던트들은 최저임금에 가까운 금액과 주 77시간 이상의 초고강도 노동에 시달리며 그와중에 본인의 전문의시험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 희생이 있기 때문에 대학병원의 시스템이 운영되며 값싼 의료비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겁니다. 미국이 우리나라의 대학병원 시스템을 도입하지 못한 이유도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의 임금을 우리처럼 후려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가 되어서도 바로 본인의 병원을 개원 못하는 이유도 돈이 모이지 않아서 대학병원에 남아 전임의(펠로우)가 되거나 다른 병원에 봉급의로 들어가는데 무슨 헛소립니까? 21. 8번에서 언급했듯 대한민국은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중은 OECD 평균보다 한참 밑인 최저수준, 밑에서 1, 2등을 다툽니다. 그러면서 기대수명의 OECD에서 1, 2위를 다툽니다. 즉, 최소한의 금액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내고 있다는 겁니다. 해외에서 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을 롤모델로 삼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22. 필수과(기피대상), 인기과(과포화), 기타(적당히 눈치껏) 처럼 서로 이해관계가 다른만큼 의견 통합이 쉬울리 없습니다. 의협도 이걸 해결 못하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증원을 해도 기피과는 더더욱 기피할 것이고, 인기과와 기타에 쏠림현상이 심화될 것을 알기에 반대하는 겁니다. 23. 혼합진료는 급여항목과 비급여항목을 같이 보는 것을 의미하며, 건강보험은 급여항목에 해당하는 진료만 수가에 따라 지급됩니다. 비급여항목은 환자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죠. 때문에 따로 진료하면 비급여지만 급여목록에 끼울 수 있다면 환자의 금전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혼합으로 시행해 왔습니다. 24. OECD 평균에 비해 의사수는 적지만 전체 의사비율 일반의에 비해 전문의 비율은 세계 최고로 많은 것이 우리나라입니다. 즉 대부분의 일반의가 전문의를 목표로 한다는 겁니다. 외국은 1차, 2차 병원엔 거의 일반의만 있습니다. 전문의는 3차병원에나 가야 있죠. 반면 우리나라는 1차 병원만 가도 전문의 입니다. 4번에서 전문의가 되는 과정에서 봤듯 일반자격증에 비해 전문의자격증은 더 상위의 자격증입니다. 더 상위의 자격을 가진 전문의가 오더 내리고 책임도 지는데 뭐 문제 될 것이 있습니까? 25. 한약을 둘째치고 침술? 어쨌든 이건 저들끼리의 밥그릇 싸움이니 이번일과는 그닥 관련이 없군요.
@@t3536104 좋은 지적입니다. 기본적으로 인당 진료량이 많은 건 좋지 않죠. 그렇다고 단순히 수를 늘리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죠. 대게 쉬지도 못하고 일하는 과는 필수과(기피과) 입니다. 필수과가 기피과가 된 이유는 두가지 수가와 소송으로 의사로서의 보람과 자긍심을 빼았겼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필수과는 기본적으로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소아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같은 경우 입니다. 저 두가지 문제만 해결해 준다면 원치않게 타과로 넘어갔던 의사들이 돌아올 가능성이 충분히 생기겠죠.
그동안 전공의님들 그동안 등꼴빠지게 혹독하게 수고하셨어요
응원합니다
누룽지님의 멘트 귀에 쏙쏙 들리면서 듣기 좋네요
불통 대통령 답답하다
누룽지님의 기사시험 실패기 들으니 속상하네요. 다음에는 꼭 성공하시길
단순한 행적적 사고가 일으킨 사태
불통 대통령 탄핵뿐
////////// 필수의료 살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대한민국 의대병을 고치 위해서는 늘리는 것이 맞다. 하지만 이렇게 수를 늘리면 다른 문제들이 생긴다. 의대병을 이런식으로 고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집에 불이 났는데 증축하려합니다/////////
ㅠㅠ 전공의들 응원합니다!
