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팁입니다. 절대로 타인에게 관심이 없는게 아닙니다. 타인의 일상 적인 일에 관심이 없는 거죠. 그 사람의 생각이나 굵직한 일들..가치관.. 관심 많아요. 다만 어제 뭐 먹었는지 주말에 뭐했는지 똥은 잘 싸는지 같은 거에 관심이 없는 거고 그런 대화를 나누기 위해 모여서 노닥거리는 걸 관심없어 하는 거죠. 타인이 무슨 일 생겼을 때 오히려 더 많이 나서려는 것도 인팁입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그냥 눈치가 빨라서 속뜻을 다 캐치하다보니 가식적인 사람 경멸하고 일상적인 공감을 요구받을때나 감정적으로 징징대는 상대한테 정떨어지거나 지칠때 많습니다 다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정말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경우 그 사람의 감정에 공감은 잘 안되지만 부당한 처우라는 것에 화가나서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나섭니다
INTP인 나의 의견 1. 세상 살면서 내 기빨리는거 죽어도 싫다 2. 게으르고 나태하게 널부러져 있으면 빨린 기가 충전된다 3. 멍청이들과 대화하느니 차라리 AI와 대화하면서 알고싶은 지식과 미래를 그려보는게 낫다 4. 인간은 태생적으로 개돼지이므로 일정 부분 AI에게 지배를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 5. 지구는 내가 잘못 태어난 곳이니 원래의 고향으로 빨리 돌아가고 싶다 6. 고향으로 돌아가면 지구에서 있었던 기억과 경험들은 영원히 삭제할 것이다
사람들 감정에 공감은 해줄수 있지만 그 공감은 잠깐일뿐 금방 딴생각이나 하게 되고 따뜻하게 위로도 가능하지만 진짜 로봇처럼 그 잠깐뿐이긴 한듯 그리고 필요할때는 사회성이 생긴다도 맞는게 일할때 혹은 무조건 친해져야 하는 사람에게는 없는 사회성도 갑자기 생겨서 발휘됨ㅋㅋㅋㅋ
인스타, 폐북 이런거 계정없음. 질색. 어느때 부턴가 사람만나 무의미한 피상적인 대화가 공허하고 귀찮아져서 연락 다 끊어버림. 잠수 타는 성향.. 나는 다른별에서 지구로 잘못 온거같애.. 이런생각을 했었는데...진작에 mbti유행했으면 내가 나를 더 잘 이해했을거 같음. 칼융박사님도 인팁이신데 프로이드하고 너무 안맞아서 함께하는 9년 연구생활동안 몹시 불행했다함.존경합니다.
사회화된 인팁은 뚝딱거리는 게 덜하지만 기회만 되면 혼자있고 싶어하고 스몰토크 징징거리는 소리 기빨려서 안 좋아함 주변의 인팁이 제법 활발해보인다면 모든 에너지를 써서 사회생활중이란 점을 알아주길 무조건 집에 가서 뻗음😂 그리고 인팁도 심리학철학 쪽에 관심있느냐 물리과학 쪽에 관심이 있느냐에 따라 풍겨지는 분위기가 살짝 다를 듯... 아무래도 인문학 파는 쪽이 조금은 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되지 않을까...... 고민하는 척이라도 할지도?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스스로 이런 유형의 인간임을 인정하고 좀 손해볼지라도 소수의 사람만 챙기고 사회생활이고 뭐고 혼자인 평화를 택하는 경우가 많음ㅋㅋ
살면서 저 같은 유형은 잘 못 봤는데, 인팁 보편적인 유형이었군요^^ 인팁이 3프로 존재한다면, 그중 인팁-a 유형은 대략 두 유형중 하나이기에, 1.5프로 존재한다고 보고, 300명에 2명 존재하는 경우이니, 그간 잘 못 봤던 것이 이해가 되네요. ^^(이 와중에 왜 못 봤을까 이유를 생각하는 인팁^^;)
혼자 카운터 보고 사는 아줌마 인팁인데, 울 숙소 장기방 사람들 제가 말하는걸 못봤다함.ㅎ 나도 외로울때가 있지만 인간이 채워줄수있는것이 아님을 너무 잘 암 입안에 거미줄 쳐질듯 아무말 안하고 살지만, 때론 내좋은 일에 빠져 있으면 너무 행복하고, 목덜미 훔치고 지나가는 창문으로 들어온 바람이 사람보다 더 반가움
