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게 자랑인가? 몇 백년전 임진왜란 얘기도, 몇 천년 전 담징이 조국 고구려가 수나라와 전쟁에서 크게 승리했다는 소식을 듣고 호류 사의 금당벽에 사불정토도(금당벽화)를 그렸다는 얘기도 하는데, 40년 전 얘기하면 촌스러운 거냐? 아님, 이게 시사성을 따져야 할 얘기같아? 몇 년전 일본 영화 '이상한 가족'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는데 내용때문에 일본에서는 부끄러워 했다더라 ... 그게 지금 잘 나가는 한류와 차이점이야 ... 6.25 전쟁 후 폐허가 된 청계천의 판자촌 사진과 미국 부대에서 짬시킨 재료로 만든 부대찌개가 우리의 역사고, 그게 우리의 서사다. 세계에서 경제 10위권의 국가 대통령과 부인이 얼마나 자긍심이 부족하고 자존심이 없으면, 경호원들 세워놓고 명품가게 들어가 쇼핑했을까 싶은데, 네 정신 상태와 비슷하지 않냐? 그.래.서., 이렇게 사고가 천박하고 비루해서, 대한민국 보수가 진짜 싫은 건데, 너까지 그러냐 ...
이 노래 가사가 해괴해서 찾아보니, 30년도 더 전인 1992년 노래이고, 출처가 호남뽕 그윽한 곽재구 시인의 1990년 시집 ‘서울 세노야’ 중에 “나 살던 고향”이네요. ‘유곡나루’는 구례읍에 있고요. 제일 코미디는 ‘세노야’에 들어 있는 일본말 “세~노”. 고은이 넘이 여러 사람 조져부렀어요. 정태춘-박은옥 부부의 재주가 아깝습니다.
"가사가 해괴"하단다 ... 현실이 그랬는데, 그건 신경이 안쓰여? 호남"뽕"? 박정희 이후 호남이 가해자였던 적이 있었냐? 약자이고 피해자를 욕보이는 천박함은 둘째치고, 그렇게 수준 높은 척 하고 싶은 인간이 기껏 꺼내든게 '지역감정'이야? 말투나 머리 속의 틀이 딱, 시골 일자 무식이 졸부가 됐을 때 수준인데, 뭘 아는 척은 하고 싶고 뭐 있어 보이고 싶은 것은 알겠다만, 역사 앞에 진실한 맘으로 서서, 아픔도, 고통도, 설움도, 부끄러움도 사실이면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자꾸 역사 왜곡해서 자신들의 기원을 앞당기려 했던 일본 역사가처럼, 일그러진 이데올로기로 세상 모든 일을 평가하려 하지 말고 ...
아 칠십넘어 첨듣는
노래네요
님의노래는 진즉부터
좋아하지만ㆍ
이렇듯 사실적이고
가슴찢어지는 노래
지금 청년들은 모르지요
눈물 줄줄흘리면서
계속 듣습니다
우리는 알고
겪었으니까요
전 이런 노래도 공연도 몰랐습니다.
맘이너무 아픕니다.
2023년 10월 16 일 0시 45 분
에야 이런슬픈 사연을 알게되니
서럽습니다. 😥
이런~~좋은 노래를~인제서야 들었네요~~~~불러보겠습니다~~~좃~되부렀다~~~대박입니다~~지금 시국하고 딱이네요~~
공연장에서 들었던 마지막 귀절 음~음~ X 돼부렷네~~실랄한 질타에 속이 시원했지요....
2022년...
30 년 전 듣던 때와
지금 은 다르네요
30년 전 은..울분 을 삭힐수가 없었어요
저는 부산 시민회관서 이공연을 직접 보고듣고 했습니다.정말 재미있게 감상 했습니다.그러나 함편으론 씁쓸한 감정도 감출수 없었습니다.그만큼 사실적으로 표현했기 때문 입니다.깊이있는 노래 계속 발표 해줬음 하는게 팬으로서의 마음 입니다.^^
라이브로 듣고 싶고 따라 불러보고 싶네요 40주년 부산 공연 예약할려고 하는데 불러 줄까요 곡목은 팜플렛에 적혀 있나요 크게 따라 불러도 되나요 첨이라 궁금 하네요
처음엔 이 담백한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군지 몰랐어요. 죄송^^. 겸공에서 정태춘님의 따님이란게 알게 되었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넘 아파요 감사하게듣고. 또듣고있네요 감사합니다
감각과 감정을 실감나게 불러 일으키네. 결론은 여운과 감동.....
눈물이 납니다
분노와 슬픔이 ㅠㅠ
태춘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90년대의 추억을 떠올리며 잘 듣고 갑니다....
맞아요. 마지막 가사 나니나니나~ 는 공연장에선 ㅈ되부렀네~ 였었죠.