돈벌이쪽으로 쏠려서 부족해서 발생하는 현상인데 늘리면 자연히 수요와 공급에 맞게되있다 이게 왜 이해못해서 떠들어야하나 이해못하는건 밥그릇 싸움하는 의새들뿐
지금의 정부처럼 이 문제를 너무 쉽게 생각하시네요. 쏠림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이해를 전혀 못해서 하시는 주장 같은데 인기과와 기피과(필수과)로 나뉘는 이유는 돈이되고 소송이 적다는게 가장 큽니다. 쏠림현상의 원인을 제거하지도 않고 단순히 의사수만 늘린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의사들도 병원을 운영하려면 그만한 돈이 필요한데 뻑하면 소송이 걸려 적자를 보는 기피과들을 더더 기피하는 의사들만 늘어난다고는 생각 안해보신거 같네요.
인구 줄면 의사수 줄여야 됨. 깡촌 사는데 30분이면 전문의 만날 수 있음. 노인들은 뇌수술 배가르는 수술 없음. 노인에게 필요하는것은 요양보호사 같은 care인럭.
인구감소 시절엔 의사 학교선생 공무원 모두 줄여야되요.
의대정원 증가 vs 타전공 의원 개원 제한. 선택해라.
세분 말씀을 들으니 국민들이 왜 의료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지가 조금 이해가 갑니다. 그만큼 의료현황이 꼬여 있어서 이해가 어려운가 봅니다. 그런데 세분의 의료문제 이해도는 100점 만점에 50점 이하입니다. 공부를 더 많이 하시고 2부 콘텐츠를 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의대 늘려야하고 시장도 개방하여 경쟁력 키워야함. 우리 본격적인 노령화 이제 시작임. 간병인력도 필요하지만 의사인력도 필요함. 성형미용쪽으로 원격진료로도 시장개방해야 가격안정화되고 경쟁력도 생김
경쟁시키려면 완전 민영화 해야해요
의료전체민영화없이 해당만 한의사 간호사기타 자격에 개방하면 됩니다.성형수술은 제외구요@@김형진-f4o
외국 의사들에게 개방해야 하는 것은 맞음
의사를 안 늘리고, 기존 역할을 분산하면 된다. 그런데 그것도 싫단다. 그럼 어떻게 할까. 두드려 맞겄지.
의견 감사합니다! 확실히 의사 분들의 협조도 필요하겠죠!
인기과(피부, 성형외과)에도 다 못채우는 의료인력이 분산되어 질까요? 의료시스템 전체의 인력이 면허규제(간호사,물리치료사 등등도 포함)로 부족하기 때문에 전체의 인건비 자체가 비싸요 이들 시스템을 유지할 정부의료재정이 많이 들게 되고 필요한 곳에 지원을 할 유인책(재정)이 부족해 집니다 규제를 풀어서 인력을 늘려 경쟁으로 의료인력 단가를 전체적으로 낮추어야 하지 않을까요? 특히 인기많은 피부, 성형외과 같은 과는 더 확 늘려버려야 할 것 같아요!
@@t3536104 우리 인간적으로 거짓말은 하지맙시다. 무슨 인기과가 미달나나요?
피안성 정재영은 항상 박터져요.
심지어 비인기과인 가정의학과도 정원 채웁니다
@@coffeelakelife 과 선택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피부과나 성형수술을 하려는 사람들은 많은데 그런 병원이 수요에 비해 적다 이런 말입니다!