개념과 원리 이해에서~ 나 완전 뿜었다. 요즘 운동을 새로 배우느라 레슨 받는게 있는대, 동작 하나 배울때마다,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 코치에게 반문하면, 코치님이 겁나 피곤해 하는게 느껴짐. 그래서 의문점이 생기면 어떻게든 물리학적으로 접근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정말 이해가 안될때만 원리를 물어보고 있음. 그리고 나는 항상, 나만 즐거우면 됨. 내가 원하면 혼자서 워터파크도 갈수 있음. 괜히 친구랑 가서 배려한답시고 잘 못즐기고 오는게 더 싫음. 그리고 글로벌 역병이 다시 와도 치사율만 높지 않다면, 그리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대, 완전 소오름~ 마음 따뜻한 로봇 ㅋㅋ 이거 진짜 내 얘기인듯. 누가 힘든 야기하면 ’하~ 뭐라고 반응래야 하지?‘ 고민함. 그래도 오은영박사한테 배운게 있어서, 공감해주는척은 최대한 하려고 하는데, 공감의 깊이가 없음 ㅋㅋ
저 같은 경우는 입에 요점만 말해라를 달고 삼 남한테 말할때는 첫번째는 뭐 두번째는 뭐 세번째는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잘 하는편 그리고 돌려 말하는게 어설픔 거짓말이나 실수를 하면 몇일에서 몇주동안 자기전에 생각나서 이불킥 함 뭔가 꽂히면 국내 자료 해외 자료 다 찾아보고 뭔가 살때도 평가 후기 그리고 미래의 가치까지 따져서 구입함
귀찮음이 많다는 게 체질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거 같은데 두뇌 쪽으로 피가 많이 쏠려서 다른 부위에는 피가 잘 돌지 않는 듯 그래서 건강관리가 필수인 듯 두뇌로 에너지가 많이 나가는 만큼 에너지 레벨을 올리던가 평소에 두뇌로 가는 에너지를 줄이여 노력을 많이 해야 함 운동이나 집안일 아무 생각 없이 꾸준히 해주면 됨
인도 세얼간이 주인공 보면 나랑 왜이리 비슷한지 너무 놀랬음. 나도 좀 특이하고 4차원이지만 혼자 있기 좋아하고, 엉뚱하고, 돌려말하는거 못하고, 아부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완전 수다. 평소엔 집돌이 말 한마디 안함. 열정적이고, 좋아하는거 생기면 그냥 그 방면에 no.1 된다.
INTP 언니를 둔 동생 INFJ입니다 언니가 이해되지 않아 참 많이 힘들었었어요 왜 저렇게 무기력할까 왜 저렇게 게으를까 왜 저렇게 맏이같지 않을까..... 근데 나이가 드니 생각이 깊고 순수하고 맑은 언니가 참 좋고 이해가 되기 시작했어요 지금도 엄마 성묘갈 때 저는 극J라 일주일 전부터 준비 다 해놓는데 언니는 엄마산소로 출발할 때 우리 뭐 사가면 되냐고 그래요 ㅋㅋㅋㅋ 예전에는 이런 언니가 한심하고 혼자 뭐든 다 해야해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냥 웃고 넘기고 제가 미리 다 합니다 어차피 언니도 너무 계획적이고 미리미리하는 제가 때론 버겁고 힘들테니까요 그냥 타고난 성향을 서로 잘 인정하고 잘 맞추어 나가는 것이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둘다 I라서 친구 없어서 둘이서 절친이라 너무 좋아요
인팁입니다. 절대로 타인에게 관심이 없는게 아닙니다. 타인의 일상 적인 일에 관심이 없는 거죠. 그 사람의 생각이나 굵직한 일들..가치관.. 관심 많아요. 다만 어제 뭐 먹었는지 주말에 뭐했는지 똥은 잘 싸는지 같은 거에 관심이 없는 거고 그런 대화를 나누기 위해 모여서 노닥거리는 걸 관심없어 하는 거죠. 타인이 무슨 일 생겼을 때 오히려 더 많이 나서려는 것도 인팁입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그냥 눈치가 빨라서 속뜻을 다 캐치하다보니 가식적인 사람 경멸하고
일상적인 공감을 요구받을때나 감정적으로 징징대는 상대한테 정떨어지거나 지칠때 많습니다
다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정말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경우 그 사람의 감정에 공감은 잘 안되지만 부당한 처우라는 것에 화가나서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나섭니다
너무 예민해서 평소에는 차단 한다는게 맞을듯....해요
느껴지는대로 다 반응 하며 살수 없으니
저 같은 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는데, 인팁 댓글에는 수두룩해서 좋네요. 저도 돌아보니, 굵직한 일들은 조금 궁금해 하긴하네요.(귀찮아서, 찾아서 또는 전화해서 물어볼 만큼 관심이 많진 않고, 만나게 되면, 주로, 가치관이나 멀리봤을때 중요한 것을 물어보긴하네요.)
