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 어시장 바로옆에 살면서 꽃게 많이 먹어봤는데요 꽃게는 활꽃게를 드시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해요. 냉동이랑 활이랑은 맛 차이가 많이나요. 냉동은 게살의 결이 없기 때문에 크림같긴 하지만 그 느낌이 좋진 않거든요. 특히 제철에 먹으면 정말 작은놈도 살이 가득하지만 큰놈은 진짜 미쳤다 할만큼 감동적으로 맛있어요 꽃게로 배를 채운다기 보다는 어시장에서 꽃게 인당 2마리에 회 한상 시키면 정말 푸짐하고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당. 완전 만족
입추님 덕분에 좋은정보 방구석에 앉아 쏙쏙 받아먹으니 감사드립니다~^^ 전문가 아니면 알수없는 정보들을 아무댓가 없이 이렇게 공유해주시니 수산물을 더욱 질높게 즐길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맛있게 먹는 세은이를 보니 행복한 미소가 절로지어집니다~~세은이 넘 귀엽고 맛표현도 짱이네용~👍
입질의 추억님 궁금한점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ㅎ 저는 직접 귀어후 직접 조업을 하는 어부인데 요즘 꽃게 철이라서 조업하고 있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조업한 꽃게가 수협 위판가가 너무 떨어져서 개인판매(택배)판매를 하려는데 잡아와서 살아있는 상태로 18~20도 냉동창고에서 얼려서 아이스팩 포장으로 하게되면 될까요? 직접 냉동해서 쪄 먹어보니 맛은 괜찮은데 이방법으로 하는게 맞는지요 ..? 또 냉동 꽃게는 찜할때 해동 후 하라는 말도있고 냉동상태로 하라는 경우도 있는데 어떤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사시는분들께 안내해드릴려고 하는데 애매하게 아는걸 안내하기가 좀 그래서요^^
가장 중요한건 원물의 상태입니다. 급랭꽃게가 무르지 않고 살이 탱탱해서 좋아요. 두 번째, 판매자들이 단기간 해동과 미해동을 권장한다고 하셨는데요. 정말 알고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해산물이든 급하게 해동하는 것은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와요. 미해동은 찌는 시간이 달라집니다. 평소 찌듯하면 제대로 안 익고 흘러요. 판매자들이 그걸 모를리가 없을텐데 미해동을 권장하다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저는 지금까지 한번도 냉동 꽃게 쪘을 때 물러지거나 흐른 경험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둥이 찔러 물을 쫙 빼고 찌는게 좋습니다. 냉동도 싱싱한(?) 경우.. 그러니까 죽을때 이력을 우리가 확인할순 없지만 급랭이라고 파는 꽃게는 물속에서 죽은게 아니고 살아있을 때 얼린거라 물이 잘 안 나와요. 물 나오는 게는 급랭이 아닌 그냥 수조에 죽어서 냉동시킨 게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건 쪄드시기보단 탕 끓여드시는게 좋습니다.
활꽃게를 찔 때는 민물에 10분 정도 담가 기절 시키라고 하셨는데, 고든 램지 영상에서는(재료가 활꽃게가 아니고 활랍스터이긴 하지만) 머리에 칼을 찔러 넣어 뇌사 상태를 만들더군요. 꽃게도 비슷하게 처리해도 되나요? 꽃게의 눈 사이에 등딱지에서부터 칼을 찔러 넣어(정확히는 꽃게는 살아서 버둥거리지, 단단한 등딱지에 칼은 자꾸 빗나가지 해서 나무 망치로 칼을 때려 박았습니다.) 관통(칼집 길이가 3~4cm 정도)시키니까 꽃게가 쭉 뻗긴 하는데 가끔 바들바들 떨더군요.