@@t3536104늙으면 피부 더 신경 써요 주름살 없어기 위해 필러 맞고 좀더 젊게 보기 위해서 투자 하죠
(예) 어떤 bj 가 한달에 피부과 치료 받는게 몇백 만원입니다 (남자이죠)
이제 남자들도 필러 맞는분들 있습니다 !! 생기면 좋으니깐요 ~ 수요가 적어 질까요 ??? 늘어 날거 같은데요
의대증원 찬성합니다
보통 문제의 발생은 자연의 섭리(물의 흐름)를 틀어 막는 데서 발생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반적으로 의료관계의 비용은 다른 일반산업계와 비교해 높다고 생각됩니다 이는 국가의 규제(면허장사)에 의한 수요와 공급의 언밸런스에서 기인한다고 생각됩니다 병원을 예로 보면 전반적으로 인건비(의사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전체적)가 타업종보다 높아요 이는 인력을 구할 수 없어 계속해서 연봉이 상승할 수 밖에 없더군요 병원 문을 닫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운영비용이 올라도 울며 겨자먹기로 운영하게되고 국가재정도 의료비용 상승에따라 재정도 고갈되어 가니 정말 필요한 곳에 물을 줄수 없는 상황이 되 버리죠 현재의 의료시스템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가 보기에는 의료시스템이 수요공급에 따라 잘 변동하지 않고 경직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지금 시스템이 최상이라면 환자들이 의료서비스를 못받고 죽는 다거나 피부, 미용쪽 의사의 지나친 연봉불균형, 전공의 과로, 간호사들의 의사업무 떠맡기기, 지역의료 공백 등과 같은 문제점이 없어야 하죠 전부 시스템의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의사인력 규제도 시스템의 규제에 의한 경직성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의사증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자세한 의견과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결국에는 모두 시스템과 구조의 문제겠죠. 앞으로도 다양한 시선으로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 의료비가 높다구요? 미국의 10의 1, 일본의 5분의 1, OECD 나라 뿐 아니라 동남아랑 비교해도 꼴지 수가인데요? 초저수가라 사람 갈아서 적자 면하고 있는 건데요? 인건비가 높아서 사람 못 뽑아서 그런다고요???
@@sun9314 현재는 평균보다 살짝 높은 상황이라고 의사들도 인정함. 문제는 방향성인데 앞으로 겁나 올라갈일만 남았다는거
의사가 받는 돈은 세계 최고수준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지않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un9314
지금 의료수가는 사회 물가 임금상승등을 고려했을때 현저하게 낮다고 생각함. 물가를 고려하면 베트남이나 태국 인도 필리핀 수준임. 물가 비슷한 일본과 5배차이로 저렴함.
의사 카르텔 때문에 나라가 망하는거죠. 원래 이공계가 인기 였음, 그런데, 의대 정원 동결 이후부터 전부 의사쪽으로 빠집니다. 정원 동결 이후부터 타 직종에 비해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몸값이 엄청나게 올라가는데 OECD 1위, 격차 1위, 한의사 빼면 의사 ㄱ 없는 나라
의견 감사합니다! 구조가 해결되는 방향으로 문제가 풀리면 좋겠네요 ㅎㅎ
그렇게 단순하게 보면 안되죠
우리와 같은 제도가 아닌 oecd 국가들하고 비교하는 것은 무리 아닐까요? 걔들은 준공무원이라 월급은 조금 적지만 하루 2~7명 진료하기 때문에 워라밸입니다.
그래서 직업 만족도가 한국보다 더 높아요.
원래 이공계가 인기였던건 우리나라 급성장기여서 그런거고, 의사 정원 줄어서가 아니고 IMF 이후로 서울대 나와서 대기업 다녀도 40대 명퇴하는구나 싶어서 의대가 인기 높아진거에요.
8090년대 : 서울대 의대가 전국 탑이지만 그다음은 서울대 공대랑 다른 의대가 비슷
2000년 이후: 서울대 의대 - 지방의대 - 서울대 공대 이렇게 된거지. 원래도 의대는 상항 최고의 인재가 갔음.
의사카르텔 때문이 아니고 나라의 산업자체의 미래가 불투명하니 인재들이 거기 따라 움직이는거지.
@@dong-junlee6339 아님 결국 몸값임 의사만 말도 안되게 오름 (정원 동결 탓) 임금격차 oecd1위
@@PETBOY 그거 의사가 공무원들인 국가들과 비교한거잖아요
밥그릇때문에 떠난 의새, 전쟁 나면 국민 곁에 있겠나? 모두 자르고, 국민 곁을 지킬 의사를 키워야 한다. 충분한 숫자로 증원!!!
자막이라도 좀 만들던지 듣기 힘드네
다른 채널가도 의대증원 문제 많이 올라옴
다른 채널가서 봐야지
의사것들은 자기들 카르텔지키려 병자를 떠나간다는게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 우리 군인들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려 특정시간 내 자신을 희생하는데---- 니들은 뭐냐???????
