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잊고 있던 피아니스트 장면 잘 보고 갑니다! 십년전 대학교 클래식 교양 교수님 말씀을 공유합니다! 현재 우리는 어디서든 음악을 쉽게 접한다. 당시 음악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시절이었고, 특히 전쟁 속 총탄 소리만 듣는 환경에서 피아노 소리는 감동적일거다. 우리가 지금 듣는 피아노와 전혀 다른 느낌이다.
‘롬멜과 함께 전선에서’라는 독일군 대령의 회고록을 읽어보면, 전쟁중 음악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에 대한 일화가 여럿 나옵니다. 폴란드를 침공하는 과정에서 아직 침공받지 않은 지역에서 귀족들이 마지막으로 저택에서 모여 음악회를 감상합니다. 침략군 입장인 자신도 부대를 빠져나와 거기 끼어있는데 왜 우리가 침략당해야 하냐는 폴란드 귀족의 절규 앞에서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일화가 기억나네요. 프랑스에선 전투가 끝나고 폐허가 된 교회에 들어가 바흐의 칸타타를 오르간으로 자신이 직접 연주하자 장병들이 흐느껴 우는 일화도 있습니다. 2차대전사와 클래식 모두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이 영화 여러번 봤는데 저는 이 연주에서 주인공이 연주끝낸 마지막 건반을 짚은 손가락과 표정에서 99.9%의 포기와 0.1%의 희망을 느꼈습니다 분명 이 연주가 끝나면 죽게되겠지만 난 내 마지막 연주를 잘 끝내겠다는 예술혼도 보였구요 너무 감동적이고 슬픈 영화죠 주기적으로 한번씩 보게되더라구요 연기와 스토리가 너무 좋은데 이게 실화라는게 정말 슬픈일이에요
저 초라한 행색에,,저 얼어붙은 분위기와 비참한 인생 가운데 예술은 살아있었다. ㅠㅠ많은 감정이 뒤섞인 연주 중 검은배경에 코로 뿜어져나오는 희뿌연 호흡….피아노위의 까지 못해 소중히 올려놓은 깡통…..그리고 상대의 목숨을 손에 쥐고있는 권력을 상징하는 군인의 모자와 외투..(모자와 외투를 벗은것은 어떤의미에선 음악회를 관람하는 유럽문화의 예의이기도하다. )하나하나의 연출이 대단하다. (실제로 피아니스트들은 피아노를 매우 소중히 여겨서 피아노위에 물건을 잘 올려두지 않는다. 피아노를 가구가 아닌 소중한 악기로 보기에…) 삶과 죽음의 경계, 인간의 존엄성 그리고 그의 예술 그 어딘가에 있을 복잡한 인간의 위치를 잘 보여주는 장면같다. 너무 가슴아픈 모습이지만 아이러니 하게 또 너무나 아름다워 모든것을 잊게 만든다. 예술이란…….
저는 이 영화보면서 든 생각은... 저 당시 주인공 내면에 든 생각이 "이 연주가.. 마지막 연주일지도 모르겠다..." 였을까요? 독일 장교 앞에서 독일 작곡가(예 : 베토벤) 곡을 칠수 도 있었을텐데... 굳이! 자국(폴란드)의 작곡가인 쇼팽을 선택한건... 정말 죽음을 각오한건 아닐까? 인생의 마지막 곡을 칠땐 어떤 마음일까? 정말 가슴졸이며 봤던 명장면입니다.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놓치지말아야 할 부분을 정말 잘 표현한 영화인 것 같아요. 음악과 예술, 가치관과 현재 삶의 소중함,희비극,죄와 벌, 신분과 인간 본연의 성격.. 전쟁영화는 비극적이지만 교훈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현대 시대도 포탄과 총알만 없지 소리없는 전쟁이 진행중이니깐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주인공 슈필만은 폴란드인으로써 독일 장교 앞이니 살기위해 베토벤과 같은 독일인 작곡가의 작품을 칠수도 있는데 어차피 죽음을 각오하고 삶의 마지막 작품은 자국 폴란드의 작곡가인 쇼팽의 곡을 치겠다는 것이 아닐까요?애국적인 마음과 음악의 감동이 독일장교에게 전달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도 작품을 감상하시면 좋을듯해요
