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대화에 함께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정규의 온전한 대화 제작진입니다. “저도 대화에 참여할 수 있나요?”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더라고요. 함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김정규 교수님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혼자 앓고있던 어려움이나 삶의 고민이 있는 분들은 신청해 주세요☺ 1시간 정도의 짧다면 짧은 대화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했던 많은 분들이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며 저희 제작진은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에게 온전한 대화의 시간이 지금과는 다른 삶의 여정에 시작이 되길 바라요 ☺ 🌱신청방법: 아래 링크에 있는 신청서, 참여 동의서를 작성하여 jkkim3880@hanmail.net 메일로 보내주세요. (*최대한 자세하게, 진솔하게 작성해 주세요.) 🔗drive.google.com/drive/folders/1hHjYch2HbLr7Rezf0Wfixl8imW7Ty8iz?usp=sharing 🌱장소: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비룡로 1270번길 95-56 게슈탈트 하일렌 🌱일정: 상세 일정은 내담자 선정 후 추후 공지 (주로 주말에 촬영하며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나 경우에 따라 더 소요될 수 있으므로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만 신청해 주세요) 🌱 콘텐츠의 사용: 심리상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수용을 돕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추후 심리상담을 공부하는 학생 또는 상담사들에게 유료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신청 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이것이 단순히 저 분만의 이야기만이 아니겠구나!하고 느껴집니다. 저 안에는 저의 이야기도 있고, 모두의 이야기가 들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섬세한 캐치와 당겨주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 매우 따뜻했고, 내담자의 속시원한 마음은 저도 함께 치유받은 것마냥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렇게 온전한 대화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모두에게 참 감사합니다. ^^
저 분은 착한아이 증후군으로 이어진듯 보여요. 특히, 어릴 적 좋은 어른이 없거나 돌봄을 못받은 외롭게 자란 애들이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저 또한 어릴적 착한아이 증후군처럼 내가 착해야지 어른들이 착하다~ 하면서 칭찬 한번 해주며 나를 한번 봐주는것에 목말라 했던거 같네요. 나에게 따뜻하게 지어주는 미소 한번 보는것에 안도감을 느꼈었고 어른들이 학대를하고 억압을 해도 마치 당연하듯이 저는 계속 착하게만 지냈던 억울하고 슬픈 기억이 떠오르네요.. 자기 자신을 첫번째로 사랑해 주세요. 저는 그게 뭔지도 몰라서 나이 들고서 알게 됐는데 그전까지의 제 삶은 지옥이었거든요. 아직도 그 트라우마에서 완전히 삭제는 안되지만 자기 자신을 첫째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니까 덜 괴롭고 슬픔에 사로잡히지 않아 좋아요.
그 학부형의 무례함에 적절하게 대항하지 못한 자신에게 화를 내고 있었던 거라 생각함. 사실 그 미묘하게 감지되는 무시를 무슨 수로 대항하겠어요? 이쪽은 모든 상황이 캐치가 되기에 저 학부형이 좀 무례하구나, 어떻게 면전에 대고 저렇게 말할 수 있지, 들으면서 판단을 하고 내쪽이 해야할 올바른 태도도 판단이 되어 그 자리에서는 화를 내지 않았던 거지요. 하지만 돌아와 생각했을 때 그게 좀 억울해집니다. 내쪽에서만 예의를 지킨 것에! 모든 상황 파악이 되는 사람만 억울하게 돼 있죠. 무식하면 용감하고 둔감하면 생각없이 막 내뱉잖아요. 그런 상황에 내몰린 건데 화를 내지 못한 것이 본인의 못난 모습 때문이 아니었나, 화를 내는 것이 정당한데 그걸 행하지 못한 본인의 모자란 모습, 어쩌면 그것에 화를 내고 있었던듯..못난 모습이 아니고 아주 성숙한 모습인데도 말입니다. 나에게 싫은 건 남에게도 행하지 않는다,논어에도 있지 않나요. 남의 맘을 잘 안다는 건 좋은 상담선생님의 자질입니다. 무례한 사람들에 휘둘리지 마시고 본인의 장점을 본인에게 칭찬해 주시길. ㅎㅎ