1. 대부분의 한국의사는 OECD기준 돈을 말도안되게 벌며 미국을 빼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다
2. OECD기준 의사가 매우 적어 큰수술 대기시간 존나 길다. 이때 의협은 한의사도 의사수에 포함한다
3. 그동안 수가를 의사가 정해왔다
4. 대부분의 의사는 의료정책에 문외한이다
5. 어떤 의사들은 간호사를 존나 괴롭히고 업무를 짬때린다
6. 어떤 의사들은 약사한테 삥을뜯고 리베이트를 받는다
7. 어떤 의사들은 영맨들을 삥뜯고 리베이트받고 노예취급한다
8. 한국인이 병원을 많이 가는 이유는 한국의사들이 모든약에 처방전이 필요하게 했기 때문이다. 멜라토닌같이 슈퍼에서 파는것도 다 처방약이다
9. 의사들은 사회복지가 필요한 사람들을 의료사각으로 내몰았다
10. 대형병원 적자는 이상한 회계방법을 쓰기 때문이다
11. 대부분의 의대 학부생들은 족보가 없으면 시험을 볼 수 없다
12. 의사고시는 95%이상 붙으며 선발대라는 컨닝조직/문화가 있다
13. 많은 의사들이 사회성이 매우 떨어진다
14. 많은 의사들은 돈때문에 대리수술 등 비윤리적인 일들을 많이한다
15. 대체로 의사들은 다른 직업을 비하한다
16. 어떤 의사들은 연구를 도적질한다
17. 대부분의 개업의사는 탈세를 한다
18. 의사는 약사나 건물주에게 역으로 인테리어비나 돈을 받고 개원을 한다
19. 교육생 신분인 인턴 레지던트 세전연봉이 대기업보다 높다
20. 의대 6년만 졸업해도 월 급여 세후 1000만원(세전 약 1800만원)이 보장된다.
21. 한국은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중이 OECD 평균보다 높은데도 불구하고 필수과 의료는 망하고 있다고 한다.
22. 의사들끼리도 내부 의견 통합이 안 되어 수가 올리는거 외에 모든 것을 반대한다.
23. 건강보험이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이유는 혼합진료 때문이다
24. 외국에서는 간호사 및 기타 일반자격증으로 가능한 것도 한국에서는 전부 의사만 가능하게 만들어놓았다.
25. 의사들은 한약과 침술을 뺏어오기 위해 한특위라는 단체를 만들어 매년 10억씩 투자해서 한의사들을 죽이려했다.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너무 말도 안되는 내용이라 어디서 부터 반박을 해야할지도 아득하네
1. 대한민국에서 돈을 많이버는 과는 비급여항목이 많은 과들입니다.
2. OECD평균이라는 프레임에 속지 마세요. 그 평균을 밑도는 인원으로도 진료 건수는 평균을 상회해 세계 탑급입니다. 즉 지금도 부족하지 않다는 겁니다.
또한 대기시간 역시 OECD에서 대한민국의 측정대상에서 제외입니다. 보통 해외에서는 예약을하면 일반의에게 진료 후 소견서를 받아 또 전문의를 보기 위해 예약하고 진료를 받습니다. 그만큼 대기시간이 길 수 밖에요.
하지만 대한민국은 전문의에게 당일 예약, 당일 진료 받는 나라입니다. 그만큼 대기사간이 짧습니다. 대기시간이 긴 경우는 환자 본인이 무조건 특정 교수에게 받겠다는 경우같은 예외사항 입니다.
3. 수가는 의사가 아니라 의약계 8명, 공익단체 8명, 건보에서 8명 총 24명이서 정합니다.
올리려는 의약계 vs 내리려는 공익+건보 라서 어지간해선 오르질 않습니다.
4. 의예과 6년 -> 국가고시 통과 일반의 -> 대학병원에서 수련의(인턴) 1년 + 전공의(레지던트) 3~4년 -> 전문의시험 통과 후에도 전임의(펠로우) 3~4년
대체로 여성 34세, 남성 36~7세에 개원을 합니다. 전문적인 기술 습득에만 14년 입니다. 그래서 정책적인 부분을 해석해 불이익으로부터 의사들을 지키기위해 의협이 있는 겁니다.
5~7. 말 그대로 일부 소수의 인원이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마세요.