안녕하세요? 동영상 항상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질문이 있어요. 몇일전에 활 꽃게를 사다가 쪄서 먹었는데... 1. 찐 다음에 아가미를 잘라내는데 아가미 안쪽으로 징그럽게 깨같이 생긴 뭔가가 잔뜩 있던데, 일종의 기생충일까요? 2. 수도물에 기절 시키는것은 잘 몰라서,, 별로 안움직이길래 찜기에 넣고 쪘는데, 좀 버둥 거리는것 같아서 그러려니 했습니다만, 다 찌고 나니까 다리가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장도 물론....ㅜㅜ) 원래 그런건가요? 3. 원래 게 먹으면 손에 냄새가 많이 배는데,,, 냄비에 배인 냄새는 어떻게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1. 옥토 라스미스라는 일종의 기생 벌레입니다. 갑각류의 일종이며 꽃게 호흡을 방해하는 정도입니다. 인체엔 무해합니다. 2. 원래 그래요. 그래서 확실히 기절시키거나, 그래도 움직이면 칼로 입을 찔러 확 재끼면 급사합니다. 입에 토사물도 뱉어내게하는 효과가 있어서 이 방법을 권해요. 3. 냄비 냄새.. 저의 경우 직접 커피를 갈아 마시고 남은 커피 찌꺼기로 닦아내고요. 베이킹 소다로 박박 닦아내는 것도 도움 됩니다.
보통 유명한 간장게장집의 경우도 선동꽃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야 살이 탱글탱글하기도 하고 오히려 신선도면에서 활꽃게보다 우수하죠. 살아있는 꽃게는 시간이 지날 수록 자기 살을 갉아먹기 때문에 수율에도 문제가 됩니다. 진짜 바로 낚아서 항구로 돌아온 활꽃게가 가장 좋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선동꽃게가 낫다고 봅니다.
배를 누르는건 물먹은게나 이상유무를 확인하는건데 살찬거본다고 무작정 세게누르다 멀쩡한게만 죽이는 인간들이 많음..
꽃게죽인자 너 또한 그리되리라
꽃게잡이 20년 인데
선생님이 잘 아시네요
급냉이라해도 빙장으로 판매되는것들은 당일 해동 당일판매가 아닌경우일수가있습니다.급냉 구매하시려면 냉동상태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아는 집들도 냉동꽃게 쓰는데
장도 상태가 좋던데
그냥 쪘다고 저렇게 암모니아냄새가 나는건 아닌거같고..
애초에 아주머니가 상태좋다고 거짓말한게아닐지
영상에서 상태좋다고 샀던건 활꽃게 아니었나요? 찜한건 냉동꽃게였구요 따로 준비하신거 같네요
냉동이 어떻게 장이 좋을수가 있나요... 말도 안되는 얘기죠
@@amberwoodnick601 당일잡아 배 위에서 급랭한 것들은 대부분 장까지 상태가 좋습니다. 저런 장에 암모니아 냄새가난다는건 수조에있다가 냉동한것이나 한차례 해동후 장이 부패하면서 생긴가능성이 큽니다.
@@amberwoodnick601 영상보셨나.. 게장도 급랭한거 쓴다잖아여..
잡자마자 냉동한 선동꽃게면 괜찮다고 들었어요.
친구네 가게가 게장집하는데 100% 냉동꽃게 쓴다고 하더라구요.
유튜브의 알수없는 알고리즘으로 들어와서 구독과 주행중....
저도 정주행중....;
초반에 꽃게 똥 빼는 거 내가 다 시원하네
1:09 제철 꽃게는 댑도 하누 ㄷㄷ
이게뭐라고 ㅈㄴ뿜엇음
장원 급제
꽃게는 어설픈활어보다는 선동이 최고입니다.^^
앞으로도 좋은정보 부탁드려요 ~~^^
2년전의 것을 오늘보니 아기였던 세은이가 이제 아가씨(?)티가 나는군요~^^
세월 빠르다!!!
보면볼수록 매력이세요~~~~ 응원합니다 항상!
멍게도 꽃게도 똥이 어딨는지 확실히 알게되었네요.
전복 고르는 법이랑 소라의 독있는 부위도 너무 도움되었어요.
아~ 다 맛있겠다.
저는 해산물이 너무 좋아요~^^
요즘 꽃게가 많이 잡혀서 가격 떨어졌다고 들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가 보네요
오늘도 따님덕에 잊지않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ㅎ
게는 장맛이죠
간장 두방울 똑똑 밥 쓱쓱 비벼서 먹으면 밥도둑...
꽃게 다리엔 살이 별로 없어서
저는 찌기 전에 다 떼고, 다리만 따로 냉동해서 국물 낼 때 씁니다.