거북이님은 좋은 상담사십니다. 진지하고 최선을 다하시는데요. 그래도 무시하는 사람은 어느곳에서나 그럴거예요. 저와 싱크로율 99프로..ㅎㅎ 라서 많이 공감하고 가요. 저도 나 자신에게 화살을 돌리는 어리석은 짓을 멈추도록 노력하고, 화를 거북님처럼 지혜롭게 다루어주도록 해야겠어요. 억지로 참거나 내탓하지 않고요.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해요
제마음끼리는 아니지만 저도 빈의자에 상대를 대입해서 가상으로 사과하는 상담을 받고 정리되고 죄책감에 조금 가벼워진적이 있어요. 상담도 너무좋고. 노래 너무 좋아요!ㅜㅜ오래된 슬픔은 눈물처럼반짝인다는 표현이 좋아요. 그후 이야기도 도움이되네요. 상담이 금전적으로 여러모로 어려워 혼자 빈의자처럼 대화해 치유해보려기도하는데요, 확실히 마음을 그대로 이해해줄수있는 상담사(타인)이 알아봐준다는 느낌에서 제대로 정리되고 자신을 더 신뢰할수있을것같긴해요.
엔딩곡이 작가님이 쓰신 가사에 AI로 만든 곡이라니 놀랍네요. 그럼 영상도 AI로 만드셨나봐요. 놀라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저런 가사만은 결코 AI가 쓸 수 없을것 같아요. 엔딩곡 ’오래오래 바라봐 준다..‘만 따로 영상 올려주시면 그 곡을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어요.🙏🏻
어떤 관계든 또 어떤 공동체에서든 순응하려는 내면아이가 일으키는 방어기제네요 저는 저러다가 나이먹고 더 진화해서 아예 모든 관계를 가차없이 끊어버리는 방어기제로 변해버렸어요 그러다보니 주위에 남는 사람도 없고.. 내 자신의 내면을 계속 탐구하고 성찰하다보니 그 모든 게 나의 방어기제라는 사실을 알고 인지행동치료 중 이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정말 공감가네요 힘내세요 내담자분😢 저도 다 겪어보니 알겠는 사실은 그걸 알게되면 별 거 아니더라구요
@@giant_snail924 인지치료를 따로 받은 건 아니구요 제가 평소에 생각이 좀 많은 편이라서 제 감정이나 욕구를 그때그때 느껴보려고 많이 했어요 의식적으로 그러진 않았구요 그게 나중에 알고보니 자아성찰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그러다보니 계속 나의 내면을 탐구하게 됐구요 방법이라 한다면 어떤 일에 불쾌한 감정이 드실 때 한 번 느껴보세요 이성적으로 가만히.. 눈 감고 명상을 하시는 것도 도움 되구요 그러다보면 깨달아요 그 불쾌함의 원천 즉, 나의 방어기제의 근본적 원인을요 연습하다보시면 보이고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그걸 아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져요
비슷하게 평생 아파하고 고민해온 제가 찾은 길과 비슷하시네요 늘 느끼는 부정적 감정들을 충분히 느껴주기보다는 나의 정당성을 주장하느라 억울하고 감정을 극복하는데만 급급했죠 갈등과 고민이 오래고 아프다보면 누구든 길을 찾는거 같아요 그 한걸음 한걸음이 인생의 과정, 의미일지도요 정말 소중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누군가 의지할 대상이 사람은 필요한데 부모가 그 대상이 안되어주면 선생님 또는 어른 에게 큰 의미부여룰 하는듯해여 그래서 자칫 어른에게 휘둘리게 되기도 하고 순수한마음이었지만 아쉬운거져 부모가 좀더 의지대상이 되주었다면... 이제는 스스로가 스스로를 믿어주고 지금까지처럼 더 잘해내시리라믿어요
좋은? 경험 트라우마.. 가치 없는 사람에게 투사하다 ;; 39:33 욕 먹는 것이 싫었고 사회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 사회에서 아웃되지 않게 괜찮은척 굽신 저자세의 가면으로 애정결핍 구걸?하며 속으로는 분노?하다.. ? ;;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경험 고맙기는한데 어느새 의존하고 집착했고.. 그 관계가 기준이 되어 사람 관계 어려워하고 있었던것 같음;;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인정욕구는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데, 특히 어린 아이가 그걸 표현하고 받는 것을 한심하다고 생각하면 슬프지요ㅠㅠ 사랑을 갈구하는 것 인간이라면 너무나 자연스러운 거 아닙니까... 상담에서 완벽한 전문가 힘들잖아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자기객관화 잘 하셔서 타인의 비난에 휘둘리지 않으시는 꿋꿋한 거북이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화를 참는 것도 능력, 그 화를 편안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도 능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숙의 길은 참 고된 것 같습니다. 