@@shinbigirl어떤 명분이든 전쟁을 합리화 시킬 수 없지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어떠한 이유로든 폭력은 안됩니다. 그러나 지금도 여전히 국가라는 명목하에 이득을 취하기 위해 국가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살생을 합리화하지요. 그런 와중에 독일 장교는 인간 대 인간으로 연주에 감명되어 본인이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있고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하네요. 평화는 절대 사람이 해결 할 수 없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독일 나치 사람들은 유대인을 인간 이하로 취급했죠. 그러니 모욕하든 죽이든 합리화할 수 있었죠. 영화 초기에 멋들어지게 코트를 차려입고 모자를 쓴 단정한 모습의 주인공은 누가봐도 존엄한 인간 같아 보입니다. 어쩌면 전쟁이 장기화되고 반유대주의가 극심해지면서 주인공은 그런 인간의 존엄성을 조금씩 잃었을지도 모릅니다. 채찍질을 피하기 위해 나치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어쩔수없이 배고프니 평소엔 먹지 않았을 음식도 먹고, 생존을 위해 도망치고 숨고.... 생존을 위해선 어쩔수 없지만, 그렇게 조금씩 무언가를 내려놓죠. 다른 유대인들도 그렇고요. 피난처가 들킬까봐 아이를 질식시켜버린 어머니, 죽을 도둑질하려다가 흘리니 바닥에 고개를 쳐박고 먹은 도둑. 비합리적인 상황에서 어쩔수 없이 내린 극단적인 선택과 행동이지만, 결국 자신 안에 무언가를 깎아 내야만 생존할 수 있었겠죠.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유대인들은 움직입니다. 가족을 지키고자 하고, 반란을 일으켜 저항하기도 하고. 하지만 결국 모두 실패하죠. 한때 많은 사람이 살았고 꽤 멋졌던 도시는 무너진 회색 콘크리트 덩어리가 되어버리고. 가치는 없고 생존만 남습니다. 주인공은 거기서 어떻게든 생존하려고 발버둥칩니다. 저는 독일 장교한테 자신이 피아니스트라고 답하는 주인공을 보니까 너무 생경하더라고요. 그때 꽤 인간답게 살던 주인공과 비틀비틀거리는 부랑자 주인공. 너무 먼 이야기 같았어요. 하지만 주인공의 연주는 여전히 아름다웠고, 예술적이었죠. 도시는 파괴되고, 주인공은 모든걸 잃었지만, 여전히 그 안에 어떤 가치가 살아숨쉬고, 주인공은 여전히 존엄한 인간이었던거죠. 독일 장교도 비슷한 감상이었을겁니다. 폐허가 된 도시에서 만난 한 유대인 부랑자에게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인간성의 편린을 마주했을때, 그 유대인 피아니스트를 죽일 수 있었을까요. 어차피 유대인은 인간이 아니니 뭘 해도 괜찮다고 합리화할 수 있었을까요. 명분을 잃어버린거죠. 그냥 장교가 좋은 사람인것 같긴 해요ㅋㅋㅋㅋㅋㅋ 사실 만난게 나치 친위대였다면 그런 갬성따윈 없으니 피아노 연주가 멋지든 말든 총을 쐈을지도ㅋㅋㅋ
오래전 티비서 우연히 채널 돌리다 만난 제 인생 영화들 중 하나였던 작품이네요. 전쟁을 배경으로한 대부분의 영화들이 그렇듯 이 작품의 주인공 또한 전쟁으로 인해 겪어야만 했던 죽음 보단 큰 고통을 맞게 됨을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도 무거웠던 마음과 음악이 주는 해방감등등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맘 한 켠에 남아 있는 명작 입니다. 영화를 포함한 예술의 힘을 실감케 했던 작품인듯 하네요.
대학교 교양 수업때 봤던 영화였습니다....숨죽이며 대사가 거의 없었고 음울했던 상황이었는데....백마디 말 보다 피아노 연주가 더 크게 와닿고 마음 아프게 다가왔었습니다. 저런 장르 전혀 관심없었고 제목도 피아니스트라 크게 관심 안갔는데 참....여운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눈까르라 슈필만이 살아남은 뒤 영화 첫장면처럼, 라디오로 나가는 쇼팽 녹턴 no.20 c마이너 op. posth를 연주하다가 살아남은 친구의 방문을 받는 씬이 있습니다. 그 친구에게서 자신을 살려준 독일인 장교가 자기를 찾았다는 것을 전해듣죠. 그 다음 엔딩곡이 대폴로네이즈고요.
특히 이 장면이 개인적으로 강렬했던 이유는 나치 장교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고 확신했다는 게 표정과 분위기에서 보였기 때문임. 그래서 스필만은 마치 그것이 자신이 하는 마지막 연주가 될 것처럼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연주함. 스필만이 마지막에 우는 것은 바로 이 감정을 의미함...