찌고나서 떼면 국물이 안나서 찌기 전에 얼려요
된장찌개나 라면에 넣으면 괜춘하죠 ㅋㅋ
어머니가 반찬가게에서 팁 얻어오셨는데 활꽃게 바로 하지말고 냉동실에 넣었다가
30분정도 후에 하면 겁찔 잘 깨지고 맛도 더 찰진다네요
꽃게의 장은 떡없는 떡볶기 같은거라 포기할수 없다규!
마치 짬뽕에서 면만 다먹고 국물,건더기 안먹는 느낌이랄까
이번에도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추석전에 마트에서 29700원에 활꽃게 한상자샀더니, 14마리가 그득 해서 깜놀했어요.
7마리 쪄먹고 7마리는 간장에 조려서 이틀을 네가족이 푸지게 먹었습니다
역시 입추님입니다~~
엄청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늘 잼나게 보고 있어요~~!
퀄리티 지리세요 티비방송보는거같네요
연안부두 어시장 바로옆에 살면서 꽃게 많이 먹어봤는데요
꽃게는 활꽃게를 드시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해요. 냉동이랑 활이랑은 맛 차이가 많이나요. 냉동은 게살의 결이 없기 때문에 크림같긴 하지만 그 느낌이 좋진 않거든요.
특히 제철에 먹으면 정말 작은놈도 살이 가득하지만 큰놈은 진짜 미쳤다 할만큼 감동적으로 맛있어요
꽃게로 배를 채운다기 보다는 어시장에서 꽃게 인당 2마리에 회 한상 시키면 정말 푸짐하고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당. 완전 만족
중간중간 짤도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마산사람이라 블로그때부터 많이보고 배웠습니다💕
어제 우리동네 시장, 사망 암꽃게 좀 작은거 7마리 만원(장이 너무 싱싱해서 깜짝놀램), 숫꽃게 사이즈 큰거 kg에 2만 오천원이네요. 경기도에요. 그냥 호기심에 사망 암꽃게 사서 먹었어요. 킹크랩 살은거 2~3만원
세은이 "마이쩌마이쩌"하는거 진짜귀엽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간지럼 탄다는거 뻥이었던거예요?? 속았어!
일반소비자는,, 질좋은 냉동을 구할수가 없습니다,, 소매 시장에서 살아있는거 아니면 선어라고 파는건 활어로 경매 받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수조에서 죽은녀석들을 선어로 파는데 냉동보다 못한경우가 많죠,,
처음부터 냉동이라고 파는 녀석들도 있는데,, 다들 아시겠지만 냉동이 질이 떨어지는 이유는 냉동되면서 수분이 얼음으로 변하며 부피가 늘어나 조직을 다 파괴하기 때문이죠 냉동고기도 저온에서 천천히 녹이면 그나마
괜찮아 지는데,, 시장에선 실온에 꺼내 놓죠,,, 냉동을 사시려면 대형 식자제 마트를 이용하세요
저거보다 휠씬 작은 손질된 냉동꽃게라 10분찌고 5분뜸들여 볼깨요
맛술 약간 넣고 해야겠네요
꽃게 방송해주셔서 ㄱㅅ해요 가을이라 알고싶었는데 많이 유용하네요 강사해요
아내분이 궁금한것을 잘 찝어서 얘기하시네요! 유용한정보가 많네요 주말동안 계속 시청중입니다 ㅋㅋㅋㅋㅋ
꽃게 먹을려고 찾아봤는데 더 있다 10월에 먹어야겠군요.
장은 못잃쥬!! 포기모태!!!!