중이 자기 머리 못깎습니다.. 우리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 한 마을이 필요해요. 상담자의 조언도 꼭 필요합니다. 계신 자리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으시면서(별별 일들을 다 겪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만ㅠ) 업에 자긍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학부모의 아이가 왜 문제가 생겼을까요? 그저 듣는 귀를 가지지 못해서인데 그 누구의 어떤 조언이 먹히겠습니까😅😅😅
저도 제가 가지고 있는 어렸을 때 믿음이 지금 현재도 붙잡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 뭔가 정말 생각의 전환이라,, 내담자분이 깨달음을 얻으실 때, 저도 되게 놀랐던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에 Q&A처럼 답변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당 !! 감사합니다 :)ㅎㅎ
온전한 대화에 함께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정규의 온전한 대화 제작진입니다.
“저도 대화에 참여할 수 있나요?”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더라고요.
함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김정규 교수님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혼자 앓고있던 어려움이나 삶의 고민이 있는 분들은 신청해 주세요☺
1시간 정도의 짧다면 짧은 대화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했던 많은 분들이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며
저희 제작진은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에게 온전한 대화의 시간이
지금과는 다른 삶의 여정에 시작이 되길 바라요 ☺
🌱신청방법: 아래 링크에 있는 신청서, 참여 동의서를 작성하여
jkkim3880@hanmail.net 메일로 보내주세요. (*최대한 자세하게, 진솔하게 작성해 주세요.)
🔗drive.google.com/drive/folders/1hHjYch2HbLr7Rezf0Wfixl8imW7Ty8iz?usp=sharing
🌱장소: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비룡로 1270번길 95-56 게슈탈트 하일렌
🌱일정: 상세 일정은 내담자 선정 후 추후 공지 (주로 주말에 촬영하며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나 경우에 따라 더 소요될 수 있으므로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만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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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추후 심리상담을 공부하는 학생 또는 상담사들에게 유료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신청 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저와 비슷한 성격이시네요.
남에게 안 좋은 소리하면 내가 더 상처 받고 잠을 못 자고 괴로우니 그냥 화내지 않는 것이 차라리 마음 편하고 좋다라는 생각. 화를 내도 되는 상황인지 내가 지나치고 과하게 판단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는…
아... 진짜 많이 배워 갑니다. 이런걸 높은 품질의 자료를 무료로 볼 수 있다니 정말 감사하네요.
진짜 솔직하게 말씀해주신 거북이님 덕분에 많이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마음아 찾아오길 빕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화를 내기보다..저런사람도 있구나..하고 지나가는 때도있을겁니다. 상대가 안타깝게 생각하게되는때도 와요
거북이님을 응원합니다. 선생님의 감정은 다 옳아요.^^ 김정규교수님, 이렇게 실제 상담을 올려주셔 제 삶을 돌아볼 수 있음에 매우 감사합니다.
이것이 단순히 저 분만의 이야기만이 아니겠구나!하고 느껴집니다.