저는 인팁인데 가족한테도 관심이없어요 아빠랑 마지막카톡이 8개월전이네요 친구들이랑 연락도잘안하구여 제일친한친구가 E라 많이만나긴하지만
어후 팩폭 두들겨맞습니다 유독 똥싸는거에 왜이리 관심들이 많은지요 ㅡㅡ 관심좀 껐으면
'사람은 싫은데, 전문가는 좋아함'
개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거기서 터졌음
나도
전문가 엄청 좋아해 ㅋ
ㄹㅇ 전문가 오면 눈이 초롱초롱해진다.ㅋㅋㅋㅋㅋㅋㅋ
와씨 … 난데..
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맞넼ㅋㅋㅋㅋ 아니 근데 다 그런거아님? 전문적인 사람 ㅈㄴ 멋있잖아 뭔가 배울점도 많고 아닌사람이 있나??
서론이 긴 거 싫어함
필요할 때 사회성 생김
쌉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인티제인 나도 극 공감
인티제이고 가끔 인팁나오는데 공감..
소시오인팁
서론 길면 그사이에 서론을 바탕으로 본론 결론을 예측하고 그대로가는거같으면 아예 안듣고 딴생각함
마자마자
서론 엄청 긴 사람 또 만나기 싫음
인팁 특 : 한 사람한테 정들면 세상 아끼는데, 손절하면 하루만에 정리함
머야 이 양반 나인줄 알았네
이거 ㄹㅇ이다
이게 맞지
ㅇㅈ 손절 때리면 남보다 못할 정도로 차가워짐
졸라 나
사회적 거리두기 2년동안 너무 편하고 좋았음 ㅋ
ㄹㅇ 지인들이나 친구들이 만나자고할때 좋은 핑계거리가 있어서 개꿀ㅋㅋ
ㅇㅈ
역시 집에 박혀있는게 최고야~
ㄹㅇ
개공감
천성은 이런 유형이긴 한데. 살면서 개선되고 개조된 부분이 좀 많음
ㄹㅇ
ㄹㅇ
@l(e)ntp(j) 그런 식으로 적으면 난 I(e)NST(f)PJ 임 ㅋㅋ
ㄹㅇ
이거 맞음
인팁 관심사 구별법
관심X:그럴수도있지, 하루이틀도 아니고
관심O: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왜 왜 왜 계속 생각함
맞아요.. 관심 없으면 그럴 수 있지.. 하고 관심있으면 왜?? 이게 원리야? 이유가 뭔데? 하고 계속 질문함
샤워하면서도 왜지? 생각하는게 인팁ㅋㅋ
와씨 소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 내속에 들어갔다 나왔지
저는 빼박 인팁인데 솔직히 사회적 거리두기 영원히 해도 별 불편함 못느낄 것 같아요. 마스크 쓰는 것도 너무 마음 편하고요.
미투
저도
저는 마스크 별론데요. 숨쉬기 불편해요. 마스크 벗을 수 있는 상황이면 되도록 벗고 다닙니다.
마스크는 npc 유형의 인겐이나 쓰는 거지 … 이 분은 하프 인팁같네… 찐 인팁은 음모론자(신비주의자)라 마스크 자체를 싫어함.
마스크 원단도 더러워 보이고 비위생적임. 한국에 N형은 별로 없을거에요. N이라고 하면서 백신맞고 마스크 쓴 사람들은 자기객관화 덜된 S들일 확률 높습니다,
마음 따뜻한 '로봇' ㅋㅋㅋㄱㅋㅋㄱㄱ 아 왤케 공감되냐
로.봇
사실 차가운 로봇임.
ㅋㅋㅋㅋㅋ 로봇 마음에 든다
INTP인 나의 의견
1. 세상 살면서 내 기빨리는거 죽어도 싫다
2. 게으르고 나태하게 널부러져 있으면 빨린 기가 충전된다
3. 멍청이들과 대화하느니 차라리 AI와 대화하면서 알고싶은 지식과 미래를 그려보는게 낫다
4. 인간은 태생적으로 개돼지이므로 일정 부분 AI에게 지배를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
5. 지구는 내가 잘못 태어난 곳이니 원래의 고향으로 빨리 돌아가고 싶다
6. 고향으로 돌아가면 지구에서 있었던 기억과 경험들은 영원히 삭제할 것이다
아톰😂
사회적거리두기에 능하고 코로나때문에 편하다에 100%공감.