아... 꽃게 점 사서 먹어야 겠네요... 따님 잘 먹는 모습 보니... 저도 좀 해줘야 갰습니다^^ 잘 봤습니다~
항상 좋은정보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흥하세요~
11:10깜짝아;
찐이다
활꽃게 쪄먹으려면 강심장이어야함 ,저도 냉도게 쪄먹습니다
세로보단 몸통을 가로로 자르면 먹기 더 편하더라구여
9/18일 꽃게 크기 고르지 못한거 키로당 9000원정도?? 홍원항에서 당일 조업 경매된거라고 14키로 12만원 구매 마리수 50마리정도 큰거 30마리 작은거 20마리 됐고요. 초장집에서 찜 인당 7000원 탕 양념 비용 추가 5000원 두명이 열마리중 8마리 찜, 2마리 탕, 막걸리 한병 포함 24000원에 맛있게 먹었어요. 식당 물어보니 세마리 45000원 얘기하더라고요. 꽃게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람 쐴겸 한번 다녀오시는것도 좋을듯 해요. 여러정보 잼있게 보고 있는데 이제야 구독 누르고 갑니다^^
홍원항최고!
@@하늘사랑-h6w 맞아요ㅎ 꽃게 말고도 전어도 한짝 2만원 갑오징어 마리당 5천원 현금 판매만 하지만 그래도 가격은 확실히 저렴한듯 해요 갑오징어 한마리 만원하던데 반값이면 뭐 갈만하죠^^
꽃게 먹으러 가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ㆍ
살이 꽉찬 꽃게 고르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수조에 살아있는건 집게다리를 짤라놔서 물지못합니다. 그러니까 만져봐도 뭐라고할 상인은 거의 없으니 제가 하라는데로 해보세요.
살이 꽉찬 꽃게는 마지막다리에 동그랗게 살이 많이 들었을것같은 부분을 잡아보면 딱딱하고 들어가지않으면 살이 꽉찬겁니다.
그리고 꽃게 등껍질에 양쪽 뾰족한 부분도 힘을 줘서 잡아보면 단단하고 들어가지 않는 걸 고르시면 내장과 살이 꽉찬 꽃게를 고르실수 있을겁니다.
게장 담글 때 급랭치는 거는 껍질이 잘 바스라지는 것도 있어요! 활꽃게루 하면 껍질이 딴딴하고 질겨서 잘 안 씹혀요
입추님 덕분에 좋은정보 방구석에 앉아 쏙쏙 받아먹으니 감사드립니다~^^ 전문가 아니면 알수없는 정보들을 아무댓가 없이 이렇게 공유해주시니 수산물을 더욱 질높게 즐길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맛있게 먹는 세은이를 보니 행복한 미소가 절로지어집니다~~세은이 넘 귀엽고 맛표현도 짱이네용~👍
맛있어보이네요 잘보고갑니다
저희집에 냉동실에있는꽂게는
처음받아왔을때
너무냄세가많이났습니다.
그래서 먹지않고 냉장고청소할때
버린기억이..
꽃게가 싱싱해도 장이 안싱싱할수 있군요...슬프네요
게장에서 암모니아냄새가 나거나 장이 물처럼 고이는 이유는 입을 돌려서 피를 빼야한다고 들었는데
급랭꽃게는 안이얼었을테니깐 피를 뺄 수 가 없겠네요ㅎㅎ
급랭은 살만 먹는걸로ㅋ
제가 게를 엄청 좋아해서 금어기 풀리고 나서 게 쪄먹은것만 8회 정도 되는데요~ 꽃게는 무조건 활꽃겝니다~!!!! 무!!!조건!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냉동도 몇번 먹어봤는데 항상 먹을때마다 후회가 되더라구요
덕분에 제가 산 활꽃게가 냉동인지 아닌지 구별 할 수 있었습니다..감사해요ㅎ 이제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맛나게 드시네요 재밌어요 구독~~
입질의 추억님 궁금한점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ㅎ 저는 직접 귀어후 직접 조업을 하는 어부인데 요즘 꽃게 철이라서 조업하고 있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조업한 꽃게가 수협 위판가가 너무 떨어져서 개인판매(택배)판매를 하려는데 잡아와서 살아있는 상태로 18~20도 냉동창고에서 얼려서 아이스팩 포장으로 하게되면 될까요?
직접 냉동해서 쪄 먹어보니 맛은 괜찮은데
이방법으로 하는게 맞는지요 ..?
또 냉동 꽃게는 찜할때 해동 후 하라는 말도있고 냉동상태로 하라는 경우도 있는데
어떤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사시는분들께 안내해드릴려고 하는데 애매하게 아는걸 안내하기가 좀 그래서요^^
몇일전에 대명항 가서 꽃게 사다 먹었는데, 살은 튼튼하고 좋은데, 너무 싱겁더군요. 이런것도 신선도 차이가 있나요?