저 안에는 저의 이야기도 있고, 모두의 이야기가 들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섬세한 캐치와 당겨주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 매우 따뜻했고, 내담자의 속시원한 마음은 저도 함께 치유받은 것마냥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렇게 온전한 대화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모두에게 참 감사합니다. ^^
저 분은 착한아이 증후군으로 이어진듯 보여요.
특히, 어릴 적 좋은 어른이 없거나 돌봄을 못받은 외롭게 자란 애들이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저 또한 어릴적 착한아이 증후군처럼 내가 착해야지 어른들이 착하다~ 하면서 칭찬 한번 해주며 나를 한번 봐주는것에 목말라 했던거 같네요.
나에게 따뜻하게 지어주는 미소 한번 보는것에 안도감을 느꼈었고
어른들이 학대를하고 억압을 해도
마치 당연하듯이 저는 계속 착하게만
지냈던 억울하고 슬픈 기억이 떠오르네요..
자기 자신을 첫번째로 사랑해 주세요.
저는 그게 뭔지도 몰라서 나이 들고서
알게 됐는데 그전까지의 제 삶은 지옥이었거든요.
아직도 그 트라우마에서 완전히 삭제는 안되지만 자기 자신을 첫째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니까 덜 괴롭고 슬픔에 사로잡히지 않아 좋아요.
거북이님이 상담하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자기 속 이야기를 정확하게 말로 잘 표현해주셔서 이해가 쉬웠어요. 저를 바라보는 기회를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이 너무 저와 같은 사연과 해석으로 출근준비하면서 집중해서 들었습니다….유기불안… 미움받을 용기 없고… 거절못해서 내몸이 갈기 찢겼고… 애정결핍으로 잘보이기 위해 착한아이 컴플렉스로 54세가 되어도 혼자 속으로 끙끙 하고 있었어요….😂😂😂
그 학부형의 무례함에 적절하게 대항하지 못한 자신에게 화를 내고 있었던 거라 생각함. 사실 그 미묘하게 감지되는 무시를 무슨 수로 대항하겠어요? 이쪽은 모든 상황이 캐치가 되기에 저 학부형이 좀 무례하구나, 어떻게 면전에 대고 저렇게 말할 수 있지, 들으면서 판단을 하고 내쪽이 해야할 올바른 태도도 판단이 되어 그 자리에서는 화를 내지 않았던 거지요. 하지만 돌아와 생각했을 때 그게 좀 억울해집니다. 내쪽에서만 예의를 지킨 것에! 모든 상황 파악이 되는 사람만 억울하게 돼 있죠. 무식하면 용감하고 둔감하면 생각없이 막 내뱉잖아요. 그런 상황에 내몰린 건데 화를 내지 못한 것이 본인의 못난 모습 때문이 아니었나, 화를 내는 것이 정당한데 그걸 행하지 못한 본인의 모자란 모습, 어쩌면 그것에 화를 내고 있었던듯..못난 모습이 아니고 아주 성숙한 모습인데도 말입니다. 나에게 싫은 건 남에게도 행하지 않는다,논어에도 있지 않나요. 남의 맘을 잘 안다는 건 좋은 상담선생님의 자질입니다. 무례한 사람들에 휘둘리지 마시고 본인의 장점을 본인에게 칭찬해 주시길. ㅎㅎ
거북이님은 좋은 상담사십니다. 진지하고 최선을 다하시는데요. 그래도 무시하는 사람은 어느곳에서나 그럴거예요. 저와 싱크로율 99프로..ㅎㅎ 라서 많이 공감하고 가요. 저도 나 자신에게 화살을 돌리는 어리석은 짓을 멈추도록 노력하고, 화를 거북님처럼 지혜롭게 다루어주도록 해야겠어요. 억지로 참거나 내탓하지 않고요.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해요
화가난 감정은 정당해요ㅡㅡ 무례한 사람은 막말하는데 대꾸도 못하고 참은것이 안타까워요 화를 유발한 사람에게 문제가 있지 당한사람입장에서 한마디 해도 되지 않을지..