참으로,. 세상의 모든 불행과 잘못됨은 인간의 아둔함과 잘못된 판단, 개념 사상때문이다,.~~ 그 어처구니 없는 개념과 오판으로 무수한 수많은 금쪽같은 인간의 생명들이 희생되고 돌이킬수없는 재앙과 아픔을 남김니다. 부디 전 세계 어느나라인이 되었건 한번만 더 용서하고 한번만 더 양보하고 개념과 사상을 내려놓고 공격하지말고, 자연과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며 모두가 어느종교든 상관없이 인류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화합하고 노력하도록해요..☆
나를 당장 죽일수도 있는 적국의 장교가 숨어있는 나를 발견하고, 피아니스트라고 말하니 피아노로 데려가서 꿈에서도 그리던 피아노를 한번 쳐보라고 할때, 내가 슈필만이라면 저렇게 연주할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강하게 들었던 장면입니다. 상황과 상관없이 3:01 장면은 왠지 아름답네요...
발라드 1번은 중간 부분도 하이라이트인데ㅠㅠ 배경이 전쟁이여서 암울한 상황을 표현하고자 뺀건지, 아니면 곡 길이 때문에 뺀건지 알 수는 없지만 살짝 아쉬웠던 부분이였던 거 같아요..ㅠ 그래도 곡의 어두운(?) 부분만 살려서 그런지 전쟁으로 인한 폐허 속의 공허함, 암울함이 더 와닿은 거 같아요
정말 아무것도 못먹어서 아사직전의 순간인데 피아노 앞에서는 저렇게 손가락에 힘이 생긴다는게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장면이었음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잊고 있던 피아니스트 장면 잘 보고 갑니다! 십년전 대학교 클래식 교양 교수님 말씀을 공유합니다! 현재 우리는 어디서든 음악을 쉽게 접한다. 당시 음악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시절이었고, 특히 전쟁 속 총탄 소리만 듣는 환경에서 피아노 소리는 감동적일거다. 우리가 지금 듣는 피아노와 전혀 다른 느낌이다.
오
공유 감사합니다❤
생각 못해봤던 부분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이네요. 군대에서 통일미 먹다가 휴가 나와서 먹었던 하얀 쌀밥의 맛을 아직 기억합니다. 와 와 와 밥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롬멜과 함께 전선에서’라는 독일군 대령의 회고록을 읽어보면, 전쟁중 음악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에 대한 일화가 여럿 나옵니다. 폴란드를 침공하는 과정에서 아직 침공받지 않은 지역에서 귀족들이 마지막으로 저택에서 모여 음악회를 감상합니다. 침략군 입장인 자신도 부대를 빠져나와 거기 끼어있는데 왜 우리가 침략당해야 하냐는 폴란드 귀족의 절규 앞에서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일화가 기억나네요. 프랑스에선 전투가 끝나고 폐허가 된 교회에 들어가 바흐의 칸타타를 오르간으로 자신이 직접 연주하자 장병들이 흐느껴 우는 일화도 있습니다. 2차대전사와 클래식 모두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숨 죽여가며 봤던 영화......
유려한 대사 하나 없어도 명작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영화...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으로 다시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명작이죠...
애드리언 브로디 배우의 연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관에서 연속으로 몇 날을 가서 본 영화.이 부분에서 매일 눈물이 터졌고.전쟁이 끝나고 저 독일장교를 구하지 못 했던게 많이 아쉬웠었어요
맞아요~
페허속에 핀 한송이 꽃처럼 멋진 독일장교가 저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를 다시 들을수 있기를 진심 바랬는데요~^
전쟁의 비참함
독일장교 마지막 철수할때 다시 찾아와서 옷과 음식 주고갈때 펑펑울고 빵속에 캔따게 보고 또 울고 암튼 감동입니다
저 순간의 전율을 잊을 수 없다..
이 영화 원탑 장면
맞습니다 ㅎㅎ
이 영화 여러번 봤는데 저는 이 연주에서 주인공이 연주끝낸 마지막 건반을 짚은 손가락과 표정에서 99.9%의 포기와 0.1%의 희망을 느꼈습니다
분명 이 연주가 끝나면 죽게되겠지만 난 내 마지막 연주를 잘 끝내겠다는 예술혼도 보였구요
너무 감동적이고 슬픈 영화죠 주기적으로 한번씩 보게되더라구요 연기와 스토리가 너무 좋은데 이게 실화라는게 정말 슬픈일이에요
저 초라한 행색에,,저 얼어붙은 분위기와 비참한 인생 가운데 예술은 살아있었다. ㅠㅠ많은 감정이 뒤섞인 연주 중 검은배경에 코로 뿜어져나오는 희뿌연 호흡….피아노위의 까지 못해 소중히 올려놓은 깡통…..그리고 상대의 목숨을 손에 쥐고있는 권력을 상징하는 군인의 모자와 외투..(모자와 외투를 벗은것은 어떤의미에선 음악회를 관람하는 유럽문화의 예의이기도하다. )하나하나의 연출이 대단하다.