갑각류는 짤 수록 덜 신선해요. 싱거운게 좋습니다. ^^
@@kimjimintv 아 그렇군요. 좋은거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2. 보면 꼭 먹고싶게 만드는 방송~ 수고하세요 ^^
입쪽을 찔러 짠물을 빼야죠.
꽃게는 살이 많이 없어서 저는 그냥 대하 사먹어요~^^
우연히보게됐는데계속보네요ㅋㅋ
전애인이랑 닮으셔서 계속보게되네요..물론잘생겨서보는거에요~~말하는거며 행동하는거며 참 맘에드네요. 흥하세요!
형님 시방,신진도에서 낚시하시던 때부터 잘보고 있습니다.여쭙고 싶은게 하나있어서요 전에 백령도 다녀오셨잖아요 혹시 그때도 낚시하셨나요?워킹 포인트 정보좀 얻고 싶어서 간만에 댓글달아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좋은 정보 기대하겠습니다^^
백령도 때도 낚시했지만, 그곳 워킹 포인트는 잘 몰라요.^^; 제 생각엔 테트라 구멍치기 하면 지금 시즌에 괜찮은 우럭 올라올 겁니다.
그저께 홈플가서 3키로 활꽃게 10마리 넘는거 29900원주고 삼 홈플로 가세요 수산시장이 더비싸네 살도 꽉차있고 맛있음
냉동꽃게 해동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입추님께선 냉동꽃게를 찜용으로 사용할때 저온 저속냉장해동을 추천해주셨는데요. 농라에 판매중인 꽃게 판매자님들께 문의해본결과 대부분의 판매자님들께서 단기간(10분내외) 짧은 해동과 미해동을 권장하시더라구요. 저도 급냉제품을 많이 사다먹지만 찜으로는 한번도 성공해본적이없고 항상 녹아내리거나 흐르듯되더라구요. 혹시 찜이나 탕용으로 냉동꽃게가 무르거나 흐르지않고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지 알수있을까요? 대부분 너무나 의견이 다들 갈리셔서 정답을 모르겠습니다. ㅠㅠ
가장 중요한건 원물의 상태입니다. 급랭꽃게가 무르지 않고 살이 탱탱해서 좋아요. 두 번째, 판매자들이 단기간 해동과 미해동을 권장한다고 하셨는데요. 정말 알고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해산물이든 급하게 해동하는 것은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와요. 미해동은 찌는 시간이 달라집니다. 평소 찌듯하면 제대로 안 익고 흘러요. 판매자들이 그걸 모를리가 없을텐데 미해동을 권장하다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저는 지금까지 한번도 냉동 꽃게 쪘을 때 물러지거나 흐른 경험이 없었습니다.
저도 지금 냉동 꽃게 먹고있는데 장이 딱 먹으면 안될거같이 생겼더라구요ㅋㅋ 장좋아하시고 게사랑꾼인 분이시면 그냥 좀더 비싸더라도 활게 드세요
피를 안빼서 그래요 입따고 피를 빼야지
그리고 똥을 짜지말고 그냥 따서 버리는겁니다
엊그제 노량진가서 활 수꽃게 사서 쪄먹었네요. 갑각류 선어는 솔직히 싼게 비지떡이긴 하죠ㅋㅋ 냉정하게 킹성비로 갈거면 삼점꽃게 냉동으로사든지 아얘 다리만 모아놓은거 사는게 나을듯요.
입으로 찌기전에 물을 안뺴서 그런거 아닐까용?
감사합니다 선생님!
용왕님이십니다
많이 아쉬워하시는거 같네요. 얼굴에 써있어요ㅎㅎ
노량진 아직도 저울치기 하더라구요
대게두마리 19만원 ㅜㅜ
다시재니 17만원 다리가 수조에 걸렷대나
어쨋대나 ㅜㅜ
주의하세요 이제 노량진 안갈려구요
세은이 귀여워ㅠㅠ 아빠랑 똑닮았네요
저 내장상태면 배만만져봣어도
푹푹들어갓을듯하네요...