교양있는척 무례하게 말하는 인간도 있어 화내기 어렵게 만드는게 있어요...
저도 시 어머님 하신말이 올라오네요...또 열받네요 진짜!
나도 돌려까는 연습해야지!!!!
저도 비슷한 면이 많아서, 거북이님과 선생님 대화 들으면서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40세 이전 내가 항상 이렇게 생각했다. 넘 공감한다. 나의 감정을 인정하지 못 했다.
어릴적 신화에 대한 깊이있는 상담을 볼수있어 기뻤습니다. 거북이님과 상담을 이끌어주신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내담자가 내면 상태를 적절하게 표현하고 성숙하게 이해하시는 분이라 본인 스스로 대화를 명확하게 받아들이고 정리해 가는 모습에 상담내용이 더 잘 와닿았습니다.
좋은 상담의 표본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마음끼리는 아니지만 저도 빈의자에 상대를 대입해서 가상으로 사과하는 상담을 받고 정리되고 죄책감에 조금 가벼워진적이 있어요. 상담도 너무좋고. 노래 너무 좋아요!ㅜㅜ오래된 슬픔은 눈물처럼반짝인다는 표현이 좋아요. 그후 이야기도 도움이되네요. 상담이 금전적으로 여러모로 어려워 혼자 빈의자처럼 대화해 치유해보려기도하는데요, 확실히 마음을 그대로 이해해줄수있는 상담사(타인)이 알아봐준다는 느낌에서 제대로 정리되고 자신을 더 신뢰할수있을것같긴해요.
내담자분들의 내공이 큼도 느껴지네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채널이네요~~ 구독합니다 ㅎㅎ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극적인 영상으로 조회수 늘리는 영상들이 판치는 유툽 세상에 이런 좋은 채널도 있네요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게 많이 퍼트려 주세요
잘 이끌어 내주신 선생님대화가 감동적입니다.
감동스러운 순간 함께할 수 있어 올려주신 영상 매우귀하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3:00분쯤 부터 나오는 얘길 들으면서 "아이하나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격언을 몸소 느끼고갑니다. 그 선생님 제가 다 고맙네요.
우연히 주말 아침 음악을 들으려고 유튜브를 찾았다가 좋은 시간 함께 합니다.
두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
엔딩곡이 작가님이 쓰신 가사에 AI로 만든 곡이라니 놀랍네요.
그럼 영상도 AI로 만드셨나봐요.
놀라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저런 가사만은 결코 AI가 쓸 수 없을것 같아요.
엔딩곡 ’오래오래 바라봐 준다..‘만 따로 영상 올려주시면 그 곡을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어요.🙏🏻
영상은 직접 편집했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해요~
고맙습니다.🙏감정.떠오르는 생각.그것에 대한 해석.나의 시선의 종점...거울로 보여주어 알아차림...
비슷한 사고방식이 있어 가법고.후련하네요.
어떤 관계든 또 어떤 공동체에서든 순응하려는 내면아이가 일으키는 방어기제네요
저는 저러다가 나이먹고 더 진화해서 아예 모든 관계를 가차없이 끊어버리는 방어기제로 변해버렸어요
그러다보니 주위에 남는 사람도 없고..
내 자신의 내면을 계속 탐구하고 성찰하다보니
그 모든 게 나의 방어기제라는 사실을 알고
인지행동치료 중 이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정말 공감가네요 힘내세요 내담자분😢
저도 다 겪어보니 알겠는 사실은
그걸 알게되면 별 거 아니더라구요
저도 거의 같은 과정을 겪고있네요...
혹시 인지치료 어떻게 시작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giant_snail924 인지치료를 따로 받은 건 아니구요
제가 평소에 생각이 좀 많은 편이라서
제 감정이나 욕구를 그때그때 느껴보려고 많이 했어요
의식적으로 그러진 않았구요
그게 나중에 알고보니 자아성찰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그러다보니 계속 나의 내면을 탐구하게 됐구요
방법이라 한다면 어떤 일에 불쾌한 감정이 드실 때
한 번 느껴보세요 이성적으로 가만히..