(실제로 피아니스트들은 피아노를 매우 소중히 여겨서 피아노위에 물건을 잘 올려두지 않는다. 피아노를 가구가 아닌 소중한 악기로 보기에…)
삶과 죽음의 경계, 인간의 존엄성 그리고 그의 예술 그 어딘가에 있을 복잡한 인간의 위치를 잘 보여주는 장면같다.
너무 가슴아픈 모습이지만 아이러니 하게 또 너무나 아름다워 모든것을 잊게 만든다. 예술이란…….
님의 글이 이 영화를 몇번이나 봤지만, 더 고귀한 해설이군요. 그렇구나! 싶어서 눈물이 나네요. 발라드1번 초입은 늘 이 영화를 생각나게하고 숨이 턱...많을것을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지요
저는 이 영화보면서 든 생각은... 저 당시 주인공 내면에 든 생각이 "이 연주가.. 마지막 연주일지도 모르겠다..." 였을까요?
독일 장교 앞에서 독일 작곡가(예 : 베토벤) 곡을 칠수 도 있었을텐데... 굳이! 자국(폴란드)의 작곡가인 쇼팽을 선택한건... 정말 죽음을 각오한건 아닐까? 인생의 마지막 곡을 칠땐 어떤 마음일까? 정말 가슴졸이며 봤던 명장면입니다.
흥미로운 관점입니다!
주인공이 쇼팽 스페셜리스트이기 때문입니다.. 쇼팽의 제자에게 배운 스페셜리스트
@@콩콩마리 아... 그랬군요 어쩐지 쇼팽만 연주하더라니
@@콩콩마리쇼팽 제자의 제자?ㄷㄷ
저 독일장교도 베토벤을 연주할줄 알았던 피아니스트여서요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놓치지말아야 할 부분을 정말 잘 표현한 영화인 것 같아요. 음악과 예술, 가치관과 현재 삶의 소중함,희비극,죄와 벌, 신분과 인간 본연의 성격.. 전쟁영화는 비극적이지만 교훈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현대 시대도 포탄과 총알만 없지 소리없는
전쟁이 진행중이니깐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감동적인 부분이었다.. 눈물이 나는..
저 피아니스트도.. 저 장교도..
사람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 영화..
이영화를 보고 쇼팽 발라드에 푹 빠졌네요 진짜 명곡입니다
독일군 장교가 쇼팽 발라드가 흘러나오자 여러번 고민하는 듯한 모습의
장면 연출이 너무 대단합니다.. 연기도 멋지고..
고민보다는 감상을 한 것 같습니다^^
곡 느낌 자체가 영상에서 보여지듯 영상의 무채색이 전쟁으로 인한 폐허가 된 모습과 음악에서 느껴지는 공허함이 많이 오버랩 되는 곡이랍니다^^
원래도 워낙 유대인들을 많이 살려주신 분이라고 합니다 고민이 아닌 감상의 연출이 맞는 것 같네요
저 장교역 배우
영화 택시운전사 의 독일기자 역 하셨던 분입니다.
@@어쩌다개어멈마저요 2차세계대전의 비극을 배경으로 연기한 배우가 우리나라의 비극을 마주하는 연기를 해서 더 감명깊게 봣었죠.
그쵸? 인물모르고보면 죽일까?말까 고민하는 표정같이 보여요ㅋ
험난한 역경 속에서도 피아니스트가 그 삶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피아노였고 우연치 안게 마주한 피아노 연주의 기회는 피아니스트와 독일 장교 모두에게 전쟁에 대한 위로를 선사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깊은 여운을 남기는 명작이라 여러번 보게되네요❤
주인공 슈필만은 폴란드인으로써 독일 장교 앞이니 살기위해 베토벤과 같은 독일인 작곡가의 작품을 칠수도 있는데 어차피 죽음을 각오하고 삶의 마지막 작품은 자국 폴란드의 작곡가인 쇼팽의 곡을 치겠다는 것이 아닐까요?애국적인 마음과 음악의 감동이 독일장교에게 전달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도 작품을 감상하시면 좋을듯해요
@@강솔-j8s밋지십니다,
@@강솔-j8sspilzman orang yahudi
나치에 대한 위로?; 모든 유대인들에 절망과 슬픔으로 들리는데
Как называется фильм?
이영화 잊지못할 내인생 영화중 하나이고 여기서부터
이곡을 최애 곡중 또하나가
되었습니다.
이곡을 만든 쇼팽도
이영화 만든 감독도
배우들도 너무 멋진
인류들 입니다. ㅎㅎ
감독은 성범죄자지요
3:21
Condivido... Saluti a te dall'Italia.
쇼팽이 아니고 쇼핑입니다
@@massimomassai3337 Grazie!