'멍청하고 어리석고 무논리인 사람을 싫어함'완전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손절 귀찮아 하는거 빼고 완전 다 ㅆㅇㅈ
괜히 손절 빨리 안하고 나중에 싸움날 것 같으면 어떤 수를 써서라도 손절함. 내가 비록 무리에서 떨어져 나올지라도 인생은 혼자라는 마인드기에 나중에 싸우면 일 커지고 귀찮아 질 것 같아서 손절은 최대한 빨리 하는 편
전 손절을 귀찮아한다기보단 걍 연락을 씹고 잠수를 타는 성향입니다
나도 나한테 악영향 줄 것 같은 낌새 보이면 바로 칼손절함 ㅋㅋㅋ
와...20년만에 아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대학 간 큰아들이 INTP예요.
저는 ENFJ😅
큰애 키우면서 힘들었어요...또르르...
대학가니 집에 올생각을 안하네요..
보고싶다 아들~~~
지금이라도 서로의 다름을 이해해주시는게 대단하시고 부럽네요ㅠㅠ
근데 그 궁합 제일 잘맞는 궁합이라고 하던데요?!
괴롭피지 말고 맛난거 해주시고 개인 시간 주면 입터짐 ㅎ
@@bitcoin.crypto 딱 정답이네요😊
@@Agreenyoyo 큰애가 대학생이면 얼추 저와 동년배시네요
자라온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도 인팁입니다
시골 부모님 댁에 1년에 전화 한통 할까말까 해요
그러니 intp 성향의 특징이라 생각하시고 조금 서운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관심은 있는데 가지는게 귀찮다 이게맞는 표현같아요. 그리고 인팁이지만 영적인거에 관심많고 특이한거 좋아함:)
코로나 떄문에 편한거, 손절도 귀찮아서 방치함, 상상이상의 게으름 완전 씹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을 이사하면 다음집으로 이사갈 때쯤 이삿짐이 정리돼요
상대방이 뭘 원하는지 알지만 들어주기싫어서 모르는척함 개빵터졌네ㅋㅋㅋㅋㅋㅋㄱㅋ 마스크 쓰고다니는거 넘좋았음 누구랑대화할때 지루한 표정이나 썩소 숨길수있어서. 대신 듣고있니?란말을 많이들음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너무나도 만족하고 있음. 재택 근무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
자기가 원하는 것이 아니면 애초에 관심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공감
하나도 빠짐없이 맞는데! 너무 무서울 정도로 나를 잘 표현해줌😭😄
사람들 감정에 공감은 해줄수 있지만 그 공감은 잠깐일뿐 금방 딴생각이나 하게 되고 따뜻하게 위로도 가능하지만 진짜 로봇처럼 그 잠깐뿐이긴 한듯 그리고 필요할때는 사회성이 생긴다도 맞는게 일할때 혹은 무조건 친해져야 하는 사람에게는 없는 사회성도 갑자기 생겨서 발휘됨ㅋㅋㅋㅋ
ㅇㅈ
필요시에 사회성 발동 ㅋ
인스타, 폐북 이런거 계정없음. 질색. 어느때 부턴가 사람만나 무의미한 피상적인 대화가 공허하고 귀찮아져서 연락 다 끊어버림. 잠수 타는 성향.. 나는 다른별에서 지구로 잘못 온거같애.. 이런생각을 했었는데...진작에 mbti유행했으면 내가 나를 더 잘 이해했을거 같음. 칼융박사님도 인팁이신데 프로이드하고 너무 안맞아서 함께하는 9년 연구생활동안 몹시 불행했다함.존경합니다.
그러게요.코로나 전후의 삶이 별 차이가 없네요. 집콕이 삶인지라ᆢmbti에 감사하고 있어요. 나같은 인간이 제법 있다는것을 알게 해주고. 또, 나를 더 이해 할 수 있게 해주어서.
서론 없이 본 내용만 나오는거 딱 INTP 취향저격이네ㅋ
아~~~!!!! 그러게ㅋㅋㅋㅋ
그러니까요 ㅋㅋㅋ
INTP인데 딱 맞아요... 제가 관심사가 바둑, 코딩 이런 드문 거라 진짜 오랜만에 관심사 같은 친구 만나면 완전 행복함 ㅎㅎ
오 나도 개드문건데
"제 2차 세계대전"
@@Pollium 존나 드무네 ㅋㅋㅋㅋㅋ
과학 철학도 관심 있는거지
@@Pollium 오? 너두 나도!
전 수학, 코딩
들어주기 싫어서 모른 척 하는 거 레알임ㅋㅋㅋㅋㅋㅋㅋㅋ은근히 기대하며 뻔히 보이는 행동하면 꼴보기 싫음ㅋㅋㅋㅋㅋㅋ
너무 맞아서 감동적이기까지 함
코로나때문에 편함ㅋㅋ ㅎㅎ들으면서 엄청 공감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기보단
내 사람이 아니기에 관심이 없는거 같습니다.