94년 동국대 공연에서 ㅈ되부렸네 듣고 다들 박장대소한 기억이 있네요 유튜브 치면 나오더라구요ㅋ
참 듯기좋은음율에멋진 노래잘듯고감니다
참좋쿠나
2023년 상황이 50년전과 별반 다르지 않아 더 씁쓸해 집니다
국힙원탑 ㄷㄷ
ㄹㅇㅋㅋ
@@시어하트어택-e5h 다음 곡은 정동진 부탁드립ㄴ다
황유정 스승님 시속에 제가 사월봄 제비가 지저귀는데 대문밖을 명아주 지팡이를 짚고 대문밖을 나서서 김씨왕네 사위집 을가서 담 장에 장 미한송이가 피어있었다고 뜻은 이집에 주인할머니께서 밭일다니시는 반장 할머니 셨습니다
나 살던 고향.
나의 살던 고향은 일본식 표현입니다.
섬진강말만 들어도 섬찟하네요코로나인플레인자코레라가지환경이 잘 지켜 줘야 할덴데•••
분노하자!
김대현 스승님께서는 제가 정신병원가서 퇴원한다 라고 예언하셨습니다
박정희가 기생관광으로 외화벌이했지요.
문화부장관이 그요정들을 관리하고 일본남자들이 엄청 기생관광으로 왔어요. 그게 총비용이 육만엔인가봅니다
제가 아파트를 지을 자리에 지하수를 파서 아파트에 연결 해야지 생각했는데 홍 의호 스승님께서 지하수 팔수있게 해주신답니다
김응조 스승님께서 황교안 신하님 께서 오셔서 동방에 알 렸다 라고 예언 하셨습니다
일본인들이 헐값에 우리의 자존심을 밟은 노래인데 우리가 동남아에서 그러고 있네요
나니나나 ~~좆되부럿다....~~
지금은 반대에요. 일본 엔화가 워낙싸져서. 40년전 이야기를 지금까지 하시면. ㅋ
무식한 게 자랑인가? 몇 백년전 임진왜란 얘기도,
몇 천년 전 담징이 조국 고구려가 수나라와 전쟁에서 크게 승리했다는 소식을 듣고 호류 사의 금당벽에 사불정토도(금당벽화)를 그렸다는 얘기도 하는데,
40년 전 얘기하면 촌스러운 거냐? 아님, 이게 시사성을 따져야 할 얘기같아?
몇 년전 일본 영화 '이상한 가족'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는데 내용때문에 일본에서는 부끄러워 했다더라 ... 그게 지금 잘 나가는 한류와 차이점이야 ...
6.25 전쟁 후 폐허가 된 청계천의 판자촌 사진과 미국 부대에서 짬시킨 재료로 만든 부대찌개가 우리의 역사고, 그게 우리의 서사다.
세계에서 경제 10위권의 국가 대통령과 부인이 얼마나 자긍심이 부족하고 자존심이 없으면, 경호원들 세워놓고 명품가게 들어가 쇼핑했을까 싶은데, 네 정신 상태와 비슷하지 않냐?
그.래.서., 이렇게 사고가 천박하고 비루해서, 대한민국 보수가 진짜 싫은 건데, 너까지 그러냐 ...
갑장 서겨리에게 보낸다.
이 노래 가사가 해괴해서 찾아보니, 30년도 더 전인 1992년 노래이고, 출처가 호남뽕 그윽한 곽재구 시인의 1990년 시집 ‘서울 세노야’ 중에 “나 살던 고향”이네요. ‘유곡나루’는 구례읍에 있고요. 제일 코미디는 ‘세노야’에 들어 있는 일본말 “세~노”. 고은이 넘이 여러 사람 조져부렀어요. 정태춘-박은옥 부부의 재주가 아깝습니다.
박정희때 정부정책이었던 기생관광을 돌려까는 노래죠.
"가사가 해괴"하단다 ... 현실이 그랬는데, 그건 신경이 안쓰여?
호남"뽕"? 박정희 이후 호남이 가해자였던 적이 있었냐? 약자이고 피해자를 욕보이는 천박함은 둘째치고, 그렇게 수준 높은 척 하고 싶은 인간이 기껏 꺼내든게 '지역감정'이야?
말투나 머리 속의 틀이 딱, 시골 일자 무식이 졸부가 됐을 때 수준인데, 뭘 아는 척은 하고 싶고 뭐 있어 보이고 싶은 것은 알겠다만,
역사 앞에 진실한 맘으로 서서, 아픔도, 고통도, 설움도, 부끄러움도 사실이면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자꾸 역사 왜곡해서 자신들의 기원을 앞당기려 했던 일본 역사가처럼, 일그러진 이데올로기로 세상 모든 일을 평가하려 하지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