전쟁의 명분을 잃어버리는 장면
전쟁에 명분이 있다고요?
@@shinbigirl어떤 명분이든 전쟁을 합리화 시킬 수 없지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어떠한 이유로든 폭력은 안됩니다.
그러나 지금도 여전히 국가라는 명목하에 이득을 취하기 위해 국가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살생을 합리화하지요.
그런 와중에 독일 장교는 인간 대 인간으로 연주에 감명되어 본인이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있고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하네요.
평화는 절대 사람이 해결 할 수 없답니다.
국가간에 전쟁을하지만
예술 앞에서는 국가도 계급도
없다는 말인가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독일 나치 사람들은 유대인을 인간 이하로 취급했죠. 그러니 모욕하든 죽이든 합리화할 수 있었죠.
영화 초기에 멋들어지게 코트를 차려입고 모자를 쓴 단정한 모습의 주인공은 누가봐도 존엄한 인간 같아 보입니다. 어쩌면 전쟁이 장기화되고 반유대주의가 극심해지면서 주인공은 그런 인간의 존엄성을 조금씩 잃었을지도 모릅니다. 채찍질을 피하기 위해 나치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어쩔수없이 배고프니 평소엔 먹지 않았을 음식도 먹고, 생존을 위해 도망치고 숨고.... 생존을 위해선 어쩔수 없지만, 그렇게 조금씩 무언가를 내려놓죠. 다른 유대인들도 그렇고요. 피난처가 들킬까봐 아이를 질식시켜버린 어머니, 죽을 도둑질하려다가 흘리니 바닥에 고개를 쳐박고 먹은 도둑. 비합리적인 상황에서 어쩔수 없이 내린 극단적인 선택과 행동이지만, 결국 자신 안에 무언가를 깎아 내야만 생존할 수 있었겠죠.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유대인들은 움직입니다. 가족을 지키고자 하고, 반란을 일으켜 저항하기도 하고. 하지만 결국 모두 실패하죠. 한때 많은 사람이 살았고 꽤 멋졌던 도시는 무너진 회색 콘크리트 덩어리가 되어버리고. 가치는 없고 생존만 남습니다. 주인공은 거기서 어떻게든 생존하려고 발버둥칩니다.
저는 독일 장교한테 자신이 피아니스트라고 답하는 주인공을 보니까 너무 생경하더라고요. 그때 꽤 인간답게 살던 주인공과 비틀비틀거리는 부랑자 주인공. 너무 먼 이야기 같았어요. 하지만 주인공의 연주는 여전히 아름다웠고, 예술적이었죠. 도시는 파괴되고, 주인공은 모든걸 잃었지만, 여전히 그 안에 어떤 가치가 살아숨쉬고, 주인공은 여전히 존엄한 인간이었던거죠. 독일 장교도 비슷한 감상이었을겁니다. 폐허가 된 도시에서 만난 한 유대인 부랑자에게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인간성의 편린을 마주했을때, 그 유대인 피아니스트를 죽일 수 있었을까요. 어차피 유대인은 인간이 아니니 뭘 해도 괜찮다고 합리화할 수 있었을까요. 명분을 잃어버린거죠.
그냥 장교가 좋은 사람인것 같긴 해요ㅋㅋㅋㅋㅋㅋ 사실 만난게 나치 친위대였다면 그런 갬성따윈 없으니 피아노 연주가 멋지든 말든 총을 쐈을지도ㅋㅋㅋ
클라이막스 부분 건너뛰고 바로 코다로 넘어가서 좀 아쉬웠지만.. 처음 봤을 때는 진짜 숨죽이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봐도 명장면입니다..
저 독일군장교가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송강호 택시타고 광주에 들어가 촬영했던 외국인 기자로 나왔던 사람.
오오오오오~~~~~
우와 ;
우오오오!!!!!
아아아아아~~~
토마스 크뤠취만
TV...MOBILE 이 없던 시대...시간의 여백이 있던 시대의 음악의 가치란....지금의 복제시대와는 비교할수 없겟지...난 지금도 아날로그시대의 대사의 공백과 긴장이 있는 그런 영화가 좋다
시간의 여백이란 표현이 참 예쁘네요..
시간의 여백이 있던 시대라는 말이ㅡ 넘 로맨틱하다
낭만적인 표현이네요.
복제의 파도 속의 진주 같은 말에 더 감동하고 갑니다
원댓글님 영화 추천좀요ㅜㅜ
실제로 저 씬 찍을때 저 피아니스트는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피아노 연주하며 눈물을 흘리셨다고 들었어요.
피아노 연주 배우아니거 대역이져?