와 개념과 원리를 파악하려 한다고 들었을 때 소름돋았다..
공감
영상도 영상인데 댓글 읽으면서 행복해짐.. 공감받는 느낌이라 행복하다🤧
영상이 깔끔해서 좋네요. 앞으로 귀찮게 구는 사람한테 이 영상 보여줘서 입 닫게 만들어 버려야지.
이것이 진정한 intp!
어쩜 이리 잘 만드셨쑤.
대박나다 역시 전문적이고 똑똑한사람좋아함
근데 인팁들은 스스로 인팁이라는걸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함. 안좋은 성향 투성이여도
지나가던 INTP 공감하고 갑니다
쌉공감.. 이런 사회성 없는 나 생각보다 독특할지도
안좋은 성향투성이라고 정의 하는건 옳지 않아요.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요? 타인들이 너무 보편적이고 얕아서 깊은 속내의 통찰을 이해 못하기때문에 답답할뿐..
평범했음 싫었을 텐데 희귀한 미친놈이래서 좋아함
사회화된 인팁은 뚝딱거리는 게 덜하지만 기회만 되면 혼자있고 싶어하고 스몰토크 징징거리는 소리 기빨려서 안 좋아함 주변의 인팁이 제법 활발해보인다면 모든 에너지를 써서 사회생활중이란 점을 알아주길 무조건 집에 가서 뻗음😂 그리고 인팁도 심리학철학 쪽에 관심있느냐 물리과학 쪽에 관심이 있느냐에 따라 풍겨지는 분위기가 살짝 다를 듯... 아무래도 인문학 파는 쪽이 조금은 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되지 않을까...... 고민하는 척이라도 할지도?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스스로 이런 유형의 인간임을 인정하고 좀 손해볼지라도 소수의 사람만 챙기고 사회생활이고 뭐고 혼자인 평화를 택하는 경우가 많음ㅋㅋ
그냥 게으름 그자체인 INTP. 나머지는 게으름에서 오는 부수적인 성격.
내 울타리속에 있는 사람들은 정말 잘 챙김.
울타리밖은 불에 타든 말든 신경안씀.
인팁끼리 만나도 입 터지는 건 관심사가 같을 때나 그런 겁니다. 반드시 그런 건 아니에요우
Intp이 선톡을한다? 완전 좋아하는거
살면서 저 같은 유형은 잘 못 봤는데, 인팁 보편적인 유형이었군요^^ 인팁이 3프로 존재한다면, 그중 인팁-a 유형은 대략 두 유형중 하나이기에, 1.5프로 존재한다고 보고, 300명에 2명 존재하는 경우이니, 그간 잘 못 봤던 것이 이해가 되네요. ^^(이 와중에 왜 못 봤을까 이유를 생각하는 인팁^^;)
200명에 3명 아닐까요
우와 완전 나다..
진심..
난 결국 돌고돌아 인팁인가보다
맞춰주고 사느라 어릴때부터 힘들었는데
코로나로 약간 더 확실시 된 것 같네요
대부분 맞는데 사회생활하면서 좀 개선된 부분도 있긴함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거 ㅋㅋ 공감이네 ㅋㅋ 누가 무슨말 하든 화젯거리나 재밌는 얘기 아니면 그냥 흘려버림 ㅋㅋ 그러고나서 얘기 했던 사람이 나중에 전에 했었던 얘기 물어보면 기억 안남 ㅎ
와 중간까지 나랑 똑같아서 웃다가 인팁끼리 만나면 입터짐에서 개소름돋네
싸늘하다...가슴에 비숑이 날아들었다.
우린 댓글 쓰는것도 수백번 썻다 지웟다한다
애초에 댓글쓰는것도 귀찬다
사회적 거리두기 너무 좋습니다
밥먹을때 가림막 덕분에 아무하고도 눈을 마주칠 필요가 없어요
말거는 사람도 적어졌어요
너무 행복해요
이때까지 아무에게도 이야기 안했지만
사실 코로나 덕에 너무 행복해요
의료진 분들 죄송합니다
하지만 거리두기가 너무 좋아요
태어날때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중이라...