냉동도 암게는 맛있어요ㅎㅎ
입추님 질문있습니다
백년밥상인가...?
그분채널에서는
꺼뭇꺼뭇한게가 탈피한지 오래된게라 살이 가득차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는데
하얀게 사는게 낫나요?
꽃게에 한정해서 말씀드리면 탈피한지 오래된건 누렇습니다..묵은게라고 하는데 그게 최고지만 드물어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가장 좋은게 희고 윤기나는 꽃게입니다. 거뭇한건 피하는게 좋습니다.
재밌어요 ~!!
세은이 귀엽워요 ㅜㅜ💦😊❤
게속살이도 같이 드시나봐여 ㅎㅎ 전 안먹어서 물어봐요
궁금점 2개 질문 드려요 냉동 상태 게를 등이 아래로 향하고 찌면 밑에 물이 무조건 고이지 않나요? 또 홍게 대게도 아래로 두고 찌는건 아는데 홍게 대게도 물있으면 똑같이 못먹나요?
그래서 주둥이 찔러 물을 쫙 빼고 찌는게 좋습니다. 냉동도 싱싱한(?) 경우.. 그러니까 죽을때 이력을 우리가 확인할순 없지만 급랭이라고 파는 꽃게는 물속에서 죽은게 아니고 살아있을 때 얼린거라 물이 잘 안 나와요. 물 나오는 게는 급랭이 아닌 그냥 수조에 죽어서 냉동시킨 게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건 쪄드시기보단 탕 끓여드시는게 좋습니다.
이영상 보고 오늘 집앞마트에서 활꽃게 2마리19000원주고 사다 쪄먹엇어요 암놈1 숫놈1골라서 왓는데ㅠ 딱지에 물이 한가득ㅠㅠ. 전 장을조아해서 다리살에 장을 찍어먹는걸 좋아라하는데....속은거죠? 어찌나속상하던지. 좀더잇다 먹어야 제대루먹을수잇을런지;;;
활꽃게를 찔 때는 민물에 10분 정도 담가 기절 시키라고 하셨는데, 고든 램지 영상에서는(재료가 활꽃게가 아니고 활랍스터이긴 하지만) 머리에 칼을 찔러 넣어 뇌사 상태를 만들더군요. 꽃게도 비슷하게 처리해도 되나요? 꽃게의 눈 사이에 등딱지에서부터 칼을 찔러 넣어(정확히는 꽃게는 살아서 버둥거리지, 단단한 등딱지에 칼은 자꾸 빗나가지 해서 나무 망치로 칼을 때려 박았습니다.) 관통(칼집 길이가 3~4cm 정도)시키니까 꽃게가 쭉 뻗긴 하는데 가끔 바들바들 떨더군요.
네.. 국내에서는 보통 입에다 칼을 넣고 확 돌려서 기절시킵니다. 같은 효과예요. 입에 칼을 넣으면 안에 있던 토사물을 뱉어내기 때문에 깔끔히 쪄집니다.^^
따님이 아버지 똑닮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좋은정보감사합니다
항상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좋은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너무 좋은 영상 정보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구독 꾹꾹 자주 오겠습니다~😊
세은이가 아버님 많이 닮았네요
귀여워요☺️
인천종합어시장에서 활 숫꽃게 1kg 대짜 사이즈 25000원에 주고 먹었네용 이득이죠??
해동 안하고 걍 그대로 찌는건가요?? 게 찌는거 첨인데 냉동꽃게 찌는법 찾아보면 천차만별이네요…. 아시는분…? 😢
찌기전에 입을 칼로 짜서 물빼주라고 하던데 맞는건가요?
맞습니다!
냉동꽃게 장 삶아도 못먹는걸 양념게장으로 밥비벼 먹어도 되나요?
냉동이라고 다 되는건 아니고 급랭꽃게만 가능하답니다.
냉동은 제철아닐때나먹어야지
고생하셨는데 아쉽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동영상 항상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질문이 있어요. 몇일전에 활 꽃게를 사다가 쪄서 먹었는데...
1. 찐 다음에 아가미를 잘라내는데 아가미 안쪽으로 징그럽게 깨같이 생긴 뭔가가 잔뜩 있던데, 일종의 기생충일까요?