@@feel1220 피아노 연주 손만 클로즈업씬은 대역인줄알았네요
창문으로 들어오는 달빛과 폐허
그리고 쇼팽
너무나 인상깊게봤던 영화
피아노 위에 있던 통조림은…
음악은...그리고 예술은, 이장면을 보면서 느낀건 사람을 감동시키는건 연주자의 능력보다 그 음악이 가진 힘.
나도 이 장면 오래기억하고있네요 생사 갈림길에서 마지막이될지도모를 연주에 점점 몰두하는 피아니스트 너무애절했음
다시 봐도 너무 슬프고 감동적임그냥..
2차세계대전 배경 영화였던것 같은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시대적인 분위기나 감정들을 이 곡이 잘 표현해준것 같아요
이 영화 3번인가 봤는데 제일 인상깊었던 장면이었죠
목숨이 경각에 달린 순간
전쟁으로 폐허가 된 곳에서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뒤섞인 장면
퇴직전 학생들에게 방과후활동 영화반으로
큰화면으로 보여줬던데
학생들이 최고의 진짜 영화라고 하나같이 손꼽았던최고영화
이 영화의 클라이막스 명장면... 먹먹한 장면이었다. 추워서 나오는 입김에 못먹어서 손가락도 움직이기 힘들었을텐데
죽더라도 피아니스트로서 죽고싶엇겠지
인생영화중 하나에요. 저는 이 영화 11번 봤는데 이렇게 반복해서 봐도 장면 장면의 긴장감은 흐트러지지 않는 영화 입니다. 명작은 결말을 알고도 다시 찾는다!
오래전 티비서 우연히 채널 돌리다 만난 제 인생 영화들 중 하나였던 작품이네요.
전쟁을 배경으로한 대부분의 영화들이 그렇듯 이 작품의 주인공 또한 전쟁으로 인해 겪어야만 했던 죽음 보단 큰 고통을 맞게 됨을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도 무거웠던 마음과 음악이 주는 해방감등등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맘 한 켠에 남아 있는 명작 입니다.
영화를 포함한 예술의 힘을 실감케 했던 작품인듯 하네요.
실제는 저 장교가 유대인 많이 살린 진짜 훌륭한 사람이라고 들었네요
아 피아노 고프다
하지만 정작 장교는 살아남지 못했죠😢
정작 포로수용소에선 저 말을 믿는 사람이 없었죠
제일 살길 바랬던 사람중하나...
@@까꿍12걱정 마세요 ㅎㅎ 여러분 죽음은 고작 시작에 불과하니... 이렇게 얘기해도 위험하게 들으시려나 싶지만 사실이라
@@hazael1945그럼 너도 바로 옥상가서 시작하셈 ㅋㅋ
음악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장면
죽음과 맞바꿀수 있는 음악의 깊히가 느껴집니다
멋진장면입니다
인종과 시대를 넘나들어 어떠한 시공간도 초월할수 있는 유일한건 음악뿐 ..
이 장면 전에 허공에서 음을 그리며 연주하는 모습이 있었죠. 소리내어 연주할 수 없어 상상속의 음을 그리며 연주를 하던 날들이 지나고. 목숨과도 같은 연주를 하는 장면. 이 영화는 여운이 매우 길게 있는 명작
맞습니다.
저도 그장면이 참 인상깊었어요.
조해진 작가의 빛의 호위가 생각나요...읽어보시길 추천 😭
대학교 교양 수업때 봤던 영화였습니다....숨죽이며 대사가 거의 없었고 음울했던 상황이었는데....백마디 말 보다 피아노 연주가 더 크게 와닿고 마음 아프게 다가왔었습니다. 저런 장르 전혀 관심없었고 제목도 피아니스트라 크게 관심 안갔는데 참....여운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깡통 따다가 데구르르르르…하는 장면에서 얼마나 놀랐는지…
세상에서 딸기쨈을 가장 맛있게 먹는 피아노연주자
어릴때 뭣 모르고 봐서 그다지 감명 깊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 지금 이 5분 가량의 영상을 보니 당시에는 몰랐던 감정이 저 공간에 있었구나 하는 짐작이 되네요. 영화를 다시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5~6년 전인가 재상영되어 다시 봤는데, 음향 좋은 곳에서 보니 정말 명품 영화입니다.
눈오는날 이 장면 보고
들으니 매우 좋습니다.
예술을 사랑했고 듣는 귀가있는 점령군ᆢ
참으로 감동적인
영화 였습니다ㆍ
음악을 사랑한
독일군 장교가
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한 것이 아쉬웟어요
이영화 열번은 본것 같네..
쇼생크탈출과 함께 내 최애영화..
몇번을 봐도 명작 ….
ㄹㅇ 띵작...