인팁이 삐지면 잠깐 자리를 피해주세요 적당히 시간지나면 알아서 풀립니다
ㅋㅋ 주위에서 비슷 한 성격 못봤는데 여기 다있네ㅋㅋ
ㅋㅋ어차피 혼자 생각하다 돌아옴
인킵은 삐지면 자기가 알아서 자리 비우지 않나
@@user-48i382i 혼자 어딘가로 없어짐
저는 외국인인데 (TMI) 완전 공감해요!! 나를 묘사하는 것 같네요 우와...ㅎㅎ
인팁이 게으르긴 하지만 시간약속은 칼같이 지키려고 하는편… 시간 약속 지키는건 기본 중의 기본이라 상대방에 대한 예의임 시간 약속을 계속 안 지키는건 예의가 없느 ㄴ거지.. 인팁인데 시간약속 안 지킨적이 진짜 극히 드물어요
본인 estp인데 영혼의 단짝수준인 제 친구가 intp라 궁금해서 들어왔슴당 ㅎㅎ 나에게만은 한없이 따뜻한 로봇같은 내친구야 사랑해🤧
코로나때문에 편하다 진짜 2만 % 공감 ㅋㅋ
너무 정확함.
혼자 카운터 보고 사는 아줌마 인팁인데, 울 숙소 장기방 사람들 제가 말하는걸 못봤다함.ㅎ
나도 외로울때가 있지만 인간이 채워줄수있는것이 아님을 너무 잘 암
입안에 거미줄 쳐질듯 아무말 안하고 살지만,
때론 내좋은 일에 빠져 있으면 너무 행복하고,
목덜미 훔치고 지나가는 창문으로 들어온 바람이 사람보다 더 반가움
근데 약간 어릴때는 거의 저랬는데 나이먹으면서 조금 변함 그래도 여전히 친구가 이야기하면 겉으로는 공감을 하기는하는데 속으로 딴생각 할때가 많기는함
100%동일한데 혹시 저같은분 있으신가요?
영화나 웹툰같은걸 볼때 내가 주인공인양 모든감정에 대입해서 봐서 쏘우같은건 절대못봄.. 팔이잘려나갈때 진짜로 내팔이잘려나가는거같음..
반대로 히어로물이나 로맨스같은건 진짜로 내가 영웅이된거같고 영화같은 애틋한 사랑을 하는게 실감날정도로 주인공에 이입해있음.
또 내가 느끼는감정이 정확히 어떤감정인지 파고들어서 분석하는걸 좋아함.
대박 저도 그럼 ㅋㅋㅋㅋ
내가 주인공이면 이때 뭔 기분일까..내가 주인공이면 이렇게 안하겠는데?하면서 나였으면..그런생각함ㅋ
@@tls9860 그래서 주인공 답답한 영화는 못봄 ㅋㅋ 반대로 사람들이 별로 재미없다고 평하는 영화도 가끔 내가 너무 주인공관점으로 실감있게봐서 재밌는경우도있고 ㅋ
감정이해는 좀 귀찮은데 분석하면서 보긴함. 특히 반전있는 영화는 반전이 뭔지 겁나 생각하면서 보게됨ㅋㅋ
@@ymj2934 저도 ㅋㅋ 그래서 한국드라마는 너무 예측가능해서 다노잼.. 미드가 재밌음 ㅋㅋ
ㄹㅇ ㅋㅋㅋㅅㅂ 진짜 존나 과몰입하면서 서사에 존나 담겨져서 읽음…
ㅅㅂ 그래서 어제도 학교소름물 웹툰 읽고 잤더니 왕따 당하는 꿈 꿨음;
진짜개정확
2:08 +다만 이길게 뻔한 싸움에서는 개같이 달려듬
이길게 뻔하지 않은 싸움은 겪어본적이 없지만 귀찮아서 안달려듬 ㅠㅠ
존나 패야지 ㅋㅋㅋㅋㅋ
따뜻한 로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팁은 귀찮음+어쩌라고가 정말 디폴트인 듯 ㅋㅋㅋㅋ
지금은 세월이 흘러 intp이지만 나름 사회성있음.
호응 감정공감노력… 한번도 mbti 변한적없음. 20대 초중반엔 심한 intp..위에 나온 유형 그대로임. 나땜에 힘들다고 운 친구들 있어서 고치려고 노력함. 하지만 예전도 지금도 감정소모나 빈말, 위로 이런거 진짜 힘듬..맘에서 우러나지 않는데 잘지내는지 묻기 힘듬.. 용건만 간단히. 톡 진짜 노노! 전화로 할말만ㅋ 친구들은 내가 intp인거 안믿음.. 차라리 entp 아니냐거..도라이 수다쟁이가 intp이 가능하냐고ㅋㅋ 찐친들끼리 있을땐 진지한얘기 싫어함 술먹고 농담이나 약점잡아놀리기 장난치기 괴롭히기 이런거 짱 좋아함.
남에게 관심없다보단.. 감정적인게 너무 힘듬. 주변인이 힘들다고 하면.. 왜? 뭐가? 먼저라.. 악의가 있는건 아니랍니다.