2. 수도물에 기절 시키는것은 잘 몰라서,, 별로 안움직이길래 찜기에 넣고 쪘는데, 좀 버둥 거리는것 같아서 그러려니 했습니다만,
다 찌고 나니까 다리가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장도 물론....ㅜㅜ) 원래 그런건가요?
3. 원래 게 먹으면 손에 냄새가 많이 배는데,,, 냄비에 배인 냄새는 어떻게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1. 옥토 라스미스라는 일종의 기생 벌레입니다. 갑각류의 일종이며 꽃게 호흡을 방해하는 정도입니다. 인체엔 무해합니다.
2. 원래 그래요. 그래서 확실히 기절시키거나, 그래도 움직이면 칼로 입을 찔러 확 재끼면 급사합니다. 입에 토사물도 뱉어내게하는 효과가 있어서 이 방법을 권해요.
3. 냄비 냄새.. 저의 경우 직접 커피를 갈아 마시고 남은 커피 찌꺼기로 닦아내고요. 베이킹 소다로 박박 닦아내는 것도 도움 됩니다.
@@kimjimintv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딱 깠는데 기생충나오면 ㅜㅠ 장은 포기..ㅠㅠ
@@어머-g8g 모르고 먹으면 그냥 단백질이에욬ㅋㅋ 원효대사 해골물 생각하고 그냥 장에 슥슥 비벼 드심 됨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활꽃게 3마리 삿는데 한마리 상태가 찜찜하네요
3마리꽃게 다 다리가 한 개씩만있고
꽃게담는장면은 못봤습니다 장에 물이고여있고 바닷물처럼 짭니다
암모니아 냄새도나고 사기당한거같아서 여쭤봅니다
장에 물 고이고 암모니아 냄새 난다면 싱싱하지 않은 걸 산게 맞습니다. ㅠㅠ
@@kimjimintv 포장할때 바꿔치기 당했나봐요.... 한마리는 그냥버렸네요..
찬물에 십분담궈 놓고, 이빨도 부러뜨리고, 똥빼고... 용기내서 해보아야겠어요.
보통 유명한 간장게장집의 경우도 선동꽃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야 살이 탱글탱글하기도 하고 오히려 신선도면에서 활꽃게보다 우수하죠. 살아있는 꽃게는 시간이 지날 수록 자기 살을 갉아먹기 때문에 수율에도 문제가 됩니다. 진짜 바로 낚아서 항구로 돌아온 활꽃게가 가장 좋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선동꽃게가 낫다고 봅니다.
인터넷으로 급냉 숫꽂게 사서 먹었는데
활꽃게하고 그렇게 맛의 차이가 나나요?
게살이 닭고기처럼은 아니지만 살이 푸석푸석하고 씹히는 맛이 거의 없네요.
원래 그런건가요?
그건 암수를 떠나 상태를 의심해야 할것 같아요. 진짜 급랭이라면 꽤 먹을만하거든요. B급 냉동 꽃게 확률이 높을것 같습니다.
음.. 저는 비싸게 사고 장먹는다를 비유하는 것을 아닌 것 같아요 어떤것은 비싸게 사먹었는데 살도 없고 장도냄새가 난다는 사례가 좀 있어유
냉동 꽃게 쪄먹었더니 엄청 떫은게 있던데 왜 그럴까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선동꽃게 하나 배워가네요^^ 검색하니 가을 숫게 10키로 12~3만하네요
암컷은 똥 어떻게 빼요??
마트에서파는 냉동꽃게는 선동이겠죠?
보통 육지에 가져와서 선별작업 한 다음에 냉동하니까 육동이 맞겠네요~
킹크랩도 뚜껑 땄을때
장이 저렇게 물 같으면 안좋은건가요?
얼마전에 좋다고 찍어먹었는디...ㄷㄷ
근데 암모니아 냄새는 안났어요
물 투명하면 안 좋습니다. 냄새 안 나고 물이 장색(주로 녹색이나 황색)을 띠면 괜찮아요.
입질의추억TV jiminTV 아아 황색에 냄새도 안나고 아주 고소했어요 그럼 괜찮았던것 같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갑각류는 진짜 복불복인듯ㅋㅋ 깔때까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