중학교 음악 선생님께서 처음 보여주신 영화.. 가끔 생각나면 보고 또 봐요
이 영화, 잊을 수 없는 영화죠
저에게도 제가 좋아하는 영화 목록 안에서
Best에 속하는 영화가 바로 이 영화입니다ㅡ
영화를 숨죽여 보면서 이장면에서 감동이 오더군요 전쟁의 슬픔에서 음악은 평화를 상징하네요
평소에 발라드 1번을 즐겨 연주하는데
처음 봤을 때는 중간도 못갔는데 코다로 넘어가는 진행에 전혀 다른 곡처럼 되어버려서 당황하긴 했지만
영화 자체는 좋습니다.
슈필만 입장에선 인생의 마지막 연주일 수 있단 생각이었을거다. 그래서 더 처절하고 감동적으로 다가왔던 장면.
신기하다...그제 이영화 생각이 너무 나서
네이버로 리뷰 포스팅같은거 찾아봤는데
오늘 유튜브에 이장면이 뜨네...
피아니스트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장많이 명장면으로 꼽는 장면이 아닐까?
사실 나도 가장좋아하는 장면임ㅠㅠ
안목있으십니다 ㅋㅋ
실제 슈필만은 쇼팽의 녹턴 20번을 연주했다는데.... 발라드 1번이 오히려 영화의 비극과 사건을 되새겨주는 느낌이라 좋네요
맞아요 상황에 잘 맞는 곡 같습니다.
그래서 영화 초반, 마지막 두번이나 녹턴 20번이 나옵니다.
@@solrabbit 마지막이요? 마지막에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하지않나요?
@@눈까르라 마지막 장면에는 쇼팽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 OP. 22번이 연주됩니다 :)
@@눈까르라 슈필만이 살아남은 뒤 영화 첫장면처럼, 라디오로 나가는 쇼팽 녹턴 no.20 c마이너 op. posth를 연주하다가 살아남은 친구의 방문을 받는 씬이 있습니다. 그 친구에게서 자신을 살려준 독일인 장교가 자기를 찾았다는 것을 전해듣죠. 그 다음 엔딩곡이 대폴로네이즈고요.
이영화 음악시간에 봤었지만... 제일 감명깊게 봤던 영화다
잊을 수 없는 장면입니다 ㆍ
이 장면에 감동먹어서 20년동안 만지지 않았던 피아노를 다시 치기 시작했죠. 이 곡을 치기에는 제 수준이 안되서 연습중이고요. 언제든 제대로 칠 날을 고대하며 오늘도 연습 연습 입니다 ^^
영화 진짜 감명깊게 봤습니다
명작이지요
이 연주가 끝나고 장교가 나간 후 스필만이 만감이 교차한듯 서럽게 우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
독일군 장교의 명복을....
소련에 포로 끌려가 거기서
죽었던 비극.... ㅠ
이 영화의 이 부분은 정말 감동적이였는데...^^
역시 사람은 기술이 있어야해.
적군의 장교도 살려주는 기술.
특히 이 장면이 개인적으로 강렬했던 이유는 나치 장교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고 확신했다는 게 표정과 분위기에서 보였기 때문임.
그래서 스필만은 마치 그것이 자신이 하는 마지막 연주가 될 것처럼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연주함.
스필만이 마지막에 우는 것은 바로 이 감정을 의미함...
이 장면 인상적이었어서 뇌리에 남아 있었는데... 알고리듬이 저를 이끌어서 다시 보게 되네요 😍
선괴악은공존한다.그것이어느편에서느냐에따라다를뿐.돌고도는..우연찮게봤는데집중하면서보게됐네요.뭐랄까??그냥많은생각과복잡미묘함...피아노연주가가슴을요동치게하네요...
명작중에 명작입니다^^
실화여서 더 와닿는. ....
생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연주를 살기위해서가 아니라 자기자신을 위해서 연주한다
매일 같이 죽어가는 사람들
총에 맞아죽고 가스실에 죽고
친인체 형제 자매님들이 죽어 가는속에서
살아 있다는건
얼마나 행운이면서 비참할까요?
그 쇠에서 피아노 연주는 아름다워요.
역사속에서 존재 하는 피아노선율이요.
생애 마지막 연주일지도 모르는 피아니스트의 쇼팽이 전쟁을 초월한 인류애를 느끼게한 순간
무무와 함께하고 처음본 그때보다도 더 쇼팽이 좋아졌다 🎹😌💓
무비와 함께해서 더 좋은 쇼팽발라드❤🤤
최고의 장면이죠 !!
맞습니다!ㅎㅎ
어릴적 피아노에 몰입했던시기가 생각나네요~
다시 피아노치고 싶네요~♡
피아니스트 발라드 듣다보면 영화 샤인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듣던게 생각나는데 지금도 가끔 찾아서 보는데 둘다 너무 좋네요
Мышление музыкой - это мышление другими категориями. Может быть в будущем, надеюсь...