여기 특징은 거의 맞습니다. 사람은 싫은데 전문가는 좋아한데 ㅋㅋ 근데 사실 전문가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 전문가에게 새로운 경험담이나 지식을 얻고 그쪽 세상을 분석고 싶어서 좋아하는거지 사람이 좋은건 사실아님.
맞음 근데 요즘은 전문가도 허술한 전문가가 너무 많아서 그닥.
관심에 대한 부분이 공감되네요
썸녀 때문에 다 찾아보고 있는데 거의 맞네요 따뜻한 로봇.. 고양이 같음
80퍼센트 이상 맞추시네 ㄷㄷ
코로나로 이루어진 조치로 인한 사회 변화 사회적거리두기 너무 좋아
하.....완벽한 나의 성격이군... 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방이 뭘원하는지알지만 들어주싫어서 모르는척하는거에 깊은공감을 느낀다
아니 이건 그냥 팩폭이 아니라 그냥 ㄹㅇ 개팩트인데ㅋㅋㅋㅋㅋㅋ
진짜 저기서 아니라고 말할게 1도 없네ㅋㅋㅋ 개신기해ㅋㅋㅋ
과몰입하지 않을거면 시작하지 않는다.
설명서 읽을때 이해안되게 적어두면 진심 개화남 여기서 여기로 어떻게 하는건지 디테일도 안적어놓고 이런것에대해 좀 알고있는 사람들만 이해하게 만들어놓음 진짜 개스트레스받음
개념과 원리 이해에서~ 나 완전 뿜었다.
요즘 운동을 새로 배우느라 레슨 받는게 있는대,
동작 하나 배울때마다,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 코치에게 반문하면, 코치님이 겁나 피곤해 하는게 느껴짐.
그래서 의문점이 생기면 어떻게든 물리학적으로 접근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정말 이해가 안될때만 원리를 물어보고 있음.
그리고 나는 항상, 나만 즐거우면 됨. 내가 원하면 혼자서 워터파크도 갈수 있음. 괜히 친구랑 가서 배려한답시고 잘 못즐기고 오는게 더 싫음.
그리고 글로벌 역병이 다시 와도 치사율만 높지 않다면, 그리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대, 완전 소오름~
마음 따뜻한 로봇 ㅋㅋ 이거 진짜 내 얘기인듯. 누가 힘든 야기하면 ’하~ 뭐라고 반응래야 하지?‘ 고민함. 그래도 오은영박사한테 배운게 있어서, 공감해주는척은 최대한 하려고 하는데, 공감의 깊이가 없음 ㅋㅋ
인팁인데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사회성있는 척 연기 개잘함.. 속으로 죽어나가면서 빨리 벗어나서 집에서 뒹굴거리는 상상함ㅜㅠ 😂
진짜 99프로 맞는것 같다. 일단 사람에 관심이 없음..솔직히 코로나도 앗싸~했음.
솔직히 코로나 때문에 편함 ㅋㅋㅋㅋㅋㅋㅋㅋ
팩폭날려봐라ㅋㅋ 하고 왔는데 진짜 팩폭으로개쳐맞음ㅋ
개공감ㅋ스타에 미쳐있던시절 3일이 지났는지도 모르고 겜방에 쳐박혀있었음ㅋ한번 뭔가에 빠지면 미침
00:27 부터 미친듯이 웃었다 ㅋㅋㅋㅋ
만년 인프피로 살다가.... 인프피가 아닌거 같은 느낌이었음 최근에 다시 해보니 인팁나옴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영상 보니까 인팁맞는거 같다
미투요 ㅋㅋㅋㅋㅋ
워ㅏ 저는 로봇은 아니지만 어찌 저리 완벽하실수 있으신가요.. 소름
주변에 친한사람이 죽어도 감정기복에 변화가 없음 ...
INTP인데 주변 친한 친구들도 거의다 INTP(가끔 ENFP 있음)이고 남친도 INTP이에요ㅋㅋㅋ 비슷해서 서로 끌리는 듯
저 같은 경우는 입에 요점만 말해라를 달고 삼
남한테 말할때는 첫번째는 뭐 두번째는 뭐 세번째는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잘 하는편 그리고 돌려 말하는게 어설픔
거짓말이나 실수를 하면 몇일에서 몇주동안 자기전에 생각나서 이불킥 함
뭔가 꽂히면 국내 자료 해외 자료 다 찾아보고 뭔가 살때도 평가 후기 그리고 미래의 가치까지 따져서 구입함
귀찮음이 많다는 게 체질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거 같은데
두뇌 쪽으로 피가 많이 쏠려서
다른 부위에는 피가 잘 돌지 않는 듯
그래서 건강관리가 필수인 듯
두뇌로 에너지가 많이 나가는 만큼
에너지 레벨을 올리던가
평소에 두뇌로 가는 에너지를 줄이여 노력을 많이 해야 함
운동이나 집안일 아무 생각 없이 꾸준히 해주면 됨
인팁인데 카톡 끊는 타이밍이 넘 어렵습니다.