눈 감고 명상을 하시는 것도 도움 되구요
그러다보면 깨달아요
그 불쾌함의 원천 즉, 나의 방어기제의 근본적 원인을요
연습하다보시면 보이고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그걸 아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져요
+ 본인한테 질문하는 것도 도움 됩니다
예) 이런 일로 불쾌했는데 왜 그런 감정이 들었지??
이렇게 계속 자신을 타인처럼 대하듯 물어보세요
비슷하게 평생 아파하고 고민해온 제가 찾은 길과 비슷하시네요 늘 느끼는 부정적 감정들을 충분히 느껴주기보다는 나의 정당성을 주장하느라 억울하고 감정을 극복하는데만 급급했죠 갈등과 고민이 오래고 아프다보면 누구든 길을 찾는거 같아요 그 한걸음 한걸음이 인생의 과정, 의미일지도요 정말 소중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은 채널인거 같아 구독했습니다
건강하세요
성신여대 심리학과 91학번으로 김정규 교수님 수업들었었습니다.
반갑습니다 교수님 ^^
건강하세요 ❤
오늘 대화도 느끼는 게 참 많아요 감사합니다 ❤ 거북이님도 용기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살아가며 많이 힘이될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많았는데 어릴 적 아버지는 권위적이셨고 어머니는 아프셔서 사랑받고 싶어서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이 되었더랬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엔딩곡 좋네요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저도 화낼 상황에서 누르는 부분이 있고, 사랑이 뭔지도 모르고 자라다 타인에게 관심받은 한두순간을 너무 소중히 박제해버린 것 또한 생각하게 되었어요. 귀한 가르침 정말 감사합니다. 소중히 여기며 되새겨 보겠습니다.
사연자분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힘내세요!
저와 너무 같아서...마음이 아픕니다😭
공감이 되고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튭으로 이런걸 볼수 있어서 너무 젛에여❤
감사해요 ~
누군가 의지할 대상이 사람은 필요한데 부모가 그 대상이 안되어주면 선생님 또는 어른 에게 큰 의미부여룰 하는듯해여 그래서 자칫 어른에게 휘둘리게 되기도 하고 순수한마음이었지만 아쉬운거져 부모가 좀더 의지대상이 되주었다면... 이제는 스스로가 스스로를 믿어주고 지금까지처럼 더 잘해내시리라믿어요
대화가 인상적입니다
저도 이 내담자와 같은 고민이 있는데
이 유투브를 통해서 조금은 치유됐습니다
좋은? 경험 트라우마..
가치 없는 사람에게 투사하다 ;; 39:33
욕 먹는 것이 싫었고 사회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 사회에서 아웃되지 않게 괜찮은척 굽신 저자세의 가면으로 애정결핍 구걸?하며 속으로는 분노?하다.. ? ;;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경험 고맙기는한데 어느새 의존하고 집착했고..
그 관계가 기준이 되어 사람 관계 어려워하고 있었던것 같음;;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저 분만의 문제가 아니고 모두가 갖고있을거같아요 ㅠ 선생님 예리하시네요
저도 상담받신분 이랑 비슷한 경험이 참 여러번 있습니다. 그럴떼마가 혼자 곱씹고 생각하고.후회하고 ...그떼 왜 되 받아 치지못했나 후회하고...
아 내이야기네 🎉
그냥 지나치는 사람이라 일일히 화를 내는게 무의미하고 에너지 낭비하기 싫어서 참는편인데, 물론 말해봤자 이해하지도 못하는 부류라. 하지만 이후에 내보내지 못한 울분은 있죠 그때 소리 지르는게 나았으려나 뭐 그런
정규 선생님 오랫만입니다!