8. 한국인이 병원에 많이 가는 이유는 의료비가 싸기 때문입니다. OECD에서 1, 2위를 다툴만큼 싸며 3위와의 격차도 약 3배가량 차이납니다.
또한 예시인 멜라토닌의 경우 일종의 수면제인데, 물론 일반 성인이 복용할 시 별다른 부작용은 없습니다. 그러나 조심해서 나쁠 것도 없습니다.
9. 구체적으로 어떤 걸 말하는지 모르겠군요.
10. 회계방식의 차이는 있겠지만 불법적인 방식이면 이미 병원 문 닫았을 겁니다.
11. 대학생활 안해보셨나요? 족보 없이도 시험은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좋은 점수를 얻기위해 족보를 이용하는 겁니다.
12. 대부분의 나라에서 의사고시는 수험자의 90%이상이 합격합니다.
13~18.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 이거나, 극히 일부의 예외 등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들 입니다.
19~20. 대학병원에서 수련 중인 인턴, 레지던트들은 최저임금에 가까운 금액과 주 77시간 이상의 초고강도 노동에 시달리며 그와중에 본인의 전문의시험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 희생이 있기 때문에 대학병원의 시스템이 운영되며 값싼 의료비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겁니다.
미국이 우리나라의 대학병원 시스템을 도입하지 못한 이유도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의 임금을 우리처럼 후려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가 되어서도 바로 본인의 병원을 개원 못하는 이유도 돈이 모이지 않아서 대학병원에 남아 전임의(펠로우)가 되거나 다른 병원에 봉급의로 들어가는데 무슨 헛소립니까?
21. 8번에서 언급했듯 대한민국은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중은 OECD 평균보다 한참 밑인 최저수준, 밑에서 1, 2등을 다툽니다.
그러면서 기대수명의 OECD에서 1, 2위를 다툽니다. 즉, 최소한의 금액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내고 있다는 겁니다.
해외에서 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을 롤모델로 삼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22. 필수과(기피대상), 인기과(과포화), 기타(적당히 눈치껏) 처럼 서로 이해관계가 다른만큼 의견 통합이 쉬울리 없습니다. 의협도 이걸 해결 못하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증원을 해도 기피과는 더더욱 기피할 것이고, 인기과와 기타에 쏠림현상이 심화될 것을 알기에 반대하는 겁니다.
23. 혼합진료는 급여항목과 비급여항목을 같이 보는 것을 의미하며, 건강보험은 급여항목에 해당하는 진료만 수가에 따라 지급됩니다. 비급여항목은 환자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죠. 때문에 따로 진료하면 비급여지만 급여목록에 끼울 수 있다면 환자의 금전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혼합으로 시행해 왔습니다.
24. OECD 평균에 비해 의사수는 적지만 전체 의사비율 일반의에 비해 전문의 비율은 세계 최고로 많은 것이 우리나라입니다. 즉 대부분의 일반의가 전문의를 목표로 한다는 겁니다. 외국은 1차, 2차 병원엔 거의 일반의만 있습니다. 전문의는 3차병원에나 가야 있죠. 반면 우리나라는 1차 병원만 가도 전문의 입니다. 4번에서 전문의가 되는 과정에서 봤듯 일반자격증에 비해 전문의자격증은 더 상위의 자격증입니다. 더 상위의 자격을 가진 전문의가 오더 내리고 책임도 지는데 뭐 문제 될 것이 있습니까?
25. 한약을 둘째치고 침술? 어쨌든 이건 저들끼리의 밥그릇 싸움이니 이번일과는 그닥 관련이 없군요.
@@morpho5715 진료 건수가 세계 탑급이 좋은 건가요? 쉬지도 못하고 돈때문에 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요?
@@t3536104 좋은 지적입니다. 기본적으로 인당 진료량이 많은 건 좋지 않죠. 그렇다고 단순히 수를 늘리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죠.
대게 쉬지도 못하고 일하는 과는 필수과(기피과) 입니다. 필수과가 기피과가 된 이유는 두가지 수가와 소송으로 의사로서의 보람과 자긍심을 빼았겼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필수과는 기본적으로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소아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같은 경우 입니다. 저 두가지 문제만 해결해 준다면 원치않게 타과로 넘어갔던 의사들이 돌아올 가능성이 충분히 생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