ㄹㅇ..ㅋㅋㅋ
ㄹㅇㅋㅋ
@ShimYeong 지메인이 왜여기에
타이밍 ㅇㅈㅇㅈ
그래서 썸녀한테 톡보내지 마라함
상대방이 뭘 원하는지 알지만, 들어주기 싫어서 (x) 들어주기 귀찮아서 (ㅇ) 모르는 척함
그쳐 뭐 매일 밥먹었어 뭐했어 사소한거 묻는건 이건 그사람게게 애정이있을때 내관심의노력으로 하는게커요 머릿속엔 별일없네 잘살아있네 노프라블럼 거의다 이의미라 왜해야하나싶긴합니다 하다가 금방스스로 질리기때문에 그냥하는 적응과연습이필요함
어느정도 비슷한거 같은데 이거 재미지네 ㅋㅋ
아 혼자라 외로워서 소개시켜달라했는데 막상 만나러가려니까 ㅈㄴ귀찮고 연애한다생각하니까 또귀찮음 골아픔.. 하
인도 세얼간이 주인공 보면 나랑 왜이리 비슷한지 너무 놀랬음. 나도 좀 특이하고 4차원이지만 혼자 있기 좋아하고, 엉뚱하고, 돌려말하는거 못하고, 아부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완전 수다. 평소엔 집돌이 말 한마디 안함. 열정적이고, 좋아하는거 생기면 그냥 그 방면에 no.1 된다.
ㅇㅈ 관심사 생기면 그냥 그 방면 no.1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뼈때리네.
제목이 팩폭이니까 봐줄게요.
친한친구여도 연락 안하는거 나랑 완전 똒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질하고 할게 없어지면 무기력해지는 거 정확함. 이건 인팁과 인프피나 잇팁도 똑같다.
게으르고 고독한 천재....
코로나 터진 후 사람들 집에만 박혀있어서 우울증 늘었다는 뉴스 보고, 엥? 함. 나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삶이 변화가 없거든
백퍼 공감 ㅋㅋㅋ
대박 내머리 스캔된듯 ㅎㅎ
너무 잘맞음..
인팁 53프로 인티제 47프로인데 미루기 천재 빼고는 다 맞는듯 인티제처럼 세세하게 계획세우기도 극혐인데 미루진 않음.
뭔가 평소 행동양식은 인티제인데 목적없는 지식탐구나 원리를 중요히 하는거 보면 나만의 생각같은건 확실히 인팁인듯
지나가던 인팁 공감하고 갑니다.
그게 바로 나야 뚜비두밥
아 나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이 인팁되가지고 사람들이랑 대화하기가 어렵고 귀찮아서 받아주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사회생활하려고 일부로 내가 인프피였던척을 했던거였구나…하…
INTP 언니를 둔 동생 INFJ입니다
언니가 이해되지 않아 참 많이 힘들었었어요
왜 저렇게 무기력할까 왜 저렇게 게으를까 왜 저렇게 맏이같지 않을까.....
근데 나이가 드니 생각이 깊고 순수하고 맑은 언니가 참 좋고 이해가 되기 시작했어요
지금도 엄마 성묘갈 때 저는 극J라 일주일 전부터 준비 다 해놓는데 언니는 엄마산소로 출발할 때 우리 뭐 사가면 되냐고 그래요 ㅋㅋㅋㅋ
예전에는 이런 언니가 한심하고 혼자 뭐든 다 해야해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냥 웃고 넘기고 제가 미리 다 합니다 어차피 언니도 너무 계획적이고 미리미리하는 제가 때론 버겁고 힘들테니까요 그냥 타고난 성향을 서로 잘 인정하고 잘 맞추어 나가는 것이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둘다 I라서 친구 없어서 둘이서 절친이라 너무 좋아요
그정도면 답답한 이유를 말하고(성묘건에 대해) 얘기를 해보셔도 되지 않을까요..얼굴도 모르지만 맘이 넓고 좋은분같아요~게으른 나 반성하고 갑니다..
서로 존중해주는 좋은자매같아 참 부럽네요 인팁언니를 정말 좋아하고 존경한다면 언니는 그것도 이미알고있을겁니다 동생분께 무슨일이 생겼을때 본인보다 더 본인 입장에서 현실적인 모든 해결에 앞장서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