인정욕구는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데, 특히 어린 아이가 그걸 표현하고 받는 것을 한심하다고 생각하면 슬프지요ㅠㅠ
사랑을 갈구하는 것
인간이라면 너무나 자연스러운 거 아닙니까...
상담에서 완벽한 전문가 힘들잖아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자기객관화 잘 하셔서 타인의 비난에 휘둘리지 않으시는 꿋꿋한 거북이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화를 참는 것도 능력, 그 화를 편안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도 능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숙의 길은 참 고된 것 같습니다.
중이 자기 머리 못깎습니다.. 우리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 한 마을이 필요해요. 상담자의 조언도 꼭 필요합니다.
계신 자리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으시면서(별별 일들을 다 겪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만ㅠ) 업에 자긍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학부모의 아이가 왜 문제가 생겼을까요? 그저 듣는 귀를 가지지 못해서인데 그 누구의 어떤 조언이 먹히겠습니까😅😅😅
앤딩곡이 너무 좋아요. 제목을 알고싶습니다.
저도요~^^
엔딩곡 권종남 이라고 지막나오긴하는데 검색이 안되네요
저도 제가 가지고 있는 어렸을 때 믿음이 지금 현재도 붙잡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 뭔가 정말 생각의 전환이라,, 내담자분이 깨달음을 얻으실 때, 저도 되게 놀랐던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에 Q&A처럼 답변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당 !! 감사합니다 :)ㅎㅎ
참고 말하지 않았지만 돌아서면 바보같이 참은것같아시 자기 자신한테 화나는건 아닐까요?
저도 얘기할때 타인앞에서화가나도그냥넘어갔었는데 집에서나 혼자있을때 생각해보면 그당시 왜하고싶은말 안하고참았는 지 내자신이 못나보이고 자존심도상하고 화도많이 났습니다~돌이켜보면 제가 자존감이 엄청 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이젠 회피안하려고 하고싶은말 바로바로앞에서말하고싶지만 또 상대 기분이 나빠지고 다툼으로까지 넘어갈까봐 참게될때도 많슴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완전 저 이야기인줄 ㅜㅜ
엔딩곡이 또다른 상담자네요..
너무 좋습니다.
꼭 제목 알려주세요~🙏🏻
좋은경험도 발목을 붙든다는 대화가 울림이 큽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밤마다 계신쪽을로 삼배하고 잠드려고 하는데 위치하신곳 알려주시면 감사기도 드리고 잠들겠습니다
30:00
32:50
44:10
선생님과의 관계가 영향이 크다 하더라도
받아주고 참아주고 자신을 낮추는 것이
선생님과의 경험 때문인지는 의문입니다.
이를 알기 위해서는
선생님 만나기 전에 어땠는지?
확인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화내는게 나음
참지마
엔딩곡 알려주세요
엔딩곡은 저희 작가님이 가사를 만들어서 그 가사에 음악만 AI로 만들어서 올린 거예요. 제목을 찾는 분들이 많으셔서 방법을 고민해 볼게요~ 노래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해요
엔딩곡 꼭알려주세요 검색해도 잘안나오네요 ❤
참 반가운 댓글이에요. 노래가 참 좋지요? 엔딩곡은 저희 작가님이 가사를 만들어서 그 가사에 음악만 AI로 만들어서 올려서 찾아도 없을 거예요 ㅜㅜ
51:50
그렇군요~, 저도 한참 찾아 보았네요😊
@@김정규의온전한대화저도 곡 가사가 너무 위로가 되고 좋아서 한참 찾다가 못찾고서 이글봅니다~~^^
감사합니다
엔딩곡 다운받을수없을까요? 정말 너무좋네요
김정규교수님께
상담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커뮤니티 확인바랍니다
거북이님에게 말했던 담임교사분은 상담이 뭔지 이해가 없으신 분은 아니었을까요? 질적으로 분명 다를텐데 말이죠. 그런말은 거북이님의 직무를 존중하지 않은 무례한 언행으로 느껴져요 화나실만 합니다
김정규 교수님께 상담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커뮤니티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