상처받은 영혼들의
음울하고 침잔한 마음을 달래주는
예술의 아름다운 치유
아.. 명작중애 명작 다시봐도 이장면은 정말 슬픕니다..
아...
마음이 져려오네
코다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거 보소 ㅋㅋㅋ
저장면은 다시봐도 슬프고 감동이죠.
맞아요.
Piękno muzyki Fryderyka Chopina to fenomen graniczący z cudem ❤️
Frederic
참으로,. 세상의 모든 불행과 잘못됨은 인간의 아둔함과 잘못된 판단, 개념 사상때문이다,.~~ 그 어처구니 없는 개념과 오판으로 무수한 수많은 금쪽같은 인간의 생명들이 희생되고 돌이킬수없는 재앙과 아픔을 남김니다. 부디 전 세계 어느나라인이 되었건 한번만 더 용서하고 한번만 더 양보하고 개념과 사상을 내려놓고 공격하지말고, 자연과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며 모두가 어느종교든 상관없이 인류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화합하고 노력하도록해요..☆
진짜 명작 영화 중 하나 ..
영화로접해보고싶게만드는장면..숨죽여듣게만드네요....
영화 꼭 보세요 😊
@@로이-g6w 네.꼭보도록할게요.감사요~~
la pelicula es preciosa y basada en hechos reales. Puede encontrar en RUclips una grabación de Spilzman tocando este Nocturno de Chopin.
나를 당장 죽일수도 있는 적국의 장교가 숨어있는 나를 발견하고,
피아니스트라고 말하니 피아노로 데려가서
꿈에서도 그리던 피아노를 한번 쳐보라고 할때,
내가 슈필만이라면 저렇게 연주할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강하게 들었던 장면입니다.
상황과 상관없이 3:01 장면은 왠지 아름답네요...
Your tired fingers and this old piano came together to express a humanitarian message in an emotional way 😢
어릴때 이 영화보고 참 많은걸 느꼈는데···커서봐도 참 아련한 영화네요 한순간이라도 후회없이 열심히 살자는 생각이 들게한 영화였습니다
저 독일 장교 택시운전사에서 송광호와 같이 열연한 그 배우..?
어떻게 저 양반을 섭외했던지 궁금..
근데 그 많은 주옥같은 쇼팽 곡중에서 저곡은 이 영화 땜에 가슴에 못이 박힘..ㅎㅎ
그 배우 맞습니다.ㅋㅋ
송광호X 송강호O
최고의 영화입니다...
제 최애곡 쇼팽 발라드 1번~ 💕 극장에서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섰었죠~😅😅😅
뉴욕에서 혼자 방에서 노트북으로 완전 몰입해서 봤던 지워지지 않 는 영화!!!
낭만이네요!
소장 할 정도로 좋아 하는 영화
3:19 이부분에서 소름 돋았던게 어떤 이념과 사상때문에 본인 가족울 포함한 많은 사람이 죽은 현실을 코미디섞은 비극적인 느낌으로 들려서 너무 소름이였음 ...
내 나이 34..
내 인생의 최고의 영화 한편을 꼽으라면 이 영화 추천 합니다..
Masterpiece ! 👍 👍
유대인이 독일인 앞에서 폴란드인의 독립정신이 투영된 발라드를…의도는 정말 끝내주내요
진실과 평화 자유 사랑이
봐도봐도 명장면, 봐도봐도 명작.
저 장교 넘 감동이 ~
발라드 1번은 중간 부분도 하이라이트인데ㅠㅠ 배경이 전쟁이여서 암울한 상황을 표현하고자 뺀건지, 아니면 곡 길이 때문에 뺀건지 알 수는 없지만 살짝 아쉬웠던 부분이였던 거 같아요..ㅠ 그래도 곡의 어두운(?) 부분만 살려서 그런지 전쟁으로 인한 폐허 속의 공허함, 암울함이 더 와닿은 거 같아요
전쟁이라는 환경속에서 음악은 만국의 언어이고 상황을 더 부각하는 효과를 주고 인간의 존엄성 자체를 상기 시켜준다
실화을 다룬영화라 더감동명 받았던것 생각납니다. 잘듣고 갑니다.
두사람의 입장에서 각각 생각해보면 거의 주마등같이 상상이 펼처지더라구요~너무 재미있었던? 장면이였죠~
삶의 벼랑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선율 가슴이 벅차오른다 ㅎ
진심 내 인생영화..
저도요👍
명작이고
명장면 입니다.~
영화 여러번 봤는데~~~🎹🎹🎹
다시봐도 이 장면은 소름돋습니다!!!😱😱😱